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13년 11월 25일 (월)
장  소 :  영등포구의회 제1소회의실

  의사일정
1. 업무보고의 건[보건소․영등포문화재단 소관]

  심사된 안건
1. 업무보고의 건[보건소․영등포문화재단 소관]

(10시 10분  개의)

○위원장  이재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9회 영등포구의회 2013년도 제2차 정례회 행정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보건소․영등포문화재단 소관]

○위원장  이재형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업무보고는 보건소장으로부터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보고를 받으신 다음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시면 보건소장 또는 과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으신 후 이어서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로부터 문화재단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으신 다음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대표이사로부터 답변을 듣는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보건소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엄혜숙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엄혜숙입니다.
  제179회 영등포구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보건행정 발전과 의료 증진을 위해서 불철주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이재형 행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보건소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우리 보건소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보건소 과장 및 팀장 소개)
  이상으로 보건소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보건소 업무보고)

  이상으로서 보건소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재형  보건소장 수고 많으셨습니다.
  질의 답변으로 넘어가기 전에요. 아까 업무보고 하시면서 계절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비율이 100%를 넘었다고 하는데 그건 어떤 의미인가요?
○보건소장  엄혜숙  지금 저희가 원래 목표했던 양에 지금 100%를 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예산을 변경을 해서 지금 집행할 예정에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위원장  이재형  그러니까 100% 넘었다는 게 접종 대상자 외에 또?
○보건소장  엄혜숙  예, 저희가 목표한 것이 어르신의 약 70%인데요. 그 목표를 넘었습니다.
○위원장  이재형  70%를 넘었다는 의미인가요. 알겠습니다.
  보건소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해 주십시오.
    (거수하는 이 있음)
  김화영 위원님.
김화영  위원  김화영 위원입니다.
  건강증진과 8페이지 임산부 산전관리와 관련하여 질의하겠습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일하는 임산부가 상당히 많습니다. 요즘에는 임신 연령도 높아져서 임산부들이 고생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보고 있는데 우리 영등포구는 정말 잘 하고 계신 거 같습니다.
  지금 추진실적만 봐도 진도율도 높아서 연말에는 100%를 모두 넘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건강증진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12월까지 목표량을 초과달성하는 부분도 있고 또 100% 달성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아주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런데 여기 사업별로는 참여했던 사람들이 중복해서 실적으로 집계된 것 같은데 그렇게 집계를 하고 계시는가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중복된 경우에는 중복실적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임산…….
김화영  위원  예, 말씀하세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임산부인 경우에 출산하고 나서 모유 수유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또 서비스를 받으면 그런 경우에는 중복으로 저희가 실적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사실 요즘에는 일하는 임산부가 많아서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만 참여를 하지,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하지 못 하는 임산부가 아직까지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 산전관리라고 하는 것이 한 번 관리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김화영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좀 찾아보니까 임산부들이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정보도 교류하고 일상적인 관리방법도 스스로 배워가고 또 영등포구 보건소에서 하는 것과 같이 좋은 프로그램은 서로 간에 홍보도 하고 하더군요. 잘 알고 계시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알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대표적으로 ‘맘스홀릭베이비’라는 카페가 있던데 회원 수가 몇 명인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 정도까지는 제가 자세히 모르고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무려 203만 명이 넘습니다.
  거기에 보니까 ‘영등포구 임산부들 모여라’란 게시물도 올라오고 그러더군요. 시간 되시면 한 번 들어가 보시면 좋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알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우리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임산부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만날 수 있도록 보건소 차원에서 카페나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서 운영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열성적인 엄마 몇 명을 운영진으로 섭외를 하면 적은 예산으로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보건소에서도 보건소 홈페이지에 물론 임산부 관련 돼서 서로 공지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위원님이 제안해주신 그런 카페를 하나 만들어서 서로 공유할 수 있다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김화영  위원  거창한 것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보건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임산부나 엄마들끼리 인터넷에서 만나서 얘기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자는 것입니다.
  보건지원과가 관리하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소장님! 현재 아토피와 천식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사업도 계획하고 계시죠?
○보건소장  엄혜숙  예.
김화영  위원  이것도 대부분 아이들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아토피, 천식, 비염 이 세 가지 중에 하나는 반드시 걸린다고 하는데 잘 알고 계시죠.
  엄마들의 관심은 정말 높지만 열성적으로 소문난 우리나라 엄마들도 요즘에는 일 하러 나가느라 따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엄마들도 인터넷 카페를 통해서 보건소와 만날 수 있게 해준다면 더욱 좋을 것 같은데 본 위원 생각에는 여기 임산부 산전관리와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영등포구 보건소 차원의 인터넷 카페를 운영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엄마들이 좋아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아마 이렇게 되면 최초로 지자체 보건소 차원에서 이러한 인터넷 카페를 개설해서 활성화시키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건강증진과와 보건지원과 보건소 차원에서 한 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시고 그 결과를 본 위원에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너무 잘 하고 계시지만 더 잘 하자는 차원에서 제안드렸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11페이지 치매지원센터 운영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치매환자가 있는 가정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노령인구가 많아지면서 당연한 일이지만 그동안 치료를 생각하지도 않았던 때와 달리 요즘에는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치매지원센터 이용인원도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몇 년 사이 이용인원이 얼마나 늘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지금 저희 구 65세 이상 대상으로 해서 치매 유병률을 추측한 것의 한 35% 정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1,300명 정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몇 %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한 35% 정도.
김화영  위원  35%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화영  위원  그 자료가 있으면 하나 제출해 주시고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화영  위원  특히 올해부터 치매환자 가족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과 방문치료 프로그램이 더해지면서 아주 만족도가 높다고 들었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화영  위원  올해 처음 시행했던 치매가족 희망더하기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었습니까, 성과가 있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지금 꾸준하게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좀 더 확대해서 저희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화영  위원  내년에 더 확대할 계획이?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가족 수를 좀 더 늘려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김화영  위원  지금 구에서는 저소득층 환자에 대해서는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시 목표가 250명으로 되어 있는데 현재 얼마만큼 진행이 됐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현재 100%가 넘었습니다.
김화영  위원  넘었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화영  위원  저소득층에서는 치매에 대해서 치료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만 하면 얼마든지 치매를 늦추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데 돈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예방만큼 어려운 것이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 구에서는 예방이 중요한 치과 치료에 대해서 저소득층 아이들을 지원하는 조례까지 만들지 않았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화영  위원  그래서 하는 말인데 지금은 저소득층에 대해서 치매 진단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앞으로 예산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변할 수도 있는 것이라서 불안한 것입니다.
  예방과 관계된 일인데 예산 문제로 해주다가 안 해주는 일이 벌어지면 환자 입장에서 이보다도 비참한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아예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치과진료비를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었듯이 치매환자들에 대해서도 치료비 지원을 조례로 제정했으면 하는 생각인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치매 진료비 지원 사업은 구비 100%는 아니고요, 현재 보조 사업으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구비로 별도로 저희가 조례를 만들어서 구비로 더 많은 분한테 치료비를 지원해 줄 수 있다면 아주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김화영  위원  본 위원이 두루두루 살펴보니까 치매환자 지원 조례가 있는 지자체가 상당수 있습니다. 치매지원센터가 없는 곳에 제정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치매지원센터 설치 운영 조례에 사업 내용을 넣는 것에 그치는 것보다는 명확한 지원규정과 지원 액수를 명시하는 조례를 만들면 보다 더 저소득층 치매환자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해보시고 본 위원에게 따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알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다음은 건강증진과 13페이지 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새 희망 힐링캠프 프로젝트를 올해 성황리에 추진하셨습니다.
  교육인원만 4,260명, 상당히 많네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저희 열심히 했습니다.
김화영  위원  그런데 그 상담인력이 이 수를 감당할 수 있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여기에서 말한 4,000여 명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 거고요. 상담은 별도의 실적을 갖고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그 프로그램과 인력 보강에 대해서 계획이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내년도에 상담사 인력을 1명 정도 더 보충을 해서, 힐링캠프에 현재 2명의 심리상담사가 있는데 내년도에 1명 정도 더 보충해서 3명으로 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김화영  위원  그 상담실 이름도 힐링캠프라고 해서 친근하게 하고 이전에 본 위원이 지적하고 요구했던 내용을 반영해 잘 운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다른 애로사항은 혹시 없으십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현재 심리상담사가 좀 적습니다. 왜냐하면 하루에 한 분이 할 수 있는 상담인력이 한 6명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당 1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상담할 때.
  그렇기 때문에 전문 심리상담사가 좀 확대돼서 고용이 된다면 좀 더 많은 구민들에게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3명 되는 부분에서 일단 처음 올해 새로 개원이 됐고 내년에는 조금 더 안정시키고 그 다음부터 좀 더 확대를 시키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4,260명 중에서 전문적인 정신치료로 넘어간 인원은 대략 몇 명 정도예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현재 저희가 지금 한 200명 정도는 등록이 돼 있고요. 그 200명이 한 번 상담할 때마다 6회에서 12회 정도를 상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1,000명 정도 연 제 건수로는 그렇고 등록은 한 200명 정도밖에 지금 등록이 안 되어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자살위험군 관리와 잘 연계해서 진행하고 계시는 것이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자살 같이 힐링캠프에서 상담해서 고위험자로 결정이 되면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의뢰를 합니다.
김화영  위원  내년에도 잘 운영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너무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고맙습니다.
김화영  위원  그리고 정신건강지킴이 게이트키퍼(Gate-Keeper)라고 하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김화영  위원  1,200명이 받았는데 각 주제별로 교육 내용이 많이 다릅니까, 아니면 어떻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정신건강지킴이로 양성이 수료되기까지는 같은 내용으로 3시간의 교육을 수료해야만 저희가 지킴이 수료증을 줍니다.
김화영  위원   본 위원이 듣기로는 이것이 남을 지켜주는 교육을 받는 것이면서도 본인에게도 자살예방을 위한 사전 치료가 된다고 들었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김화영  위원  본 위원의 생각에도 아주 바람직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데 한편으로는 진짜 전문 인력을 키우는 데는 미흡하지 않나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화영  위원  학생이나 일반인들이 한 번의 교육으로 지킴이 역할을 하는데 충분한 힘이 되겠습니까? 과장님은 전문가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물론 1,100명을 다 전문가를 만들 수는 없지만 그 중에서 현재 지화자 프로그램이라고 해가지고 한 50여 명 정도는 회의를 하면서 전문가 교육을 계속 받으면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분들에 대해서는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본인 자신이 교육을 받고 또 마중물의 역할을 해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물론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만 여기에 참여하는 학생이나 청년들 같은 경우는 정신건강과 관련해서 관심이 높고 열정도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에 대해서 더 전문적인 과정을 개설해서 고급교육 코스를 밟도록 해 주고 더 나아가서 정신보건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진로를 열어주는 것까지 갔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이러한 계획은 없으십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현재 또 그렇게 있습니다. 이 분들 중에서 자원을 하는 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심도 있는 교육과정이 또 있습니다. 그 교육을 계속 해서 시킬 예정입니다.
김화영  위원  세상이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면서 정신적인 불구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이들을 잘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국력을 키우는 일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Gate-Keeper 프로그램은 학생과 일반인에게도 반응이 좋다고 듣고 있으니까 본 위원의 제안을 한 번 잘 생각해 보시고 지금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더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혹시라도 이미 계획이 있었다면 본 위원 제안을 함께 검토해서 본 위원에게 따로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알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재형  김화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에 너무 건설적인 제안과 덕담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서 아주 훈훈해지는 것 같네요.
  김화영 위원님 질의사항에 대해서 한 가지만 추가해 볼게요.
  정신건강지킴이 교육이 3시간입니까, 기본이? 아까 3시간이라고 하시는 게 정신건강지킴이?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지킴이 활동 교육이 3시간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일회성에 그치나요, 1회? 1회 3시간?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렇죠. 예, 1회 3시간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정선희 위원님.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보건지원과에요, 금연단속을 하잖아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정선희  위원  그런데 목표를 금연시설이4,367개소인데 실적이 1만 1,729에 268%라고 되어 있는데 그것 설명 좀 해 주십시오.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보건지원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체 점검대상 시설이 4,300개가 되는 거고요. 점검은 금년에는 홍보 안내 측면을 많이 뒀습니다.
  예를 들면 음식점에 대해서는 6월말까지 단속보다도 점검 위주로 해갖고 시설주가 표지판을 만들어서 붙이고 또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홍보하는 쪽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다음 단속실적은 금연구역 내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 대해서 단속하는 실적인데 작년에는 65건을 했는데 금년 10월말 현재는 442건을 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내년에는 더 확대해서 실시한다고 했는데요, 지금 현재 어떻게 하고 있고 내년에는 어떠한 계획으로 하려고 하십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내년에는 법령 상 음식점에 대해서는 금년도까지는 150평방미터 이상만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100평방미터 이상으로 돼 있다 보니까 한 7, 800개 업소가 늘어납니다, 자동적으로. 그래서 그 부분에 늘어나고요. 또 금연구역을 설정해 달라는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고, 그런 수요도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금연구역을 좀 확대할 예정입니다.
정선희  위원  어떻게 관리하시려고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금연구역이 거리라든지 마을마당에 대해서, 소공원 현재는 33개소의 공원이 지정돼서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나머지 마을에 조그마한 공원도 있습니다. 그게 29개 되는데 그런 부분하고 그 다음에 버스정류장 281개소 마을버스가 211개소 다중이 많이 모이는 시설입니다. 그래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분들이 불편하다는 게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일단은 지정을 하고 그러면 단속을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해서는 금년도에는 시간제 계약직공무원을 2명 투입했습니다. 내년도에는 좀 늘여가지고 점검과 단속을 제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지금 계획은 확대해야 되는데 인원관리나 이런 것을 어떻게 하나 궁금해서 물어본 겁니다.
  그것은 우리 구에서 하는 게 아니고 시와 같이 하는 거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시와 연계됩니다.
정선희  위원  연계하는 거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정선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사계절 친환경방역시스템 구축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히려 여름보다 지금 현재 모기가 더 많습니다. 방역시스템이 사계절이 되는 게 아니고 언제부터 언제까지 되는가 하고 의심을 하는 주민들이 많거든요. 지금 현재 모기들이 집안으로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십시오.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지금은 친환경적으로 바뀌어나가고 있습니다.
  첫째, 모기 유충단계에서 중요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충 박멸이 가장 우선순위가 되겠는데 겨울에 유충이 많이 발생되거든요. 그래서 따뜻한 쪽으로 많이 모이다 보니까 정화조라든지 공동주택 같으면 지하실 같은 데 많이 모이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겨울철에 대해서 유충 구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친환경 부분에 많이 들어가야 될 부분은 약재로 사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약재 사용은 공중에 날아가는 거라든지 그런 부분 커버할 수 없고 그 다음에 방제 면적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약재로 해서 커버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친환경 쪽으로 해서 유충 구제라든지 그런 걸 하는데 저희가 금년도에 시험을 했고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할 부분이 뭐냐 하면 서울대학교하고 고려대학교 환경부에 친환경 쪽의 예산을 18억을 받아갖고 5개년 계획을 거기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 프로젝트를 우리 구에 도입을 해가지고 유수지라든지 많이 모이는 공원시설에 대해서 천적을 이용해서 방역활동을 하는 방법 그것을 전국 최초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정선희  위원  잘해 주시기 바라겠고 모기는 겨울에도 죽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모여 있는 곳, 물에 잠겨 있는 곳을 겨울에도 근본적으로 방역시스템을 가동해서 원천적으로 모기를 잡아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위생과에 질의를 해보겠습니다.
  식품공중위생업인 목욕탕에 가보면 지압이라든가 스포츠마사지라는 데가 있어요. 거기도 구 위생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겁니까?
○위생과장  서종석  위생과장입니다.
  스포츠마사지라는 그건 지금 우리 위생과에서 관리를 하지 않고요. 그것은 자율업종으로 저희들이 지금 관리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래도 어쨌든 목욕탕업에, 지금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 거기 때문에 거기도 포함이 안 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데요?
○위생과장  서종석  목욕탕에 있는 이발소 관계는 저희들이 점검 관리를 하는데 지금 현재 마사지업소에 대해서는 업종이 자율업종입니다, 그게. 스포츠마사지라고 해서.
정선희  위원  그런데 저희들이 목욕탕에 가보면 지압이라든가 스포츠 마사지들이 있어요. 그런데 굉장히 지저분하고 위생상태가 굉장히 안 좋거든요. 그래서 한 번 이걸 알아봐서 관리점검을 해야 되지 않나.
○위생과장  서종석  위원님, 그건 의약과에서 별도로 또 관리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예, 말씀해 주세요.
○의약과장  최정화  그건 의약과장이 보고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합법적으로 마사지 안마를 할 수 있는 것은 시각장애인이 하는 안마시술소와 안마원입니다. 그 외에는 다 불법영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목욕탕에서 그게 이루어진다면 그것도 저희가 자료를 받아서 점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마사지나 그런 것들이 목욕탕에 가서 때를 밀면서 어떤 그 과정에서 서비스 하나로 이루어지는 정도까지는 괜찮겠습니다만 마사지나 지압이나 안마가 주고 그걸로 인해서 영업행위가 이루어진다면 그건 저희 의약과에서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런데 지금 목욕탕에 스포츠마사지나 지압이 없는 데가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중국에서 오는 조선족 사람들이 하는데 옆에 있으면 굉장히 지저분합니다. 그래서 지금 한 번 이걸 위생과에서 단속사항이 되나 해서 질의를 해 보는 건데 그것 좀 한 번 자세히 검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예,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예, 정선희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김용범 위원님.
김용범  위원  김용범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를 제출해 주신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보건지원과에 대해서 질의를 할게요.
  본 위원 질의는 각 과 공히 업무보고서 보다는 저한테 제출해 준 자료를 중심으로 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그걸 참고해 주십시오.
  먼저 보건소 관련 민원접수 및 처리현황을 내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이 데이터를 보건지원과에서 작성했나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보건지원과에서.
김용범  위원  보건지원과장님이 이 검토를 하고 저한테 제출해 주신 거예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김용범  위원  이 총괄표를 보면요, 숫자가 전부 엉터리예요, 엉터리. 합계를 보면 깜짝 놀랐어요. 퍼센트를 내다보니까 접수와 처리를 다 합쳐가지고 계를 내주면 어떻게 해요?
  접수된 것만 해주고 그것에 대한 처리가 어떻게 되었다는 걸 결과를 내줘야지. 계가 접수하고 처리를 한꺼번에 계를 내줘요. 그건 아니잖아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김용범  위원  그 자료 보세요, 2쪽에. 총괄표.
  434건이 아니고 217건이에요, 합계가 쭉. 밑에도 마찬가지고. 보다 더 정확한 자료를 좀 내주시고요.
  지금 보건소, 작년에도 본 위원이 그랬던 거 같은데 보건지원과 민원 대부분이 금연사항이었어요. 그렇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김용범  위원  금연사항을 이루고 있는데 이 금연업무를 추진하는데 지금 업무보고서도 그렇고 그동안 추진실적이 많다고 했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볼 때는 이게 홍보가 부족해서 그런 거예요. 아니면, 우리 보건지원과에서 업무에 좀 소홀해서 그런 거예요. 왜, 이런 현상이 자꾸 반복되나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저희 금연실적에 대해서는 서울시 자체적으로 평가한 실적을 봐도 상위 1, 2, 3위권 안에 들어갑니다. 저희 구는 그래도 다행히 위원님께서 거기에 많은 관심도 있어주시고 또 챙겨 주셔가지고 금연단속인원도 확보를 해가지고 타구에는 아직 단속인원이 확보가 덜 돼가지고 실적이 거의 없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많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여기 금연에 대한 수요가 많이 발생하다 보니까 그렇게 보여지는 걸로 생각됩니다.
김용범  위원  물론 늘 질의하면 타구보다 우리가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 말씀들을 자꾸 하는데 타구는 타구고요. 우선은 우리 관내에서 이러한 민원이 자꾸 접수가 되니까 하는 소리고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가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이해 갑니다.
김용범  위원  아무튼 민원에 대해서는요, 앞으로 집계표 같은 거 보다 더 검토를 확실히 하십시오.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이런 거 가지고 본 위원도 검토 안한 상태에서 발표를 하고 얘기를 하면 본 위원조차도 우습게 되는 거죠. 그런데 과장님들이 받아가지고 검토를 하고 사인하시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김용범  위원  도장을 찍을 때까지는 그래도 자료를 다 검토를 하십시오. 이거 기본 아니에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김용범  위원  보다 더 신중히 작성해 주시기 바라고.
  다음은 고객만족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지요. 조사를 실시했어요. 2013년도 서비스만족도 및 수요도 설문조사 계획에 의거해서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및 수요도 설문조사 결과분석을 했습니다.
