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21년 3월 31일 (수)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229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강용철)


(10시 03분  개식)

○의사팀장  강용철  지금부터 제229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고기판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고기판  존경하는 38만 영등포 구민 여러분! 동료 의원과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봄이 찾아왔습니다.
  2021년의 봄은 작년 3월과는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 방역 동참과 백신 접종 및 치료제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일상으로 돌아가는 여정이 시작된 희망의 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임시회는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한 또 하나의 과정으로 마련되었고, 긴급 재정지원을 위해 원포인트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는 이번 추경이 기존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도 버팀목이 될 수 있게 심혈을 기울 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1년간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관내의 소상공인들은 심각한 매출 감소와 경영위기로 견디다 못해 폐업하는 과정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침체는 근로자들의 고용불안으로 이어지고 청년들은 구직이 어려워 취업을 단념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이나 아동등도 필요한 지원이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아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꼼꼼히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코로나19 대응 등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이번 추경 예산안이 코로나19로 인한 실질적인 피해 업종에 대한 지급과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에 늦지 않도록 신속하게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집단면역 형성은 필수입니다.
  백신 수급과 관리, 접종 등 일련의 과정들이 순조롭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우리 모두는 예전 일상으로 가는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백신과 치료제뿐만 아니라 방역수칙 준수의 3박자가 고루 이루어져야 합니다.
  계속해서 가족·지인모임,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소규모 또는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데 다시 한 번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소중한 이웃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영등포구의회는 코로나19 종식과 구민을 위한 정책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약속드리며, 본 추경이 많은 구민들께 봄날의 따뜻한 온기를 더해 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강용철  이상으로 제229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