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6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13년 7월 4일 (목)
장  소 :  영등포구의회 제1소회의실

  의사일정
1. 업무보고의 건[보건소․영등포문화재단 소관]

  심사된 안건
1. 업무보고의 건[보건소․영등포문화재단 소관]

(10시 10분  개의)

○위원장  이재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6회 영등포구의회 2013년도 제1차 정례회 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보건소․영등포문화재단 소관]

○위원장  이재형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금일 업무보고는 보건소장으로부터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보고를 받으신 다음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시면 보건소장 또는 과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으신 후 바로 이어서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로부터 문화재단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으신 다음 위원님의 질의에 대하여 대표이사로부터 답변을 듣는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엄혜숙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엄혜숙입니다.
  제176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보건의료 발전과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서 불철주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이재형 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보건소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우리 보건소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보건소 과장 및 팀장 소개)
  이상으로 보건소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과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보건소 업무보고)

  이상으로서 보건소 201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형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하여 주십시오.
    (거수하는 이 있음)
  김화영 위원님.
김화영  위원  김화영 위원입니다.
  보건지원과 금연지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14쪽입니다.
  이제 그동안 예고만 해왔던 금연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단속에 들어가면서 한동안 갈등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본 위원도 비흡연자로서 반가운 면이 분명히 있지만 흡연자를 너무 범죄행위 취급하듯이 몰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비흡연자들을 보면 길거리 흡연자들을 정말 싫어하는데요. 특히, 사람들이 몰리는 아침시간에 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봅니다. 그래서 이제 지자체에서 금연거리를 지정해서 단속을 하기도 하더군요. 우리도 계획이 있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보건지원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앞서 보건소장님께서 보고한 대로 금년 12월경에 우리 버스정류장을 시작으로 해가지고 단계적으로 시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거리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 시행하다 보니까 많은 반발도 있고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대로 비흡연자나 흡연자의 의견들이 상당히 분분합니다. 그래서 마찰을 줄이고 시민의식을 향상시킨 다음에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화영  위원  하지만 지금 갈등과 부작용이 보이기 시작하잖아요. 실내에서 금연이 거의 안 되다 보니 이제 길거리 흡연이 크게 늘어났고 골목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실내금연이 안 되니까 음식점이나 술집들이 테이블을 인도로 마구 빼내어 영업하는 바람에 시민들의 통행불편은 물론이고 원치 않는 담배연기까지 마셔야 합니다. 미래를 조금만 더 보셔야 하는데요.
  브라질 상파울루는 실내흡연이 강화되면서 소음과 관련한 민원이 폭증했다고 합니다.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보도를 통해서 들어본 적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예, 맞습니다. 상상이상으로 상황이 심각합니다. 거리흡연금지법이 통과되고 인도에서 술을 마시고 떠드는 등 1년 동안 소음신고가 매월 20%씩 증가했고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길거리에서 부딪히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일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사례들은 흡연 자체가 불법이 아닌 이상 범죄인 취급하듯이 단속만 해서는 오히려 사회문제가 커질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것이고요. 그래서 사람이 많이 다니는 거리는 어김없이, 흡연이 금지된 일본은 어떻게 하고 있나 봤더니 흡연자들을 위한 배려가 상당합니다. 적당한 간격으로 흡연부스를 설치하고 있으며, 길바닥에 금연표지를 곳곳에 설치해서 충분히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같은 조치에 오히려 비흡연자가 박수치며 환영했다는 사실입니다. 흡연자들은 편하게 흡연을 즐기고 비흡연자들은 담배연기에서 실질적으로 해방될 수 있으니 갈등이 일어날 일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흡연자들을 범죄인 취급하는 분위기로 흐르는 것에 경계하면서 우리 구에서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이렇게 미래를 예측하면서 갈등을 미리미리 예방하는 지혜를 발휘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같이 길게 말씀드렸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김화영  위원  자료가 저한테 있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임)
  다음은 건강증진과 신규사업인데요. 새희망 힐링캠프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5월 1일에 개소를 하셨습니다. 그동안 158명이 상담을 했는데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입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대부분 자발적으로 저희 홍보를 이전했습니다. 홍보를 듣고 자발적으로 신청해서 온 사람들입니다.
김화영  위원  혹시 그 전에 상담경력이 없는 사람들이라는 말씀이시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건 사람마다 전부 다른데 일단 저희 힐링캠프는 일반인 대상으로 지금 상담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상담을 많이 받았던 경력 있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김화영  위원  왜 이렇게 물어보냐 하면, 장소도 5층이고 이 정신상담이라고 하면 아직은 조금 낯설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서 묻는 겁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사항만 보면 목표달성 무난해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아직은 5월 1일부터 시작을 했기 때문에 목표달성을 지금 하곤 있지만 좀 더 확대해서 적극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김화영  위원  개소한지 얼마 안 돼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찾았다는 말은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는 곳에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얘기입니다. 우리 과장님 아마 몸소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화영  위원  그래서 이 상담소가 앞으로 잘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인데, 지금까지 찾은 158명 중에 보다 심도 있는 치료가 필요해서 전문의로 이전시킨 인원도 있지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김화영  위원  몇 명이나 이전시켰는지, 현황자료를 한 번 보고 싶은데, 아직은 조금 이르니까 다음 행정사무감사 때는 여기 상담소를 찾아서 전문의로 이전되어 치료받는 케이스도 현황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알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또 아직은 정신병원이라고 하는 곳이 사회적인 편견도 있고 문턱이 높아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 상담소가 낮은 문턱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화영  위원  상담소가 보다 편안한 분위기로 사람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시면 좋겠고, 가능하다면 좀 더 카페 분위기로 차 한 잔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는 기분이 드는 곳으로 앞으로 단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일 하고 계시는 겁니다. 영등포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계속 노력해 주십시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알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다음은 위생과입니다.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활성화와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18쪽. 일본에서 수입된 수산물에 대해서 원산지표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위생과장  서종석  위생과장입니다.
  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솔직히 본 위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둔감합니다만 요즘 엄마들은 아주 민감합니다. 요즘 뉴스 보도로도 일본에서 수입된 명태와 고등어에서 세슘이 검출됐다는 소식은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 세슘이라 하면 방사능 물질이지요?
○위생과장  서종석  예.
김화영  위원  정부는 소량이니까 괜찮다 하지만 우리 주부들은 안 그렇거든요.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는 소량의 방사능도 위험할 수 있다고 하니까 주부들이 겁나지 않겠습니까? 그 동안 대부분의 방사능 유출사고 지역은 처음에는 잘 모르다가 10년이 지나가면서 본격적으로 문제가 나타났던 역사가 있기 때문에 간단히 생각하고 넘어갈 문제는 아닙니다. 불만 제로라는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알고 계시죠?
○위생과장  서종석  예, 압니다.
김화영  위원  지난주에 일본산 수산물을 다루었는데 놀라운 사실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국민 생선인 생태의 94%가 사실은 일본산이라는 사실. 전국에 유통되는 도미의 90%가 일본산이라는 사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유명한 전문가들조차도 일본산 생선과 한국산 생선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유통과정에서 일본산 고등어가 일반 간고등어로 둔갑하고 그것이 다시, 지방이름은 안 부르겠습니다. 어느 지방 간고등어로 둔갑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정말 깜작 놀랐습니다.
  구 차원에서 이런 것들을 예방하거나 단속하기 위한 방법은 혹시 있는지, 없는지?
○위생과장  서종석  우리 구 위생과에서는 원산지표시 여부를 단속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검출, 세슘검출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우리가 육류 소고기나 돼지고기일 경우에 그 업소에 가서 검출을 해서 전문검사소에 보내서 그 결과에 의해서 행정처분을 하고 있습니다. 생선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 부분은 아직 없습니다.
김화영  위원  아무튼 일본산 수산물이 한국산으로 둔갑하거나 일본산인 것을 정확히 표시하지 않는 일이 많다고 하니 표시제와 단속에 더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민들이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이거 일본에서 수입되는 생선은 철저히 감시감독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위생과장  서종석  알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지금 위원님 질문에 그러면 우리 보건소에서는 원산지표시여부, 그러니까 표시가 됐나 안 됐나만 확인하는 거고 그것이 가짜인가 아닌가 이런 것들은 안 한다는 얘기인가요?
○위생과장  서종석  원산지표시하고 유통과정, 이게 어디서 납품되었는지 그런 부분까지 다 하기 때문에 원산지표시하고 원산지가 진짜인가 아닌가 부분은 거기서 다 판명되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형  되는 건가요? 끝까지 추적할 수 있다는 거죠?
○위생과장  서종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재형  알겠습니다.
  또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김용범 위원님.
김용범  위원  김용범 위원입니다.
  24쪽 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그 추진실적을 보면요. 정신질환자 등록 및 관리가 850건이 목표인데 반년밖에 안 지났는데 반기밖에 안 지났는데 실적은 845건이에요. 진도율이 99%인데 목표설정을 잘못한 거 아니에요, 대상자를?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건강증진과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신규발견을 해서 850명을 목표로 잡은 건 아니고요. 전년도 누적인원이 한 700명 됩니다. 정신과 쪽인 것은 계속 지속관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전년도 누적인원 700명이 신규발견을 월 10명 정도씩 12개월로 해서 저희가 한 800명, 850명 잡은 거기 때문에 목표 달성률이 높게 나타난 겁니다.
김용범  위원  그렇다면 정신질환자가 작년에 비해서 엄청 급증했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런 뜻 아니에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왜냐면, 퇴록하는 경우도 있고요.
김용범  위원  뭐하는 거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퇴록이요. 저희가 등록을 한 사항에서 다른 병원에 의뢰했다든지 이런 경우.
김용범  위원  아니, 어쨌든 간에요. 작년에 목표를 1년치를 700 정도 예상했는데 금년은 반기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845가 된 거 아니에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전년도의 목표가 700이라는 게 아니라요. 전년도에서 이월되어 온 인원이 한 700명 정도 되기 때문에 거기에 올해 목표량 산출을 신규발견을 월 10명 정도로 예측해서 850명을 잡은 거라고 합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목표설정을 잘못한 거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위원님, 전년도에도 실적이 한 800명 정도 됩니다.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이 보충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잠깐만요. 보건소 실적을 업무보고를 살펴보면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아요, 이런 경우가. 그러면 지금 이런저런 이유를 대지만 사업의 목표가 반년밖에 안 지났는데 100% 했다는 것은 목표설정이 잘못 된 거지. 우리가 볼 때 누가 봐도 그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것은 업무의 특성상 처음부터 신규 발견되어 가지고 800명이 아니라 누적인원부터 시작한 목표량이기 때문에…….
김용범  위원  소장님 답변해 보세요. 과장님 답변은 이해를 못 하겠고.
○보건소장  엄혜숙  위원님이 궁금해 하시는 점은 어떻게, 작년에도 약 800명 관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현재 850명을 목표로 해서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달성할 수 있나를 궁금해 하셨습니다.
  저희가 사실은 관내에 중증 정신질환은 구민의 1% 정도로 해서 약 4,000명이 있다고 지금 추계하고 있습니다, 정신과학적으로요. 그런데 현재 정신보건센터의 인력으로는 한 800명 정도밖에는 커버링을 못 하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궁금해 하시는 것처럼 한 번 회원이 된 분들을 사례관리 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상담을 하고 케어링을 해서 이 분들이 더 심하지 않게 그 관리하는 대상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왜 금년에 그러면 목표를 좀 더 상향했고 실적이 이렇게 많이 올랐는가 궁금해 하셨는데요.
  금년에 서울시에서 25개 구에 2명씩의 기간제인건비를 내려줘서 현재 2명이 충원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가 실적이 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목표로는 사실 여기는 작년 12월에 업무보고서에 계획을 썼던 거기 때문에 850명으로 했지만 저희 내부적으로는 약 1,000명까지를 목표로 해서 추가 목표를 달성하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용범  위원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요. 비단, 건강증진과 사업뿐만이 아니고 구청에서 우리가 하는 사업들 중에 대부분이 실적을 계량화 하지 않습니까. 그게 또 실적 가지고 우리가 일을 잘 했다, 못 했다. 어느 정도 열심히 했다, 안 했다가 평가를 받는 건데 너무 지금 이 수치로 봐서는 목표 설정을 잘못 했다고 볼 수밖에 없고 또 이런 식으로 일을 한다고 하면 이건 사업추진이 애당초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는 거예요.
  다음은 새희망 힐링캠프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5층에다 5월 1일자로 캠프상담실을 설치했지요. 그런데 이게 원래 예산이 부족해 가지고 당초 계획보다 일부만 시행했지 않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지금 두 달, 한 달, 두 달이죠? 지금까지 했을 때 해보니까 어려운 점이 뭐 있어요? 예를 들어서 상담실이 좁다거나.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일단 상담실 규모 자체가 예산이 부족해서 지금 보건소 2층에다가 설치를 했는데 규모가 작기 때문에 아까 김화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따뜻한 느낌이 들고 그런 카페형태의 취지로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상담실 두 개만 딱 만들어놓은 그런 상태고요. 그리고 현재 많은 인력의 상담을 요청하는 분들이 원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러나 지금 저희가 전문상담가는 1명이고 그리고 정신사회복지사 1명 해가지고 총 2명의 인력으로 그 인원을 상담하고 있는데 한 사람이 상담할 수 있는 인원이 하루에 6명 그 정도밖에 상담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년에 총 아무리 많이 해도 1,000명 정도밖에 못 하기 때문에…….
김용범  위원  원래는 계획이 처음에는 영등포동인가에다가 설치하겠다고 했한 거 아니에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저희가 취약지역 쪽으로 그쪽으로 해서 하려고 했었는데 예산상 어려움이 있어서 보건소에 했고 또 정신센터가 지하에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유대관계 차원에서도 좋기 때문에 보건소에 설치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보니까 정신건강지킴이들을 1,200명인가 분야별로 양성한다고 했지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교육수료자가 몇 명이나 돼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현재 350명 정도 양성을 했습니다.