  했는데 총 이때 보니까 332명을 대상으로 했어요. 대면조사가 308명, 인터넷이 24명 그런데 대체적으로 종합적 이미지가 70.7로 나왔어요, 100점 만점에. 그렇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김용범  위원  그 다음에 이것도 작년도에 비하면 2.9가 상승을 했다라고 분석을 했고요. 문제에 보면 제일 낮은 게 업무처리 유연성은 59.6으로 나왔습니다. 그렇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김용범  위원  59.6이라면 100점 만점에 F학점입니다, F학점. 그렇죠? 학점으로 따지면. ABC로 나오면 F학점에 속해요. 업무처리의 유연성이라는 개념이 지금 뭐예요, 여기서 말하는. 업무처리의 유연성이 뭐예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법규가 상당히 중요하게 업무 처리하는데 기준이 되겠지만 수요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좀 더 세밀하게 챙겨주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조사결과에 의해가지고 교육을…….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 업무처리의 유연성이란 개념이 뭐냐고 지금 물어보는 거예요. 간단하게 얘기하세요, 제가 이해하기 쉽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업무처리 유연성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법령을 먼저 알아야 되겠지만 법령을 벗어난 부분도 있습니다, 여기서 생활하다 보면. 수요자 입장에서 상당히 아쉬운 부분도 많이 있을 거고 그런 부분에서 어떻게 잘 대처하느냐에 따라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작년도에는 51.3점이 나왔어요. 그렇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김용범  위원  그 다음에 총 평가가 67.8점이 나왔었어요. 그러면 이 51.3점이라는 점수는 누가 봐도 아주 저조한 점수예요. 그런데 지금 금년도에는 8.3이 올랐다고 분석이 되었지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김용범  위원  그래도 F학점이라고 봐요. 그러면 작년에는 이런 결과가 나와서 어떻게 일을, 어떤 조치를 했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저희가 직원들 대상으로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대인관계라든지, 또 업무의 숙지도라든지, 그 다음 업무태도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교육을 실시하는데 저도 지금 업무처리 유연성이라는 개념을 정확하게 지금 못 잡겠어요, 법령 해석만 가지고 얘기를 하는 건지. 그런데 사실상은 본 위원이 볼 때는요, 여기 보면 요소 이미지, 전반적 이미지 있는데 업무처리태도를 가지고 우리 민원인들은 얘기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가거든요. 왜냐면, 보건소에서 직원들이 불친절하다는 말을 제가 여러 번 들었어요. 우리 직원들이 불친절하다. 좀 바뀌어졌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솔직히 여러 번 들었는데 이런 개념이 아닌가 싶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그런 부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지금 다시 말씀드리지만요. 종합적 이미지도 70.7이라는 거는 그렇게 썩 좋은 점수는 아닙니다. 또 59.6이라는 점수는 더 말할 것도 없고요. 더 노력 좀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김용범  위원  노력하셔서 이건 우리 보건소장님 혼자 되는 것도 아니고 과장님 혼자도 되는 거 아니에요. 전 직원이 마인드를 좀 바꾸셔서 글자 그대로 우리 구민들이 원하는, 또 물론 엊그제 저도 민원 하나 받았는데 정말 답답한 것도 있어요. 그래도 여러분들은 그 분들을 이해를 시키고 설득해야 될 의무도 있는 거예요. 그럴 때 우리 보건소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바뀌지 않나, 또 신뢰성이 그만큼 높아지지 않겠냐라는 게 본 위원 생각이고 이런 조사를 해가지고 수치까지 갖고 있다고 하면 뭘 어떻게 할 건지를 빨리빨리 대책을 세워가지고 거기에 맞게 우리가 업무를 수행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아시겠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좀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2014년도는 진짜 점수가 확 올라가서 우리 구민들의 평가가 아주 후하게 그런 평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좀 해주십시오.
  다음은 건강증진과에 대해서 질의할게요.
  건강증진과도 역시 민원사항이 청원민원 중에요, 체지방검사가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되면서 본인이 원할 때 받을 수가 없게 됐다. 그래서 불만 및 개선을 요구했다. 이런 민원이 들어왔어요. 이 내용이 뭐예요? 왜 체지방검사가 유료에서 무료로 돼가지고 더 받기가 힘들어요. 무료로 되면 모든 사람이 검사받기가 더 수월하지 않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마만큼 수요가 많아지다 보니까.
김용범  위원  많아지다 보니까 대기시간도 길고 그런 뜻이에요, 이 말이?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게 100%는 아니고요. 그런 부분도 있고 그리고 저희가 대사증후군센터에서 오는 환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하면서 체지방도 검사를 해주고 이런 차원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걸 무료로 전환하니까 수요가 많아지니까 저희가 흡수를 다 못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런 뜻이에요. 민원입장에서 그런 거는 아닌 것 같고. 또 뒤에도 보면 여기 나와요. 민원답변 불성실에 대해서 계속 민원을 넣었더라고요.
  그러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민원입장에서는 불성실하고 이런 걸 대개, 우선은 옳고 그름을 떠나서 더욱 그걸 가지고 기분 나빠하고 불신뢰를 하게 되는 거예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사업에 대해서 질의할게요.
  방문등록관리 중에서 보면 방문간호사가 1인 1에서 2개동을 담당했고 2개동 지역담당제로 운영된다고 했지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이 분들이 담당은 1인당 평균 몇 명꼴로 담당을 하게 돼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현재 한 400가구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400?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한 400가구 정도요.
김용범  위원  그러면 이 분들이 400가구를 평균 몇 회씩 방문하나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건 관리군에 따라 다릅니다.
김용범  위원  물론 나오지요. 관리군에 따라서.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집중관리군 같은 경우에는 한 달에…….
김용범  위원  현재 이 인원 가지고 업무가 과중하다라는 생각은 안 들어가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현재 그 정도는 저희도 지금 서울시나 복지부에서 그 정도 기본 정도 데이터로 이 정도 업무량은 타당하다고 역량교육도 다 시키고 또 그 분들의 고충도 다 들으면서 나온 데이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김용범  위원  우리는 없다 이거예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용범  위원  업무과중 이런 개념은 아니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현재 하면서 어려움이 있으면 저희한테 언제든지 얘기해서 거기에 맞게 저희가 또 조정을 합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이 분들이 방문간호사 신분이 뭐예요, 지금?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지금 간호면허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고 그 다음에 운동 물리치료, 그 다음에 치위생사 면허를 갖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우리 정식 보건직 이런 분들이 아니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기간제입니다.
김용범  위원  기간제?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용범  위원  전부?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 지난번에 이런 민원이 들어온 거 같아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런데 항상 정식 교육을 받고 25개 구에서 복지부에서 주관해서 역량교육이라든지 서비스교육이라든지 그 교육은 계속 시행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지금 이 분들의 근무하는 방법이 어때요? 어떤 형태로 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아침에 똑같이 공무원처럼 출근 똑같이 해서 거기 방문보건실 안에 정식 저희 공무원이 또 2명이 상주합니다, 실장으로요.
김용범  위원  그게 지금 몇 명이나 돼요, 지금?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정식 공무원 2명이 상주하고 그 다음에 기간제는 지금 16명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16명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용범  위원  그러면 이 분들이 기간제라는 게 기간을 어느 정도 하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지금 23개월 정도 하고 있고 고령자인 경우에는 계속 연속 고용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런데 이 분들이 실제 나가가지고 일지를 허위로 작성하는 경우도 있겠더라고요. 그런 관리감독은 어떤 식으로 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저희가 해피콜로, 위원님 예전에 지적을 해주신 바 그 이후에 저희가 제안을 해서 교육을 시켜서 해피콜이라든지 저희 팀장이라든지 실장이 점검을 합니다, 확인합니다.
김용범  위원  본 위원이 왜 이걸 질의하냐면요. 모든 직원들이 기본적으로 똑같은 생각 가지고 근무해 주는 게 원칙이에요. 그런데 사람마다 다르단 말이에요. 다르다 보니까 우리 건강증진과에서 관리감독 손이 못 미칠 때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소홀하게 해가지고 결국은 피해를 볼 수가 있어요. 또 지난번에 그런 일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거 질의하는 거예요. 그러한 사각지대에 대한 관리감독을 양심껏 우리 직원들이, 기간제 직원들이 잘 해주면 좋은데 그렇지 않고 요령을 피우거나 할 때는. 지난번에 직원 쭉 추적하다 보니까 퇴직을 했더라고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 달이 만기였기 때문에 퇴직을 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다 보니까 서로 대면할 기회도 없었는데 가고 났는데 이런 문제가 뒤늦게 지난 일로 과거기 때문에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보다 더 관리를 좀 더 신중하게 하십시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하셔서 어차피 또 금년 한 해 지나고 내년도는 또 새로운 사업이 시작되는데 그렇게 사각지대가 발생해서는 안 되겠다라는 걸 본 위원이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용범  위원  다음은 치매센터와 정신건강증진센터 관리에 대해서 한 가지 질의할게요.
  치매센터협약서를 본 위원이 쭉 검토를 해봤습니다. 협약서를 봤는데 사업의 관리 운영은 센터장이 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하여 능력 있는 자를 총괄책임자 이하 센터장이라 한다. 선정해서 센터의 관리 운영 전반에 관한 총괄 조정 지휘하도록 되어 있어요. 또 이 센터장은 센터의 운영은, 센터의 인력은 센터 운영관련 운영기본지침 및 기준에 맞게 을이 선발해서 센터의 소속으로 책임 관리하여야 하며, 인력관리 제반사항은 공무원 복무규정에 준한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센터장은 정신관련분야 전문의, 또 팀장은 전문간호사로 센터장을 보좌, 운영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한다 이렇게 되어 있고 월별로 사업추진실적은 결과 보고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센터장이 월요일날 오전만 근무하고 가시죠. 회의만 주재하고 가죠, 또 정신보건센터도 마찬가지예요, 같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치매는 전일 다 있고요. 정신은 오전에 계십니다.
김용범  위원  월요일날 하루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용범  위원  치매는 하루?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용범  위원  그러면 이 치매센터는 우리가 말하는 공무원 규정에 준한다고 하면 우리 공무원 규정은 월요일만 근무하는 방법 없어요. 그러면  센터장의 인건비는 지금 얼마로 책정되어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지금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서울시 치매지원센터 관리, 인력관리기준 지침에 의해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반일 근무하는 데 온일로 저희가 지급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런데 여기에는 공무원 복무규정에 준한다고 되어 있잖아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 규정에 준하지만…….
김용범  위원  준하지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서울시에서 지침 내려줄 때…….
○위원장  이재형  잠시만요. 김용범 위원님 잠시만, 양해 구하겠습니다.
  거기 뒤에 배석한 팀장 중에서 혹시 센터장 급여가 얼만지 아시는 분 있을 거 아닙니까? 금액을 정확히 말씀해 보세요.
김용범  위원  아니, 내가 그건 나중에 물어볼 거예요 그건 총괄적으로.
○위원장  이재형  아니, 지금 질의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실 거니까 그것만 확인 좀 할게요.
김용범  위원  센터장 급여가 1인당 지금 얼마로 책정되어 있어요, 여기 인건비에?
○지역보건팀장  채옥선  주 2일 근무하게 되어 있고요.
김용범  위원  주 2일? 그게 어디에 나와요?
○지역보건팀장  채옥선  최대로 근무할 수 있는 날자가 의사 선생님들이시기 때문에 저희가 상근으로…….
김용범  위원  그런 규정이 어디 있냐고요? 이 협약서에는 그 규정이 없어요?
○지역보건팀장  채옥선  협약서에는 없고요. 치매관리사업 안내서에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안내서요?
○지역보건팀장  채옥선  예, 지침이요.
김용범  위원  아니, 지침인데 이 협약서가 더 중요하죠. 지침이든 조례든 그것에 의해서 이 협약서가 작성이 되는 거 아니에요?
○지역보건팀장  채옥선  그런데 거기에는 그렇게 세부사항까지 저희가 협약서를, 제가 알고 있기로는 25개 구가 공통으로 그 정도 협약서를 가지고 있고 그 외에 인건비나 그런 것은 지침에 준해서 주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여기에는 공무원 복무규정에 준한다고 되어 있잖아요. 우리 공무원 복무규정이 어떻게 되어 있어요?
○지역보건팀장  채옥선  복무규정이 인건비를 똑같이 준다는 의미는 아니고, 저희가 쉬는 날 같은 것 공휴일 이런 것은 준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위원님, 제가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기준이라는 것은 그 기준에 의해서 서울시에서 다 일괄 책정해서 지침을 내려줍니다. 거기에 맞춰서 저희가 지급을 하는 겁니다.
김용범  위원  왜 본 위원이 이런 얘기를 하냐면요, 민간위탁사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우선은 우리가 왜 이것을 민간기관에다 위탁을 해요? 그 목적이 뭐예요? 건강증진과장, 한 번 얘기해 보세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좀 더 전문 인력의 아이디어와 역량과 인력으로 운영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위탁을 합니다.
김용범  위원  그렇죠.
  그런데 최근 4년 동안 이직률이 얼마인 줄 아세요, 이직률?
  정신보건센터 같은 경우에는 직원 수가 15명인데 18명이 교체가 됐어요.
  그런데 무슨 전문이에요, 전문?
  우리가 민간 위탁하는 목적하고 이것은 완전히 동떨어진 일이잖아요. 그런데 그 사유와 또 본 위원이 들은 얘기지만 센터장들이 관리 안 하고 팀장들이 관리하는 거예요.
  결론은 뭐냐면 2개 다 센터장이라고 여기 명시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관리는 팀장이 하는 거예요. 팀장하고 안 맞으면 계속 이직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아무리 능력 있는 사람이라도 일정기간 동안 숙련이 필요한 겁니다. 업무에 숙련이 필요한 거예요, 업무에.
  그런데 이직이 잦아가지고 무슨 숙련이 되겠어요? 와가지고 업무 파악하기 바쁘고, 업무 파악하기 바쁘고.
  그런데 우리가 무슨 전문성을 확보합니까?
  건강증진과장은 보통 이 2개의 센터에 방문하고 관리감독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거의 하루에 한 번씩이라든지 이틀에 한 번씩은 가봅니다.
김용범  위원  가봐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가보거나 전화하거나 팀장에게 저희가 통보를 받습니다.
김용범  위원  지금 정신보건센터 같은 경우에는 4년 동안 해마다 4명, 9명, 2명, 3명 직원들이 교체가 돼요, 이직이 돼요.
  치매센터는 좀 안정은 돼 있어요, 이것을 보면.
  이래 가지고 우리가 무슨 위탁해 주는 의미가 있냐고요?
  물론 우리 직원들 여건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여러 가지로 한계가 있고 오히려 위탁하는 게 여러 가지 면에서 나은 면이 있지만 운영은 제대로 되게 해야 될 것 아니냐고요, 그 속에 들어가서. 안 그렇습니까?
  이 정신건강센터가 4억 6,000인가요? 5억이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용범  위원  치매센터가 5억인가요, 사업비가?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5억입니다. 치매.
김용범  위원  5억이죠.
  더군다나 15명 있고 11명이 근무합니다.
  이런 걸 정말 민간에게 위탁했다고 해서 내버려두고 그냥 너희들이 알아서 하겠지 이래서는 아니 되는 거라고 보는 거예요.
  잘못하면 민간위탁 사각지대가 될 수 있고 여기에 예산이 엄청나게 투입되고 있어요, 우리 구가.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요 정확하게 그것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없다라는 게 지금 문제예요.
  본 위원이 감사담당관실에 지난번에 부탁을 했어요. 민간위탁기관에 감사 좀 한 번 해봐라, 샘플이래도.
  역시 지적사항 보면 정말 아니에요.
  이래서는 안 되는 거예요.
  보건소도 마찬가지입니다. 보건소에 특히 정신보건센터 같은 경우에는 이직률이 퍼센트로 내니까 아마 상위에 들어 있어요, 위탁기간 중에.
  이것은 안정화가 안 돼 있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관리를 잘 해야죠. 이런 것도 분석도 해보고. 그냥 맡길 일이 아니고.
  더군다나 아까 얘기했지만 치매는 그래도 온 종일 있다고 하지만 정신건강센터는 오전에 회의만 하고 간다는 것 아니에요?
  그러면 우리가 센터장 인건비는 줬지만 실질적인 운영은 팀장이 하는 것 아닙니까?
  그만큼 격이 뚝 떨어지는 거죠. 안 그렇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위원님 염려해 주시는 것 충분히 이해 갑니다.
  그리고 이직률은 전전년도에 팀장과 약간 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직률이 있었지만 전년도부터 올해까지는 이직률이 거의 없이 팀장도 새로 바뀌어서 지금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금년도도 3명 바뀌었습니다. 금년도도 3명 바뀌었네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것은 출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김용범  위원  이유가 어떻게 됐든 그 직원들이 자꾸 교체가 된다는 것은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떨어지는 거예요.
  우리가 위탁한 본래의 목적하고는 동떨어져서 간다 이 말입니다.
  과장님, 잘 챙겨보시고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용범  위원  또 사업비 정산도 월별로 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정산서를 작성해서 익월 10일 이내에 제출하여야 한다 이렇게 되어 있죠.
  이것은 행정사무감사 시에 했던 걸 한 번 제출해 주세요. 아시겠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용범  위원  그 다음 새 희망 힐링캠프에 대해서 한 번 질의할게요.
  새 희망 힐링캠프는 금년에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었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궁금해서 현장을 몇 번 가봤습니다. 가서 볼 때 본 위원이 느끼기에 상담실 환경이 너무나 썰렁하더라고요. 좀 아늑하고 더군다나 정신적인 상담 아닙니까, 여기에서. 글자 그대로 힐링인데.
  아늑함이 없기 때문에 과연 이게 누가 상담이 제대로 이루어질까라는 생각을 했고, 또 아까 상담실에 근무하는 사람이 2명이라고 그랬죠. 임상심리전문가하고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명이라고 그랬는데 이들 신분은 어떻게 돼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임상심리사는 임상심리상담 전문가라는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요. 또 1명은 정신보건사회복지사라는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 이것도 계약직이에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계약직입니다.
김용범  위원  기간제?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기간제는 아니고 계약직입니다.
김용범  위원  아, 그러면…….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이 인력은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저희가 위탁으로 해서 예산을 거기에서 인력관리 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이 분들은 정신건강증진센터 거기에 소속된 직원들이네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채용은 거기에서 하고 일단 업무 자체는 저희가 정신건강증진팀이 있습니다. 그 팀에서 같이 공통으로 운영을 합니다. 힐링캠프 자체가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소속돼 있는 실은 아니고요.
김용범  위원  그러면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임상심리전문가라는 분은 어떠한 분이에요? 의사……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심리사.
김용범  위원  심리사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김용범  위원  이런 분도 자격증이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임상심리전문가 1급 자격증이라는 명칭으로 되어 있습니다. 심리사 중에 한 분입니다.
김용범  위원  지금 여기 여러 가지 사업을, 아까도 교육문제까지 나왔는데 본 위원이 상담실을 방문, 한 번 간 것은 아니에요. 본 위원이 처음 한 사업이기 때문에 간 김에 한 번씩 둘러보고 둘러보고 이러면서 발전 변화가 있나 하고 보는데 처음 시작해서 그런지 몰라도 상담실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요. 와서 그러한 분들이 찾아와가지고 마음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닌 것 같다라는 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본 위원이 관심을 갖고 보니까 그것은 아닌 것 같고.
  쉽게 말하면 너무 썰렁해요. 도서도 하나도 없고 그런데 2014년도에는 그런 걸 보완을 해서 정말로 힐링캠프가 됐으면 좋겠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실질적인 운영이 중요하다 이거예요. 교육이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상담하러 오는 분들이 두려움 없이 마음 편하게 있는 것을 털어놓고 상담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제일 중요하잖아요. 그게 더 필요하다라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2014년도는 보완 좀 하셔가지고요 그렇게 해 주시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환경 조성을 좀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상담등록자 현황을 한 번 봤어요. 그런데 209명 중에서 3, 400대가 가장 많더라고요. 그 사람들 주가 뭐였어요?
  여기 보니까 우울증도 있고 부부문제가 또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었는데 3, 40대가 주가 이거였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3, 40대가 많았습니다.
김용범  위원  부부문제 하고 우울증?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주로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부부문제가 좀 많았습니다.
김용범  위원  아무튼 새로운 사업이니까 우리 구민을 위해서 보람 있는 그런 사업이 됐으면 좋겠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2014년도는 잘 좀 챙겨보십시오.
  이상입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위원장  이재형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권영식 위원님.
  아, 권영식 위원님! 잠깐만요.
  아까 팀장님 답변을 하셨나요?
  센터장 수당이나 급여가 어떻게 됩니까?
