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5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14년 11월 24일 (월)
장  소 :  영등포구의회 제1소회의실

  의사일정
1. 업무보고의 건[행정국·영등포문화재단 소관]

  심사된 안건
1. 업무보고의 건[행정국·영등포문화재단 소관]

(10시 02분  개의)

○위원장  김용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5회 영등포구의회 2014년도 제2차 정례회 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행정국·영등포문화재단 소관]

○위원장  김용범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업무보고는 행정국장으로부터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보고를 받으신 다음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면 소관 국장 및 과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으신 후, 이어서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로부터 문화재단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으신 다음 위원님의 질의에 대하여 대표이사로부터 답변을 듣는 순서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행정국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정진  안녕하십니까? 행정국장 김정진입니다.
  항상 지역주민의 행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애쓰고 계시는 김용범 행정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14년도 행정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과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은 지난 9월 제183회 구의회 제1차 정례회 때 보고드린 바 있어서 서면으로 대신을 하겠습니다.
  201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신규 주요투자사업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19쪽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행정국 업무보고)

  이상으로 행정국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구의회 정례회를 끝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40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공로연수를 떠나게 됐습니다. 아마 마지막 보고가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셨던 여러 위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용범  행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행정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고기판 위원님.
고기판  위원  고기판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국장님께서 보고를 하셨지만 공직생활 마지막 업무보고를 하신다 그러니까 왠지 더 숙연합니다.
  다시 한번 아무 사고 없이 정년을 앞둔 국장님 축하드리고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언론홍보 쪽에 보면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이 구정에 대해서 홍보를 할 부분은 해야 되는 사항이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관점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많은 결과물들, 우리가 결과를 가지고 홍보를 많이 하고 있죠?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우리가 실질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라든가 많은 사업을 펼쳐서 인센티브를 받아온다든가 이런 부분도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또 반면에 우리가 어떤 구정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부분에 대해서 역시 우리 구민들에게 사전알리미 역할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진행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업들 또는 내용들, 선례로 보면 요즘에 각 동별로 치매예방에 대해서 검진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의외로 상당히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 또 우리가 지난번에 글로벌센터를 준공했는데 대사증후군상담실이라든가 이런 알 권리에 대해서는 더 세밀하게 홍보를 해 주셔서 구민이 더 폭넓게 구정에 참여도 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주기를 부탁드리고요.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예, 잘 알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 다음에 아까 39쪽에 역사박물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영등포가 예전부터 서남권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요. 또 그런 부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역사박물관의 필요성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더 준비를 해서 잘 진행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장소가 아직 아까 말씀하시기를  물색이 안 되어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문화체육과장입니다.
  예, 아직 장소는 결정된 바 없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러면 제가 장소에 대해서 한 가지 추천을 한다고 할까요? 지금 문래동에 보면 문래공원이 있죠? 문래공원 내에가 예전에 6관구 자리이고 해서 지하벙커가 있어요. 저도 지하벙커를 몇 번 들어가 봤습니다, 현장을. 들어가 봤더니 의외로 칸칸이 잘 정리정돈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실이 따로 따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면 우리 영등포의 시대에 맞춰서 시대적으로 10년 단위면 10년 단위로 해가지고 그 실을 최대한 활용을 한다면 굳이 우리가 다른 장소에 돈을 들여서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요.
  그리고 그 장소의 과정이 어떻게 보면 앞으로 영등포의 많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까지 전철역에 위치하다보니까 접근성도 뛰어나고 또 주변에 같이 어우러지는 공원과 함께 한다면 그 위치가 그렇게 큰 면적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활용가치는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문화체육과장께서는 추진하시는 과정에서 푸른도시과와, 소관은 푸른도시과이기 때문에 업무협조를 잘 한번 논의해서 장소를 선정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예, 잘 알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리고 37쪽에 생활밀착형  북카페를 설치하시겠다고 교육지원과에서  하셨죠?
○교육지원과장  김판홍  예,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지금 문래동에 보면 영문초등학교 앞에 지식산업센터가 완료가 돼서 70평 기부채납을 받은 부지가 있습니다. 그 위치도 지금 부지는 있는데 각 과별로 그 위치를 어떤 식으로 운영해야만이 구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는가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했더니 1순위로 나왔던 게 북카페를 해 달라고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카페 설치 위치가 지금 여기에는 구청별관으로 한정돼 있고, 실질적으로 그 장소가 마련돼 있는 그 위치에 대해서는 지금 아무런 예산이라든가 논의가 없어요. 그래서 어떻게 추진할 수 있는 건지 말씀해 주세요.
○교육지원과장  김판홍  예, 교육지원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거기 그 용도에 약 70평 되는데 약 30평 정도를 가지고 우리 구청에서 우리 과보다 북카페를 추진하는 것이 어떠냐고 해가지고 북카페를 추진하려는데 예산 자체가 없어서 지금 내년도에 우리가 다시 참여예산에 올릴 겁니다. 그래서 그것이 되면 추진하려고 합니다.
고기판  위원  그러면 그 위치도 주민참여예산제를 서울시로 올리시려고 하시는 거예요?
○교육지원과장  김판홍  예, 그럴 계획입니다.
고기판  위원  주민참여예산제가 서울시에서 이루어지는 사항이 전반기죠?
○교육지원과장  김판홍  예.
고기판  위원  그러면 만약에 그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면 지금 그 장소가 공실로 남아 있는데요. 그렇다고 보면 1년 내내 그 장소가 공실로 유지가 된다는 것도 좀 문제가 있지 않아요?
○교육지원과장  김판홍  그래서 지금 서울시참여예산도 있고 우리가 지금 정부에서 도서관과 관련된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우리가 국비로 가능한지 알아보니까 약 7,000만원 정도 그럴 계획도 있대요. 그래서 우리가 일단 응모는 해 놓았습니다. 응모 내년에 7,000만원. 그런데 거기가 북카페 용도는 상당히 예산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래서 일단 우리가 국비로 응모를 했고 그 다음에 또 참여예산으로 할 예정입니다, 일단.
고기판  위원  하여튼 기업에서 어렵사리 주민들과 또 학교와 학부모들이 다 모여서 결론을 내렸던 게 70평에 대한 기부채납을 받은 거예요. 그렇다면 그 공간이 우리 구 쪽에서 봤을 때는 최대한 지역주민에게 활용가치를 바로 느낄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공실로 계속 방치가 된다고 하면 기부채납을 한 업체도 기부채납의 의미가 반감이 되는 거고 그 땅을 바라보는 우리 구민들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우리 교육지원과에서는 그 위치가 정말 방치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 또 방치되는 모습을 보는 주민들도 그다지 좋지 않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모든 구민들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부탁을 드리고요.
