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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 5분 자유발언 실시
작성자 영등포구의회 작성일 2020.05.18 조회수 1133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신길6, 대림1·2·3동)은 5월 8일 열린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 활용방안과 대림동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외국인에 대한 치안유지 대책 등 3건에 대한 정책제안을 했다.

 

유승용 의원은 “남부도로사업소 부지(총 면적 7,969㎡)에 서울시에서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이 공생하는 복합시설인 ‘서울디딤플라자’를 2022년 하반기에 준공 및 개관 추진 중에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해 “남부도로사업소 부지는 2호선 7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대림역이 근처에 있어 역세권이자 교통의 요지이므로 경제중심지 및 서울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그러기 위해선 현재 추진 중인 서울디딤플라자 건립 계획을 전면 수정하여 신(新)산업복합공간인 지식산업센터 및 벤처복합창업센터 등을 건립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이에 따른 인구 유입을 통해 산업과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하는 경제정책방향을 서울시에 제안·촉구 한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대림동은 촌락마을로써 현대적인 개발·변화 없이 낙후되어 있으므로, 대림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 신풍역을 세 축으로 하는 삼각벨트 내부를 준주거지역, 지구단위 및 상업지역으로 도시계획 조성 및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대림·신길 생활권으로 도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며, “특히 외국인 유입으로 형성된 먹거리·볼거리를 활성화하여 전국 및 세계 관광객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지역으로 발전시키자”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림동 지역은 중국동포를 비롯한 외국인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 지역이다.”라며 “다양한 문화를 갖고 생활방식이 다른 외국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최근 들어 4대 강력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고, 또한, 청년경찰, 범죄도시 등 영화의 소재가 되기도 하므로 이들에 대한 치안유지가 더욱 절실하다.”라고 외국인에 의한 범죄 발생이 많음을 언급하며“남부도로사업소 부지에 외국인 관리 전담 생활안전종합센터와 범죄특수수사대, 출입국관리소 분소를 설치하고 대림동 외곽에 있어 이용률이 저조한 서남권글로벌센터를 이전하여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커뮤니티 등 효율적인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력히 제안한다.”라고 하였다.

 

끝으로 유승용 의원은 “남부도로사업소 부지 활용방안 등 세 가지 제안에 대하여 구청장과 관련 국장 및 부서장께서는 심도 있는 검토를 바라며, 또한,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지역 주민들을 위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유익한 시설이 들어서 발전하는 대림동, 발전하는 영등포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라고 당부하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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