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16년 10월 24일 (월)
장  소 :  영등포구의회 제1소회의실

  의사일정
1. 업무보고의 건[보건소 소관]

  심사된 안건
1. 업무보고의 건[보건소 소관]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김길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7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보건소 소관]

○위원장  김길자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업무보고는 보건소장으로부터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보고를 받으신 다음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보건소장 또는 소관 과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는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보건소장께서는 핵심사항 위주로 간략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엄혜숙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엄혜숙입니다.
  제197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보건행정 발전과 의료증진을 위해서 불철주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김길자 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도시 영등포 구현을 위해서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보건소 소속 부서장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보건소 과장 및 팀장 소개)
  이상으로 보건소 과장과 팀장 소개를 마치고 이어서 2016년도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실적, 중점사업실적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보건소 업무보고)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201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정선희 위원님.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보건지원과에 함께 걷는 건강계단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죠?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위치가 어디예요, 위치가?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건강계단은 영등포역사.
정선희  위원  후문 쪽이 아니고 정문 쪽에.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올라가는데.
정선희  위원  에스컬레이터 옆에 높이 있는 계단인가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아!
  그러면 그 계단을 오르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많은 사람이 걸음으로써 건강을 챙겨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한 사람당 10원씩 해가지고 그것을 모아가지고 기금을 조성하는 겁니다.
정선희  위원  영등포역사에서 기금을?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역사에서 저희들한테 기부하는 겁니다.
정선희  위원  그래요?
  연 2,000만원을 기부를 했는데.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작년에 해가지고 받았는데 올해도 그렇게 목표를 정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그 기부를 받은 것에서 어떻게 썼나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어려운 불우이웃 돕는데 사용하는 거죠.
정선희  위원  사용을 했었나요, 행사를 했었나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기부를 받았었죠, 작년에 시작해서.
정선희  위원  추진실적이 어떻게 되냐고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작년에요?
정선희  위원  예.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세입조치 됐죠, 작년에 2,000만원을…….
정선희  위원  지금 이 업무가 처음 보고가 되는 것 같아요, 그렇죠?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이거요? 작년에 했습니다.
정선희  위원  작년에 했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정선희  위원  그런데 추진실적이 기부를 어디를 했다는 이런 게 없어서.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쪽으로 세입 들어가지, 저희들이 받는 게 아니고요.
정선희  위원  운영이 지금 되고 있다?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잘 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100% 연 200만 명이 다 실천이 되고 있나요, 여기 목표한 만큼?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그것은 저희들이 홍보를 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유도하고 해서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거기 그러면 우리가 팸플릿이나 보고 가는, 행인들이나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뭘 해놓았나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정선희  위원  그것을 못 봐서.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아, 해놓았어요?
  이것은 굉장히 좋은 건데 보고는 하셨다는데 이게 어떻게 되는 건가 몰라서 여쭤보는 겁니다.
  그리고 방역체제에 대해서 여기 보니까 디지털자동계측기 운영이 28개소라고 되어 있어요. 그러면 동 기준으로 다 28개소를 해놓은 건가요?
  어디어디에 주로 해놓은 건가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28개소는 각 동별로 28개소인데 우리 영등포보건소에도 있고, 신일어린이집, 살레시오, 여의도공원, 양평노인복지관, 영등포공원, 동아에코빌아파트 앞, 양평빗물펌프장, 생태공원, 양평1동 유수지, KBS, 영등포역 노인쉼터 주변, 두암어린이공원 여러 가지 죽 동별로 28개소를 선정해서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현장 출동이 168회 이렇게 되어 있어요. 증가 시 현장 출동 방역.
  그러면 이것을 계측해서 보건소에 뜨나요, 자동으로?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이 보충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저희가 5년 전에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을 받아서 설치된 사업입니다. 우리 구 특수사업으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듯이 자동계측이 됩니다. 그래서 그 정보가 우리 홈페이지 보건소로 전달이 되고 수준 이상이 되게 되면 우리 직원이 직접 출동해서 그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 방역소독을 하게 되면 보건소에서 합니까, 지역의 새마을방역봉사대가 하는 겁니까?
○보건소장  엄혜숙  아까 말씀드렸지만 3개 분야로 나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우리 직원이 먼저 가서 모니터링을 하고요 그 다음에는 동자율방역단이라든지 또는 위탁업체로 전환이 돼서 계속적인 방역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 방역소독 민원처리가 276회로 민원이 발생이 되면 현장출동을 해서 해결을 한다 지금 이렇게 되어 있는데 276회라고 하면 보통 통상 어느 동에 민원처리가 많이 발생합니까? 민원 발생이 주로 어느 동, 통계가 있지 않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동별보다는 공원 같은 데 그런 데가 발생률이 높습니다.
정선희  위원  아무래도 그렇겠지만 그래도 지금 18개 동이 있는데 아무리 공원이지만 그래도 어느 동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그걸 동별로 따진다고 하면 영등포동이 가장 많습니다.
정선희  위원  영등포동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정선희  위원  그러면 집중적으로 더 방역을 합니까?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모기 개체상태에 따라서 많이 발생하면 저희들이 자주 나가서 방역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런데 아까 업무보고 때 우리가 5월부터 10월까지 방역소독을 집중으로 한다고 하는데 굉장히 많아요. 지금까지도 모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계측소도 운영하고 민원발생시 출동을 해서 소독을 해도 사실상 가정에서 느끼는 것은 모기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집중 소독을 하지만 이렇게 많은 것은 동에 자율봉사대도 있지만 보건소에서 더 신경을 써서 민원발생이 많은 곳은 집중적으로 더 하고, 또 지금 10월달이 거의 마무리인데도 10월달도 많아요. 그래서 꼭 10월달 아니어도, 11월이어도 방역소독을 더 해야 되지 않나.
  모기는 죽지 않거든요.
  겨울에도 얘네들이 따뜻한 곳을 찾아오거든요.
  그래서 꼭 10월까지가 아니고 모기가 발생해서 민원이 발생할 때까지 해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환경이 어떠냐에 따라서 저희들도 대처를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꼭 대책을 세워서 지금 모기가 굉장히 많은데 모기가 죽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리고 위생과에 질의하겠는데요 전통시장의 위생교육을 10월달에 실시한다고 예정이 되어 있죠?
○위생과장  최진수  예,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왜 10월달에 하는 거죠?
○위생과장  최진수  위생감시원요?
정선희  위원  아니, 전통시장 위생교육을 한다고 그랬잖아요?
  10월에 예상, 전통시장.
○위생과장  최진수  몇 쪽을 말씀하시는지요?
  아, 중간에 추진사항 말씀이십니까?
정선희  위원  예, 추진계획에 10월에.
○위생과장  최진수  이것은 10월달뿐만 아니고요 매월 저희가 그렇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런데 연 1회 10월.
○위생과장  최진수  연 1회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저희가 전통시장을 중점사항으로 추진해가지고 위원님이 지난번에 지적해주셔서 월 1회씩 지금 소비자감시원을 활용해가지고 계속 교육도 시키고 홍보도 안내도 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런데 그것 시정 안 돼요.
  저 전통시장 자주 가거든요.
  그런데 덮여있지 않아요.
○위생과장  최진수  그 부분은 저희가 지난달에 상인회의 협조를 얻어서 상인회 사무실에서 업주들을 한 35명 정도 교육을 시켰습니다. 특별 강사를 초빙해서 교육을 시켰는데 뚜껑 안 닫는 부분은 그 나름대로 취객이 와서 깨서 안 닫는다고 그러는데 저희가 그것을 따로 별로도 지원을 해줘가지고 뚜껑을 닫게 하는 등 깨끗이 하려고 지금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지금 시장마다 식품을 만들어서 앞에 내놓고 파는데 그게 한 업소뿐만이 아닌데 취객이 깨서 그렇다고 하는 건 핑계인데.
○위생과장  최진수  예, 알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것을 유리덮개 아니면 랩이라도 씌워서 할 수 있게끔 조치를 취해야지 매번 전통시장에 가보면 그냥 펼쳐져 있어요.
  저희가 전통시장을 살리고 하는 것도 있지만 그 업주들이 노력도 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교육을 확실히 시켜서 안 되면 조치를 취해야죠, 위생인데.
○위생과장  최진수  위원님이 별도로 지적하셔가지고 저희가 그걸 덮개를 따로 구매해서 배부할 계획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먼지나 파리나 이런 게 날아다니면서 그러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건데 그게 업무보고 때마다 제가 두 번이나 지적을 했는데 계속 개선이 안 되고 있거든요, 지금.
○위생과장  최진수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교육을 따로 시켰고 업주들도 거기에 같이 동참해서 하겠다고 의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11월달쯤에는 저희가 덮개를 구매해서 별도로 배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것 꼭 시정해 주세요.
○위생과장  최진수  예,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전통시장 장사 안 된다고 하는 것도 다 일리가 있지만 그런 것부터 깨끗이 해놔야 손님이 오지요.
