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18년 9월 12일 (수)
장 소 : 영등포구의회 제1소회의실
의사일정1. 업무보고의 건[보건소 소관]
심사된 안건1. 업무보고의 건[보건소 소관]
(09시 59분 개의)
○위원장 김재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십시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9회 영등포구의회 2018년도 제1차 정례회 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보건소 소관]
○위원장 김재진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보건소장으로부터 업무 전반에 대하여 보고를 받으신 다음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보건소장 및 소관 과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는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보건소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엄혜숙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엄혜숙입니다.
제209회 영등포구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의료발전에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김재진 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보건소 소속 과장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건소 과장 및 팀장 소개)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과장, 팀장 소개를 마치고 이어서 2018년도 보건소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실적, 중점사업 실적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보건소 업무보고)
이상으로 2018년도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 실적에 대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진 보건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화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화영 위원 김화영 위원입니다.
먼저 메르스에 대한 대책 등이 세워졌는지, 또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우리 소장님께서 답변 좀 주십시오.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 주말에 서울시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판정됨에 따라서 우리 25개 자차구로 서울시 관내에 있는 밀접접촉자가 진단이 되었습니다. 이분들에 대해서 관리가 일대일로 들어가고 있는데요. 우리 구에는 다행이 밀접접촉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같은 기내에 탑승했던 440명의 일상접촉자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우리 구 관내 주민은 네 분이었는데 현재 매일 저희가 직접 전화확인과 또 일대일 대면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모두 무증상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 분들이 노출된 이후에 2주간, 잠복기가 2주입니다. 14일간 저희가 능동감시를 매일해서 서울시에 일일보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모두 무증상으로 남은 기간에도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확산방지에 노력하겠고 우리 구에서는 특별히 위험사항은 없는 것으로 현재 판단되고 있고 참고로 의료기관이라든지 지역사회에 이 사안을 전파해서 각종 행사시에도 주민들이 메르스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저희가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화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지원과 보건소 주요 시설 및 장비에 대해서 보건지원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건강도시팀에서 사용하는 프레지오 차량의 내구연한이 초과되었나요, 본 자료에는 16년이 지났는데요?
그러면 아직 숙지가 안 되었으면 이 부분하고 건강증진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타렉스 차량이 2006년식인데 이거하고 2개 해서 서면으로 자료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계획이 있는지도요?
의약과 응급환자 이송구급차 관리에 대하여 의약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환자 이송에 필수인 구급차를 병원이나 의원 등에 보유하도록 한 관련규정이 있습니까?
○의약과장 김인령 예, 의약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료기관이나 저희 공공의료기관이나 119소방서에서 구급차를, 일반구급차 특수구급차를 구비해서 관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그러면 어느 정도 병원이나 의원이 반드시 구급차를 보유해야 되는 거죠?
○의약과장 김인령 의료기관은 1대 이상 꼭 보유를 해야 되고요. 저희 보건소는 일반구급차 1대, 특수구급차 1대 운영하고 있고요. 그 다음 119소방서는 특수구급차 7대 해서 저희 관내 33대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그런데 이번에 메르스 때문에 음압구급차라는 차가 등장을 했어요. 저희들은 상당히 모르는 이야기인데.
○의약과장 김인령 음압병실하고…….
○김화영 위원 이게 대당 3억 하는 차량이라고 하는데 우리 구는 어떻습니까?
○의약과장 김인령 저희 구는 특수구급차만 있고요.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권역응급의료센터라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대목동병원이나 고대구로병원, 그 다음에 고대안암병원, 그 다음에 5개 권역의료센터가 있는데요. 거기에서만 음압으로 갈 수 있는 특수구급차가 운영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이번 메르스 환자가 처음에 발표상으로는 음압구급차를 타고 서울대로 이송됐다고 했는데 나중에 확인한 바로는 강남보건소에 있는 일반구급차를 타고 이송한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오늘 아침뉴스 거리가 돼서 그것이 거짓말로 판정된 것이 확인됐는데 굉장히 심각한 거 같아요.
그러면 일반구급차하고 특수구급차의 차이점이 뭡니까?
○의약과장 김인령 일반구급차 특수구급차 차이는 일단 외형을 보면 일반구급차는 녹색 십자가 있으면 초록색으로 띠가 둘러져 있고요. 대신 특수구급차는 빨간색으로 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안에 있는 의료장비나 의약품에 차이가 있고요. 특수구급차는 조금 중환자들을 처치할 수 있는 의료용품이나 의료기기가 조금 더 많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김화영 위원 그 의료기관 구급차 19개소 33대가 있고 이중 17개소에 18대를 지도 점검했다고 하는데 나머지 2개소 15대에 대해서는 점검을 하지 않은 이유 혹시 있습니까?
