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회 행정위원회 제4차 2010.02.05

영상 및 회의록

○위원장 심용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1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위원장 심용진

의사일정 제1항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업무보고는 보건소장으로부터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보고를 받으신 다음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시면 보건소장 및 과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는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보건소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엄혜숙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엄혜숙입니다.
제151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보건행정발전과 의료증진을 위해서 항상 불철주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심용진 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보건소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우리 보건소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보건소 과장 및 팀장 소개)
이상으로 보건소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로는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 신규사업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보건소 업무보고)

이상으로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심용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이 계시면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고현순 위원님 발언해 주시죠.
○고현순 위원

고현순 위원입니다.
연일 신종플루 예방접종하시느라 고생 많으시고요, 조금 전에 보고한 것처럼 작년도 신종플루 예방접종 최우수구가 된 것 축하드리고 두 가지만 여쭤볼게요.
지난번에 신길5동 신년회할 때 소장님 혹시 참석하셨어요?
●보건소장 엄혜숙 안 했습니다.
●고현순 위원 안 하셨어요?
●보건소장 엄혜숙 예.
●고현순 위원 그러면 혹시 그때 있었던 얘기들을 들으신 게 있어요? 경로당 노인회장이 말씀하신 경로당 순회진료 하면서 침놓는 것 다 해 줄 수 있어요?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09년도부터 신규사업으로 한방진료를 순회진료에 함께 포함시켰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굉장히 호응이 좋으신데요, 저희 보건소에 내소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저희가 순회진료를 나갈 때는 항상 같이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세팅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현순 위원 세팅은 그렇게 하는데 그날 노인회장 얘기가 거기 회원이 100 몇십명인데 한번 와서 12명을 하게 되면 5년 걸린다 그런 얘기를 하더라는 말이에요. 그래서 그걸 확실히 홍보를 잘 해줘야 될 것 같아요. 그게 한번 놓은데 20분이나 걸린다면서요? 누워있어야 되고 등등 해서.
그러니까 그 관계를 잘 얘기해 줘야 될 것 같아요. 노인회장 말씀이 우리 회원이 70 몇 명인가 80 몇 명인가 그런데 12명을 놨을 경우에는 5년 걸리는데 내가 5년 살지도 모르겠고 그런 얘기를 하시더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관계를 홍보를 잘 해 가지고 시행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작년도에 출산장려 등등을 했습니다만 혹시 우리 관내에 재작년하고 작년 신생아 출생한 숫자를 아십니까? 얼마나 됩니까?
●보건소장 엄혜숙 연간 한 4,000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고현순 위원 느는 건 없죠?
●보건소장 엄혜숙 예. 거의 스테이너블(stainable)한 상태에 있습니다.
●고현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용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하는 이 있음)
구애라 위원님 먼저 하시죠.
○구애라 위원

구애라 위원입니다.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2010년 주요업무보고를 소장께서 잘 설명해 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2009년도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 피해가 컸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게 참 궁금했었는데 소장께서 세세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질의사항은 없고요, 의약과장께 질의하겠습니다.
5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해서 지난번에도 동료 위원이 궁금한 사항을 질의를 했습니다만 공공기관에 자동제세동기 확대 설치에 대해서 3개소라고 했는데 어디어디에 설치할 것이고 또 작년에서는 어디에 설치가 되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의약과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2010년도 올해 공공기관 자동제세동기 설치 세 군데 장소는 아트홀하고 보건분소하고 신길동에 있는 구민체육센터 이 세 군데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008년도에는 저희 보건소에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된 바 있고요, 2009년도에는 저희가 시비지원을 받아서 민간기관인 타임스퀘어 광장에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하였습니다.
●구애라 위원 추가로 확대할 계획은 있는지요?
●의약과장 최정화 사실 일단은 저희 예산으로 복지회관이라든가 동주민센터에 많이 올리고 싶었습니다만 3개소로 확정이 됐고 또 시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저희들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구애라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용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동규 위원님 자료를 검토하고 계신데 간단히 몇 가지 질의해 주시죠.
○윤동규 위원