○위생과장  최진수  그렇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교육을 확실히 해서 그것을 꼭 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위생과장  최진수  예, 저희가 적극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공중위생업소 지도관리에서 35페이지에 보면 자율점검이 있어요.
○위생과장  최진수  예,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점검반 운영을 공무원과 같이 위생감시원이 하는데 그 점검결과가 좋습니까?
○위생과장  최진수  오래 전부터 자율점검을 해가지고 지금 업주들이 점검에 많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선희  위원  점검에 참여를 하는데 이게 거짓이냐 실제로 잘 되고 있느냐는 어떻게 확인하죠?
○위생과장  최진수  저희가 업주들의 양심을 믿고 또 민원이 발생하면 저희가 나가는 상황인데 업주들의 자율점검을 믿고 그런 상황입니다.
정선희  위원  가보면 수질들이 깨끗하지 않거든요.
○위생과장  최진수  그것도 지금 저희가 욕조수랄지 숙박업소 먹는 물도 저희가 수시로 수거해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 점검 좀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생과장  최진수  예,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나 토론하실 분?
    (거수하는 이 있음)
  강복희 위원님.
강복희  위원  강복희 위원입니다.
  건강도시팀 8페이지 질의하겠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 있는데요 좋은 프로그램들 같고요, 여기 우리 음식 조리교실이 있어요. 이게 24회 사업목표인데 지금 18회 진행이 된 걸로 돼 있는데 지금 어디서 진행되고 있습니까?
  우리 음식 조리교실요. 큰 책자 8페이지.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이것은 희망수라간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강복희  위원  희망수라간이 위치가 어디죠?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우리 영등포구청 별관에 있습니다.
강복희  위원  별관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강복희  위원  그러면 이것은 홍보는 어떤 식으로 해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게 되는 건지요? 홈페이지에다 알리나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우리 영등포구 소식지에도 내고 우리 전광판이라든지 이런 걸 활용하고 있습니다.
강복희  위원  그런데 요즘 조금 걱정이 되는 게 한식문화가 주로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이 많은데 요즘 건강 열풍이 불다보니까 요즘은 탄수화물을 굉장히 금기시 하는 그런 건강문화가 일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음식 조리교실 운영에 탄수화물이 취약점을 좀 갖고 있으니까 그걸 좀 더 연구하셔서 우리 음식이 건강에도 증진할 수 있다는 것 배타적이지 않게, 지금 한식문화를 약간 멀리하려고 한다고 할까요 지방이나 단백질을 굉장히 중요시하면서 탄수화물을 굉장히 금기시하는 열풍이 불고 있다보니까 이 조리교실에 좀 더 신경을 써서 계획적으로 운영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알겠습니다.
강복희  위원  그 다음에 9페이지 함께 걷는 건강계단 아까 다른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사회적으로 건강계단 걷기가 굉장히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본 위원의 생각에는 우리 영등포구에 공동주택이 굉장히 많이 않습니까, 아파트가요?
  그래서 그 관리소나 동대표단하고 잘 연계하셔서 공동주택 내에서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건강계단을 이용할 수 있게끔 많은 홍보를 부탁드리고요, 그것과 연계해서 공동주택에서 그런 사업을 충실히 이행할 때는 구청 차원에서 건강에 관한 어떤 인센티브를 준다든지 해서 우리 영등포구민이 다 함께 건강계단을 이용해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모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알겠습니다.
강복희  위원  그리고 16페이지 금연구역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영문초등학교 후문에 에이스2차 타워가 들어서면서 거기 흡연부스가 아이들 통학로 한 가운데 있다보니 영문초등학교에 등하교하는 아이들한테 굉장히 많은 위해를 끼쳤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우리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구청에서도 협조해 주셔서 그 부스를 저희가 제작해서 지하주차장까지 이동을 시켜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요 이번에 제가 굉장히 칭찬하고 싶은 것은 금연홍보 플래카드라고 하나요 그것을 보건소에서 제작해서 거기에 많이 붙이셨어요. 물론 제가 부탁을 하기는 했지만.
  그런데 단순한 금연 홍보 캠페인 문구가 아니라 정말 어린아이들이나 학부형들, 또 요즘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굉장히 고상하고 굉장히 이목을 끌 수 있도록 고급스럽게 제작을 해서 여러 군데 설치해 준 것에 대해서 학부형들이나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것 말씀드리고요, 앞으로도 여태까지 이렇게 했으니까 똑같은 식으로 계속하기보다는 뭐라도 한 가지를 할 때 조금이라도 그렇게 신경을 써주시면 같은 세금으로 굉장히 효율적이고 또 굉장히 성의 있어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 부탁드리고요, 지금 여러 군데 금연거리 지정확대를 한다고 그러셨잖아요?
  여기 보면 주로 차없는 거리, 소공원을 지정을 하셨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문제가 된 것이 요즘은 공원 안에서는 사실 잘 안 하더라고요. 흡연 안 하는데 거기서 한 발짝만 나오면 금연지역이 아니니까 흡연을 아주 많이 하는데 금연거리 지정이 어렵다는 말씀은 제가 몇 차례, 수차례 걸쳐서 들었는데 초등학교 바로 앞이라든가 초·중·고 학교 바로 앞은 금연거리로 지정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건지 질의드립니다.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보건지원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문제는 저희들이 주관적으로 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거든요. 사실상 민원이 많이 들어왔다고 해가지고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그러면 영등포구 관내뿐만 아니라 서울시 전체 도로 전체를 전부 다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됩니다.
  그래서 현재는 인력도 딸리고 그럴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앞으로 점차 계도라든지 홍보를 많이 해서 될 수 있으면 초등학교나 어린이집 주변에서는 흡연을 하지 않도록 저희들이 홍보와 계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복희  위원  그래서 이번에도 흡연부스를 반대편으로 멀리 몰고 보니까, 그리고 에이스타워 관리실에 수차례 요청을 해서 그 관내에서는 굉장히 홍보를 많이 해서 그 직원들은 실질적으로 학교 앞 거리로 나와서 피우지 않는데 건너편에 있는 LG전자 직원분들이 집중적으로 와서 피웠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또 관리실에 찾아가서 여러 가지 협조를 요청하니까 나중에는 또 LG전자라는 명찰을 떼고 와서 흡연을 하고 이런 사례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 힘으로 역부족이라는 걸 느끼고요 앞으로도 관 차원에서 지속적인 계도나 그런 걸 많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강복희  위원  그리고 정신건강증진팀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올해 주요실적을 보니까요 다 잘 되고 있는데 여기서 자살위기개입 및 관리가 목표가 100명인데 저희가 187명이나 관리를 해서 진도가 187%입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목표를 정할 때는 저희 관내에 이렇게 위험한 사람들이 이 정도일 것이다 하고 이 목표량을 잡은 건지, 아니면 예산 부족으로 100명 정도밖에 안 될 거라고 못 잡아서 이렇게 한 건지, 아니면 100명 정도가 적정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관리를 시작하니까 이렇게 위험요소가 있는 분들이 많은 건지 실 상황을 좀 듣고 싶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목표를 100건으로 잡게 된 이유는요 2015년도 저희가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 의뢰 실적이 92건이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도에는 111건이어서 그에 준해서 100건으로 잡았는데요 올해는 실적이 좀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강복희  위원  그러면 실적이 많다는 것은 저희가 굉장히 더 적극적으로 행정을 했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저희 영등포 관내에 지금 이만큼 어렵고 우울하고 살기가 힘든 분이 많아졌다는 건가요?
  어떻게 보시는 거죠?
  그리고 이 187분들을 관리하면서 이분들이 이렇게 어려워하는 지금 위기의식을 느낄 정도로,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어려운 이 상황이 경제적인 것하고 또 애정적인 것, 가정문제, 직장문제 그런 통계는 좀 내봤나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그러니까 자살에 대한 전국적인 통계에 의하면 정신적 문제로 인한 자살요인이 가장 높고 그 다음에는 경제적인 요인 이런 것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살위기개입 및 관리실적이 이렇게 목표에 비해서 많은 것은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가 열심히 한 것도 있지만 외부 경찰서나 동사무소나 이런 데를 통해서 저희한테 위기개입을 요청한 건수 자체도 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강복희  위원  담당자분은 조금 더 신경 써보시고요, 제가 볼 때 동별로나 여러 면에서 굉장히…….
○위원장  김길자  위원님!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고요 추가부분은 자료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강복희  위원  예. 아무튼 지금 답변이 본 위원이 생각한 것보다 많이 미흡합니다. 그래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요 전문적인 통계나 이런 걸 가지고 답변을 해 주시고요 거기에 대한 자료를 요청드립니다.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예, 알겠습니다.
강복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마숙란 위원님.
마숙란  위원  마숙란 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들이 이야기는 했지만 금연구역 지정하기가 쉽지 않다고 얘기하셨죠?