○교육지원과장  김판홍  예, 잘 알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 다음에 우리 교육지원과에 국한되는 과정도 나올지 모르겠지만 학교를 탐방하다 보면 지난 여름도 그렇고 작년도 그렇고 많은 학교에서 학교수업을 학생이니까 수업을 열심히 해야 된다는 것에 타당성 있는 그런 논리는 펼치고 있지만 시설 자체를 만들어주지 못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한 여름에 정말 전기료라든가 냉난방 가동이 제대로 안 돼가지고 땀을 질질 흘리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효과를 기대한다는 거 자체가 본 위원은 무리라고 생각하고요.
  특히, 강남이 학군 하면 7학군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그럼 강남 7학군에 대한 개념은 물론 우수한 아이들도 중요하겠지만 우수한 아이들이 올 수 있는 교육환경을 먼저 만들었기 때문에 강남이 7학군이라는 그런 우수학군으로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는 하나의 근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관내에 있는 우리 학교에 학교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실질적으로 우리 초·중·고 아이들이 학교현장에서 최대한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는 근본적인 학교 환경개선은 우리가 만들어줘야 되지 않냐 하는 생각입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지원과장  김판홍  예,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우리 구에서는 구 중점 3대 사업으로 추진을 해서 학교에 내려보낸 이유 3가지가 예를 들어서 안전한 시설, 그 다음에 화장실 등 환경개선, 찜통이나 냉골 교실을 해소하는 것을 구의 3대 중점사업으로 해서 내년도 사업을 그렇게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예. 하여튼 요즘에는 안전이 가장 또 큰 화두죠. 그래서 학교시설 내외를 막론하고 또 아이들과 직간접적으로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시설들, 미리 한 번 더 점검해 주셔가지고 안전 속에서 아이들이 최대한 학습효과를 펼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부탁을 드리고요.
  아까 문화체육과에서 여기 보면 복합문화센터에 대해서 논의가 되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복합문화센터는 영등포뿐만 아니라 서남권의 모든 구가 복합문화센터의 건립 추진을 하고 있는 거 아시죠?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예,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이것은 우리 구 뿐만 아니라 동작은 동작대로 본인 구에다가 이런 복합문화센터를 유치해야 되겠다 하고 있고요. 또 금천도 마찬가지, 구로도 마찬가지, 강서도 마찬가지, 각 구별로 혈안이 되어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런 기회에 우리 구가 이런 복합문화센터 추진의 주도권을 뺏겨 버린다면 앞으로는 이런 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이 상당히 힘들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예, 위원님 말씀대로 이 복합문화시설이 지금 빨리 추진이 되어 가지고 저희가 경쟁력에서 앞섰으면 하는 게 저희 구 생각입니다.
고기판  위원  모 구 같은 경우는 서울시 땅이 있으니까 600억 정도의 예산이면 이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수 있다고 하고 또 강서 특히, 마곡 같은 경우도 마곡은 땅이 넓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많은 추진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러웠던 것 중에 하나가 그래도 우리 영등포구가 이 자리 우리 국장님 이하 우리 직원들께서 많은 관심도 가져주셨고 또 본 위원뿐만 아니라 우리 영등포구의회 열일곱 명 의원님들도 복합문화센터에 대해서 많은 관심들을 가지시고 계셨기 때문에 서울시하고 추진은 지금 가장 앞서서 하고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2주 전에도 김영주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우리 시·구의원들이 또 박원순 시장님, 정무부시장, 시청 관계자들하고도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논의를 했던 거고. 또 지난번에 구의회에서도 구정질문을 통해서도 가능한 한 BTO방식보다는 예산을 투여해서 사업을 펼치는 게 우리 구민에게 보다, 공연이라든가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됐을 때 저렴하면서도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근간을 만들자는 취지였거든요. 그날도 우리 박원순 시장하고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도 우리가 이 사업을 지금 나와 있는 과정대로 기본적으로 1,000억대의 예산을 지금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1년, 2년 내에 이 사업을 펼친다는 것은 다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서울시에서도 연차적으로 1년에 200이면 200 해서 5년이 걸리든 6년이 걸리든 연차사업을 하되 예산은 서울시에서 시비를 줬으면 하는 과정을 분명히 저희들도 말씀을 드렸던 사업이기 때문에 정년 앞둔 우리 국장님께서 무거운 짐을 질 수 있는 상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국장님을 필두로 해서 이 부분은 총체적인 목표를 민자 보다는 예산을 우리가 받아와서 할 수 있는 쪽으로 근간은 그렇게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행정국장  김정진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이 사업은 저희들이 작년 서울시장님이 현장시장실해 가지고 우리 구청을 방문했을 때 건의를 했었습니다. 이런 걸 지원해서 우리 구청이 필요하니까 해줬으면 좋겠다 해서 예산지원과 여러 가지 요청을 했었는데 시에서는 너무 거대한 사업이고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직접 투자하기는 어렵다. 부분적으로 조금 도와주는 건 몰라도 주관해서 하기는 힘들다는 결정을 내리고 용역만 좀 해줬습니다. 작년 1억을 들여서 용역을 했는데 용역결과 타당성이 있다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요. 현재까지는 우리가 구비를 투자하거나 시에서 투자할 여력은 없고요. 시에서 투자해 준다고 해도 시 소유로 하려고 하지 구청 소유로 하려고 안 할 겁니다, 만약 예산을 다 지원해 준다면. 그런데 이런 과정 중에 저희들이 사업하면서 필요한 부분은 시에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받아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BTO방식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해야겠다는 걸 저희들은 느끼고 있고요. 이런 부분은 앞으로 의회의 동의도 얻고 의회에 보고도 할 거고요. 또 KDI에 가서 투자가능성이 있는 건지 이런 것도 해서 공청회도 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할 건데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기판  위원  하여튼 시에서 운영한다고 해서 그게 결국은 시 땅이라고 하면 시에서 많이 주도를 하겠지요. 그런데 모 구에서는 가지고 있는 시 땅을 경유를 해서 접근을 그런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실질적으로. 또 서울시 관계자들도 일부는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 과정도 나와 있기 때문에 박원순 시장님하고 얘기를 할 때에도 정무부시장과 그렇다면 우리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영등포 내에 있는 서울시, 바로 우리 구민회관 옆에  보면 서울시 땅도 2,000평 이상 있지요. 그래서 그런 복합문화센터의 일부하고 여기 땅하고 맞바꾸자, 용도만. 바꿔주고 그 다음에 서울시에서 예산을 1,000억을 투자해서 지으면 될 거 아니냐. 이런 논리까지도 얘기를 했었어요. 그래서 영등포 구민은 이게 구 소유다, 시 소유다 이런 어떤 개념보다도 누가 이 소유를 하든지 간에 영등포에 그러한 대단지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섬으로 인해서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줄 수 있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봅니다. 서울시 시립이라고 해서 돈이 비싼 건 아니잖아요. 어떻게 보면 서울시립이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본 위원 생각합니다. 왜, 영원히 이건 유지 관리가 돼야 되잖아요. 유지 관리의 근본적인 책임소지를 논의한다고 하면 아예 서울시에서 책임져 가지고 지어주면 저희는 훨씬 더 나은 거죠. 그래서 최대한 그런 부분을 폭넓게 다각도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위원장  김용범  정영출 위원님.
