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16년 10월 19일 (수)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197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조상구)


(11시 06분  개식)

○의사팀장  조상구  지금부터 제197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만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용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용주  존경하는 40만 영등포 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지나가고 조석으로 부는 신선한 바람과 가로수 곳곳에 선홍빛으로 물들어가는 나뭇잎들이 가을의 정취를 더해가고 있는 10월에 제197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렇게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한여름의 폭염 속에서도 지역현안과 구민의 안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영등포 발전에 애쓰신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는 정치, 안보, 장기적인 경기불황 등 여러 종류의 구조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 전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공포와 여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또한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울산, 부산, 제주 등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영등포구는 집행부와 의회, 그리고 구민들의 노력 등으로 올해 들어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힘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 및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재해 업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하여 앞으로도 안전한 영등포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이를 통해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실 것을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는 제197회 임시회는 제7대 영등포구의회 후반기 각 상임위원회의 원 구성 이후 처음 맞이하는 뜻 깊은 회기입니다.
  새로 선임된 각 상임위원들께서는 업무에 관한 전문지식과 식견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과 조례를 공부하고 연구함으로써 정책의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 주기 바라며, 새로운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과 업무보고, 조례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올 한해 집행부에서 추진했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계획서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그동안의 경험과 연구활동을 토대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심도 있게 작성하여 주시고, 업무보고를 통하여 연초에 추진된 계획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례안 심사 시에는 평소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확인된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에서는 충실한 자료준비와 성실한 답변으로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나라의 대시인인 이백의 일화에서 유래된 ‘마부작침(磨斧作針)’이란 말이 있습니다.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끈기 있게 노력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제7대 후반기 영등포구의회는 이와 같은 고사성어의 뜻을 깊이 새겨 끊임없이 연구하고 변화하며 혁신하는 자세로 구민들만 바라보고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즐거움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조상구  이상으로 제197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1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