김용범  위원  350명이요. 그러면 이들이 주로 활동을 많이 해줘야 되는데 이들이 350명 정도 배출해 가지고 활동실적이 어떻다라는 게 가시적인 성과가 지금 데이터상으로 나온 거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저희가 그쪽 분야로 계속 위원회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의제로 내놓았었는데 아직까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시민예산 반영제에도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제안을 해서 냈습니다. 활동지킴이들이…….
김용범  위원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양성을 하는 이유가 뭐냐, 목적의식이 확실해야 되는 거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용범  위원  그 분들 교육시켜서 배출만 시켜놓고 활동 안 하게 하면 하나의 교육실적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여기에서 지금 새희망 힐링캠프라는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그러한 사람들을 배출했을 때는 숫자가 적든 많든 그걸 떠나서 이들이 원래 목적대로 교육수료 후 활동할 수 있는 걸 관리를 하셔야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봐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이제 시작이니까 이런 측면에서 간과하지 마시고요. 교육시키고 수료시켰다는 데 뜻을 두지 마시고 정말 이 분들이 필드에서 뛰어서 힐링캠프의 전도사 역할 해줘야 되거든요. 이 분들 활동실적 이런 것 관리 잘 하셔가지고 또 부족한 면이 있으면 이 교육 시에 보충을 해주셔야 되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하반기에 그렇게 할 계획에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렇게 하세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용범  위원  지금 2달 됐다고 가시적인 것이 없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확실히 방향을 잘 잡고 하셔야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시겠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다음은 의료기관 관리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요즘 병원 입원실 횡포라고 언론 보도에 대대적으로 난 적이 있는데 1인 6만원짜리 입원실을 가기 위해서 하루 최소 30만원짜리 특실을 거쳐서 가는 게 관행이래요, 대형병원에서.
  그래서 돈이 없어갖고 수술도 제때 못 받고 수술 늦추는 그런 상황도 벌어지고 또 그러다 보니까 환자 진료비 부담이 입원료가 첫째고, 두 번째가 선택진료비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부담을 많이 줘서 병원 이용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는데 우리 구 실태는 대충 어느 정도나 되는지 파악하고 있어요?
○의약과장  최정화  의약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바로 바로 다인실, 5인실 혹은 6인실에 입원하지 못 해서 1인실, 2인실을 거쳐서 입원하고 있는 문제는 지금 영등포 분은 파악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 정부도 4대 중증질환 보장 및 3대 대표적인 비급여로 상급 병실료라든가 선택 진료비라든가, 간병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데 그런 문제들이 원활하게 해결되지 못 해서 지금 보건복지부 차원에서도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만 병원에서는 나름대로 그걸로 인해서 보험급여가 충당해 주지 못 하는 의료기관 운영비를 그것으로 운영하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병원 측이 의도적으로 환자를 거쳐 간다기보다는 모든 사람이 다인실로 가기를 원하기 때문에 아마 그런 과정이 오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과장님! 지금 제도적으로 그런 문제는 어려운 숙제예요. 그런데 이게 사회적 문제가 됐단 말이에요. 그러면 관리감독기관에서는 실태 정도는 또 알고 있어야 하지 않나? 그래야 지도를 하고 계도를 할 것 아닙니까, 또 협조를 구하고.
○의약과장  최정화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본 위원이 여기에서 누누이 말씀을 드렸는데 과거의 보건소 기능이, 과거 같은 보건소가 지금은 아니에요.
  워낙 우리 구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다 보니까 우리 관공서에서 지도감독 하는 데서 해야 될 일이 그만큼 많이 생긴 거거든요. 쉽게 말하면 눈높이를 맞춰줘야 되는데 지금 법이라든가 건강보험 체계상으로 봐서는 금방 해결이 안 되니까 사회문제가 되는 거고, 보건복지부에서도 이것 때문에 굉장히 골머리를 앓고 있고 묘안을 찾느라고 애는 쓰고 있는 것은 알아요.
  그러나 사회문제가 됐을 때는 관리감독 하는 기관에서는 실태 정도는 파악하고 있어야 되지 않겠냐 하는 게 우리 구민들 생각입니다. 본 위원 생각도 그렇지만.
○의약과장  최정화  예, 좋은…….
김용범  위원  그래서 하다 못 해 협조공문이라도 보낼 수 있는 그러한 것이 우리 보건소에서 지도감독하면서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의약과장  최정화  한 번 실태파악해서…….
김용범  위원  앞으로 이런 의료기관 문제는요, 비단 이 상급입원실 문제뿐만이 아니고 횡포가 많이 있을 거예요.
  그것을 정말 법, 제도 이런 것에만 한정돼서 얘기할 일은 아니고 정말로 구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맞춰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된다라는 게 본 위원 생각이고, 우리 구민들의 바람일 거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 비단 이 문제뿐만이 아니고 의료기관에 이슈가 생기면 의약과에서도 간과하지 마시고 “아, 사회적인 이슈가 이렇구나!” 그러면 우리도 이런 것을 어떻게 대처해서 하나라도 해결해 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 해서 속된 말로 협조공문이라도 바로 보내면 되잖아요.
○의약과장  최정화  예.
김용범  위원  이런 문제가 있으니까 우리 구에서는 우리 구민들한테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그런 게 꼭 법이 있어서가 아니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요.
○의약과장  최정화  예.
김용범  위원  27쪽에 보면 의료기관 자율점검 실시 중에서 의료기관 민원처리 176건이 있습니다. 이게 주된 내용이 뭐예요?
○의약과장  최정화  여기 민원처리는 개설이라든가 변경이라든가 휴․폐업이라든가 그런 민원업무처리 실적입니다, 진정민원이 아니라.
김용범  위원  진정민원이 아니라?
○의약과장  최정화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알겠고요.
  고객만족 클린-UP 의료서비스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아마 2년 전 기억으로 나는데 일회용 시트를 아마 본 위원이 주문했었을 겁니다.
  그 후로 업무보고서 약식으로 된 것 말고 다른 쪽에 보니까 검진가운하고 일회용 침대시트, 공기살균기 24시간 운영, 또 환자 옆에다 벨 설치 등등 해서 고객만족 클린-UP을 실시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잘 하신 거예요.
○의약과장  최정화  예.
김용범  위원  이것은 정말로 보건소부터 찾아서 하셔야 돼요, 찾아서.
  정말 의료기관으로서, 병원 같은 의료기관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 내방환자들이 있으니까 정말 이런 것은 먼저 찾아서 해 주십시오.
○의약과장  최정화  예.
김용범  위원  비단 이 분야뿐만이 아니고 먼저 찾아서 한 발 앞서서 서비스 해 주면 정말 더 신뢰를 하게 됩니다. 그런 것부터 신뢰를 하게 되면 다른 것, 사소한 것 좀 잘못하더라도 불신이 안 생기죠. 그렇게 해 주세요.
○의약과장  최정화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다음은 식품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대해서. 이것은 본 위원이 보건소장한테 질의할게요.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서 ‘4대 악 추방’ 중에 하나인 불량식품 추방이 지금 우리 국장과제입니다. 보건소장님, 알고 계시죠?
  그런데 업무보고서를 아무리 살펴봐도 이 4대 악 중의 하나인 이 불량식품 추방에 대해서는 하나 언급이 없어요. 지금 식품안전관리 체계 강화에만 언급이 돼 있더라고요. 이것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얼마 전에도 식약청에서 구체적인 계획까지 다 발표했어요. 그러면 행정 최일선에서 이것을 집행하는 것이 우리 구인데, 특히 보건소인데 지금 여기에 대해서 왜 언급이 하나도 없습니까? 소장님 한 번 답변해 보실래요?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식품안전관리체계 강화에서는 저희가 식품제조가공업소라든지 식품판매업소,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등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위생과 보고서 16쪽입니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파트가 현재 많이들 문제되고 있습니다.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서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관리를 하는 사업입니다. 초․중․고등학교 43개소 주변에 기호식품 판매․조리업소가 약 313개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대상을 중심으로 해서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게 아니고 지금 불량식품 추방 구체적인 실천계획에 대해서 혹시 소장님 알고 계시나요?  정부의 이번에, 구체적으로 나왔어요.
  우리 담당 과장은 알고 계세요? 한 번 간략하게 답변해 보세요.
○위생과장  서종석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4대 악 중에서 불량식품 분야가 있는데요. 현재 금년 3월 23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확대되면서 인력이라든지 조직이 엄청나게 많이 불어났습니다. 그래서 불량식품 근절종합대책이라든지 식품안전기준 강화라든지 학교 급식 등 집단급식 위생 점검 강화라든지 이런 범정부적인 종합대책이 사실 우리 영등포 지방자치기관까지는 아직 시달되어 있지가 않습니다.
김용범  위원  구체적인 내용은 모르시나요?
○위생과장  서종석  예.
김용범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잠깐 언급을 해드릴게요. 기왕 말이 나왔으니까.
  조금 전에 소장님 말씀하신 것들은 그것은 일부분입니다.
  크게 보면 어린이 불량식품 근절이에요. 학교 주변 문구점 식품판매 금지, 영유아용부터 식품이력추적시스템 의무화.
  두 번째는 식품판매 관리 강화입니다. 이것은 음식점의 위생등급제를 도입해서 간판 등에 표시하게 되어 있어요. 그 다음에 인터넷구매대행 식품 수입신고 의무화가 되겠고요.
  세 번째는 식품범죄 처벌을 강화하는 겁니다. 무기한 제한 해갖고 영업기간하고 상관없이 식품업체에서 영구 퇴출키로 했고요, 소매가격의 최대 10배로 환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형량하한제도 확대했고요.
  마지막으로 범정부에서 대응체계를 구축했는데 불량식품 근절추진단도 추진했고, 그 다음에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을 구축하고 정보를 수시로 전파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불량식품 정의를 이제 아주 넓게 해석했어요. 비위생적이고 품질이 낮은 식품뿐만 아니라 허위나 과대광고 등으로 국민 불안을 조장하는 식품까지 광의의 불량식품으로 간주해서 불량식품을 추방한다 이런 게 정부의 목표인데, 이것 보기에는 좀 아쉽네요.
  모르겠어요, 행정체계에서 중앙정부에서 우리 지방 자치구까지 시달되는 시간이 어떻게 되고 체계가 어떻게 되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이미 3월 금년 초 대통령 취임하면서부터 나왔던 얘기고, 그러면 아까 본 위원이 의료기관 얘기했던 것과 똑같습니다.
  정부에서 이렇게 시책이 되면 불량식품은 당연히 우리 위생과 몫입니다. 그러면 우리도 거기에 맞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되지 않겠냐라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인데 업무보고를 보니까 그게 없어서 아쉬웠고 그것을 또 왜 그런지 이유를 본 위원이 한 번 물어보는 거예요.
  지금 정부의 의지가 불량식품 영원히 추방입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셔서 어떠한 것이 어느 때 시달될지 모르겠지만 시달이 되면 방향을 좀 정확하게 알고 우리도 철저히 대비를 해서 정말로 꼭 정부가 아니라 사실은 구에서도 해야 될 일입니다. 불량식품을 영원히 추방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시스템을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유명 음식점 식품 포장 거부 이것에 대해서, 이게 우리 위생과하고 청소과하고 관련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정책에 역행하는 것 때문에 본 위원이 한 가지 질의할게요.
  지금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돼가지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려고 엄청 노력하잖아요. 그런데 유명 음식점에서조차 먹고 남은 것을 싸달라고 하면 대부분 식중독 염려 또 내지는 식당 방침 이런 등등으로 해가지고 포장을 안 해줘가지고 낭비가 된다라는 게 보도가 되고 여론화돼 있습니다.
  위생과장님, 이런 내용을 혹시 알고나 계세요?
○위생과장  서종석  예, 보도를 본 바는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봤어요?
○위생과장  서종석  예.
김용범  위원  사실 위생과에서 단속이나 이런 건 없죠? 계도도 사실은 힘들죠?
  계도는 가능한가요?
○위생과장  서종석  예, 계도는 가능합니다만 아직 그런 분야까지 저희들 아직 손이 못 미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김용범  위원  손이 못 미치는 게 아니고 그런 게 또 이슈화되니까 이런 것도 때에 발을 맞춰가지고 계도하는 데 힘 좀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생과장  서종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우리가 법적으로 단속해서 벌을 주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또 우리 구에서 이런 문제가 있으면 청소과하고 협의해서 정말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데 우리 목표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사업의 목적에 맞게 보조를 맞춰서 정말 같이 음식물쓰레기는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음식점을 담당하는 지도․관리하는 부서가 위생과니까 청소과하고 한 번 협의해가지고 계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생과장  서종석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김용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범 위원님 질의 내용 중에 답변이 미진한 게 있는 것 같아서 위원장이 추가 질의하겠는데 지금 ‘새 희망 힐링캠프 프로젝트’의 상담기록은 어떻게 공유가 되고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위원장  이재형  새 희망 힐링캠프 프로젝트에서 지금 임상심리전문가,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이 분들이 근무를 하고 있잖아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재형  이 분들이 지금 사례관리로는 어쨌든 상담내용이 있을 것 아니에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상담일지를, 매일매일 일지를 결재 올리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형  일지가 공유가 되고 있나요, 정신보건센터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저까지, 과장까지 다 결재가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형  그러면 그게 의료용으로 분류가 되나요? 아니면 일반 사회복지적인 용으로 사용되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거기에서 상담 유형에 따라 좀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저희가 정신센터로 또 의뢰를 합니다. 저희 정신센터에서 등록해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형  정신보건센터는 현재 정신과 전문의가 일주일에 한 몇 시간 정도 거기에서…….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일주일에 두세 번 옵니다.
○위원장  이재형  두세 번 오시고요? 한 번 근무하시는 것은 몇 시간 정도 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한 번 오시면 한 4시간씩 근무를 합니다.