  그 기준이 있나요? 금연구역 지정을 하려고 그러면 원칙이 정해져 있나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그렇습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돼 있고 우리 조례로 규정이 돼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지역에 보면 어디든 담배꽁초들 때문에 지금 민원이 많아서 곳곳을 지정해달라고 얘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그 기준에 또 조금 전에 다른 위원 질의했을 때 지정하기 어렵다고 얘기하셨잖아요.
  그리고 금연구역 지정을 해 놓고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웠을 때 지금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마숙란  위원  과태료 부과하면 10만원이라고 했죠?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그렇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보니까 단속전담반이 5개조 2인 1조면 10명이 하고 있죠?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그렇습니다.
마숙란  위원  과태료 부과한 게 보니까 3,777건이더라고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마숙란  위원  그러면 이 부과한 금액 3억 2,415만원을 지금 받은 건가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그렇습니다.
마숙란  위원  부과를 하면 내는 것은 다 잘 내던가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저희들이 25개 구 중에서 상당히 상위에 과태료 징수를 하고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아, 징수 퍼센트가 좋아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징수율이 좋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면 본 위원 생각이 좀 그런데 이렇게 과태료를 부과시키고 일단 계도가 잘 돼서 금연이 활성화되기 이전까지는 인원을 더 보충하더라도 이 과태료 가지고도 인원을 보충할 수 있는 그런 여력이 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과태료 수입 가지고 단속원을 좀 더 증원해서 활용할 수는 있는데 저희들도 그래서 이번에 예산팀에 인원을 증원하려고 요청을 했습니다.
마숙란  위원  지금 가장 주민들이 이 금연, 담배꽁초에 대해서 아주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그러니까 좀 잘 연구해서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게 첫째 목포이지만 또 그 다음에는 인원을 늘려서라도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고 신경 써주시기 바라고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마숙란  위원  동료 위원이 얘기해서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전통시장의 위생 지도 있잖아요. 그것을 다시 한 번 본 위원도 강력하게 점검을 좀 부탁드리고요.
○위생과장  최진수  예, 위생과장이.
  알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철저히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위생과장  최진수  예, 알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리고 자치행정과에 업무보고 할 때도 잠깐 얘기했지만 우리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 어르신방문건강관리팀을 운영하고 있죠,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거기에 보면 복지사들이 사례관리 차원에서 전화로나 방문을  해서 상황을 이것저것 묻지 않습니까?
마숙란  위원  예.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그랬을 때 이것저것 묻고 정작 도움이 필요로 하면 예산이 없어서 지원을 못 한다 이렇게 얘기들을 하니까 고생하시는 복지사님들도 안타까운 심정을 이야기들 하시더라고요.
  그러면 이게 예산이 없어서 지원을 못 해준다 하면, 복지예산이 지금 굉장히 많잖아요. 그러면 예산 없이 그것을 이행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모든 게 예산이 없어서 못 해준다 못 해준다 하는 얘기가 많다고 그래요. 어떻게 관리를 하고 계십니까?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건강증진과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건강증진과에서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방문건강관리 부분을 맡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복지플래너랑 방문간호사가 같이 나가서 복지 부분은 복지플래너 쪽에서 하시고 저희 방문간호사는 건강 체크 부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고 있는 보편적 방문건강관리나 빈곤·유기가정의 방문을 통해서 건강 체크를 해서 저희는 기존의 저희 통합방문간호사에서 하고 있는 것처럼 필요한 의료 부분 그러니까 건강 부분에 저희가 연계할 부분이 있으면 치매센터라든지 건강증진센터 아니면 의료기관의 무료 검진이라든지 각종 복지 자원으로 최대한 연계는 하고 있습니다, 의료파트 부분은.
마숙란  위원  지금 보건소에서 모든 것이 건강과 직결이 돼 있다 보니까 사업을 상당히 아주 많이 여러 가지 하고 있어요.
  또 국·시비 매칭사업이다 보니까 굉장히 많이 해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라든지 아니면 어려운 가정에 건강 체크하는 그 사업을 굉장히 많이 해서 우리 주민들이, 또 먼저 보니까 찾아가는 건강체험마당 해가지고 길에 다니시는 분들도 그 자리에서 체크할 수 있게끔 해서 아주 편리하게 건강 체크가 굉장히 많이 이루어지더라고요. 주민들이 아주 가깝게 접할 수 있어서 우리 보건소에서도 굉장히 애를 많이 쓰고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다는 것은 주민들도 압니다.
  그렇지만 어찌 됐든 우리 구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애를 쓰시고 계시니까 더 많이 또 신경 써서 실질적으로 정말 주민들에 와 닿는 그런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좋지만 어쨌든 주민들이 인정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좀 계속적으로 해줬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또 여쭤 보면 여의도 에 대사증후군 출장으로 가죠?
  화요일, 목요일날 출장.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여의도복지관 지하 1층에…….
마숙란  위원  아니, 대사증후군.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대사증후군 상담실이요 저희가 9월부터 상시운영체제로 바뀌었습니다.
마숙란  위원  본 위원이 보니까 화요일, 목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하던 것을 8월부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그러면 이렇게 바꿔진 것은 그만큼 많은 분들이 체크하러 오시나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저희가 권역별로 대림동 쪽은 서남권글로벌센터로 커버를 하고 있고 여의도 권역은 여의도복지관 대사증후군상담실로 커버를 하려고 거기에 마련을 했고요.
  여의도가 또 어르신 인구가 다른 동보다 좀 많고 그 다음에 또 복지관이라고 접근하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상시 운영해서 좀 더 많은 인원을 확보해서 검진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본 위원은 그렇게 이행을 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늘린 건지, 아니면 그냥 임의대로 늘려야 되겠다고 생각을 해서 늘리신 건지 그래서 질의해 보는 겁니다.
○보건소장  엄혜숙  건강증진과장이 지금 답변하고 계신데요, 참고로 위원님이 궁금해 하시는 바와 같이 사실 이 사업이 5월부터 상담실이 오픈돼서 실시되다 보니까 주민들의 많은 민원사항이 있었습니다. 상시 운영을 요구하는 민원접수가 있어서 지역에서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저희가 기존의 서남권글로벌센터 내에도 대사증후군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있는 인력을 좀 조정해서 여의도에서도 상시인력으로 지금 운영하고 있고요.
  참고로 우리가 금년도 한 1,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는 760명 이상의 많은 민원인들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원인 편의를 위해서 저희가 개선사항된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마숙란  위원  개선사항으로. 잘 알았고요.
  마지막으로 의약과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길자  자, 간단명료하게 질의해 주시고 간단명료하게 답변. 팩트(fact)를 가지고 답변을 해 주십시오. 무슨 질의를 하고 있는지 팩트 갖고 답변하시면 금방 나오실 건데 팩트 갖고 답변하십시오.
마숙란  위원  20쪽에 보면 안전한 의약품 사용해 가지고 가정에서 복용하지 않고 방치된 불용의약품하고 또 유효기간이 경과되어 복용할 수 없는 폐의약품에 대해서 지금 많은 구에서도 이것을 조례로 제정을 해서 이행을 하고 있는데 저희 구에는 지금 현재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의약품…….
○의약과장  최정화  의약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폐의약품은 가까운 동네 약국에 보내시면 그 약국에서 매달 한 11일에서 12일 경에 저희 보건소로 가져옵니다. 그러면 저희가 보관했다가 매달 15일 청소과 차량이 와서 가지고 가서 소각하고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래서 본 위원 같은 경우에도 그것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을 써봤는데 지금 우리 구에서는 그렇게 이행하고 있다고 해서 더 이상 조례까지는 안 해도 우리가 잘 하고 있겠다 싶어서 안 했는데 지금 보면 많은 곳이 그렇게 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렇죠?
○의약과장  최정화  그렇지만 이게 2008년부터 시작된 사업이기 때문에 지금은 많이 정착이 됐고 관내 모든 약국에서 참여하고 있고 또 보건소나 분소에도 저희가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본 위원이 좀 조사를 해보니까 많은 약국에서 참여하는 것 같지는 않고.
  그래서 본 위원이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을 많은 약국에서도 좀 협조를 해 주시고 또 보건소에서도 그런 것을 계도해서 폐의약품이라든지 불용의약품들이 사실은 가정에 있는 게 많아요. 그러면 이게 진짜 무슨 약인지 몰라.
  그렇지만 우리 구민의 건강을 위해서 지켜주시는 관계자 약사님들, 또 보건소들 이렇게 되니까 그것을 홍보를 좀 많이 해서 그 폐의약품 같은 경우가 밖으로 돌지 않도록 좀 철저하게 우리 구에서는 해줬으면 해서 그것을 강력하게 의약과에다 질의를 하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예, 더 열심히 홍보하고 약사의 협조도 더 열심히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물론 약사님들이 많이 협조를 해주기는 하는데 그래도 우리 영등포구 보건소에서 그런 것을 더 강력하게 해주셔야 약사님들도 참여하시는 분들도 많고 약국도 참여해서 우리 구민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그런 것을 철저하게 해서 홍보도 많이 하고 실행도 많이 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예, 알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박정신 위원님.