윤동규 위원입니다.
고생 많으시고요, 우리 소장님께서 보고하신 통합 보고자료 14쪽에 보면 출산장려와 관련된 국·시비 지원사업을 지금 보고를 해 주셨는데요, 거기에 보면 난임 부부에 대한 체외수정비와 인공수정 비용을 지원하는 걸로 해서 실적이 나와 있습니다.
밑에 세부사항을 보면 전체 금액으로 나와 있는데 이게 전액 지원 부분입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건강증진과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전액 지원은 아니고요, 1회당 150만원씩 해서 3회까지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윤동규 위원 150만원씩 3회에 한해서?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450만원까지.
●윤동규 위원 연간 3회입니까 아니면······.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연간은 아닙니다.
●윤동규 위원 토털 3회입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윤동규 위원 그러니까 작년, 재작년에 한번 하고 또 올해 한 번 지원을 받았으면 한번 기회가 남는 거고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윤동규 위원 그런데 실제로 들어가는 실소요 금액이 얼마나 되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한 200만원에서 300만원 정도 됩니다.
●윤동규 위원 200에서 300이면 50에서 70% 정도 되겠네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윤동규 위원 200일 경우에는 한 70% 지원해 주는 거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윤동규 위원 그러면 이 외에 예를 들어서 불임수술을 했던 정관복원수술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어떻게 되요?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궁금해 하시는 것처럼 사실 그것은 전에 신문보도 상에도 나온 적이 있었는데요, 현재 아직 국가에서는 복원시술에 대해서는 지원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저희가 앞으로 건의할 예정에 있습니다.
●윤동규 위원 씨를 부려야 거둘 수 있는 것처럼 그 원천적인 것이 해결되어야지 세 자녀 낳았을 때 출산지원금 몇십만원 주고 그래 가지고 굉장히······, 물론 보건소하고 관련된 부분은 아니지만 또 정관복원시술은 보건소하고 관련된 부분이고 또 육아 부분은 사회복지나 가정복지 부분이 되겠지만 세 자녀 정도 낳는다고 하면 요즘 같은 사회에서 진짜 애국자인데 그 부담을 국가에서 안아줘야 된다, 그러니까 육아라든지 교육문제에 대해서 많은 비용을, 진짜 말할 수 없는 비용이 들어가는 게 우리나라 실정입니다.
생활비에서 교육비가 차지하는 포지션이 가장 높은 나라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공포증 때문에 애를 낳고 싶어도 못 낳는다 이 말이에요.
본 위원 같은 경우도 진짜 너무 어렵게 살아가지고 딱 하나만 낳으려고 굳게 마음먹고 하나만 딱 낳았어요. 그런데 애가 한 5살, 6살 정도 되니까 사는 것도 조금 여유가 생기는 것 같고 하나 더 낳아도 내가 감당을 하겠다 싶어서 굳게 마음먹고 또 하나를 더 둬가지고 지금 형제를 두고 있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요.
그와 마찬가지로 지금은 신세대들이 더욱 더 미래 설계에 대해서 여러 각도에서 굉장히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요. 옛날처럼 무작정 살아가는 게 아니거든요. 젊은 사람들 살아가는 게 무서워요.
그런데 국가에서는 낳으라고 하고 지금 까지 대대손손 보면 국가에서 장려하는 대로 했다가 덕 본 게 하나도 없어요. 농사짓는 사람들 벼를 통일벼를 심어라, 무슨 품종을 심어라, 송아지를 길러라, 돼지를 길러라 해 가지고 한번도 덕 본 적이 없다보니까 지금도 마찬가지인 거예요.
국가에서는 앞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실소요 인구, 즉 말해서 노령인구를 제외한 생산력을 가지고 있는 생산성 인구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상태고 2020년이 되면 우리가 노령사회로 가고 있었어요. 지금 현재가 노령화 사회이고 이제는 노령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사회복지를 공부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통계적인 것은 많이 연구하고 있는데, 보다 안정적으로 출산장려를 한다면 다각적인 방법으로 정말로 부담 없이 세 번째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이렇게, 지금 두 번째 아이도 버거워요.
지금 거의 많은 분들이 다, 대다수가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또 옛날부터 시골 농경사회에서는 전부 맞벌이를 했죠? 엄마, 아버지가 같이 농사를 짓고 살았으니까.
