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17년 5월 17일 (수)
장  소 :  영등포구의회 제1소회의실

  의사일정
1. 현장방문의 건

  심사된 안건
1. 현장방문의 건

(09시 34분  개의)

○위원장  김길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0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현장방문의 건

○위원장  김길자  의사일정 제1항 현장방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문래공원 지하 벙커 관리 및 운영실태 파악과 여름철 쪽방촌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현장방문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현장방문에 앞서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푸른도시과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안녕하십니까? 푸른도시과장입니다.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신 행정위원회 김길자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문래공원 지하 벙커 관리 및 운영실태에 대하여 현장방문 전 사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문래공원 지하 벙커 관리 및 운영 실태)

  이상 사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길자  다음은 보건지원과장께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보건지원과장이 쪽방촌 방역소독 실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여름철 쪽방촌 위생관리 실태 파악 및 쪽방촌 주변 순찰)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본 현황 보고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용범 위원님.
김용범  위원  김용범 위원입니다.
  우리가 쪽방촌의 방역소독만 보자고 얘기한 게 아닌데?
  쪽방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지금 우리가 현장점검을 가려고 하는 거지 이렇게 방역소독은 그 중 하나의 일환일 뿐이죠.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예, 그래서 저도 의아스럽게 생각을 했습니다. 쪽방촌 관리는 사회복지과에서 총괄적으로 하고 그 계획안에서 저희들이 방역을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의아스럽기는 했지만 위원님들께서 부르시니까 와서 답변을 드리는 겁니다.
김용범  위원  건강증진과라든가 여기는 여기와 관련이 없어요?
  여기 보니까 전문간호사 배치, 방문간호활동 실시한다 이렇게만 돼 있는데 우리가 무슨 방역소독 상태를 보자는 게 아니에요, 지금.
  쪽방촌 분들의 위생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런 걸 보려고 그러지 무슨 방역소독을, 단체사진이나 찍고 이런 걸 보려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지금 뭐가 준비가 잘못된 것 같은데?
  방향이 다르다 이 말이에요, 내가 지금 말씀드린 것은.
  왜냐 하면 우리가 현장을 가는 원래 목적이 쪽방촌의 실태를 보러 가는 거지, 지금 보건지원과장이 나오셔가지고 이런 식으로 보고하고 우리가 가면 현장에 가서도 그냥 겉만 보고 오는 것밖에 더 되느냐고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저희 보건지원과에서는 쪽방촌 관리 실태를 모르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우리 계획에 의해서 방역만 하는 거지 다른 사항이 아닙니다, 이건.
○위원장  김길자  그러면 일단 가서 현장을 방문하고 나서 지시사항 있으면 지시하고 다시 토론하도록 합시다.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 위생과장도 나왔어야지.
  의사팀에서 이게 뭐가 전달이 잘못된 것 같은데?
  일단 알았어요.
○위원장  김길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고요.
    (거수하는 이 있음)
  강복희 위원님.
강복희  위원  강복희 위원입니다.
  문래공원 안에 있는 벙커 안에 지하수가 있다고 그러던데 지금도 있어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푸른도시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하수가 흘러나온다는 말입니까?
강복희  위원  옛날에 그 안에 지하수를 다 파서 지하수를 사용하게끔 돼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지금 지하수는 없습니다.
강복희  위원  지금은 없어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그렇습니다.
강복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여쭤볼 것은 어린이놀이터 있는 그 부분 밑이 벙커죠? 그렇죠?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벙커는 바로 그 밑은 피해서 했습니다.
강복희  위원  언덕처럼 올라가 있는 부분 있잖아요? 그 밑이 벙커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로 밑은 벙커가 아닙니다. 언덕입니다.
강복희  위원  그래요?
○푸른도시과장  정경우  예.
강복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따 가서 한 번 볼게요.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그런 사항들은 가서 현장을 보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고요, 그 다음 또 발언하실 위원님?
    (거수하는 이 있음)
  정선희 위원님
정선희  위원  쪽방촌을 우리가 가려고 하는 의지하고 목적이 잘못 전달돼 있는 것 같아서, 누가 그거를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는 걸 했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쪽방촌을 가는 의미가 이렇게 가서는 의미가 없는 것 같은데요?
  지금 보건지원과장이 오셔가지고 현재 방역소독만 한 달에 한 번씩 한다.