정영출  위원  정영출 위원입니다.
  우선 교육지원과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도 계획을 보면 구비 20억을 투자 해 가지고 교육지원과에 배정이 되어 있는데 보면은 교육청과 서울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협력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 증대라는 이런 계획을 가지고 계신데 맞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판홍  예, 맞습니다.
정영출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볼 때 지금 동료 위원이 질의한 내용도 보면 복합문화센터 3,000평을 어떻게 하면 활용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질의를 했는데 혹시 여의도 한 5,000평 정도 학교부지가 나대지로 있다는 것에 대해서 혹시 교육지원과장은 알고 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판홍  처음 들었습니다.
정영출  위원  처음 들었습니까?
○교육지원과장  김판홍  예, 그렇습니다.
정영출  위원  그러면 방향을 전환해서 우리 국장님한테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국장님께서는 몇 달만 있으면 40년 동안 공직을 하고 떠나는 마당인데 군으로 생각하면 군대 말년과 같은 건데 그래도 영등포를 위해서 이러한 문제점이 있다면 마지막 멋있는 봉사도 필요하지 않나 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교육지원과장께서는 영등포에 5,000평 정도의 학교부지가 나대지로 있다는 것을 모르고 계시다고 했지요?
○교육지원과장  김판홍  예, 그렇습니다.
정영출  위원  지금 현재 영등포구 여의도동 61-1 거기 2,500평과 61-2 2,500평이 지금 나대지로 있습니다. 지금 61-1은 자산공사로부터 2012년에 인수를 해서 거기에다가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1-2는 현재 잡초가 무성하고 나무가 무성하고 그런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것이 그게 학교부지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우리 국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행정국장  김정진  제가 알기로는 거기에 특성화학교로 유치하겠다 해서 그 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구청에서 그걸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다 하면 저희들이 그걸 구입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학교부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때 제가 알기로는 팔 수 없는 땅이었고 비록 산다고 해도 저희들은 어마어마한 돈이기 때문에…….
정영출  위원  그 정도 하고 제가 계속 질의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87년서부터 한 27년 동안 방치되고 있습니다. 2012년도에 순복음교회가 자산공사로 인수하고 나서 영등포에다 재산세를 얼마 낸지를 알고 있습니까?
  3,000만원을 내고 있습니다. 보통 3,000만원을 냈는데, 다시 순복음교회에서 인수하고 나서는 세금을 재산세를 8,000만원을 내고 그대로 LH공사에서 방치된 것은 3,000만원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면 1년에 주차장으로 써도 5,000만원 정도가 지금 우리 영등포 세금을 더 거둬들인다면 한 20년만 하더라도 한 10억을 더 우리가 세금을 거둬들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것을 이렇게 방치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래도 다행히 2012년도에 순복음 인수했기 때문에 그래도 우리가 영등포에서 8,000만원 정도 1년에 세수를 거둬들이는데 지금 그대로 LH자산공사가 남겨둔 대로 우리가 3,000만원밖에, 재산 3,500만원밖에 재산을 못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보면 나무가 무성한데 이것은 우리 영등포 세수차원에서 이렇게 놔둬서 안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이것을 담당하는 부서가 어디입니까?
○행정국장  김정진  어떻게 보면 저희 공공용지가 아니고 사유지나 마찬가지 부지거든요. 그런데 그 토지를 사용하려면 소유주가 어떤 목적으로 이용을 해야 되는데 만약에 그걸 용도를 바꾸겠다 하면 우리 도시계획과에서 도시계획을…….
정영출  위원  도시계획과군요.
○행정국장  김정진  바꾸든가 해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사유지인데 저희들이 얘기할 권한이 없는 거 같습니다.
정영출  위원  자, 다시 또 질의를 계속 하겠습니다.
  사실은 지금 LH공사가 4조원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LH공사가 소유하고 있는데 27년 동안 방치한다는 것은 우리 구에서도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여기에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야 되지 않나 생각해서 본 위원은 제가 한 번 그쪽의 담당과장 서울본부 보관관리부 이진희 과장한테 질의를 하기 시작합니다.
  “당신, 왜 27년 동안 이 금싸라기 같은 2,500평을 방치하고 있느냐?” 물었더니 이진희 과장 답변이 “2020년도쯤 가면 용도변경이 될 것이다.”라는 이런 답변을 합니다. 막연한 답변. 그러면 2020년도까지 지금 2014년도인데 6년 동안 또 이렇게 방치해 놓고 영등포 세수도 제대로 없는 상태에서 우리가 막말로 쉽게 얘기하면 주차장만 하더라도 1년에 5,000만원 예산을 더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람직한 이진희 과장의 답변입니까? 또 계속 제가 질의를 하니까 “다른 방법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는 답변이 나옵니다. “그러면 다른 방법이 뭐냐?” 하니까 “그건 얘기해 줄 수 없다.”는 이러한 답변을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주무부서가 어디인지, 우리 선임 국장께서 명확히 해서 이런 문제를 짚고 우리 영등포 세수 확보에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이고 또한 그러면 2,500평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본 위원의 생각을 우리 구청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에게 한 번 말을 해 보고자 합니다.