그러나 도회지에서는 맞벌이를 별로 많이 하지 않다가 요 근래에 와서는 거의 맞벌이를 하지 않는 가정이 없습니다. 그만큼 살기가 힘들어지고 또 그렇게 생활패턴이 바뀌어가고 있는데, 그러면 애를 낳으면 누가 기를 것이며 또 언제쯤 가서 아이들로부터 해방돼서 자기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느냐 그런 데 공포감이 들어서 아이 낳는 데 대해서 굉장히 많은 저기가 있고, 아마 우리 직원들 중에도 여성분들 계시니까 그걸 걸 공감하시리라 믿고, 이런 것에 대해서 물론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다 폭넓게 큰 틀에서 생각을 해야 되고 계획을 세워야 되겠지만 우리 보건소에서도 상위법에 어떤 큰 저해를 받지 않는다라면 과감하게 이런 것도 한번 기획을 해 보고, 다른 데서 하지 않는 것 우리가 치고 나가서 한번 시범적으로 시행해 볼 필요가 있다 판단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윤동규 위원 그 다음에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본의 아니게 급한 사정이 있어서 본 위원이 오늘 회의장에 조금 늦게 들어 왔고요, 좀 죄송스럽습니다만 아까 우리 보건소장님께서 현재 추진 중이고 앞으로 추진해 나갈 실적에 대해서 보고하는 과정에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48쪽에 대해서 보고를 해 주셨습니다.
굉장히 고생이 많으시고요, 지금 현재 우리 구민의 35% 정도를 기준으로 해서 목표로 접종을 하고 있고, 처음 의료기관부터 시작해서 학생들 그리고 만성질환자 그 다음에 노약자 지금 이렇게 맞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지금 35% 목표에 약 50%를 넘는 상회하는 그런 접종을 했다면 우리 전체 인구의 18% 정도 되지 않나, 그러면 실질적으로는 인원 상으로는 어제 날짜까지 약 7만 3,000명 정도 접종이 됐다 계산상으로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런데 지금 제가 염려스러운 것은 과거에 계절독감 인플루엔자 접종을 할 때 신종플루가 한참 확산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실내 접종을 하지 않고 날씨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계속 접종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저의 관할하는 동 그리고 신길7동까지 5개동 접종현장에 가서 쭉 보고 계약직으로 임시로 저기해서 하시는 분들이나 우리 정규직 직원들이나 아침, 저녁으로 그 쌀쌀한 날씨에 바깥에서 하루 종일 굉장히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제가 이 자리에서 치하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 새로이 신종인플루엔자 접종 현장에는 아직 저희 지역에, 제가 선거구를 맡고 있는 지역에는 16일부터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 차례가 안 돌아와서 못 봤습니다만 지금 일기가 아주 강추위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각자들 전부 실내로 접종장소를 잡아 놓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실내에서 하다보면 동주민센터 실정이 그만큼 여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신길7동 같은 데는 신청사니까 괜찮겠지만 지금 웬만한 데는 거의 다른 장소를 빌려서 합니다.
학교도 빌려서 하고 그러다 보면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곳도 있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도 있고 또 휠체어나 장애인 전동휠체어 이런 게 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부분도 아마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실내에서 하다보면 거의 노약자 65세 이상 노인분들이다 보니까 무릎관절에 이상이 있든지 척추나 다른 데 문제가 있어서 굉장히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있을 거고 그러니까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유의해서 해 주실 것을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어찌됐든 계절독감만 하는데도 굉장히 많은 시간을 소요하면서 하루 종일 엄청난 고생을 하는 모습을 봤어요.
그런데 올해는 특히나 계절독감 끝나고 얼마 안 돼서 신종플루까지 같이 추운 날씨에 접종하려다 보니까 그 담당하고 있는 부서에서는 고생이 많으리라 믿고, 이왕 고생하는 김에 또 고생 죽겠다고 하고 백에 만에 하나 뭔 일이 있으면 책임은 백배로 받는 것이, 일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죽겠다고 잘 해 놓고 열 번 잘 하고 한 번 잘못하면 저기하듯이, 그러니까 그런 점에 각별히 유의해서 잘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심용진