○의약과장 김인령 저희가 1년에 한 번씩 다 점검을 하고 있고요. 시기에 맞춰서 하는 거고 일단은 이게 점검을 서면조사로 하고 나서 그 다음에 저희가 날짜를 줘서 그 응급차들이 저희 보건소로 오게 되면 저희 담당주무관이 가서 설치가 제대로 다 되어 있는지, 다 하나씩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우리 구 관내 구급차가 19개소 33대라고 했으니까 그 명단을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약과장 김인령 예, 알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김화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정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보건지원과에 질의를 하겠는데요. 우리 영등포구에 금연아파트 신청을 한 아파트가 현 상황이 몇% 정도 되어 있어요?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보건지원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구 관내에는 현재까지 지정된 아파트가 두 곳입니다, 아파트 주민이 신청하게 되면 50% 이상 동의를 받아서 저희들이 지정고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두 곳뿐이 아니에요?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예, 현재는 공동주택은 두 곳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그 전에 동에서 보면 단체별로 회의할 때 금연아파트를 계속적으로 홍보하고 그러던데 그걸 요새는 안 하는 것 같아요?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저희들이 주민신청이 들어오면 아파트 주민에 대해서 찬반동의를 받아가지고 50% 찬반이 넘어가면 지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지정이 되면 그 아파트에 대한 제재나 그런 거는 어디까지 되는 거예요?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금연지역이 아파트 계단, 그 다음에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이 해당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거기에서는 흡연을 못 하도록만 되어 있고 나머지 제재는 없다는 얘기죠?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예,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집 안에서 화장실이나 이런 데서 흡연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고?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예,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금연아파트에도요?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예,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래요. 그런데 엘리베이터나 이런 데서 금연아파트로 삼가 해 달라고 게시판에 붙어있는 거는 봤습니다. 홍보차원이지 제재의 어떤 조치는 못 한다는 거죠?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예, 현재는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현재로. 그러면 의미가 없네요?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금연은 간접효과가 있습니다. 금연 같은 경우 금연금지를 표시하면 간접효과는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게 무슨 말이에요?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금연금지는 아니지만 흡연할 수 없다는 걸 표시하게 되면 흡연하시는 분이 간접적으로 흡연을 자제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본인 자체의 마음이 필요하다는 얘기죠?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예,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계속 금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제재하는 것은 있지만, 지금 저는 금연아파트 두 곳이 지정된 것도 의미가 그렇게 부여돼 있는 거 같지 않습니다.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앞으로 저희들이 주민 신청이 들어오면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지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리고 위생과에 질의하겠습니다.
식품접객업소에 대해서 위생과에서 위생점검을 한다고 하는데 대부분 자율점검이 많죠?
○위생과장 권희자 예, 위생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 업소는 자율점검을 하고 저희가 자율점검을 해서 협조가 안 되는 업소는 또 저희 직원이 현장에 나가서 확인을 하고 그 다음에 3차적으로 이행이 안 됐을 때는 행정처분까지 하는 그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어느 정도의 자율점검을 원하는 겁니까?
○위생과장 권희자 우선 자율점검의 목적은 자체적으로 환경개선을 위하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업소들이 지켜야 될 수준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어디까지라고 얘기하기보다는 가장 쾌적한 환경에서 깨끗한 음식이 제공되는 그런 부분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거기 의무소독도 들어 있습니까?
○위생과장 권희자 소독이라는 의미는 전체적인 식기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정선희 위원 소독이라는 게 벌레나 쥐나?
○위생과장 권희자 예, 방서류도 나타나면 안 되는 그런 기준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지금 식당에 가보면 바퀴벌레가 많이 나와요.
○위생과장 권희자 예, 저희도 민원을 몇 군데 받았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 소독을 의무화하면 안 되는 겁니까?
○위생과장 권희자 의무화하고 있다고 해도 이게 아무래도 이동성이 있는 개체다 보니까 시기에 따라서 자주 나타나는 시기가 있기는 합니다.
○정선희 위원 그건 아닌 거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정기소독을 하면 바퀴벌레 없어져요. 그런데 보면 안 하고 있다는 거죠. 그 분들이 날마다 영업을 하고 있다 보니까 소독할 기회가 없다는 이유죠. 그런데 이 바퀴벌레가 식당에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이게 의무적으로 정기적으로 점검 좀 위생과에서 확실히 했으면 하는 바람을 지금 얘기하고 있는 거거든요.
○위생과장 권희자 알겠습니다. 점검 나갈 때 그 부분에 대해서 철저히 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식품접객업소에다 공문을 보내세요?
○위생과장 권희자 예,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보내서 정기적으로 소독을 해야 된다는 것을 명시해 주세요.
○위생과장 권희자 예,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지금 식당에 바퀴벌레 많습니다. 그걸 꼭 명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생과장 권희자 예,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다음에 확인하겠습니다.
○위생과장 권희자 예.
○정선희 위원 그리고 의약과에서 아까 무료 정기검진에 노숙자의 정기검진을 봤는데요, 800명이에요. 그러면 그 800명이라는 숫자가 우리 영등포구에 노숙자가 800명이라는 얘긴가요?
