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17년 6월 16일 (금)
장  소 :  영등포구의회 제1소회의실

  의사일정
1. 업무보고의 건[감사담당관·행정국 소관]

  심사된 안건
1. 업무보고의 건[감사담당관·행정국 소관]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김길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1회 영등포구의회 2017년도 제1차 정례회 행정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감사담당관·행정국 소관]

○위원장  김길자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업무보고는 감사담당관, 행정국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감사담당관과 행정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신 후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시면 행정국장 및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으시는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감사담당관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박종권  안녕하십니까? 감사담당관 박종권입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애쓰고 계시는 행정위원회 김길자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201회 영등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감사담당관 소관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감사담당관 업무보고)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용범 위원님.
김용범  위원  김용범 위원입니다.
  4쪽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내실 있는 감사행정 추진 중에서 특정감사를 3회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11명에 신분 조치를 했다고 그랬고요. 그 중에 민간위탁 분야에 대해서 특정감사를 실시했는데 이 민간위탁 감사를 어떤 형태로 실시했고 또 결과가 어떻게 나왔어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답변드리겠습니다.
  민간위탁 분야 특정감사를 올해 처음 실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각 부서로부터 민간위탁 분야에 관련되는 자료를 받고 또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전부 확인을 했습니다.
  저희들이 확인한 결과 민간위탁 부분이 34건, 그 다음에 대행사업 10건 해서 총 44건에 대해서 저희들이 그동안의 위탁관계라든가 사후처리과정 그런 부분을 전부 감사를 했고요, 그 분야가 올해 처음 감사를 실시하다보니까 지금 현재 일단 개괄적으로 윤곽은 나왔습니다만 아직 최종적으로 최종 보고서는 작성을 안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개괄적인 사항을 보고드린다면 지금 현재 주의나 시정처분을 해야 되는 게 43건 정도, 그 다음에 권고처분사항이 4건, 그 다음에 제도개선을 해야 된다고 판단했던 부분이 2건, 그 다음에 우수사례도 한 10여 건 이렇게 해서 지금 현재 정리 중에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좋아요. 이 3건 특정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본 위원한테 서류로 제출해 주시고.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잘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마무리할 때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부탁을 드렸는데 단순히 근무가 어떻고 또 회계가 어떻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과연 민간위탁을 함으로써 그 용역비가 적정한지, 또 현재 그 민간위탁사업이 과연 현재대로 가는 게 좋은지.
  불필요한 건 축소를 해서 예산을 절감해야 되고 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더 편성해서라도 더 효율적으로 운영이 돼야 된다라는 게 우리가 민간위탁을 감사하는데 중점을 둬야 될 분야라고 생각이 돼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아직 마무리가 덜 됐다고 하니까 마무리하실 때 그런 면을 염두에 두시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잘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리고 5쪽에 비상시국 관련해서 탄핵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했다고 했어요. 그 다음에 대통령선거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했는데 이게 어떤 것을 특별점검을 했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어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 사이 탄핵정국 관련해서 공직기강확립 특별점검을 했고, 그 다음에 4월 24일부터 5월 초에 걸쳐서 대통령선거 관련해서 특별점검을 했는데요 저희들이 이번에 주안점을 뒀던 부분들은 혹 이런 기회에 연초에 계획돼 있던 각종 사업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크게 뒤처져 있는 부분도 약간, 물론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기획예산과에서 체크를 합니다만 그 부분을 봤고요, 그 다음에 특히 외곽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실태 그런 부분에 중점을 뒀습니다.
  그 다음에 오후시간 때 직원들의 출장이라든가 그런 게 제대로 이루어지고 근무를 하고 있나 했는데 뭐 특별히 지적된 건 없습니다.
김용범  위원  이게 타이틀이 거창해서 뭐가 또 있었나 했는데.
○감사담당관  박종권  아닙니다. 특별한 건 없습니다.
김용범  위원  평상시 우리 공무원들 공직기강 근태점검 그런 수준이시구만.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김용범  위원  타이틀이 그래서 무슨 내용이었는지 궁금해서 본 위원이 질의했고요.
  9쪽에 순찰이 있죠? 이것과 맞물려서 먼저 OK관급공사에 대해서 질의할게요.
  지금 이 업무보고에는 안 나왔는데 OK관급공사시스템이 지금도 가동이 되고 있죠?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김용범  위원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지금 제2스포츠체육센터를 비롯해서 관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가 부실공사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어요.
  최근에 준공된 지 얼마 안 된 당산2동주민센터 한 번 가보세요. 벽에 붙은 대리석들이 다 와장창 떨어져 있고 정말 보기 흉할 정도로 지금 그러고 있는데, OK관급공사라는 게 원래 취지가 뭐였어요?
  불량률 제로 그게 목표였죠?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렇죠.
김용범  위원  그렇게 해서 한 동안 이걸 엄청 자랑으로, 또 우리 영등포구청의 아주 주된 사업 중의 하나로 자랑거리가 돼가지고 벤치마킹도 오고 그랬다고 알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서 지금 현재까지 와서 보면 관급공사가 불량률이 너무 많은데 주무 과는 그렇다 치고 이걸 운영하는 감사담당관은 그동안 뭐 하셨나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저희들도 저희들 권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1차적으로는, 그렇지 않아도 요즘에 발주를 하게 되면 해당 동에서 민간인들이 구성이 돼서 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저희들도 그 부분이, 그렇지 않아도 제가 와서 보니까 우리 담당하고도 전부 다 얘기를 했습니다만 이 부분을 그냥 감독부서에만 맡겨놓을 게 아니라 우리도 뭔가 이걸 한 번 좀 더 옛날 수준까지는 안 가더라도 좀 체계 있게 해보자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김용범  위원  지금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말씀이 뭐냐 하면 영등포구 감사담당관에서 OK관급공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마당에 주무 과에서 그렇게 일을 하고 있으면 당연히 이 시스템에 그런 게 걸렸어야 되고, 적발이 됐어야 되고 즉시즉시 조치가 이루어져서 글자 그대로 관급공사 불량률 제로로 가야 되는 것 아니냐 이 말이에요.
  그동안 뭐 했어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당산2동 같은 경우는 저도 내용을 압니다. 시공과정에서도 여러 가지 잡음이 있었고 준공기간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그 부분은 준공 후에 그런 문제가 있다고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시고, 제가 그 부분까지는 체크를 못했는데 그 부분은 별도로 계획을 세워서 점검을 해보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OK관급공사시스템에 지금 이게 체크가 안 된 거예요?
  감사담당관은 모르고 있었네?
  이건 아니지.
  그러면 이 OK관급공사시스템이 작동될 필요가, 지금 이 예산 얼마 가지고 운영하고 있어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지금 OK시스템은 별도로, 지금 저희들이 예산을 각 부서에서, 이것은 감사담당관에서는 지금 별도로 관리를 안 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왜? 프로그램 운영비가 있잖아요?
  감사팀장, 감사팀에서 하는 것 아니에요?
○감사팀장  김종석  OK관급공사시스템은 지금 현실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감사담당관  박종권  지금 각 부서에서, 지금 감사담당관 차원에서 별도로 운영을 안 하고 않습니다. 운영을 안 하고 있고요, 각 부서에서 차원에서…….
김용범  위원  그러면 그 전의 OK관급공사시스템은 아예 폐지가 된 거예요?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확인을 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그 부분은 그 전에 쭉 운영이 돼 오다가 지금 현재는 운영이 안 되는 것만은 분명하고요.
김용범  위원  좋아요. 지금 잘 아시겠지만 관에서 발주하는 공사마저도 부실 투성이이니까 앞으로 이것 감사담당관에서 가만히 있으면 안 돼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잘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리고 즉시즉시 이 상황을 알고 거기에 대해서 대응을 해야죠, 대응을.
  그렇게 해 주세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김용범  위원  마지막으로 환경순찰에 대해서.
  여기 9쪽에 보면 이걸 했다, 저걸 했다 엄청 많이 나와요, 종류도.
  실적도 많이 나오는데 문제는 과연 이게 구청에서, 더군다나 감사담당관에서 순찰팀을 운영하나 이런 의구심이 드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지역에 다녀보면.
  저 같은 경우에는 수시로 사진 찍어서 해당과 과장이나 팀장들한테 보내고 있는데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가요.
  어떤 실적으로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간부순찰도 있고 여러 가지 많은 실적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방치돼 있는 게 너무 많다 이거예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지금 저희 순찰팀이 현재 팀장님 포함해서 4명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거의 매일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원체 지역이 넓고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물론 주민들 체감으로는 미흡하리라고 저도 인정을 합니다.
  그렇지만 저희들 나름대로는 지금 현재 순찰을 하고 있고 또 간부님들이라든가 저녁에 동의 동장님이나 지구대랑 같이 합동순찰을 하고 있습니다만 보면 CCTV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조금 개선된 부분이 있는데 반복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쓰레기라든가 교통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계속 해도 계속 노출이 되는, 그러다보니까 주민들 입장에서는 좀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지금 감사담당관이 말씀하시는 그런 것도 일부 있지만 보도블록이 꺼진 게 막 몇 주째 방치돼 있어요, 몇 주째.
  지금 한 예를 드는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이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도 좀 더 방법을 강구한다든가 해가지고, 조금 더 열심히 해가지고 우리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시켜주는 그러한 실제 순찰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잘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다음은 정선희 위원님 발언하십시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5쪽에 공직기강 확립, 공직윤리의식 함양에서 보면 집행률이 18%밖에 안 돼 있는데, 앞으로 하겠다에 집중돼 있는데 왜 하반기에 굳이 이걸 하려고 하는 건지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지금 예산이 잡혀있는 게 810만원 정도 있는데요, 주로 거기 예산이 잡혀있는 부분이 청탁금지법 관련해서 사례집이라든가 홍보에 잡혀있는 예산입니다.
정선희  위원  그래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래서 직원들하고 관련되는 여러 교육 관련해서는 지금 저희들이 원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8월 정도에 교육할 때 그때 유인물로 쓸 계획입니다.
정선희  위원  아, 그래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정선희  위원  공직기강확립 교육을 8월달에 하겠다는 얘기 아니에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그 때 청탁금지법하고 공직기강확립하고 같이 해서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정선희  위원  그 다음에 8쪽에 보면 계약심사제도 만족도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185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 아니에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러니까 2016년도에 실제 각 부서에서 사업을 발주했던 담당자들입니다. 그분들 185명에 대해서 저희들이 직접 설문지를 보내서 지금 우리 계약심사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이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을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런데 같은 공무원들끼리 설문조사를 하면…….
○감사담당관  박종권  아니요, 그게 아니고요. 아무래도 지금 저희들 나름대로 계약심사팀에서 팀장님 포함해서 세 분이 심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특히 금년 같은 경우는 조기발주하고 연계되다 보니까 굉장히 집중이 돼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각 부서에서는 불편한 점이 많죠. 저희들이 최대한으로 빨리, 전에는 4일, 5일씩 하던 걸 2일, 3일로 단축해서 했습니다만 그런 부분들, 또 저희들이 계약심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방법 같은 부분이 아이디어를 얻고자, 또 개선해야 될 부분 그런 측면에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만족도가 81%이면 굉장히 만족하고 공무원들이 일하는데도 불편한 사항이 없고 계속적으로 원한다는 얘기 아니에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렇죠. 그렇지만 아직도 조금, 특히 시일이 어떤 사업 같은 경우는 단순하게 한두 시간에 끝나는 것도 있지만 사업이 규모가 크고 이런 사업들은 실제로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런 시간들이 늦어지는데 대한 직원들의 불만, 그 다음에 주로 정식 설계를 해서 하는 부분들은 문제가 없는데 견적을 받아서 하는 부분들은 저희들 시각하고 발주부서 시각하고 단가라든가 그런 부분에서 약간 오해가 되는 부분들을 과연 어떻게 맞춰나가느냐 거기에 주안점을 두고 그런 걸 개선하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 다음에 아까 동료 위원도 질의했듯이 순찰을 하고 있는데 본 위원 지역을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길3동에 보면 대원사가 있어요. 거기가 옹벽이 굉장히 높은 지대인데 거기가 지금 15, 16지구가 해제되는 바람에 굉장히 허술하고 그 벽이 무너지기 일보 직전인데 그걸 도시안전과, 도시계획과 등 여러 팀에서 나와서 보고 자기 과에 해당된 사항이 아니다라고 다 미루는 거예요.
  그러면 주민들은 어디다가 호소를 해야 되나 하는데.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 부분은 저희들이 곧바로 확인해서, 이따 오후에라도 확인해서 어차피 어느 과가 됐든 구청 차원에서 해야 되는 일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나중에 사유지라서 안 된다 하는 건데, 사유지가 문제가 아니라 여름 장마철 때 옹벽이 무너지고 하면 그게 나중에는 큰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위험한데 지금 서로가 미루고 있어요, 서로 과에서.
○감사담당관  박종권  바로 하겠습니다. 오후에 저희들이 곧바로 현장 확인해서 대책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것 좀 확실히 짚어서 안전하게 장마에 대비해서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정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마숙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마숙란  위원  마숙란 위원입니다.
  본 위원도 9쪽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맞춤형 현장 중심의 순찰 강화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요즘 영등포구에 재개발되고 재건축되고 하는 곳이 상당히 많잖아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마숙란  위원  특히 본 위원 지역 가까운 곳에서 지금 재개발, 재건축이 굉장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지금 이사들도 많이 나가고 빈 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재개발 되고 재건축이 되고 하니까 어찌 됐든 파티션도 막아놓고 하니까 상관이 없는데 문제는 지금 건축과인가 거기에서 승인을 해줘서 이제 사업을 하려고 시작하는 그런 곳이 가장 문제입니다.
  지금 일반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옆집을 업체에서 구입을 했거나 다른 사람이 구입을 해서 거기에 동의하시는 분들이 구입을 하다 보니까 바로 내가 사는 옆집에 빨간 줄로 해서 가위표 해놓고 하여튼 위화감을 주는 그런 주위의 형태가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건축과나 그런 데에서 좀 많이 신경을 쓰고는 있는데 그래도 주민들이 굉장히 불안해해서 민원이 상당히 많이 발생을 하고 있거든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마숙란  위원  지금 우리 감사담당관 쪽에서는 그쪽에 그런 순찰할 때 역점을 두고서 많이 하고 있는지?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렇지 않아도 각 공가에 대해서 조합이나 시공사 측에서 굉장히 흉물스럽게 표시를 하고 그래서, 꼭 거기 대림동 지역뿐만이 아니고 뉴타운 지역이 현재 매일반입니다.
마숙란  위원  예. 뉴타운 지역 다 그래요, 신길동 뭐.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래서 저번 봄에도 그렇지 않아도 각 부서별로 또 각 사업장의 공사감독이나 이런 분들, 조합에 관련되는 분들을 불러서 제발 좀 그렇게 흉물스럽게 하지 마라. 무슨 꼭 스프레이로, 그런 데가 많은데 그 부분을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단속을 하고 있고 또 계도를 하고 있고 권유를 하고 있는데도 지금도 또 일부 그런 부분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 부분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그 부분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주무 과하고 상의를 해서 다시 그 분들에 대한 교육도 하고 현장 나가서 일단은 늘 조합에 얘기를 해서 그런 걸 조금은 안 하도록 저희들이 조치를 하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어쨌든 주민들이 불안에 떨면서 생활을 하게끔 하면 우리로서는 안 되죠. 그래서 어쨌든 공가라든지 재개발하고 재건축하는 데는 그래도 더 신경을 쓰는데 지금 주민들이 같이 살고 있는 곳이 가장 더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런 곳을 더 좀 신경을 써서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박종권  잘 알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다음 박유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유규  위원  박유규 위원입니다.