  지금 동료 위원님의 질의 취지에 본 위원장도 공감하는 부분이 지난해 정례회의 때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여러 가지 신규 사업들에 대해서 그런 부분을 우려했던 거예요. 부실하게 운영되지 않을까?
  지금 업무보고서에서 이렇게 나열식으로 몇 건 몇 명 이 사례만 합치면, 물론 연 인원이고 하겠지만, 동일 내방자도 있고 하겠지만 몇 만 건이 돼요.
  이런 것에 치우쳐서 실제적으로 그런 내실이 떨어지지 않을까 해서 지난 12월 정례회 때 우리 위원회에서도 이런 부분을 많이 점검을 했던 부분인데 팀장님도 모르시나요?
○지역보건팀장  채옥선  정신보건센터의 경우에는 109만원 받고 있고요.
○위원장  이재형  예?
○지역보건팀장  채옥선  정신보건센터.
김용범  위원  9만원?
○지역보건팀장  채옥선  109만원.
김용범  위원  1년에?
○지역보건팀장  채옥선  월.
  치매도 1일 그 정도 나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형  사실상 센터장을 맡고 계시는 정신과 전문의 분들은 이런 것에 별로 관심이 없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 밑에 실무 팀을 관장하는 팀장들이나 이런 분들한테로 권한이라든가 업무가 편중되고 집중되니까 그러한 이직률이 나타나게 되는 거고,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또 권영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영식  위원  권영식 위원입니다.
  구민 건강을 위해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금연 지원에 대해서 추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영업장 면적이 150㎡ 이상인 일반휴게․제과점 이런 게 대상이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제과점, 일반음식점.
권영식  위원  몇 곳이나 됩니까?
  150㎡ 이상.
  그러면 뒤에 자료를 주십시오.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권영식  위원  지난번에 보면 홍보계도기간을 ’12년 11월달로 해가지고 올해 6월 30일까지 이렇게 해서 7월 1일부터 단속이 되는 걸로 되어 있었죠, 그렇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권영식  위원  단속실적이 얼마나 됩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단속실적이 금년도에는 10월말 현재로 해서 432건을 과태료 부과했습니다.
권영식  위원  본 위원이 왜 이 부분을 질의드리느냐 하면 밑에 보면 금연문화 확산이라고 해가지고 사업장 이게 음식점들이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권영식  위원  그렇게 되어 있죠?
  본 위원이 어느 음식점을 이용했는데 이용자가 흡연을 해도 됩니까, 주인한테 담배를 피워도 됩니까 이런 얘기예요.
  그런데 주인은 계속적으로 요구를 하니까 옆에 손님이 없으니까 피세요 한단 말이에요. 왜냐하면 여기도 보면 금연문화 확산에 대한 교육을 하든 홍보를 하든 하실 것 아닙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권영식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이 조금은 안타까운 거예요. 그 사람들 인식 자체가 잘못돼 있다는 거죠.
  그 업소에는 안 되게 되어 있으면 한 명이 있든 없든 안 해야죠. 그렇죠?
  이런 부분은 조금 더 이런 사업을 하시면서 교육도 시키고 홍보물을 전달하든 이렇게 해서 이런 부분이 없게끔 해 주십사 하는 뜻을 부탁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PC방의 흡연율은 굉장히 높다고 일반적으로 얘기가 많이 나와 있거든요. 여기도 6월 8일부터 단속을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PC방에서는 법령상으로는 7월 이후부터 단속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부분도 음식점과 형평성에 맞게 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장 취약지역이기 때문에 금년 12월 말까지 홍보 위주로 하도록 이렇게.
권영식  위원  그 쪽에서 민원을 넣었죠. 그런 경우가 나왔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권영식  위원  결국 그 사람의 영업장을 위해서가 아니고 어차피 구민 건강 크게는 국민 건강을 위해서 이런 제도들이 생기는 것인데 그래서 단속을 않더라도 단속 당하기 이전에 본 업소에서 그런 부분은 충분히 고려하는 그런 사업장이 될 수 있게끔 지도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리고 중간에 보면 금연․음주 예방이라고 해서 43개교로 되어 있는데 여기는 학교가 어떤 학교를 대상으로 합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초․중․고등학교 관내 전체가 43개소입니다. 그 부분 전체를 대상으로 금연․절주․운동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해서 교육을 시킨 겁니다.
권영식  위원  사실 지금 흡연 연령이 보면 굉장히 낮아져 있습니다. 그렇죠?
  초등학교 상급생부터 중학교까지가 정말 흡연율이 높아졌다는 얘기들을 참 많이 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나 중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더 많은 홍보나 교육이 있었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 여기에 대한 것도 본 위원이 일반적인 얘기를 한 번 하겠습니다.
  담배 판매업소에 가서 이런 저런 얘기 끝에 학교에서 학교의 담임선생님하고 그 학생하고 “너, 담배를 어디에서 샀냐?” 흡연 하다 걸린 거예요. 어디에서 샀냐 해서 거기를 왔어요. 그런데 그 담배소매업자는 이 친구가  굉장히 성숙해 보이는 거예요. 옷도 물론 사복을 입었겠죠. 성숙해 보여서 “너 몇 살이냐?” 하고, 다른 거 바쁜 여건 때문에 담배를 팔았던 거예요. 팔고 나니까 이 친구가 계속 거기를 오는 거예요. 한 번 팔았으니까 주인은 어느 정도 인식이 돼 있으면 의심 안 하고 주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이유로 해서 그 업소가 학교에 발견이 된 거예요.
  그 사정을 충분히 얘기를 했더니만 선생님은 한 번만 더 그런 일이 있으면 그냥 안 있겠다고 하고 가고 물론 이 업소에서도 담배 안 팔겠죠, 청소년들에게 절대로 안 판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 얘기가 어떤 얘기를 하느냐 하면요 어떤 애가 하는 얘기가 담배를 지속적으로 사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애가 사오면 결국은 주변 애들이 다 피우는 거예요. 그 애만 피우는 게 아니고. 누구를 시켜서 너희 담배 어디에서 사냐 하니까 본 위원이 이 얘기를 정확히 할 수는 없지만 어떤 업소에서 사옵니다라고 한다는 거예요.
  본 위원이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결국 이 단속이 단속에 그치는 게 아니고 이런 여론 같은 것들, 얘기들도 들어서 정말 문제가 있는 데는 단속하기 이전에 다시 가서 주지를 시켜서 정말 다시는 팔지 않게끔 이런 일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사실 아시다시피 음주나 흡연은 유해 정도를 떠나서 애들한테는 정말 사회적으로 굉장히 문제가 됩니다. 탈선도 될 수도 있고 범죄인으로도 갈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좀 더 세심한 그런 사업을 해 주십사 하는 뜻으로 질의를 했습니다.
  그리하고 다음 아토피 예방등록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토피나 천식질환자들이 매년 늘어나니까, 어떻게 돼 있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정확한 통계자료는 상당히 미흡한데요, 전체적으로 봐서는 늘어난다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인스턴트식품 같은 게 너무 청소년들에게 많이 퍼져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영양으로 연결돼갖고 그런 부분이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사실 이 아토피 같은 경우는 질병이 어떤 생명하고는 크게 없지만 굉장히 전 가족이 힘들어 하는 질환으로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이런 부분은 확대를 시켜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요.
  그리고 올해 추진계획에 보면 아토피나 천식환자에게 보습제나 의료비 지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떤 환아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지원을 해줍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저소득 아토피 천식환자에 대해서 지원을 해줍니다.
권영식  위원  저소득?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저소득층 최저생계비 200% 미만.
권영식  위원  그 수급자들은 제외로 되어 있고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거기에 포함되지요.
권영식  위원  포함됩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권영식  위원  거기 200% 이하로 해서?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권영식  위원  그리고 아토피 안심학교 실내환경 점검이라고 해가지고 오염도 측정을 했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권영식  위원  그러면 학교들이 오염도가 적정 이상으로 측정이 된 데가 있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아직까지는 환경이 예전기준으로 시설들이 만들어지다 보니까 아토피가 확산되고 거기 아토피 기준에 맞는 그러한 기준에 미달되는 데가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환경과에서 자료를 만들고 저희는 거기에 대해서 그 부분에서 필요한 교육이라든지 각종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는 쪽으로 연계시키고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사실 성장발육에도 문제가 있고 이러한 아토피가 정서상 특히 영향이 큽니다. 조금 전에 우리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식생활 개선이나 환경적인 요인들을 제거를 해서 우리 어린이들은, 특히 어린이들한테 유병률이 많지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어린이들이 제일 취약합니다.
권영식  위원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좀 더 발육에 지장이 없는 그런 건강사업으로 해주시길 바라면서, 이 추진실적에 보면 사실 인원도 많지가 않은데 진도율이 조금 낮은 편 같아요. 다른 것은 우리 보건소 보고서를 보면 거의가 100%인데 여기는 한 60%예요. 인원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20명이 12명인데.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이것은 주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해서 신청을 받아가지고 하고 또 시행할 때는 서울시에 관련센터가 있습니다. 지원받아서 하다보니까 조금 그런 데 이 부분도 위원님 말씀대로 좀 더 확산시켜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프로그램 보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래요. 우리 구민의 건강을 위해서는 정말 수고하시는 부처로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보건소의 업무보고서를 보면 항상 진도율이나 실적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이렇게 좋은 것이 잘 하는 것인지, 아니면 목표 자체를 낮게 설정을 해서 실적을 높이는 것인지, 어떨 때는 그런 생각도 가끔은 듭니다. 들지만 잘 한다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보고 여기도 지금 추진실적을 보면 다 높습니다. 상당히 진도율 자체도 몇백%가 되고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이건 사실 목표 자체를 조금 낮게 잡은 거 아닙니까? 그런 거 아닙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저희가 목표를 아주 정확하게는 잡을 수 없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도 각종 평가를 받습니다. 안행부라든지 서울시라든지 목표 기준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최소한 그걸 달성해야만이 외부에서 바라보는 평가도 좋게 나오고 하기 때문에 거기 기준에 맞춰서 하는 겁니다.
권영식  위원  여기가 실적이 높으면 예산 같은 게 부족하지 않아요. 그렇지는 않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예산이 충분히 더 보완되면 실적이 더 나올 수도 있겠지요. 이 부분에도 상당히 좀 애로를 느낀 부분입니다.
권영식  위원  아니, 그러니까 예산액은 어차피 처음에 정해져 있는 거 아닙니까, 그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정해진 데서 그 예산액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것인데 이렇게 실적 자체가 높으면 예산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해서 그런 염려가 있어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그렇지는 않지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이 보충 답변드리겠습니다.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은 목표는 400명분입니다, 이 사업이. 그런데 실적은 현재 562명이 나온 것은 위원님이 궁금해 하시는 대로 이 프로그램이 6개월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요. 영양상태가 다 달성이 되면 그 전에라도 퇴록이 됩니다. 그래서 실제 저희가 서비스할 수 있는 인원은 이렇게 목표보다는 많은 명수를 커버링 할 수 있는 예산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국가에서 목표량이 내려오는데요. 이것은 400명이 풀로 1년을 간다는 그 목표량을 주신 겁니다. 그래서 이건 타구와도 기본적으로 공통사항인데요. 저희가 목표 명수에 대해서는 조금 더 많은 사람을 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관리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에이즈 유병률이 어떻습니까, 늘어나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보건지원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에이즈가 매년 전국 통계로 보면 한 770명 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규환자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전국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권영식  위원  우리 구에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우리 구에는 지금 104명인데요. 작년보다 5명 정도 늘은 거 같습니다. 징병검사를 통해 가지고 많이 통보가 오고 있어요.
권영식  위원  5명이 늘어났어요. 그럼 결국은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네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늘어나고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여기 추진실적에 보면 아하! 해피버스-ting 해가지고 6개교로 되어 있는데 이건 어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합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데 그게 우리 청소년교육을 하고 있는 서울시에 아하! 청소년센터가 거기 있습니다. 성교육 하는 센터하고 협조해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지금 6개교로 되어 있는 것은 학교를 대상으로 한 게 아니고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학교에 신청을 받아가지고 하는 겁니다.
권영식  위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합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초등학교 5학년을 주로 대상으로 하는데…….
권영식  위원  초등학교 5학년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권영식  위원  그러세요.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거기에 대한 특별한 어떤 이유가 있나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그게 학교의 측면에 보면 6학년 되면 거기에 관심도가 떨어집니다. 조금 더 중‧고등학교에 대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너무 많이 시간이 많이 할애되기 때문에 그래서 5학년 기준이 가장 맞다고 해서.
권영식  위원  하여튼 이런 부분은 어떤 부분이 물론, 전문적으로 하시기 때문에 어디에 교육이나 홍보를 해야만이 제일 효과적이냐 하는 것은 잘 아실 것이고 하여튼 이런 부분이 줄어들게 해야 되고 사실 이게 드러내놓고 하는 유병이 아니라서 사실은 애로점이 많이 있으리라고 봅니다만 꾸준히 하셔서 정말 이런 서로 내놓지 못하는 질병들은 정말 없어지게끔 같이 협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마지막 하나 더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에 영유아 건강관리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원대상을 보면 조금 전에도 답변을 들었습니다만 저소득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로 되어 있고 또,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는 최저생계비 200% 이하로 되어 있습니다. 이건 이렇게 다르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건 시에서 저희가 보조사업이기 때문에요.
권영식  위원  시에서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기준에 의해서 저희가 재산소득을 봅니다.
권영식  위원  그러면 이렇게 되면 인원자체가 대상인원이 차이가 납니까, 어떻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서울시에서 아마 예산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것을 분석을 해서 그거에 맞게 하기 때문에 인원의 차이는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지금 두 개 사업이?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권영식  위원  그래서 본 위원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렇게 같은 사업을 가지고 적용대상자를 달리 구분을 할까 하는 그런 생각 때문에 질의를 드렸고요.
  사실 청각 선별검사는 출생 후 1개월 이내로 되어 있네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1개월 내에…….
권영식  위원  1개월 되면 아기들이 귀가 정상적으로 열리는 때입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때 검사를 해야지 가장 적정하게 정확하게 판단을 한답니다. 이 아이가 정상적으로 청각이 계속 발달이, 완전히 발달이 되는 것은 아니고요. 그때 검사를 해서 미숙한지 이런 부분을 알아내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때가 가장 적정한 시기라고 합니다.
권영식  위원  지금 유소견자가 몇 명 정도나 됩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현재 유소견자는 많지 않습니다.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1차, 2차까지도 계속 검사를 하고 맨 처음에 1차에서 유소견자가 있으면 2차에 정밀검사를 하는데 2차 정밀검사에서는 별다른 결과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발견해 내지 못 했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이렇게 시에서 시예산으로 한다니까 특별히 해라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지금 유소견자가 없는 정도면 전체적인 우리 신생아를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하는 것은 어떨까, 그게 검사비지원은 빼놓고라도요. 지원이야 예산상이라든지 지침에 의해서 못할 수도 있다고 하지만 특히, 우리 국가시책이 아기들 많이 가지는 운동도 가지고 있고 한데 이런 부분이 좀 같이 검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거기에 대한 방법을 강구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권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박정자 위원님.
박정자  위원  박정자 위원입니다.
  보건지원과 36쪽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보충질의하겠어요.
  거기 점검내용에 보면 상설단속 2인1조 3개반 운영해 가지고 건강도시팀에서 1명, 시간제계약직에서 공무원이 6명 해서 432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는 내용입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보건지원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년도 432건을 단속했습니다. 시간제계약직 2명 포함해서요.
박정자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알기로는 경로당 어르신들도 완장을 차고 공원 같은 데 돌아다니시는 것을 봤는데?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건강지킴이사업이라고 해서 홍보 안내 쪽으로 해서 서울시 예산을 받아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하루 4시간.
박정자  위원  그 분들은 그러면 봉사료 안 드립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봉사가 아니고 수당을 하루 일당 2만원씩 지급을 해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시비로.
박정자  위원  시비로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박정자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하철 대림역에 9번, 8번 출구에 금연표시판 설치가 되어 있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아직 못했습니다.
박정자  위원  아직 못했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박정자  위원  거기 교포들이 많아가지고 주민들이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데 왜, 그 지역에 설치를 여태 안 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물론 수요가 이렇게 많이 발생돼가지고 빨리 해야 되겠지만 거기에 여러 가지 단속인력이라든지 그걸 단속하려면 단속구역을 정해 가지고 표지판을 붙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건 예산부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게 내년도에 하기로 했습니다.
박정자  위원  주민들의 많이 민원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지역은 내리기만 하면 벌써 담배연기, 담배냄새가 많이 나는데 반드시 하루 속히 표시판 설치와 거기 과태료를 단속을 할 수 있는 인력을 배치를 해야 됩니다.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내년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 다음에 건강증진과 44쪽에 보시면 우리가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체 65세 이상 대상이 얼마나 되죠?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저희가 전년도 12월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4만 6,500명 정도 기준 잡습니다. 65세 이상 기준이요.
박정자  위원  그러면 폐렴도 똑같지요? 대상이 65세니까.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묻고자 하는 내용은 핵심은 어디냐면, 여기에서 인플루엔자, 환자들에 대해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은 집에서 인플루엔자 또는 폐렴 주사를 접종을 못 해요. 이럴 경우에는 어떤 대책은 없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거동불편자인 경우에는 저희가 방문간호사나 아니면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사라든지 이런 분들 도움을 받아서 병원에서 가서 맞춰주는 방법 그거 외에는…….
박정자  위원  아니, 병원에도 가지 못하는 환자들이 있으니까 문제지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저희가 그건 「의료법」상에는 지금 현재 의료기관 외에 다른 장소에 가서 접종주사를 놓는다는 것은…….
박정자  위원  그거 전체 몇 명이나 돼요. 그 환자들이?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거동불편환자요?
박정자  위원  예.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지금은 저희 방문간호 대상자도 보면 다 대부분 부축해서 휠체어 타고 다 갈 수 있는 걸로…….
박정자  위원  내가 보면 주변에서 가지 못하는 환자들이 있으니까 말이에요. 그걸 파악을 전체 하셔가지고 꼭 병원에 방문간호사들이 안내해서 꼭 맞도록 하세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알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폐렴주사도 마찬가지고. 또 보건분소를 가봤는데 거기에 어르신들한테 각 가정으로 공지했지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박정자  위원  공지한 내용에 보니까 어르신들이 보건분소에 오전부터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아니, 왜 오전부터 오시냐?” 했더니 그 공지한 글씨가 너무 작아가지고 보지를 못한 거예요. ‘오후 1시 30분부터 접종을 합니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오전에 오신 분들도 있어요. 그러면 거기에 한두 분, 몇 분이 오시면 보건분소에서 그 분들이 신속하게 처리해 드려야지. 되돌려 보내요, 노인 양반들을. 그러면 거동이 불편하고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오다가다가 안전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해요. 글씨를 좀 더 크게 해가지고 완전히 오후부터 오실 수 있도록 안내를 철저히 해야 됩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알겠습니다. 오전에 오시더라도 저희가 접종을 하는 방향으로 해서…….
박정자  위원  되돌려 보내더라고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앞으로 그 부분은…….
박정자  위원  그러니까 그게 문제예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보완을 하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보완하세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박정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 업무보고에 위원님들의 지적이 안 나와서 좀 지적을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보건소 보고서 2쪽에 예산집행 현황에서 보면 이건 누가 다 봐도 잘못 작성이 된 거죠?
  그죠? 151억, 10월 31일까지 기준 151억이고요. 12월 31일까지 예산 집행액이 104억 800만원이라고 되어 있나요?
  전문위원실 검토를 시켜봤더니 이게 예산집행액 기입하는 순서라든가 금액도 틀리고 그 밑에 보건지원과 같은 경우는 정상적으로 잘못된 도표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기입을 한 거 같은데. 위생과 같은 경우는 16억 8,837만 6,000원인데 6,000원이 빠졌죠, 오타가 있고. 그리고 식품진흥기금을 예산에 포함했다라고 이렇게 부기를 해놓았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러면 9억 3,844만 3,000원에 대해서는 기금이라고 명시를 해야 위원님들이 자료를 보시면서 정확히 이해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게 기금이 포함된 금액인지 아닌지도 애매하고 회의 모두 발언에서 보건소가 굉장히 자료를 꼼꼼하게 세밀하게 준비해 왔다고 본 위원장도 말씀을 드렸는데 이렇게 되면 이 방대한 자료들이 신빙성이 다 없어져버려요. 이런 어이없는 실수가 나오는 것 같은데 어쨌든 회의도 조금 장시간 진행이 됐고요. 이쪽에 대한 것만 좀 보완을 해 주시고 집행부 자료 보완도 하셔야 되고 중식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어차피 문화재단도 있으니까요. 위원님들 질의하실 것이 짧은 시간에 하실 것은 아닌 것 같아서요.