○의약과장 김인령 노숙인 건강검진은 저희가 쉼터 등 노숙인 시설 입소자 7개소를 대상으로 하는데요. 그중 대표적으로 옹달샘드롭인센터 같은 데가 있고요. 저희가 목표를 800명을 잡았고요. 관내에 노숙자 아닌 분들도 하실 수 있기 때문에 800명이 저희 관내 노숙자 숫자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지금 800명이라는 게 목표치예요?
○의약과장 김인령 예, 목표치입니다.
○정선희 위원 왜, 목표치를 800명으로 해 놨어요?
근거가 있을 거 아니에요?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부서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입소자들이 건강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왜냐면, 전염병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입소시설일 때는 건강검진서가 반드시 필수인데요. 지금 위원님이 궁금해 하시는 것처럼 노숙인들이 어느 구에서라도 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유동적인 숫자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목표를 삼은 것은 해년마다 그 정도의 이용자가 검진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규모를 산정해서 표시한 것이지 우리 관내 노숙인 수하고는 상이함을 보고드립니다.
○정선희 위원 제가 지금 보고 놀라서. 시설입소자는 뭐예요, 시설입소자?
노숙인시설 입소자, 시설입소자. 800, 800 해놨단 말이에요.
○의약과장 김인령 시설입소자는 살레시오 청소년센터나 엘림요양원 같은 그런 데에 입소하고 계신 분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건강검진을…….
○정선희 위원 아, 그 시설 포괄적으로 시설 입소자.
○의약과장 김인령 예. 노숙인하고 시설입소자하고 다른 개념인데요.
○정선희 위원 별개죠?
○의약과장 김인령 예.
○정선희 위원 지금 800명이라고 해서 놀래가지고. 예민하게 봐야 되거든요. 800명이라는 숫자가 왜 그렇게 나왔나 지금 그걸 보는 건데요.
일단 업무보고 때 보니까 위생과나 보건지원과나 우리가 항상 똑같은 업무보고를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한 번 부탁을 하게 되면 계속 똑같은 업무보고는 하지 말고 좀 달리, 어떻게 달리해 봐야 되겠다는 그런 업무보고를 해야 되지. 이게 똑같이 하니까 우리가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좀 새롭게 변해가고 있잖아요. 변해가고 있으니까 다른 구에도 한 번 보고 위생과나 보건지원과나 다시 한 번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정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길자 위원 김길자 위원입니다.
건강한 영등포 실현해 가지고 6페이지에 보면 청소년 아침 결식아동이 27% 된다고 했는데요. 이 27% 청소년 아침 결식아동을 우리 구에서 앞으로의 대책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지금 말씀하실 수 없으시면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또 하나 자료 제출해 주실 게 현재까지 금연 지정된 공동주택 자료가 있을 겁니다. 한두 군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아니고 현재까지 공동주택에 금연 지정된 아파트 자료 제출해 주시고, 그 다음에 세 번째는 금연 대책은 참 많이 나오죠. 금연 금연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흡연자들이 흡연수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거든요. 흡연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흡연을 하십니다. 흡연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도 어떤 대책이 있어야 되는데 항상 금연지역 금연 쪽으로만 하다보니까 버스정류장이나 길거리 이런 데 보면 담배꽁초가 너무 널려있습니다. 금연지역하면 지정되는 부분이 버스정류장이라든지 학교주변이나 공원 이런 조례에 지정된 여러 군데가 있죠? 그러면 그 외의 장소 예를 들어 버스정류장에서 몇m까지 이외에는 설치가 가능하니까 담배꽁초를 버릴 수 있는 재떨이 설치라든지 이런 부분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되는데 전혀 그런 게 없습니다. 금연구역 지정만 하려고만 할 게 아니라 흡연자들이 할 수 있는 부분도 만들어 줘야지, 금연 지정한다고 해서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줄어들기는 하겠지만. 그런 대책을 만들어서 다음에 의회에 하실 때는 말씀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 다음에 치매가 건강증진과인가요? 60세 이상 모든 어르신들이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나왔는데요,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대상자가 60세 이상이고 현재 우리 구는 한 해에 8,500명 정도 검진을 하고 있습니다.
○김길자 위원 60세 이상 대상은 몇 분이시죠?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지금 우리 구 같은 경우는 65세 인구는 5만 3,000명 정도 되어 있습니다.
○김길자 위원 그 5만 3,000중에서 우리가 홍보하고 해서 오셔서 하시는 분들은 몇 분 정도 계시나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연 8,500명 정도가 치매검진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김길자 위원 그러면 그 외의 분들은 어떻게 관리를 하고 있는 거죠? 8,500명이라는 부분은 치매인자가 있다고 생각해서 홍보해서 오시게끔 하는 건가요? 아니면 자율적으로 오셔서 하시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저희가 적극적으로 오시는 분도 계시고, 지역사회를 찾아가서 동별로 찾아가서 치매검진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길자 위원 치매 쪽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는 있지만 그전에 보니까 그런 부분도 있더라고요. 어르신들 중에 치매검사하러 오셨다가 치매인자라는 부분도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치매인자가 잠정적으로 있는 분들이 있다고, 치매도 유전적으로 많다고 말씀을 들었는데 그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들었어요. 치매유전자도 있습니다. 치매유전자는 치매인자 검사를 해 보면 이분이 치매유전자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있을 겁니다. 이런 부분을 말씀을 들은 것 같아서 혹시 그 부분 알고 계신가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현재 저희는 그런 검사는 유전적인 검사는 안 하고 있고요.