  6페이지에 보면 공직자 재산등록 관리가 있습니다. 중간에 보시면 재산등록 대상자 신고방법 및 안내교육 실시를 한다고 나왔는데 이것은 주로 어떤 방법으로 하고 계십니까?
○감사담당관  박종권  우리 공직자, 의원님들도 같습니다만 특히 신규자들, 인사이동으로 인해서 밑에 보면 감사담당관, 재무과 죽 부서에 해당되는 직원이 있습니다만 한 번 하셨던 분들은 거의 실수가 없습니다. 실수가 없는데 처음으로 하시는 분들 이 분들을 상세하게 거의 시스템을 열어놓고 정말 초등학생들 가르치듯 그렇게 해서 교육을 해도 1년에 보면 꼭 이것은 신고를 제대로 안 하면 곧바로 신분조치가 들어가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저번에 마무리를 했습니다만 직원들 특히 새로 들어온 신규 직원들이나 이런 직원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거의 실지 일대일 수준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신고할 적에 최대한 실수가 없도록 그것을 방지를 하고 있습니다.
박유규  위원  문제는 신고대상 공무원들의 고의는 아닐지라도…….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렇죠, 단순 실수입니다.
박유규  위원  단순 실수라도 이게 잘못하면 공무원으로서는 어떤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있고 그런데 좀 더 교육을 철두철미하게 해가지고 이런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주셔야 되고 또 이로 인해서 우리 공직자들의 청렴도 물론 이런 것도 중요합니다만 실수로 인한 것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잘 알겠습니다.
박유규  위원  9페이지에 다른 동료 위원들도 질의하신 부분이 있는데 약간 중복도 되겠습니다만 지금 현장 중심 순찰 강화를 우리 구에 네 분이 있다고 했는데 그러셨죠?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박유규  위원  이 인원으로 가능합니까?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렇지만 저희들이 각 기능부서별로 사실 저희들이 순찰팀에서 운영하는 부분들은 각 기능부서에서 놓치는 부분들 그런 부분을 중점을 두고 하고 있고요. 예를 들어서 골목에 세세한 것까지는 일일이 못 합니다. 우선 인력에 한계가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조정을 하고 각 부서에 늘 경각심을 주고 그런 시스템을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공가도 말씀하셨습니다만 공가 같은 부분은 저희들 감사담당관에서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야간 순찰도 간부들하고 하고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좀 미흡한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유규  위원  지금 우리가 산업사회로 가면서 여러 가지 산재해 있는 모든 우리 구 내외 그런 위험요소도 많고 특히 말씀하셨듯이 공가 문제, 지금 재건축이나 재개발된 지역을 보면 대개 보면 밤으로 경찰 백차들이 나가서 뭐랄까 안전을 위해서 어떤 하나의 수고들 하고 계시더라고요.
  우리 구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공가 같은 데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좀 더 순찰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셨으면 합니다.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잘 알겠습니다.
박유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고기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고기판  위원  고기판 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영등포구에서 재개발이나 재건축뿐만 아니라 우리 구에서 주도하는 관급공사 현장들이 많이 있죠?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런데 어느 순간 영등포가 안전에 대한 부분이, 어제도 사고 난 건 아시죠?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알고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공사장의 크레인들이 넘어가는 것 자체가 상당히 요즘에 6월달만 해도 벌써 몇 건이 발생해서 또 인사 사고도 발생을 했고 어제는 다행스럽게도 옆에 주민이 없어가지고 넘어가다 보니까 크레인 기사 본인만 다치고 말았는데요.
  그런 부분들이 감사담당관 쪽에서는 건축과나 주택과하고 협의를 해서 각 건축현장의  소장들 집체교육을 시켰으면 좋겠어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렇지 않아도 저번에 당산동에서 크레인 터졌을 적에도 저희들이 곧바로, 크레인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공사현장에 타워 크레인도 있고 일반 크레인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그때 당시에도 곧바로 현장 가서 확인하고 또 교육도 시키고 공사 관계자들 지하상황실에서 그때 교육을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도림유수지에서 또 그런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보면…….
고기판  위원  다른 당산동의 공사장은 또…….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래서 어제도 곧바로 어제그제 크레인 기사들, 이번에는 크레인 기사들을 직접, 보니까 교육을 전달교육을 하니까 피부에 와 닿지 않는 모양이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제그제 사고 나자마자 오후에 곧바로 크레인 기사들을 다 소집해서 안전건설국장님께서 직접 교육을 했습니다만 아무튼 그 부분에 더더욱 관심을 갖고 저희들도…….
고기판  위원  특히나 우기철이 다가오잖아요? 다가오기 때문에 또 크레인을 지탱할 수 있는 받침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더 안전하게 준비를 해서 공사를 시행해야 된다는 그런 것을 강조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고요.
  그 다음에 물론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공가도 있고 그렇지 않은 주택가 한 복판에 포함돼 있는 공가들이 도림동만 해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공가들이 공가의 방치로 인해서 쓰레기라든가 또 쓰레기가 쌓이다보니까 또 악취가 발생하겠죠. 그런 문제들이  주변 주민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욕스러워 하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 일반적으로도 우리가 물론 소유권이라는 사유지의 문제점도 있겠지만 그런 공가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셔가지고 쓰레기를 치운다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는 강력한 제스처를 취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담당관  박종권  주로 공가에 지금 현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류의 공가가 주로 어르신들 혼자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분들이 주로 폐지를 줍는다든가 재활용을.
  그래서 그것을 갖다가 그때그때 고물상에 넘기면 괜찮은데 쌓아놓고 있어요. 그래서 주변에 쌓아놓다 보면 비 맞고, 쌓아놓아도 잘 가리면 괜찮은데 그런 부분을 저희들이 최대한으로 파악을 하고 그때그때 민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아까 재산권 부분도 침해될 수가 있고 그래서 최대로 저희들이 설득을 합니다. 설득을 해서 그분들한테 그렇다고 해서 저희들이 어떻게 보면 그분들한테 당연히 비용을 청구를 해야 되겠죠.
  아시다시피 그 분들이 거의 끼니도 해결할 수 없는 그런 분들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최대한 그런 분들은 설득을 해서 치우고 있습니다만 그 부분도 역시 의견충돌이 빚어지는 데가 있습니다. 신경 써서 하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사람이 상주하는 것은 공가가 아니죠. 상주 자체를 안 하고 터만 남다 보니까 빈집이잖아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런 데를 확인을 해 보면 거기에서 직접 살지는 않으세요. 또 사는 분도 계시고. 두 종류입니다.
  거기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사시면서 쌓아놓는 부분이 있고, 아까 말씀하셨듯이. 그런데 분명히 거기를 확인을 해보면 공가지만 거기에 분명히 거기 소유권을 가지고 있고.
고기판  위원  소유권…….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렇죠, 그런 부분들이 지금 두 종류로 구분이 됩니다.
  그래서 두 부분 다…….
고기판  위원  하여튼 여름철 주변 주민들에게 악취로 인한 고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번 더 점검해 주시고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고기판  위원  또 우리가 CCTV를 운영하고 있잖아요?
  CCTV를 운영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차량 단속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단속을 할 수 있는 사항인데 현장에서 쓰레기를 버리고 빠져나간다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다 버튼 식으로 해가지고 요즘에는 다 식별하고 음성 전달이 가능하죠. 그렇죠?
  그러면 현재 쓰레기를 버리면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그런 과정을 음성 메시지를 각 CCTV마다 한 번 점검을 해가지고 과연 그게 제대로 작동을 하고 있는 건지 또 효력이 없는 건지 일부에서는 CCTV는 설치는 해놓았기 때문에 당연히 쓰레기가 정리가 될 거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쓰레기를 던지고 가도 누구 하나 그것을 추적한다든가 현장에서 버리는 과정을 음성 전달이 안 되다 보니까 만성이 돼 버린 거예요. 저 지역은 가서 아무리 CCTV가 설치가 돼도 그냥 버리고 가면 된다는 게 팽배해 가지고 그런 부분들 전체적으로 한 번 …….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 부분을 저희들이 한 번 별도로, 그동안에 단지 버리고 간 사람들 추적하고 그런 기능으로 교통 문제라든가 범죄라든가 그렇게 처리하고 있습니다만 그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한 번 저희들이 별도로 점검을 해 보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차량은 차 넘버가 있기 때문에 추적이 가능하지만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것에 대해서는 버리는 순간에 음성을 남겨서 방지할 수 있도록 점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박종권  예.
고기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시면…….
    (거수하는 이 있음)
  박정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정신  위원  박정신입니다.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크레인이 전복이 됐다고 하는데 전복된 원인파악은 해보셨나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제일 처음에는 유압이 크레인을 작동하려면 가재 발 같이 그렇게 표현을 해야 되나, 네 군데 다리가 쩍 해서 그래서 균형을 잡거든요.
  처음에 넘어졌을 때는 그쪽의 유압이 빠져서 했다 그랬는데 어제 최종적으로 확인해보니까 만약에 다리가 죽 빠졌더라면 넘어졌을 때 부러지든가 무슨 수가 났을 텐데 우리 담당 직원 얘기로는 속에 들어와 있더란 얘기예요. 그래서 그 부분을 치수과 공사현장입니다 과연 그렇다면 그 부분을 아예 처음부터 빼지를 않고 한 건지 공사 크레인 기사 그 분 하고 해서 다시 한 번 조사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제가 보고 받기로는 그 사진을 제가 확인했습니다만 넘어지면서 유압이 빠진 다리, 제가 보기에 아무튼 지지대를 뭔가 제대로 확보를 안 하고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박정신  위원  그러니까 두 가지겠죠. 크레인 기사의 과실이던가 아니면 어떤 지형의 문제가 있던가.
  그런데 혹시라도 요즘에 날이 덥고 그러니까 음주라든가 이런…….
○감사담당관  박종권  작동, 조금 무관심했던 것 같아요. 저희들이 객관적으로 볼 때에는 크레인 기사분께서, 거기가 마지막 공사를 다하고 자재 정리를 하던 참이었습니다. 자재 정리를 하던 공사장이었고 직접 공사를 하는 현장 거의 공사가 마무리가 됐거든요. 그래서 주위에 인부들도 아무도 없고 그러니까 기사분이 조금 안전장치 하는 것을 소홀하지 않았나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박정신  위원  개별 기사분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이 필요하겠네요.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래서 곧바로 다음날 우리 관내에 크레인이 운영되고 있는 전 공사장 이번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물론 공사감독도 왔습니다만 크레인 기사들을 직접 다 우리 지하상황실로 불러서 직접적으로 교육을 상세히 하고 부탁도 하고 그렇게 조치를 했습니다.
박정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다음은 강복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복희  위원  강복희 위원입니다.
  저는 간단히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 관내에서 당산동도 그렇고 어제 우리 도림동 유수지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계속 넘어지고 있는데요 또 당산2동 스포츠센터 부실공사 이어지고.
  그런데 제가 의문이 드는 것은 지금 감사담당관님이 최고의 책임자로서 답변이 저는 좀 걱정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굉장히 의지를 가지고 사전에 이런 것들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 문제를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보다는 그때그때 일어난 행태에 대해서 그냥 크레인 기사들 교육 시키고 그 분들이 잘못한 것 같고 조금 안이한 행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아서 좀 걱정스럽고요.
  이유야 어떻든 간에 이런 모든 책임이 일단은 감사담당관님한테 있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여건 속에서라도 이런 부실공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에 기강교육도 제대로 하고 하청업체에 대한 그런 것들을 엄격히 했다면 그리고 그런 과실에 대해서 엄중한 문책이 따르는 행정을 엄격히 했다면 이런 일이 연속적으로 일어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저희 구민의 상당한 돈이 들어가는 당산2동주민센터의 그 부실공사 조차도 제대로 인식을 못 하고 계시다면 저희가 어떻게 예산을 가지고 마음 편히 믿고 집행을 할 수 있겠습니까?
  감사담당관님이 최선을 다하고 계시겠지만 좀 더 엄격한 자세로 좀 의지를 가지고 책임지는 행정을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담당관  박종권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새겨듣고 저희들이 총괄부서로서 더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강복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영등포 관내에 공사장들이 참 많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전에 민원이 많아서 현장을 나갔다왔는데요, 보면 소규모 공사현장 주위에 사시는 분들의 생활이 정말 열악하다는 민원이 많은데 공사 시간이 대부분 몇 시부터 하는 걸로 알고 계시죠?
○감사담당관  박종권  공사 시작은 현장에서 주로 아침 8시부터 시작합니다.
○위원장  김길자  8시부터 시작이면 준비단계로 크레인 들어오고 그러는데…….
○감사담당관  박종권  그렇죠. 그 전에 오죠.
○위원장  김길자  그게 5시 반부터 들어오기 시작하면 그 크레인 소리에 주민들이 잠은 언제 잡니까?
  최소한 7시부터 들어오면 그렇지만 5시 반부터 들어오고, 그 다음에 공사 소음이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 때문에 120에 민원을 제기하고 수시로 우리 구에 와서 민원을 제기해도 마이동풍(馬耳東風)이랍니다.
  그래서 하다하다 안 되니까 구의원들에게 민원이 들어오겠죠.
  정말 힘들다고 하소연들을 하셔서 몇 군데 돌아보니까 정말 그렇습니다.
  시간을 주말 공사시간이라든지 평일 공사시간이라든지 기본적인 공사시간을 정해 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아무리 민간기업이지만 가림막이라든지 먼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정리정돈을 해주셔야 될 것 같은데 이게 오늘 나가본 현장도 제대로 이루어지지가 않았고, 얘기를 해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혀, 얘기할 테면 해라 이런 식으로 한다고 그러니까 관급공사도 있고 민간이 공사하는 부분도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감사담당관에서는 철저하게 정리를 하시고 공사현장 관리를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담당관  박종권  죄송합니다.
  아무튼 지금 여러 위원님들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저희들이 더 신경을 써서 주민들 입장에서 주민들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감사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행정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겠습니다.
  행정국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박춘은  안녕하십니까? 행정국장 박춘은입니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김길자 행정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행정국 소관 2017년 주요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중점사업 추진실적 등으로 드려야 하나 일반현황은 서면자료로 대체하고자 하오니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보고 후에 본 사항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경우 성실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중점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행정국 업무보고)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행정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박정신 위원님 발언하십시오.
박정신  위원  참여정부의 가장 큰 목표가 청년 일자리 창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영등포구청의 지금 일자리  창출에 대한 어떤 대책이라든가…….
  총무과 소관이 안 되나요?
    (「안 돼요」 하는 이 있음)
  안 돼요?
    (「내일 얘기해요」 하는 이 있음)
  그렇습니까?
  죄송합니다.
  그러면 그것은 내일 하고, 저는 총무과 소관으로 봤는데.
