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정기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서울특별시영등포구의회
일 시 : 1996년 11월 25일(월) 14시 05분 개식
장 소 :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
제46회영등포구의회(정기회)개회식순
1. 개 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5. 개 회 사
6.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이준석)
(14시 05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구정업무 수행에 노고가 많으신 김두기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금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정기회 개회에 즈음하여 개회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감회가 교차하는 의미있는 개회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경쟁력 10% 제고, 능률과 절약 풍토조성 그리고 각종 규제 완화방안을 찾기에 정부와 기업들이 온갖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방자치 본연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넉넉하지 못한 예산으로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규모있는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이제는 지방자치시대가 경쟁의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재원의 적극적인 발굴과 생산성 있는 재원 확보, 그리고 새로운 경영기술의 도입만이 이 시대에 뒤지지 않는 대처방안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의회와 집행기관인 구청이 협력과 바람직한 견제의 논리로 균형있는 관계로 발전할 때 우리 영등포의 미래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번 정기회는 이렇게 급변하는 상황속에서 '97년도예산안을 심의해야 하고 금년도에 구청에서 수행한 행정에 대한 사무감사와 구정에 대한 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의원 여러분!
그동안 갈고 닦은 경험을 토대로 금년도 의정활동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알찬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구청 관계 공무원께서도 이번 회기를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회기로 인식하시고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14시 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