제61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정기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영등포구의회

일  시 : 1998년 11월 25일(수) 14시 10분 개식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61회 영등포구의회(정기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담당주사 조일연)


(14시 1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조일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61회 영등포구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진국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수일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3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제61회 정기회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대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가 7월달 개원 후 처음으로 갖는 정기회입니다. 매년 갖겠지만 이번 3대 의회의 원구성으로는 처음으로 갖는 정기회입니다.
  의원 여러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시고, 또한 축적된 노하우(Know-how)를 능력껏 주민을 위해서 활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회기는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97년 세입·세출결산승인과 '99년 예산안 심의, 각종 조례 등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서 정말 훌륭한 일들을 남겨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아시다시피 IMF체제이기 때문에 구청에서도 과연 그 예산을 근검절약하고 주민의 편에서 하겠지만 의원 여러분도 주민의 편에서 정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저도 의원 생활하면서 이렇게 이 3대, '98년 같이 전체적으로 실업자, 또한 IMF다 해서 환란 즉, 우리의 근심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참으로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우리 구의원은 지역에서 선출된 의원입니다. 또한 지역의 대표로서 이번에 정기회를 맞이해서 참으로 훌륭한 일들을 해내리라 확신합니다. 이럴 때에 구청측에서는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참으로 저도 감개무량합니다. 이 자리에서 이런 말씀을 드릴 때 참으로 송구스러운 마음도 있지만 우리 3대 의원님들을 볼 때 기운이 납니다. 신도 납니다. 훌륭한 분들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우리 구의원은 정기회 때에 과연 그동안에 축적된 실력발휘를 하는 것입니다. 육하원칙에 의한 감사와 예산심사할 때 참으로 열심히 하리라 믿습니다.
  아시다시피 구의원은, 기초의원은 궁여지책으로 만들어진 형식적인 장식품이 아닙니다. 분명히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를 찾아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헌법 제1조2항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 의원들이 바로 주민을 대표하고 국민을 대표한 지방의회입니다. 아시다시피 국회는 국민을 등에 업고 아전인수격으로 정당정치를 합니다. 각자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정당정치지만 우리 구의원은 정당의 배제로 순수한 구정의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서로 협조하고 서로 의논해서 영등포가 과연 앞서 간다는 그런 말씀을 듣도록 피차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서로 영등포 발전에 앞장서서 과연 25개 구청에서 앞서 간다는 그런 말을 듣도록 서로 협심하고 노력합시다.
  끝으로 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오신 분들 건강을 축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조일연  이상으로 제61회 영등포구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4시 2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