  15쪽에 SNS 운영이 있는데 여기에 보면 생활정보 등 구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해야 된다고 했는데요, 주로 어떤 사항들이 SNS로 구민들한테 전달이 되었나요?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홍보전산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주로 저희들이 홍보하는 부분들은 쓰레기 줄이기라든지 재난안전, 또 풍수해 대비사항 같은 공익영상을 비롯해가지고 또 각종 세액 공과금 납부 안내, 생활정보 그런 부분들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러면 보통 SNS를 받아보는 구민이 얼마 정도 되죠?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지금 저희가 주로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박정신  위원  페이스북요?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예.
  구독자가 6,000여 명 됩니다.
박정신  위원  그러면 미세먼지라든가 지금 가장 중요한 사항들이 계절성 전염병이라든가 또 미세먼지의 농도 또 하루 활동지수라든가 자외선 지수라든가 이런 것들이 굉장히 구민들이나 주민들한테 상당히 민감하고 또 궁금하고 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수들이거든요 또 정보들이고.
  그러한 것들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지금 저희들이 구민 건강 관련 콘텐츠를 만들었고요.
박정신  위원  만들었습니까?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그렇습니다. 지금 만들어서 전파하고 있습니다. 홍보하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어떤 식으로 하나요?
  예를 들어서 미세먼지 농도가 얼마 이상이다 나갈 때 꼭 마스크가 필요하다.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그렇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런 것을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저희들이 홈페이지를 통해가지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현재 미세먼지 농도가 얼마고 나갈 때 마스크 착용부분 그 다음에 유의사항들을 디테일하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런데 그런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한다는 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하루하루를 시작할 때 어떤 홈페이지를 열어서 확인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것은 어떻게 보면 먼저도 제가 한 번 질의한 적이 있는데 그런 재난, 국가적인 문제인데 개인의 핸드폰에 SNS를 전혀 보낼 수가 없는 건가요?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아니죠. 지금 저희들 홈페이지도 모바일 홈페이지를 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모바일이든 PC 홈페이지든 그 부분이 불특정 다수인들이 접속하거나 활용하는데 가장 유용한 정보수단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 여기 6,000명이라는 숫자가 특정화되어 있지만 홈페이지 부분 같은 경우에는 불특정 다수 누구나 와서 정보를 접하는…….
박정신  위원  그렇죠, 홈페이지는 그런데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홈페이지의 접근성 보다는 아까 얘기한 모바일이라든가 이렇게 해서 하는 게 나은데 그런 부분을 전 구의 주민들한테 꼭 필요한 정보를 더, 6,000명이라는 것은 사실 40만 구민을 볼 때 상당히 미비한 숫자이고 그 주민들이 그러한 정보를 아침에 일찍 접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지금 하고 있는 구가 있는 것 같은데 저는 굉장히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사실 페이스북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강제적으로 친구 맺기 할 수 없는 입장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본인들이 친구 맺기에 동의해줘야만 서로 정보가 교류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저희도 6,000명이라는 가입자가 있지만 좀 더 많은 구민들로 하여금 친구 맺기를 어떻게 하면 할까라는 그런 방안도 고민 중에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적극적인 홍보가 좀 필요하겠고요.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예.
박정신  위원  앞으로 일상을 살아나가는 건강과 직결된 자연재해들이 발생할 수 있는 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우리가 그것을 좀 더 빨리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지금 안 되어 있는 거죠.
  그러니까 하여튼 우리 영등포의 구민들이 좀 더 빨리 그러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꼭 빨리 필요하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지금도 나름껏 충분한 수단으로 한다고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이 여러 방안을 강구해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실시간 많은 구민들한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신  위원  예, 부탁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강복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복희  위원  강복희 위원입니다.
  20페이지 자치행정과 질의드리고요, 또 40페이지에 문화체육과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40페이지를 보면 자치회관 환경개선에 목화마을 체험전시홍보관 8월 준공예정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정확히 어디를 말하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문화체육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타임스퀘어 광장에 보면 우리가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 노래비는 오른쪽에 있고요 왼쪽의 끝 부분입니다.
강복희  위원  그러면 지금 자치행정과에서 올라온 이 안건하고 40페이지 문화체육과에서 올라온 타임스퀘어의 홍보관하는 것 하고 같은 내용입니까?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저희가 55평 정도에 관광정보센터가 절반 정도 들어가고 나머지 목화체험전시관이 그 일부분이 들어가는 겁니다.
강복희  위원  그런데 지금 자치행정과 자치회관 환경개선에 이게 들어가 있거든요. 20페이지 보세요.
  이것은 무슨 내용이죠?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위원님, 지금 문화체육과장이 말씀하신 대로 표기가 잘못된 것뿐이지 같은 사업입니다.
강복희  위원  지금 잘못된 거죠?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환경개선이라는 표현은 잘못됐습니다.
강복희  위원  아니, 자치회관 환경개선에 이게 들어가는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왜냐하면 지금 문래동 자치회관에 목화사업단이 운영하는…
강복희  위원  2층에 있죠.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2층에 있지 않습니까?
강복희  위원  예.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그 사업 일부를 지금 문화체육과에서 지으려는 홍보전시관 하고 목화전시관을 같이 건립을 하는데요.
강복희  위원  그러면 동시에 2개를 다 하는 겁니까?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그렇습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말씀하시는 장소에는 전시체험관을 만들 것이고요 지금 기존에 있던 장소에는 공방을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강복희  위원  글쎄, 뭐 저는 저희 지역에다 많은 것을 할애해서 투자를 해주신다니까 반대할 이유도 없고 다다익선이라고 많이 주면 좋죠.
  그런데 글쎄 이게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어요.
  이것을 갖다가 전체적인 서울시를 상대로 하는 큰 사업으로 키우시겠다는 의도로 타임스퀘어 광장에다 이것을 유치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또 거기를 주민, 그러면 왜 그것을 홍보관에다 같이 체험관을 설치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거기에 체험관이 있는 줄 또 어떻게 알까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지금 관광정보센터와 목화체험관을 건립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건립이 끝나면 각종 홍보라든지 거기는 이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홍보가 가능할 거고요. 지금 목화사업단에서 갖고 있는 자치회관 건물에 있는 것은…….
강복희  위원  그것은 알아요. 아는데 그게 원래는 자치위원장실이라고 쓰다가 자치위원들 단체사무실처럼 쓰다가 지금 목화홍보관이라고 해서 몇 개 샘플들을 갖다 놓았는데 여기 체험장 만드는 것도 또 리모델링비가 많이 들 것 아니에요?
  그런데 이렇게 이중으로 무슨 사업을 집약적으로 해서 효과적으로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러면 이게 목화사업단에서 요청한 내용이었습니까? 홍보관 따로, 체험장 따로 운영하는 것이?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그렇지는 않습니다.
강복희  위원  그러면 이것은 지금 자치행정과하고 문화체육과에서 긴밀히 협의해 보고 정하신 건가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사전에 과끼리 협의가 끝나서.
강복희  위원  그러면 우리 목화사업단하고 긴밀히 의논해 보셨나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목화사업단하고도 얘기가 조금 있었습니다.
강복희  위원  조금 있었다니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목화사업단하고도 절충이 다 끝난 얘기고요.
  위원님, 이것은 지금 목화전시관 홍보관은 사실 면적이 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목화사업단에서 갖고 있는 것들을 다 이전하기는 사실 장소적인 제한이 있어서 하는 거고요.
  지금 또 목화사업이라는 게 우리 나라 사람한테 좀 잊혀져가는…….
강복희  위원  아니, 그 의도는 다 아는데 과연 이 목화홍보관 체험실은 문래동 저 안쪽에 따로 있고 홍보관은 타임스퀘어 광장에 있는 것이 과연 효율적이고 이게 맞느냐 하는 문제는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조금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 그러냐 하면 체험장도 옆에 있고 홍보관도 같이 해야 이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하는데.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위원님, 타임스퀘어에 있는 체험관은 극히 아주 경미한 목화솜을 이용해서 작품이나 소품 조그만 것들 만드는 체험관을 만드는 거고요.
  지금 문래동 자치회관에 있는 것은 프로그램화할 겁니다. 강사를 초빙해서 우리 자치회관 프로그램식으로 다수의 인원을 상대로 하는 프로그램을 할 겁니다.
강복희  위원  그러면 거기는 강의를 받으면서 작품을 만들고 그런다는 이야기인가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그렇습니다. 공방식으로.
강복희  위원  맞는 것 같기도 하면서도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니까 아무튼 더 좀 긴밀하게 연구하셔서, 우리가 또 다시 수정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 얘기는 또 왜 하게 되느냐 하면, 문화체육과 과장님!
  지금 도림유수지에 공사가 중단됐는데 그 이유가 뭐라고 하셨죠?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도림유수지에 배드민턴장과 인공암벽장이 지금 건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진행 중에 있는 과정에 저희가 내용을 좀 연차별로 살펴보면 당초 2015년도에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을 해서 2016년도 2월달에 도시계획 중복 결정이라고 해서 유수지라는 개념은 도시계획 안에 들어가 있는데 거기에 건물이 들어서게 되면 「도시계획법」에 의해서 도시계획 중복 결정을 해야 됩니다.
  2016년도 2월달에 중복 결정 용역도 해야 되기 때문에 계약심사를 통해서 저희가 2016년 3월 14일날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서 2017년 1월 12일날 도시계획과에서 서울시로 올린 부분입니다.
강복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지금 전체적인 걸 훑어보니까 말하자면 처음에 우리가 배드민턴장을 건립하고, 또 우리가 양평동 유수지에 축구장을 건립하려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그 공사대금이 이월돼서 서울시로 반납되는 걸 우리가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을 해서 급하게 발상 전환을 해서 암벽장이 들어오게 된 것까지는 제가 어느 정도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문화체육과 공무원들은 저희하고 달리 전문성을 가진 분들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지금 말씀하시는 것들의 진행과정을 다 알고 있었고 그러는 과정에서 서울시의 건축심의를 통과해야 된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뭐 이 정도면 통과되겠지 하는 낙관적인 생각으로 진행을 하다 보니 지금 건축심의에 발목이 잡혀서 통과를 못하고 공사를 중단하게 된 상황이 벌어진 거죠.
  그렇죠?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2월 10경에 서울시 시설계획과에서 현장 방문을 했었습니다. 저희가 인공암벽장이 추가로 되고 배드민턴장이 설립된다고 하니까 현장 방문할 때 담당 과장님과 담당이 나왔었는데 그때 별 문제가 없을 거라는 구두 답변으로 인해서 저희가 진행했던 부분인데 그 결과…….
강복희  위원  그래서 현장 담당자의 긍정적인 대답만 듣고 충분히 통과가 될 거라고  열심히 진행을 해왔는데 지금 서울시 건축심의위원회로부터 배드민턴장과 암벽장을 합쳐서 다시 설계하라고 요구를 받고 있죠?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도시계획을 한 것으로 중복 결정하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강복희  위원  그러면 우리는 지금 배드민턴장 건립과 암벽장 건립에 이미 설계비용이 다 투입된 상태이고 설계가 다 진행돼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지금 이렇게 안타까운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공무원들이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는 건 제가 인정을 하지만 전문성이라는 것은 이럴 때 필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주민들이 모르는 부분, 저희 구의원들이 잘 모르는 전문성을 가진 공무원들이 이런 일을 추진할 때는 안 되는 경우도 생각을 하시고요, 어쩔 수 없이 지금 벽에 부딪쳤지만 최선을 다해서, 시의원님들도 계시고 또 청장님 또 힘을 보태셔서 시의회에서 반드시 이게 통과돼서 우리가 다시 또 설계변경을 처음부터 다시 해서 이중삼중으로 구민의 돈이 낭비되는 일이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 최선의 노력을 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노력하겠습니다.
강복희  위원  그리고 다음부터는 꼭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갈 수 있게끔 그런 행정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다음은 정선희 위원님 발언하십시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총무과 12페이지.
  직원 후생복지를 위한 휴양소 건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다른 구에는 휴양소가 있는 구도 있는데 유독 저희 영등포구는 직원들 복지차원의 휴양소가 없다보니 지방의 폐교가 나왔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그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총무과장  강용인  총무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추경 예산 심의과정에서 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지만 청양의 폐교를 한 번 갔다 오신 부분도 감안해서 저희들이 일단 매입을 하고 야영장, 생활관 이렇게 해서 한 32억 정도 투입을 해서 건축물을 리모델링하려고 합니다.
정선희  위원  리모델링이 가능한 건가요?
○총무과장  강용인  예,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리모델링을 해서 휴양소를 하면 오래 써야 되는데 리모델링이 가능한가, 그렇지 않으면 완전히 새로 짓는 나은가 저희들은 생각 안 할 수가 없거든요.
  기왕에 휴양소를 하려면 편리하고 쾌적하게 해야 되는데 그 상황에서 리모델링이 나은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무과장  강용인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청장님하고 간부님들하고 같이 고민을 했었는데요 신축도 검토를 했고요 그 다음에 리모델링도 고민을 했는데 현재 현장 여건이나 앞으로 운영 추이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우선 그 건물 구조가 우리 기술사가 같이 현장을 방문해서 본 결과 내력 기둥이나 이런 것들이 아직 튼튼한 상태고 그래서 리모델링을 해서 운영을 해도 별 문제가 없는 걸로 이렇게 결론을 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이왕에 하는 것 안전하고 쾌적하고 현대에 맞게끔 지어서 잘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질의했던 부분입니다.
○총무과장  강용인  예, 저희 직원들이나 구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총무과는 이상이고요, 그 다음에 자치행정과 19쪽에 보면 영등포 마을장터 가는 날 이렇게 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6회를 했다고 하는데 이 사항은 18개 동이 매주 한 개, 두 개 동씩 해서 계속적으로 이어서 장터를 연다는 것 아니겠어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여섯 번 정도 했는데 그 실적이라든가 상황이 어떻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이 마을장터사업은 관에서 개입하는 것보다 인력을 조금 지원해 주는 거고요, 각 동별로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단에서…….
정선희  위원  자율적으로 하는 겁니까?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추진하기 때문에 그 실적까지는 잘 모르고요, 지금까지 추진한 사례들을 보면 많은 주민들이 굉장히 흡족해 하고 만족해했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런데 새마을부녀회에서 이런 걸 비슷하게 하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부담스러워 하고 있어요.
  매월 한 번씩 하고 있는데 실적도 없고 굉장히 부담스러워하고 참여하는 율도 적고 추진하는 사람들도 너무 부담스럽고 그런데 이런 마을장터를 운영하는 것은 계속 중복되고 이게 과연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마을장터를 처음 시작하게 된 배경은 부녀회에서 하는 알뜰장, 바자회 형태가 아니고요, 크게 예를 들면…….
정선희  위원  마을 사람들이 관여해서 운영을 하는 거니까 어쨌든 운영 주관자가 마을에서 중심적으로 일하는 분들이 하는 것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추진단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서 단체장님으로도 구성할 수 있고 그런데…….
정선희  위원  대부분 그렇게 되죠.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그런데 지금 부녀회에서 하는 것하고 차원이 다른 게 문화행사, 체험행사, 구청의 홍보 이런 것들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그리고 또 잊혀져 가는 마을장터를 많은 사람들한테 보여 줌으로써 동네분들 소통과 화합도 할 수 있고 아주 좋은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런데 이게 맨 처음에는 좋은 분위기이고 좋은데 용두사미(龍頭蛇尾)격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관에서 관여하는 일이 아니고 자율적으로 한다 해도 처음에 시작할 때 어떻게 관여를 안 해요?
