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2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19년 2월 22일 (금)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212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박덕수)


(11시 06분  개식)

○의사팀장  박덕수  지금부터 제212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만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윤준용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윤준용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복과 재물을 불러온다는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에 처음으로 열리는 제212회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1월 신년인사회와 지난 주말 각 동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진행에 애써주신 집행부 공무원들께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8대 의회는 「열린 의정, 정책 의정, 바른 의정」이라는 기치 아래 8개월 간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보고 들은 문제들을 개선하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20건의 조례안 발의와 민원해결에 적극 노력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제8대 의회는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구민들의 목소리에 한층 더 귀 기울이고 언제 어디서나 민의를 받들기 위해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우리 의원들은 생활환경과 청년 일자리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하여 정책에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정책이 바르고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더욱 소통‧협력하고 때로는 견제와 감시를 철저하게 하겠으며, 앞으로도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근대 산업을 이끌었던 우리 영등포구는 구도심이 가진 열악한 주차 문제를 비롯해 노후한 도로환경 및 무단 투기 쓰레기 등 청소환경 문제, 그리고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노점과 도로 적치물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우리 의원 모두는 구민이 피부로 직접 느끼는 생활 민원 해결에 중점을 두고 구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의정 활동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새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을 심사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난해 의결한 예산이 업무계획에 충실히 반영되어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사업 추진상 문제점과 부진한 분야는 없는지 심도 있게 검토하여 대안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도 의원들이 구민을 대신하여 지적하고 문제를 제기한 부분에 대하여 면밀하고 깊이 있는 검토를 통해 보다 나은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겨우내 소외되었던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주시고,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과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점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올해는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우리 민족은 일제 치하의 역경 속에서도 광복이라는 한줄기 희망과 강인한 정신으로 희생과 열정을 다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3․1 운동 정신과 임정 수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다음 주에는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평화의 시대가 열리길 바라며, 올해가 번영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의 원년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기해년 한 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덕수  이상으로 제212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 1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