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16년 11월 21일 (월)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198회 2016년도 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조상구)


(11시 06분  개식)

○의사팀장  조상구  지금부터 제198회 영등포구의회 2016년도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만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용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용주  존경하는 40만 영등포 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희망찬 2016년의 출발과 함께 새해 계획을 세운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준비해야 하는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뜻깊은 자리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뵙게 되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올 한해 동안 우리 의회가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애정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일하면서 언제나 구민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동료 의원 여러분과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신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영등포구민 여러분!
  금년 한해 동안 우리 영등포구의회는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힘입어 총 39건의 조례안을 제정, 개정하고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84건의 시정사항을 집행부에 요구하였으며, 그밖에 각종 안건처리를 함에 있어서 구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구민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구의회는 구민의 대변자이자 집행부의 견제자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특히 우리 영등포가 명품교육 도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17명의 의원들은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찾아내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198회 2016년도 제2차 정례회는 2017년도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구정질문, 조례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선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에는 우리 구의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예산안이 제출되어온 점을 감안하여 소중한 구민의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효율적이며 알차게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서 심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점검함으로써 잘못된 행정사무에 대한 시정요구와 대안을 제시하여 효율적인 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또한 구정질문을 통해서는 구정 각 분야의 주요 사안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여 활기찬 지역발전과 새로운 변화에 크게 기여하는 소중한 이해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에서는 충실한 자료 준비와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이번 정례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고, 건설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대안은 구민들의 절실한 현장의 목소리라는 점을 명심하시어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30일간의 긴 일정동안 구의회와 집행부는 구민의 행복과 영등포의 발전이라는 대 전제를 목표로 삼아 구정운영 전체에 대하여 모든 지혜를 모을 것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분골쇄신의 자세로 이번 회기에 임하여야 하겠습니다.
  내일이면 24절기 중 20번째 절기로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추워지는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사랑을 많이 주는 사람은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린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가는 지금 우리 주변의 이웃을 둘러보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베풀어주신다면 모든 구민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금년 한해 소망했던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한 웃음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조상구  이상으로 제198회 영등포구의회 2016년도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1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