  지금 동에서 한다고 하지만 관에서 관여하기 때문에 이게 되는 것 아닙니까?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저희 궁극적인 목적은 주민 주도로 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고요, 뭐든지 처음에는 저희가 일을 조금 도와줘야 시작하듯이 자리가 잡히면 저희 직원들이나 행정기관에서는 빠지고 할 거고요, 이게 매달 하는 게 아니고 동 여건에 따라 1년에 한 번 하실 수도 있는 거고요, 1년에 두 번 하실 수도 있는 거고, 지금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이렇게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다보면 또 잊혀져요. 그러다보면 잊혀져.
  1년에 매달 하는 게 아니고 그러면 잊혀지고 그러는 건데 이걸 관에서 주도를 안 한다 해도 자리 잡을 때까지는 해줘야 됩니다.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래서 이 마을장터를 운영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사업인데 용두사미(龍頭蛇尾)격으로 맨 처음에만 반짝했다가 나중에는 없어지고 또 부담스러워하고 이럴까봐 지금 굉장히 우려가 돼서 본 위원이 질의하는 사항이니까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잘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리고 교육지원과 혁신교육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마을-학교 연계사업 해서 마을연계 학교교육과정 지원, 마을방과후학교, 또 마을교사 역량강화 포괄적으로 여러 가지 일이 굉장히 많은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세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혁신교육사업은 교육이 학교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 마을과 학교와 교육청과 구청과 연계해서 하는 사업인데요, 특히 그 사업내용 중에서 마을하고 학교에서 같이 연계하는 사업인데, 첫 타이틀인 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 지원이라는 이 부분은 초등학교 5학년 단위로 창의체험 수업이 있어요.
  그래서 목공수업이 있는데 저희들이 문래예술창작촌과 연계해가지고 마을강사가 들어가서 목공수업도 하고 또 학부모들로 구성된 맘마미아 연극단을 저희들이 마을강사를 뽑아가지고 이분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1·2학년 대상으로 안전교육에 대해서 연극으로 아이들한테 보여줘서 호응이 굉장히 좋고요, 또 마을강사들을 진로원정대라고 해서 23명 정도를 저희들이 강사를 양성했습니다.
  지금 진로체험에 대해서 학교에 가서 아이들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들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마을방과후학교라는 것은 저희들이 마을에서 방과후학교를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모사업을 했는데 작년에는 7개 학교가 있었지만 올해는 25개 마을방과후학교가 지원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이것은 25개 단체를 선정해가지고 학교에 저희들이 통보를 합니다.
  이러이러한 마을학교가 있으니 아이들한테 홍보를 해서 거점으로, 자기가 사는 구역에서 가까운 마을학교에 가서 마을방과후학교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이용하라고 통보를 하면 아이들이 그 학교를 찾아가서 직접 신청해서 마을방과후학교 수업을 받고 그쪽에서 교육을 받는 시스템이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마을교사 역량강화라고 해서 저희들이 마을교사를 마을해설사하고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라고 해서 독서와 연계 지을 수 있는 이해할 수 있는 퍼실리테이터, 학부모 연극단, 진로원정대, 창의전래놀이 해서 한 100여명 정도의 마을강사를 지난해하고 지지난해 양성을 해가지고 학교와 연계해서 계속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정선희  위원  지금 교육혁신지구라고 영등포구가 대상이 돼서 올해부터 하는 건가 요? 중점적으로 하는 게 올해부터죠?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저희들은 2015년부터 예비지구, 지난해 우수지구, 2017년도는 혁신지구 이렇게 됐습니다.
정선희  위원  연초에 혁신지구 모인다고 그래서 동료 의원들과 그 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는데 가서 보니까 저의 생각과는 다르더라고요.
  교육혁신지구라고 해서 우리 영등포구 교육에 획기적으로 변화가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가서 보니까 또 마을하고 연계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교육혁신지구에 마을학교를 연결해서 과연 영등포의 교육이 바꿔질까, 발전이 될까 이렇게 염려가 되더라고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지금 현 정부에서도 혁신교육사업에 대해서 앞으로 활성화시킨다고 했듯이 저희도 교육이라는 것은 꼭 학력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선희  위원  그렇죠. 학력이 중요하지는 않은데 지금 보면 우리 영등포구의 학교들이 이 혁신지구에 마을 이런저런 거에 참여하고 있고 과연 얼마만큼 성과가 나왔는가 하는 궁금증을 유발하게 되거든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성과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자료를 집약해가지고 얼마든지 제공해 드릴 수 있고요, 지금 아이들이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아이들에 대해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고 직접적으로 어떤 기회 제공을 많이 해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공부 외에 다른 재능이 있고……
정선희  위원  그러면 주로 어디서 수업을 하나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수업은 마을에서도 하고 있고 저희들이 학교에 강사들을 투입을 해가지고 학교에 들어가서 하기도 하고 또 현장체험으로 해서 올해는 저희 신규사업이 문래캠퍼스 입주자 만남…….
정선희  위원  그러면 주로 이 마을교육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와 학생 수가 몇 % 됩니까?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올해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거의 100%이다시피 하고 저희들이 영등포구 마을놀이사업이라고 한 것은 고향인 우리 영등포에 대해서 탐방하는 시간이 있어요, 학교 정규 수업에.
  그래서 마을놀이라고 해서 보면 우리 구에 있는 영등포의 역사적인 공원이라든가…….
정선희  위원  그 전에도 그런 것 다 했어요. 탐방도 하고 다 했어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그것을 집약적으로 해서 저희들이 혁신사업으로 해서 지원을 해가지고 학교에 버스도 대절해서 아이들이 학급마다 수업을 대신해서 곤충체험학습관이라든가 이런 걸 다…….
정선희  위원  중요한 것은 예산 지원이 된다는 얘기겠네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예산 지원을 해서 프로그램을 직접 저희들하고 같이 호흡을 하고 있는 사업들입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니까 우리 위원들이 생각하는 의미와 구 집행부에서 교육혁신사업을 하는 거랑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위원님, 지금 우리 영등포구에 다문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잖아요? 그래서 다문화 학생들이 일반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게 한다든가 이런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서 드림투게더사업이라고 해가지고 이런 사업들을 요소요소에 각자 필요한 부분에 투입해서 굉장히 많은 곳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선희  위원  여기 써져 있는데 주변 학부형들한테 혁신교육사업을 하고 있는데 알고 계시냐 그러면 다 몰라요. 아는 사람만 아는 거지 몰라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그래서 저희들이 학교에서 학부모회의가 열리잖아요? 연초에 저희들이 나가서 혁신사업 설명을 계속 하고자 했는데 선거가 임박해가지고 중간에 못했지만 하반기에는 계속 또 학교에 다니면서 학부모회의를 할 때 설명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니까 집행부에서는 이것을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학교의 학교장과 선생님들 간에 소통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학부모들도 교장도 선생님도 소통이 돼서 아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데 아직까지도 그게 미흡하다는 거예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홍보를 열심히 해가지고 점차적으로 전파를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영등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를 보면 진로상담을 18명 했다고 지금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진로상담은 상시적으로 계속 운영하는 것 아니에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저희 진로직업체험센터의 앞으로 계획이 뭔가 하면요 2015년도에 진로직업체험센터가 처음 설립됐잖아요?
  그런데 당초에는 교육청에서 진로상담 위주로 했었는데 2016년도부터는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가지고 진로상담을 그냥 앉아서 말로 하는 것보다는 체험 위주로 하자 해가지고 앞으로 점차 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체험 위주로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것을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을 받아가지고 지금 토요직업체험이라는 것을 센터에서 하고 있는데 이게 일종의 일대일 체험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추진하고 있는 데 호응이 굉장히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진로상담은 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지 않고 전화로 하고 이런 상담인가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지금 센터에는 4명이 근무를 하고 있는데 이분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거고요.
정선희  위원  그러니까 상담사가 체험상담도 하고 진로상담도 하고 다 하나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그러니까 프로그램에 따라서 매월 어떤 테마를 정해놓거든요. 테마를 정해놓으면 그에 따른 직업 전문인들을 투입해서 학교에 가서 8인 8색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학교에서 진로직업체험을 하는 경우도 있고, 또 센터에서 직업전문강사를 초빙해가지고 아이들이 체험을 할 수 있고 이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니까 진로상담을 18명밖에 안 하는데 혹시 상담사가 상주하고 있느냐고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1년에 18명을 지금…….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올해 현재까지…….
정선희  위원  지금 6월인데 18명만 진로상담을 한다면 상담사가 뭐가 필요하냐 이거지. 효율적이지 않다는 얘기지.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기본적으로 상주해 있는 직원들이 4명인데 그 중에 하나가 진로상담을 맡기도 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고…….
정선희  위원  그러면 그게 과연 제대로 된 운영이 되는 건가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위원님, 지금 상담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을 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 하나에 포함된 거지 진로상담사 1명이 상담만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정선희  위원  잘 관리해 주십시오.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예,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마숙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마숙란  위원  마숙란 위원입니다.
  총무과의 효율적인 조직·인사운영에 대해서.
  지금 유연제 근무를 실시하고 있죠?
○총무과장  강용인  예, 그렇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면 시차를 두고 출퇴근을 하는 직원이 11명에다가 시간제 근무자가 7명라고 지금 기재가 되어 있는데요. 주로 어떤 업무를 할 때 이렇게 유연제 근무를 하나요?
○총무과장  강용인  우리 전체 모든 직원이 다 해당이 됩니다. 본인들의 가정적인 상황이나 등등 여러 가지 편의를 감안해서 신청을 합니다.
마숙란  위원  아! 직원들 희망에 따라서?
○총무과장  강용인  예, 그렇습니다.
마숙란  위원  8시간 기준으로 해서요?
○총무과장  강용인  예.
마숙란  위원  이게 언제부터 시행을 했습니까?
○총무과장  강용인  지금 한 3년 됐습니다.
마숙란  위원  3년 됐어요?
○총무과장  강용인  예.
마숙란  위원  그러면 생각보다 동참자가  많지는 않네요?
○총무과장  강용인  그렇습니다.
  본인들이 처음 시행을, 이게 한 3년 됐지만8시간 근무를 하다가 시차출근제 같은 경우는 좀 일찍 출근하거나 그래서 일찍 퇴근하고 늦게 출근해서 늦게 퇴근하고 8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거고요, 시간제근무는 자기가 하루에 3시간 이상은 반드시 근무를 해야 되는데 그런 식으로 해서 급여를 좀 적게 받는 형태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본인 개인 입장에 필요해서 신청을 했지만 또 거기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불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가정적인 상황이나 그런 것은 충분히 감안해서 선택이 되는데 실제로 직원들이 필요성 여부에서는 그렇게까지 선호하는 부분들은 많지는 않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네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게 굉장히 요즘에 육아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로 해서 직원들이 많이 활용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저조하다고 생각하고.
  그러면 이게 시간이 아침에는 몇 시부터 저녁에는 몇 시라는 것은 정해져 있죠?
○총무과장  강용인  그렇습니다.
  시차출근제나 시간제 근무나 하는 직원들은 신청을 하게 되면 그 이후에 직접 부서 에서 개인들의 근태관리를 다 합니다.
마숙란  위원  어쨌든 전 직원에 대해서 대상이 다 된다고 하니까 그것은 각자들 생활에 의해서 선택하는 거니까 좋은 거라고 보고요.
  그리고 지금 직원들을 위한 힐링아카데미를 해왔죠?
○총무과장  강용인  그렇습니다.
마숙란  위원  이것도 시작한 지가 몇 년 됐나요?
○총무과장  강용인  저희들이 작년부터 집중적으로 좀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건강이나 또 교육하고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교육방법이다 해서 선택을 해서 지금 올 상반기 세 파트로 나눠서 우선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사실 우연찮게 다른 행사에 갖다가 직원들 떠나는 것을 배웅한 적이 있는데요.
  본 위원 생각에 이게 굉장히 직원들의 사기진작도 하고 또 직원들이 같은 취미로 해서 묶어서 세 파트로 나눠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서 1박 2일을 탐방 또 카누 하는 것을 보니까 직원들이 생각할 때는 어떤지 몰라도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게 아주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총무과장  강용인  예, 맞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런데 작년부터 시행을 해왔으면 직원들의 호응도는 어떤가요?
○총무과장  강용인  말씀하신 대로 호응도가 아주 좋습니다.
  좋을 수밖에 없는 게 예전에는 저희들이 힐링교육 과정이나 이런 것을 선정해 놓고 저희들이 인원을 선발해서 바로 보내는 형태였는데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는 힐링아카데미 이것은 과정 선정을 직원들한테 선호도를 조사해가지고 올려놓고 본인들 선택에 의해서 가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어쩌면 같이 선택해서 가는 사람들입니다, 아마.
마숙란  위원  그러니까 이게 취미가 같은 사람들끼리 하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것 같으니까 직원들의 호응도에 의해서 이런 것은 많이 좀 부활을 더 시켜서 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직원 후생복지 제도에서 조기나 축기 택배서비스는 직원들에만 한해서 하는 겁니까?
○총무과장  강용인  이 부분은 구민들도 가능합니다.
마숙란  위원  그래요?
  그런데 이게 지금 57건 밖에 안 되는데 구민들까지 가능하다 그러면 상당히 많…….
○총무과장  강용인  저희들이 알게 되고 연락이 오고 그러면 조기 같은 경우는 구민들도 갖다 비치할 수 있고 그렇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면 택배로 신청을 하면 택배로 해서 구민들도 해줘요?
○총무과장  강용인  예, 그렇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면 이게 홍보가 덜 돼서 그러나? 그러면 굉장히 많이 할 것 같은데 그게 아니에요?
○총무과장  강용인  아직…….
마숙란  위원  지금 우리 구의 조기나 그런 것 얘기하는 것 아니에요?
○총무과장  강용인  맞습니다, 조기.
마숙란  위원  본 위원이 그게 궁금해서 좀 질의를 했고요, 다음 홍보전산과에.
  지금 영등포근대100년사 개정판 및 화보집 그것을 하기 위해서 자료 수집이나 이런 것을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진행 상태는 어떤가요?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지금 근대100년사 같은 경우에는 기초적인 작업은 다 끝났고요, 곧 저희들이 인쇄과정에 들어갈 예정에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면 암암리 자료 수집  같은 경우는 좀 많이 했나요?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근대100년사 같은 경우에는 근대사적인 부분은 바뀔 게 없고요. 최근의 현대사적 바뀐 부분만 업데이트(update)하기 때문에 그것은 큰 작업내용은 아닙니다.
마숙란  위원  그리고 자치행정과에 좀 질의를 해보겠습니다.
  자치행정과에 보면 주민자치 기능 향상을 위해서 지금 많이 운영들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지금 주민자치하고 또 마을사업단이라든가 마을계획단이라든가 이런 것하고 굉장히 중복되는 게 사실 많아서 우리 위원님들도 그것에 대해서 질의를 많이 했는데 요즘에 전체적으로 주민자치위원 수도 사실 먼저 늘렸잖아요?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그렇습니다.
마숙란  위원  주민자치위원 수도 늘리고 주민자치가 활성화가 굉장히 많이 돼야 된다고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본 위원이 요즘에 보면 주민자치가 활성화가 아니라 오히려 주민자치 활동이 죽어간다는 느낌. 하여튼 다른 공동체사업이라든지 마을계획단사업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더 주민자치위원들 활동이 저조하지 않나?