○위원장  이재형  반나절이네요. 쉽게 얘기하면 반나절.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위원장  이재형  그리고 정신과를 담당하는 공중보건의가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아니, 보건소에는 없습니다.
○위원장  이재형  자치구에는 없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위원장  이재형  자치구에는 없고. 알겠습니다.
  또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권영식 위원님.
권영식  위원  권영식 위원입니다.
  엄혜숙 보건소장 외 각 과 과장님들, 직원 분들! 우리 구민 건강을 위해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급성 감염병 관리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25페이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라는 게 우리가 일반적으로 얘기하던 살인진드기를 얘기하는 거죠?
  우리 구에 감염자가 있었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아직 1명도 없습니다.
권영식  위원  없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권영식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홍보예방활동을 5월 1일부터로 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날짜가 그 전부터 상당히 여론화됐었던 부분 아니었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그게 감염병 종별로 발생할 때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통보가 옵니다, 주간보고 형태로 해서.
  통보가 오면 저희는 받아갖고 거기에 관련된 안전수칙이라든지 신고요령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린이집이라든지 일반 주민을 상대로 홍보를 하고 또 관내에 있는 의료기관에다가 통보를 해서 이러한 환자가 발생됐을 때 즉시 보고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점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
권영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밑의 줄에 테러단계 상향 조정에 따른 생물테러 대응 강화라는 게 있는데 이것은 기간을 딱 정해놓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답변드리겠습니다. 생물테러 대응계획이 금년 초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에 혹시 북한에서 그러한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해서 그때부터 발생했습니다. 그 이후에 미국 방문기간 안에 또 그런 위험요인이 있다 해서 또 연장됐다가, 또 북핵문제가 발생됨으로 인해가지고 자꾸 연장되다가 최근에 와서 종결한 형태가 됐는데 최근에도 관악산이나 그런 데 가서, 시민의식이 높아지다 보니까, 백색가루를 뿌리는 것 그것 보고 신고가 들어옵니다. 확인해보니까 관악산에 버리는 사항은 유골을 가족들이 버리는 것으로 나중에 확인됐는데요.
권영식  위원  하여튼 됐습니다. 그런 사례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생물테러라는 것은 전쟁뿐이 아니고 지금 각종 정부를 위해하기 위한 외국 각지에,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 부분이 없지만 그런 부분이 많이 있는데 기간을 정해서 이렇게 해야 되냐는 겁니다. 꾸준히 이런 걸 해서 그런 부분이 미리 예방돼야지. 이것은 대상자가 정해져 있지 않는 다중을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민들이 이 부분은 인지를 하고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기간이 필요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이 보충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궁금해 하신 것처럼 저희가 생물테러에 대해서는 연중 관심단계로써 발령되고 있고요. 여기에서 말씀드린 상향조정이 특별히 2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한 것은 주의단계로 격상이 되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봄철에 이번에 북핵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국제 정세에 따라서 상향조정돼서 운영된 기간임을 저희가 따로 표기했고 위원님 말씀대로 24시간 체제는 계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권영식  위원  그 아래쪽에 보면 이중감시체계나 대응체계 및 비축물자 이것은 어떤 건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중감시체계라는 것이 어떤 부분입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보건지원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추진체계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우리 구 중심으로 하게 되면 관할 경찰서, 소방서 합동으로 하고요. 또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질병관리본부를 중점으로 해갖고 각 시․도를 통해갖고 감시체계가 중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것을 놓고 이중감시체계라고 그럽니까?
  아니면 정부에서 따로 한다고 해서 한 방법이고 경찰서에서 한다고 해서 한 방법이고 가령 보건소에서 한다고 한 방법이고 이렇게 해서 삼중이 되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중앙정부 차원에서 하는 게 있고요.
권영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그 부분을 제가 이해를 못 하는 거 아니고 이중감시체계라는 것은 본 위원이 일반적인 얘기를 보면 한 단계를 해서 안 될 경우 문제가 생길 때는 이중으로 다음 단계에서 방지를 하기 위한 해결을 하기 위해서 이런 체계라는 것으로 저는 용어 해석을 하는데, 지금 우리 과장님은 정부에서 하는 거 하고 경찰서나 이런 다른 기관에서 하는 거 하고를 이중으로라는 설명 같은데, 어떤 겁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위원님 말씀대로 중첩적으로 관리를 해야 전 단계에서 발견하지 못한 부분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관리하는 형태로 표현이 되었습니다.
권영식  위원  이건 사실 확인을 하고자 한 것은 철저히 해야 된다는 것 때문에 질의를 드렸고. 비축물자는 어떤 부분입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비축물자는 저희가 그런 게 발생되었을 경우에 거기에 대한 약품이라든지 그 다음에 복장이라든지 그런 걸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예를 들면, 타미밀 분류라든지 그런 약품을 항상 비축을 했다가 상황이 발생되었을 경우에는 현장에 투입을 해 가지고 상황을 종결시키는 방법으로 그렇게 비축하고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런데 의복이라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의복 같은 경우는 누가 사용하는 것입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가령 지하철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되었을 경우에는 일반 복장으로 가면 사람이 다칩니다. 그래서 그게 레벨A라든지 그런 건데 소방서에서 화재 진압할 때 일반복장으로 하고 하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산소마스크라든지 그런 거 완전복장을 해가지고 외부공기와 차단복장이 있습니다. 그런 복장을 하고 들어갑니다.
권영식  위원  본 위원은 그런 쪽보다는 누구를 대상으로 하느냐를 질의했던 것입니다. 그 부분은 제가 이해가 갔습니다.
  지금 사실 우리 구에서 각 기관이나 건물 같은 데 보관하고 있는 불량 방독면이 굉장히 많은 걸로 보도된 거 다 잘 아실 겁니다. 그 부분도 사실은 생물테러하고도 무관하지가 않지요. 그렇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그렇습니다.
권영식  위원  충분히 우리 주민들이 그렇다고 해서 그런 방독면이 되었든지, 마스크가 되었든지 이런 걸 준비해서 다니지 않습니다, 대부분 그럴 거예요. 그래서 이런 기본시설에 있는 이런 불량 방독면 같은 것도 철저하게 다시 한 번 점검하셔서 이 부분을 빨리 개선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거기에 대한 보충답변을 또 드리겠습니다.
  방독면은 민방위훈련이라든지 그런 차원에서 자치행정과에서 주관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같이 협조할 부분은 해서…….
권영식  위원  과장님, 그건 훈련차원이 아닙니다. 훈련용은요 기능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됩니다. 정확하게 설명만 들으면 되는 것이지. 훈련용으로 해서 아주 좋은 걸 정말 고품질을 하고 일반 주민들이 사용할 것은 미달된 것을 사용하면 안 되는 겁니다. 그런 얘기가 아니고 결국은 이런 문제가 있는 것은 여기 지금 우리 보건소하고 관계가 없다한들 빨리 개선을 해서 생물테러라는 것은 전방위적입니다.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알겠습니다.
권영식  위원  해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18페이지 치매지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구에 치매환자수 추이는 어떻습니까,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까, 아니면?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조금씩 미미하지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권영식  위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우리 구에서 검진이나 등록을 하는 그런 숫자를 가지고 하는 겁니까, 아니면?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렇습니다. 저희가 검진대상을 조금 고위험군 쪽에 분류된 그쪽 부분으로 검진을 하다 보니까 발견률이 높아져서 등록률도 높아졌습니다.
권영식  위원  요즘 추이는 고위험군보다 기초적인 치매환자들을 많이 발굴을 하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런 추세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권영식  위원  사실 치매는 다른 질병보다 환자나 가족들의 고통이 굉장히 많은 질병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환자가 중증환자가 되고 나서의 관리보다 처음 시작될 때 빨리 발견해서 치료를 하면 질병에 대한 깊이도 시간이 좀 길게 완화될 수도 있고 해서 그 부분을 좀 집중적으로 해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치매는 또한 나이가 많을수록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되어 있지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권영식  위원  주로 그렇게 되어 있고 또 실질적으로 우리 정부통계를 보면 해가 거듭될수록 유병률이 굉장히 늘어난답니다. 지금 우리 과장님께서는 조금 늘어난다고 말씀하시지만 통계청의 일부 자료 보면 2020년도까지 한 10%가 증가를 하고 2040년 정도면  한 11% 정도가 증가된다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더 우리 보건소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처음 유병이 발병할 적에 치료가 될 수 있는 그런 정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집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알겠습니다.
권영식  위원  다음은 29페이지에 난치성 질환에 대해서 조금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희귀난치성질환이 134종으로 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많은 질병 종류인데 이 부분을 구민들이나 일반 시민들이 인지를 하고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상당히 어려운 질병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희귀난치성질환이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이걸 다 134종을 다 알 수는 없고 진료를 받으러 병원에 갔을 경우에 의료인들이 다 압니다. 그래가지고 관련코드로 표기를 해주면 그거에 맞춰서 통보가 오기 때문에 확인하는 것은 어려움이 없습니다.
권영식  위원  참고로 박근혜 정부가 시작되기 전 공략으로 아마 난치성 질환은 전액 정부에서 보조를 해준다는 그런 공약이 있었지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본인 부담금은 전액 해줍니다.
권영식  위원  그게 지금 실행이 되고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렇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해서는 본인부담금은 전액 다 해주고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거기 134종에 다 혜택이 됩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권영식  위원  이 134종이라는 자료를 저한테 제출바라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알겠습니다.
권영식  위원  다음 위생과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생과 전에 해야 되겠네요, 의약과 부분.
  건강한 골격 「위풍당당 108」프로젝트라는 게 있습니다. 우리 구에 척추측만증을 앓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의약과장  최정화  의약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사춘기 때 주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권영식  위원  어떻게요?
○의약과장  최정화  사춘기 때 성장기에 발병하는 질환으로서 10대 청소년 저희가 초등학교 5학년들을 검진을 하고 있는데요. 10도 이상 휘었을 때 저희가 의미를 두었을 경우에 한 5% 정도가 척추측만증 유병율로 보고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지금 5% 정도가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습니까?
○의약과장  최정화  예, 매년 그렇게.
권영식  위원  사실 척추측만증은 학생들한테는 어떤 거기에 10% 정도가 옆으로 약간 휘었든 앞으로 휘었든 휜 게 큰 문제는 아니고 애들한테는 공부하는데 집중도도 떨어집니다. 허리 자세가 좋지 않으면 그렇지요. 또 어른들한테는 일하는데 집중도도 떨어지고 또 한 가지 장기적으로 이걸 앓으면 결국은 다른 질병이 같이 동반할 수 있는, 그러니까 이것도 처음 시작될 적에 바로 잡지 않으면 국민건강에 영향을 굉장히 많이 끼치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적극 발굴해서. 이건 정말 어렵게 발견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예, 그렇습니다.
권영식  위원  외형상도 그렇고. 그래서 이런 부분 자세, 실제로 본 위원도 자세가 별로 좋지 않은데 앉아 있는 자세를 봐도 어느 정도의 척추측만증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는지를 알 수가 있을 겁니다. 적극 발굴하셔서 그런 질병이 오래가지 않게끔 해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예, 알겠습니다.
권영식  위원  위생과 식중독 예방활동 8페이지 봐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우리 보건소장님께서 문자SMS로 식중독지수 99%, 부패시간이 3시간, 4시간 저도 자료를 잘 받아 보고 있습니다. 좋은 활동 같아서 말씀을 드리면서 식중독지수99%라는 것은 어디에서 이렇게 정해집니까? 온도나 습도나 이런 데서 정해집니까?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자료는 식약처에서 저희에게 통보되는 자료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온도와 습도를 조합해서 관심, 주의, 경고, 위험 단계로 4가지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구에서는 주의단계부터 발령이 되게 되어 있고요. 요즘 날씨에는 기온이 35℃ 이상이고 이런 날씨에서 습도와 조합이 되기 때문에 3, 4시간 이내에 위험단계에서는 발생합니다. 그래서 아까 김용범 위원님께서도 의견 주셨는데요. 일반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을 싸주지 않는 그런 민원사항이 발생한다고 하셨지만 사실은 이미 젓가락과 숟가락을 사용해서 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거기에는 사람의 타액이 다 묻어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3, 4시간이 아니고 사실은 1시간 이내에도 부패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보통 음식들을 음식점에서 포상상태로 가지고 가시면 냉장고에 넣고 드시고 하기 때문에, 또 이동도 사실 1시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식품위생학적으로는 남은 음식을 싸주는 사업을 하는 구들이 가끔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 구들이 모두 그런 사업을 폐지하고 있는 실정임을 보고드리고요. 특히나 여름철에는 일체 저희가 남은 음식을 포장해 드린다든지 이런 것은 주민들이 잘 모르셔서 그런 경우가 있어서 저희가 좀 더 확실하게 지금 3, 4시간이라고 한 것은, 아시지만 김밥을 신선하게 싸서 저희가 소풍을 가더라도 3, 4시간 이내에 드셔야 됩니다.
박정자  위원  보건소장! 그건 자율에 맡기게끔 간단명료하게 답변하세요.
○보건소장  엄혜숙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영식  위원  조금, 무슨 얘기인지를 잘 모르겠는데 하여튼 말씀 잘 들었고.
  지금 3시간 내지 4시간에 부패된다는 것은 조리된 음식을 말씀하시는 것이죠?
○보건소장  엄혜숙  예.
권영식  위원  곁들여서 우리 과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포장마차에 대한 위생점검이나 단속 같은 것은 있습니까?
○위생과장  서종석  예, 포장마차 경우에는 현재 우리 위생과에서 별도로 점검하고 하는 게 없고 우리 도로를 관리하는 건설관리과에서 지금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아까 건설관리과 됐든 도로과가 됐든 여기서는 실제 설치된 것 때문에 하는 것이죠, 그렇죠?
○위생과장  서종석  예.
권영식  위원  철거를 하라는 쪽이겠죠?
○위생과장  서종석  예.