○김길자 위원 그것은 개인적인 검사인데 개인적인 검사도 홍보를 해 주시냐고요? 왜냐면 나이가 70, 80 되신 분들은 혹시나 추후에 치매가 오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도 많이 하시잖아요. 그럴 때 치매인자검사를 해서 혹시 치매인자가 있다고 그러면 그분들이 미리 미리 예방을 하면 착한 치매로 변한답니다. 폭력성 치매가 아니고 착한 치매 예쁜 치매 그런 쪽으로 변한다고 말씀들을 하시니까,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런 부분에서 잘 파악을 해보셔서 개인적으로 홍보를 해 주시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치매원인은 다양하거든요. 뇌혈관성 치매도 있고 알콜성 치매도 알츠하이머 치매도 있는데 말씀하신 치매인자 유전성검사가 과학적으로 입증이 됐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저희 치매지원센터에서 하는 것은 치매 조기검진 매뉴얼이 있습니다. 검사 도구에 의해서 인증된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김길자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왜냐하면 정해져 있는 부분에 의해서 검사하는데 혹시 보호자들이 오셔서 나중에 치매부분에 대해서 깊게 말씀을 상담을 하시면 그런 부분을 다 파악을 하셨다가 그런 쪽의 상담도 해 주시면 참 그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예,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많은 분들이 하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길자 위원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김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허홍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홍석 위원 허홍석 위원입니다.
소장님께서 하신 의약과 30페이지 보니까 지역중심 보건분소 운영 이렇게 나와 있어서 대림동과 신길동을 케어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 위치가 서남권글로벌센터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어디입니까?
○의약과장 김인령 의약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역 분소랑 서남권글로벌센터는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러면 위치가 어디에요? 지금 신길동에 보건분소가 있습니까?
○의약과장 김인령 아니요, 대림동에 있는데요. 옆 근처에 신길동도 있으니까 대림동, 신길동 주민들이 주로 방문을 하셔서 진료를 받고 계십니다.
○허홍석 위원 대림동과 신길동이 붙어는 있지만 거리 상 상당히 떨어져있는데 실상 지금 신길동 주민들은 신길동 보건분소를 상당히 원하고 있고, 이번에 소통투어에서도 구청장님께 주된 민원사항이었습니다. 저는 대림동에 있는 서남권글로벌센터를 이용해라 이렇게 이해를 했는데 대림동에 보건분소가 있다면 어디죠? 신길동하고 상당히 위치가 떨어져 있는데, 대림1동에 있습니까?
○의약과장 김인령 예, 대림동 동주민센터 뒤쪽에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대림1동?
○의약과장 김인령 예,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25개 자치구 중에서 분소가 있는 구가 19개구가 있고 보건지소라고 있습니다. 그게 19개가 있는데 분소는 보건소 축소형식으로 보시면 됩니다. 진료기능이 있는 거고요 보건지소는 재활치료 위주, 진료는 거의 보지 않고 재활치료 위주로 하는 곳이 서울시에 19군데가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이해는 했고요. 신길동 주민들은 사실상 대림1동에 위치한다면 상당히 거리가 있으므로 신길동에 보건분소를 마련해 달라는 민원이 있다는 것을 보건소장님 아시고 향후 계획을 잡아 주십사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14페이지 보면 친환경 방역해서 민간대행이 1개 팀이죠, 지금 운영하는 게? 그런데 관리하는 곳이 1,993개소를 관리하고 있는 걸로 나와 있는데 이게 1개반 2명이 1년에 전체 관리가 잘 되겠습니까? 14페이지에 보면 민간대행 나와 있잖아요? 취약지 방역소독.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답변드리겠습니다.
10개월 동안 민간위탁 2명이서 정기적으로 매일 같이 방문해서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은 많지만…….
○허홍석 위원 1개 반이 1,900군데가 넘는 곳을 하루에 몇 군데를 돌아야 이렇게 방역활동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가서 그러는데요, 충분히 방역요원이라든가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 드립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1개 반이 1,900군데를 케어 하기는 도저히 물리적으로 불가능한데.
○보건소장 엄혜숙 지금 위원님께서 좋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사실 민간대행 2인 1조반이 1년에 200일 정도 근무를 한다고 치면 하루에 10개소 정도를 가고 있습니다. 한 2,000개소를 갈 수는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지금 그 이상의 업무량입니다. 그래서 3월부터 12월까지인데 내년에는 활동일수를 좀 더 늘려서 내실 있는 작업이 되었으면 저희도 바라고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방역이란 것이 수시로 방역이 이루어져야 될 것이고 계절별로 할 것인데 한 곳을 딱 한 번 밖에 안 간다는.