  그러면 중식을 위하여 약 1시 30분경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2분  회의중지)

(13시 3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재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보건소 업무에 관한 질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신흥식 위원님.
신흥식  위원  신흥식 위원입니다.
  아까 우리 동료 위원들이 오전에 금연 지원 사업에 대해서 네 위원님이 질의를 하셨고 본 위원도 금연 지원 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만큼 금연에 대해서 관심이 높고 또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 우리 상임위 다섯 위원님이 금연에 대해서 벌써 질의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금연 조례가 시행된 지 한 2년 됐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2011년 7월 18일날 제정이 돼서 지금 현재 시행 중에 있는데 거기에 조례 제정하는 근본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시켜서 우리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조례로 생각을 합니다.
신흥식  위원  우리가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하도록 유도를 하고, 비흡연자의 흡연예방을 위해서 교육하고 홍보하고 또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 우리 조례를 제정했고, 시행 중에 있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2012년, 2013년도에 금연지역을 지정을 해가지고 지금 시행 중에 있는데 거기에 대한 어떤 안내판이나 또 크기, 설치 방법, 경계표시 방법 이런 등 필요한 사항을 규칙으로 정하게끔 되어 있는데 규칙으로 정해져 있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정했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러면 그 규칙안을 본 위원에게 다시 한 번 보내주고 물론 들어가 보면 있겠지만 주시고요.
  그 다음에 지금 구역지정을 할 적에 취지나 지정장소 범위 등 이런 것을 구보에 반드시 고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몇 번이나 고시를 했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금연구역이 2012년도에 관내공원 29개소 설치된 것 외에는…….
신흥식  위원  그것은 우리가 이미 시행했던 것이고 금연구역을 지정을 할 때는 반드시 취지 및 지정장소 범위 등에 대해서 구보에 사전에 고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고시를 했느냐 안 했느냐 그것을 묻고 있습니다.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그 이후로는 하지 않았습니다. 내년도에 할 예정입니다.
신흥식  위원  고시를 했는데 한 번도 안 했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것 본 위원이 알고 있습니다, 안 한 것을. 그것 꼭 하셔야 됩니다. 하셔야 돼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 다음에 지금 금연클리닉 운영을 보고서에 보면 2,100명에 실적이 2,142명 해서 진도율이 102%로 돼 있는데 여기에는 어떤 수치인가요? 교육 참여자인가요, 아니면 금연 성공자인가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은 금연 참여자로 등록된 분이고.
신흥식  위원  그러면 금연 참여자 중에서 거기에는 반드시 금연 성공자가 다만 몇 명이라도 있을 거라고요. 몇 명이나 됐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4주 성공률은 1,898명이 나왔고요, 6개월 과정은 778명.
신흥식  위원  아니, 거기 참여자하고 금연 성공자.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지금 말씀드린 것은 성공자를 얘기하는 겁니다.
신흥식  위원  몇 명이에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6개월 동안 아무 일이 없는 분이 778명입니다. 36%가 나왔고요.
신흥식  위원  738명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778명. 36%가 되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 금연 성공자에게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주고 있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기념품을 주고 있는데 그러면 지금 그 사람들 778명에 기념품을 어떻게 주고 있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을 지급하려고 하는데 아직 그 부분은 준비 중에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금년 2013년도 예산에 보면 1만원 상당 해가지고 290명에게 기념품을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들어와서 한 사람에게도 안 줬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아직은 지급하지…….
신흥식  위원  그러면 내년도 예산에도 보면 290명에 대해서 예산이 되어 있는데 언제 금연 성공자에게 그래도 축하를 하기 위해서 기념을 하기 위해 기념품을 주려고 하고 있는데 여태까지 778명이나 성공자가 생겼는데 그 사람들한테 하나도 지급을 안 했다는 얘기예요?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이 보충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1만원 상당의 USB라든지 우산이라든지 그때그때에 따라서 상품을 선호도에 따라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런데 지금 과장은 하나도 안 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엄혜숙  지금 약간 착오가 있었습니다.
신흥식  위원  착오였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러면 지금 금연단속지역이 2013년에는 「주택법」에 따른 도시공원이나 어린이놀이터는 이미 지정이 돼 있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지정이 돼 있고 또 내년도에는 공원의 소규모 마을마당 29개소까지 확대를 한다 말이에요. 29개소 마을마당까지 확대가 되고 또 일반음식점 우리 영등포구 관내 6,221개소 중에서 150평방미터 이상만 금년에 적용했다가 내년부터는 100평방미터 이상 소규모음식점까지 다 적용이 돼서 지정이 된다는 말이에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 다음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내년도에 또 지정고시가 되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러면 내년도 시내버스 정류장은 몇 군데를…….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281개소입니다.
신흥식  위원  지금 예산에는 281개소로 내년도 예산에 나와 있습니다. 281개소로 나와 있는데 버스 정류장이 우리 영등포구 관내에 300군데입니다. 그리고 마을버스 정류장이…….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211개.
신흥식  위원  207개소 그래서 507개소가 있는데 281개소만 하는 것은 시내버스 정류장만 할 거예요, 아니면 어떤 수치입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지난번에 통계자료를 수집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거고요, 내년에는 전체를 대상으로 할 예정입니다.
신흥식  위원  전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런데 물론 예산하고 연계된 업무니까 지금 내년도 예산서에 보면 281개소 해가지고 3만 2,007원씩 해서 2회로 되어 있어요, 2회.
  그러면 지금 지정하는 데 어떤 표시물을 부착할 것 아닙니까? 한 정류장에 1개만 설치하는 거예요, 2개 설치하는 거예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버스정류장에서는 서울시에서 리모델링 사항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끝나면…….
신흥식  위원  우리 관내 버스 정류장을 내년도에 지정을 할 것 아닙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지정을 하고 또 내년도 예산에 281개소에 3만 2,000원씩 예산이 세워져 있어요. 그것도 2회로 해가지고. 결국은 562개를 설치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러면 이게 우리 영등포 관내 마을버스 하고 버스정류장이 507개소니까 다할 계획인지 아니면 시내버스 정류장만 할 건지 확실히 과장님…….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전부 다 할 예정입니다. 마을버스와 버스까지.
신흥식  위원  기준이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마을버스랑…….
신흥식  위원  그것까지 다 하고자 해서 이렇게 하는 거예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것을 확실히 담당 과장이 기준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시행을 하라는 얘기예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 다음에 이렇게 이토록 금연구역이 대폭 늘어납니다, 확대가 됩니다. 확대가 되는데 그러면 지금 단속이 문제란 말이에요. 단속이 문제인데 지금 2013년도에는 민간인 단속 보상금 해 가지고 4명, 4명 해서 4만원씩 5일간 해서 2회 하게끔 되어 있는 결국은 365일 중에 열흘 간 했다는 말이에요. 금년에는 다 시행을 했다 하더라도.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런데 민간인 단속 보상금 내지 그 예산이 내년도 예산에는 하나도 반영이 안 돼 있어요, 예산서에 보면.
  그런데 다만 지금 업무보고서에 보면 2014년도에 시간제계약직 6명만 고용하겠다고 했는데 6명에 대한 예산도 반영이 하나도 안 돼 있어요. 내년에 금연구역이 대폭 확대가 되는데 뭐로 어떻게 단속을 하시겠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시간제계약직을 전체로 해갖고 6명이 되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6명 돼 있는데 예산 반영이 하나도 안 돼 있단 말이에요. 그냥 달라고 하면 무조건 총무과에서 줍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아닙니다. 예산 반영을 했습니다.
신흥식  위원  어디에 했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국비로 해갖고 2명분이, 국․시비 부분 매칭으로 해서 2명이 있고요, 나머지는 순수 구비로 해갖고.
신흥식  위원  그것 한 번 봐 봐요, 가지고 와봐요.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예산서에 별도 표기돼 있습니다. 나중에 보고드리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10개월간 2명이 이거예요? 여기 6명, 6시간짜리, 4시간짜리. 4명, 2명.
  이게 그러면 시간제계약직을 우리 금연정책이 예산서에는 안 나오고 별도로 포괄적으로 2명 시간제계약직을 하겠다고 나와 있네. 그러면 이 인원을 거기다가 투입할 거란 얘기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좋습니다, 그것은 좋고.
  차량을 지금 금연단속차량으로 임차를 할 계획이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금년도도 임차를 했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했습니다.
신흥식  위원  내년도도 임차 예산에 포함되어 있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런데 임차차량을 전용 단속차량으로 할 건데 단속차량 이것 누가 운영을 합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저희 직원이 나갑니다.
신흥식  위원  직원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금연단속 직원이 별도로 또 있나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한 사람이 같이 하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물론 앞으로 금연구역이 대폭 확대가 되기 때문에 차량 이용이 굉장히 많아질 거예요. 굉장히 많아질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구역도 넓고 하니까 신속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차량 활용이 많이 있어야 할 텐데 아까 시간제 마급 6명하고 직원 한 사람 하고 할 거예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하여튼 소기의 성과를 내기를 바라겠고, 기왕 차량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면 지금 보건소 차량이 8대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8대인데 지금 부서 공영은 2대로 되어 있는데 마티즈 2대가 전부 2004년도, 2005년도 그런데 지금 차량을 파악해 보니까 보건소 2004년도 차량이 가장 연령이 높던데 안 바꿔줍디까? 바꿔달라고 해 봤어요? 지금 차량 상태가 어떤가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아직까지는…….
신흥식  위원  쓸 만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쓸 수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보건소는 그래도 9년, 10년씩 타니까 다행이네.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산만 허락…….
신흥식  위원  다른 부서는 5년만 넘으면 바꿔달라고 얘기들 하는데 보건소에서는 업무용 차량이 마티즈 2004년, 2005년도 차량이던데.
  그 다음에 흡연 단속을 할 적에 장비가 필요하죠, 장비가.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흡연 단속할 때, 예.
신흥식  위원  장비가 필요한데 지금 PDA 장비가 몇 대입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PDA 2대입니다.
신흥식  위원  2대예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2대인데 그러면 지금 PDA에 장비를 2014년도에 1대 더 신청했지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러면 3대가 운영이 되어야 되는데 그 통신비 나가야 되죠?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통신비 나가야 되면 현재 2대에다가 1대 또 사면 3대가 되잖아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3대 사면 3대 운영할 것 같으면 3대에 대한 통신비 나가야 되는 거 아닙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통신비 나가야지요.
신흥식  위원  그런데 1대분은 뭘로 보충하려고 예산 반영 안 했어요?
  금년도도 2대, 내년도도 2대 PDA통신비가 매월 나가야 되는데 1대 장비를 내년도 11월달에나 사면 몰라도 초반에 사려면 3대 통신비가 반영이 돼야 될 거 아닙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왜, 그런 거 저런 거 포괄적으로 전체적으로 고민해서 예산을 반영을 하든지 이렇게 해야지. 2대만 달랑 반영해서 되겠어요?
  그 다음에 지금 거기 CO측정기하고 CO2측정기 장비가 있는데 그러면 그 CO하고 CO2하고 한 번 구분을 해 보세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CO2는 환경오염이라든지 평가할 때 필요한 거고 CO는 금연클리닉 때 그걸 측정을 합니다. 측정을 해가지고 혈액 내 CO가 있으면 흡연 그 부분이 남아 있는 거고요. 완전히 없어지면 그게 거기에서 극복된 부분으로 그렇게 판정하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지금 본 위원도 아까 위원님들하고 CO하고 CO2하고 정확히 우리 인체에 영향 미치는 게 어떻게 다른가 하고 서로 얘기를 나눠보다가 컴퓨터에 들어가서 CO하고 CO2, 일산화탄소하고 이산화탄소에 대해서 뭔지를 정확히 파악을 해 봤어요, 점심시간에.
  파악을 해봤고 인체에 어떻다는 것을 대충 이해가 갈 수 있는 거 파악을 해봤는데, 지금 CO측정기나 CO2측정기를 과에서 몇 개나 필요합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CO2는 우리 어린이집이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환경 평가할 때 들어가거든요. 우리 환경과의 협조를 받아가지고 시행하는 거고. CO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금연클리닉 부분에 사용하는 장비가 되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런데 지금 2013년도에 몇 대 샀어요, CO측정기하고 CO2측정기, 일산화측정기나 이산화측정기 중에서 금년에 몇 대 구입했나요?
  몇 대씩이나 과에서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금년에 CO2측정기를 3대가 예산이 반영이 되어 있어요, 3대가. 그것도 170만원씩 해가지고 540만원에 대한 CO2측정기가 금년에 반영이 됐는데 내년에 또 CO측정기가 3대가 또 반영이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일개 과에서 CO2측정기 3대, 또 CO측정기 3대씩이나 필요한 건지, 물론 예산 때 다루겠지만 이거 업무하고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얘기를 하는 겁니다.
  몇 대씩이나 필요한 데 그렇게 3대씩이나 꼭 그렇게 필요합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내년도에는 금연단속도 강화되고 금연클리닉 부분에 대해서 강화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수요를 감안해서 했습니다.
신흥식  위원  하여튼 그 문제는 본 위원이 다시 한 번 다루기로 하고요.
  그 다음에 금연구역 지정에 있어서 「학교보건법」에 의해서 학교환경위생구역 중에서 절대 정화구역이 있지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그거 몇 군데나 지정을 했습니까, 아니면 지정할 예정에 있습니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내년도에 지정할 예정입니다.
신흥식  위원  내년도 지정을 몇 군데나 할 예정에 있어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전체로는 43개소가 있으니까 43개소 전체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다할 거예요, 43개소?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신흥식  위원  일이 참, 많아지네요.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많아집니다.
신흥식  위원  하여튼 금연에 대해서 서두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위원들이나 또 집행부에서나 사회에서 상당히 관심분야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또, 할 일도 많아짐에 따라서 우리 집행부에서 좀 더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지원과장  장대환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하던 거 더 하죠?
○위원장  이재형  예.
신흥식  위원   그리고 위생과에 2014년도에 신규 주요 투자사업으로 해가지고 안전之王 선정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안전지왕하면 한자로 갈지 자를 써놓았던 데 왜 어떤 의미인가요?
○위생과장  서종석  예, 방송에서 KBS2인가요, 거기서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이 음식점을 선정을 해서 그렇게 하는 것을 본떠서 우리 영등포 관내도 그렇게 한 번 해보자 그런 취지에서 그렇게 이름을 정했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래요. 그래서 본 위원이 之자를 가지고 상당히 한자책을 내놓고 여러 가지 이것도 해석해 보고 저것도 해석해 보고 했는데 지금 66㎡ 20평이죠. 그 규모 정도된 업소를 월 150개 정도 대상으로 삼겠다 했어요, 보고서에. 그러면 3월달부터 11월달까지 9번을 이렇게 한다고 하면 상당히 많은, 결국은 한 1,350여 식당이 됩니다.
  문제는 선정반 구성하고 선정기준에 있어서 1, 2차 구성을 하고 또 1, 2차 점검을 해서 선정을 하겠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보고서에?
○위생과장  서종석  예.
신흥식  위원  그러면 물론 지금 1차 점검은 서울시 소비자 위생감시원을 활용하겠다 했고 2차에는 공무원 2명하고 또 소비자 감시원 1명 이렇게 해서 2차를 선정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인원 가지고 과연 1,350여 식당 물론, 우리 영등포구 일반음식점 6,221개소 중에 1,350여개니까 한 1/4밖에 안 되는데. 그런데 이 인원 구성해서 이렇게 신규 주요 투자사업을 할 수 있나요?
○위생과장  서종석  예, 우리 영등포에 소비자 위생감시원이 한 100명 정도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들을 활용해 가지고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신흥식  위원  그러면 선정된 업체에는 참, 각종 홍보매체에 의해서 영등포소식지나 홈페이지 등 통해서 적극 홍보해 주겠다라는 혜택을 준다라고 했어요.
  그러면 그 선정된 업체에 어떤 자긍심 이런 것들이라도 갖고 또 외부 손님들 고객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표시물이라도 거기다 해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증표라도 하나 해준다든가.
○위생과장  서종석  아직 저희들이 거기까지는 깊이 생각을 안 했습니다만 위원님 말씀하셨으니까 내년도 계획을 추진하면서 그게 가능하면 그렇게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러면 선정된 업체는 그냥 홈페이지 이런 매체를 통해서 홍보만 해줄 계획입니까?
○위생과장  서종석  지금 계획은 그렇게 했습니다만 내년에 할 때 만약에 선정된다면 거기다 가게 앞에다 무슨 표시를 한다든지 그런 쪽도 다시 한 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문제는 지금 보건소에서 신규 주요투자사업 4개 중에 하나인데 영등포구 안전지왕 선정사업 이것에 대해서는 비예산으로 되어 있어요, 비예산으로. 예산이 1원 한 장도 지금 수립이 안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증표 이런 것을 할 때는 어떻게 할 건지 예산이 없는데 그런 게 걱정이 좀 되고요.
  그 다음에 실질적으로 아까 과장께서는 점검요원 일반요원들, 뭐라고 했지요?
○위생과장  서종석  소비자 위생감시원입니다.
신흥식  위원  소비자 위생감시원들 그 사람들 활용한다고 했는데 보고서에서는 2차 때는 공무원 2명하고 소비자 감시원 1명 해가지고 2차 이렇게 점검을 하겠다라고 보고서에는 그렇게 나와 있어요.
○보건소장  엄혜숙  제가 보건소장이 조금 보충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기존에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지도 서비스를 서울시 주관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파견된 소비자 감시원단이 있습니다. 그 인력들이 지금 월 150개소를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그래서 이번에 이 사업을 사실 추진하게 된 배경은요. 2013년도에 사업을 하다 보니까 족발집이라든지, 간장게장집이라든지, 순대집 이런 곳들이 문제가 많다는 방송보도들이 있었습니다. 저희 관내에서도 사실 지적된 업소들 예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업소들을 대상으로 해서 기왕에 위생지도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이런 업소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줘서 거기에 기준도 있지만 개인위생상태라든지 원료보관실, 그 다음에 조리장 현장사진과 칼과 도매 ATP측정값이라든지 시료에 대한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해서 저희가 검사 의뢰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준을 통과한 업소에 대해서는 저희가 선정을 해서 여기에도 말씀드렸지만 1, 2개소 업소 선정을 하고 만약에 그 달에 기준미달인 업소가 있을 때는 선정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어떤 특별한 예산을 들이지는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하던 활동을 좀더 면밀하게 진행할 예정에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모범음식점이라든지 또 위생등급제에 대해서 트리플A 업소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제도들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업소에 대한 특별한 로고산정이나 이런 것들을 피하고 오히려 저희가 이런 홍보라든지 관내 구보에 낼 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법으로 우선은 비예산으로 책정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이 사업을 해보고 굉장히 효과가 좋으면 추후에라도 저희가 식품진흥기금이나 이런 예산을 동원해서 할 것을 또 검토하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하여튼 우리가 소규모 일반음식점 깨끗하고 우수한 업체를 발굴해서 선정하고 자긍심을 갖도록 한다는 게 참, 널리 그 업체는 정말 홍보를 많이 해줘야 되고 더 잘 하도록 해야 되겠지요. 그래서 식위생문화를 창출을 해내야 된다라고 본 위원도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그쪽 분야에 대해서 현재는 비예산이지만 그러나 보다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고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건강신협프로젝트 그것에 대해서 시민일보에 대단히 크게 한 번 나온 경우가 있어요. 우리 영등포구 건강신협프로젝트에 대해서.
  그 신문 한 번 본 일 있습니까?
  그것에 대해서 잠깐 문의 좀 하겠습니다.
  지금 65세 이상 어르신들 건강문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함인데 고혈압이나 당뇨나 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 위험요소가 한 가지 이상이 해당되어야 되고 활동이 가능해야 된다, 그런 시니어들이 자격이 되는데 8주 동안 집중건강관리를 해가지고 운동처방서하고 영양사하고 전문적으로 개개인에 교육받기 전하고 후하고 전부 검사를 해서 이렇게 결과치를 제공해 줘서 앞으로는 이렇게 이렇게 나가야 된다라는 방향성까지 다 제시를 해주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그렇게 하고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건강증진과장이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허약노인예방관리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프로그램인 거 같은데요. 8주 동안 경로당을 저희가 2010년부터 지금 4년 차거든요. 맨 처음 2010년에는 4개의 경로당, 그 다음에 점점 늘려서 개수를 조금씩 늘려서 6개, 8개 이런 식으로 해서 8주 동안 운영프로그램을 하고 다 끝마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또 셀프매니저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연결해서 경로당에서 저희가 나가서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러면 이거 찾아가는 교육이에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그렇습니다.
신흥식  위원  여기 보건소에서 하는 게 아니고요?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예, 그렇습니다.
신흥식  위원  하여튼 이것도 그 내용 신문 상으로 봐서는 굉장히 잘한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잘 했다는 생각도 들고 잘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하는데. 그것은 지속적으로 해야 될 거 같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한 번 얘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고향숙  알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신흥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김용범 위원님.