박정신  위원  박정신 위원입니다.
  한 가지 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방금 마숙란 위원이 질의를 했는데 사실 폐의약품은 환경부 고시가 어떻게 내려왔죠?
○의약과장  최정화  환경 고시…….
박정신  위원  환경부에서 폐의약품에 대해서 2015년도에 고시를 했습니다.
  저희 약사회에서 폐의약품 약국 수거를 도와드렸던 주 이유는 2008년도 그때는 소각보다는 매립이 많았습니다. 그래가지고 매립을 했을 때 우리가 토양오염을 염려해서 폐의약품을 걷어서 보건소로 했는데 점점 점점 소각이 많아졌어요.
  2015년도에 환경부에서 폐의약품에 대한 처리고시를 한 내용이 있습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위원님, 그것은 죄송합니다.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는 다시 한 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신  위원  참고로 어떻게 나왔느냐 하면 폐의약품은 유해물질이지만 생활폐기물이다. 그래서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구청에서 수거를 해서 소각을 하면 된다라는 고시가 내려왔습니다.
  사실 약국에서 폐의약품을 수집을 하는데 문제가 많아요.
○의약과장  최정화  예, 그렇습니다.
박정신  위원  왜냐하면 거기에 보면 향정도 있고 한외마약도 들어있고 온갖 데서 들어온 것이 다 들어있는데 이것이 정말 우리가 분리수거가 철저히 돼서 의약품을 소각하는 장소가 따로 있다면 우리 약국에서 정말 열심히 할 텐데 어차피 이것은 생활폐기물로 같이 소각이 돼버리거든요.
  이런 부분은 우리가 조금씩 개선을 해나가야 되지 않겠는가 해서 보건소에서도 이런 부분을 명확히 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겠다란 생각을 해 봅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예, 지금 사실 소각이 된다면 폐의약품은 항생제나 호르몬제가 문제거든요. 그 외 다른 의약품은 생활폐기물에 같이 버려도 상관이 없습니다.
박정신  위원  예.
○의약과장  최정화  그런데 일부 아직도 매립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하고 있고 앞으로 환경부 고시처럼 100% 전량 소각이 된다면 굳이 저희가 수거하지 않고 종량제봉투에 버리셔도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런데 환경부에서는 종량제봉투에 넣어라 그렇게 됐어요.
  그래서 정말 우리가 분리수거를 꼭 해야 된다면 그런 식으로 호르몬제하고 항생제라든가 또 사실은 어린이시럽도 문제가 되고 있어요. 어린이시럽을 지금 그냥 버리잖아요. 그것은 바로 폐수로 흘러들어갑니다. 폐수 처리에서도 문제가 돼서 그런 부분에 우리가 좀 더 개선을 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예, 저희가 수거하는 의약품도 계도를 하고 있고 사실 다른 건강보조식품, 비타민제까지 약국에 사실 보관하는 게 보통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정신  위원  예, 그렇습니다.
  그 부분은 우리가 정리를 하고 조금씩 한 번 같이 논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예, 알겠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러면 질의하겠습니다.
  금연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지금 금연보조제 패치가 의료보험에 해당이 되고 있죠.
  지금 3회까지는 전액 보험이 되고 있죠?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그 문제는 보험이 되는지 안 되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박정신  위원  지금 문제가 뭐냐하면요 영등포에서 금연보조제를 보험으로 건강보험에 신청할 수 있는 의원 지정이 지금 얼마나 되어 있나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저희들이 금연보조제로 지급하는 것은 금연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 그 사람들을 금연시키기 위해서 그것을 지원해 주는 거지.
박정신  위원  아니, 잠시만요. 죄송합니다.
  금연보조제를 건강보험공단에 신청을 하겠다라고 신청한 의원에서는 건강보험 보조제에 대한 처방전을 발급할 수 있습니다.
  그 부분 전혀 모르시나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그것은 저희 과 소관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박정신  위원  보건소 소관 아닌가요?
○보건소장  엄혜숙  위원님이 지금 궁금해 하시는 금연치료의 관내 의료기관 수를 여쭤보셨는데요. 한 100여 개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단 홈페이지에 가면 안내가 돼 있는데 우리 보건소에서도 연계해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런데 전혀 한 번도 그 처방전을 받아본 적도 없고 그 다음에 직장인들이라든가 바쁜 사람들이 정말 금연을 하고 싶어도 그 패치 자체가 굉장히 비쌉니다.
  하나에 30개 들어있는 것이 몇 만원에 해당되도록 비싸기 때문에 금연을 하고 싶어도 보건소에 매일 갈 수도 없고 패치를 쓰고 싶어도 재정적인 부담이 커서 못 하는 사람들이 그것이 보험이 된다라는 그러한 사실도 모르고 있고, 병의원에서도 그런 것을 안 끊는 것 보면 제가 생각할 때 처방전을 끊는데 번거로움이 있다든가 왜 홍보가 안 되는지 굉장히 저는 좀 의심스럽거든요.
  이 부분은 제가 나중에 자료를 요청해 보겠습니다, 지금 답변이 잘 안 되고 있으니까.
  그 다음에 영등포 관내에 지금 산후조리원이 몇 개나 있죠?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산후조리원이 8개소가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러면 산후조리원의 종사자들에 대해서 잠복결핵 감염에 대한 검사는 어떻게 실시하고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건강검진을 일정한 시기에 반드시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지금 신생아실 잠복결핵, 하다못해 대형 병원인 삼성병원 같은 데서도 신생아실 간호사들의 잠복결핵 때문에 신생아 감염으로 굉장히 문제가 된 적이 있죠?
  그래서 지금은 일단 아기를 출산하면 이제는 그냥 관행적으로 전부 조리원을 갑니다. 조리원을 가면 부모도 못 가게 하고 조리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신생아를 전부 돌보는데요 정말 제일 무서운 결핵이라든가 그런 것들 감염 위험이 지금 그대로 노출돼 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우리가 산후조리원 의무적으로 찍어보세요라든가 이렇게 해서는 안 되고, 산후조리원의 종사자들 지금 8개소라고 하니까 그렇게 많은 개수도 아니니까 산후조리원하고 각 병의원 신생아실 간호사들하고는 특별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건소장  엄혜숙  위원님이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결핵예방법」이 8월 4일자로 집단시설에 대한 잠복결핵 의무검진 사업비 지원에 대해서 명시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관내에는 집단시설 종사자가 1,132개소에 약 1만 2,00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대상자가 앞으로는 다 대상이 되겠고요, 금년에는 아직 예산이 덜 내려와서 집중관리되고 있는 병의원에 대해서 고위험 의료인 약 300명에 대해서 저희가 금년 연내로 잠복결핵 검진을 완료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그 대상기관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의료기관, 지금 말씀하신 산후조리원, 또 아동복지시설이 모두 다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철저히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박정신  위원  철저한 관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지금 보면 급성 및 신종 감염병관리 해가지고 자료 모니터링하는 병의원이 여기에 5개가 되어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한림대학교 등등 해서 비뇨기과, 산부인과가 두 곳 들어있는데 가정의학과라든가 내과라든가 이런 곳이 다 빠졌습니다.
  이 다섯 군데 병의원의 선정기준이 뭔가요?
  12쪽 급성 및 신종 감염병 관리 해가지고.
  보건지원과.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보건지원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표본감시 의료기관 운영은 저희가 임의적으로 선정하는 게 아니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질병관리본부에서 선정을 하는데 보건소에서는 거기에 전혀 개입 안 하나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현재 저희들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선정되면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이 표본감시기관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죠.
박정신  위원  질본에서 이것 선정할 때 영등포 상황을 잘 모를 텐데 영등포보건소에다 의뢰를 안 하나요? 의뢰해서 선정하지 않나요?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이 보충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궁금해 하시는 것처럼 감염병에 대한 표본감시 의료기관은 서울시 전체적으로 모니터링이 대단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 그 대상이 되는 것은 제3군 법정 감염병 중에서 인플루엔자가 구성이 되고요, 5군 기생충 감염병 6종에 대해서 또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병에 대해서 성매개 감염병 5종에 대해서 이건 국가적으로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궁금해 하시는 것처럼 우리 관내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는 3군 전염병, 수족구병이라든지 의료관련 감염증, 장관 감염증, C형 간염, 성매개 감염병으로 지정이 돼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병원들에 대해서는 성매개 감염병이 우리 구는 담당 질환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특이성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산부인과, 비뇨기과 의원이 선정된 배경이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잘 알았습니다.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지역중심 보건분소 운영 해서 의약과에서 고객만족도 및 수요도 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것 결과 나왔습니까?
○의약과장  최정화  예, 결과 나왔습니다.
박정신  위원  결과를 여기서 말씀하시겠습니까, 자료 요청 할까요?
○의약과장  최정화  나중에 자료로 따로 드리겠습니다.
박정신  위원  예,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예.
박정신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영등포구에 산후조리원이 8개소라고 했는데 8개소는 더 되는 것 같은데요 영등포구 산후조리원 실태파악을 하셔가지고, 그리고 종사자 관리 등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하는 이 있음)
  고기판 위원님.