  지금 현재 우리 영등포 구청장께서도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마을공동체사업 또 마을의 모든 것이 지금 단체를 통해서 예를 들어서 배추를 심는다든지, 혹은 토마토를 심는다든지 이런 쪽으로 2,500평을 각 단체에게 활용해서 마을공동체 텃밭 가꾸기 방법은 어떠냐는 것을 첫 번째 제안을 해보고 두 번째로는 그래도 여기 체육과장님 계시는데 거기를 체육시설로 좀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그것도 물론 지금 LH공사 과장하고면 충분히 본 위원이 생각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세 번째는 뭐냐 지난 한 7, 8년 전에 그 자리가 체육시설의 일환으로 골프연습장으로 활용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문화체육과장 알고 계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정영출  위원  모르겠습니까? 그런데 활용이 됐습니다.
  세 번째 방법으로는 임대용역을 줘서 그것을 그냥 방치하지 말고 우리 영등포 세수활용방법으로 골프연습장 활용 방법, 이 세 가지 방법을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을 우리 집행부는 한번 심도 깊게 연구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답변할 사항 있으면 답변하시죠.
○행정국장  김정진  답변할 내용은 없고요, 토지이용 활성화 이런 부분은 도시계획과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토지소유자하고 상의를 해 봐야 어떻게 우리한테 무료로 줄 수 있는 건지, 우리가 체육시설을 좀 해서 할 수 있는 건지 그것은 상의를 해 볼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정영출  위원  무료로는 안 주겠지만 저쪽에다가 LH공사에다 좀 얘기를 하면 어떤 변화가 올 것으로 본 위원은 사료됩니다. 이것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에 대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체조연합회나 전통무용연합회에서 구청장기라든지 연합회장기를 할 때 어디에서  대회를 개최합니까?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아직 체조는 개최 안 했고요, 장소가 따로 따로 결정이 돼 있습니다. 축구 같은 경우는 안양천이랄지 대림운동장 각각 장소에서 개최가 되고 있습니다.
정영출  위원  아니, 체조연합회가 안양천 같은 데에서 할 수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체조는 아직 개최 안 했습니다.
○위원장  김용범  개최를 안 했어도 지금 질의하는 내용은 통상 어디에서 하냐고 묻는 거예요, 장소를.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주로 학교에서.
정영출  위원  학교 강당이라든지 제1체육 시설, 제2체육관 이런 데서 하겠죠?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예, 그렇습니다.
정영출  위원  그런데 지금 지하1층에 영등포아트홀이 있죠?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예, 그렇습니다.
정영출  위원  거기에서 한 적은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거기는 공연장이지 체조단체 그런 거는 할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출  위원  그런데 전통무용협회에서는 지난번에 거기에서 한번 개최를 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올해 전통무용은 문래청소년회관에서 실시했고, 그때는 아마 처음에는 확정되기 전에 한 번 실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출  위원  우리 고기판 위원도 옛날에 태권도연합회장을 맡았었는데 태권도연합회도 여기 아트홀에서 한번 개최한 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그것은 아트홀이 공연장으로 변경하기 전에.
정영출  위원  변경하기 전에?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예, 그렇습니다.
정영출  위원  그러면 아트홀로 변경되고  나서 왜 생활체육회, 체조연합회라든지 전통무용연합회가 할 수 없게 됐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저희 문화재단이 설립되면서 아마 공연장으로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설치가 어렵습니다.
정영출  위원  그러면 방향을 전환해서  제2체육센터가 건립돼 있죠?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예, 그렇습니다.
정영출  위원  어디에 건립돼 있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지금 당산동입니다.
정영출  위원  거기에 체조연합회라든지 전통무용연합회가 체육시설로 돼 있으면 거기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거기에 대관료를 내고 거기에 맞추면 아마 거기에서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영출  위원  가능성이 있는데 잘 안 된다고 각 연합회장이 민원을 제기하고 얘기가 많은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아무래도 협회 쪽에서는 무료로 대관하려고 하고 또 공단에서는 돈을 받으려고 하고 그 부분이 좀 조정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영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지금 제2체육관 시설에 체조연합회라든지 전통무용연합회가 대회를 개최하기에 시설이 조금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즉 조명시설이라든지 음향시설이 잘 안 돼 있다는데 거기에다 조명시설하고 음향시설을 보강한다면 이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연합회라든지 이 단체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런 계획은 과장님께서는 없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예, 아직 그 부분까지는 생각을 안 해 보고요, 지금 말씀하신 장소는 대체육관인데 농구장이랄지 그런 부분으로 사용하고 있지 그런 대회 쪽은 생각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정영출  위원  제1체육관하고 제2체육관도 조명시설하고, 관계단체하고 협조를 통해서 음향시설을 보강해서 생활체육회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줬으면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예, 한번 공단 측하고 적극 검토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정영출  위원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예, 알겠습니다.
정영출  위원  다음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여기 의원이 되기 전에 주민자치위원장을 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주민자치위원회 구성과 운영은 어떻게 돼 있는지 담당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자치행정과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주민자치위원 임기는 2년이고 2013년 1월 1일부터 개정이 돼가지고 2회 연임으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님하고 위원들하고 원래 임기를 같이 시작해서 끝나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좀 있습니다.
정영출  위원  그러면 지금 주민자치위원회는 다른 관변단체와 다르게 어떤 규정집이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주민자치위원, 통장이 준공무원 이렇게 돼서 어떤 선거…….
정영출  위원  운영 세부규칙이 있죠?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예, 있습니다. 조례가 있습니다.
정영출  위원  그러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영등포가 18개 동이기 때문에 18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주민자치위원회 성격에 따라서 예산을 잘 운용해서 많이 가지고 있는 동도 있고 적게 가지고 있는 동도 있다고 본 위원은 알고 있는데 제일 많이 가지고 있는 동이 어느 동에 얼마 정도 되며 제일 적게 가지고 있는 동이 어느 정도 예산이 되는지 과장님께서.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지금 여의동이 1억대로 가장 많고요, 그리고 영등포본동, 신길3동, 이 3개 동의 기금이 한 3,000 정도, 그리고 나머지는 다 적자, 현상유지 그렇습니다.
정영출  위원  그러면 우리 과장님께서는  여의동이 한 1억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 1억 정도의 자산은 어느 용도로 쓸 수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주민자치프로그램 관계되는 부분, 또 체육시설, 헬스장에서 수입 전액이 생기는 거거든요. 여의동은 이용객이 많아서 사설을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래서 그 부분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동장이 결정해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확충한다든지 시설을 개선한다든지 노후 헬스기구를 교체한다든지 이렇게 사용하게끔 돼 있습니다.
