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17년 8월 31일 (목)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202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이의섭)


(11시 03분  개식)

○의사팀장  이의섭  지금부터 제202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용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용주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제202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그 동안 비회기 중에도 지역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그 동안 새 정부가 출범하여 누적된 국정 공백을 조금씩 메워 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앞에는 해결해야 할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북한의 끊임없는 핵실험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하여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긴장감이 매우 고조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의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에 따라 한·중 관계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같이 안보상황이 불안한 때일수록 우리 구의회는 굳건한 자세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하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침착하게 영등포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올해는 극심한 가뭄과 잦은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가 많은 해였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살충제계란, 간염소시지 파동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식품들의 안전 또한 위협받고 있습니다.
  철저한 진상조사는 물론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달 뒤에 다가오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는 구민들이 상차림 음식을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는 식품 유통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철저한 위생관리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02회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기본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동의안, 보고안 등 총 열 여덟 건의 안건들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의안 심의에 임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앞으로도 우리 의회에서는 구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구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함으로써 구민에게는 희망을 주고 구정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열린 의회, 협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교차가 커진 환절기에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길 당부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의섭  이상으로 제202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