김용범  위원  김용범 위원입니다.
  다음은 의약과에 대해서 질의할게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한테 제출해 준 자료를 중심으로 해서 보십시오.
  의약과가 민원이 접수된 게 77건 중에서 처리가 75건이라고 했어요. 미결이 2건인데 미결된 내용이 뭐죠?
○의약과장  최정화  위원님, 죄송합니다만 그 자료는 제가 오늘 준비를 못해 왔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여서 그때 질의하실 줄 알고 그건 위원님 따로 제가 보고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오늘 업무보고서 보면 16쪽에는 민원처리가 331건이라고 또 표기가 되어 있어요. 저한테 내준 자료에서는 77건이라고 했고 여기는 331건 처리했다고 했는데 이거하고 그거하고 어떻게 다릅니까?
○의약과장  최정화  거기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제출한 그 77건은 새올 진정민원이라든가 원클릭민원이라든가 감사담당관을 통한 진정민원 건수고 우리 업무보고 자료에는 민원업무는 인허가 업무에서.
김용범  위원  아, 인허가 쪽에.
○의약과장  최정환  예, 그 수치입니다.
김용범  위원  인허가처리라고 해야지, 민원처리라고 하니까.
  그런데 의약과 같은 데를 보면 의약과는 사실은 우리 보건소 중에서도 다른 과보다도 직접 대민 구민들 접촉이 많은 부서예요. 그런데 이 민원내용을 주로 보면 의료기관, 의약업소에 대한 민원이 상당히 많았어요. 그렇죠?
○의약과장  최정화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 의료기관에 대한 진정 고발 건이 대다수더라고요. 본 위원이 볼 때는. 지금 자료 안 갖고 왔다니까 또 질의하는데 시간이 걸리겠네.
○의약과장  최정화  그 자료, 행정처분 내역은 자료에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행정처분이 아니고. 그런데 우선요 이 자료를 내줄 때 본 위원이 민원내용하고 처리결과를 내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민원내용하고 민원명하고 어떻게 달라요?
○의약과장  최정화  위원님! 거기서 나오는 민원명은 민원인이 제목으로 제출한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내용은 제목내용하고 본 내용은 약간 차이점이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다르죠?
  본 위원이 내달라고 한 것은 민원내용을 내달라고 그랬지 민원명을 달라고 그런 게 아니에요.
  왜냐 하면 민원내용이 어떠어떠한 사항이 접수가 됐는데 어떻게 처리가 됐나 그걸 보려고 자료를 요구했지 무슨 민원내용을 내달라고 하니까 전부 ‘의료기기, 비방광고, 불법광고 재문의합니다, 과장광고 신고합니다’ 이게 민원내용이에요, 이게.
○의약과장  최정화  그렇지만 그런 것들이 실제로 의료기관에 의료광고라든가…….
김용범  위원  아니에요. 7월 24일 건 민원내용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이게……’, 그 다음에 답변은 처리결과는 ‘행정지도’ 이런 자료를 내달라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문의드려요, 문의.’
  어떠어떠한 내용에 이런 내용의 민원이 있으니까 좀 처리해 주십시오.
  그러면 거기서는 처리결과는 무엇무엇에 의해서 어떻게 했다 이렇게, 본 위원이 파악하고 싶은 건 그거지.
  여기 보면 ‘문의, 치료비 청구 적합여부, 의료서비스 관련, 의료법 위반’ 전부 이런 내용이에요. ‘처리결과도 행정지도, 행정지도.’
  자! 8월 12일자는 민원내용이 ‘문의, 처리결과는 행정지도’라고 저한테 자료를 내줬어요.
  제가 뭐 하러 이런 걸 요구를 해요? 안 그래요?
○의약과장  최정화  다시 정리해서 제출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어떠한 내용이 있었는데 어떠한 처리가 됐는지 그거에 대해서 달라는 거지 ‘문의, 행정지도, 의료서비스관련 행정지도’ 이런 자료를 본 위원이 뭐 하러 요구를 하겠습니까?
  자료를 낼 때는 보다 신중을 기해서 내주십시오. 이번에 자료를 받아보니까 솔직히 말씀드려서 보건소가 제일 불성실하게 제출했어요, 내용상으로 봐서는.
  제가 국마다 다 자료를 요구했었는데 그래서 고맙다는 말에 성실히라는 말을 뺐습니다.
  신경 좀 써주시고요, 의료기관에 대한 민원접수를 쭉 들어가 보면 작년도에는 자격정지 15일 및 고발 해가지고 치과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더라고요, 치과가.
  그 이유가 뭐예요?
○의약과장  최정화  이것은 치과의원에서 간호조무사가 방사선 촬영을 한다는 것들을 이게 그 당시 이루어진 게 아니고 2009년도에 건강보험공단에서 자체 보험비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그게 적발된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작년에 저희한테 나중에 추후에 3년 만에 늦게 이렇게 이첩된 거여서 저희가 그거에 대해서 자격정지 15일과 고발을, 행정처분을 했습니다.
김용범  위원  치과가 집중적으로 나온 거예요?
○의약과장  최정화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의료기사가 아닌 자에게 의료기사의 업무를 하게 했다 이래가지고 치과가 집중적으로 자격정지 15일 및 고발됐는데 우리 관내 치과가 이 정도로 엉터리예요?
○의약과장  최정화  간호조무사들이 예전에 관례적으로 방사선 촬영을 대신 한 것입니다. 지금 치과의원에서 방사선 촬영은 치과의사 혹은 치위생사만 할 수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좋아요. 그러면 우리 의약과에서는 이런 것을 사전에 전혀, 아니면 지금 지도감독 데이터를 보면 상당히 많이 나갔잖아요? 그런데 이런 건 단속을 못해요?
  쉽게 말하면 이만큼 우리 구민들이 이용하는데 있어서 엉터리 진료를 받을 수도 있다라는 얘기죠.
  그렇지 않아요? 뒤집어서 얘기하면.
  의료기사가,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의료행위를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의료기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의료기사를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게 하나의 경험에 의해서 할 뿐이지 거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문제죠.
  의료사고가 이래서 생기는 거라고요.
  그런데 집중적으로 치과에 대해서 나와가지고 보니까 이 자료를 받아보고 저는 의아했어요.
  그런데 지금 과장님 답변은 이것도 건보에서 보험료 청구하는 과정에서 알게 됐다는데 그건 좀 문제가 있는데요?
  우리 의약과에서 지도점검하면서 적발돼가지고 이렇게 행정처분했다고 그러면 참 그래도 의미가 있어요.
  그런데 타 기관에 의해서 이러한 중요한 사안들이 적발돼서 자격정지 15일 및 고발이라는 그러한 처벌을 받았다는 것 자체는 정말 뭐라고 그래야 돼요. 불신, 답답하다 이런 생각도 들어가는데.
○의약과장  최정화  의료기관에서 세부적으로 이루어지는 사항이어서 저희가 미처 점검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점검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 여기 보면 자율점검 이렇게 나오는데요, 또 이 단속된 의약업소가 반복해서 단속되는 데도 있더라고요, 이 데이터를 보니까.
  그러면 배짱이냐?
  분명히 의료행위를 하는데 있어서 잘못됐다고 단속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차 또 단속이 돼요.
  약국도 마찬가지예요, 이 뒤를 쭉 보니까.
  약국 같은 경우에는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 판매가 상당히 많았고요, 또 약사가 아닌 일반인들이,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팔아가지고 단속이 됐고 또 반복해서 단속되는 약국도  있어요.
  구민의 입장에서 볼 때는 이런 것은 지도감독이 좀 소홀하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들어갑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위원님! 반복적인 업소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약국 한 곳은 폐업을 하셨고요, 그동안 약국에 약사 부재 시에 약을 파는 행위가 관례적으로 많이 해왔던 것들을 하루아침에 그런 인식이나 행위를 개선하기가 좀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만 저희가 그것들을 개선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여기에서 사안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중요한데 처분결과는 자체종결이라고 했는데 이 자체종결이라는 뜻이 뭐예요, 처분결과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도 나왔는데 자체종결, 잔여 마약류 폐기사실조사 했는데 자체종결, 면허대여를 했는데도 자체종결, 약국과의 담합행위는 어떤 유형입니까, 이런 건?
○의약과장  최정화  이것은 민원은 들어왔지만 저희가 점검했을 때는 위반사항이 없는 경우들입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무혐의군요.
○의약과장  최정화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런 사항이에요?
○의약과장  최정화  예.
김용범  위원  그래요?
○의약과장  최정화  예, 그렇지만 실제로 무자격자 의약…….
김용범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무혐의는 따로 표시가 됐는데요?
○의약과장  최정화  아니오, 위원님! 여기서 고발했을 때 검찰 결과가 무혐의로 나온 겁니다.
김용범  위원  그건 검찰 결과고 우리 자체에서 나가서 조사해보니까 그렇지가 않더라?
○의약과장  최정화  예, 우리는 의심이 돼서 고발한 거고, 자체종결은 민원은 그렇게 들어왔지만 실질적으로 「약사법」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위반한 사항이 없는 경우입니다.
김용범  위원  아무튼 의약과장한테 이것을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면요 의약과는 다른 과하고 달라가지고 보건소 내에서도 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관리하는 직접적인 의약업소를 관리감독 하는 데잖아요?
○의약과장  최정화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지금도 아시겠지만 여의도 성모병원 건 가지고 제가 얼마 전에 민원을 받았습니다. 그것 제가 내용을 들어보니까 대단히 복잡하더라고요.
  그렇듯이 우리 환자들하고도 아주 예민한 관계입니다.
  그래서 지금이야 위에서 쭉 지도점검하면서 적발해가지고 행정처분했지만 보다 더 지도감독을 잘 했으면 좋겠어요. 단순하게 앉아서 신고 들어오는 거나 이런 것 하시지 마시고 유형이 어느 정도 계속 나오지 않습니까?
  특히 무면허로 자격증 없는 사람들이 그런 행위를 한다는 것은 정말 위험한 짓이고 나중에라도 의료분쟁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소지가 굉장히 많잖아요?
  이런 것은 물론 인력의 한계도 있고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겠지만 최대한 우리 관리감독 부서에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서 이런 건을 최대한 줄여주셔야 돼요.
  그래서 우리 구민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해 주셔야 되겠다라는 걸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의약과장  최정화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다음은 위생과에 대해서 질의할게요.
  오늘은 제가 보건소는 민원접수에 대해서 주로, 왜냐 하면 민원접수를 보면 우리 보건소의 문제점이 뭐다라는 게 금방 나오더라고요, 민원접수 상황을 분석해 보면.
  여러분들이 각 분야별로 사업도 독특하고 전문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가장 보건소 내의 문제점이라든가 구민들이 바라는 것을 보면 민원을 분석해보니까 금방 답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업무보고는 각 과별로 민원접수한 것을 중점으로 해서 질의를 하니까 그렇게 이해하십시오.
  위생과는 역시 또 민원접수가 114건이나 돼요. 그래가지고 보건소 내에서도 가장 많은 건데 대부분 위생업소에 대한 민원이었어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요?
  위생과장 한 번 답변해 보세요.
○위생과장  서종석  위생과에 저희들한테 넣는 민원들을 보면 대부분 주로 여름철에 야외, 본인들 업소가 아닌 곳에다가 의자를 내놓고 하는 영업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주를 많이 이루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여기 보면 그것도 있지만  음식부분에 대해서 많이 나와요, 음식.
  음식물을 재활용하여 ‘제가 먹던 청양고추, 새우젓갈을 다른 손님들한테 재사용하고’ 이런 등등.
  이것도 먹는 거라 국민 건강하고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우리 위생과에서 단속요원들이 지금 몇 명이나 활동하고 있어요?
○위생과장  서종석  지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100명이 있고요…….
김용범  위원  100명요?
○위생과장  서종석  예, 그 다음에 공무원들이 23명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우리 관내 지도단속 하는데는 그 인력으로 부족함이 없겠네요?
○위생과장  서종석  현재 업무추진 하는데 대해서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김용범  위원  부족해요?
○위생과장  서종석  부족하지만 지금 업무추진 하는 데는 큰 지장은 없습니다.
김용범  위원  이것도 아까 본 위원이 말했지만 의약과하고 비슷하다고 봐요.
  사전에 우리 구에서 중점적인 사항은 정말 중점적으로 지도단속 좀 하세요. 해가지고 우리 구민들의 불만을 최소화시켜 주는데 우리 위생과에서 노력을 해줘야지 신고 들어온 것만 가지고 거기에 대응하고, 대응하고 하면 신뢰를 못 얻어요.
○위생과장  서종석  잘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렇게 해서 이것도 114건씩이나 되는데 좀 최소화해서 구민들 불만이 없도록 해 주시고, 다음은 불량식품추방 실적과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박근혜 정부 들어와 가지고 4대악 추방 중의 하나가 불량식품 추방이죠?
○위생과장  서종석  예.
김용범  위원  우리 위생과에서는 지금 잘 하고 있어요?
○위생과장  서종석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열심히 하고 있어요?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미 목표달성도가 100%을 초과했습니다.
  그런데 행정처분을 31개소를 했죠?
  무허가 원료를 사용하고 표시기준을 위반하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판매했어요.
  그런데 무허가 원료를 사용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예요?
○위생과장  서종석  그게 중국 같은 데서 우리한테 신고없이 식품 재료로 사용하는 그런 것을 의미합니다.
김용범  위원  신고? 이게 무허가인데, 무허가?
  글자 그대로 신고가 아니고 허가없이.
○위생과장  서종석  그러니까 예를 들면 배추 같은 거라도 원산지 표시를 해가지고 온다든지 그런 것 없이 그냥…….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이 보충답변 드리겠습니다.
  대림동 지역의 식당들 중에는 보따리상을 통해서 무표시 식품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식품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진 사안입니다.
김용범  위원  무허가라는 게 그거예요?
○보건소장  엄혜숙  정식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나온 제품이 아니고요 보따리상을 통해서 무표시 제품들이 지금 유통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보따리상이라면 그러면 밀 수는 아니에요?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은 무표시 식품 판매행위 해가지고 중국교포 밀집지역의 무표시 식품 단속이 66개소나 됐거든요.
○보건소장  엄혜숙  예, 맞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처리를 해요?
○보건소장  엄혜숙  형사 고발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고발을 해요?
○보건소장  엄혜숙  예.
○위생과장  서종석  그 재료는 회수하고 고발조치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잘 아시겠지만 지금 우리 대림동 쪽에는 차이나타운이 생기다시피 했잖아요? 아주 혼란스러운 지역인 것 같아요. 당분간 그렇게 될 것 같은데, 이런 걸 알고 있는 이상 좀 강력하게 단속 좀 하시고 예방 좀 하십시오. 해서 이런 걸로 인해서 우리가 불량식품을 먹는 일이 없도록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위생과장  서종석  예.
김용범  위원  여기 보면 4개 사업이 100%가 다 넘었는데 목표가 다 달성됐는데 그러면 이 시간 이후로 위생과에서는 할 게 없겠네요?
○위생과장  서종석  그래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이미 목표가 달성됐는데 뭘 해요?
○위생과장  서종석  그것은 기존 목표이고요, 그 외에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우리 보건소 실적 보면 참, 전부 100%, 100% 이렇게 넘어가는데 여기 보면 다 했어요. 숫자도 다 초과됐고, 66개소, 또 지금 수거검사도 600건인데 601건 딱 맞아떨어졌어요.
  이런 데이터는 목표 설정이 좀 잘못된 것 아니에요?
○보건소장  엄혜숙  보건소장이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목표 수치들은 서울시에서 저희에게 주어지는 수치들입니다.
김용범  위원  주어져요?
○보건소장  엄혜숙  예, 왜냐 하면 각 자치구별로 이 업무를 수행하다보면 우리 구처럼 열심히 업무를 하는 구도 있지만 어떤 구는 저희의 반도 되지 않는 목표를 선정하는 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 공히 업소수에 대비해서 업무량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도 이 건수 이상은 해야 된다는 목표를 준 것이고요, 저희 구 같은 경우에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11월, 12월에도 계속해서 업무는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래요? 그러면 다음은 원산지 표시에 대해서 질의할게요.
  이 원산지 표시제도 사실은 속임수예요, 속임. 그렇죠?
  이 원산지 표시제도 앞의 불량식품이나 이런 것하고 차원이 거의 똑같은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도 방송을 보니까 김치를 가지를 국산이라고 하고 또 한 쪽에서는 국산, 또 중국산 했는데 실질적으로 내놓는 걸 보면 전부 중국산이었어요. 그런데 중국산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위생상태가 정말 불결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불량식품하고 거의 같은 차원인 것 같아요. 일단은 속여서 팔고, 두 번째는 그 뒤에 따른 관리상태가 정말 엉망이더라는 거거든요.
  그런데 업소 업주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내가 담그면 국산이지, 그렇죠.
  이따 저녁에 새로 담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국산이라는 거죠.
  지금 우리는 어떻게 단속을 하고 있어요?
  이것 아주 굉장히 중요해요. 원산지 표시를 속이는 것.
  위생과장!
○위생과장  서종석  원산지 표시는 우리 업소에서 16개 품목에 대해서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원산지 표시가 안 됐다든지 그러면…….
김용범  위원  원산지 표시는 하죠. 하는데 실제로 내놓은 건 중국산을 쓴다 이거죠. 그게 중요한 거죠.
○위생과장  서종석  그러니까 그걸 저희들이 구입명세표라든지 그런 것을 다 확인하도록 돼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우리 사법경찰이라고 있죠?
○위생과장  서종석  예.
김용범  위원   다. 그분들이 활동하는 게 여기하고 같아요?
○위생과장  서종석  이 부분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김용범  위원  별개예요?
○위생과장  서종석  예.
김용범  위원  그러면 우리 구에서 이쪽 분야에서 사법경찰하고, 시에서는 단속반들이 사법경찰이 그런 것 한다던데?
○위생과장  서종석  우리가 활동하고 있는 것하고 별도로 그 사람들은 별도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시 단위로?
○위생과장  서종석  예, 시단위에서.
김용범  위원  아무튼 이것도 정말 불량식품 못지않게 중요한 사업이니까 위생과에서 철저히 단속 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위생과장  서종석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마지막으로 정리는 보건소장님하고 할게요. 보건소장님한테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보건소는 지금 과별로 4개 과가 각 분야별로 열심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궁극적인 것은 구민의 건강증진에 있어요, 본 위원이 볼 때는.
  그런데 우리 보건소장님은 영등포구 건강지수가 100점 만점에 몇 점이라고 생각하세요? 그 데이터 나온 걸 혹시 보셨나요?
○보건소장  엄혜숙  저희가 해마다 지역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3년도 결과는 현재 데이터를 모으는 중에 있고요, 2012년도 데이터를 보면 저희 구가 지금 전반적으로 상위권에 들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희 구 같은 경우에는 모든 구가 그렇지만 약 인구의 10% 정도가 전입전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국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대한 발표 보고회도 있었는데요 전반적으로 볼 때 서울 대도시에 있어서 권역별로의 차이점은 약간씩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구 같은 경우에는 다행히 금연지수라든지 이런 지수들이 향상된 구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렇지 않은데요? 9월 14일날 중앙일보에서 발표한 전국 230개의 시군구 건강지도라는 걸 발표를 했어요. 그것 혹시 보셨어요?
  제가 보여드릴게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예요, 이거.
  이 신문에 9월 14일자로 금년도 거예요. 아주 컬러로 잘 나왔어요. 우리 보건소 직원들 보신 분 계세요?
  이 내용을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릴게요.
  애석하게도 서울 평균이 68.1이었고, 우리 영등포구 점수가 67.3%입니다. 서울시 평균만도 못해요, 이하고. 또 서울 한강 이남 중에서는 맨 꼴찌예요, 꼴찌.
  송파구가 79점으로 1위, 서초구가 77.4로 2위, 강남구가 77.0으로 3위, 양천구가 75.2로 4위 그 옆에 있는 금천하고 우리가 똑같고요, 관악이 69.6, 구로가 69.4, 동작이 67.8 점수가 나왔습니다.
  물론 본 위원이 이것을 제시하면 보건소장을 비롯한 우리 직원들은 아니다라고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이게 얼마나 중요한 데이터냐 하면 시․군․구 건강지도 평가항목을요 4개 분야 25개 항목으로 평가를 했어요. 결론적으로 이 데이터를 건강보험공단 뿐만 아니라 질병관리본부, 안전행정부까지도 이 데이터를 활용한답니다.
  이 데이터가 굉장히 신빙성 있는 것은 해외에서 방법을 많이 도입을 했어요. 그래서 건강 성과를 총 50점으로 배점을 줬고요, 질병 예방에서 25점, 의료 효율성에서 10점, 의료 공급에서 15점을 줘가지고 점수화를 했더라고요.