○보건소장 엄혜숙 이것은 비의무시설들이고 위원님 말씀처럼 복합용도 건축물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곳들에 사실은 지금 동절방역단 분들이 활동하고 계시지만 아스팔트 위나 야외에는 모기나 파리들이 거의 없습니다. 모두 다 지하공간으로 들어가서 하기 때문에 이 작업이 어려운데 이렇게 하루에 10개소 이상씩 하고 있는데 저희도 업무를 하면서 작업일을 좀 더 확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공감 드립니다. 저희가 검토하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지금 저희 관내 신길동 같은 경우는 독거노인 방역활동 해 주시는 단체들도 있습니다. 가령 신길7동 지역사회보장체 회장님께서는 본인 장비로 본인 약품을 들여서 무료로 해 주고 계시는 것을 봤는데요. 사실 동절방역단 같은 경우라든가 동 취약지구에서도 보건소에서 지원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소장님 그렇게 해 줄 수 있겠습니까?
○보건소장 엄혜숙 동절방역단에서는 활동비 지원이 있고 약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8개 동에 주 2회씩 방역약품이 다 지급되고 있는데 위원님도 잘 아시지만 요즘은 외부에 이런 소독제를 살포하는 것을 주민들이 좋아하고 있지 않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나 이런 걸 통해서 화약약품에 대해서 많은 대량의 살포는 피하고 있고, 친환경 방역으로 말씀드린 것처럼 지하공간에 대한 유충구제 사업을 좀 더 집중해서 과거에는 하절기에 방역이 집중됐는데 현재는 동절기에 오히려 성수기 이전에 유충을 잡는 것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약간 방역사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과도기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절방역단에는 업무량도 294개소로 적은 양을 드렸고 또 한 가지는 동절방역단은 다들 아시지만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입니다. 본인들의 자가 생활을 하시면서 여타 시간에 봉사활동으로 하시기 때문에 여건에 한계는 있는 것 같습니다. 이분들도 좀 더 보람 있게 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이번에도 하반기에 교육을 실시했고 금년 10월에도 이분들 역량강화를 위해서 교육이 마련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허홍석 위원 열심히 이렇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더더욱 방금 본 위원이 말씀드렸던 내용을 잘 챙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에 건강한 학교 만들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잘된 일이라고 보고요. 단지 최근에는 인구 감소로 취학아동들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바람에 적정규모 학교가 안 되다 보니까 양호실이나 이런 게 취약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최근에 언론에도 보도가 났던 내용도 있었는데 적정규모가 아닌 학교에서 양호교사라든가 이런 게 취약하다면 인근병원과 연계하는 시스템도 필요할 것 같은데 소장님께서 그 부분도 한번 더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건소장 엄혜숙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학교에는 다 보건교사가 배치돼있고, 학교에서 교육청 주관으로 학교에서의 안전사고라든지 이런 것이 이루어질 때는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보건소에서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들은 예방교육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연이나 영양, 운동, 절주사업에 대해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서 그런 교육들이 병행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허홍석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허홍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고기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고기판 위원 고기판 위원입니다.
먼저 서울시 평가에서 우리 보건소가 소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 점을 축하를 드리고요, 앞으로도 더더욱 노력하셔서 좋은 평가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식지 발간을 하셨다고 했는데 소식지 발간에 점자형이 차지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 있었죠? 소식지 발간 중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점자형 발간이 몇 %나 차지하고 있어요?
○보건소장 엄혜숙 보고서에도 있지만 진료안내서비스 리플릿을 만들고 있고 거기에 중문과 점자용으로 1,500부와 500부를 별도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1,500부요?
○보건소장 엄혜숙 예.
○고기판 위원 그러면 1만 부에서 15% 정도 되겠네요. 15%에요?
○보건소장 엄혜숙 그러니까 저희가 다문화를 위해서 중문으로 1,500부를 발간하고 있고요, 안내 리플릿을 점자형으로 500부를 별도로 발간하고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500부면 5%네요. 그러면 우리 구에서 시각장애인이 몇 명 정도 되는가요?
따로 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금연단속요원 활동을 통해서 3억 원 이상의 수익도 창출하고 있는데 보건단속요원을 활용하려고 했던 계획은 실질적인 예산 수익성을 띤다기보다는 금연운동을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하고 있었는데요, 금연단속요원들이 상해보험이나 이런 게 있나요?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예, 4대 보험에 다 가입돼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가입돼 있어요?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예.
○고기판 위원 그러면 다행이고요.
10쪽에 보면 탁트인 건강학교에서 금연거리 만들기라고 최초 해놨는데 초․중․고 학교길 금연거리 확산시키는 것은 참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면서, 본 위원은 여기에 덧붙여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앞길도 역시, 어떻게 보면 어렸을 때 흡연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것은 더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금연거리의 확산을 유치원과 어린이집 쪽까지 확산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금년 추경에도 아시다시피 어린이집이나 학교 전체를 추가로 금연거리로 이번에 지정할 계획입니다.