고기판  위원  보건소장님 이하 과장님, 팀장님들! 구민을 위해서 애써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6쪽하고 9쪽하고 중복된 과정에서 보면 건강한 직장 과정이 나오죠?
  그래서 이동클리닉도 그렇고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이 15개소라고 했는데요 지금 영등포 관내에 50인 이상 사업장이 몇 개로 나와 있어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위원님! 그건 정확하게 파악이 안 돼가지고 답변을 드릴 수가 없는데 죄송합니다.
고기판  위원  그러면 우리 보건소에서 15개소를 선정해서 15개소에 100% 진도율을 보였다고 지금 자료를 제출하셨어요. 그러면 15개소는 어떤 식으로 산출하신 거예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그것은 대상이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인데요 신청에 의해서 저희들이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러면 2015년, 2016년이 동일한 장소인가요, 아니면 따로 별도의 장소가 선정된 거예요?
  그것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만약에 2015년도나 2016년도나 동일한 장소에서 금연클리닉을 건강생활실천을 하겠다는 취지로써 선정이 됐다고 그러면 대단히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관내에는 50인 이상 사업장이 한두 군데가 아니고, 또 동료 위원들도 금연에 대해서 많이 우려를 해서 좋은 의견도 아까 많이 말씀하셨는데요 특히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초·중·고 근처에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 진도 목표가 문제가 아니잖아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고기판  위원  그래서 개소를 정확하게 파악하셔서 내년도에는 이런 부분이 좀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알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리고 우리 보건소 전반에 보니까요 예산 집행률이 물론 진도는 100%, 150 몇 % 나왔는데도 예산을 쓰는 것은 지금 현재 6, 70%에 머물고 있잖아요?
  그 이유가, 소장님?
○보건소장  엄혜숙  지금 여기 업무보고서에 나타난 것은 20개 사업을 대표로 표현을 한 것이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64%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연말까지는 대부분 여기에는 국가사업으로써 기간제 인건비라든지 이런 게 다 포함돼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에도 저희가 결산을 보니까 94% 이상의 집행률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모두 다 정상 추진될 것으로 보이고요 위원님이 걱정하시듯이 잔액이 남지 않도록 남은 기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인건비를 아직 집행을 안 해서 그렇다고 하면 이해를 하는데 지금 어떤 사업은 100% 내지는 150%가 진척이 완전히 돼 있어요. 완료가 됐는데도 예산이 집행이 안 됐다고 그러면 그 예산 부분은 한 번 점검을 해봐야 되는 것 아닌가요?
○보건소장  엄혜숙  지금 말씀드린 대로 여기에 표시된 사업들은 20개 사업에 불과합니다. 저희 보건소 사업이 사실 전체로 하면 100가지 사업이 넘는데요 그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골고루 집행됨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리고 대사증후군 서남권빌리지센터를 저희가 증설하고 요즘 이용률이 얼마나 됐죠?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서남권 글로벌센터는 2016년 9월 30일 현재 2,200명이 이용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월 250건 정도 하고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월 250건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예.
고기판  위원  그것도 역시 대사증후군을 진행하는 과정에 대해서 서면으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 다음에 23쪽에 자살에 대해서 위기개입관리를 187명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얼마 전에 영등포에서 자살사건이 나온 건 아시죠?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4명요?
고기판  위원  예, 그 중에 영등포구민이 없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현재 3명은 영등포구민이 아닌 걸로 되어 있고 1명은 지금 확인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많은 분들이 그 중에 한 분은 영등포 구민이라고들 얘기를 많이 하고 계세요. 그래서 그 분이 187명의 관리자 속에 포함이 돼 있는 건지?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되어 있지 않은 분이시죠.
고기판  위원  아니시죠 하면 어떻게 해요?
  아니, 과장님이 저한테 그렇게 답변하면 되겠어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그러니까 187명은 저희가 한 실적이니까, 결과니까 그 안에는 포함 안 돼 있는 것으로 보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렇다고 보면 본 위원이 얘기하고자 하는 취지는 목표가 100명이고 우리가 실적이 187명이라고 187% 진도를 했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영등포에서 제3의 사람으로 인해서 자살사건이 발생했잖아요?
  그렇다고 보면 우리 건강증진과 자살 위기개입 및 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보다 더 체계적으로 어떻게 접근을 해서, 어차피 벌어진 일이지만 앞으로 제2, 제3의 이런 자살사건이 영등포에서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이런 교육도 시키고 관리도 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
  앞으로는 실적에 대한 어떤 과정보다도 좀 더 분석을 하셔가지고 정말 어떻게 관리를 하고 또 위기과정을 제대로 해야만이 영등포에 이러한 자살 위기가 방지될 수 있는지를 과장님께서 잘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4쪽에 보면 안마시술소가 있죠? 9개라고 돼 있는데요 총 9개소에서 안마시술소가 세 군데이고 안마원이 여섯 군데인데요 안마원은 어떤 기준이죠?
○의약과장  최정화  안마시술소하고 안마원은 첫째 조건은 면적기준입니다.
고기판  위원  면적요?
○의약과장  최정화  예, 안마시술소는 한 830㎡ 그러니까 250평 정도 되고요, 안마원은 300㎡ 이하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안마시술소는 각 개별 실이 되어 있어서 개별 방에서 하는 거고, 안마원은 남·녀 구분이 되어 있는 방에서 하고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상·하반기 연 2회라고 하셨는데 또 안마시술소뿐만 아니라 마사지사가 따로 있죠?
○의약과장  최정화  안마사만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아니, 시설규모가 안마시술소 외에 지금 보면 발마사지 해가지고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건 어떻게 관리하시는 거예요?
○의약과장  최정화  사실 지금 스포츠마사지니 타이마사지, 중국마사지, 발마사지 모든 것들이 불법 업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런데 우리 보건소에서는 9개소의 안마시술소, 안마원에 대한 과정만 지도점검하신다고 했지, 지금 우리 과장님 입으로도 불법이라고 하시면서 마사지에 대한 부분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요.
  그러면 편의상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을 관리 점검하고 어렵다고 판단된 부분에 대해서는 관리를 안 하면 이게 행정이 제대로 가는 행정인가요?
○의약과장  최정화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안 할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지금 저희가 그거에 대해서 민원도 들어오고 실제적으로 그런 업소를 저희가 고발한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그 업소를 조사를 해보면 피부관리를 하면서 부수적으로 마사지가 이루어지는 부분도 있고, 또 사실 마사지가 목적이 아닌 성매매라든가 그런 것들을 주로 하는 업소이기 때문에 우리 보건행정으로서는 그것을 관리하기는 어렵습니다.
고기판  위원  특히나 대림동 지역 일대를 보면 발마사지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성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정말 퇴폐적인 개념으로 더 나가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게 우리 행정의 목표잖아요?
○의약과장  최정화  예,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잘 관리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예, 알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다음은 32쪽에 집단급식소가 있는데요 식중독 발생에서 어린이 급식소도 물론이겠지만 집단급식소 집중관리시설 위생점검이 2회로 해서 100% 진도를 나타냈어요. 집단급식소를 어디를 하신 거예요?
○위생과장  최진수  우리 관내에 집단급식소가 총 308개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연 상·하반기 점검을 완료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308개를 다 점검하셨다 이거죠?
○위생과장  최진수  예,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특히나 식중독 하면 보통 여름철만 생각하시는데 우리가 학교급식이나 이런 부분들은 지금 연중 실시하고 있잖아요?
○위생과장  최진수  예,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이렇게 꼭 국한해서 완료됐다고 하지 마시고 물론 목표는 달성했지만 그래도 이런 학교급식과 관계되는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최진수  예, 잘 알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리고 44쪽에요 4분의 기적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사업을 목표를 많이 잡고 우리가 요즘에 언론매체를 통해서 정말 많은 부분들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많이 느끼고 있죠?
○의약과장  최정화  예,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래서 우리 영등포관내에서도 지하철이라든가 이런 많은 역사를 활용해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교육을 하고 계신다고 했는데 지금 어떤 식으로 하시는 거예요?
○의약과장  최정화  저희가 법정관리 의무교육대상자들이 있고 일반 주민들이 있고 또 학생들 세 부류로 특별히 구분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교육도 한 1만명 이상 하고 있고 또 홍보도 그 수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홍보요?
○의약과장  최정화  예.
고기판  위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물론 현장에 가서 교육도 시키고 하는 것 중요하죠. 그런데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홍보 시스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구정을 홍보하기 위해서 각 주민센터나 또 연계를 해서 모니터를 작동하고 있죠?
○의약과장  최정화  예,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래서 그 일정부분의 시간을 할애해서 이런 심폐소생술의 방법론이라든가 중요성을 강조를 해주시고요, 특히 메트로라든가 이런 부분도 연계를 시켜서 우리 구민들이나, 우리 구민뿐만 아니라 다른 서울시민도 마찬가지가 되겠죠.