  그러면 우리가 지금 쪽방촌을 가서 뭘 보려고 하는 거예요, 지금 다른 과에서 나온 게 없는데?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그래서 그런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정선희  위원  누구한테 드렸어요?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구청 담당자하고 통화를 한 것 같아요. 우리는 계획에 의해서 방역을 하는 거지 쪽방촌 관리를 하는 건 아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니까 왜 보건지원과에다가 행정위원회에서 간다고, 오늘도 푸른도시과에서 지금 과장이 나오셨잖아요?
  우리가 내용이 그런 내용이 아니었거든요.
  쪽방촌의 실태를 알려고 가는 건데, 방역 점검을 보려고 가는 게 아니거든, 지금.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담당자한테 그렇게 얘기를 했죠.
○위원장  김길자  알겠습니다.
  현장방문 처음에 말씀하실 때는 위생상태 점검 차원에서 가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위생상태에 대해서만 짚었습니다.
  왜냐 하면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다 사회건설위원회 소관이기 때문에 그 쪽에서 관할하고, 위생상태 점검 부분에 대해서만 짚었는데요 어쨌든 오늘 가서 현장점검을 하면서 여러 가지 상황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적할 사항이 있으면 지적하시고 그러시면 됩니다.
  그 전에 보면 항상 쪽방촌 상황이라든지 실태 이 부분은 사회건설위원회 소관이거든요. 사회건설위원회 소관이다 보니까 사회건설위원회에서 다 현장점검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래서 이번에 필요한 부분은…….
정선희  위원  위원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
○위원장  김길자  위생상태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하셔서 위생상태 점검만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지금 푸른도시과에서도 왔잖아요?
○위원장  김길자  그러니까 오늘은 일단 가서 점검을 하시고…….
    (「점검을 어떻게 어디를 하느냐고요.」 하는 이 많음)
정선희  위원  어떻게 해? 뭐를 해요?
○위원장  김길자  지금 현재 팀장님 누구 누구 동행하셨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팀장하고 담당자하고 쪽방촌에 대기시켜놨습니다.
○위원장  김길자  그리고 사회복지과 자활보호팀장 오셨죠?
○자활보호팀장  조성권  예, 왔습니다.
○위원장  김길자  다 오셨기 때문에 그 현황보고는 다 보고를 받을 수 있으니까 일단은 현장 나가서 보고를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늘은 일단 이렇게 진행을 했으니까 가서 보고를 받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추후 더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진행을 하기로 하는데 누가 있어서 어떻게 진행을 하고 누구한테 어떤 대답을 받고 어떻게 하려고요?
○위원장  김길자  팀장들이 배석했습니다.
정선희  위원  팀장들이 어떤 팀장들이 왔대요? 어떤 팀장들이 왔대요?
○위원장  김길자  말씀하십시오.
○보건지원과장  이주헌  현장에는 다른 과 팀장들은 모르겠는데요 저희가 지시 받기로는 여름 쪽방촌 위생관리 실태 파악 해가지고 전염병 소독, 해충구제 관계이기 때문에 보건지원과 방역팀에서 나가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지금 방향이 잘못되고 있었던 거예요.
  왜냐 하면 우리가 쪽방촌의 실태를 보러가는 거지 방역이 주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물어보는 게 그것 아닙니까?
  지금 오라고 해요.
○자활보호팀장  조성권  오전에 행정위원회, 오후에 사회건설위원회가 방문하게 돼 있습니다.
강복희  위원  그런데 거기서는 어떤 식의 관리를 하고 계신 거죠?
○자활보호팀장  조성권  저희는 쪽방촌에 조그마한 상담소가 있습니다. 그 상담소를 통해서 영등포구 주변에 있는 노숙인들을 면담을 통해가지고 설득해서 시설에 입소시킨다든가 아니면…….
강복희  위원  그분들은 쪽방촌 사람들이 아니라 노숙자 얘기하는 거잖아요.
  우리는 거기서 거주하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을 보러가는 거예요, 오늘은 노숙자를 보러가는 게 아니고.
○위원장  김길자  그러면 처음에 현장방문 계획을 할 때 쪽방촌의 위생상태를 파악하신다고 말씀하시면 안 되죠.
  포괄적인 전체를 파악하시고자 한다고 하셨어야죠.
김용범  위원  왜 위원장님만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우리 위원들은 다 그렇게 생각 안 하시는데?
  잠깐만요, 위원장님.
○위원장  김길자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위원장님, 지금 여기가 정식 회의잖아요? 그러니까 정회해서 우리가 정회 중에 토론합시다.
○위원장  김길자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조율 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09시 47분  회의중지)

(10시 0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길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정회 중에 여러 위원님들과 논의한 결과 금일 현장방문지 중 쪽방촌 지역에 대하여 관련부서인 사회복지과, 건강증진과, 보건지원과 그리고 위생과, 청소과 등 동행하여 쪽방촌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현장에서 보고받도록 의견을 모았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현장방문의 건에 대하여 우리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회의는 현장방문을 끝으로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2분  산회)


○출석위원(8명)
  김길자  마숙란  강복희  고기판  김용범
  박유규  박정신  정선희

○출석전문위원
  최광묵    김옥희

○출석공무원
  푸른도시과장정경우
  보건지원과장이주헌
  자활보호팀장조성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