정영출  위원  맞습니다. 김정수 과장이  정확한 답변을 해 주셨는데 그 예산은 영등포에서는 체력단련실을 운영해 가지고 여의동은 한 1억 정도 예산으로 18개동에서 가장 많이 확보한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예산이 아까 김정수 과장님 말씀대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든지 마을의 주민자치위원을 위해서 마을을 위해서 공동서비스에 쓸 수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동장하고 상의해서? 쓸 수 있겠죠?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예.
정영출  위원  쓸 수 있어야 되죠?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예, 그렇습니다.
정영출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자치위원장을 할 때 주민자치위원을 위하고 또 마을공동체사업을 위해서 예산을 활용해서 정말 여의동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쓰려고 했는데 계속 못썼습니다. 그리고 계속 1억이라는 돈이 방치돼있고 이 돈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 과장님께서 정확히 알고 있지만 체력단련실에만 써야 된다는 것이 본 위원은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저희들도 고민한  부분인데요, 의원님들께서 과거에 조례로 기준을 정해 주셨고 어떻게, 어떻게 써라 이걸 좀 유연하게 풀어놓으면 소모성경비로 그런 경우도 있을 수가 있어서 조금 더 그 조례를 보완하면 어떤가 이런 생각도 갖고 있습니다.
정영출  위원  좋습니다. 이번에 조례도 보완하고, 각 동에 나름대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재산을 증식했으면 나름대로 주민을 위해서 그것을 환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집행부 과장님께서 심도있게 검토하시고 국장님께서 검토해서 각 동의 발전을 위해서 이런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고맙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예, 노력하겠습니다.
정영출  위원  노력 좀 해 주세요. 이것으로서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용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마숙란 위원님.
마숙란  위원  마숙란 위원입니다.
  국장님의 40년 공직생활을 성실히 마치시고 공로연수에 들어가신다는 걸 축하드리면서 한편으로는 좀 섭한 감정이 있네요. 하여튼 수고하셨고요.
  이게 총무과 쪽인 것 같은데 요즘에 출산육아 공무원 증가로 인해서 업무의 공백 비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직원 인사고충상담은 누가 받고 있는지?
○총무과장  박종권  우리 인사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우리 총무과에서요.
마숙란  위원  그러면 고충상담의 접수대장은 있습니까?
○총무과장  박종권  그렇죠. 주로 직원들이, 여직원들 그런 것뿐만 아니고 자기들 적재적소라든가 그런 여러 사항으로 오게 되면 저희들이 접수를 하고, 접수대장을 다 일괄관리하고 다음에 인사 때 가능하면 반영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면 2013년도 직원 출산·육아휴직, 병가 이런 걸로 인해서 국장님이나 과장님, 동장님, 상급자, 동료들과의 갈등으로 인한 인사고충상담내용 처리실적이 있습니까?
○총무과장  박종권  그것은 대장을 일일이 분석을 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그런 부분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셨듯이 상·하 간의 문제도 있고, 그 부분은 만약에 위원님께서 필요하시다면 별도로, 개인신상에 관한 부분도 약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요약을 해서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는 돼있는 것은 없다는 얘기인가요?
○총무과장  박종권  아닙니다. 우리 과에 다 보관하고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면 2013년도, 2014년도를 비교해서 인사고충의 증감현황이라든지.
○총무과장  박종권  예, 유형별로 따로 정리를 해서 전달하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렇게 해서 그 분들의 고충으로 인해서 적정하게 배치를 했는지, 아니고 못 했으면 못한 이유가 뭔지 그것해서 서면으로 해 주시고요.
○총무과장  박종권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리고 또 인사문제이기는 한데요, 현재 근무하고 있는 위생과, 감사담당관, 총무과, 자치행정과라든지 직원들의 전입일자, 또 종전에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게 언제인지 연월일 그 자료를 좀 받아보고 싶습니다.
○총무과장  박종권  그 양이 굉장히 방대한데요 그렇게 되면, 전체 직원들에 대한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마숙란  위원  아니, 현재 위생과, 건설관리과, 감사담당관, 총무과, 자치행정과, 재무과 이런 정도 부서요.
○총무과장  박종권  지금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기준으로 해서요?
마숙란  위원  예, 그래서 종전에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적이 최근에…….
○총무과장  박종권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총무과장  박종권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 자료를 받고 싶습니다.
○총무과장  박종권  예, 어렵지 아마, 실명을 안 하고 가능할 겁니다. 그것은 제가 인사팀하고 상의를 해가지고,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면 직원 중에도 남녀 비율이 있지 않겠습니까? 본 위원 생각에는 남녀비율이 부서별로 어느 정도 맞게 인사가  돼야지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어느 부서에서는 남자는 두 분 밖에 안 계시고 나머지는 다 여직원으로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예를 들면 재무과 같은 경우요.
○총무과장  박종권  지금 전체적으로 여직원 비율이 매년 조금씩 증가를 합니다만 지금 현재는 한 44% 정도 그 정도 됩니다. 44 대 56 정도 되는데 각 과의 약간의 업무특성이 있습니다. 특성이 있다 보니까 여직원들이 몰려있는 데 남자직원들이 몰려있는 데, 특히 주민센터 같은 경우는 위원님께서 알다시피 어느 동은 남자들이 많아서 잘 융통성이, 체육행사라든가 그런 데 필요한 데도 있고 그걸 최대한으로 저희들이 보완을 하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그런데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특히 아까 재무과 말씀하셨는데 재무과는 업무성격이 전형적인 회계 관련된 지원부서이다보니까 아무래도 좀 세밀하고, 물론 남자들도 세밀한 직원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그런 측면에서 아마 여직원들이 재무과를 더 선호하는 부분도 있고 업무성격상으로도 여직원들을 거기에 배치하는 게 조금 낫다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마숙란  위원  업무성격 상 배치가 그럴 수도 있지만 보편적으로 지금 여성들 분포가 많아지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적정하게 비율을 맞춰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본 위원 생각이고요.
○총무과장  박종권  예, 알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리고 팀장님들이 근무성적평정을 10월, 4월 연 2회 실시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맞습니까?
○총무과장  박종권  예, 그렇습니다. 10월말 기준, 4월말 기준 그렇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면 근무성적평정을 보통 어떻게 하고 있는지 나이, 경력 이런 것을 주로 하시는지, 아니면 좀 젊고 경력이 짧더라도 그 부서에서 고생을 많이 하신 직원이 우선적으로 하고 있는지 그 사람들의 사기 를 위해서 그렇게 하고 계신지, 또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서 불평하시는 불만자들도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면 평정할 때 관리자나 연고가 있거나 해서 평정에 승진하는데 편애라 그럴까 그런 사례는 없는지?