권영식  위원  그건 위법사항이니까. 실제적으로 조금 전에도 식중독이나 이런 것을 질의도 하고 답변을 하셨지만 포장마차의 위생상태는, 그 심각성은 본 위원이 말씀 안 드려도 다 아시는 사항일 겁니다. 그렇죠?
○위생과장  서종석  예, 그렇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리고 또 포장마차를 이용하는 우리 시민이 되었든 우리 국민들이 굉장히 많은 숫자입니다. 우리 구에도 역시 포장마차가 없으면 본 위원이 질의를 하지 않습니다만 잘 아시겠지만 우리 영등포의 얼굴인 신세계백화점 쪽 보면 포장마차가 정말 영등포를 점거를 하고 있습니다. 도로폭에 한70%를 점유를 하는가 하면 여러 가지 미관이나 굉장히 문제가 많은 지역인데 본 위원이 그 부분 자체를 문제시 하자는 것은 아니고 결국은 거기서 음식을 조리하고 해서 판매를 합니다. 이걸 못 하게 하든지 아니면 점검을 해서 우리 구민들 건강에 지장은 주지 않아야 되지 않을까요. 거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서종석  예, 위원님 말씀대로 그 포장마차에서 음식을 조리하고 하는 그런 부분 비위생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심각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도로를 관리하는 부서하고 저희들도 협의도 하고 그런 부분을 참고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식  위원  이 부분은 조기에, 본 위원이 지금 의정생활한 지 3년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몇 번을 질의도 했고 또 질문도 하고 다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철저히 해서 첫째 구민건강입니다. 아까 생활불편도 말씀드렸지만 구민건강을 위해서도 철저히 해주시고 그리고 지금 사실 여름기간에는 특별히 어떤 방법이든지 위법성을 떠나서라도 그걸 잘못하면 인정을 해주는 그런 모양새도 갖출 수 있겠지만 그 이전에 우리 구민들이 거기를 이용을 못 하게 하든 아니면 먹으면 이용을 하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그런 방안도 같이 곁들여서 생각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생과장  서종석  예, 알겠습니다.
권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권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거수하는 이 있음)
  신흥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흥식  위원  신흥식 위원입니다.
  미취학 어린이 신체활동 놀이교육하고 전립선암 무료검진, 또 이미용업소 최종지불요금제, 치매지원센터운영 조례 확인에 대해서 본 위원이 간단하게 확인 및 촉구를 좀 하겠습니다. 그 관련된 과장님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취학 어린이 신체활동 놀이교육을 실시했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보건지원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미취학 어린이 약 1,000여명을 상대로 해서 30개소 보육어린이집에 보육시설에 지금 선정을 해가지고 시행했지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하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거기에 보육시설을 우리 영등포구에 구립, 또 민간, 가정어린이집 218개소 정도가 있는데 30개소는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선정이 되었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280개 정도 된다하더라도 사실상 거기에는 저희가 어린이집 대상으로 해가지고 신청을 받았습니다. 신청을 받았는데 그게 거기에 어린이집 입장에서는 또 어떤 부분에서는 불편을 느끼는 부분도 많이 얘기하고…….
신흥식  위원  간단히 답변하세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해서 신청 받은 부분에 대해서 또 협조를 요구하고 가능하면 좀 더 신청해 달라고 해서 그만큼 늘린 겁니다.
신흥식  위원  신청서를 받아 가지고 거기서 선정을 했어요, 30개?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러면 30개소 전반기 때 절반, 후반기 때 절반 그렇게 하려고 하는 거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15개소 업소는 이미 시행했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시행했는데 그러면 기간을 16주를 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했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16주 했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런데 전반기 언제부터 시작했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전반기 2월 그때부터 시작했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래서 전반기 것은 끝났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아니, 계속 하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지금 현재 전반기 것이 안 끝났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전반기, 후반기 나누지는 않고.
신흥식  위원  금년에 처음인가요, 예년부터 해오던 사업입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년부터 해오던 사업입니다.
신흥식  위원  예년부터 해오던 사업이에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러면 주 1회 구 생활체육회 강사가 방문해서 시행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은 무료인가요, 유료인가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무료입니다.
신흥식  위원  무료인가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러면 구 생활체육회 강사를 활용을 하고 또 낙하산, 점프밴드, 6색 마커 등 9가지 신체활동 교구를 제공했다라고 돼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교구 제공이나 강사비 이런 예산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그것은 저희가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활동하다 보면 교․부재라든지 식자재 같은 것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러면 그 예산은 본 위원이 더 파악을 해 봐야 될 것 같고 그것에 대한 결과 측정을 항상 해가지고 보육시설이나 가정에 배포를 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금년 전반기 것은 아직 배포를 하지 않았을 거고 예년 것은 그러면 측정을 해서 결과치를 다 배포를 했나요, 통보를 해줬나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그런 사항은 어린이집 통해갖고 전달하는 형태로 취하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어린이 키, 체중, 비만도 이런 것들을 측정을 해가지고 프로그램 시행 전하고 시행 이후 하고 측정 비교를 해가지고 비교표를 배포를 하겠다고 되어 있거든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런데 예년도는 그런 것들 다 배포를 했냐 이거예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어린이집을 통해갖고.
신흥식  위원  통해서?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통해서입니다.
신흥식  위원  그래요?
  언제 한 번 보건지원과에 방문을 할 테니까 그런 자료를 한 번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알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제출할 것은 아니고 본 위원이 한 번 볼 수 있도록.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 다음에 전립선암 무료검진은 건강증진과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신흥식  위원  이것을 PSA라고 하죠?
  거기는 전문가들이니까 전문가들 수준에 맞게끔 본 위원도 용어를 쓰겠습니다. PSA라고 하죠, 전립선암을?
  이것도 무료로 신청을 받고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지금 무료로 사업 진행 했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러면 금년에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전립선암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시행하는데 그 당시 에 희망자 수는 얼마나 됐었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 당시에 저희가 한 250명 정도 접수를 받았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신흥식  위원  많이 신청이 됐네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신흥식  위원  그래서 무료검진 희망자들은 검진을 해서 2주 후에 개별통보를 해 준다고 그랬는데, 전립선암은 어떤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다라고 표현이 돼 있어요.
  그러면 보통 검진을 통해서 발견이 되면 이것을 치료를 해서 건강한 노후를 추구하기 위한 정책사업으로써 지금 전반기에는 얼마나 시행했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실시했습니다.
  저희가 연 1회 지역자원 다른 외부자원을 통해서 전립선관리협회라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사단법인 한국전립선관리협회의 협조를 받았네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신흥식  위원  대상은 55세 이상 우리 영등포구 남성에 한해서 했군요.
  이것도 역시 한 번 본 위원이 과에 방문할 테니까 시행했던 것 있으면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신흥식  위원  그 다음에 이․미용업소 최종지불요금제가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해서 시행규칙이 개정이 됐죠?
○위생과장  서종석  예, 그렇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러면 최종지불요금제라는 게 재료비, 봉사비, 부가가치세를 토털한 우리가 이용자들이 내야 될 금액 아닙니까?
○위생과장  서종석  예.
신흥식  위원  그래서 이것이 언제부터 시행이 됐습니까?
○위생과장  서종석  2013년 1월 31일자로.
신흥식  위원  2000 얼마요?
○위생과장  서종석  금년도 1월 31일자입니다.
신흥식  위원  금년부터 했나요?
○위생과장  서종석  예.
신흥식  위원  그러면 지금 사실 이용업소가 우리 영등포구에 171개소가 있고 미용업소가 758개소 그래서 우리 영등포구에 이․미용소가 929개소가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이용업소에는 내부에다가 3개 이상, 미용업소에는 5개 이상 요금표시표를 붙이도록 돼 있단 말이에요.
○위생과장  서종석  예.
신흥식  위원  그 다음에 66평방미터 다시 말해서 20평 이상 이․미용실은 밖에도 게시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에는.
○위생과장  서종석  예.
신흥식  위원  그러면 실외에도 게시해서 그야말로 이렇게 하는 목적이 소비자가 들어가기 전에 그 업소에 대한 가격을 확실히 알고 들어가게끔 하기 위한 것이고 또 우리 소비자로 하여금 합리적인 업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 거고, 그 다음에 업소 간 건전한 가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현재 금년 2013년부터 시행을 하고 있는데 이것을 제대로 시행하고 있는지 없는지 지도감독은 우리 위생과에서 하는 거죠?
○위생과장  서종석  예, 그렇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러면 이것에 대한 지도감독을 좀 해봤나요?
○위생과장  서종석  예.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옥외 이․미용업 중에서 20평 이상 66헤베 해서 옥외 가격을 표시하도록 되어 있는 대상업소가 한 130군데 정도 됩니다.
신흥식  위원  130군데요?
○위생과장  서종석  예. 거기는 이미 저희들이 확인을 완료했습니다. 완료해가지고 전원 다 그렇게 표시되고 있고요,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자율점검을 포함해서 지금 점검 중에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이게 게시 의무사항인데…….
○위생과장  서종석  의무사항입니다.
신흥식  위원  의무사항인데 위반했을 경우에는 개선명령을 내리도록 되어 있고, 또 횟수에 따라서 50만원 내지 150만원 과태료를 부과하게끔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것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누구나 다 이․미용실을 한 달에 최소한도로 한두 번씩은 다 이용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런 면에서 관심도를 좀 높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서종석  알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 다음에 아까 동료 위원도 언급을 했었는데 치매지원센터 운영에 대해서 전년도에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이 내가 좀 치매가 있다 해서 보건소를 방문했던 사람들이 6,520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좀 의심된 치매환자가 830명이라고 집계를 냈어요, 보건소에서. 그래서 그 중에 1, 2차 정밀검사를 해서 한 절반 가량 되는 430여 명이 치매로 확진을 받았단 말이에요, 치매로.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신흥식  위원  치매로 확진을 받았는데 참 대단한 숫자입니다, 절반 이상이라면. 많은 숫자가 치매확진환자인데 우리가 방문을 하게 되면 지금 치매군, 고위험군, 일반군 3가지로 구분을 하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신흥식  위원  여기에서 지금 확진을 받은 것은 치매군에 속하는 것 아닙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렇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래서 50% 이상이 치매군에 해당된다는 것은 굉장히 높은 수치인데 지금 이것을 보통 확진자를 비약물치료를 하고 있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확진자인 경우에는…….
신흥식  위원  약물치료법도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렇습니다. 병원에 연계를 해서, 저희가 약을 주는 것은 아니고요.
신흥식  위원  그러면 비약물치료법은 고위험군 쪽에서 하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고위험군은 약물치료가 들어가야 되고요.
신흥식  위원  예.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인지 저하자라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프로그램으로.
신흥식  위원  프로그램이나 예를 들어서 작업치료나 원예치료나 음악치료나 요가, 웃음치료, 체조교실 이런 것들을 이용한 것들은 비약물치료법 아닙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렇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런 것은 어디에 적용을 합니까? 예를 들어서 아까 치매군, 고위험군, 일반군 해서.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고위험군 정도면 저희가 인지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치매군인 경우에도 약물과 병행해서 프로그램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신흥식  위원  그러면 요즘에 사실 고령화 사회를 맞이해서 가장 급속히 늘어가는 게 사실 치매환자란 말이에요. 제일 치매환자가 늘어가고 있는데 이 분야에 대해서도 앞으로 가면 갈수록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의 숫자는 늘어날 거고, 이쪽에 대해서도 상당히 많이 고도의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서 촉구를 좀 합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신흥식  위원  다음에는 조례 확인을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얼마 되지는 않았는데 4월 임시회 때 본 위원이 의원 발의로 해서 제정된 조례인데 ‘영등포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공포가 됐나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공포됐습니다.
신흥식  위원  공포가 됐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러면 이에 대한 시행규칙 마련은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아직, 조례는 지금 만들어져있고 하지만 지금 그것 관련돼갖고 금연시책 같은 게…….
신흥식  위원  본 위원도 시기적으로 아직 시행규칙 마련은 안 되었을 것이라는 예측을 하면서 한 번 질의를 해 본 겁니다.
  왜냐하면 조례를 제정해 놓으면 이런 시행규칙은 의원 발의한 것은 집행부에서 만들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시행이 되어야 된단 말이에요. 그래서 촉구를 하기 위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아까 동료 위원이 보고서에 불량식품에 대해서 언급이 별로 안 되어 있다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본 위원도 이 보고서에 음주에 관한 것은 종합보고서 6페이지에 한 두서너 줄밖에 없어요. 그것도 금연․음주에 합해 가지 고 그냥 한 서너 줄 나와 있는 것뿐이고 음주에 관한 것은 이 보고서의 어디를 찾아봐도 계획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금연에 대해서는 3페이지 정도에 할애해서 잘 해놓았는데 음주에 관한 것은 전혀 없어요.
  그래서 이런 조례를 제정해놓았기 때문에 앞으로 보건소에서도 음주에 관한한 정책적인 면도 많이 고민을 해 주시고 계획도 수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알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또 한 가지 본 위원이 역시  4월달에 제정을 한 겁니다. 본 위원이 의원 발의해서 제정한 건데 ‘영등포구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도 촉구를 하기 위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AED 자동제세동기 설치 대상이 의무시설과 권장시설로 나눠지지 않습니까?
○의약과장  최정화  예, 그렇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러면 지금 의무시설과 권장시설이 구분이 되어 있어요?
○의약과장  최정화  예, 그렇습니다.
  지금 의무시설은 저희 구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서 설치가 안 된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서울시 지원하는 데 한 40여 대 지원을 받기로 돼 있어서 그 명단을 제출했습니다.
신흥식  위원  여하튼 AED 자동제세동기, 자동 심장 충격기죠.
○의약과장  최정화  예, 그렇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것을 우리 조례에 맞게끔 이것도 역시 시행규칙을 잘 마련해서 바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또 시행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예, 알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신흥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거수하는 이 있음)
  정선희 위원님.