○고기판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금연에 덧붙여서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게 음주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TV 뉴스를 보면 특히나 근래에 음주운전으로 인해서 사망사건이 부지기수로 발생하고 있어요. 아무 죄 없는 사람이 간접적인 음주자로 인해서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런 시점에서 금연운동도 확산을 시켜야 될뿐더러 절주․음주문화에 대한 부분도 교육을 같이 병행해서, 초․중․고에서 가서 금연교육을 시키고 있는데 그 교육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음주문화에 대한 부분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다음에 우리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을 했죠?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예, 1월 1자로 직영을 했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러면 위탁할 때하고 직영해서 8개월 정도가 지났는데요, 장․단점 비교가 나와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저희가 현재 전문의 1명과 직원 12명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영하고 있고요. 저희가 정신건강상담 건수도 증가되었고요. 위기 및 응급상황 시 신속 개입도 작년 같은 경우에는 136건을 했지만 올해 현재 8월 31일자로 221건을 하였고, 그 다음에 등록관리 대상자를 저희가 집중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해서 질적으로 더 내실 있게 관리하기 위해서 중증정신질환자 관리도 더 치밀하게 잘 되고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잘 진행되고 있다면 다행스러운 거고요. 지난 의회에서도 이 문제가 직영이 낫냐, 아니면 위탁관리가 낫냐 해서 그 당시 동료 위원들께서도 지켜보자 하는 과정으로 했었는데, 어떻든 간에 위탁보다 직영을 함으로 인해서 구민들에게 조금 더 폭넓은 의료서비스가 제공이 됐다는 걸 생각하면, 어쨌든 지금까지는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도 그것에 대한 분석은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국가건강검진에 대한 과정과 무료건강검진, 또 원스톱건강검진 이런 부분들이 보면 다른 분야에 교육을 시킨다든가 다른 분야보다는 현격하게 떨어지고 있다고 지금 보니까 수치상으로 나와 있네요. 그래서 이 국가검진, 무료건강검진, 원스톱건강검진 목표치에 비해서 실적이 아직까지는 미진하다고 생각되는데 이 부분 어떻게 마무리를 하실 건가요?
○의약과장 김인령 의약과장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하는 검진이 국가검진하고 무료건강검진, 원스톱건강검진이 있는데요.
국가건강검진은 보험관리공단에서 2년에 한 번씩 하는 검진으로서 이것은 검진수요가 4분기에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보통 11월, 12월에 집중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38%지만 목표치 달성에 가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무료건강검진은 저희가 노숙인이나 시설입소자, 저소득층, 외국인들한테 조금 더 홍보를 해서 목표치 달성을 하도록 노력하겠고요.
그 다음에 원스톱건강검진은 저희가 이번에 새로 신설한 건강검진항목인데요. 이게 아무래도 비용이 있기 때문에 지금 두 가지는 국가검진하고 무료건강검진은 무료검진인데 원스톱건강검진은 9,000원이라는 검진비가 있기 때문에.
○고기판 위원 여기 대상자는 누구죠?
○의약과장 김인령 대상자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다 가능합니다. 아직 홍보가 덜되어 있어서 저희가 소식지나 그런 데에 홍보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원스톱건강검진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예요?
○의약과장 김인령 검사항목 말씀하시는 건가요?
○고기판 위원 예.
○의약과장 김인령 신체 계측하고요. 흉부X-레이 찍고요. 그 다음에 혈액검사, 소변검사 해서 당뇨나 빈혈, 간기능 검사, 고지혈증 등 일반적인 검사를 전부 다 해드리고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이게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라는 거죠?
○의약과장 김인령 예,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입니다.
○고기판 위원 하여튼 홍보를 더 열심히 해주셔서 사업이 최초 계획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약과장 김인령 예, 알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고기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장순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순원 위원 여의도동, 신길1동 장순원 위원입니다.
전 과장님 수고 많으신데요. 금연을 촉진하고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금연거리 신규 지정 및 연장 확대 여의도동에서 이번에 신규 지정 5곳 중에 4곳이고 연장 확대도 4곳에서 3곳으로 여의도동이 확실히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감사드리고요.