  전국의 1위는 울산 남구, 2위가 전북 전주였습니다.
  모르셨다니까 참고로 들으시라고.
  그런데 본 위원이 9월달에 이것을 보고 조금 쇼크를 받았어요.
  왜냐면 그동안 우리 영등포구 보건소가 정말 잘 하는 줄 알았습니다, 본 위원 생각에.
  그런데 이것을 딱 보면서 “아, 이것은 아닌데.” 억울하시겠죠!
  이런 걸 갖다가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꼴찌 했다고 얘기하니까 우리 보건소장님 이하 힘도 빠지고 좀 억울하다는 말씀도 하실 거지만 이것은 분명한 데이터에 의해서 나온 거예요.
  또 이러한 지수를 참고로 모르고 있다고 그러면 그것도 아쉽네요.
  그래서 여기에 보면요 건강 성과를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기대수명, 건강일수 해가지고 주관적인 건강수준 인지율 그 다음 6대 암 환자 수, 당뇨병 환자 수, 고혈압 환자 수, 주관적인 스트레스 인지율, 흡연율, 비만 인구율, 건강검진 수진율, 필요의료서비스 미치료율 이런 등등이 항목평가에 다 들어갔어요. 데이터화를 했는데 단 이게 2011년을 마지막으로 데이터를 입력한 거예요, 2011년도 것. 지금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 본 위원 생각은 지금이나 2년 전 데이터나 큰 차이는 없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 보건소장 한 말씀 해보세요.
○보건소장  엄혜숙  제가 그 자료를 확인하지 못해서 그런데요, 아무튼 여러 가지 건강지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자료 출처를 저희도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실은 몇 년 전에 질병관리본부와 통계청에서 조사한 것에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운동 실천율이었습니다. 예를 들어서요.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한 바로는 운동 실천율이 우리 국민의 3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왔는데요, 통계청 자료에서는 또 70% 이상이 실천하고 있다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때 뉴스에서도 대대적으로 방송에 나온 적이 있는데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의 운동 강도를 했을 때 운동 실천율을 조사한 것이었고요. 예를 들면 통계청에서 했던 것은 “당신이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질문의 기법이라든지 이런 차이에 의해서 굉장한 오류가 있었는데요. 저희가 그런 여러 가지 자료들이 있습니다.
  아까 제가 업무보고 시작할 때도 보고드렸지만 안전행정부에서 이번에 저희 모든 업무를 평가했습니다. 그런데 정부합동평가에서 저희가 25개 구 중에 보건․위생 파트를 합쳐서 사실 금년에 11개 부분에 대해서 점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도 암 검진율이라든지 여러 가지 건강증진사업, 또 위생 파트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서 저희 구가 사실은 안전행정부 정부합동평가 공식자료로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파트들도 또 어떤 면으로 보면 부족한 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족한 면이 있었다면 저희가 보강해서 정말 1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용범  위원  자, 이 회사가요 LEON컴퍼니라는 회사거든요. 조사를 한 이 회사가.  그런데 영국, 미국 기법을 많이 벤치마킹해서 도입을 했어요.
  일단은 본 위원이 이런 걸로 애기를 하면  분명히 아까도 서두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보건소장님 이하 직원들은 힘 빠지는 일이네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이러한 데이터, 지표가 산출됐다는 것은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본 위원이 마지막으로 종합정리 하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자, 이게 지방지도 아니고 중앙일보예요, 중앙일보. 토요일자입니다.
  그러면 전국 국민들이 그래도 구독률이 두 번째로 많은 신문 중에 하나잖아요. 우리 구민들도 상당수가 이것을 볼 거라고요.
  그러면 보건소장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최우수구 상을 받았고요, 우수상 받았고 하잖아요. 그런데 구민들은 이런 걸 더 신뢰를 해요. 그렇죠?
  “우리 영등포구 형편없구나! 큰 일 났구나!   이게 뭐야? 금천구에 뒤지고 똑같거나 그러니. 아, 그래도 나름대로 이쪽에서는 제일 낫다고 생각하고 있는데.”라는 생각도 갖고 많은 생각을 가질 거예요, 이런 것 보면.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각 분야에서 하나하나 추진하는 사업 소홀하게 하지 마십시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구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일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구민들도 갈수록 보건소 같은 데 정책에 기대를 많이 할 거고, 의지할 거예요. 아시겠죠?
  그래서 오늘 이렇게 나온 걸 가지고 또 과소평가는 하시지 마시고요. 본 위원이 이 데이터를 분명히 제시를 했으니까 이것을 참고하셔서 이 항목들도 한 번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십시오. 그래서 내 맡은 분야에서 어떠어떠한 항목들이 있어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구나라는 것도 염두에 두시고 일을 하신다면 그래도 방향이 어느 정도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본 위원이 마무리 발언을 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보건소장  엄혜숙  예.
김용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김용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업무보고 시간이 진행됐는데요, 또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없음)
  없으시면 위원장이 마무리 발언을 하고 회의를 마치는 걸로 하겠습니다.
  오늘 전반적으로 보건소 업무보고에서는 과장님들의 세부적인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하는 내용이나 그런 부분이 조금 많이 뭐라고 그럴까 미진하다는 느낌을 받아요. 그리고 보건소만 특정해서 이런 주문을 하는 것은 아닌데 재정국과 행정국 업무보고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민선 5기 구청이 마무리되는 해인데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 3년째 되는 마지막 때까지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각 국별로 우리 구청의 업무들을 보면 행정적으로 포장은 잘 하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잘 하고 포장을 잘 하고 개별업무들에서 이런 것들은 또 직원들이 많이 고생을 했겠죠.
  그래서 어떠한 인센티브를 받았다, 어떠한 수상을 했다라는 행정적 기준의 성과들은 많이 공표를 하는데 실제 우리 구민들이 느끼는 삶의 질의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민선 5기에서 그런 지표들이 얼마나 과연 상승됐는가 체감효과가 있었던가 하는 문제는 이 상임위를 인터넷으로도 지켜보시는 구민들께서도 아마 본 위원장의 발언에 많은 공감을 하실 겁니다.
  일례를 들면 교육․복지․사람 중심이다 하면 교육에 있어서 과연 지난 4년간 민선 5기에서 얼마나 많은 공교육을 확립하려고 했던 정책적 노력이 있었던가 하는 부분들, 또 복지나 재정의 부분에 있어서 교육․복지․사람 중심을 받쳐주는 재정적인 문제에 있어서 얼마나 재정적인 건강성을 회복하고 재정적으로 다양하게 풍부한 것들을 뒷받침하려고 노력해왔는가 하는 그런 정책적인 보고들이 없고요, 고민한 흔적들이 없고. 마찬가지로 복지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보건의료 쪽에도 마찬가지로 개별 부서, 개별 팀들은 굉장히 많은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활동을 한다고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면 과연 그래서 지금 민선 5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런 구정이념에 맞춰서 어떠한 것들이 성과로 나왔다 하는 것을 업무보고를 통해서는 아직 많이 좀 미흡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앞으로도 행정사무감사라든가 예산 심의에서도 계속적으로 다뤄질 문제고 집행부도 같이 고민하는 12월 정례회 회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보건소 소관 업무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영등포 문화재단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는데요, 장내 정리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이 있음)
  약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6분  회의중지)

(14시 50분  계속개의)

○위원장대리  김화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영등포 문화재단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겠습니다.
  영등포 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안녕하십니까? 영등포 문화재단 대표이사 송수희입니다.
  평소 영등포구 발전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 행정위원회 이재형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제179회 영등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영등포 문화재단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영등포문화재단 소속 팀장과 도서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등포문화재단 팀장 및 도서관장 소개)
  이어서 영등포 문화재단 일반현황,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14년도 주요업무 계획 및 신규 주요 투자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영등포 문화재단 업무보고)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화영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재단 업무에 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신흥식 위원님.
신흥식  위원  신흥식 위원입니다.
  우리 송수희 대표께서 업무보고 잘 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취임한 지가 얼마나 되었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저희가 2013년 3월에 재단이 문을 열었고요. 지금 8개월 정도 됐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문화재단 업무에 대해서는 다 어느 정도 파악이, 다 파악이 되었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신흥식  위원  다 파악이 되고 또 문화재단으로서의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정립되어 가고 있는 중이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렇습니다.
신흥식  위원  한 가지 지금 도서관하고 독서실 개념을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청소년독서실은 저희가 15개소가 있는 것으로…….
신흥식  위원  아니, 그거 말고. 여하튼 포괄적인 개념으로 해서 도서관하고 독서실하고 구분, 간단히?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독서실의 경우는 책을 빌려보는 기능보다는 현재는 지금 전체적으로 구에서 공부를 하거나 자율열람을 하는 쪽으로 이용을 하고 있고요. 지금 저희 같이 도서관의 경우는 멀티로 이용을 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열람실을 포함해서 저희가 책을 대출 반납 받거나 또 지금은 주민들 요구가 많기 때문에 문화강좌라든지 기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쪽으로 같이 함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궁극적으로 도서관하고 독서실하고 문화행사나 기타 프로그램이나 또 관련 직원들이 하는 사업 이런 것들이 비슷하다라고 생각이 안 들어갑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지금 현재 아주 트렌드는 사실은 도서관의 경우에는 열람실이 많이 줄어들고 있고요. 외부의 대학 도서관들이나 아니면, 타 자치구들도 마찬가지고 해외에서도 열람실보다는 책의 본연의 기능으로 돌아가서 책을 빌려서 대출받아서 그 자리서 읽고 또 거기 있는 부분들을 활용하는 쪽으로 많이 하고 있는데 지금 저희 같은 경우는 사실 독서실이 15개 독서실이 있는데 그쪽에서 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또 지역적으로 가까워서 도서관을 찾는 분들도 있어서 실은 열람실을 아직까지는 줄이지는 못하고 있는데 아마도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독서실을 이용의 기능으로 보고 자율적으로 공부하는 기능을 하게 되면 도서관은 오히려 그 공간을 줄여서 저희가 부족한 부분들을 만들어 나가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신흥식  위원  지금 현재 대표께서 얘기하다시피 지금 도서관은 우리 문화재단에서 3개 정보도서관이 있고 또 내년 3월달에 개관 예정인 여의도디지털도서관 해서 4군데가 있단 말이에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신흥식  위원  그 다음에 시설관리공단에서 독서실팀이 따로 있어가지고 거기에서 15개 독서실을 지금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 이 도서관 내에서나 독서실팀에서 연간 문화행사나 프로그램 이런 것을 보면 좀 중복되거나 아니면 비슷비슷한 그런 것들이 지금 있거든요. 양쪽 다 살펴보면. 그래서 지금 궁극적으로는 본 위원은 지금 시설관리공단 내에 있는 독서실 15개가 문화재단으로 가야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이 들어가는데 모든 업무의 일원화를 위하고 또 도서 독서에 대한 문화행사를 일원화시키고 한 방향으로 가고 한 계단 더 업그레이드되기 위해서는 전문적으로 이렇게 관리하는 문화재단으로 가는 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대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지금까지는 사실은 청소년독서실은 야간공부방이라고 해서 시에서 정책적으로 각 동별로 만들어졌던 건데요. 저희 정보화도서관이 본격적으로 만들어지기 전부터 이미 있었고 또 지역적으로 더 가까이 계신 분들 입장에서 수요가 있었기 때문에 실은 전반적으로 독서실이 그렇게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진행을 하고 있었던 부분은 맞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도서관에서는 실은 독서실은 자율적으로 공부하시는 기능 외에 지금 현재는 다른 기능은 없기 때문에 아마도 시설적인 측면으로 더 많이 봤던 거 같고요. 저희 도서관은 멀티로 운영이 되다 보니까 시설적인 것에 대한 관리와 더불어서 문화프로그램이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충족시켜야 되기 때문에 아마도 저희 재단에 먼저 배치가 된 거 같은데요. 그 부분은 제가 아직까지 의논을 하지는 않았지만 추후에 검토를 해서 이 독서실 부분도 같이 저희가 하는 게 맞다면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여러모로 한 번 고민을 해봐야 될 사항인 거 같고 그 다음에 물론 의회에서나 집행부에서나 또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에서 이것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신흥식  위원  내년도 여의도디지털도서관 개관을 3월달에 개관예정으로, 현재는 예정으로 있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전경련에서 거기 기부채납으로 해가지고 1, 2층을 우리가 도서관을 하나 갖게 되는데 거기에 필요로 하는 인원은 지금 몇 명으로 예정하고 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현재 저희가 2014년 예산을 잡기로는 4명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도서관을 운영하실 수 있는 사서분 두 분하고요, 그리고 1층에 북카페가 들어가는데 아무래도 지금 전경련에서 저희한테 전대를 못하게 해놓았기 때문에 저희가 자체적으로 직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바리스타하실 분을 두 분 정도 잡아놨고요, 예산에. 일단은 예정이 되어 있고요. 추후에 저희가 지금 여의도 같은 경우는 특히나 아직까지 운영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 저희가 공공시설을 많이 운영하지 않았기 때문에요.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 또 공급이 어느 정도 필요한지를 추후 본 후에 상반기 지나고 결정을 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생긴다면 다시 반영을 해야 될 거 같고요.
  그리고 현재 저희 3개 도서관에서 우선은 근무하시는 분 중에 한 분 정도가 근무 파견을 나가서 일단 전반적으로 아마 도울 수 있게 되면 그렇게 해보려고 예정 중에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지금 여의도 하면 모든 사람들이 다 구비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여의도 내에 미비한 점들이 굉장히 많아요. 의외로 참, 빠져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도서관이나 독서실이나 이런 등등이 아무 것도 없어요 여의도에요. 그래서 모처럼 전경련에서 기부채납 해가지고 디지털도서관이 하나가 생기게 되는데 재단 측에서 개관에 만전을 기해서 주민들 부응에 잘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안 그래도 저희가 여의도지역의 특성상 아무래도 어르신들이 많이 있는 점을 감안해서 추가적으로 저희가 계획하고 또 정리하고 있는 부분은 내부적인 시설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도 어르신들이 사용하시기 편하게끔 유도를 하고 있고요. 또 반면 그 장소가 직장인들이 많으신 데이기 때문에 직장인 젊은 분들이 아마 점심시간이나 혹은 기타 시간을 이용해서 많이 오실 걸로 예상이 돼서 그 두 가지에 일단은 집중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신흥식  위원  여하튼 내년도가 2차년도 문화재단 사업기간인데 금년에 약 8개월 동안 여러 가지 검토해 보고 또 분석해서 미비한 점은 잘 보완해 가지고 내년도에는 완성도를 이루어내는 그런 해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감사합니다.
신흥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화영  신흥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하는 이 있음)
  권영식 위원님.
권영식  위원  권영식 위원입니다.
  구민의 문화를 위해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감사합니다.
권영식  위원  6페이지에 효율적인 아트홀 대관이라고 돼 있습니다. 이 대관 일수가 연 며칠이라는 그런 규정이 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니오, 그건 없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런 규정이 없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권영식  위원  그리고 이 자료에 의하면 사실 외부 대관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공연장 대관을 보면 한 30% 정도 되는 걸로 돼 있네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일단 올해 저희가 시작은 했지만 아직까지는 구민회관이 따로 없기 때문에 우선은 구민회관이 기능을,  다른 재단들 같은 경우는 구민회관이 있고 공연장이 따로 있는데 저희는 그 두 가지를 한꺼번에 쓰다보니까 아무래도 구청이나 저희 구민들 대상으로 하는 큰 행사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무료로 대관이 나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민주평통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간과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부분에 많이 할애하다보니까 외부 대관이 조금 저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 하면 보통 공연하시는 분들이 하루하루를 빌려가는 것이 아니고 한 달이나 혹은 한 보름 정도씩 빌리기를 가장 많이 원하시는데 저희가 중간중간에 행사가 들어가 있다보니까 그렇게 빌려드릴 수가 없어서, 그런데 또 저희 구민들이 이미 준비하고 계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냥 저희가 안 된다고 할 수가 없어서 외부 대관을 못 받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권영식  위원  총 운영 일수를 보면 142일로 돼 있거든요. 그러면 중복이 돼서 그렇습니까?
  지금 말씀하신 대로라면 일반 외부 대관은 결국은 구청이나 이런 행사 때문에 많이 못한다는 취지 같은데 중복이 된 경우입니까, 아니면 지금 142일이란 게 날짜가 거의 이 부분이 꽉 차있는 부분입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이 부분이 꽉 차 있는 겁니다.
권영식  위원  그렇게 돼 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런데 횟수로는 더 많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 하루에도 공연이 두 번 있거나 행사가 주야간으로 두 번, 예를 들면 전시실 같은 경우 민방위가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횟수로는 이것보다 더 많지만  일단은 날짜로는 이렇습니다.
권영식  위원  142일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권영식  위원  그러면 나머지 부분 한 200…….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왜냐 하면 10월 30일까지이기 때문에 11월, 12월은 완전히 꽉 찼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3월달에 받은 이후로 대관을 했기 때문에 올해는 정기대관을 받지 못했고요, 수시로 대관을 받았기 때문에 조금 힘들었고요, 지금은 2014년도 정기대관을 먼저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11월말에 전체적으로 들어온 것을 정리하게 되면 올해보다 훨씬 대관이 많아질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데 저희가 미리 못 받았기 때문에 정리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렇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권영식  위원  그러면 좀 다행이라고 보고 사실 우리 구에 관련된 어느 단체가 아트홀 대관을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했던 부분이 있는 모양이에요.
  그런데도 어쨌든 날짜가 안 맞았는지 모르겠지만 대관을 못해가지고 굉장히 협소한 데서 행사를 했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저희 입장은 일단은 구민들이 하시는 것에 있어서 날짜와 저희가 해 드릴 수 없는 경우가 아니고는 받지 않은 경우는 없었고요, 아마도 그랬다면 미리 공연이나 혹은 단체 예약이 돼 있어서 저희가 피치 못하게 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고요, 구민들께 빌려드린다고 하면 저희가 외부 대관인 경우는 사실은 저희가 계약금을 두 배로 물어야 되기 때문에 조정을 잘 못하고 있고요, 내부적인 거라면 웬만하면 저희가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래서 사실은 이런 부분을 조금 더 참작하셔서 구에서 구민을 위한 행사, 이게 개인이 어떤 수익을 위한다든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하는 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아니면 일정부분을 날짜를 좀 비워두는, 비워둔다는 게 아주 긴 시간을 비워두면 공실이 생길 수가 있겠지만 어느 기간 동안이라도 비워두는 그런 지혜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권영식  위원  또 한 가지는 우리가 대관을 하는 공연 중에 사실 공익을 위한다든지 또 장기대관을, 장기라는 게 일정기간을 얘기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한 달, 두 달을 얘기하는 건 아니고 정해진 부분 같은 경우는 대관료 같은 것을 조금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규정은 없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사실은 대관료 부분에서 구민들 입장에서 구민회관으로만 할 때에는 저희가 비용을 더 저렴하게 조례나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할 수가 있는 부분이 있지만 저희가 지금 재단의 공연장, 전문 공연장으로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저희 공연장 자체의 수준을 음향이나 조명 부분도 훨씬 높여야 됨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저희가 예산이 어렵다보니까 그런 부분을 업그레이드를 못시켜주고 있어서 사실은 전문 공연을 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불만이 좀 있으신 부분도 있거든요.
  그래서 금액적인 측면은 위원님들 염려 제가 많이 들었고 또 말씀도 주셨고요 주민들께서도 조금 저렴하게 해달라고 말씀들은 주시는데 현재까지는 조례로 정해진 범위 내에서 저희가 받고 있고요, 주민들께서 하신다고 했을 때 저희가 최대한 다른 서비스 부분에서 다양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금 하고 있는 실정이고요, 저희가 공연장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되거나 혹은 정착이 되고 난 다음에는 그 부분은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서 구민들에게는 좀 더 다른 혜택이 될 수 있는 방향도 충분히 고려를 하겠습니다.