○총무과장  박종권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에도 간부회의 석상에서 구청장님께서 그런 말을 하셨는데 국장님들께 그런 부탁을 하더라고요. 정말 근무성적평정은 사사로운 부분을 배제하고 고생하는 직원들, 또 아까 말씀하셨듯이 뭔가 좋은 생각을 가지고 우리 구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직원들이 있다면 과감히 발탁을 해서 근무평정을 공정하게 1차적으로 해라 그런 말씀도 있으셨는데, 주로 팀장님들 같은 경우는 국장님들이 근무평정을 합니다. 근무평정을 1차적으로 하고 그 다음에 부구청장님께서 그 확인을 거쳐서 전체적인 서열이라고, 점수화되다 보니까 1, 2, 3, 4등 서열이 매겨지는데 그걸 근간으로 해서 보통 4배수 정도를 가지고 우리 인사위원회에서 그것을 검토해서 승진을 최종결정을 하는데, 참 그렇습니다. 승진이라는 게 각자 특히 개인별로 보면 본인의 관점에 따라서 다르고 제3자가 보고 하는데 정말 그것도 어려운 부분 같습니다.
  아무튼 최대한으로 그것도 공정성을 기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굉장히 어렵습니다만 앞으로 저희들이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소외되지 않게 직원들이 힘들지 않게끔 열심히 하는 직원들 배려하는 쪽으로, 지금 늘 그런 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10명이면 한두 명씩이라도 발탁승진이라고 그러죠. 그렇게 해서 직원들 사기 앙양을 하고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꾸준히 검토해 주시고요. 사실 평정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본 위원도 알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는 아니지만 시설관리공단의 주차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 분들도 이번에 얘기 들어보니까 먼젓번에는 성과급을 일률적으로 해서 줬는데 이번에는 수·우·미·양·가로 나눠서 했다고 그러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도 그 점수 매기기가 굉장히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도 사실은 궁금증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로 종합해서 질의를 하는 거고요.
  그리고 사무관 승진 때 적어도 6개월 이상이 남아야 승진을 시켜야 된다, 그렇게 해야 바람직하다고 본 위원 생각은 그렇거든요. 그런데 정년이 6개월 이하로 남은 분을 사무관으로 승진시킨 사례가 있는지요?
○총무과장  박종권  지난번이죠. 바로 직전에 연말에 공로연수 들어가시는 분이 한 분 계세요. 그런데 사실 그 분 같은 경우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 분은 어떻게 보면 조금 고생을 많이 했다고 봐야 되나요. 그런 부분이 좀 반영이 됐지 않나. 쉽게 말씀드린다면 6개월이나 1년 전에 했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그건 인사위원회에서 결정을 했기 때문에 제가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좀 힘듭니다만 그 부분이 조금 반영이 됐지 않았을까. 그 분이 가정복지과 여러 군데 힘든 데로 많이 다니셨거든요. 그래서 그래도 6개월이지만 마지막 공로연수 들어가기 전에 그런 부분이 조금 인사위원회에서 반영이 됐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은.
마숙란  위원  본 위원 생각에는 아무래도 그렇게 고생하시고 하셨으면 좀…….
○총무과장  박종권  최근에 그런 적은 없었습니다. 그 한 분 그렇지, 보통 1년 이상 이렇게 남으신 분들.
마숙란  위원  6개월 이상이 남아야 승진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 가지 또 6급 승진 후에 보직을 받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 몇 명이 있습니까?
○총무과장  박종권  지금…….
마숙란  위원  그리고 현재 공석인 팀장 숫자는?
○총무과장  박종권  공석인 팀장이 지금 사회복지과에 현재 한 분이 있습니다만 그 부분은 곧바로 보충을 할 거고요.
  지금 현재 아까 말씀하셨던 보직 못 받으신, 보통 평주사라고 하지요. 평주사가 지금 우리 행정직 같은 경우 한 51명, 세무직 한 15명 해서 한 66명, 그 다음 기술직은 시에서 인사를 하기 때문에 그건 저희 하고는 우리 구청하고는 약간 떨어져 있습니다만 지금 행정직, 세무직, 사회복지직 해서 총 66명이 보직을 못 받고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면 공석으로 인해서 겸직을 하다 보면 고충이 많잖아요, 업무과중으로. 이런 게 발생을 하면 빨리 보직을 줄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으신지?
○총무과장  박종권  그래서 거기 아까 사회복지과 거기 말씀을 하시는 거 같은데요. 그 부분을, 잘 알겠습니다. 그 부분을 한 번 제가, 저도 빨리 거기를 채워줘야 된다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 한 번 상의를 해서 최대한 빨리, 그렇지 않으면 연말에. 저희들은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연말도 얼마 안 남고 해서 연말에 일괄, 과의 과장님 얘기를 좀 들어봤는데 과장님도 거기 밑에 주임이 일을 잘하고 있고 해서 저번에 한 번 그렇지 않아도 얘기를 했었어요. 과장님 그러시더라고요. “당장 해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연말에 같이 일괄 해주는 것도 괜찮지 않겠느냐.”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마숙란  위원  예, 하여튼 잘 알았고요.
  그리고 별관 청사에 관해서 500억이라는 돈을 주고 구입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직도 많은 공간이 비어 있다고 본 위원은 알고 있거든요.
○총무과장  박종권  지금 나머지 공간은 주로 창고라든가 그 다음에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관리했던 기기 기계들, 정미소에서 쓰는 도정기계 같은 게 있는데 일부는 지금 거기서 자기들이 보관용으로 철거를 해 갈 거 같고요. 나머지 건물들은 우선 당장 그걸 쓰기에는 좀 부적합해서 어떤 형태로든 리모델링을 해야 되고 특히, 이 쪽 본관 전면에 있는 건물 같은 경우는 위에 슬레이트로 다 되어 있고 해서 여러 가지 지금 현재 건축과하고 같이 상의를 해서 그걸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지금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글쎄, 예산이 많이 투입된 만큼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홍보전산과에 질의하겠습니다.