수고하셨습니다.
윤동규 위원 늦게 오셔서도 이렇게 열심히 열정을 가지고 질의해 주신 데 감사드리고,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동료 위원들 몇 분이 지역의정활동으로 인해서 급히 나가신 분들도 있어서 조금 조기에 단축하는 것 같은데, 제가 간단히 여쭤 보겠습니다.
12페이지에 보면 친환경방역소독을 동절기 1월∼4월, 12월에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벌써 2월 초순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실적은 어느 정도도 또 어떠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한번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보건지원과장 이병진 보건지원과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구의 방역 일은 구방역과 민간위탁, 동자율방역이 있는데요, 1차로 제1구역 방역에 대해서는 1월말에 공개입찰을 해서 지금 계약체결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사항도 작년과 비슷하게 방역활동을 계속 하고자 합니다.
●위원장 심용진 그러면 아직 방역업체를 선정을 못해서 실행을 못하고 계시네요?
●보건지원과장 이병진 1월말에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약체결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심용진 그러니까 아직까지 시행을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인데 그러면 1월이 아니고 2월인데, 왜 그러냐 하면 매스컴에서 저도 직접 듣지 못했습니다만 민원인으로 인해서 들었는데 이웃에 구로나 강남 같은 데는 어떤 신 기법으로 인해서 유충으로 있었을 적에 유충이 어디 있는지를 레이저인가 특수장비로 찾아서 효과적인 퇴치 방법으로 한다는 얘기도 들었고, 또한 어느 구에서는 제가 이해하기는 좀 그렇지만 미꾸라지 그런 생물을 넣어서 생물이 유충을 잡아먹는 방법도 성공했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런 데 대해서 혹시 들으신 바나 정보를 우리가 좋은 점은 활용하실 계획이 없으신지?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대로 동절기 사업이 1월부터 시작되는 건데요, 지금 보건지원과장 답변대로 1월말에 계약체결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 1월 한 달 동안은 어떤 작업을 했냐 하니까요, 12월부터 저희가 계속으로 다중이용시설 복합건물에 대해서 1,300여개 소에 실태점검을 이미 다 완료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장님이 주신 의견대로 저희 구는 전국 최초로 모기유인살충기를 구매해서 작년에 설치를 시범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서울시 창의성과급 평가 세미나에도 출품을 했던 작품인데요, 단순한 유인기인 살충기인 경우에는 모기들이 소량 잡힙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것을 변형해서 그 밑에 모기의 포진망을 한 10리터, 20리터들이 포진망을 연결하는 기구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것을 복합건물의 지하실 정화조에 실내에다 설치하니까 굉장히 많은 모기들이 그 곳에 포식되는 효과를 봤습니다. 그래서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유충 구제를 하는 것은 사실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원천적으로 2010년도에는 개선하기 위해서 지금 1월 동안에 이 추위에 전 직원이 나가서 전수조사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용역업체가 선정이 되면 그 분들께 작업지시서가 나갑니다. 그래서 지금 그 작업지시서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2010년도에는 좀더 획기적으로 모기유인살충기의 대수를 대폭 늘릴 계획으로 있고요, 근본적인 관리를 위해서.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정화조와 연결된 환풍기가 있습니다. 저희가 그쪽에다가도 살충망을 설치해서 모기들의 교통을 막음으로 인해서 원천적인 관리를 하도록 저희가 서울시 최초로 그 작업을 진행 중에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그리고 참고로 2009년도에 모기밀도 조사가 서울시 차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저희 서남부지역에서는 저희 구가 밀도가 제일 낮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용진 지금 보건소장 답변에 전국 최초로 그런 좋은 시설과 장비를 구입해서 시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고, 제가 조금 전에 질의했던 내용에 대해서는 혹시 들으신 거나 정보를 입수 못 하셨습니까?
●보건소장 엄혜숙 예, 저희가 들었습니다. 뉴스에서 봤고요, 강남 쪽에 어떤 모 구에서 미꾸라지를 이렇게 방류해서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 작업이 지하실 집수정입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미꾸라지를 넣어보니까 그게 금방 사멸이 돼 가지고 그 효과가 좀 미미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시범으로 그 구에서도 시도했던 것 같고요, 비용효과적인 면에서는 큰 득이 없었던 걸로 그렇게 결론이 맺어졌습니다.
●위원장 심용진 알겠습니다.
그리고 방역소독 민간위탁 박스에 보면 1구역, 2구역이 돼 있는데 이게 구역인가요? 1차, 2차 맞는 건지 구역이라고 하면 어느 특정지역을 얘기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보건소장 엄혜숙 예, 구역이 맞습니다.
●위원장 심용진 용어상 구역이 맞습니까?
●보건소장 엄혜숙 예,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을 구역으로 표시했습니다.
●위원장 심용진 알겠습니다.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동료 위원······.
(거수하는 이 있음)
구애라 위원님 추가질의 하실래요?
○구애라 위원