  지하철을 대기하는 시간 과정에서도 모니터를 통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이라든가 당위성 이런 부분이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같이 겸해주면 교육은 한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예, 알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년도 예방 접종 실태를 한 번 분석을 해 봤어요. 관내에 총 169개소의 4만 497명이 전년도에 예방 접종을 완료를 했다고 하는데 자료는 보건소에서 주신 거니까 맞겠죠?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지금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말씀하시는?
고기판  위원  예, 독감 예방.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예.
고기판  위원  그런데 죽 보니까요 169개소 중에서 1,000명 이상이 예방 접종한 장소가 2군데예요, 1,000명.
  그리고 1명도 접종을 하지 않은 병의원이 1군데가 있고요. 또 50인 이하 접종한 데가 21군데가 있어요. 반면에 500에서 1,000명 이상 한 데가 13군데 있고.
  본 위원도 물론 지리적인 여건과 교통수단 때문에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과연 이게 그런 이유 때문에 그런 건지 아니면 예방 접종을 동별로도 보니까 병원이 아닌 의원에서 차이가 많이 심하더라고요. 같은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편차가 많이 도출되는 이유는 관내의 병의원 중에서 이런 쪽에 접종을 하고 있다는 게 홍보가 덜 된 건지 아니면 일부에서는 전년도에 본 위원이 듣기로는 예방 접종을 하고는 싶은데 약이 제대로 공급이 되지 않아서 못 한다는 병의원도 있었어요. 그런데 반면에 데이터 상으로는 그게 안 돼 있고. 어느 게 맞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저희가 65세 이상 어르신들한테 예방 접종을 할 때 우편물류를 전수 보냅니다.
  그런데 그 우편물 내용에 관내 접종하는 위탁 의료기관을 전부 첨부해서 보내기 때문에 특정 의료기관만 안내하지는 않고 있고요.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독감 예방 접종의 백신 공급이 중앙질병관리본부 차원에서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그런 일이 있었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독감 백신이 지금 원활하게 공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작년처럼 그렇게 모라라서 의료기관에서 예방 접종을 못 하거나 그런 일은 없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러면 올해는 전년도하고 달리 필요로 하는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서 약이 떨어졌다는 소리는 이제 안 나오겠네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예.
고기판  위원  알겠습니다.
  올해 접종 이후에 실적에 대해서 자료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박유규 위원님.
박유규  위원  박유규 위원입니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사, 건강증진과에 질의하겠습니다.
  이 질의는 감사담당관 업무보고 시에도 짚고 넘어간 부분입니다만 지금 각 동에 찾아가는 간호사 분이 열여덟 분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 이분들이 방문을 했을 때 현재 나타나는 상황은, 약 3개월째입니까 됐는데 효과가 어떻다고 판단이 되고 있습니까?
  예를 들면 인원이 그렇게 유용하지 않다, 효과적이지 않다, 아니면 효과는 큰데 인력이 부족하다 그런 측면에서 어떻다고 지금 현재 과정은 나타나고 있습니까?
○보건소장  엄혜숙  위원님이 궁금해 하시듯이 사실 이 사업은 금년도 하반기부터 서울시 시비 지원 사업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저희 구도 금년에 새롭게 참여해서 현재는 65세, 70세 도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금년이 좀 마무리돼야 그 사업의 윤곽이 나올 것 같습니다.
  현재 거부하는 경우도 있고 또 그것에 대한 향상을 위해서 여러 가지로 안내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 구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사업일 때는 처음에는 좀 시행착오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국비 사업으로 기존에 맞춤형 방문보건 사업이 이미 이루고 지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저희가 한 6,000 여 가구를 이미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65, 70세 도래 어르신에 대해서 찾동 간호사들이 방문을 하고 그 분들에 대해서 건강문제가 있으면 맞춤형 방문보건 사업으로 그 대상자가 전환이 됩니다.
  그래서 금년 연말쯤 되면 그 사업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박유규  위원  사업을 지켜보시고 미리 예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이게 효과적이라는 어떤 결과가 나온다면 특히 인구 비례 또 아니면 여러 가지 생활환경 이런 것을 잘 판단을 하셔가지고 증원해야 될 곳은 증원을 하시고 이런 어떤 부분도 한 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은 좀 더 과정을 지켜보신 후에 검토하시도록 하시죠.
  다음에 보건지원과 금연 단속에 대해서 본 위원이 이 부분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여러분이 지적하셨으니까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지금 금연구역 확대 시행은 정말로 적절한  사업이고요 더 넓혀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 주무 과에서는 이 내용을 알고 계시겠지만 지역 주민으로서는 더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대림동 지하철역 입구에서 남부건설사업소 뒤 우성아파트 사거리를 주위로 해서 이면도로로 들어가 보면은요 정말 단속이 이루어진다고 보기에는 아닐 정도로 너무 많이 버려져 있습니다.
  이 부분을 지금 보건지원과 과장님이 한 번 나가보셨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나가봤습니다.
박유규  위원  특히 주말에 나가보셨던가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주말에는 못 나가봤습니다.
박유규  위원  주말에 나가보시면 참 상황이 어렵습니다.
  금연 문제에 대해서 여러분이 지적을 했는데 본 위원도 이것을 지적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모두에 설명했듯이 지금 대단히 심각합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지금 우리 단속인원이 5개조 2인 1조면 10명이죠?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박유규  위원  아까 내년에 증원한다는 계획이 있는데 몇 명 정도를 더 증원하실 겁니까?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현재 지금 기간제 2명을 보완해서 2개 조를 더 늘릴 계획입니다.
박유규  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이것은 좀 아니거든요.
  어차피 이 사업을 하려면 좀 뭔가 눈에 띄게 해야 됩니다.
  영등포 전역 18개 동에 2명씩 해서 5개조를 가지고 이게 관리가 되겠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위원님 말씀 저도 공감합니다.
  민원도 많이 발생하고 또 현재 여러 가지 담배연기 때문에 간접 피해를 많이 받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상당히 원성도 듣고 의원님들께서도 때마다 말씀하시는데 저희들도 인원 증원 문제 가지고 상의를 많이 했습니다. 예산 문제도 있고 한데 앞으로 점차 늘려서 그런 민원도 해소하고 금연으로 우리 영등포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유규  위원  지금 예산을 말씀하셨는데 예산은 꼭 필요한 데 긴급하게 시기적절한 데 쓰는 게 효과성을 나타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좀 더 과감하게 예산 지원을 하셔서 인력 배치를 좀 더 추가해 가지고 단속을 좀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박유규  위원  그 다음에 현재 잘 진행하고 계시는 부분인데 저번에 본 위원이 사회건설위원회에 있을 때도 지적을 했던 부분인데 인도에 보면 안내표지판이 많이 표현하고 잘 되어 있더라고요. 쉽게 얘기하면 금연표지판이 좀 잘 돼 있어서 그것은 잘 되고 계신 거고. 또 통신주에도 보면 지금 안내표지판을 군데군데 해놓으셨죠?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박유규  위원  그 부분도 눈에 시각적으로 나타나서 그 부분은 잘 됐다고 보고 좀 더 군데를 넓힐 수 있다면 그런 부분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알겠습니다.
박유규  위원  특히 통신주에 안내표지판 해놓은 것 말입니다. 시각적으로 잘 나타나더라고요. 그렇게 해주시고.
  다음에 현재 흡연부스가 있죠?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박유규  위원  우리 영등포구에는 전체적으로 몇 군데가 있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죄송합니다, 현재 지금 그게 파악이…….
박유규  위원  그것은 좀 파악하시고.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파악하고…….
박유규  위원  동별 어떻게 되는지 그것도 자료를 주시고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별도로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박유규  위원  자료를 주시고요.
  지금 그러면 간단하게 요약해서 묻겠습니다.
  대림동에는 몇 군데나 돼 있습니까, 흡연부스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보건소장  엄혜숙  참고로 보건소장이 보충답변 드리겠습니다.
  야외 흡연실 설치를 지금 가설 건축물 축조에 의해서 하고 있는데요, 현재 관내에는 10개소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유규  위원  대림동에는 있습니까?
○보건소장  엄혜숙  대림동에는 이게 시설주라든지 이런 요청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현재 대림동에는 없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박유규  위원  요청이 있어야 합니까?
○보건소장  엄혜숙  예.
  장소, 부지가 마련돼야 됩니다.
박유규  위원  총체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데는 지금 요청이 있어야만 하신다는데, 본 위원으로서는 이해가 하기가 어렵습니다.
  뭔가 금연정책에서 노력을 하신다면 어떤 방법을 찾아나가야지 요청하신 것만 하겠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이 피워야 될 텐데 이런 부스가 없으면 아무 데나 피우고 담배꽁초 아무 데나 버리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영등포 관내에 10개 정도가 있다 그랬는데 이렇게 환경이 어렵고 꼭 있어야 할 곳에 한 군데도 없다, 좀 그것은 노력을 덜 하신다고 보는데 어떻게 하실 겁니까?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보건지원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민원이 발생하면 건물주라든지 대지 주인을 만나서 흡연부스를 설치해달라고 저희들이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저희들이 설치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가서 부탁을 하고 흡연자를 위한 부스를 설치하려면 우리가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 입장이거든요.