  홍보전산과인지 재무과인지 제가 정확하게, 복사기나 프린터기 같은 거 구매를 하시지 않습니까. 그랬을 때는 특정업체 제품을 구입한 사실이 있으신지?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홍보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아니면 적절하게 견적을 내서.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예. 예를 들자면 많은 양을 구입할 때는 저희가 하는 게 아니고 조달청에 의뢰를 해서 그쪽에 우수업체라든지 해서 공개경쟁을 해서 대부분 하고 있고요. 소규모인 경우에 어쩌다 한두 대 이런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해서 수의계약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대부분 일괄구매를 많이 하는 경우는 조달구매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조달품 구입으로 예산절감은 많이 했다고 보십니까?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그건 조달청에서 우수제품이라든지 가격경쟁이라든지 그런 부분은 조달청에서 심의를 해서 하기 때문에 저희는 이러이러한 사양의 제품이, 예산이 얼만데 몇 대 구매 이렇게 의뢰를 하고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예, 잘 알겠고요.
  마지막으로 교육지원과에 교육경비지원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건 국장님도, 초·중·고등학교 교육경비를 지원해 주고 있는데 이는 국비로 지원해야 바람직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행정국장  김정진  예,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학교사업은 국가에서 지원할 사업인데 저희들이 일부 학교경비를 모든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데 아마 그쪽 국비지원이 좀 적으니까 지자체에 많이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최대한 많이 지원해 주려고 하고 있는데요. 서울시 지원액이 3, 4위로 알고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면 교육경비는 국가예산 또는 서울시 예산으로 지원받고 지원하는 예산으로 복지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정부나 서울시에서 건의한 실적은 있습니까?
○행정국장  김정진  여러 번 건의했습니다. 구청장님도 지난번에 교육청장 왔을 때 아마 금년도 학교경비가 엄청 많이 줄어든 걸로 알고 있어요, 교육청에서 준 돈이. 그래서 그런 부분도 지난번 교육감 오셨을 때 강력하게 건의를 했습니다.
마숙란  위원  건의한 실적이 있다면 자료를 좀 받고 싶은데요?
○행정국장  김정진  알겠습니다. 있으면 드리겠습니다. 아마 서면 상으로는 없을 거 같고요. 구두 상으로 만났을 때 많이 했을 거 같습니다.
마숙란  위원  일단 자료제출 할 수 있는 거 있으면 자료 요청합니다.
○행정국장  김정진  알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용범  다른 위원님 질의에 앞서 위원장이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우리 위원님들께 부탁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래 상임위원회 회의 시에 발언은 제한이 없어요. 없지만 다른 위원님들도 준비해 온 사항이 있으니까 가급적이면 15분 이내에서 하시고 다른 위원님이 또 발언하는 걸로 회의를 진행토록 했으면 좋겠고요. 위원님들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정선희 위원님.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자치행정과 26쪽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보면은 지원은 다해 주는데 그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그 다음에 또 교육적으로나 굉장히 많이 도와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 지역에 나가보면 대림동이라든지 도림동이라든지 신길3동에 보면 그 분들에 의해서 우리 주민들이 굉장히 불편한 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쓰레기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그 분들에 의해서 피해가 많은데 그 분들을 지원해 주고 하는 것은 좋은데 지켜야 될 법칙과 규제라든가 이런 것을 가르쳐주는 교육도 굉장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원만 해줄 게 아니라 이 분들이 안 지켰을 때에 법적으로 벌금이라든가 이런 거 내는 그런 조항을 확실히 해주는 게 지원하는 데도 그 분들한테도 필요한 사항이 아닌가. 몰랐다고 하고 몰라서 하는 사항 그렇게 지나쳐 버리거든요. 그래서 지원해 주고 이 사람들이 정착할 수가 있도록 도와주는 것과 지켜야 되는 법도 교육을 시키면 그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게 지름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교육이 도와주는 교육뿐만 아니라 지켜야 될 교육이 먼저인 거 같아서 본 위원이 지적하는 거고요.
  그 다음에 31쪽에 보면 문화체육과에 보면 여의도 봄꽃축제에 대해서 우리가 해마다 축제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서울시비로 2억이라는 돈을 요구하고 있어요. 그게 가능성이 있어서 여기에 해놓은 겁니까?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예, 저희가 충분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노력은 하고 있는데, 이게 정확한 것은 아니라는 얘기예요?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지금 시비를 저희가 2억을 요청은 하고 있는데 그게 아마 좀 확실히 반영이 안 되더라도 그게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정선희  위원  이건 진짜 영등포의 여의도 봄꽃축제가 아니라 그야말로 서울시의 봄꽃축제라고도 할 수가 있는 건데 기존에 계속 영등포 우리 구에서 예산을 가지고 해서, 굉장히 바람직한 서울시비를 가져오는 건데 꼭 이게 관철이 될 수 있도록 과장님과 국장님께 부탁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예, 잘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리고 40페이지에 보면  역시 문화체육과인데 대림운동장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입니다. 대림운동장의 인조잔디가 얼마나 됐지요, 그거 한 지가?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2009년도에 잔디를 구성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2009년도면 지금 6년뿐이 안 된 거 아니에요?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예,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런데 왜 교체가 되는 거죠?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거기가 지금 많은 주민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인조잔디가 많이 훼손되고 그 상태가 안 좋은 상태입니다.
정선희  위원  저는 그렇게 알고 있지 않았어요. 인조잔디가 처음에 설치될 때부터 이게 문제가 있어 가지고 굉장히 주민들이 그 운동장을 사용하면서 이 인조잔디로 인해서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이게 잘못된 운동장이 아니냐 하고 굉장히 주민들 반발이 심했던 건데 이게 계속 6년 동안 방치해 오다가 지금 이거 다시 교체한다는 내용인데 그때는 예산이 얼마나 들어갔습니까?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그때 예산은 제가 아직 정확히 파악 안 했는데요. 나중에 보고드리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이 예산이 우리 개인 돈이 아니라 세금으로 내는 건데 지금 6년, 10년도 안 돼서 이 인조잔디를 교체를 해야 될 사항이 벌어진 겁니다. 지금 이것도 보면 벌써 6억 2,000이라는 예산이 필요하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예,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가 서울시 참여예산으로 5억이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인조잔디교체로 4억 7,000하고 나머지 기금을 활용해서 잔디구장 등 거기 농구장, 테니스장을 전반적으로 시설을 검토할 예정에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서울시 주민참여예산과 또 체육진흥기금으로 갖고 와도 이게 다 세금이거든요. 그래서 이걸 받아와서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공사할 때 얼마만큼 감시하고 잘 보고 관리가 중요한 거죠.