여의도라는 곳이 너무 조밀하고 그리고 또 학생과 여성, 노인이 많이 공존하는 그런 지역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금연거리가 많이 지정됨에 따라서 또 반대로 건물 뒤편에서 보기 안 좋게 흡연자들이 흡연을 하는 사항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이런 데에서 흡연실이 또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정 반대 입장인데. 그럴 때 흡연실에 공기정화기를 설치 의향은 어떠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알다시피 잘 지적해 주셨는데요. 저희들이 흡연거리를 많이 확장함으로 인해서 간접흡연자가 많이 불편한 사항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확대를 위해서 지금 노력하고 있는 데요. 지금 저희들이 공공장소 같은 경우는 거의 옥상에 흡연실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길거리 같은 경우는 실제로 흡연실이 없습니다. 저희들이 점차적으로 흡연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해서 앞으로 설치하는데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여의도동은 지속적으로 금연거리가 신규지정이 되고 또 새로 연장 확대가 돼서 전 지역이 금연거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강증진과 김태금 과장님, 우리 여의도동에는 어르신들이 한 20% 육박하는 많은 분들이 계세요. 그런데 치매예방과 조기진단치료, 그 다음에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또 경제적으로 부담 드리지 않기 위해서 치매관리에 신경 또 관심이 어르신들이 많으시다고요. 그런데 지금 보면 치매안심센터 성애병원이 11월 30일날 만료가 됩니다. 여의도동에 큰 병원 가톨릭 성모병원에서 위탁 관리를 지정해 주실 수 있는지 그거에 대한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지금 현재는 직영을 할 것인지, 위탁을 할 것인지, 지금 검토 중이고요. 만약에 얘기하신 대로 위탁이 결정이 된다면 저희가 적격자를 대상으로 해서 그 절차를 밟아서 공개해서 선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격을 갖춘 의료기관은 위탁에 공모는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의위원회라든지 절차를 밟아서 위탁이 결정되게 됩니다.
○장순원 위원 그 다음 우리 대사증후군실입니다. 50플러스복지관이 너무 협소합니다. 3평 정도 되는 곳에서 직원들이 열심히 하고 계셔서 저도 그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너무 또 이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그것의 대체방안이랄까 활용방안은 있으신지 그것에 대해서 한 번 문의드립니다.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지금 여의도복지관상담실에는 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간호사하고 영양사가 근무하고 있는데 사실은 3명이 근무하는 게 기본취지에 맞고요. 저희가 지난번 작년 구의회 때 지적사항이 나와서 올 초부터 열심히 홍보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 지역이 지역적인 특성이 있고 또 장소가 협소하고 여러 어려움들이 있어서 사실은 검진인원을 많이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검토를 하는 방향이 이 대사인원을 본소 내근이나 출장인원을 보강해서 여의도지역을 커버하는 게 어떤가 지금 검토 중입니다.
○장순원 위원 그래요. 감사합니다.
김인령 과장님, 민원발생 기간에 집중관리를 해야 되고 의료법인관리를 체계적으로 해야 됩니다. 그거에 대한 관리체계 설명 좀 부탁드릴까요?
○의약과장 김인령 의료기관 말씀하시는 겁니까?
○장순원 위원 예.
○의약과장 김인령 저희가 관내에 의료기관이 736개소가 있는데요. 4월 초에 자율점검이라고 해서 보건소 홈페이지에 자율점검시스템이 있습니다. 거기에 클릭을 해서 모든 업소가 참가를 하는데 의료기관은 거의 참가하고 있고요, 100% 다 참가하고 있고요. 안경업소나 치과기공소 그런 데가 좀 참가를 덜해서 지금 전체적으로 96%고요. 이런 자율점검에 제대로 참여하지 않거나 그 전에 민원이 많이 발생한 기관이나 의료기관, 그 다음 원장이 고령인 의료기관 그런 기관은 기획점검이라고 해서 저희 주무관 2명이 6월달 7월달에 나가서 점검을 하는데요. 올해는 74개소를 점검했습니다. 그러니까 700여 개소에서 10% 정도, 병원은 29개소를 저희가 하고요. 그래서 이번에 기획점검해서 2건 시정명령하였습니다.
○장순원 위원 감사합니다. e편한 시스템 자율점검이라는 거 하고 그 다음 PCR검사 CBC검사는 좀 색다른 용어인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실까요?
○의약과장 김인령 PCR이나 그것은 임상병리실에 있는 검사장비 이름이고요. e편한 시스템은 저희가 한시적으로 3월, 4월달에 보건소 홈페이지에 해서 의원이나 의료기관이나 약국 그런 데에서 자율점검을 할 수 있게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저희 고가의 장비 보유현황하고 앞으로 준비해야 될 장비는 뭐가 있을까요?
○의약과장 김인령 저희 의약과에서 5,000만원 이상 되는 장비가 5가지가 있는데요. 임상병리실에서 사용하는 생화학자동분석기가 1억 4,000정도 되고요. 그 다음에 혈액자동분석기가 5,900만원, 그 다음에 PCR이라고 아까 말씀드린 게 8,000만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방사선실에서 하는 골밀도측정기가 9,000만원 정도고요. 그 다음에 방사선 촬영장비가 2대 합쳐서 3억 9,000입니다. 그래서 내년 예산으로는 저희가 임상병리실에서 생화학자동분석기가 지금 내구연한이 지나서 예산을 제출한 상태고요. 내년에는 고밀도측정기가 내구연한이 돼서 9,000만원 예산 편성할 예정입니다. 해마다 연차별로 내구연한이 지나면서 저희가 예산 책정할 계획이 따로 있으니까 그건 서면으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그래요. 감사합니다.