권영식  위원  알겠습니다. 좀 융통성 있는 운영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권영식  위원  7쪽에 보면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을 보면 여기는 집행률이 굉장히 낮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2년도나 저희 재단이 설립되기 이전에는 공연을 과에서 진행을 하다보니까 전체적으로 잘 되어 있는 공연을 저희가 세일즈 해서 사와서 운영을 했었고요, 재단이 되면서 많이 달라지고 있는 것은 저희는 좋은 재료를 사서 공연으로 만들 생각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전체적으로 통으로 사오는 개념의 공연을 하지 않아서 실은 3월달부터 시작을 했기 때문에 작품을 만들고 올리는데 시간적인 노력이나 이런 부분들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외부하고 연계하는 혹은 재능기부 정도에서 저희가 공연들을 숫자적으로는 훨씬 많이 올렸고요, 2013년도에 54회의 기획공연을 저희 자체적으로 했었고 2012년에는 38회 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2012년에는 한 6억 정도 들었고요, 지금은 예산이 2억 7,000 정도인데 저희 입장에서는 올해가 끝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더 좋은 작품들을 만들어 나가야 되기 때문에 많이 절감을 했다고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권영식  위원  됐습니다. 궁극적으로는 37%라는 게 기간이 좀 짧았다는 말씀이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기간과 그 다음에 저희가 좋은 작품을 선정할 수 있는 시간적인 게 좀 부족했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런 기간도 부족해서 결국 집행률이 낮다는 그런 말씀이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걸 방법적으로는 사가지고 와서 그냥 돈을 다 주고, 저 쪽 A라는 업체에 다 주고 했다면 이걸 다 소진했을 텐데 저희는 내년도 있고 후년도 있고 계속 있기 때문에 일단은 절약을 했습니다.
권영식  위원  절약으로 봐야 됩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렇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렇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왜냐 하면 저희가 기타 나머지가 다음 페이지에 있지만 재능기부나 외부 연계 공연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열심히 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실 저보다는 저희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요…….
권영식  위원  하여튼 지금 첫해니까 여러 가지 어려움도 많으시겠지만 부족한 점 메꾸어가면서 운영을 하시기 바라고, 그리고 아트홀 기획공연에 평균적으로 인원을 보면 굉장히 적어요.
  유료공연 추진 같은 경우는 한 공연에 평균 174명 정도가 되어 있고 무료공연 같은 경우는 279명 정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김화영 위원, 이재형 위원장과 사회교대)
  그런데 지금 우리 좌석수에 비하면 굉장히 적은 숫자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520석에, 지난번에 제가 업무보고 때 말씀은 드렸었는데 변명은 아니고 저희가 다른 공연장들처럼 소극장, 중극장, 대극장이 다 있어야 하는데 저희는 공연을 하려면 연극이 됐든 뮤지컬이 됐든 음악이 됐든 한 공연장인 520석에서 하다보니까 공연의 대상이나 정도에 따라서 사실 올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연극 같은 경우는 지금 대학로에서 하루에 50명, 100명 수준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만약에 그것만 맞춘다면 저희 같은 경우는 소극장이 없기 때문에 연극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조금 차이가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더 노력해서 객석이 찰 수 있게 하겠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러니까 말이에요. 그래서 홍보도 좀 더 적극적으로 하시고 프로그램 역시도 공연 프로그램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발굴하셔서 해 주십사 하는 뜻을 전하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권영식  위원  그리고 8쪽에 보면 제가 이해가 잘 안 가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보면서 공연명이 쭉 밑으로 몇 가지가 되어 있는데 추정액에 보면 8,000만원에 절감액이 8,000만원 되어 있어요. 이걸 과연 절감액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를 들면 내년에도 저희가 아이넷TV하고 MOU를 맺어서 진행을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어떤 점에서의 절감액이냐 하면 저희가 아이넷이라는 방송, 혹은 KBS나 SBS나 이런 공중파 방송들과 MOU를 맺어서 진행하지 않으면 저희가 1회당 이런 콘서트 하나를 진행하는데 2,000에서 3,000만원 정도 이상에 예를 들면 조명, 음향장비라든지 무대 이런 부분들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현재 무대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희는 무대 자체가 세팅이 안 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한 번 공연을 할 때마다 그 무대 세팅을 다 들고 들어와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을 방송사가 해 주기 때문에, 그리고 거기서 출연자를 다 끌고 들어오기 때문에 저희가 구민들께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가 있는 건데요, 만약에 저희가 단독으로 이런 범위 내로 하려면 적어도 한 4, 5,000만원 예상하는데 저희 전체적인 비용이 기획공연료가 2억 7,000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방송사하고 해서 방송사하고 윈윈으로, 방송사 입장에서는 고객을 저희 영등포 주민을 모시기 때문에 확보가 되는 거고요, 또 저희 입장에서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런 방법을 더 많이 추진하는 것이 저희 입장에서는 예산을 절감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권영식  위원  그런 방법을 제가 질의하는 것은 아니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절감이라고 그러면 어느 정도를 얘기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렇게 예산을 100%를 안 쓰는 걸 갖다가 절감이라고 그러면 계획 자체가 사실 잘못된 것 아닙니까?
  내가 왜 그러느냐 하면 이게 보여주기식 자료 같아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건 아니고요, 보여주기식은 아니고요 저희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문화행사 부분에 대해서는 2014년에도 사실, 지난번에 대통령께서 얘기하신 부분을 시정연설 때 제가 한 번 들어본 적이 있는데 문화재정을 정부 총 지출의 1.5%인 5조 3,000억을 증액한다고 하셨는데요 실은 저희가 복지부분이 있다 보니까 증액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또 대통령께서는 문화융성위원회도 설치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저희도 그렇지가 못하지만 내실을 기해서 이렇게 하겠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어서 우선은 참고로 한 자료고요, 그리고 사실은 이 부분들은 저희가 재단이 올해 설립됐기 때문에 미리 계획을 한 부분이 아니고 시작이 되고 보니까 방송사들이 저희하고 했으면 하는 연락이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진행을 하게 된 겁니다.
권영식  위원  됐습니다. 이게 수치가 이렇게 추정액에 지출액은 제로로 돼 있고 절감액으로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절감을 했다기보다는 아예 전체적인 걸 어떤 기획이나 이런 차원하고 어떤 방법으로 했더라도 이것은 가령 추정액이 얼마인데 우리가 집행액을 계획을 얼마를 했다가 이래서 얼마를 절감을 하고 이런 차원 같으면 내가 쉽게 수긍이 가겠는데 이걸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하여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17페이지에 토요문화학교 운영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한 걸로 되어 있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게 아니고요,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수요가 많다보니까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남은 인원을 가지고 뽑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권영식  위원  전체가 소외계층은 아니고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렇습니다. 교육대상이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4개반을 운영했고 120명인데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했습니다.
권영식  위원  소외계층도 해야 될 부분이지만 학생들 간에 소통이라든지 이런 건 사실 어느 계층이 필요하지 않고 전체가 같이 공부하고 같이 생활하는 애들의 소통을 위해서라든지, 또 인성교육도 마찬가지고 모두가 있는 학생이라고 해서 인성이나 창의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래서 같이, 그러니까 결국은 이 범위를 넓혀야 되겠죠. 그렇죠? 예산 관계도 따르고 하니까.
  그러니까 이런 어린이들에 대한 프로그램은 조금 더 확장하고 해서 성인이 되기 전에 많은 것을 갖추게 하는 사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집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권영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권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용범 위원님.
김용범  위원  김용범 위원입니다.
  먼저 3쪽에 예산집행현황부터 볼게요.
  금년도 얼마 안 남았어요. 그런데 지금 문화재단도 회계연도가 조금 다른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니오, 회계연도가 다르지는 않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런데 문화재단 운영관리에서 예산 집행률이 21.9%밖에 안 되는 이유가 뭐예요?
  그리고 답변을 간단명료하게 하세요. 너무 장황하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죄송합니다.
  문화재단 운영관리에서 총무팀 같은 경우는 저희가 시설적인 측면에서 노후화가 많이 되다보니까 시설 유지보수비를 잡아놓은 부분들에서 아직 집행이 안 된 부분이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 예산이 무려 1억 1,000만원이나 아직 집행이 안 됐어요. 그걸 언제 할 계획이에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런데 그 유지보수 비용 부분은 아시겠지만 저희가 1993년에 구민회관이 들어서고 2008년에 리모델링을 할 때 구의회와 저희 재단 쪽이 전혀 리모델링이 되지를 않아서 지금 일단은 부분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계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 일단 그 부분은 아마 그때 필요한 데 진행이 될 것 같고요…….
김용범  위원  그러면 금년 내 집행이 된다는 얘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금년에 전체가 집행될 수도 있지만 그것은 하나하나 따져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사업계획을 잘못 세운 거죠. 1억이라는 예산을 20%밖에 집행 안 하고 이걸 한 해가 다 가도록 예산을 이런 식으로 나뒀다면 이건 사업계획을 잘못 세운 거라고 보죠.
○문화재단총무팀장  송진호  문화재단 총무팀장 송진호입니다.
김용범  위원  마이크 갖다줘봐요.
○문화재단총무팀장  송진호  한 1억 정도가 차이 나는데요 올해 전산개발이 또 1억 1,000만원 잡혀있습니다.
○위원장  이재형  직급과 성명을 먼저 말씀하시고 답변을 해 주세요.
○문화재단총무팀장  송진호  총무팀장 송진호입니다. 총무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 운영관리에서 1억 정도가 차이가 나는데요 전산개발시스템 구축이 1억 1,000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올해 전산을 구축을 못하고 무료로 KT에서 쓰는 비즈메카(bizmeka)를 활용하고 예산 프로그램만 950만원 집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3,100만원 집행한 것은 천장형 냉난방기 2,400만원 하고…….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 집행한 것 놔두고 왜, 집행 못한 부분이 뭐냐고 묻는 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제가 보충…….
김용범  위원  본 위원이 문화재단 설립할 때 듣기로는 전산시스템부터 가장 먼저 해야 된다고 들었는데. 안 그렇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런데 제가 보충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일단은 임명돼서 온 후에 전산 부분에 대한 비용이 잡혀있는 걸 보고 지금 현재 각 재단들과 그리고 시와 문화예술위원회를 벤치마킹을 가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전체적으로 알아 본 바, 대체적으로 처음부터 프로그램을 사셨거나 그냥 바로 구입을 해서 썼던 팀들은 지금 프로그램 구축 개발로 자기들 나름대로 맞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쪽으로 가고 있는 중인데요. 저희 같은 경우 지금 전산직이나 혹은 전산실이 따로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이 프로그램을 구입했을 경우에 또 다시 구입해야 되는…….
김용범  위원  됐어요, 됐어.
  유영준 팀장! 이것 처음부터 기획했죠?
  이때 예산 달라고 할 때 제일 먼저 확보해야 될 게 전산시스템이라고 하지 않았어요?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유영준  문화사업팀장 유영준입니다.
  제가 문화재단설립팀장 근무하면서 소요예산 조사를 해가지고 할 때만 하더라도 실제로 모든 재단들이 기존에 패키지로 개발되어 있는 전산시스템을 구축을 하고 물론 정부에서 운영하는 행정포털시스템에 비하면 굉장히 열악한 시스템이지만…….
김용범  위원  길게 얘기하지 마시고.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유영준  그때 당시에는…….
김용범  위원  그렇게 했잖아요.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유영준  예, 예산을 올렸습니다.
김용범  위원  제일 먼저 이것부터 구축돼야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했죠?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유영준  예.
김용범  위원  그런데 1년에 가도록 예산이 집행이 안 되고 있다는 것은…….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유영준  벤치마킹 과정에서…….
김용범  위원  그러면 사전에 충분히 이것을…….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유영준  그것을 사전에는  충분히, 부족하지만 불편하지만 구축을 해갖고 사용코자 했는데 우리가 예산 조사하고 올릴 때만 하더라도 KT에서 임차시스템이라는 게 나오기 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비즈메카라고 온라인을 통한 시범적으로 1년간 무료 사용해갖고 불편하지 않으면 자기네들 것을 써라 하는 내용이 올해 연초에 생겨가지고.
김용범  위원  좋아요. 결론은 앞으로 어떻게 할 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지금 현재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1억 1,000만원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무료로 같은 레벨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중에 있고요. 저희가 2, 3년 정도 이 무료인 부분이 조금만 더 돈을 유저를 내면 계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음 해까지는 우선 써보고 저희가 저희 자체적으로 맞는 부분을 개발하는 쪽으로 결국에는 가야 된다는 결론을 냈기 때문에 이렇게 수정이 됐고요.
김용범  위원  그러면 결국은 1억 1,000만원은 올해는 사용 안 할 확률이 크네. 그렇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1억 1,000만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봅니다.
김용범  위원  좋아요. 그렇게 해서 그게 타당하다면 좋죠.
  그런데 문제는 본 위원이 처음에 알기로는 분명히 작년에 문화재단 출범할 때 제일 먼저 집행돼야 될 돈이 이 돈이라고 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처음에 아마 제가 오기 전에 시작할 때 직원들이 검토하는 과정에서 어쨌든 전산시스템 없이, 회계나 전산이 없이는…….
김용범  위원  좋아요, 하여튼 임차로 해가지고 이만큼 절감이 됐다는 것, 안 써도 된다는 것은 좋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무료로 됐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인력운영비에서 왜 이렇게 집행률이 저조합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인력운영비도 마찬가지로…….
김용범  위원  무슨 문제가 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니요, 무슨 문제 있는 게 아니고요. 저희 도서관운영팀장이 현재 공석인데요, 도서관운영팀장 부분에 관한 게 큰데요.
  물론 그것도 마찬가지로 이번에 바로 뽑을 수도 있지만 현재 시설관리공단에서 문화재단으로 넘어오면서 여러 가지로 바뀐 것이 많고 지금 같은 시스템으로 할 때는 제가 굉장히 도서관들하고 긴밀하게 협조관계가 더 있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도 업무를 파악하거나 진행하는데 더 좋다고 봐서 일단은…….
김용범  위원  처음부터 운영팀장이 공석이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운영팀장은 공석이었습니다.
김용범  위원  공석이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어떻게 보면 제가 너무 돌다리를 두들겨가는 것 같아서 좀 죄송한 면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김용범  위원  좋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저의 입장에서는 처음 뿌리를 만들어 주고 가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좀 양해해 주시면…….
김용범  위원  그러면 행사 운영도 마찬가지예요. 29.6이면 30%밖에 안 되는데 무슨 문제가 있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저희 행사 운영은 아까 권영식 위원님께서 질의해주신…….
김용범  위원  절감 차원?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절감 차원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말씀드리면 도서관 같은 경우는 지금 저희가 비용 집행률이 낮은 부분이 시비가 늦게 내려와서요, 그 시비는 소진이 아마 거의 다 될 것 같습니다. 책 구입하고 또 12월에 행사가 있고 그리고 아르바이트생들 아직 비용 처리 못 한 부분까지가 있어서 아마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김용범  위원  다음은 주차장 운영관리에 대해서 두 가지 질의할게요.
  첫 번째는 본 위원이 공연 관람객들이 많아가지고 주차장이 부족할 시에 인근 서울시에서 위탁한 인근 주차장하고 협약을 맺어서 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걸 주문했었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말씀 주셨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리고 대표께서도 그렇게 하시겠다고 했는데 그것을 실행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렇게 하고 저희가 바로 알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시에서 위탁한 부분은 위원님 말씀대로 맞는데 MOU나 이런 부분을 아무래도 사기업이기 때문에 저희뿐만 아니라 서남권을 전부 다 위탁 받은 업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뿐만 아니라 어느 기관하고도 그런 MOU를 하지 않고 할인 혜택이 없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하게 되면 저희가 그 시간만큼을 사서 주민들한테 베풀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아직까지는 예측이 불허하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다만, 위원님께서 염려하신 부분을 저희가 보충하기 위해서 지금 현재 월 정기주차를 지하주차장에 하고 있는 차량이 11월 현재 26대입니다. 그 중에 구청 공무원 분들이 아홉 분에서 열 분 정도 계시는데요, 그 분들한테 양해를 좀 구해서 우선은 면적을 정리하는 쪽으로 위원님 의견에 대해서 저희가 검토를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일단 그것도 좀 앞으로 관람객들이 많으면 신속히 해결해야 될 문제 중의 하나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맞습니다. 그런데 고민스러운 부분이 공연을 예를 들면 2시간으로 보고 저희가 돈 주고 다 사야 되는데 샀을 때 차액에 대해서 저희한테 돌려주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아직은 예측이 조금…….
김용범  위원  정 안 되면 옛날 문화웨딩홀 있죠, 헤레이스컨밴션이 주말 아니면 낮  같은 경우는 비어요. 이것도 최대한 협조를 한 번 해 보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래서 우리가 그런 편의를 베풀어줄 수 있는 데까지는 최대한 방법을 찾아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두 번째는 주차장에서 본의 아닌 사고가 일어나가지고 차량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어요. 이런 것에 대한 대책이라든가 예산은 확보됐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지금 현재는 사실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냐면 주차 관리를 입․출구에서 한 분씩 하고 계시고 사람이 많은 경우에 저희 직원이 2명 정도 내려가서 보조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 부분은 안 그래도 위원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저희가 공연이 많을 때에 저희 직원 외에도 도우미를 붙여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 소리가 아니고요. 본 위원이 직접 피해를 본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주차 라인에다 제대로 주차를 했으면 문제가 안 생겨요. 그러면 운전자 부주의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행사 같은 게 많이 있을 경우 지정된 주차 라인에 주차를 하지 않고 통로에다 주차를 하는 겁니다, 양쪽 여백을 봐가지고. 통로에다 주차를 했을 경우에 사이드브레이크를 걸어놔요. 원래 사이드브레이크를 풀어놓아야 원칙이죠. 그런데 사이드브레이크를 걸어놓은 상태에서 앞의, 옆의 차들이 입․출차를 못할 정도로 대놓는단 말이에요.
  그러면 운전자가 나가기 위해서 연락처라도 있으면 전화를 하죠. 그런데 또 이상하게도 전화를 안 받아요. 그럴 경우에 운전자가 자기 차를 빠져 나가기 위해서 나름대로 애는 써요. 그러다 보면 부딪히는 상황이 발생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원인행위를 제공한 사람이 처리해줘야 되는 거거든요.
  본 위원 같은 경우에 토요일날 예식장을 가야 되는데 제가 그런 경우를 당했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사진을 찍어놨습니다. 여기 CCTV 분석해 봐도 나올 거예요. 본 위원이 얼마나 내려서 왔다 갔다 하면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애를 썼는지를. 겨우 겨우 했는데 기둥에 앞바퀴를 부딪친 거예요. 그런데 그게 고무로 돼가지고 사실은 감각을 모르겠더라고요.
  물론 그 전에 연락을 했죠.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게 우리 문화재단 차였어요.
  결국은 몇 십만 원 들여서 본 위원이 차를 수리했습니다. 그것도 개인적으로, 보험 대기 애매한 금액이라 차량 수리 했어요.
  우리 직원 와가지고 수리해 주겠다는 말 한 마디도 안 하고 죄송합니다만 연속으로 하더라고요.
  이 차가 제 차였으니까 그렇죠. 만약에 외부에서 온 관람객이나 일반인 차량에 그런 사항이 발생했다면 그것 보상해줘야 돼요. 이 문제는 운전자 부주의가 아니에요.
  지금 주차장 운영에 대해서 앞에 초소에서 한 사람, 그게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내부에서 문제예요. 여기 입차해 가지고 내부에 있을 때도 이런 사고가 얼마든지 나올 수 있어요.
  그러면 결국은 나중에 속된 말로 경찰서 가고 소송까지 갈 수도 있는 문제예요.
  이런 것 우리 총무팀장은 보고를 안 하셨나보구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닙니다.
김용범  위원  이런 것은 비단 저뿐만 아니고요, 대책을 수립을 해놓았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런 경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주차장에서 이런 걸 위해서 예산을 확보한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래서 2014년에 저희가 지금 구민회관의 당직 부분을 저희 직원들이 하시다 보니까 6, 7일에 한 번씩 집에 못 들어가시는 부분이 있어서 당직이 아마 한 분 뽑혀지게 되면 그 분과 이 주차하시는 분들하고 시간을 잘 조율해서 공연이 많을 때 아니고는 사실상 민방위교육이라든지 아주 다중이 모일 시간이 아니면 또 주차장에 그냥 계실 수가 없기 때문에 같이 좀 할 수 있게 하겠고요.
  위원님 그 부분 이후로 저희가 1차적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부분은 가장 많이 몰리는 때가 민방위교육인데요, 그때는 저희 직원들이 두 사람씩 내려가서 적극적으로 주차단속 혹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요, 주차 방법을 요령 같은 것을 거기에서 안내를 해주고 또 안 되면 안내문이라도 써 붙이고 이렇게 하고 더 더욱 차라리 그런 것 있으면 앞에 입차할 때 있죠, 입차할 때 거기에서 미만하지만  좀 안내해 주는 것이 오히려 나을 것 같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그래야, 사이드브레이크 걸어놓고 우리 직원인데 연락이 안 돼요. 그러면 어떻게 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안 그래도…….
김용범  위원  그런 사항이 발생이 됐으니까 거기에 대한 대책을, 그것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상식적이라고 생각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다음은요 아트홀 대관에 대해서 질의할게요.
  동료 위원이 질의했지만 좀 부족함이 있어서 본 위원이 또 보충질의 할게요.
  이것을 보면요 총 운영일수가 142일이었어요. 그런데 구청 대관일이 무려 46일이 구청에서 대관했고요. 외부대관이 40일이고, 기획공연이 56회 했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그러면 구청 대관이 무려 32.4%예요.
