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20년 11월 20일 (금)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227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박덕수)

(11시 03분  개식)


○의사팀장  박덕수  지금부터 제227회 영등포구의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고기판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고기판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2020년의 회기를 마감하는 제2차 정례회에서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몇 배는 더 힘드셨을 것입니다.
  고통 받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달합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바쁘신 국회 일정에도 물심양면 애써주신 김영주, 김민석 국회의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각종 방역과 봉사 활동에 적극 함께해 주신 장순원 부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합니다.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하여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연초부터 코로나19 홍보와 각종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통·반장님, 각 직능단체장님과 회원 여러분!
  정부의 방역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해 주시는 구민 한 분 한 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16명의 의원들은 코로나19 극복의 맨 앞자리에서 구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우리 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상임위, 특위, 포럼 활동과 현장방문을 비롯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원-포인트 의회 개최, 두 차례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76건의 안건 처리 등을 통해 구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지난여름 태풍과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로 피해를 입은 상호결연도시 수해지구 위문품 전달을 비롯해 안양천 주변 복구에도 함께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구민의 곁에서 구민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의회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상임위와 포럼 활동을 비롯하여 구민을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 주신 데 대하여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34일 동안 진행될 제227회 제2차 정례회의 중요성은 다들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내년도 구정살림의 밑그림인 2021년도 예산안 심사는 코로나19 극복이라는 중요한 숙제가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소기업·소상공인, 민간·가정 어린이집, 필수노동자, 특수고용직 등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고를 겪고 있는 많은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청소년·청년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예산인지를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블루’라는 우울감 역시 구민들의 마음과 정신을 많이 힘들게 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소중한 구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업들이 예산안에 잘 담겨 있는지도 철저히 심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올 한해 지역특화발전특구 국무총리상 수상 등 각종 대외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에 축하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특히 2015년부터 김영주 국회의원과 함께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시작된 스마트메디컬의료특구는 2017년 의료특구로 지정된 후, 올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앞으로도 선진화된 의료시스템 구비와 볼거리·먹거리가 어우러진 서비스로 우리만의 특별한 의료특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등포구의 위상을 높여 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구정 관련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안 심사와 더불어 행정사무감사도 진행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을 구민의 눈높이로 살펴보며 수범 사례와 개선할 방향을 찾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열의를 갖고 준비하고 계신만큼 의미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실한 답변과 자료 제출을 당부 드립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사람이 마을의 이장으로 선출된 사실이 보도되어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우리 구의 조례상 각종 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할 경우와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의 대표성 있는 주민 위촉 시 위촉되는 분들은 구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도적으로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구 행정재산에 대한 각종 위탁 운영과 기부채납지에 대한 임대계약이 갱신 혹은 종료될 경우, 보다 효율적으로 구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구의회와 사전 협의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이제부터는 영등포시대입니다.
  2015년 3대 도심으로 승격된 이후, 우리 구는 구도심의 이미지를 벗고 역세권 개발 등을 비롯한 많은 사업들이 활발하게 펼쳐지며 더욱 희망적인 도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고생하신 지역 국회의원님들과 동료 시·구의원님, 채현일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더욱 자긍심을 가지고 영등포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힘써주시기 당부드리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협하고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친 코로나19는 남녀노소, 소기업과 대기업, 회사원과 자영업자 할 것 없이 모두에게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관련 임상실험에 대한 결과 등이 각종 언론에서 긍정적으로 보도되는 것으로 보아, 조금만 참고 이겨내시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구민 여러분! 힘내십시오.
  구의회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의사팀장  박덕수  이상으로 제227회 영등포구의회 2020년도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1시 1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