정선희  위원  보건지원과에 긴급구호! 4주간의 약속 해서 ‘펀펀 건강캠프’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실시한다고 여기 써져 있네요. 계획이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여름방학이 지금 다가오는데 대상자는 완료가 되어 있나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아직 대상자는 신청을 완료하지 못 했습니다. 곧 할 겁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학교에는 알렸나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아직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아있기 때문에.
정선희  위원  시간이 남아있는 게 아니죠. 지금 7월인데.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방학 이제…….
정선희  위원  지금 방학입니다. 여름방학 동안에 실시한다 이렇게 계획이 되어 있는데 비만이라는 것은 한 달 동안만 한다고 해서 아이들의 비만이 해결되는 게 아니거든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정선희  위원  그래서 보건소뿐만 아니라 건강보험공단하고 연계해서 하는 일인 것 같은데 여름방학 동안에 아이들 비만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계해서 관리를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본 위원이 이 말을 하는 거거든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10주간에 그걸 완전히 된다는 것은…….
정선희  위원  그렇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사실상 그게 조금 무리가 있는 거고요. 사실상 10주간에 생활습관을 좀 바꿈으로 인해 가지고 비만에서 탈피하는 그러한 정신적인 부분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정선희  위원  어린이들은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몇 주 간 해서 되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이 계획을 하면 단기간에 여름방학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계해서 비만탈출 할 수 있게끔 하는 일이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본 위원이 말을 하는 겁니다.
  여름방학 동안 실시한다고 했는데 지금 보건지원과에서는 아직 학교에도 알리지 않았고 이런 것 보면 너무 늦은 것 같아요. 그렇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곧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이것은 확실히 늦은 감이 있으니까 빨리 조치를 취해서 할 수 있도록 하기 바라겠고요.
  그 다음에 의약과에 보면 마약류 해갖고 의료기기 회사에서 위법으로 해서 걸린 대상자가 6개 업소가 있더라고요. 어떻게 해서 어떤 사항에서 위법을 해서, 영업소가 폐쇄가 됐더라고요.
○의약과장  최정화  아, 그 의료기기 업소는 저희들이 자율점검을 안 하고, 무단 폐업하는 업소들입니다. 그 6개 업소입니다.
정선희  위원  본 위원은 잘못해서 위법사항이 있는가 해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정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박정자 위원님.
박정자  위원  박정자 위원입니다.
  건강증진과의 업무보고 16쪽에 임산부 산전관리에 대해서 질의하겠어요.
  사업목표에 보면 지역사회 출산 분위기 조성, 태교음악회 개최 1회를 했고, 모유수유 환경 조성에 보면 똑같은 내용으로 지역사회 출산분위기 환경조성, 태교음악회 개최했는데 태교음악회를 1회 했다고 하네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건강증진과장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1회.
박정자  위원  1회 했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박정자  위원  장소는 어디에서 했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태교음악회 아직 실시할 예정입니다, 1회.
박정자  위원  실시할 예정이에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전년도에 1회 했고요.
박정자  위원  실시하면 장소는 어디서 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지금 아트홀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정자  위원  1회 하면 과연 몇 명이나 참가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전년도 추계 그때 실적 보면요 한 400, 500명 정도 와서 관람을 했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렇게 왔어요, 산모들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산모와 부부가 주로 왔습니다. 저녁시간에 개최를 했기 때문에…….
박정자  위원  됐어요. 간단하게 하세요, 시간이 없으니까.
  그 다음에 모유수유 환경조성에 모유착유기 대여가 600명에게 했는데 여기 모유착유기가 105대가 보유돼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런데 어떻게 600명에게 대여가 가능하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연간 목표이기 때문에요.
박정자  위원  목표예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연간 목표이기 때문에.
박정자  위원  105대가 꼭 이렇게 필요해서 보유하고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한 번 빌려 가면 한 달 정도 저희가 사용할 수 있게끔…….
박정자  위원  회수는 잘 돼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잘 됩니다.
박정자  위원  그러면 다른 사람이 사용한 건데 위생 상태는 어때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일회용으로 거기 캡 끼운 것은 없애버리고 새로운 캡으로 드립니다.
박정자  위원  그 다음에는 직장 임신여성을 위한 토요진료 월 2회 했네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박정자  위원  몇 명이나 진료 받았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월 두 번 토요일날하고 있는데 한 번 올 때마다 한 10명 정도 옵니다.
박정자  위원  10명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 정도 옵니다.
박정자  위원  이것은 홍보를 강화해 가지고 소식지라든가 이런 데 홍보 좀 하세요. 잘 몰라가지고 산모 임신한 여성들이 잘 몰라서 못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좀 더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홍보 좀 잘 하세요.
  그 다음에는 지금 우리 구에 에이즈환자는 몇 명이나 관리하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보건지원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100명인데 그중에서…….
박정자  위원  몇 년 전보다 더 늘었네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작년하고 거의 같습니다.
박정자  위원  3년 전에 본 위원이 파악할 때는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전출입이 계속 발생되니까 그 분들이 새로운 신환자가 발생된 게 아니고 전출입이 발생되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박정자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신약이 개발돼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던데 맞습니까?
  보건소장이 답변해 보세요.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사실 에이즈에 감염된 것이 확인돼서 관리하는 환자들입니다. 그리고 발병을 하게 되면 그것에 대한 치료제를 투입하게 되고 만성질환으로서 에이즈도 인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적인 치료로서 환자의 사망률이나 이런 것들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박정자  위원  물론 다 남성들이죠?
    (웃음소리)
  여성은 물론 없을 거고.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우리가 지금 폐렴 주사를 75세부터 실시했는데 전부 몇 분이나 주사를 맞으셨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현재 75세 전체대상 중에서 한 36% 정도 맞으셨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런데 나머지는 왜 몰라서 안 맞으신 분도 있고 또 맞으신 분도 있고 하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연중…….
박정자  위원  계속해서 그 분들은 마감은 됐지만 지금도 맞으실 수 있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박정자  위원  지역에서 묻거나 하면 홍보를 더하셔서 많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맞으실 수 있도록 하세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알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 다음에 가을에 가서 65세에서 74세까지 대략 몇 월 달쯤 될 것 같아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현재 한 11월경에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정자  위원  11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박정자  위원  그러면 독감예방하고 맞물리겠네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독감은 10월 정도에 실시할 예정이고요.
박정자  위원  그리고 홍보하실 적에 어르신들이 2, 3년 전에 본인들이 돈 주고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무료라니까 자꾸 맞으시려고 그래요. 홍보 공지하실 적에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써가지고 홍보를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알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이해를 돕기 위해서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박정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박정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없음)
  더 이상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위원장이 끝으로 동료 위원님들 질의에 간략한 추가질의하고 마치는 걸로 하겠습니다.
  지금 보건소가 상당히 상세하게 보고서를 준비해 주셨는데 위원장 입장에서 보기에는 조금 일부에서는 실적과 사업목표가 지금 7월 정례회인데 약간 구분이 안 돼 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향후에 보고서를 작성하실 때 명확하게 각 단위사업별로 현재시점까지 보고시점까지 추진실적이 어떻게 됐다는 것을 정확히 조금 더 보충해 주시길 바라고, 지난번 정례회 때도 지적됐던 사항 같은데 목표치가 상당히 과대하다는 측면이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새희망 힐링캠프 프로젝트 같은 경우는 올해 12월까지 연간 상담목표가 1,000명인가요? 연간 상담목표가 1,000명인데 1,000명이 산출된 근거는 아까 소장께서 이야기하신대로 정신질환 위험군으로 의심되는 구민 숫자가 한 4,000명 정도 된다고 한 거죠?
  그게 일반적으로 우리 영등포의 통계가 아니라 전국적인 통계에서 1% 정도로 보고 있는 거죠?
  거기서 나온 건데 그러면 1/4이라는 것은 어떤 기준에서 한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지금 저희가 힐링캠프가 있고 정신보건센터가 2개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보건센터가 주로 표적인구 아까 말씀하신 1%에 해당되는 중증질환자인 경우가 1%고요.
  그 다음에 저희 일반인 대상으로 꼭 자살이라든가 이런 분야가 아니어도 학교폭력이라든지 부부상담 이런 문제의 상담 일반상담인 경우에 저희가 1,000명을 별도로 힐링캠프 인구로 잡은 겁니다.
○위원장  이재형  그러면 그 힐링캠프 프로젝트는 위기단계에서 일반적인 상담이네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1차 정신상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원장  이재형  정신상담입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1차 정신의료상담.
○위원장  이재형  정신상담에 특정해서 그 사업을 하는 거죠? 그리고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정신보건센터는 어떻게 구별을 두고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지금 정신보건센터라는 명칭이 변경해서 정신건강증진센터라고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위원장  이재형  그러면 보고서도 그렇게 고쳐주시고 정신보건센터라고 시설명이 돼있는데 그 용어를 통일해 주시고, 지금 본 위원장이 보기에는 상담을 1,000명을 한다는 것이 임상심리전문가와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이 2명이 연내에 1,000명을 잡은 것은 너무 과대해요, 목표치가.
  그리고 이게 연인원이거나 상담건수도 아닌 것 같고, 보니까 1,000명이 4,000명 중에서 1/4해서 한 1,000명하는 것 같은데 너무 과대하지 않나, 그러니까 첫출발부터 위험군들이나 대상자를 많이 발굴하는 것보다는 일단은 사업초기단계니까 인원수는 적더라도 조금 더 내실 있는 상담이라든가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지금 그것을 단순 수치로 나눠보니까 하루에 한 8명, 9명 정도를 상담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인데 적게 잡으면 월 20일 근무로 따져봐도 한 6명에서 7명 정도는 나와요.
  그런데 실제로 이렇게까지 해서 상담을 할 수 있는 목표치는 본 위원이 보기에는 조금 벅찰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은 다시 한번 사업을 조금 더 차분히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재형  그리고 아까 동료 위원께서 질의하신 부분에서 역세권은 특히 수많은 구민들이 이용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장마차라든가 노점상에서 음식을 조리해서 판매하는 것 특히나 역세권 부분에 대해서는 보건소 차원에서도 위생관리를 강화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강화가 아니라 거의 안 하고 있는 거잖습니까? 거의 손을 놓고 있는 건데 물론 생계를 위한 부분들도 있지만 그 분들도 한 번쯤은 기본적인 것들은 지킬 수 있도록 계고차원에서라도 보건소에서 한번 지도점검을 계획을 해보세요.
○위생과장  서종석  예.
○위원장  이재형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소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문화재단 업무보고가 있으니까 준비하는 시간동안 잠시 5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2시 00분  회의중지)

(12시 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영등포문화재단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겠습니다.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안녕하십니까?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송수희입니다.
  평소 영등포구 문화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 행정위원회 이재형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지난 3월 1일 출범하여 처음으로 부족한 점도 많지만 더 나은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출발한 만큼 많은 격려와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영등포문화재단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영등포문화재단 소속 팀장과 도서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문화재단 팀장 및 정보문화도서관장 소개)
  도서관 운영팀은 저희 팀장님께서 지금 현재 공석중이시기 때문에 세 분의 도서관장이 배석한 점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영등포문화재단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주요 신규사업 실적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영등포문화재단 업무보고)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형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재단 업무에 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해 주십시오.
    (거수하는 이 있음)
  김용범 위원님.
김용범  위원  김용범 위원입니다.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예술정책을 추진하고자 문화재단이 출범을 했어요. 했는데 잘 아시다시피 본 문화재단이 출범하기까지는 2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습니다. 우리 대표이사 잘 아시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그래서 보다 더 우리 재단운영이 잘 되어야 된다는 걸 대표이사님은 유념하시고 우리 재단을 이끌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먼저 5쪽에 효율적인 구민회관 관리 및 아트홀 운영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문화재단 뿐만이 아니고 아트홀 운영에 수익성을 너무나 염두에 둬가지고 대관료 등이 너무 비싸다라는 평이 있습니다. 우리 구민들의 여론이에요. 지금 우리 대표이사가 보실 때 우리 아트홀 대관료가 세종문화회관이라든가 기타 이런 공연장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그거 한 번 비교분석한 자료가 있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저희가 지금 영등포아트홀은 조례로 정해져 있기에 1회 3시간에 50만원을 기본으로 하고 그 이후에 저희가 쓰는 비용에 따라서 조명, 음향, 리허설비 등을 추가해서 진행을 하게 되는데요. 구로문화재단 같은 경우, 마포문화재단, 중구문화재단 이렇게 있는데 저희가 중구문화재단이 지금 현재 운영이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요. 충무아트홀의 경우에는 저희가 중급장 수준에 해당합니다, 지금 저희 구민회관이. 그래서 보면 중급장 같은 경우 한 6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저희가 공연장마다 다르고 또 그 공연에서 어떤 장비를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조금 달라지긴 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저희 공연장이 다른 타 공연장에 비해서 비용적으로 많이 책정되어 있지는 않고요. 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민 여러분들께서 좀 더 저렴하게 공연장을 이용하시거나 하고자 한다면 조례 부분에 있어서의 수정이 좀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추후에 검토를 해서 위원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지금 세종문화회관하고는 가격이 어때요, 대관료가?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세종문화회관보다는 저희가 훨씬 저렴하고요.
김용범  위원  세종문화회관 얼마냐고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세종문화회관은 제가 지난번에 봤을 때 한 400만원 정도 대극장…….
김용범  위원  시간당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시간당으로 하지 않고요. 저희가 보통 1회로 합니다. 1회가 3시간 기준이고요. 이제 그건 공연장마다 조금 다르고 그걸 홈페이지 상에 나와 있는 그대로 보다는 조금 비용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는 지금 아마 공연을 하게 되면 리허설을 하고 공연을 했을 경우에 비용이 기본 50만원보다는, 50만원에 저희가 VAT가 들어가게 되는데 그거 보다는 조금 올라가는 건 사실인데요. 한 100만원 정도 1일 주민들이 사용을 하시게 되는 부분이 있고요. 오전 7시부터 리허설을 하신다거나 아니면 또 전날 리허설 부분이 있어서 혹은 세팅 부분이 있으면 비용은 좀 올라갑니다.