  잘 아시겠지만 아마 50억인가 100억인가 들여 가지고 문화체육관광부 하고 해가지고 리모델링했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133억 들었습니다.
김용범  위원  우리 구에서 부담한 게 133억입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그렇게 해서 리모델링했는데 이때는 대관에 대해서 대관 대상을 엄격히 적용한 것으로 아는데 문제는요 구민을 위한 대관이 이뤄져야지, 무슨 구청에서 대관하고 일반 구민들이 대관하려면 굉장히 까다롭고 어렵고, 또 대관료 비싸고.
  본 위원이 중정홀까지 같이 묶어서 얘기할게요. 전시홀이라고 하죠, 중정홀.
  전시홀도 총 160일을 운영했어요. 이 중에서 구청 대관일이 134일이에요. 무려 83.7%였고요, 외부 대관은 22일이고 기획대관은 4일밖에 안 됐어요.
  자, 아까 대표님께서 구민회관 개념을 또 말씀을 하셨어요.
  구민회관이 없기 때문에 민방위 훈련 등등 한다고 했죠. 그러면 누구를 위한 구민회관입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러니까 그 부분은 누구를 위한 구민회관의 문제라기보다는 이 전체적인 건물은 구민회관이지만 현재 영등포아트홀은 전문 공연장으로 지정이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김용범  위원  아니, 지금 아트홀뿐만 아니고 전시실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예요, 전시실.
  전시실도요, 다시 말씀드릴게요. 160일 중에서 구청에서 134일을 썼다니까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런데 134일을 쓴 구청이 구청 직원들이 쓰신 게 아니고 예를 들면 보건소 통해서 어르신 치매노인들 오셔서 진료 진단 받으시고.
김용범  위원  어쨌든요, 주관이 돼가지고 하는 것은 구청과 관련된 주관된 일이잖아요.  그러면 우리 순수 구민들이 크고 작은 모임, 이런저런 행사 때문에 빌려 쓰려면 없어요, 날짜가 없다 이 말이에요. 이래갖고 되겠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러니까 올해까지는 실은 먼저 잡혀있는 부분들이 있었고 정리가 안 돼 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우리 동료 위원이 얘기를 했지만 지금 여기에서 다시 질의하는 이유는 말이에요, 이것도 어느 정도 안배를 해야 돼요.
  며칠은 만약 우리 구 행사 데이터가 지금 나왔죠. 며칠은 구청 대관, 몇 퍼센트는 외부 대관 해갖고 날짜를 따지고, 기획은 몇 퍼센트 해가지고 안배를 해서 우리 일반 구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맞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래서 예를 들어가지고 구청에 50% 배정했다 이거예요. 그러면 많이 쓰는 날도 있을 것 아닙니까, 데이터를 내서.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그럴 때는 안배를 해 주는 거예요. 50%는 구청, 나머지 우리 일반 구민들한테는 30%. 이래가지고 그 날짜를 최대한 많이 비워주는 거예요, 공간을.
  왜? 수익이 목적이 아니에요, 그런 장소는.
  구민에 편리한 것을 제공해줘야 된다는 말이에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직까지는 저희가 위원님 말씀처럼 구민회관 단독으로 이 아트홀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은 재단 저희 입장에서는 수익이 발생해야만 사실은 구의 도움을 덜 받으면서 구민들을 위해서 많은 공연들을 할 수 있는데…….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 봐요. 문화재단의 폐단이 거기 있는 거예요.
  생기니까 벌서 수입 창출을 목적으로 하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니요, 그런데 저희가 위원님께서 상반기에 얘기해 주신 부분을 충분히 감안했고, 말씀하신 대로 그때도 저한테 말씀을 주실 때 구민의 복지증진이 1번이라고 하셔서 사실상은 저희가 2012년 하고 2013년 하고 보면 무료공연을 2012년에는 4회밖에 안 했고요, 2013년에는 21회를 했습니다. 공익성은 39%가 증가가 됐고요.
김용범  위원  어디를 얘기하는 거예요? 지금 전시실 얘기하는 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니요, 전시실 보다는 저는 공연장 말씀드리는 거고요.
김용범  위원  아까 일단은 공연장 얘기했으니까 전시실도 얘기하는 거예요, 전시실.
  외부 대관이 160일에서 22일밖에 안 된다니까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 부분은 더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래서 앞으로 운영을 할 때는 배분율을, 안배를 딱 해야 돼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그렇게 해서 날짜를 최대한 비워주고 일반인들이 신청하는데 받아주고, 또 하나 이 전시실 대관료가 비싸다고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거의 무료 수준으로 해줘도 돼요.
  왜? 여기 뭐 큰 돈 들어가요? 어차피 장비, 시설 다 갖춰져 있는데. 일반인들이 행사할 때 잠깐 빌려봐야 빔 프로젝트밖에 더 하겠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런데 이 부분이 왜 그러냐 하면 저희가 전시실을 저희 구민들한테도 대관을 하지만 일반적으로도 대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저희는 아무래도 구청의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까 교육장으로 많이 쓰고 있는데…….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을 대안을 마련해가지고 안배를 해라 이 말이에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교육도 마찬가지예요. 구청 지하 2층도 있지요. 민방위 같은 경우에는 거기가 적합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런데 민방위는 사실은 제가 의원 생활 할 때도 그 장소가 적합하다고 얘기했었으나 구민 분들께서 워낙 그때 당시에 습기가 많이 차고 힘들다고 말씀을 하셔서 부득이하게 이쪽으로 옮긴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희도 사실은 위원님 말씀처럼 구민들께 더 많이 오픈을 하려면 민방위교육장도 다른 쪽으로 더 배정이 되면 좋겠지만 그 민방위에 오시는 분들도 다 지역주민들이시기 때문에 하나도 소홀히 할 수가 없는 입장이어서 조금 양해해 주시면 저희가 안배를 좀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양해가 아니고.
○위원장  이재형  자, 송수희 대표이사께서는 문화재단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는 부분은 답변하지 마시고요. 구청과 협의를 하겠다라고만 답변을 하세요.
김용범  위원  외부 대관이 너무나 편중, 너무 적어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라고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안배율을 정해가지고 여기에서 어느 정도로 배분을 해 주십시오. 그래야지 어느 정도 되지.
  정말 저한테도 외부에서 여러 번 얘기하는데 알아보면요, 일정 다 찼데요. 한 번도 제대로 빌릴 수가 없어요. 우리 조합원총회 할 때 한 번 얘기해 가지고 됐구만 우리 지역에.
  그렇듯이 다시 아트홀로 넘어갑시다.
  그러면 자꾸 수익창출, 수익창출 하는데 공공기관에서 무슨 수익창출이에요, 솔직히 얘기해서.
  문화재단 그런 것 때문에 나중에 수익에 연연할까봐 그래서 저희들도 많이 반대했던 것 중의 하나지만 지금 소극장이 없어서 이렇게 이런 저런 거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한다고 했는데, 그 일부 얘기를 전해드릴게요.
  정말 대중적인 이런 공연은 안 하고 우리가 접근하기 힘든 공연만 한다 이런 얘기도 들려요, 하나의 운영의 묘겠지만. 그러나 문화재단에서 아트홀 운영할 때는 어떤 기준이 있어서 하겠지만 그러한 여론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여기 우리 아트홀에서 공연하는 공연이 우리 구민들 관람하는 율이 저조하다는 거예요. 그거 혹시 대표님 알고 계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지금 현재 아마도 구민회관으로만 운영할 때하고는 저희 입장에서는 재단이기 때문에 타 기관에서 재단에서 하는 공연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좀 더 저희 입장에서는 더 품격이 있거나 혹은 좀 더 전문적인 공연들도 같이 올려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중적인 부분이 예를 들면 아이넷이라든지 김용임 효콘서트라든지 대중적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공연이 그 부분에 해당할 거 같은데 저희가 그것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장르를 더 다양화해야 되는 부분은 있고요. 그렇지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구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더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제가.
김용범  위원  그리고요, 재능기부하고 외부 연계 공연에 대해서 또 제가 말씀드릴게요.
  아까 동료 위원도 얘기했지만 예산 절감이라는 자체는 잘못된 거예요. 예산편성도 안 되었는데 무슨 예산절감입니까, 사업은 비예산이 원칙이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수정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단, 예산절감 효과가 있었다라는 표현이 적합한 거예요. 예산 자체도 없는 걸 가지고 무슨 예산 절감이라는 말을 씁니까?
  또 하나는 아이넷TV 공개녹화 같은 경우에는 본 위원이 이해를 못하겠는 건 이런 건 아이넷에서 거꾸로 우리 문화재단한테 요청을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원래는 그렇습니다, 저희 전문적인 공연장에는. 그러나 저희 같은 경우는 시설적인 측면에서 사실은 음향이 전문공연장에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방송사들이 와서 하고 나면 저희가 보충해 주기를 원하지 지금 현재 상태에서 그렇게 공개방송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건 위원님께서도 아마 들으신 바가…….
김용범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아이넷에서 과거에 영등포아트홀하고 아트홀에서 이런 녹화를 했었으면 하길 대개 바랐던 걸로 알고 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녹화를 하기를 바라시는데요. 사실은 방송사들도 기본적인 장비가…….
김용범  위원  장비가 있는데 굳이 우리가  거꾸로 요청하지 않더라도 이런 거……,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저희가 요청한 거 아닙니다.
김용범  위원  아쉬운 거는 그쪽이다 이 말이에요. 뭔 얘긴지 알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그래서 거기에 관련된 것은 그래 여기 8,000만원 이런 거는 절감액으로 표현한 것은 옳지 않다라는 걸 지적하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다음은 도서관 이용에 대해서 질의할게요.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이용자들의 크고 작은 불만들이 있는 걸 제가 많이 들었어요. 일일이 메모를 안해 가지고 나열은 못 하겠는데, 또 하실 분 있으세요?
○위원장  이재형  마저 하세요.
김용범  위원  우리 도서관 이용자에 대한 불편해소 방법으로 무슨 설문조사 같은 거 정기적으로 해 보시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저희 시설관리공단에 도서관이 있었을 때 작년에는 했었는데요. 지금 이번에는 저희가 하고 11월말부터 12월까지 이용자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고요. 문래도서관은 지금 진행을 먼저 시작했고 선유나 대림도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그 이용자 설문조사에 특별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포맷을 만들어서 이용자 조사를 할 거고요. 내년부터는 2회씩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용범  위원  2회씩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대충 요약하면요. 직원들이 대개 불친절하다, 그 다음에 환경개선에 신경을 써달라는 게 주 민원이었고요. 정기적으로 한 번 불편에 대해서 설문조사 같은 것을 해가지고 그 분들 이용하는 사람들이 최대한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는 것도 가장 기본적인 일이라고 생각을 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우선은 그걸 절대 간과하지 마시고요. 정기적으로 하셔가지고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십시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다음은 홍보TV 설치에 대해서 질문할게요.
  도서관 1층에 설치하겠다고 했는데 그거 누가 봐요? 대기인들이 그렇게 많이 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건 아니고요. 지금 현재 사실은 텔레비전이 있습니다. 도서관별로 하나씩 있는데요, 안내데스크 쪽에. 대림 거는 고장이 나서 대림하고 여의도 디지털도서관을 동시에 저희가 설치를 할 예정인데요. 구민회관하고 전체 도서관을 원격으로 해서 그동안에 홍보를 나가게 되면 아무래도 홍보비용이 현수막이나 이런 쪽으로 많이 들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홍보를 하기 위해서 구정 전반에 대한 부분을 할 수가 있거든요, 문화 관련해서. 그래서 그 PC쪽으로 저희가 원격으로 프로그램을 집어넣으면 전체적으로 주민들이 다 보실 수 있도록.
김용범  위원  전체적으로 누가 봐요? 여기 이용자들이 봐야 되는 거예요, 이용자들이?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도서관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텔레비전이 설치가 되어 있으면, 예를 들면 의회도 마찬가지인 걸로 아는데 의회 입구 쪽에 텔레비전이 설치되어 있어서 의원님께서 의정생활하시는 내용들이 계속적으로 돌아가게 되면 물론 앉아서 계속 볼 수는 없지만 어떤 공연이 있는지 알 수가 있는 거죠?
김용범  위원  본 위원이 볼 때 우리 의회도 마찬가지지만요. 보는 사람 없이 TV만 혼자 작동되는 거예요. 그게 중요하죠, 그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렇긴 한데 도서관이 공간이 좁다보니까 실은 저희가 홍보부스를 여러 개 설치하니까 너무 민원이 발생해서요. 좀 정신없는 부분이 있어서 정리하려고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서 하려고 계획을 잡은 겁니다.
김용범  위원  그건 본 위원이 볼 때는 큰 효과는 없을 거라고 보고요.
  마지막으로 디지털도서관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릴게요.
  아까 경험이 전무라고 했지요, 경험이 전무.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경험이?
김용범  위원  이것에 대해서 운영에 대한 경험이 없다고 하셨잖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런 건 아니고 여의도디지털도서관에 현재는 지금 사람이 없는데 저희가 문을 열려면 기본적으로 세팅하는 데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 기존에 경험이 있으신 분을 좀 파견할 의사가 있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경험이 없는 게 아니라.
김용범  위원  그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김용범  위원  그러면 그동안 사전조사 같은걸 많이 했어요, 거기 운영에 대해서?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일단…….
김용범  위원  우리 직원 중에 디지털도서관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특별히 디지털도서관을 운영까지는 아닌데요. 저희 국립중앙도서관이나 도서관 교육을 직원들이 나가게 되면 요즘 디지털도서관화 하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교육을 받고 오고 있고요. 저희도 사실은 디지털은 좀 최첨단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진행을 해 나갈 예정이고 새로 뽑는 두 분을 디지털도서관에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할 예정입니다.
김용범  위원  그래요. 그 디지털도서관이 쉽지만은 않을 거예요. 그래서 제가 좀 걱정이 돼서 한 번 여쭤본 거니까 개관하는데 잘 맞춰 가지고 차질 없도록 해주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김용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고기판 위원님.
고기판  위원  우리  송수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우리 관장님들 수고 많이 하시는데요.
  공단에서 문화재단으로 전환한 지가 이제 8개월 남짓 되었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고기판  위원  대표적으로 비교했을 때 우리 대표이사께서 바라보시기를 공단에서 운영할 때하고 우리 문화재단으로 전환을 해가지고 운영할 때 특별하게 장단점이 나온 것이 있다면, 간략하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아무래도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 도서관이 하나의 팀의 개념이라면 지금 재단에서는 어떻게 보면 주된 저희 운영대상에, 아주 집중적인 운영대상에 속하기 때문에 도서관에 대해서 갖는 관심이나 혹은 의원님들께서 주시는 관심도 더 큰 게 사실이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아무래도 경영평가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좀 어려웠던 부분들을 저희 재단에서는 아직까지 좀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직원들의, 사실은 제가 대표로서 죄송한 부분은 아직까지 직원들의 사기진작이나 혹은 기타 근무환경에 어떤 여건을 더 크게 키워주지 못한 부분은 있지만 앞으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볼 예정입니다.
고기판  위원  예, 대표이사께서 크게 요약해서 3가지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어쨌든 간에 집약적으로 공단에 소속되어 있을 때보다는 아무래도 우리가 문화재단이라는 재단이 운영을 함으로 인해서 주민들이 바라보는 시각이 좀 더 친밀감을 가지고 바라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다시 한 번 점검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고기판  위원  또한 우리 세 분의 관장님도 계시지만 근무하는 직원들 사기문제가 공단에서 근무할 때보다 저하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도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3군데 정보문화도서관에서 나름대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영등포구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소가 정보문화도서관에 국한된 게 아니고 문래동 청소년수련관이라든가 또 각 동의 자치회관, 또 자치센터, 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어르신들 노인복지관,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라든가 이런 복지관을 통해서도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요. 그러다 보니까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정보문화도서관의 프로그램하고 일맥상통을 해서 실질적인 대상자가 정말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대상자가 많이 모여서 활성화가 되어야 되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어야 되는데 어떤 프로그램을 보면 그냥 유명무실한 프로그램이 있는 것으로 본 위원 알고 있어요. 그래서 대표자께서 물론 내년도 예산을 12월달에 다루겠지만 예산을 다루기 이전에 이런 부분은 정말 다시 한 번 점검을 해서 활성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제도적으로 활성화하는 그런 길을 모색해 주시고 또 프로그램의 성격상 이 프로그램은 정말 정보문화도서관 운영하고 맞지 않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정리를 해서, 아니면 다른 데 프로그램으로 이관을 시켜주든가 해서 프로그램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사실은 저희가 지금 도서관의 문화강좌 중에서 제일 잘 되는 게 체육 관련한 요가 같은 프로그램인데요. 위원님들께서 생각하실 때 도서관에서 요가가 웬 말이냐 하실 수도 있는데 실은 주민들께서 가까운 데를 찾다 보니까 도서관에서 하는 부분을 좋아하셔서 일단 꾸준히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있고 또 이제 각 도서관별로 특성화 돼서 잘 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저희들도 많이 고민해서 겹치지 않게 좋은 프로그램 많이 만들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예, 해주시고. 아까 동료 위원님께서 예산문제를 많이 다루셨잖아요. 본 위원의 생각은 그래요. 아까 좀 전에도 장비구입 문제라든가 이 문제가 1억 이상 소요를 올해 못 한다 판단이 서있었잖아요. 그렇다고 보면 당연히 지난번 추경을 다룰 때 아예 감편성을 해서 이 예산이 다른 데로 전용이 되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셨어야 되는데 완전히 불용처리가 되어 버렸잖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죄송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고기판  위원  그 문제에 대해서 뿐만 아니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때까지 저희가 전산회계프로그램을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어서 금액적이나 이런 부분이 너무나 천차만별이어서 그러지를 못 했습니다. 다음부터 주의하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리고 또 다른 어떤 예산 집행률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동료 위원님들께서 많이 얘기를 해주신 부분은 문화재단을 질타하거나 이런 부분이 아니고 정말 3월달 태동을 할 때 어렵게 태동을 했잖아요. 공단에 있을 때보다는 뭔가 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더 올릴 수 있는 과정이 문화재단을 설립을 함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다고 우리 의회에서도 염려들을 많이 했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예산의 집행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도 정말 심도 있는 고려를 해주시기 부탁드리고요.
  또 물론, 문화재단이라고 하면 공단이야 어떤 공익성을 가지고 추구하다 보니까 또 성과 평가 이런 문제를 가지고 특별히 많이 염려를 하는데요. 재단은 본 위원 생각으로는 어떻게 보면 공익성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일정부분은 수익을 발생해야만이 재단도 운영을 하고 수익을 가지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근간도 만들 수 있고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하여튼 공익과 수익성이 양면성을 가지고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감사합니다.
고기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재형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없음)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기 전에요, 위원장이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동료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사항들을 지적하거나 혹은 개선을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특히나 아까 대관의 문제 같은 부분들은 문화재단의 입장에서 구청이 사용하겠다고 하는 갑을의 관계가 일정 정도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그런 부분을 어필하지 못 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현재 우리 구민회관 대여에 관한 조례 내용들에서 문화재단의 의견을 어떻게 구민회관을 운영할 수 있게 조례를 개정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서를 우리 위원회에 전문위원실과 긴밀히 협의해서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어쨌든 전체적으로 동료 위원님 지적이 있었고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예산을 시스템구축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절감하려고 했던 취지는 굉장히 좋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조금 아쉬웠던 것은 방금 전에 지적하신 그런 부분이 좀 아쉽고요.
  그 다음에 기존의 시설관리공단이라든가 여타의 공기업 혹은 이런 재단들이 구나 시에서 출자하는 기존의 재단과 공기업의 전례를 답습해서 수익을, 너무 수익에 치중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우리 문화재단의 이런 사업들에 참여하고 공연은 참여 구민들에게 비용이란 부분은 최소한도의 참여에 대한 자기 책임의 부담을 묻는 것이지. 그것이 자체가 우리 문화재단이나 이런 사업들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설립 초기에 굉장히 많이 애쓰시고 어쨌든 지금은 책임을 묻거나 비판을 하기 보다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 시기인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좀 노력해 주시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영등포 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3분  산회)


○출석위원(8명)
  이재형  김화영  고기판  권영식  김용범
  박정자  신흥식  정선희

○출석전문위원
  김기영    김형성

○출석공무원
  보건소장엄혜숙
  보건지원과장장대환
  건강증진과장고향숙
  의약과장최정화
  위생과장서종석
  지역보건팀장채옥선

○출석인
  문화재단대표이사송수희
  문화재단총무팀장송진호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유영준
  대림정보문화도서관장이미숙
  문래정보문화도서관장임경자
  선유정보문화도서관장송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