  역할이 좀 중복되다 보니까 뒤바뀌어지지 않았나 이런 염려가 좀 있어요.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주민자치위원님들 지금 현원이 437분 정도 됩니다. 작년에 의원님들이 조례 개정을 하셔서 주민자치위원님들 인원이 확대가 되었는데요, 올 연초에 437명 중에 한 380분 정도가 신규 위촉됐다든가 연임이 됐다든가 많은 변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초기라 그런 분위기를 보여드렸을 것 같고요 저희 구에서도 주민자치아카데미를 곧 실시할 겁니다. 그래서 교육과 현장체험 이런 것들을 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숙란  위원  주민자치아카데미는 계속적으로 이어와서 교육을 받았잖아요, 주민자치위원이 되면.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다행히 또 작년에 같이 교육의무 이수시간을 만들어주셨잖아요?
  그래서 주민자치위원님들의 교육 참여율도 좀 많이 높아졌고요 인식도 많이 변화됐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 교육방법을 바꿔서 집합교육보다는 현장체험을 좀 하려고 하고요 또 저희가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참여율이나 만족도를 좀 높일 계획입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니까 본 위원이 볼 때 어찌 됐든 사업을 주민들이 동참을 해서 하는 사업들이 많다고 보니 좀 구분이 돼서 사업하는 쪽에 매진할 수 있게 좀 분리가 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방금 과장님 얘기했지만 찾동 사업으로 인해서 지금 각 동에 차 1대씩 배분이 다 되어 있죠?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지금 9대 나가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지금 현재는 9대입니까? 9개 동만 지금 실시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마숙란  위원  다른 데 다 나갈 거죠?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지금 나머지 9개 동도 구매계획이 세워져서 구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마숙란  위원  본 위원이 차를 보면 그 지역별로 우리 영등포구 같은 경우에는 특히  더 도로가 좁은 골목길이 많아요. 그리고 동에 1대씩 그렇다고 해서 차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고 찾동 사업으로 인해서 주민들을 찾아간다 해가지고 차를 1대씩 구입을 해놔갖고 주민센터에 서있는 것 보면 실질적으로는 그 차를 가지고 차를 운영해서 찾아가야 할 거리가 사실은 굉장히 가까운 곳이에요.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간다고 그러면 걸어서 2, 30분 이내에 다 있는 찾아갈 수 있는 가구거든요. 그러면 그 차를 이용해서 찾아가서 차를 세워놓을 데도 없고 어떻게, 얼마 안 되긴 했지만 그 현황을 파악해 보셨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지금 각 동에 나가 있는 일명 찾동이라고 저희가 호칭하거든요, 그 운행을 한 번 점검해봤는데요.
  월 평균 주행거리가 한 150 정도 운영을 하고 있고요. 이것은 직원들만 이용하라고 저희가 내려 보낸 차는 아니고요. 어르신들 이동수단으로도 이용하실 수 있는 거고요, 다방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차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님.
마숙란  위원  글쎄, 물론 주민센터에서 교통수단으로 이런 거든 저런 거든 어떻게든 이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본 위원이 주민센터에 보면 항상 주민센터의 지킴이로 서있는 그런 느낌을 받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이런 게 어쨌든 시에서 주관하고 다 내려온 거라고 하지만 깊이 여러 가지로 좀 생각해서 이런 사업을 어차피 더 늘려야 되니까 그런 것도 더 생각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알겠습니다.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한 번 강구하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활용도가 너무 낮은 것 같아서 본 위원이 질의를 해 봤고요.
  아까 동료 위원도 잠깐 마을장터 가는 날 그것에 대해서도 질의를 했는데 본 위원도 많이 들었어요. 이게 구에서 자발적으로 하라고 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않은 느낌을 받아요. 안 하면 안 되는 그런 느낌 있잖아요, 주민들이.
  그래서 보통 보면 일반 주민들이 주관이 돼서 하라고 하는 사업인데 대부분이 다 그냥 부녀회나 이렇게 단체에서 주관이 돼서 하는 형태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사업도 그리고 또 구청에 바자회라든지 여러 가지로 단체가 와서 바자회 같은 것 하잖아요. 그러면 그런 것도 다 중복되고 지역에서 동네에서 이렇게 장터가 벌어지는 것도 어차피 안 쓰는 물건 또 새로운 물건 또 행사 이런 것 하지만 그런 것 역시도 많이 중복이 되지 않나 싶어서 그런 것 좀 사업을 추진하실 때는 생각을 많이 깊이 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알겠습니다. 좀 더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찾동 사업으로 인해서 주민센터에서 리모델링들을 다 했죠? 몇 개 동 빼놓고.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작년에 리모델링 사업을 다 했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면 지금 주민센터가 오래 돼서 굉장히 노후화돼 가지고 다시 지어야 될 주민센터가 몇 군데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신길4동 같은 경우 지금 진행을 지금 하고 있고 대림3동 같은 경우에 리모델링을 할 때 본 위원이 사실은 굉장히 염려를 했어요. 리모델링을 1억 몇 천씩이나 돈을 그렇게 많이 들여서 하게 되면 이것 지금 건물 자체는 굉장히 위험하고 무너질 상태인데 리모델링을 하는 바람에 어찌 됐든 등급이 안 나와서 지금 이래 미뤄지는 그런 사태가, 본 위원이 염려했던 사태가 오는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해서 얘기해 주세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대림3동 리모델링 사업을 대대적으로 했다고 해서 공공복합청사 신축 시기가 늦어지는  것은 아니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금 신길4동하고 대림3동하고 지난달에 서울시 투자심사위원회를 제가 다녀왔고요, 어제그제 그 결과가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신길4동하고 대림3동하고 지금 공사를 같이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마숙란  위원  아, 그래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그렇습니다.
마숙란  위원  본 위원이 또 듣기로는 그 리모델링을 해서 등급이 안 나와 가지고 그랬다 그래서.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렇다고 그러면 천만다행이고요. 본 위원이 염려했던 그런 게 벌어지지 않나 싶어서 노파심에 질의를 했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알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하여튼 모든 것 심사숙고해서 잘 좀 해 주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하는 이 있음)
  박정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정신  위원  마을장터 얘기가 지금 많이 나왔는데요. 그 마을장터 수익금에 대한 관리는 어디에서 하나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아까 말씀드렸듯이 마을장터추진단이 있습니다. 그 추진단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추진단에는 누가 들어가 있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동 여건마다 다른데요, 직능단체장님으로도 구성할 수도 있고요 아니면 그 마을 주민위원회에서도 할 수가 있고요. 문래동 같은 경우는 마을추진단이 또 따로 구성돼 있는 걸로 알고 있고 하여튼 동마다 조금씩은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러면 나중에 그러한 수익금들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없을까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마을추진단에서 직접 장사를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요 참가자들이 내는 기부금을 가지고 복지기금으로 쓴다든가 아니면 일자리 창출, 왜냐하면 마을장터를 하게 되면 약간의 일손이 필요하고 운영비가 필요하니까 거기에 사용하기 위해서 약간의 급여금 내지 뭔가를 받는 겁니다.
박정신  위원  금일봉으로 기부금을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아니요, 참가자들이 있지 않습니까? 직능단체에서 참가하는 것뿐만이 아니고 그 지역에 있는 작은 예술인이나 소공인들이나 지역 상인들이 참가를 하게 돼 있어요. 그 사람들이 이득금의 일부를 기부해 주신다면 그것을 활용하는 겁니다.
박정신  위원  거기 참여하는 분들이 기금을 내고 그 기금을 관리를 하는데 그러면 구청에서는 그런 부분을 어느 선까지 하나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저희가 기금에 관해서는 크게 관여하는 일은 없고요, 이제 6개 동을 시범으로 했으니까. 단지 예를 들어서 작년에 시작했던 양평동 선유마을 행사 같은 경우는 그때는 제가 동장으로 있었습니다만 그 때 참가자들이 내신 기부금을 가지고 영등포 교육복지센터, 영등포 노인복지센터에 지정기탁을 해서 관내 어려우신 분이나 학생들한테 월동장비라든지 아니면 학생들한테는 안경을 제작한다든가 학용품을 사준다든가 그런 쪽으로 저희들이 활용을 했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러면 주최하는 쪽에서 어떤 이익금을 한다든가 그런 것은 없다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없습니다.
박정신  위원  기부금으로 이루어지고 그 기부금의 사용은 추진단에서 자율적으로 정해서 한다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그렇습니다.
박정신  위원  혹시라도 마을장터가 활성화됐을 때 재래시장이라든가 주변 상인들의 판매저하 이런 것은 생각 안 해보셨나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그 반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왜냐하면 그 장터를 열다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니까 주변 식당 같은 데는 영업이 더 잘 되고요. 또 판로를 개척할 수 없는 작은 예술인들, 소공인들이 직접 만든 예술품들을 전시·판매하다보니까 판로 개척과 그분들의 소득이 창출되는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에 위원님 걱정하시는 반대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렇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박정신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어떤 아이템(item)이 정해진다든가 어떤 부분이 가장 활성화된다든가 그런 것은 좀 나타나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판매보다는 체험, 그리고 옛 것들을 보여주는 그런 것들이 많은 사람들한테 호응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떡메치기 같은 것은 도시에서 보기 힘들지 않습니까? 떡메치기라든가 옛날 우리 어렸을 때 설탕을 녹여먹던 달고나나 그런 것들을 어른들이 보니까 옛날 추억을 회상하고 또 요즘 아이들은 그런 것 보기 힘드니까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고 그런 것들이 좋은 반응이었습니다.
박정신  위원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박유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유규  위원  박유규 위원입니다.
  교육지원과에 질의하겠습니다.
  14페이지에 보면 도서관 운영 활성화가 나왔는데 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독서기반 환경조성에 대해서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고요. 앞으로 구체적인 계획은 어떻게 세워놓고 계십니까?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일반적인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박유규  위원  예.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저희들이 독서기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도서 구입을 지난해보다 예산을 많이 확충해가지고, 시비도 좀 더 많이 가져오고 해서 도서 구입을 확충할 것이고, 또 도서관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기존에 계속 하고 있지만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지금 지속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국비하고 시비를 받아서 원래 6시까지 하던 걸 10시까지 운영하고 있고요. 그리고 4월이면 도서관 주간인데 그 주간행사를 통해서 사람들이 독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고, 또 토요문화학교 같은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것은 대림하고 문래도서관에서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해가지고 저희들이 국비를 4,800만원 가져와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해서 학교 밖에서 도서연계 문화예술교육을 하는 프로그램도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콘서트라든가 많은 문화강좌를 통해서 주민들하고 일반 학생들이 다 참여해서 독서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유규  위원  지금 독서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고 서점 같은 데에서는 책이 안 팔리고 그런 상황이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추진하시고 지금 현재 우리 가정의 환경이 옛날에 비해서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비해서 우리 공공시설이 뒤떨어질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더 세밀하게 독서환경을 개선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예, 알겠습니다.
박유규  위원  그리고 이용자수 현황은 자료로 해 주시고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예, 알겠습니다.
박유규  위원  그 다음에 11페이지 중점사업을 보시면 민원인 편의를 위해서 아침에는 1시간 앞당겨서 8시, 저녁 퇴근시간은 8시로 지금 연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건 교육지원과가 아니고 중점사업이니까 답변을 누가 하셔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민원여권과장  김인영  민원여권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화요민원처리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유규  위원  민원여권과에서 이것 전체를 다 관장하고 계신가요?
  여기 내용을 보면 주민등록등초본, 인감 이런 게 다 나왔기 때문에 답변을 어느 부서에서 하실 거냐고 물었는데요?
○민원여권과장  김인영  민원여권과에서 민원인 편의를 위해서 근무시간 외에 아침 일찍 시작해서 저녁 늦게까지 민원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박유규  위원  민원여권과에서 이것도 다 한다 그 말이죠? 주민등록등초본 같은 것도 다 하고 계신다 그 말이에요?
○민원여권과장  김인영  예, 민원여권과에서 다 하고 있습니다.
박유규  위원  아, 그렇습니까? 그러면 민원여권과 해당사항이네.
○민원여권과장  김인영  예.
박유규  위원  지금 보시면 아침은 1시간 일찍 해서 전체 실적이 248이고 저녁은 2시간 해서 2,486건인데 아침과 저녁 이용률이 이렇게 차이가 납니까? 저녁에 많이 이용한다 그 말입니까?
○민원여권과장  김인영  예, 저녁에 더 많이 옵니다. 아침시간에는 1시간이고요, 8시부터 시작을 하고 오후에는 2시간 하는데 구민들 호응이 저녁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박유규  위원  시간 비례해서 저녁시간 이용률이 엄청 많기 때문에 시간 비례로 봤을 때는 저녁시간 활용도가 대단히 높다는 것 아닙니까?
○민원여권과장  김인영  그러니까 저녁시간대는 타 구에서도 운영을 하고 있는데 아침 운영은 제가 알기로는 저희 구만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유규  위원  그렇습니까?
○민원여권과장  김인영  예.
박유규  위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아까 동료 위원께서도 이야기하셨는데 자치행정과입니다.
  대림3동하고 신길4동 투자심사위원회가 열렸다고 그랬죠?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지난달에 열려서 엊그제 결과가 왔습니다.
박유규  위원  그 결과가 어떻게 돼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약간의 조건부를 맺었는데요, 시에서 특별교부금을 못 받았을 경우에 자치구 구비를 확보해야 된다는 조건이고요, 권고사항으로 체력단련실보다는 육아공동방 같은 걸로 다중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어떠냐 하는 권고사항 그 정도였습니다.
박유규  위원  다시 한 번요, 다중이용?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육아공동방 같이 다중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개선하는 게 어떠냐는 권고사항입니다.
박유규  위원  권고사항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다음은 강복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복희  위원  간단히 하겠습니다.
  민원여권과 21페이지 다문화가족 등 외국인을 위한 통역도우미 운영을 한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고 있죠?
    (김길자 위원장, 마숙란 위원과 사회 교대)
○민원여권과장  김인영  이것은 다문화지원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고요, 그분이 근무하는 곳이 저희 민원여권과이고요, 저희 구를 찾는 외국인의 90% 이상이 중국 교포이다 보니까 중국어 통역사를 채용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복희  위원  그러면 흔히 우리가 알기 쉽게 조선족 그분들이 한국말을 못하는 분들이 꽤 있나요, 통역이 필요할 만큼?
○민원여권과장  김인영  예, 하기는 하지만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저희 민원용어라든가 이런 걸.
강복희  위원  제가 오늘 이 질의를 왜 드리느냐 하면 항상 우리 구청 자료나 구청에서 여러 가지 민원행정을 하실 때 다문화라는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한 꺼풀 벗겨보면 다문화가 아닌 오로지 조선족을 위한 행정이에요.
  그런데 왜 꼭 다문화라고 표현을 하시는지?
  실제로 내용을 보면 다문화 내용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요 다문화 내용이 있습니까?
  그런 점들을 숙지하시고 다문화라는 것은 여러 나라의, 지금 우리나라에 베트남 등등 여러 나라 분들이 와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저희 포커스는 오로지 조선족 그분들에게만 맞춰져 있는데 표현은 항상 다문화라는 표현을 써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교육지원과 23페이지 질의드리겠습니다.
  다문화 학생 통합지원 드림투게더가 있어요. 그러면 이 학생들 구성원은 또 어떻게 돼 있는 거죠?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혁신교육 말씀하십니까?