박유규  위원  그러면 흡연부스를 건물에만 해야 됩니까, 건물 주위에만?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일단은 건물 주위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요청을 하거든요. 그러면 관내 자체 부지에 설치할 수도 있고 아니면 공간이 있으면 그 공간에도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박유규  위원  바로 그것 아닙니까? 공공장소랄지 어떤 공간을 이용해서라도 할 수 있으면 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저희들이 계속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박유규  위원  그런 쪽으로 검토를 좀 하시기 바랍니다.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알겠습니다.
박유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용범 위원님.
김용범  위원  시간이 두 시간이 다 돼가요. 마무리해야 되는 것 같은데 마지막인 것 같아요.
  답변을 요약해서 간결하게 답변해 주시면 시간이 절약될 것 같으니까요 간결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보건소 직원들 근무행태에 대해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이 답변해 주세요.
  소장님, 우리 보건소 존재의 이유가 뭐예요?
○보건소장  엄혜숙  위원님들이 항상 말씀하시듯이 사실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보건행정이라든지 건강증진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렇죠?
  그래서 과거의 보건소 기능하고 지금의 보건소 기능은 정말로 놀라울 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고요. 또 고가의 장비도 있을뿐더러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 전에 이용했던 층이 보편적으로 구민 전반적인 층으로 이용을 하고 있게 되고 따라서 본 위원도 수시로 보건소 시설을 이용을 합니다.
  그 보건소 시설을 이용하는 이유는 그런 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어떤 효용가치가 있나, 또 구민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것을 이용하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 이런 것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서 제가 보건소를 종종 이용하는데 안타까운 건 직원들이 솔직히 말씀드려서 딱 불친절하다고 꼬집어 말하기는 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구민들을 위해서 자기의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이라든가 이런 우러나오는 마음 이게 아니고 거의 마지못해서 응대하거나 이러한 그런 느낌이 많이 들어요.
  그러니 구민들 입장에서는 좀 답답할 거란 생각도 들고 있고, 또 6년 전쯤 됐을 거예요. 제가 6대 의원 돼가지고 얼마 안 돼서 1회용 시트를 사용해야 될 것을 제가 요구를 했었어요. 그래서 달라졌다라고 그 당시 얘기했었는데 지금도 일부 실에서는 1회용 시트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 우리 보건소장님 알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전반적으로 그런 아쉬움이 많이 있는데 그 동안 CS교육을 통해서도 많은 교육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으로 만족을 못 느끼고 있다라는 걸 혹시 우리 보건소장 알고 계시는지 이에 대해 답변 부탁해요.
○보건소장  엄혜숙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보건소 직원들이 좀 더 잘 응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과 격려를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구 민원인 숫자가 사실은 25개 구 중에서 상위 3, 4위 안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시지만 영등포구청역이 위치하다 보니까  이사를 가신 어르신이라든지 또 중국인이라든지 보건증을 하는 분들의 민원인 숫자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그 인원수가 굉장히 많지만 좀 더 친절하고 정말 생동감 있는 그런 민원 응대가 되도록 저희 보건지원과에서 적극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참고로 1회용 시트 사용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일부 실에서 시행이 좀 미비했던 것이 금번에 발견됐습니다.
  그래서 일제 정비해서 100% 1회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금 시정조치 완료한 바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다시 부탁을 드리면 제가 이번 자료 요구를 해서 대면 민원처리 현황을 받아봤어요. 받아봤는데 숫자는 많지만 이게 적정한지 아닌지는 아직도 본 위원이 판단을 하기에는 좀 어렵더라고요. 좀 더 검토를 하겠지만 대체적으로 좀 더 친절도가 향상이 돼야 되겠고 아까도 말씀드린 1회용 시트 문제는 우리 불특정 다수인들이 거기를 내방을 하잖아요.
  그러면 여러 많은 층의 사람들도 오고 갈 수도 있고 우리가 모르는 그런 것도 많이 있기 때문에 위생관리만큼은 우리 보건소가 더 철저히 시행해줘야 된다고 본 위원이 생각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 거니까 앞으로 좀 더 챙겨서 보다 더 나은 응대가 되도록 노력 좀 해주실 것을 부탁드릴게요.
  그 다음 7쪽을 보시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중에서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가 있어요.
  이게 당초 사업목표는 1,000명에 5억 보라고 했어요. 5억 보가 뭐가요?
  그런데 실적은 4,100명에 15억이 확보됐다 는 뜻입니까?
  그래서 진도는 410%다라고 지금 보고가 돼 있는데 이런 사업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나왔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어요.
○보건소장  엄혜숙  이게 서울시 사업으로요 건강체중 3.3.3은 3㎏을 3개월 동안 빼고 3개월간 유지하겠다는 슬로건 위에 설립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금 궁금해 하시는 것처럼 5억 보란 것은 누적 걸음수를 말합니다.
  그래서 목표는 우리 구가 기존에 1,000명에 5억 걸음에 누적 걸음수인데 우리가 확보된 게 4,100명의 회원 수를 확보해서 서울시에서 평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서 본인의 걷기운동 프로젝트입니다.
  우리 구가 금년에 10월 초에 평가가 있었는데요 우리 구가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럼 목표 설정이 좀 잘못된 것 아니에요?
○보건소장  엄혜숙  이것은 작년에 했던 실적을 가지고 타구들도 다 같이 목표를 설정했던 것입니다.
김용범  위원  보건소 목표, 또 실적 가지 고 여러 번 얘기가 되는데 좀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했으면 좋겠다라는 걸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려요.
  그 다음에 43쪽을 보시면 동료 위원들도 이것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는데 지금 찾동에서 이루어지는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사업 있잖아요.
  아까도 진도가 정상입니다. 또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실시하면서 문제점을 더 찾아보겠습니다 이렇게 했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현실적으로 지금 여기에 근무하는, 이 업무를 수행해야 되는 방문간호사가 세 분이 그만두셨고 또 앞으로도 그만두려고 하는 분도 계셔요.
  거기에 대해서 문제점을 우리 주관 과에서는 파악하고 거기에 대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왜 이런 문제가 생기고 있어요?
○보건소장  엄혜숙  의견 주신 바와 같이 사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은 시비사업으로 금년 하반기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에 투입되는 인력의 간호직은, 그러니까 사회복지사는 정규직을 뽑아서 내려줬습니다. 그래서 정규직들이 왔는데 이분들은 서울시에서 무기계약직을 뽑도록 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동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세가 많은 분들, 갑자기 이런 인력수요가 발생하다보니까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모든 구의 공통사항이었는데요 이분들이 일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시거나 집에서 쉬시던 분들이 대부분 지원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보건소의 이 업무 특성이 동주민센터에서 혼자 근무해야 되는 낯선 환경이 있는데요 그런 행정업무라든지 이런 것에 접해보지 않은 인력들이 투입되다보니까 그런 시행착오들을 겪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지금 말씀하신 중에서 키포인트는요 급여문제예요, 급여. 보수.
  그분들이 지금 보수 때문에 더 이런 것도 있고 지금 근무하시는 분들도 어느 분이 저한테 찾아왔어요. 하소연합디다, 하소연.
  그래서 제가 이 실태를 알게 된 거예요.
  가장 큰 것은 보수.
  자기가 일하는 만큼 그 보수가 너무 적다 이거예요, 지금 이분들 가장 큰 문제가.
  그러면 이 사업추진 처음부터 잘못된 거죠.
○보건소장  엄혜숙  예, 위원님 말씀대로 이게 사실 서울시에서 세팅을 해서 내려주다 보니까요 지금 현실과 안 맞는 그런 점들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서울시 차원에서 현장 모니터링이 합동으로 지금 펼쳐지고 있는데요 그런 점들을 다 발견해서…….
김용범  위원  ‘있을 수 있습니다’가 아니고요 우리 건강증진과에서는 적어도 이 문제는 알고 있었어야 되고 여기에 대처를 했었어야 되는 거예요.
  무기계약직 가지고는 안 되겠다.
  이 찾동이 서울시에서 주관해가지고 한 사업이에요. 그러면 처음부터 강력하게 말씀하셨어야지.
  사회복지사는 정규직으로 공무원으로 채용이 되고 이분들은 무기직.
  그런데 실질적으로 일하는 양은 이 간호사들이 더 많대요. 그러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죠.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진 거죠, 이게.
  이것 빨리 조치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냥 좀 지나서 분석해가지고 대처가 아니라 지금 현실이 현재 근무하고 있는 분들의 애로사항이 바로 여기에 있다라는 걸 직시하시고 거기에 대한 대처를 빨리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시겠죠?
  그 다음에 아까 자살예방에 대해서 한 가지만 잠깐 짚고 넘어갈게요.