김용범  위원  그런데요. 이 아트홀 대관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조건도 까다롭고. 그런데 구청이나 각종 직능단체의 행사는 막 그냥 정말로 제한 없이 쓰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정작 구민들이 이용할 때는 가격도 비쌀뿐더러 정말로 예약하기도 힘들어요. 이건 불합리하잖아요. 구민을 위한 아트홀이 되어야지. 안 그렇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위원님 말씀 충분히 제가 아는데 저희가 좀 다른 재단들하고 다른 점이 있습니다. 공연장 운영하는데 있어서 다른 재단에서는 대체적으로 공연장을 전문공연장 운영을 하는데요. 저희 같은 경우는 구민회관 기능도 반을 하고 있고 반은 또 공연장으로서 기능을 하다 보니까…….
김용범  위원  그래요, 아는데요. 지금 현실을 가지고 내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직능단체나 구청에서 각종 행사는 제한 없이 막 해요. 그런데 구민들이 이용하려면 예약해야 되고 엄청 조건도 까다로워요. 어떤 거는 되고 어떤 거는 안 되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저희가 이제…….
김용범  위원  누구를 위한 아트홀이냐고요, 누구를 위한?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우선은 저희가 직능단체 쪽은 더 잘 되는 건 아니고 저희가 지금 여러 가지로 다양한 기관에서 문의가 오기 때문에 우선순위로 보는 것은 더 많은 구민의 공익을 가지고 하는 공연이나 혹은 행사에 먼저 빌려드리고 있고요.
김용범  위원  이게요. 지금 그렇게 답변하시는데 실제로 할 때 보면 형평성에 안 맞아요. 이거 다시 검토해 보시고.
  모르겠어요. 조례를 고쳐야 된다면 조례를 개정하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런데 그 부분에 있어서 구민회관을 위해서는 조례를 개정해서 금액적인 부분을 낮춘다고 하게 되면 저희가 공연장으로서 외부에서 이 기관을 빌려갈 때는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요. 다른 공연장들하고 형평성이 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추후에 저희가 지속적으로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검토를 하시고요. 지금 형평성에 대해서 지금 구민과 기타에 대한 형평성을 본 위원이 지적하는 거니까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고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그 다음에 공연관람자의 주차문제에 대해서 또 한 가지 질의할게요.
  지금 주차료를 어떻게 받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공연시간당…….
김용범  위원  차를 가지고 왔다, 그러면?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저희가 차를 가져오면 스텝들 같은 경우하고 일반적으로 오시는 관람객하고 다른데요. 4시간을 기준으로 해서 3,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4시간 기준 3,000원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그런데 다른 공연장은 확인도장 찍어주면 다 되잖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 그렇지는 않고 이제 하는 데마다 다른 데 저희가 지금 중구나 다른 재단들도 마찬가지인데 주차부분에 있어서 주차는 한정이 되어 있고 공연을 오실 때 저희가 526석인데요. 만약에 526명이 다 차를 가지고 왔을 때는 진행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최소한의 공연을 보신 분에 한해서 그렇게 하고 있고요.
  만약에 공연을 보시지 않고 저희 구민회관 주차장을 이용하실 때는 10분에 300원입니다. 그리고 관공의 차량들 같은 경우는 확인을 통해서 해 드리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10분에 300원인 것을 저희가 공연관람자에 한해서 티켓을 사신 경우에 한 합니다.
김용범  위원  알았어요. 지금 이것도 다른 데에 비해서는 우리 조건이 안 좋아요.
  예를 들자면 우리 지하주차장에 주차 공간 대수가 몇 대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45대입니다.
김용범  위원  45대요. 그러면 아트홀 관련되어 가지고 지상까지 하면 몇 대를 주차할 수 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80대가 좀 넘습니다.
김용범  위원  80이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차를 100명이 가지고 오면 모자라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그러면 옆에 지금 서울시에서 위탁운영하는 주차장 있지요. 거기 이용하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거기 이용하고는 저희가 아직까지는…….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 그게 문제라 이거지요. 4시간에 3,000원을 받지만 차량을 가지고 오는 숫자가 지금 오버가 되면 거기에 대한 대책이 없지 않습니까? 인근 예식장조차도 다 그 주차장 이용해 줘요, 서로 협약해서. 이러한 편리는 우리가 우리 재단에서 고려를 했어야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처럼 이야기가 있어서 협약을 해서 하반기 중에 저희가 같이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자, 이제 재단이 출범해 가지고 새롭게 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이런 관람객의 편리성을 여러 가지를 검토하셔 가지고 주차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것을 제반적인 것을 검토하셔 가지고 앞으로 최대한 편리성을 제공해 주세요. 아시겠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아까 대관료도 마찬가지예요. 정말 구민을 위한 우리 영등포 구민이 온다고 생각해서 구민을 위한 그러한 아트홀 운영이 되어달란 말입니다. 아시겠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다음 9쪽에 외부공모사업 추진 확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외부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보조금을 가지고 실행한다고 했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외부기관에서 어떤 데서 얼마를 지금 지원해 줬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 부분은 7개 사업에 자세한 부분은 저희가…….
김용범  위원  7개 사업은 그걸 돈을 받아서 실행한 사업이고요. 외부기관에서 지원금을 받는다면서요.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신청사업이 아니라 외부에서 지원해 준 금액, 기관별로 얼마를 지원했냐 그 내용을 알고 싶은 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우선은 외부 공모사업은 저희가 도서관 부분에 대한 것만이고요. 저희 지금 현재 아트홀의 부분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서관장들께서 상세한 부분을 설명을 드렸으면 하는데…….
김용범  위원  아니죠. 이건 공모사업은 도서관 쪽인데 내가 그건 아는데 여기 추진방안을 보세요. 외부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보조금을 활용한다고 했잖아요. 지금 본 위원이 질의하는 내용은 외부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보조금이 어느 기관에서 얼마큼 지원해 줬느냐, 그 지원 받은 돈 가지고 지금 7개 공모사업을 한 거 아니겠어요. 그걸 묻는 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이 9페이지에 있는 지원기관을 보시면, 각자 지금 지원금액 옆에 지원기관이 나와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옆에. 이 금액을 이렇게 전부 쓰신 거예요, 전액?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직 전액 쓰지 않았고요. 저희가 공모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 것도 있고 추진 중에 있는 것도 있고 앞으로 하반기에 진행될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행기간을 적어놨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국립청소년어린이도서관에서는 우리한테 얼마를 지원해 줬어요? 1,392만원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1,392만원을 해준 겁니다.
김용범  위원  이걸 가지고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지금 신청한 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게 아니라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라는 사업명을 외부에서 공모를 할 때 이 공모명이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인데 여기에 저희가 한마디로 지원을 해서 받은 지원금액이 1,392만원이고요. 이 돈을 가지고 저희가 도서관에서 이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하게 되는 겁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이런 사업을 추진할 때 어떻게 협조를 받아요?
  국립청소년어린이도서관에서 지금 1,392만원을 지원해 줬잖아요. 이런 외부기관들을 어떤 방식으로 지원을 받냐 이 말이에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저희 구립도서관으로 서울도서관을 비롯해서 이런 지원 기관들이 공문을 보내옵니다. 그래서 이러이러한 신청사업이 있으니 이 사업 중에서 신청을 하십시오하면 선착순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또 공모니까 저희가 내용적인 걸 검토해서 그 쪽에서 도서관별로 답을 받게 되는 겁니다. 저희가 외부공모사업을 추진 확대하는 것은 저희가 아무래도 예산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국비나 시비 부분까지도 저희가 좀 끌어오고자 해서 이렇게 추진을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이재형 위원장, 김화영 위원과 사회교대)
김용범  위원  그리고 아트홀 기획공연에 대해서 한 가지 또 질의할게요.
  얼마 전에 김기열의 행쇼 공연이 있었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있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게 유료였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유료공연이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그 관람객이 얼마나 들어왔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관람객은 한 178명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김용범  위원  178명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그러면 입장료는 얼마나 받았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대략 저희가 3번 정도 했는데 한 7, 80만원선 됩니다.
김용범  위원  1인당?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니고 한 회당.
김용범  위원  아니, 입장료 우리가 얼마를 내고 들어가는지?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1만원입니다. 입장료 1만원이고요. 그 금액은 1만원으로 산정이 되어 있는데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할인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구민들은 한 5,000원에서 7,000원 정도에 구입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할인이 들어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그러면 178명이 온 숫자는 적은 숫자인데요. 우리 아트홀 규모에 비하면?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런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희 공연장이 526석 규모이긴 한데 규모에 비해서 시설이 저희가 보통 다른 일반 전문공연장에서 하는 수준의 공연을 하기가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일단은 저희 공연장이 상수라고 하는 위에 천장 부분이 25m 이상은 돼야 뮤지컬이나 이런 공연들이 가능하고요. 밑에 하수가 있어야 되는데. 그냥 저희는 바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실은…….
김용범  위원  무슨 말씀이세요. 그동안 본 위원이 듣기로는 정부에서 50억인가 지원받고 해가지고 야심차게 만든 아트홀이라고 들었는데 공연장이 시원찮다니 이거 무슨 말씀이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니, 공연장이 시원찮다고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 공연장 자체를 저희가 리모델링을 하셨는데 리모델링을 할 때는 저희가 사실은 구민회관이라는 기능을 가지고 하는 공연장을 만들었고요. 지금 현재는 시간이 흘러서 전문공연장으로서 명품공연장이 되어야 되는데 현재 지금 공연장이 세워지는 거하고 저희하고 좀 다릅니다. 그러니까 구민회관으로서는…….
김용범  위원  아니, 지금 김기열 행쇼가  토크쇼 아니에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맞습니다.
김용범  위원  개그맨들이 와서 하는 토크쇼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그런데 그거 하고 무슨 상관 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게 아니라 앞에 전제로 말씀을 드린 것은 그렇기 때문에 저희 공연장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제약적인 부분이 있어서…….
김용범  위원  다른 얘기하지 마세요. 시간 다른 분도 질의해야 되니까. 간단간단하게만 답변하세요. 왜냐면…….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행쇼는 178명인데요.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 왜 178명, 그 유명한 토크쇼 김기열이 인기 없는 남자 아니에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대략적으로 김기열의 행쇼 같은 경우가 중구에서나 혹은 다른 기타 공연장에서 개그맨들이 하는 콘서트 혹은 뮤지컬 배우가 하는 콘서트에는 150명에서 200명 규모로 진행이 되는데 저희 공연장이 500석짜리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저희 구민들한테 젊은층에 인기가 있는 공연은 하고 싶은데 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
김용범  위원  원래 그 공연의 규모는 200명 정도가 적당하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그런데 우리는 지금 객석이 넓은 데서 장소가 그래서 500명 그런 자리에서 하다 보니까 이 178명이 그래도 적정한 숫자다 이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적정한 숫자는 아니지만 그동안에 저희가 이런 공연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트홀에서 ‘아, 이런 공연을 하는 구나.’하는 자체를…….
김용범  위원  그러면 지금 이것에 대한 홍보수단은 플래카드 게첨한 거 외에는 없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플래카드 뿐만 아니고 온라인으로도 저희가 하고 있고요. 저희 홈페이지 통해서도 나가고 있고 3곳 문래도서관, 대림도서관, 선유도서관 통해서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주민들께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김용범  위원  그러면 여기서 수익이 얼마 났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수익은 저희가…….
김용범  위원  그 분들 재능기부는 아니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재능기부는 아니고요. 그 내용적인 부분은 제가 서면으로 더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지만 재능기부는 아니지만 저희 지역에 어려우시거나 힘든 분들을 게스트로 세워서 그 분들한테 꿈과 희망을 주는 데에 목적이 있는 콘서트입니다.
김용범  위원  자, 본 위원이 정리를 할게요. 오늘 질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문화재단이 아까 말씀대로 그런 취지에서 출범이 됐어요. 됐는데 우리 구민을 위한 공익을 먼저 생각해 줬으면 좋겠고요. 너무 수익성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수익창출, 수익창출 때문에 나중에라도 가시적인 성과를 들이대기 위해서 이런 식으로 해서 수익에만 염두에 두지 마시고요. 우리 구민을 위한 공익을 먼저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마지막으로 도서관특화사업은 이제까지 없었던 사업 같은데 정말 바람직하고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업을 정말 이렇게 찾아서 특색 있고 우리 주민들을 위한 그런 사업이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업은 괜찮다고 생각이 돼요.
  아무튼 우리 주민을 위한 공익을 염두에 두고 문화재단이 운영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화영  김용범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권영식 위원 질의하세요.
권영식  위원  권영식 위원입니다.
  먼저 지금 우리 동료 위원께서 질의를 했는데 답변하시는 대표이사님께서 조금 당연하다는 쪽으로 상당히 들립니다.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냐면 조금 전에 행쇼에 대해서 질의를 했는데 다른 타구는 150명 정도로 했는데 우리는 그럴만한 작은 공간이 없어서 큰 공간에서 170명을 했으면 많이 했다. 이런 뜻이 상당히 담겨 있는 것 같아서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니요. 많이 했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요.
권영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잠깐만요. 그러면 이 170명은 인원제한을 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니요. 인원제한을 한 것은 아니고요.
권영식  위원  그런 거 아니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권영식  위원  그러면 결국은 지금 526명을 채우려고 했던 것이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렇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렇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권영식  위원  그러면 그렇게 답변을 하셔야지. 타구에는 150명 정도 했는데 우리 구는 170명을 넘게 했다는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되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건 아니고요.
권영식  위원  됐어요, 됐고.
  조금 전에 또 한 가지.