강복희  위원  교육지원과 23페이지에 보면 지역특화사업에 학교부적응학생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에 다문화 학생 통합지원 프로그램이 있어요, 드림투게더.
  그 학생의 구성원들이 어떻게 돼 있느냐는 거죠.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이 드림투게더 사업은요 학교하고…….
강복희  위원  아니, 그 학생의 구성원을 물어봤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여기는 그렇게 특별히, 14개 학교에 대해서 같이 연계하는 사업이에요, 다문화 학생들을.
강복희  위원  아니, 그런데 지금 제 질의 포인트 모르세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강복희  위원  학생의 구성원이 조선족이 다냐 아니면 베트남 학생도 있고 남미 학생도 있고 다 있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지금 현재 학생 구성원에 대해서 파악한 것은 저희들이 자료를 요청해야 되고요.
강복희  위원  그러니까 교육지원과장님 문제 있으신 거죠.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지금 여기서 주관하는 것은요 교육복지센터에서 주관을 하고요, 다문화지원센터하고 한신플러스케어센터 등 어떤 기관이 학교하고 연계해서 하는 사업들입니다, 교사들하고 같이.
  그래서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하고 학습부진아에 대해서 지원하는 거기 때문에 만약에 그 학생 명단이 필요하시면 저희들이…….
강복희  위원  과장님, 제가 질의드리는 것은 어떤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건 지금 이 제목만 봐도 알 수 있어요.
  그런데 제가 아까 과장님한테 질의한 내용하고 똑같습니다.
  우리가 항상 다문화라고 표현하는데 정말 이 학생들의 구성원이 다국적 학생들인가 궁금해서 말씀드린 건데 지금 그 구성원 성분은 모르신다는 거죠?
○행정국장  박춘은  행정국장이 답변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다문화라는 것을 위원님 말씀이나 저희나 조선족들이 많이 살고 있어서 조선족이라고 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조선족이라 할지라도 우리나라에서 산 세월보다는 중국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그쪽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강복희  위원  아니, 그런 걸 얘기하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조선족 이외에 다른 다문화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계신가 질의 핵심은 그겁니다.
○행정국장  박춘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요 중도입국 학생이라고 해서 중국에 살다가 오는 사람들은 언어나 문화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어눌하고 어렵습니다. 그리고 또 부모들이 일자리를 나가기 때문에 교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서 저희가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라서요 다문화라는 표현을 학술용어로 보면 위원님 말씀대로 베트남이나 여러 민족이 섞여서 되지만 지금 여기서 저희가 하는 부분들은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그런 외국에서 생활해서 그쪽 문화에 젖어서 우리 문화를 모르고 우리의 생활습관을 모르기 때문에 그걸 배우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강복희  위원  국장님, 그 말씀의 취지는 충분히 다 알고요 이미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지역도 보면 베트남분들이 다수 있습니다. 그런 자녀들도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앞으로는 구청에서 소수의 다문화 가정을 위해서도 좀 일단은 파악이라도 하고 관심을 가져야 뭔가 앞으로 정책적인 것이 뒤따르지 않을까 해서 그런 다문화 학생들을 관리하실 때 숫자가 적은 소수 다문화도 파악하고 그런 계획을 점차적으로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질의를 드렸습니다.
○행정국장  박춘은  예, 잘 알겠습니다.
강복희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문화체육과 30페이지에 구상 시인에 대해서 잠깐 건의드리겠습니다.
  이건 질의라기보다는요 해마다 저희가 구상시인기념사업회에 지원금이 나가고 있는데 그때마다 우리 위원님들도 안타까운 질문을 하고 답변도 항상 안타까운 답변만 들어왔습니다.
  1년에 지원금액이 얼마죠?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8,000만원입니다.
강복희  위원  8,000만원이죠?
  그런데 사실은 여태까지 저희가 그 8,000만원을 지원하면서 뭐 하나도 핵심적인 사업이라든지 아이템이라든가 이런 게 없이 그냥 구상시인기념사업회에다가 돈만 전해주는 사업이었기 때문에 액수가 크고 작고를 떠나서 어떻게 보면 구상시인이 우리의 문화적인 자산일 수도 있는데 그것을 우리가 너무 안이한 태도로 활용을 못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그런 절박함 때문에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종로구에 가면요 윤동주 시인 기념관이 있어요. 그분이 거기서 태어난 건 아닌 것 같은데 거기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는 과정을 거기서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종로구청이 폐 상수도 처리장,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남들이 보면 완전히 구덩이 같은 곳을, 윤동주 시인이 일본 감옥에서 죽었지 않습니까? 생체실험을 당해서 죽었다는 소리도 있는데 그런 절박함과 민족적인 애절함을 상수도 기념관 그 웅덩이 같은 데를 이용해서 윤동주 시인 기념관을 만들어놨습니다.
  자기네 지역에서 태어나지도 않았고 학교 몇 년 다녔다는 그것 하나로 꽉 잡아 움켜쥐고 윤동주 시인을 앞세워서 문화적인 홍보도 단단히 많이 하고 그걸로 경제적인 사업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윤동주 시인 기념관을 갔다 오고 느낀 게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건의드리는 것은 행정국장님께서 문화체육과나 이런 과장님들을 모시고 한 번만이라도 다른 구에서는 인적자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견학을 갔다 오시면 다음 정례회 때나 임시회 때 그것에 대한 질의를 이어나가고, 우리가 구상 시인에 대한 지원 얼마든지 늘려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우리한테 문화자산으로써 우리 구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뭔가 먼저 깨닫고 느끼는 것이 있어야 그게 진보적으로 흘러갈 것 같아서 오늘 그런 요청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마숙란  강복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용범 위원님.
김용범  위원  김용범 위원입니다.
  먼저 11쪽 효율적인 조직·인사운영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2017년 상반기에 신규인력 충원 및 배치를 53명 했고 휴직으로 인한 행정 공백 방지를 위한 대체인력 운영을 50명 한다고 그랬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집행부 의견을 들어보면 인력이 태부족이다.
  특히 본 위원이 보건소 비정규직 인력에 대해서도 여러 번 지적을 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 총 정원이 1,387명인데 현원은 1,374명이에요.
  쉽게 말해서 정규직이 그래도 13명이 지금 부족한 상태인데 왜 인력을 이렇게 운영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 주시고 결원이 언제부터 이렇게 계속돼 왔는지 그것도 답변해 주세요, 총무과장.
○총무과장  강용인  총무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정원 대비 좀 부족한 인원들은 위원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늘 별도 정원으로 휴직이나 질병휴직 이런 걸로 주로 생기는 결원들인데요, 이 부분은 사실 매년 저희들이 어쩔 수 없는 결원들이죠.
  그러다보니까 부서에서 좀 부족한 인원들이 생기기는 하는데 그래도 지금 현재 상태로는 예년에 비해서 결원이 아주 최소화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들로 인해서 생기는 업무 공백이나 인력 부족 현상을 메꾸기 위해서 이 자료에도 있는 것처럼 대체인력이나 이런 형태를 유지해가지고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런데 지난번 업무보고 때인가요 임금총액제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었죠?
  지금 우리 구가 92.5%라고 그랬나요?
○총무과장  강용인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그것도 타 구에 비해서 굉장히 낮아요. 낮다고 지난번에 보고했었잖아요?
○총무과장  강용인  예.
김용범  위원  그러면 이러한 것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는 좀 더 인력을 뽑아서 아니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대체해서 그런 걸 충원해 나가면 효율적인 조직운영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에요.
○총무과장  강용인  물론 저희들이 기준인건비 부분을 활용해서 지난번 조직개편 때 15명을 늘리고 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사실은 정원을 많이 늘린다고 해서 바로 효율이 따라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특별하게 업무가 신규업무가 생긴다든가 하면 거기에 증가요인이 있을 때…….
김용범  위원  본 위원이 누누이 말씀을 드리는데 자꾸 조직운영에 너무 타이트한 사고만 갖고 있지 말아달라는 얘기예요.
  상황에 따라서 여러분들 행정이 급격히 변한다면서요, 행정환경이?
  그러면 거기에 따라갈 때는 때로는 탄력적으로 조직 운영을 해달라 이 말이에요.
○총무과장  강용인  예, 잘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다음 12쪽에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이라고 있습니다. 여기 보면 새내기 구정이해교육, 직무교육, 힐링아카데미, 모바일외국어학습, 외부교육기관 위탁교육, 친절서비스 교육 등등 이런 교육을 시키는데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이러한 교육을 하면서 성과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죠? 이것에 대한 평가는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총무과장  강용인  저희들이 2017년도 교육의 방향을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너무 일방적으로 교육을 강요하다 보니까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그런 우려에서 맞춤형으로 전환을 했는데 설문조사를 해보면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김용범  위원  설문조사?
○총무과장  강용인  예.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과연 이것이 업무에 어느 정도 활용도가 제고가 되는지 이런 부분들은 사실 교육 총괄하는 저희 총무과에서는 측정하기가 어렵고요.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요, 지금 이런 걸 시켜가지고 우리가 긍극적으로는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또 직원들의 지적수준 향상을 위해서 하는 거고 또 힐링아카데미 같은 경우에는 우리 직원들의 건강문제 이런 것 등등을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총무과장  강용인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래서 어떤 형태든 간에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봐요.
  지금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이 적지 않잖아요, 다 합쳐보면. 그렇죠?
○총무과장  강용인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럴 때 우리가 지금처럼 만족도 설문조사로 끝나선 안 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에요.
○총무과장  강용인  위원님, 걱정하시는 것처럼 우리가 2017년 교육을 연초에 업무보고 드릴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각 부서에서 부서장님이나 팀장님들, 부서에 필요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가 어떤 영역인지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조사해가지고 13개 분야 선정을 해서 올해 전부 교육하는 데 전부 다 투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올해 교육이 끝나고 나면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측정방법을 연구를 해서.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 평가방법을 지금까지 해오던 것처럼 하지 마시고 생산성본부라든지 여러 가지 우리가 말하는데 평가할 수 있는 게 있어요.
○총무과장  강용인  예.
김용범  위원  그래서 그냥 만족도를 좋았냐, 나빴냐, 괜찮았냐 그러면 대부분 답변들이 대부분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평가를 하는데 그런 평가보다는 그래도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 객관성을 지닌 평가를 통해서 잘못된 것은 보완하고 수정해 나가야 되지 않겠냐라는 게 본 위원 생각이에요.
○총무과장  강용인  잘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감정관리 행복리더십에 CS 조직 활성화가 있는데 CS 조직 활성화가 뭐예요?
○총무과장  강용인  한 마디로 얘기하면 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입니다. 우리 민원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이나 동사무소 직원들 이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서 친절도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래서 어느 정도 친절이 돼가요?
○총무과장  강용인  지금 아주 좋아지고 있는…….
김용범  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는 CS라는 것은 웬만한 사람들은 다 그렇게 오해를 하고 있는데 CS교육도 시키시죠?
○총무과장  강용인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친절교육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돼요. 고객만족도, 원래 고객만족.
  CS라는 용어가 고객만족의 영어의 약자잖아요?
○총무과장  강용인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런데 우리 구에서 지금 얘기 죽 들어보면 지금 총무과장부터 친절교육으로 이해를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너무나 협소하다 이 말이에요, 교육을 시키는데.
  분명히 CS교육을 전문기관에다 의뢰를 하죠?
○총무과장  강용인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CS교육을 전문기관에다 의뢰할 때 거기에서는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시키는 교육을 시킬 거예요, 본 위원이 직접 교육을 안 받아봤지만.
  지금 조직 활성화라 해서 이해를 못 해서 질의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CS의 개념은 친절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고객만족입니다.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총무과장  강용인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고객만족을 위해서 우선 친절해야 된다는 전제 하에 그 방법으로 친절교육을 시키는 건데요.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도 충분히 감안해서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13쪽에 보면 향후 계획 중에서 소통화합의 한마당 추진, 매년마다 하는 건데 이것 다시 한 번 당부 드릴게요.
  우리가 예산 2억 들어있죠?
○총무과장  강용인  1억 3,000 들어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1억 3,0000?
○총무과장  강용인  예.
김용범  위원  이것 어떠한 누구 한 사람의 의지보다는 단 하루라도 우리 구청 직원들 사기앙양을 위한 그러한 사업이라고 그러면 직원들이 같이 공감하는 감동하고 즐기는 정말 우리가 말하는 힐링하는 그러한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어요.
○총무과장  강용인  잘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다시 한 번 올해는, 할 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아시겠죠?
○총무과장  강용인  예.
김용범  위원  그리고 그 밑에 국외교류 활성화를 위해서 문두구구 공식 방문을 추진하겠다 그랬는데 이게 지금 여건에 가능해요? 어떤 목적으로 가는 거예요?
○총무과장  강용인  지금 저희들이 문두구구 하고 자매결연을 맺고 진행을 하면서도 아직, 지난번에도 한 번 또 서로 교류를 하려고 했었는데 사드 때문에, 우리 봄꽃축제 때 그 분들이 오시기로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안 되고 그래서 이번에는 한 번 성사를 시켜볼까 하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아직 반응은 없습니다.
김용범  위원  누가요, 중국에서?
○총무과장  강용인  예, 중국 쪽에서.
김용범  위원  냉랭하다 이거죠?
○총무과장  강용인  지난 봄꽃축제는 꼭 오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사드(THAAD) 때문에 사실…….
김용범  위원  이 기회에 자매결연 특히 국외 자매결연은 사실 우리하고 여건이 비슷한 데 그런 데를 선정해서 하는 게 좋은데 우리 의원님들도 문두구구를 방문해 보니까 생각보다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들 그쪽에서 시큰둥하지 않나 해서 생각이 들어가는데 잘 검토해 주시고.
○총무과장  강용인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15쪽에 홍보전산과.
  IPTV 운영에서 누계가 901건 했는데 이게 어떤 성과가 있다고 봐요, 우리 홍보전산과장님!
  아마 이것 TV만 그냥 돌아가고 있던데.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렇지 않아요?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예.
  저희들이 구청이든 동주민센터 통해가지고 홍보하고 있는데 주민들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지금 많이 홍보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우리가 볼 때는 TV 혼자 노는 것 같아요.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저희들이 자평할 때는 홍보효과가 크다라고고…….
김용범  위원  그것도 사후의 평가라든가 이런 것을 아직도 해보지 않았죠?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그렇습니다. 딱히 그 부분만 가지고 저희들이 평가를 하거나 측정한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김용범  위원  너무 형식적인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
○홍보전산과장  유옥준  예, 잘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19쪽.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빨리 갑니다.
  자, 동료 위원들이 이것에 대해서 관심 많이 표명했어요. 영등포 마을장터 가는 날 운영.
  그런데 자치행정과장님 답변을 죽 옆에서 들어보면 참 안이한 답변을 하시는 것 같아요. 내 솔직한 표현이에요.
  왜냐하면 아까 관에서 절대 주도 안 하고 민간이 스스로 운영하는 게 원칙이다 그렇게 얘기했는데 그러면 이 출발은 누구 아이디어로 했어요?
  이 사업 출발에 대한 동기가 시의 사업이에요, 우리 구 자체사업이에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저희 구 자체사업입니다.
김용범  위원  구 자체사업이죠?
  그러면 누가 이것을 제안했어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처음 제안한 것은 제가 양평2동 시절에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2번에 걸쳐서 선유 행사를 했지 않습니까? 그게 시발점입니다.