  우리 동료 위원이 말씀하셨죠?
  그게 우리 관내에서 일어났어요. 저희 관내에서 일어났는데 한 분은 거기에 사시고 3명은 동호회 사이트에서 연결이 돼가지고 온 사람들이에요.
  문제는 그 한 사람이 여러 번 징후가 있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들은 얘기인데.
  그런데 관리가 안 됐죠?
  지금 추세가 자살을 그런 식으로 하는 추세예요, 특히 젊은 층들.
  그러면 우리도 예방사업을 하려면 거기에 맞게 포커스를 맞춰서 해야 되지 않느냐?
  건강증진과장! 답변해봐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맞는 말씀이고요, 그 한 명은 영등포에 거주는 하고 있었으나 주민등록상 영등포구민은 아니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게 주민등록상으로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 대상자는 아니라고 그럽니다.
김용범  위원  그래요? 그 집에서 12년을 살았다는데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그런데 현재 저희 정신건강증진센터나 자살예방사업의 시스템상 주민등록상 거주지에서 관리를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구 대상자는 아니지만 자살예방이라는 사업을 하는 과장으로서 사실은 그 부분까지 다 포함해서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 앞으로 정책방향이 거의 그렇게 자살이 이루어지니까 그것도 우리가 방향을 그쪽에 포커스를 맞춰야 돼요.
  그래서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게 그냥 막 형식적으로 하지 마시고 지금 추세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그걸 분석해서 우리도 그 계획을 세울 때는 거기에 맞는 그러한 정책도 수립이 돼서 집행되어야 된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마지막으로 C형 간염 관리실태에 대해서 또 질의하겠습니다.
  엊그제 10월 20일이 ‘간의 날’이라는 것 아시죠, ‘간의 날’?
  아세요?
  잘 모르시나보네.
  10월 20일이 ‘간의 날’이었어요. 그래서 간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주는 그런 기회였는데 잘 아시겠지만 A, B형은 백신이 있죠?
  누가 답변하시는 거예요?
  의약과장?
○의약과장  최정화  지금 B형 간염 예방접종만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렇죠. 본 위원이 알기로는 A형, B형은 백신이 있어서 어느 정도 예방이 되는데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C형 간염은 예방백신이 아직 안 나왔어요.
  그런데 이게 지금 집단적으로 감염이 되고 있다라는 게 문제잖아요?
  다행히도 아직까지 우리 구에는 없었어요. 인근 양천, 강원도 원주, 지방에서 좀 있는데 이게 그렇게 집단감염이 이루어지는 주 원인이 뭐예요?
○의약과장  최정화  지금 그런 게 발생한 의료기관들이 대부분 주사기 재사용 과정에서 발생했거나 의료기관에서 소독…….
김용범  위원  그렇죠. 그게 1회용 주사기나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의료기기를 재사용하는 데서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그 주사기가 얼마냐 하면 100원 정도 한대요, 100원. 조금 고가 가봐야 한 500원.
  의료인들이 정말 개념이 없는 것 같아요.
  이걸 재사용해가지고 정말 침묵의 살인자라고 하는 C형 간염이 우리 국민들한테 지금 전염이 되고 있어요.
  그러면 우리 구에서는 지금 이거에 대한 대책, 현황 이런 것 좀 알고 있나요?
  지금 전국에 30만 명이 감염됐다고 정부에서는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이 C형 간염 실태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어요?
○의약과장  최정화  우리 구 자체 숫자는 아직 파악된 것은 없습니다.
김용범  위원  전혀? 그러면 어떻게 대처하고 있어요?
○보건소장  엄혜숙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의약과에서 동작구라든지 양천구에서 그 사건이 발생할 당시에 저희 구 관내 의료기관 전체에 대해서 다 안내를 했습니다.
  그리고 소독시설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고요, 현재는 우리 구에 혹시라도 우리 구에 주소지를 가진 분들 중에 인근 구 의료기관을 방문한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질병관리본부와 합동으로 해서 약 700여 명에 대해서 지금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적으로 앞으로 그런 주사기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더 부각시키고 있는 현실에 있고요, 상시 신고센터를 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운영하고 있고 자치구에서도 합동으로 점검이라든가 이런 데 같이 인력 투입이 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김용범  위원  지금 그렇게 하시는 것도 중요한데 요즘은 내시경으로도 이게 감염된다는 것 알고 계시죠?
  그러면 지금 우리도 일반 검진기관이 많은데 그 내시경을 소독 잘 안 해요. 그러면 건강보험공단에서는 건강검진을 할 때 위 내시경도 권장하고 대장 내시경도 권장하고 그래서 지금은 내시경이 보편화되어 있는 현실이에요.
  그런데 이걸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소독료가 대개 비싸다면서요?
  그래서 안 해요.
  그러면 지금 이 C형 간염의 주원인을 아까 주사기도 얘기했지만 내시경, 문신, 피어싱, 면도기, 칫솔 지금 주가 그렇다고 하는데 여기에 내시경도 포함이 돼 있어요.
  그러면 우리 구 보건소에서도 병의원을 지도감독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대책을 정확하게 세워가지고 정말 지도감독도 많이 하셔야 돼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 구에서는 한 명의 환자라도 이런 걸로 인해서 집단감염이 나오면 안 된다는 걸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거거든요.
  제가 이런 것 말씀드리기 전에 우리 보건소에서 벌써 딱 대책이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질의해 보니까 별로 없네요.
○보건소장  엄혜숙  지금 현재 대책을 수립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내시경 소독이라든지 치과 기구 소독 이런 것에 대해서는 멸균소독에 대해서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참고로 위생과에서도 이번에 C형 간염 관련해서 불법 문신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일제점검이 금년 연내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데이터는 왜 안 나와요?
  지금 우리 관내에 있는 각 의료기관에서는 전혀 보고되는 게 없어요?
○보건소장  엄혜숙  저희가 그런 소독기구 점검이라든지 이런 건 되고 있고요, 위원님이 말씀하시듯이 C형 간염은 사실 국가적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합동으로 심평원 자료를 분석해서 의심 의료기관들을 지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우리 관내 데이터는 우리도 갖고 있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전혀 없어요?
○보건소장  엄혜숙  예, 다행히 현재는 우리 구에서는 발생한 의료기관이 없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래요?
○보건소장  엄혜숙  예.
○의약과장  최정화  C형 간염이 아직 보고대상 감염병이 아닙니다. 앞으로는 C형 간염도 보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아직은 아닙니다.
김용범  위원  그런데 잘 아시잖아요?
  이게 증상이 안 나타나니까 나중에 간경변, 또 간암, 만성 그렇게 됐을 때 그 때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가 막 그렇잖아요?
  침묵의 살인자 그렇게 표현도 하는데 추세가 이런 게 자꾸 나타나면 우리 보건소에서도 적극적인 대책 좀 마련해서 우리 구민들을 C형 간염으로부터 지켜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시겠죠?
○보건소장  엄혜숙  예,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추가 질의입니까?
박정신  위원  예, 추가 질의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박정신 위원님.
  간단하게 질의 부탁드립니다.
박정신  위원  알겠습니다.
  지금 자살예방 전화상담 봉사자들이 있죠?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중앙차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구 차원에서는 없어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예, 그러니까 상시로 받고 있는 데는 중앙차원이고요 정신건강상담 연계해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전화를 하면 할 수는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래요?
○건강증진과장  김태금  예.
박정신  위원  그러면 영등포 차원의 자살예방전화 봉사자가 필요하겠는데요?
  사실은 자살 징후를 발견한다는 게 굉장히 어렵다고 그래요. 그래서 그 사람들을 발견하기 위해서 이런 전화봉사자들을 해가지고 전화를 하면 그 데이터가 정신병원이나 보건소로 가서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보건소장  엄혜숙  예, 맞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시듯이 서울시에 그 라인이 형성돼 있고요 돌아가면서 당직으로 해서 24시간 작동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간에는 위원님이 궁금해 하시는 것처럼 저희 구 특수사업으로 새희망 힐링캠프 상담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은 누구든지 희망하면 예약제로 상담업무를 추가로 하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러면 서울시에서 상시 운영하는 전화상담 자료는 영등포로 오나요?
○보건소장  엄혜숙  예, 연계가 됩니다.
박정신  위원  연계가 되나요?
○보건소장  엄혜숙  예.
박정신  위원  그것을 서울시도 서울시지만 영등포 관내에 그런 자살예방 상담요원이 만들어지면 좋지 않겠습니까?
○보건소장  엄혜숙  그 요원들은 정신보건센터 직원들이 그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자살예방 관련된 자료하고 지금까지 답변에서 미진해서 자료 요청한 부분들 자료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5분  산회)


○출석위원(8명)
  김길자  마숙란  강복희  고기판  김용범
  박유규  박정신  정선희

○출석전문위원
  김민기    차길율

○출석공무원
  보건소장엄혜숙
  보건지원과장이주헌
  건강증진과장김태금
  의약과장최정화
  위생과장최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