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20년 6월 12일 (금)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222회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박덕수)


(11시 15분  개식)

○의사팀장  박덕수  지금부터 제222회 영등포구의회 2020년도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윤준용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윤준용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여전히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조속한 쾌유와 건강을 기원합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이태원 유흥업소 집단감염 사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단계라고 할지라도 사람이 밀집하는 밀폐된 공간이라면 언제라도 감염병이 재확산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관내에서도 콜센터, 병원, 학원 등에서의 확진자 발생 사례가 있었습니다만 집행부의 현장 대책반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 신속한 대응 노력으로 추가 감염을 차단할 수 있었습니다.
  그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땀이 배어 있는 마스크와 방역복을 입고 헌신적으로 수고한 관계 공무원과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직도 지역사회에 잠재된 위험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방심하는 순간 감염병이 확산될 수 있으므로 구민 여러분께서는 개개인이 방역 주체임을 인식하시고,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그날까지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방역 수칙을 적극 지켜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구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힘차게 출범한 제8대 의회가 어느덧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맞이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우리 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오직 구민만을 섬기고 소통과 화합에 입각한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우리 의회를 믿고 늘 응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의원 모두는 임기 후반기에도 의정활동의 중심에 구민이 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협치를 통한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부지런히 민생을 살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등포를 준비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금년도 제1차 정례회가 시작됩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 주요업무 보고를 비롯하여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그리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에 대한 심사 및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안건 심사에 있어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정책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관행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지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주시고, 평소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된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내실 있는 답변은 물론 당면한 도전과 과제에 대해 의회와 공유하고 논의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시청각 중복 장애를 극복한 미국의 유명한 사회복지사업가 헬렌 켈러의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로도 가득하다.”라고 한 말의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의 실천은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백신이며, 타인의 안전을 위한 최고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의 연대와 동참이 희망찬 미래를 앞당기는 지름길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다 같이 힘내서 이 위기를 이겨냅시다!
  끝으로,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덕수  이상으로 제222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 2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