김용범  위원  시발점인데 누가 전 동에 이것을 퍼뜨렸냐고요? 본 의원은 그것을 묻는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저희 과에서 시작한 겁니다.
김용범  위원  구청장이 지시한 것 아니에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제가 가서 의견을 제시했고요.
김용범  위원  구청장의 의지죠, 의지.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구청장님 의지라기보다는 저희 과에서 먼저 구청장님께 그런 말씀을 드렸고 구청장님이 좋은 의견이다 해갖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겁니다.
김용범  위원  자, 이것은 각 동마다 행사하는 데 따라서 좋다, 나쁘다, 긍정이다, 부정이다 아마 답변이 나올 거예요.
  예를 들어서 도림동에 장미축제 하는 날 마을장터 같이 열렸어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때는 장미축제도 있었고 장터도 있었고 또 그 후에 가요콘서트인가도 있었고. 그러한 행사가 겹쳐서 하면 그 순간 대단한 성과가 나올 수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지금 다른 동 같은 경우에는 추진단이 구성돼서 그것을 각 직능단체별로 맡겨요. 한 13개 직능단체가 되잖아요.
  그러면 그것을 하면 직능단체별로 어떤 걸 할래 하고 아이템을 선정하잖아요?
  상당히 고민스러워요, 그것부터.
  그것부터 머리가 쥐나요.
  현실적으로 볼 때 과거에 녹색장터 운영했던 것처럼 우리가 쓰던 것 또 불용품 같은 것 그런 것 다 내다가 100원이 됐든 같이 재활용한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하면 참 좋은데 이게 먹는 것 파는 데 위주로 흘러갑니다, 직능단체에서 준비하는 게.
  왜? 우리가 리사이클링 하는 데 한계가 있어요, 그런 품목들은. 나오는 것도 품목에 한계가 있더라고요. 이런 어려움이 있어요.
  그리고 한 바퀴 돌아서 다음에 또 하겠다고 지금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고민하는 거예요, 다음에 뭐하지?
  그러면 아무리 취지가 순수하지만 그 실행방법 상에 문제가 있다면 이것은 주민들한테 맡겨서 주민들 스스로 추진위원회 구성해서 하니까 나는 모른다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고 또 그렇게 해서도 안 되고.
  어쨌든 주관부서는 자치행정과잖아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위원님, 제가 말씀을 잘못 드렸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지금 배제하겠다는 뜻이 아니고 이 마을장터가 정착이 되면 그때는 주민 주도로 이끌어 나가게 만들겠다는 뜻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김용범  위원  자치행정과장, 처음 답변 그렇게 안 하셨어요, 분명히 말씀하지만.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죄송합니다. 말씀을 그런 뜻으로 드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래서 제가 너무 안이한 생각을 갖고 있구나 하고 지금 다시 또 보충질의하는 이유가 거기 있는데.
  자, 취지가 좋아요.
  마을공동체, 마을장터 여러 가지 이런 사업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 취지가 좋다 하더라도 부작용 주고 부담스러워 하고 정말 그러면 이게 안 돼요, 오래 못 가요.
  아까도 우리 동료 위원이 말씀하셨지만 좀 하다가 시들어지게 돼 있어요.
  왜? 의욕이 없는데.
  그렇다라는 현실적인 것도 인정을 하고 들여다보면서 잘못된 것 있으면 방법을 다른 방법 대안을 찾아서 하나하나 시정해가면서 가는 게 옳은 거지. 추진단에서 알아서 한다 그것은 아닌 것 같다 이 말이에요.
  그런 어려움이 있다라는 걸 우리 주무 과장님께서는 좀 인식하시고 거기 좀 대처해 주시면 좋겠고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 다음에 영등포동에 말이에요, 청장님 늘 말씀하시대요, 지금 뉴타운 1-4구역이 준공이 돼가지고 일부 대지가 기부채납이 돼 있어요. 거기에 동주민센터가 들어오고 복지센터를 같이 하겠다라고 공공연하게, 또 시의원도 그러고 공공연하게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러면 우리 자치행정과에서는 거기에 동 청사 건립계획이 지금이라도 대충 계획된 것 있어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저는 위원님한테 그 말씀 처음 듣습니다.
김용범  위원  청장님도 말씀하세요, 그 지역에 오시면. 당연히 거기에 청사가 들어온다고.
  그러면 우리 주민들은 저희들한테 물어봐요. 언제쯤 지을 것 같은가요?
  그러면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 얘기를 하죠. 지금 양평2동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신축해야 될 동청사가 많기 때문에 우리 차지가 언제나 올까요? 내 지금 이렇게 답변하는데 청장님 그렇게 말씀하고 계시니까 주관 과에서 알고 있지 않느냐?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위원님, 그 말씀은 신년인사회 때도 나왔던 말씀이거든요. 주민 건의사항으로 공공용지 활용도 말씀하셔서 청장님께서도 공공기관이나 복지시설을 만들겠다는 말씀은 그때도 하셨어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동 청사 얘기 나오고 한 것은 지금 위원님한테 처음 듣습니다.
김용범  위원  아니, 자치행정과장 한 번 알아보세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시의원도 그 얘기 하고 다니는데 어느 정도 시비라든가 이런 게 생각 있으니까 그 얘기 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렇잖아요?
○자치행정과장  방정찬  한 번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래요. 자세히 한 번 알아보시고 주민들이 궁금해 하니까 또 주민들이 알 권리가 있으니까 말씀해 주십시오.
  24쪽 교육지원과 질의할게요.
  학력신장 프로그램 지원, 그 다음에 대학입학정보센터 운영 등이 있는데.
  자, 이러한 것을 우리가 추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보면 자치교육이 실시되지 않고 있잖아요, 우리 대한민국에는.
  그러다 보니까 모든 게 교육부 내지는 교육에 관계되는 교육청에서 주가 돼갖고 오는데 언제부터인가 지역 현안사항으로 해가지고 자치단체장들이 교육지원금을 편성해서 운영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현실적으로 보면 우리 주민들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공교육도 있고 다 좋은데 정말 우리 영등포의 학군 좀 높였으면 좋겠다라는 게 가장 큰 꿈일 거예요.
  내가 엊그제도 학부모들 만났는데 당서초등학교에 있다가 중학교만 가면 목동으로 이사를 전세로 가야 되겠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행사가 있어갖고 내가 엊그제 많이 만났어요.
  그게 현실이에요, 그 분들이 말하는 게 현실이에요.
  그런데 지금 혁신교육이다 무슨 교육이다 해서 우리 구청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뭐냐면 이렇게 해가지고 투입을 했으면 산출되는 결과라도 우리가 평가할 수 있어야 돼요.
  그래서 본 위원이 진학률 같은 것 자료 요구를 해도 명확하게 지금 우리 시스템으로는 없다 해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안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뭐로 우리가 평가하겠습니까, 지금?
  단순히 좋아졌다?
  그것은 아니잖아요.
  단순히 좋아졌다!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몇 년 전부터 본 위원이 이런 상황을 주문했었습니다.
  진학률 같은 것도 학교에다 물어봐서 학교에서 정확하게 답변 안 해주면 모르고.
  참 심각하다고 생각하는데 교육지원과장은 답변하세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학교의 운영이나 모든 어떤 관리는 사실적으로 교육부와 교육청 산하에서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저희들이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지자체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떤 시스템 보조적인 것을 지원하는 거지 교육 전반적인 일반적인 것을 지원해 주는 것은 아니고요. 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교육의 어떤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부족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프로그램비를 보조해 주는 부분이라든가 학교환경개선비 같은 것도 학교 시설 같은 것은 사실 교육부나 교육청에서 시설 개선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 부족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우리 관내 주민이나 학생들이기 때문에 일부를 지원해주는 이런 시스템을 하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늘 말씀하시듯이 어떤 통계라든가 그만큼 교육경비보조금을 학교에 투입을 했으면 어떤 산출된 평가시스템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그 부분도 사실은 평가시스템이 교육청에서 하는 학교알리미를 통해가지고 5월말 정도 되면 공식적으로 누구나 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있어서 게재되는 부분하고 또 대학입학협의회, 대교협이라는 데에서 시스템이 있어요, 평가시스템이.
  그런데 대교협 시스템은 일반한테 공개가 안 됩니다. 공개가 안 되고 학교로 입학현황을 보내주는 이런 시스템인데 과연 지자체에서 굳이 별도의 시스템을 해가지고 할 만한 얼마만큼의 뭐가 있는지 저도 의구심이 생기는데요. 일단 며칠 전에 일간지를 봤더니, 위원님들 아마 다 보셨을 겁니다. 대학 진학률에 대해서 죽 나온 게 있더라고요.
  대학 진학률을 보니까 사실 저희 구는 올해는 5위가 됐어요. 순위가 5위에 랭크됐고 사실 강남이나 서초 같은 데는 교육경비보조금을 굉장히 높이 투입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대학 진학률은 가장 꼴찌가 됐습니다. 물론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지만.
  4년제 대학에 합격이 됐다 하더라도 상위권을 가기 위해서 재수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보는 예측되는 부분도 있다고 이렇게 나오기는 하고 있습니다만 일단 저희들 현재 상황은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우리 구민들이나 학부모님들 물어보면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그럼 그렇게 답변하실래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평가시스템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용범  위원  아니, 제대로 된 자료 하나 지금 공식적으로 못 주잖아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결국에 자료는 저희들이 학교에서 받아서 하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김용범  위원  그런데 그것마저도 공식적으로 못 주니까 공식적으로 발표할 수가 없는 것 아니에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왜냐하면 학교에서 어떤 자료들은 사실적으로 정확하지가 않아요. 학교 자체적으로도 정확하지 않은 것을 저희들 어떻게 정확하게 뽑겠습니까?
  그때그때마다 조금씩 데이터가 다르다는 거죠.
김용범  위원  어휴, 그러면…….
  참, 정말 답답한…….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저희들도 답답할 정도로 때로는 학교에서도 정확한, 왜냐하면…….
김용범  위원  그러면 그만큼 열심히 예산 투입해가지고 우리가 이렇게 성과를 냈습니다라고 할 수가 없는 것 아니에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성과는 꼭 어떤  것을 하지 않더라도.
김용범  위원  아이 참, 구민들이 바라는 이해하고 인정하는 그런 성과가 더 중요하죠.
  행정 위주로 이게 무슨 성과를 내는 겁니까?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저희들이 평가시스템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학교알리미를 통해서 알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평가가 된다고 봅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그동안 그러한 평가실적은 가시적인 게 쭉 연도별로 지금 비교가 돼요?
  해마다 학력신장 이만큼 됐다.
  우리가 중요한 게 그런 거잖아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최근에 몇 년 동안에 갖고 있는 데이터는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런 것 공개적으로 줄 수 있느냐 이 말이에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저희들은 항상 데이터라는 것은 명확하게 어디나 내놔도 똑같이 자료가 일맥상통해야 되는데 자료가 좀 예를 들어서 학교에서 나오는 게 조금 다른 자료를 우리가 생성하지 않은 자료를 자료라고 해서 공포할 수 있는 자료는 아니라고 봅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지금 앞뒤가 안 맞는 얘기죠.
  우리가 말하는 게 뭐예요?
  데이터 가지고 얘기를 해야 되잖아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데이터가 꼭 필요하시면 교육청에 게재돼 있는 학교알리미 데이터는 누구나 볼 수 있으니까 그걸로 저희들이 볼 수 있다고 봅니다, 평가는 알 수 없지만.
김용범  위원  그러면 교육경비 지원하지 마세요. 그런 식으로 운영하려면 뭐 하러 합니까?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간접적으로 저희들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김용범  위원  에휴, 참.
  문화체육과요, 질의하겠습니다.
  34쪽에 보면요 관광 진흥기반 구축이라고 있어요.
  봄꽃축제 때 ‘영등포관광그랜드세일’을 했다 이게 지금 실적으로 나와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에요?
  관광그랜드세일이라는 자체가 뭐예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그랜드세일은 저희가 호텔이나 여행업체 또 관계되는 업체 협의체가 있습니다. 협의체를 통해서 저희가 식음료라든가 여러 가지 할인하는 게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식당들이 봄꽃축제를 운영하는 대상자들에게 그 기간 동안에 할인할 수 있는 그런 제도입니다.
김용범  위원  할인해주고 이런 게 실제 해가지고 실적이 있었어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실적이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얼마나 됐어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21개 업체가 참여를 했었고요, 관광그랜드 세일에 인원수가 참여한 것은 118개 할인상품을 운영했었던 부분입니다.
김용범  위원  이걸로 봐서는 저도 이해를 못하겠고요 저도 거기 몇 번 가봤는데 이걸 보지도 못했고.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저희 구청 관광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고 그 업체들도 활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우리 영등포구에 관광 진흥기반 시스템이 어떻게 구축돼 있다고 생각을 해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지금 저희 관광 진흥기반이라고 한다면 앞으로 향후 설치될 수 있는 영등포관광정보센터가 기본적인 주축이 될 수 있겠지만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것은 여기 써있는 대로 영등포 관광그랜드세일은 민간관광협의체를 1년에 네 번을 운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민간업체하고 같이 협력해서 활동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고 있는 부분이고요, ‘철부지 올래?문래! 투어’는 문래동 창작촌에 있는 예술 작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저희가 참여를 해서 ‘보노보C’라는 문래동 예술단체한테 맡겨서 거기서 운영하는 부분이고요.
김용범  위원  좋은데요. 과장님은 이 관광홈페이지에 한 번 들어가 보셨어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들어가 봤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것 볼 때 뭐 느끼신 것 없어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유지보수 업체한테 계속 개편을 요구하고 얘기해서 방향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정말 허접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도.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계속 콘텐츠 같은 것을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건 가장 기본적인 게 그런 것 아니겠어요, 요즘 시대에?
  다 홈페이지부터 들어오고 인터넷 검색해서 여기로 들어와서 뭐가 있는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검색하잖아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그렇습니다.
  지속적으로 유지보수 관련 들어가고 있고 홈페이지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우리 이것 용역 한 번 줬었죠?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용역을 주면서 저희가 홍보전산과에 관련된 업체랑 연결을 해서 지금 방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관광 진흥기반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 용역 한 번 준 것 없었어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그게 오래된 얘기라서.
김용범  위원  그래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저희가 있을 때 된 부분은 아니고요.
김용범  위원  이게 좀 더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시스템이 갖춰져야 되겠다고 생각이 돼서 본 위원이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김용범  위원  끝으로 당산2동 6가에 가족호텔 있죠, 가족호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것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저희가 지난 말에 승인을 내주고 현재는 업체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한테 추후에 들어온 이야기는 없습니다.
김용범  위원  체크는 안 해보셨어요?
  왜냐 하면 지금 그 자리가요 아마 모델하우스로 금년 말까지 계약이 돼서 운영이 될 거예요.
  그래서 그분들이 금년 말 전에는 공사할 의지도 없고 할 형편도 못 돼요.
  그런데 지금 많은 보완을 요구했죠?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조건부로 허가를 내줬을 때 조건부를 면면이 살펴보면 결코 쉽게, 쉽게 거기에서 그 조건을 수용할 수 있는 내용들은 아닌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업자 측에서는 굉장히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부터 중간 중간 어느 정도 체크를 안 하면 나중에 연말에 가면 그대로 진행될 수도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저희가 승인을 내주고 2년 동안에 보완한 사항이 들어오지 않으면 취소할 수 있는 근거가 있기 때문에…….