  526석, 전 관람석이 그렇죠, 그 정도 되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권영식  위원  그 주차관계를 지금 말씀을 하셨는데 526명이 다 차를 끌고 오면 어떻게 할 거냐? 그렇기 때문에 3시간에 3,000원이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4시간.
권영식  위원  4시간입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권영식  위원  4시간에 3,000원 받는 것은 싸게 해서 잘 해주는 거다 이런 뜻이 상당히 담겨있는 것 같아요.
  지금 우리 위원들이 질의하는 것은 활용도나 주민의 편리성 가지고 질의하는 겁니다.
  그러면 거기에 맞게끔 답변을 하셔야죠. 이렇게 그냥 당연히 이 정도도 상당히 싸게 해 준다라는 쪽으로 말씀하시면 듣는 우리 위원들은 주민 입장에서 보기 때문에 불편할 수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문화재단이 설립되는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사실 논쟁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러나 구민들의 문화 질 향상이나 또 구민들의 문화 공유를 위해서 난산 끝에 문화재단이 탄생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 문화재단은 궁극적으로 수익보다 구민을 위한 문화재단이 기본적으로 돼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구민회관 관리에 대해서 좀 추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아트홀 사용에 대한 제한규정이 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트홀 규정이 홈페이지 상에 나와 있는 부분에서 보면 예를 들면 정치적인 부분이나 종교적인 부분에서 혹은 그 동안에 대관을 하셨을 때 물의를 일으켰거나 혹은 구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 좀 타탕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는 경우에는 저희가 제한을 하고 있지만 특별하게 제한을 두는 것은 없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러면 일반적으로 우리 영등포구 직능단체에서 대관 요구가 들어오면 대부분 대관을 해 주십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직능단체인 것과 아닌 것을 떠나서 저희가 1번으로 생각하는 것은 공익적으로 많은 구민들께서 누리실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혹은 자원봉사를 한다든지 공익적인 측면이 많이 있는 행사에 우선적으로 저희가 대관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영등포구에 속해 있는 직능단체는 거의가 공익성을 띠고 있습니다. 사익성을 띤 단체는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런데 아마도 그런 경우는 있습니다.
  이․취임식이라든지 기본적으로 개인의 부분들 때문에 간혹 말씀을 주실 때 저희가 못 해 드리는 부분에 있어서는 설명을 드리고 있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최대한 저희가 의원님들께서 항상 공익적인 측면에서 하라고 말씀해 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아시겠지만 이․취임식도 결국은 그 단체의 연속된 행사라고 본 위원은 봅니다.
  왜 그러냐? 꼭 이․취임식만 딱 끝내고 그 행사 끝나는 것 아닙니다. 거기에는 문화적인 여러 가지 공연도 있고 그런 프로그램을 같이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이․취임식은 단지 이․취임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단어가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잘 염두에 두셔서 가능하면 그런 단체들이 이런 우리 시설을 이용하지 못 하는 그런 경우가 없게끔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리고 다음 6페이지에 보면 이 집행률이 14%로 되어 있거든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4%로 되어 있는 부분은 우선은 저희가 3월부터 시작해서 공연을 유치하는데 있어서 아무래도 구민들한테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 했던 많은 공연을 재능기부라든지 혹은 그 동안의 저희 관내에서 많이 활동하신 분 위주로 해서 공연을 하거나 혹은 방송사와 연계해서 저희가 유치를 하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저희가 크게 하려고 하거나 규모 있게 하려는 부분이 하반기 쪽으로 가 있기 때문에 하반기에 공동기획이나 저희 자체적인 기획 공연으로 아마 예산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첫 부분에 저희가 4월달에 사실은 개관행사도 하려고 했었는데 개관행사도 축소해서 하지 않았고요, 그런 과정에서 그것은 하지 않았지만 그 동안에 만나지 못 했던 방송이나 공연이나 문화 쪽의 유명하신 분들을 모셔서 무료나 재능기부 형식을 많이 빌어서 하다 보니까 비용이 좀 적게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권영식  위원  시기적으로 보통 공연 같은 것도 계절이나 시기에 맞춰서 하면 우리 주민들의 호응도가 많이 높아질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질의를 드려봤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권영식  위원  그 다음에 8페이지에도 소요예산에서 집행율이 6%입니다. 그렇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이 부분은요, 그것은 조금 다른 이유인데 시에서 도서관으로 시비가 내려오는 부분이 있는데요. 시비가 이번에 좀 늦어졌습니다. 5월 말 경에 내려왔기 때문에 지금 시비로 진행해야 할 부분들이 다 하반기 쪽으로 많이 진행이 되다 보니까 집행률이 낮습니다.
권영식  위원  어떤 프로그램이 됐든 프로그램을 계획에 의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계획에 의해서는 하는데 그 계획 부분이 시비가 내려오지 못 해서 정확하게 정하는 부분이 늦어진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아예 처음부터 저희가 계획을 하는 상황에서 시비가 늦게 내려올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하반기 쪽으로 많이 몰려져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지금 대표이사님께서 답변하신 걸 듣고 어느 정도 이해는 가지만 여기 지금 프로그램을 보면 사실 종료된 것이 한 6가지가 되고요, 진행 중인 것이 한 6가지  되고, 굉장히 많습니다.
  본 위원이 예산은 모릅니다, 한 프로그램에 얼마나 들어가는지 모르지만 프로그램 수를 보면 상당 부분이 전반기에 지금…….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전반기에 진행은 되고 있는데요, 저희가 일단 문화재단이 설립되면서 도서관들도 저희 쪽에서 운영을 하게 되면서 상반기 부분에 했던 많은 부분들이 저희 재단 공연장 하고 마찬가지로 비예산사업인 부분을 많이 진행을 했습니다.
권영식  위원  비예산 사업입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권영식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12페이지 봄꽃축제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사실 영등포구의 봄꽃축제는 우리 영등포구를 떠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그렇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권영식  위원  그런가 하면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정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으뜸  가는 축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이 자료를 보면서 문화재단에서 하는 행사 자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빌미로 어떤 장사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정말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지금 이 문화재단이 실제로 수익사업을 하기 위해서 문화재단을 만드는 것은 아니죠, 그렇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현재 상태에서는 그렇습니다.
  우선은 저희가 구의 출연금을 받아서 만들어진 재단인 만큼 당연히 공익을 우선으로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저희 재단 장래로 봤을 때는 현재는 이사장도 구청장으로 계시지만 민간화 됐을 때까지를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수익적인 구조가 전혀 나지 못하면 그 부분이 공익을 앞서서는 안 되겠지만 아무래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에서 받을 수 있는 예산이 아무래도 한정적이기도 하고 의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셔서 저희가 출범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지만 그 이후에 어느 정도 자립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수익구조가 필요한 것은 사실인데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꽃마차 카페 같은 경우는 수익적인 목적이었다기 보다는 처음 저희 문화재단이 설립되어서 이렇게 문화재단이 설립되었습니다라는 것도 알리고 또 적은 기금이지만 이 기금을 가지고 무료로 어르신들을 위한 콘서트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기획이 됐던 겁니다.
  그런데 올해까지는 저희 문화재단이 관여한 부분은 봄꽃축제 꽃마차 카페 운영 정도였다면 내년에는 혹시라도 내년 이후에 저희가 또 봄꽃축제를 해나가게 될 때에는 말씀하신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서 수익적으로 장사한다는 느낌을 주는 게 아니고 구민들을 위해서 정말 축제를 벌여주는 걸로 저희가 진행을 하겠습니다.
권영식  위원  됐습니다.
  지금 판매수익이 408만 7,000원 정도가 됐는데 주요 수입원이 어떤 거였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저희가 판매를 했던 것은요, 사실은 꽃마차 카페 자체를 그냥 타게 처음에 포토 존(photo zone)으로 이용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그 내부적인 부분의 시설이나 이런 간단하지만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간단하게 사진을 찍으실 수 있도록 마을기업에서 뻥튀기를 받아서 저희가 판매를 했었고요. 그리고 아이스크림하고 계란 정도였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 부분을 꽃마차에다가, 앞에서 했다는 얘기입니까, 어떤 겁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꽃마차를 탑승하거나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뻥튀기나 혹은 계란이나 아이스크림을 구입하시면 꽃마차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사진도 찍어드리고 즐기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고요. 꽃마차 카페 안의 내부를 혹시 보셨을지 모르겠는데 내부가 있기 때문에 내부에 들어가서 쉬었다 가실 수도 있게 했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러면 결국은 제품을 구입을 못 하면 꽃마차에서 사진 촬영 같은 것을 할 수 없는 사항입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렇지는 않았고요.
권영식  위원  그렇지는 않았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렇지만 대략적으로 오신 분들을 적극 사진을 찍고 가실 수 있도록, 왜냐하면 이 부분이 현재 아마 검색해 보시면 알겠지만 블로그나 카페나 인터넷, SNS를 통해서 굉장히 많이 퍼졌습니다. 그래서 영등포구 자체가 PR이 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런 부분 다 좋습니다. 결국 PR을 하기 위해서 지금 각 프로그램을 봄꽃축제 때 추가를 시킵니다. 그렇죠?
  인기 없는 것은 없애고 또 다시 시키고 하는 것인데 머리글에 보면 “영등포구로부터 운영․관리 권한을 위탁받은 꽃마차를 활용하여 봄꽃축제 기간에 꽃마차 카페를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포토 존 및 휴식공간을 제공”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소외계층 문화사업을 위한 수익을 창출하고자 함”이란 것은요, 어쩌면 이 시설을 해서 겉보기로는 봄꽃축제의 한 시설인데 그 시설로 인해서 사실 장사를 하겠다는 거예요.
  그 부분은 꽃마차 카페는 카페대로 프로그램에 넣고 나머지 그 외의 장사를 하든 판매수익을 얻든 달리 했어야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이번 같은 경우…….
권영식  위원  그렇게 할 것 같으면, 본 위원이 다시 말씀드려볼게요.
  봄꽃축제를 한다고 양쪽 길 막아놓고 입장료를 한 100원씩만 받아보세요. 얼마만큼 받을 수 있는지.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시라는 얘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권영식  위원  하고 있던 걸 갖다가 어느 날 문화재단이 생기면서 돈을 받는 꼴이 되는 거예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물건을 안 사도 된다고 하지만 물건을 팔고 있는데 그것 얼마 가격까지 다 붙어있으면 거기를 그냥 어떻게 들어가서 포토 존이라고 만들어놓은 데 사진 찍겠어요?
  대표이사님 같으면 정말 그렇게 아무 생각 안 하고 들어가 찍고 나오겠습니까? 쉽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을 좀 고려를 해 주시고.
  지금 기대 효과 같은 것도 밑에 보면, 이것만 해 주세요.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갓 출범한 영등포문화재단의 사업과 활동을 홍보하는” 여기까지만 했었어야 돼요.
  앞으로도 물론 홍보도 하고 또 우리 문화재단도 활성화를 시키고 구민의 문화 질 향상도 꾀하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러나 주민들한테 불편감이 가는 그런 것은 조금 양지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계속 구민의 문화를 위해서 수고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알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화영  권영식 위원 수고했습니다.
  질의나 토론하실 분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고기판 위원님.
고기판  위원  고기판 위원입니다.
  먼저 문화재단이 탄생하기까지 많은 산고를 겪었지만 어쨌든 간에 태동해가지고 몇 달이 흐른 것 같습니다.
  대표이사께서 보시는 3, 4개월 흐름의 현 시점에 대해서 소감을 한 번 말씀해 주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지금 3월 1일부터 해서 저희가 한 3개월 정도 진행이 됐는데요, 영등포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서 조금 어려운 점은 앞에 위원님들께서 염려하신 바처럼 구민회관과 전문 공연장의 기능을 한꺼번에 한 공간에서 하기 때문에 조금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 두 가지 모두가 다 구민의 공익을 위해서 하고자 마련이 된 만큼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고요.
  염려하시는 것 이상으로 저희가 어쨌든 구민들께 좋은 평가를 받아서 잘 진행을 시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저희가 10년 가까이는 안 되었지만 구민체육센터를 오픈할 때도 역시 마찬가지로 제 1번적인 게 구민의 복리증진을 목표로 삼아가지고 체육센터를 운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체육센터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어쨌든 간에 또 수익을 내야만 하는 목적으로 전환이 되고 지금 공단에서 위탁을 하고 있잖아요.
  또 문화재단도 지금은 역시 공익적인 개념으로 가지만 또 수익적인 부분도 아마 고려 안 할 수도 없을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양면성을 보는 그런 진행이 돼야 되겠지만 대표이사나 함께하는 직원들 역시도 두 가지 과정을 병행해서 잘 처리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몇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각도를 달리 해서 본 위원은 정보문화도서관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예산을 보니까 3개 정보문화도서관의 수입을 똑같이 예산 편성을 해놓았는데 5,117만 4,000원이라고. 도서관 이용률을 보면 3개 정보문화도서관이 많게는 1만 명 이상의 차이도 나고 있어요.
  그런데 수입을 왜 이렇게, 3개 정보문화도서관을 똑같이 편성한 이유가 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일단은 수입 부문에서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도서관에서의 수입은 크게는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문화강좌고 하나는 다목적실들을 비롯한 대관인데요. 실은 구민의 공공의 이익을 생각하다 보니까 거의 문화강좌도 월 5만원 선에서 지금 진행이 다 되고 있습니다. 5만원 범위를 넘어가지 않게.
  그러다 보니까 갈수록 사실 수익구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지역에 워낙 대형마트를 비롯한 백화점 시설들이나 혹은 주변 시설 그리고 학교가 주 5일제로 하다 보니까 굉장히 질 좋은 무료 프로그램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주민들께서 저희가 돈을…….
고기판  위원  본 위원이 물어보는 취지는 그런 것도 있지만 예산 편성을 3개 정보문화도서관을 왜 동일하게 예산 편성을 했냐는 거죠.
  전년도 수입원이 3개 정보문화도서관이 똑같았나요?