하여튼 구민의 보건향상에 기여바랍니다.
○의약과장 김인령 예, 알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권희자 과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여쭤볼 건 아니고 너무 수고가 많고 단속, 그것도 특히 야간에 지속 단속, 점검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위생과장 권희자 그렇습니다.
○장순원 위원 현장 위주의 점검이다 보니까 항상 기피부서 아닌 기피부서가 된 거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수고 많이 하시는데 그런 공중위생업소 분들에게 당부의 말씀이랄까, 우리는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또 현장하고의 어떤 차이나는 부분이 많이 있지 않을까요. 이해도랄까 현장에서의 민감한 부분들이 많다 보니까 우리 보건소 입장하고 우리 공중업소의 입장차이로 인해서 민원이 발생할 거 같은데 그런 분들한테 당부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권희자 예, 저희가 위생업소, 전체 요식업소라든가 공중위생업소가 서울시에서 한 3, 4위 정도의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계형이 많다 보니까 특히, 여의도나 대형업소 같은 경우에는 요즘 같이 봄가을인 경우 옥외영업 때문에 굉장히 많은 민원도 들어오고 상대적으로 주상복합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음식을 하면서 나오는 냄새나 연기 때문에 주민들이 호소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가 하루 종일 날마다 나가서 지켜볼 수 없는 그런 사항이 애로사항이 있긴 한데 특히, 요즘 같은 선선한 날씨에는 옥외영업 때문에 저희가 굉장히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데 특히, 일반적으로 저희가 나가는 시간하고 밤10시, 11시, 12시까지 나가는 경우 있긴 하지만 저희가 일정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또 그런 영업행위가 있다는 민원이 상대적으로 좀 있습니다. 특히, 저희 주민들이나 이런 분들이 같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측면이 있다 하면 생계형 업소들에 대한 고충하고 주민들이 같이 주변에서 같이 함께 이웃이 사는 측면에서 본다고 하면 먼저 그런 고충을 드리는 주민들한테 같이 모여서 얘기해서 협력해서 대화를 나누면서 그런 측면을 애로사항을 풀어나가는 측면이 저희 행정기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순원 위원 하여튼 위생질서 확립과 우리 구민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생과장 권희자 알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장순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이미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미자 위원 이미자 위원입니다.
식품위생팀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에 학교 학생들 건강이 정말 위태롭고 잘 하고 계시지만 식중독 제로화를 하고 계시는 거는, 우리 구는 식중독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에 어린아이들 식중독이 빵에서 나왔지 않습니까, 학교에 식자재 관리를 좀 더 철저히 해줄 수 있는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문방구나 요즘 25시 편의점에서 도시락 판매수익이 늘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는 청소년들하고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그런 데는 점검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앞에 위원님들이 말씀해 주셔서 저는 이것까지만 하겠습니다.
○위생과장 권희자 저희가 간편식이나 또 학교 주변이나 일정기간 수거검사를 합니다. 샘플로 수거검사를 해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를 해서 거기에 대한 결과를 받아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특별한 이상이 없어서 수거검사 한 것도 이상이 없고 정기적으로 저희가 매월 할 수는 없지만 정기적으로 학교 주변 또, 불량식품 위해요소 같은 것을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의뢰하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미자 위원 또 방역팀에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방역팀이 있는데 우리 클린하우스 주변에 일주일에 두 번 해가지고는 소독이 조금 힘들 거 같은데 클린하우스 주변이 음식물까지 같이 버리게 돼 있습니다. 항상 보면 매일 넘쳐서 그 주위가 지저분한데 그쪽 부분만이라도 매일 소독이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지금 현재 알다시피 동 자율방제단에서 일주일에 화, 금요일날 매일 같이 취약지역하고 있습니다. 취약지역이 보면 클린하우스라든가 공원 이런 데 동사무소 지정된 곳에 동 자율방제단이 자율적으로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혹시 또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저희 구 방제단에서 즉시 나가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자 위원 본 위원이 보기에는 클린하우스가 차가 안 들어가는 데가 있는 데가 많습니다. 그런 부분은 소독이 안 돼가지고 파리, 모기, 벌레들이 많고요. 하물며 쥐까지 등장하고 있더라고요. 그런 거 좀 더 신경 써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보건지원과장 전정택 예.
(거수하는 이 없음)
○위원장 김재진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위원장이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님과 부서 과장님께서는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 관리하는 중요한 자리에 있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구에서 시행하는 보건정책의 혜택을 보다 많은 구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잘 하리라고 믿지만 3년 전과 같은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3분 산회)
○출석위원(8명) 김재진 허홍석 고기판 김길자 김화영 이미자 장순원 정선희○출석전문위원 최광묵 임경태
○출석공무원 보건소장엄혜숙 보건지원과장전정택 건강증진과장김태금 의약과장김인령 위생과장권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