김용범  위원  2년요? 거기는 1년이면 끝나요.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모델하우스 계약기간이 금년 말로 알고 있어요, 본 위원이.
  그러면 작년 말쯤 했으니까 1년 지나잖아요? 그러면 1년이라는 시간이 또 있어요.
  그런데 지금 그런 와중에 그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어요? 손 놓고 있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진행을 하고 있을 겁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게요. 그러니까 2년 여유 있다고 주관 과에서 그냥 놔두지 마시고요 좀 챙겨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마숙란  김용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다음은 박유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유규  위원  박유규 위원입니다.
  민원여권과에 추가질의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아까 오후 2시간, 그러니까 6시에서 8시까지 이용률이 높다고 하셨죠?
○민원여권과장  김인영  예.
박유규  위원  우리가 이걸 1주일에 한 번 하고 있는데 노파심입니다만 그 이후에 이용을 하려고 해도 시간이 제약돼서 못하거나 그런 민원인이 있지는 않습니까?
○민원여권과장  김인영  저희가 파악은 못했지만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박유규  위원  있을 수 있죠. 왜 그러냐 하면 퇴근을 6시에 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7시에 퇴근하는 분도 있고 근무여건에 따라서 여러 가지 상황이 차이가 있을 거란 말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한 번 검토하셔서 효과가 좋으니까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을 1시간 정도라도 늘려보는 것도 검토해 보는 게 좋지 않겠는가 싶어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 이 공무원들은 시차출근근무제 공무원이 추가 근무를 합니까?
    (마숙란 위원, 김길자 위원장과 사회 교대)
○민원여권과장  김인영  아닙니다. 저희 정규 직원들이 추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유규  위원  시차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니고?
○민원여권과장  김인영  예, 아닙니다.
박유규  위원  물론 여러 가지 일을 변화하려면 어려움도 있겠지만 주민편의 쪽에서 봤을 때 이렇게 저녁시간 이용률이 높다면 1시간 정도 더 연장을 해서 예를 들어서 7시에 퇴근하는 사람도 있고 8시에 퇴근하는 사람도 있고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심지어는 밤 10시에 퇴근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자기 생활환경에 따라서?
  한 번 검토를 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민원여권과장  김인영  예,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유규  위원  더 지켜보시고 연장하는 그런 쪽도 한 번 검토를 해 보시죠.
○민원여권과장  김인영  예, 알겠습니다.
박유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거수하는 이 있음)
  고기판 위원님 발언하십시오.
고기판  위원  고기판 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들께서 많이 질의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중복을 피해서 하겠습니다.
  교육지원과쪽에서 지금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죠?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예,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전년도하고 올해하고 외부 기탁이라고 그럴까요, 그 대상 비율이 변동이 있나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기부금 기탁 말씀입니까?
고기판  위원  예.
  기억이 안 나시면 장학금 기부자 현황을, 일반인과 혹시 우리 공무원들도 관여가 된 분들이 있나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CMS로 전반기 4월경에 한 60여 건을 직원들하고 하고 있고요.
고기판  위원  그러면 그 분류를 해서 공무원과 일반 기부자, 이름이야 필요 없겠지만 숫자적인 사항을 전년도하고 비교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예, 알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 다음에 몇 달 된 사항이지만 대영중학교에서 학생이 수업 중에 조퇴를 해서 집에 귀가하면서 자살했던 사건을 아시죠?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예.
고기판  위원  그래서 제가 교육지원과에 요청하는 것은 제도적인 어떤 개선을 교육청하고 논의를 해서 바꿔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뭐냐 하면 학생이 학교를 가서 일단 조퇴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그 부모에게 알려줄 수 있는, 그래서 조퇴를 하게 되면 학생하고 부모하고 대화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면 이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었을 거예요.
  그런데 조퇴를 해도 부모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을 제도적으로 개선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학교의 알리미 행위 이런 부분들이 만약에 재원이 필요한 사업이라면 그런 부분도 다음에 우리가 고려를 해서 예산을 다룰 때 재원 충족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모색을 했으면 좋을 것 같고요.
  그 다음에 교육적인 개념을 아까 동료 위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본 위원이 알기로는 2017년도 서울대나 연·고대, 카이스트 진학률이 한 94명 정도 되는 걸로 파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년도보다 많은 신장을 가져왔고, 아까 과장님께서도 우리가 전체 5위 정도 진학률을 나타낸 것 같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 모든 과정들이 교육의 질은, 또 성과물 자체가 어느 한 군데에서 잘해서 된다는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 부분이 더불어 함께함으로 인해서 진학률뿐만 아니라 소기의 성과가 표출되지 않는가 생각을 했고, 지금 아이들에 대해서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그랬죠?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예.
고기판  위원  어디 학교 몇 명을, 선정기준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25쪽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이것은 저희들이 학교에 참여조사를 했습니다. 우리가 올해 베트남 동탑을 가기 위해서 해외봉사단을 추진해서 갈 것이다. 참여 학생들을 신청하라고 수요조사를 해가지고 접수된 사항입니다.
고기판  위원  그러면 예산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예산은 저희들이 체재비나 이런 것은 다 해주고 학생들은 항공료만 부담하고요 체재비는 저희들이 예산으로…….
고기판  위원  항공료는 개인부담이고 체재비는 우리 구에서 지원을 하고?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예.
고기판  위원  여기에 교사들은 동행을 하나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교사가 중학교 두 분하고 고등학교 네 분 해서 여섯 분 가시고, 학생은 지금 47명이…….
고기판  위원  교사들 선정은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교사는 진로진학교사 선생님하고 상의를 해가지고.
고기판  위원  우리 진로체험센터에 근무하시는 분?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아니오, 학교에 진로진학 상담을 하시는 교사가 별도로 계세요. 그분들이 서로 상의해서 참여하는 각 학교, 중학교는 4개 학교이고 고등학교는 6개 학교인데 우리가 예산 문제도 있어서 다 가실 수는 없으니까 이번에는 어느 학교 교사분이 가겠다 하고 자체적으로 상의해서 한 겁니다.
고기판  위원  말씀하신 것 중에서 체재비 자체는 우리 구청에서 지원을 하고 항공료만 베트남 항공료잖아요?
  항공료만 개인이 부담한다면 우리가 고등학교가 9개잖아요? 그러면 9개 학교가 다 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주셔야지 거기서 6개가 가고…….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저희들이 충분히 기회를 주고 신청하라고 했는데 학교에서 신청을 안 한 겁니다.
고기판  위원  학교에서 안 한다는 거예요?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예, 참여 의사를 학교에서 밝힌 겁니다.
고기판  위원  본 위원이 물어봤던 이유도 교육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학생도 중요하고 학부모도 중요하지만 교사들의 질도 같이 높여야만 학생들이 찾아가는 학교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것은 봉사활동의 개념도 있겠지만 해외연수, 우리 공무원들도 해외연수를 가잖아요? 그런 연수를 교사들, 여기 보면 인센티브를 적용해서 진학률에 대한 인센티브, 또 아니면 교육경비심의에 대한 인센티브 평가를 하잖아요?
  그런 평가를 통해서 우수한 학교 교사들의 해외연수를 한 번 기획을 해주신다면 각 학교의 교사들 스스로도 아이들 가르치는데 좀 더 열과 성을 다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한 번 해 보고요, 그 부분도 한 번 고려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예, 알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리고 아까 보니까 교육경비심의를 했던 걸 평가를 9월달인가 하신다고 그랬는데 아직까지 남아있는 교육경비에 대한 부분을 이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그러면 여름방학 내에 어떤 추가적인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6월말이면 각 학교에서 필요로 했던 사업들을 수합을 해서 진행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지원과장  이성자  예, 저희들이 지금 수요조사를 하고 학교 신청을 받아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리고 문화체육과 말씀드릴게요.
  아까 동료 위원도 40쪽에 대해서 말씀을 했는데요 타임스퀘어 광장 쪽에다가 목화체험전시관을 만든다고 그러셨죠?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타임스퀘어 하면 요즘 영등포의 1번지라고 표현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과연 목화라는 개념이 1번지에 부합되는 영등포 알림 행위인지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저희가 영등포관광정보센터를 건립하면서 자치행정과의 목화라는 체험이 문래동에 있지만 사실 외부에 크게 알려져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 목화체험관을…….
고기판  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것은요 목화체험관이 영등포를 알리는 브랜드냐고요?
  지금 관광이잖아요? 관광정보센터 옆에다가 이 전시관을 설치하겠다고 안을 짜오셨는데 그러면 영등포를 상징하는 내세울 수 있는 부분이 목화냐, 본인 생각은 어떠냐 이거죠.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영등포구 문래동 일부에 한정돼 있는 부분이지만 관광정보센터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부분은 영등포 전체를 과거나 현재, 미래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부분은 다 들어가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러면 과장님께서는 이 목화가 문래동에서 얼마만큼 지속적으로 운영이 된다고 보고 있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목화체험관을 관광정보센터 옆에 일부분을 집어넣어서 홍보를 할 경우에 앞으로 향후 목화체험관에 대한 관광상품화라는 활용도가 충분히 생길 거라고 생각됩니다.
고기판  위원  목화 재배 자체가 문래동에서 언제까지 허용될 거라고 기간을 보시는 거예요?
  당장 내년이면, 지금 현재 그 일대가 텃밭이죠? 텃밭 운영 자체도 다른 어떤 구도를 가지고 용역을 한다, 뭘 한다 지금 계획을 짜고 있잖아요, 영등포구청에서?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공공공지 말씀하시는 거예요?
고기판  위원  예. 그러면 목화재배단지 자체가 없어지는데 전시관을 타임스퀘어 옆에다가 만들어놓으면 이게 효용가치가 있겠어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공공공지에 목화를 많이 심어놓은 것은 사실이고 계속 유지가 됐던 부분이기는 하지만 그쪽 부분만…….
고기판  위원  지금까지는 유지가 되는데 그 공공공지에서 목화재배단지가 없어진다고 가정하면 이 체험관이 아무 의미가 없잖아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지금 공공공지에 목화가 많이 심어져 있고  재배되고 있는 부분을 그쪽이 많이 차지하고 있지만 다는 아닌 걸로 알고 있고요.
고기판  위원  또 어디에 있어요, 과장님 아시는 데.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문래동주민센터에서 사업을 하는데 각 아파트에서 분양을 해서 하는 부분이 있고 문래공원에도 심어져 있는 걸 제가 봤었습니다.
고기판  위원  문래공원 목화재배단지 평수를 보면 불과 우리 이 회의실보다도 못한 공간에다 목화를 재배하고 있어요. 그냥 견학 내지는 볼거리 제공 그런 과정이지 거기서 재배를 해서 솜을 타고 판매를 하고 이런 개념까지는 안 된다는 거죠.
  그러면 이 사업을 이렇게 하시겠다고 하면 현재의 공공공지가 없어진다고 판단했을 때 제2, 제3의 목화재배단지를 구상하면서 이걸 했었어야죠.
  그런 개념 없이 이걸 딱 던져놓으면 아까 동료 위원도 말씀하셨잖아요. 전시관은 여기 있고 실습장은 따로 있고.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위원님께서 지금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물론 목화체험단하고 상의를 하고 여러 가지 관계가 있기는 하겠지만 안양천이라는 큰 부지도 사실은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공공지가 없어진다고 하면요.
고기판  위원  목화사업단 쪽에서도 얘기가 나왔고 주민자치회의 하면서도 이 안이 나왔었어요. 목화재배단지가 안양천까지 가가지고 과연 주민자치위원이나 목화사업단이 누가 거기까지 가가지고 이걸 관리하겠냐 그 얘기도 충분히 나왔던 사항이었고, 또 그래서 일단 근거리에 있는 경부녹지대 있죠, 영등포초등학교 철도변?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고기판  위원  그러면 문래동 부지하고 가까운 위치가 경부녹지니까 그러면 목화재배단지를 경부녹지라도 구상을 해서 이런 개념이 실시가 돼야 되지 않겠냐는 안도 나왔었어요.
  그런데 그런 안들 자체가 지금 우리 문화체육과하고는 전혀 공감이 안 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을 한 번 점검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아까 암벽에 대한 문제들이 나왔는데 암벽이 실시가 될 때도 많은 얘기도 나왔고 지금 중단된 지가 한 3개월 됐죠?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런데 행정국장님도 계시기 때문에 국장님께 부탁을 드릴 게요.
  우리가 어떤 사업을 할 때 마구잡이식으로  밀어붙이는 것도  있고 한 번 행정부에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면 ……
  그런데 그 사업이 가다가 중단이 된다든가 잘못 갔다고 그러면 중단되고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이해가 갈 수 있도록 보고도 해야 되는데 그런 보고를 왜 안 하시는 거예요?
  사업을 펼칠 때는 좋다, 뭐하다, 빨리 해야 된다 이렇게 하시잖아요.
  그러니까 사후나 진행에 대한 잘잘못에 대한 부분은 어느 누구도 책임을 안 지는 거예요.
  우리가 기공식을 올해 2월 8일날 했잖아요?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암벽장 기공식을 했는데 기공식 할 때만 해도 이 사업이 중복심의를 거쳐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야만이 이 사업이 진행된다는 것 알고 있었잖아요?
○문화체육과장  권희자  예, 알고 있었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런데도 2월 8일날 기공식을 감행했던 것 자체도 잘못된 것 아닌가요?
○행정국장  박춘은  위원님 염려하시는 것은 충분히 지금 제가 공감하고 있고요. 지금 진행과정은 제가 여기에서 다시 설명할 필요는 없는 부분이고 지금 위원회에서 바로 실사 현장을 나온다고 해서 저희들도 주민들한테나 의원님들한테 보고시기를 놓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고기판  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것은 좀 전에 얘기했잖아요.
  그런 가는 과정에서 잘못이 돌출돼가지고 공사가 중단됐으면 공사 중단에 대한 부분을  사업하기 전에는 자치위원회나 통장회의나 와서 다 보고했잖아요. 이 사업 좋으니까 빨리 해야 된다고.
  3개월이나 중단된 사항이 돌발됐으면, 본 위원도 알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사업주체가 우리 행정부에서 한 거기 때문에 계속 기다린 거예요.
  거기에 대한 부분들을 우리 행정부가 동에 오셔서 설명도 해드리고 하면 주민들이 이해를 하잖아요.
  앞으로는 사업이 이것뿐만이 아니잖아요?
  많은 관에서 주도하는 사업이 실시했을 때 혹여 중간에 문제가 돌출돼서 사업 중단 사태가 발생하면 가차 없이 주민들한테, 이것 숨길 일도 아니잖아요, 보고를 해서 이해를 구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취지에서 본 위원이 얘기를 하는 거니까.
○행정국장  박춘은  알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런 쪽으로 행정을 펼쳤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이 있음)
  그러면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 안 계시면 행정국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6월 19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09분  산회)


○출석위원(8명)
  김길자  마숙란  강복희  고기판  김용범
  박유규  박정신  정선희

○출석전문위원
  최광묵    김옥희

○출석공무원
  행정국장박춘은
  감사담당관박종권
  총무과장강용인
  홍보전산과장유옥준
  자치행정과장방정찬
  교육지원과장이성자
  민원여권과장김인영
  문화체육과장권희자
  감사팀장김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