○문화재단총무팀장  박현규  총무팀장이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고기판  위원  예.
○문화재단총무팀장  박현규  2103년도 예산 편성 당시에 교육지원과에서 편성된 예산입니다. 그것을 그대로 저희들이 위․수탁 관리 받으면서 넘겨받은 거고요, 도서관별로 약간 차이는 있습니다.
  선유도서관이 5,117만 4,000원이었고요, 그 다음에 문래가 5,100만 534원이었고, 대림이 6,100 이렇게 되는데 편성기준을 제일 최저로 선유도서관을 기준 해서 잡다 보니까 그렇게 편성된 것 같습니다.
고기판  위원  아니, 지금 행정위원회에서 지난 본예산을 다룰 때 정보문화도서관에 대한 예산 편성 자체가 잘못됐다고 분명히 얘기했었어요.
  그때 답변들이 3월달이면 문화재단이 탄생하기 때문에 그 시점에 맞춰서 재예산편성을 해서 의원들한테 제공을 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이런 똑같은 예산편성이 된다 그러면 3개월이 지난 시점이나 또 작년 12월달에 본예산을 다뤘는데 지금 7월달이니까 6개월이 지났잖아요. 아무 것도 변동이 없이 예산편성표를 의원들한테 준다는 것 자체가 안 맞다는 거죠.
  실질적으로 전체적인 나중에 또 얘기를 하겠지만 공단에서 문화재단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그런 사항 때문에 두 달 정도는 예산편성을 그렇게 좀 해달라 했던 부분이었잖아요?
  그런데 3월달에 문화재단으로 가면 정상적인 궤도로 문화재단에서 수입원이 어떻게 되고 앞으로 지출이 어떻게 된다는 거를 명확하게 산출근거를 놓고 예산편성표를 우리한테 줘야지 맞는 부분인데 그런 부분이 아직도 개선이 안 됐다는 과정이고요.
  그 다음에 그때도 3개 정보문화도서관에 대해서 예산편성표를 비교를 본 위원이 해가지고 얘기를 했던 부분이었어요.
  그런데 지금도 보면 3개 정보도서관의 편성표들이 차등이 있는 것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실례로 물어보면 세 군데에서 월간 잡지를 구독하죠?
○문화재단총무팀장  박현규  예.
고기판  위원  잡지를 구독하시는데 많게는 60종, 월 단위입니다. 적게는 50종을 도서관별로 구매를 하신다고 그랬는데 과연 월간 잡지가 50종, 60종이 정보문화도서관에서 필요한 건지 그 내역들도 자료를 제공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우리가 공단에서 문화재단으로 넘어오면서 직원채용에 대한 과정들도 많이 바뀐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기존에 성과금을 받았던 부분이 있지만 공단으로 해서 재단으로 오다보니까 성과금 자체가 아예 예산에서 빠져나가는 부분도 있고, 또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차원에서는 워크숍을 간다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편성이 당연히 있어야 되지 않나 했는데 역시 마찬가지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과정들이 물론 처음에 태동하는 과정이지만 이게 아예 없었던 부분이 아니고 기존적으로 근무자들이 명칭만 바뀐 거잖아요? 정보문화도서관에서 문화재단이라는 호칭이 바뀌는 과정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 문제 이런 부분이 개선이 안 됐다는 것은 앞으로 더욱더, 또 직원들 사기도 올려줘야지 성과를 발휘하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내년도에 그런 예산편성을 할 때 미리 참고를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고, 아까 우리 대표이사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수입부분은 문화강좌수입하고 운영수입하고 두 가지 있는 것은 본 위원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도 똑같다는 거죠, 3개 정보문화도서관들이.
  인원은 선유하고 대림하고 보면 이용회원 숫자가 1만 명이상 차이 나더라고요. 그런데도 그런 부분이 편성됐다는 것은 잘못했다고 판단되고, 또 한 가지 마지막으로 물어보면 직원들을 계약할 때 예전에 공단에서 근무할 때는 현업직이라고 있었고 지금은 문화재단으로 오면서 일반직으로 전환이 됐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현업직으로 있으셨고요, 지금 오면서 일반 계약직으로 됐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면 본 위원이 알기로는 우리가 일반 계약직들이 2년이 경과하면 무기로 넘어가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무기계약직을 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지금 계약자들은 어떻게 돼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지금 현재는 일반 계약직과 단기 계약직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일반 계약직이라고 하면 저희 규정이 근로계약에 의해서 일정기간 재단 운영상 행정․민원업무 등 업무의 특성이 복잡하지 아니한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으로 되어 있고요.
  단기 계약직은 재단에서 일시적이고 단순한 보조업무 수행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이 두 가지가 실은 급여의 차이는 지금 현재 없고요. 다만, 아주 엄격하게 따지면 일반 계약직 같은 경우는 단기 계약직에 비해서 업무적인 것에 있어서, 단기 계약직 같은 경우는 급하게 필요한 경우에 채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요.
고기판  위원  본 위원이 말하고자 하는 취지는 뭐냐면요, 우리가 동일선상에서 2년을 근무하면 전환이 되잖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고기판  위원  그런데 공단에서 문화재단으로 우리가 원하는 거였잖아요. 그렇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고기판  위원  직원들이 원하는 사업이 아니었고 영등포구 우리가 원했던 사업을 하면서 일단은 직종이 바뀐 거 아닙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고기판  위원  그랬을 때 직원들에 대한 직종 연장선이 본 위원은 정상적으로 가야 된다고 보는 거죠. 왜 그 사람들이 가만히 있었으면 당연히 2년이 넘어 가는 거잖아요? 보니까 2년이 넘으신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3월 1일부터 우리가 공단에서 문화재단으로 감으로 인해서 그 분들의 임기가 이제 또 새로이 출발하는 거잖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위원님 말씀대로 지금 현재 저희가 도서관 데스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하고 주차관리하시는 분들이 계약직으로 계시는데 그 부분은 그렇게 넘어온 부분에 대한 것도 따져야 되지만 실제적으로는 공단에서 2011년 전까지는 그 분들이 업무직이라고 하셔서 기존의 단기계약직하고는 다른 근무형태를 하시다가 2011년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아마 자체적으로 평가를 한 결과 효율적인 측면과 형평성 부분 때문에 업무직에 계셨던 분들을 현업직으로 바꿨고, 저희가 현업직을 그대로 특별채용을 하다보니까 저희는 따로 현업직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업무직이라는 말이 없기 때문에 단기계약직으로 가게 됐는데 그 부분은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검토를 해서 예산상 반영이 된다고 하면 이 분들을 정규직화해 드려야  되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은 있고요. 그렇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검토를 하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하여튼 우리가 공무원 세계를 떠나가지고 똑같이 업무적인 걸로 봤을 때는 영등포구가 원했던 사업이었잖아요?
  우리가 구민들에게 베풀어주는 어떤 사업을 시행함으로 인해서 그런 부분들이 하나하나 일반적인 표현을 쓰면 자칫 희생돼서는 안 된다고 보는 거죠. 그래서 기존에 있는 과정들이 정상적으로 똑같은 과정을 누릴 수 있도록 대표이사께서 잘 처리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홍보수단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3월 1일부터 시작을 해서 7월달이면 4개월이 지났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고기판  위원  다시 한 번 분기별로 평가도 하고 또 반기별로도 하겠지만 성과에 대한 분석을 잘 하셔서 후반기에는 보다 더 많은 구민들이 활용하시고 호응도도 높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화영  고기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신흥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신흥식  위원  신흥식 위원입니다.
  문화재단 역시 참 양면성을 갖고 있죠. 공익성과 이윤추구 두 가지 다 고민을 해야 되는데 문화재단은 아무래도 공익성에 우선을 둬야 되겠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신흥식  위원  그래서 송수희 대표이사는 초대 실질적인 운영의 책임자 아닙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신흥식  위원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문화재단 위상을 확고하게 다져주시기를 기대를 합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알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한 가지만 촉구하는 차원에서 사실 아트홀을 활용한 문화사업도 굉장히 중요하죠.
  하지만 이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도 간과할 수 없는 중요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독서의 3약이라고 하면 즐거움, 상상력, 창의성 이 세 가지를 얘기하는데 다시 말해서 우리가 독서한다는 것은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 또 교양과 문화적인 자양분을 얻기 위해서 또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해서 독서를 하게 되죠. 그래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서 민․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된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책 읽는 도시 영등포구가 돼야 될 것 같고, 이를 위해서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문화재단에서 다양한 노력이 요망이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우리 대표이사께서도 동의를 하십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동의를 하고요. 저희가 하반기에 도서관 운영위원회라는 것을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한 10인 정도로 구성이 될 예정인데요 위원장, 간사를 포함해서 10인으로 구성이 돼서 정기적으로 1년에 한 번씩 크게 회의를 열고 상시적으로도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서, 그리고 말씀하시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회의를 해나갈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주시고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본 위원은 송수희 대표 이하 문화재단 관계자 모든 분들이 초대에 재단을 운영해 감에 있어서 아까도 얘기했지만 우리 영등포구 문화재단이 위상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화영  신흥식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박정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정자  위원  박정자 위원입니다.
  앞에서 많은 위원들이 질의한 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1쪽에 보면 일반현황에 과부족이 18명이나 되네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렇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런데 파견공무원이 10명이 복귀가 되면 앞으로 나머지 과부족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해 보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지금 파견공무원이 2년까지 저희와 같이 일을 해 주시게 되고요, 다른 타 재단들도 보면 아무래도 구민의 공익을 위한 사업이다 보니까 그 이후에도 한 분에서 두 분 정도가 남아계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돌아가시는 것을 전제로 해서 저희가 인원 부분을 보충해 나가야 하는데 사실은 이 부분 때문에 조금의 수익창출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인력적으로 전문가 그룹으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저희가 전부다 계약직으로 진행시키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또 아무래도 명품 공연이나 문화발전을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1차적으로는 지금 현재 공무원 분들께서 오셔서 굉장히 열심히 해주고 계시고, 또 기본적으로 저희 재단이라는 틀이 생긴 지가 3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그 틀의 기준을 아무래도 공무원 분들 기준에 맞춰서 해 주고 계시기 때문에 크게 도움을 받고 있고요.
  저희가 당장에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습니다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검토를 해서 인원부분에서 크게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을 해가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송수희 대표이사께서 밤늦게까지 문화재단 설립이 불과 3개월 됐는데 이만큼 안정되게 운영해 나가는 것에 참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기금이나 협찬은 얼마나 조성이 됐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직까지 저희가 보통 기금이나 협찬 부분이 되려면 후원회도 조성이 돼야 되는 부분이 있고 예를 들면 봄꽃축제 같은 큰 축제들을 통해서 모집이 되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는 축제 자체가 가장 큰 축제 자체를 구청에서 주관해서 했었기 때문에 특별히 기금이나 이런 부분을 받지는 않았고요.
  대신에 다른 타 기관들이나 타 구나 타 재단들하고 협약을 하고 같이 일을 공동적으로 기획해 나가는 부분에 대해서 심혈을 기울여서 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아마 하반기가 지나고 나면 협찬 부분이나 기부금 부분도 생겨날 거라고 예상을 합니다.
박정자  위원  세 번째는 본 위원도 충무아트홀에 공연을 갔다 온 적이 있는데 우리 구민회관아트홀은 구민회관 기능과 공연장 기능이 분리돼야 되는데 지금 한꺼번에 기능을 같이 하고 있잖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렇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래서 정말 명품 수준 높은 공연을 할 수 없다라는 것 본 위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대부분 어린이들 행사에 가보면 양천구나 구로구, 동작구 여성프라자 이런 데서 우리 어린이들 공연을 많이 하는데 우리 구 공연장이 너무 비싸가지고 타 구에 가서 어린이들 공연도 하고 재롱잔치를 한다는 것은 조금 부끄러울 때가 많았어요.
  조례 개정을 해서라도 우리 어린이들 행사라든가 이런 리허설 같은 것은 음향이나 조명을 탄력 있게 운영의 묘를 살려서 좀 저렴하게 우리 아트홀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앞으로는 행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고기판 위원의 질의에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타구에 몇 군데는 이 단기계약직을 정규직화 하는 구가 있어요. 파악을 하셔서 우리 단기계약직도 정말 우리 구민들입니다. 구를 위하고 어떠한 본인의 사기진작과 의욕적으로 하기 위해서 우리 대표이사께서는 정규직화 될 수 있는 방안을 앞으로는 강구해서 우리 계약직들이 마음 놓고 잊어버리고 근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단계적으로…….
박정자  위원  수고 많았습니다. 됐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화영  박정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는 아니고 몇 말씀만 하기로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송수희 대표께서는 행복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모든 위원들이 관심이 너무 많아서 출범한 지 한 3개월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문제점 또 관심의 질의를 한 것 같습니다. 조금도 흔들리지 말고 그전에 우리 영등포구의원을 했던 경험, 그리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했던 현지에서 활동했던 부분들을 확실하게 마음에 심고 우리 영등포구 발전에 문화와 예술을 위해서 그리고 문화재단이 충분히 열과 성의를 다해서 클 수 있도록, 지금 지방자치에서는 모든 문화재단들 가지고 말이 많습니다.
  이게 수익을 따르면 공익이 문제고 공익을 따르면 수익이 문제입니다. 지방자치에서는 수익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적절하게 잘 통합을 해서 우리 영등포 구민을 위한 그런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그러면 문화재단 업무에 대하여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영등포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10분  산회)


○출석위원(8명)
  이재형  김화영  고기판  권영식  김용범
  박정자  신흥식  정선희

○출석전문위원
  김기영    김형성

○출석공무원
  보건소장엄혜숙
  보건지원과장장대환
  건강증진과장고향숙
  의약과장최정화
  위생과장서종석

○출석인
  문화재단대표이사송수희
  문화재단총무팀장박현규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유영준
  대림정보문화도서관장이미숙
  문래정보문화도서관장임경자
  선유정보문화도서관장송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