예.
구애라 위원입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의 과장께 질의하겠습니다.
지난주인가요, 지지난주에 동별로 신종플루 예방접종과 치매상담 하는 걸 제가 지역에 나가서 본 결과에 보면 신종플루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이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구애라 위원 그 다음에 치매상담은 60세 이상으로 되어 있으니까 지역 분들이 이정표를 보고 60세 이상도 신종플루를 하는 줄로 알고 위로 올라가시는 분들도 있고, 또 거기에 도우미들도 그걸 보고 그렇게 설명을 하고 우왕좌왕 하는 걸 봤을 때 어르신들이 굉장히 불쾌한 마음으로 가신 분들도 계세요.
그리고 60세 이상인데 왜 65세로 하느냐 그 표지를 보고 잘못 판단을 하고 제가 그걸 일일이 설명하느라고 좀 많이 애를 썼습니다. 그런데 치매상담을 하면서 보면 어르신들이 치매상담에 들어가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면 거기에서 결과가 검사를 받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나왔는지 그 결과를 잘 모르겠어요.
동별로 하시다 보면 치매 검사를 받을 정도로 우리 영등포구에 많은 분들이 나왔는지 그게 조금 궁금해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현재는 지금 계속 18개동으로 다니면서 물론 60세 이상이 치매대상이긴 하지만 현재 지금 센터에서는 60세 이상을 계속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18개동을 다니면서 거기에 65세 이상의 신종플루 대상자가 오시는 길에 주사 맞고 나서 이상반응을 보시려면 한 30분 정도 앉아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 시간 동안 활용을 해서 아마 치매지원센터에서 나가서 그 어르신들에게 원하는 분에 한해서 치매검진을 해 드리고 있는데, 그 외 접종을 안 하신 분이 있더라도 60세 이상이 되신 분도 원하신다면 치매 검진을 할 수 있는데 접종을 안 하신 분이어도요. 그런데 그러는 와중에서 조금 혼란이 있었나 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한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현재는 18개동을 계속 다니고 있는 상황이라서 정확한 데이터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통계적으로 봐서는 선별검사한 부분에서 한 15% 정도 그 정도는 인지 저하로 나옵니다. 그리고 인지 저하가 나오면 또 정밀검사가 들어가야 되고 치매로 판정되는 확진검사가 나오는데 그 과정에 순서는 아직까지는 18개동을 다 하면서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나중에 별도로 보고를 또 드리겠습니다.
●구애라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심용진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동료 위원들이 보건소 업무보고에 대해서 또 앞으로 사업보고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 보건소는 우리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앞장서서 열심히 헌신하는 기관으로써 새로운 사업계획들을 이렇게 잘 잡으신 데 대해서 경의를 드리고 열심히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