  그렇습니다. 이게 지금 알고 보면 6년 돼서 이게 대림운동장이 인조잔디를 다시 하게 되면, 하는 건 좋아요. 그런데 또 어떤 주민들이 이게 또 어떠하게 또 어떻게 관리해서 잘못 공사해서 또 문제가 생긴다면 저희들이나 공무원들 욕 얻어먹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얼마만큼 공사를 잘 하고 관리하고 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게 한두 푼 가는 것도 아니고 굉장히 중요한 것을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데요. 어쨌든 이게 시비와 체육진흥기금을 갖고 와서 내년에 예산으로 해서 한다고 하는데 잘 관리하고 공사가 잘 진행되는 걸 봐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용범  예, 수고하셨고요. 그 인조잔디 얘기 나왔으니까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추가로 질의할게요.
  그 수명이 내구연수가 5년인데 지금 5년차예요. 5년 거의 다 되었고, 그런데 이 대림운동장은 처음부터 부실시공 아니었어요? 그래서 지금 이게 문제가 되는 거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글쎄, 저는 그게…….
○위원장  김용범  행정국장! 답변해 보세요.
○행정국장  김정진  글쎄, 부실시공 했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위원장  김용범  처음부터 인조잔디 가면 털이 빠져가지고 트레이닝복에 묻고 해가지고 처음부터 부실시공의 문제가 됐던 사항인데.
○행정국장  김정진  부실시공은 자세히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아마 이게 얼마 전부터 자꾸 일어나고 운동하면 그런 문제가 많이 발생했었는데요.
○위원장  김용범  그리고 또 하나 주민참여 예산제로 지금 그걸 하시겠다고 했지요. 그랬으면 그 순수한 인조잔디 바꾸는데 예산이 정확하게 얼마 들어가요?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지금 전체 바꾸는데 조명까지 포함하면 한 6억 정도 지금 저희가.
○위원장  김용범  그러면 예산, 시예산이 어느 정도 확정되었어요?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4억 7,000 됐습니다.
○위원장  김용범  왜 그런 차이가 나요?
  그걸 정확하게 주민참여예산제에 예산을 반영시켜 가지고 사업을 가져오는 게 원칙이지.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잔디만 교체하는 게 아니고 거기 배수로나 조명등 그걸 반영해서 그렇게 돈이 좀 더 확대된 겁니다.
○위원장  김용범  기타 부대시설 비용이 들어가서 그렇다는 거예요?
○문화체육과장  최진수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용범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박정신 위원님.
박정신  위원  위원 박정신입니다.
  일단 조금 수정할 부분 먼저 한 번 해야 되겠습니다.
  일단 30쪽에 연도 지정이 안 되어 있네요. 30쪽 도서관운영 활성화 기간만 1월에서 12월인데 이거 2015년을 명시한 거죠?
○행정국장  김정진  예, 그렇습니다.
박정신  위원  30쪽하고 31쪽도 마찬가지 연도 지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이거 수정해 주시고요.
  자치행정과에 제가 문의하겠습니다.
  지금 구청은 결재시스템이 전부 전자문서로 되어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그렇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러면 동사무소에는 결재시스템이 전자인가요, 아니면 서류인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전자로 다 되어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러면 동사무소도 우리 전 동이 다 전자문서화 되어 있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그럼요.
박정신  위원  그렇습니까. 영등포는 상당히, 그렇군요.
  그러면 지금 자치행정과라든가 동사무소에 그런 입출금 어떤 재무, 회계 이런 부분도 다 전자로 다해서 결제가 다 가능한가요?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그렇습니다. e-호조라고 저희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렇군요. 그게 언제부터 전자화 되었나요?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그게 저희 구청이랑 똑같이 시작을 했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렇습니까. 그 다음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지금 직원들의 출퇴근 상황을 어떻게, 카드로 합니까, 아니면 어떻게 체크하죠?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지금 지문으로 체킹하고 있습니다. 시간외수당, 그리고 또 대부분 직원들이 10분 전에, 8시 50분 이전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물론 출근시간이 그렇지만 퇴근과 시간외수당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어떤 시간과 다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의 체크가 시간외수당도 그렇게 지문으로 하는지, 아니면…….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지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지문으로 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지금 시차출퇴근제를 하고 있지요?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예, 유연근무제.
박정신  위원  상당히 많은 수가 그걸 행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그걸 하면서 이 시간외근무수당의 지급이 좀 줄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그렇죠, 그 분들은.
박정신  위원  많이 줄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예, 10시에 출근하고 1시간 늦게 출근하고 1시간 더 근무하고. 맞벌이 부부라든지 육아 이런 직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러니까 통상적으로 2013년보다 시차출퇴근제를 시행하면서 우리 구청 직원들의 시간외근무수당 지급액이 줄었다는 얘기죠?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그렇죠, 좀 줄어들겠죠.
박정신  위원  예, 그렇군요.
  그 다음에 업무감사 질의를 좀 해도 되겠습니까? 이거 공통자료 업무감사.
○위원장  김용범  행정사무감사 건에 대해서요?
박정신  위원  예.
○위원장  김용범  질의하십시오.
박정신  위원  지금 행정사무감사 중에서 작년에 차량용 블랙박스 CCTV를 활용해서, 왜냐면 그 비용이 저렴하니까 CCTV를 많은 군데에 설치를 했으면 어떨까 하는 감사내용이 있었어요. 그런데 처리결과를 보니까 추진을 하겠다했는데 이 부분이 어떻게 가능성이 있나요? 아니면 됐나요?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홍보전산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의원님께서 감사 때 그런 좋은 의견을 주셔서 부천시가 저희보다 먼저하고 있어서 벤치마킹을 해서 신길4동에 한 4대 정도를 실제로 해서 시범운영을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는 과정에서 단점으로는 우리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상적인 CCTV는 저희 관제센터에서 일괄로 다 보고 모니터가 되고 어떤 상황발생에 대처가 되는데, 그것은 사후에 예를 들자면 범죄가 발생해서 CCTV가 없는 지역에 블랙박스에 찍힌 것을 가지고 사후에, 그리고 그것은 보존기간이 짧습니다. 새로운 게 들어가면 그 전에 게 지워지고, 저희 CCTV 같은 경우에는 3개월 정도 별도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런 단점이 있고 저희도 지금 시범운영을 해 보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처음으로.
박정신  위원  민원을 보니까 민원의 대다수가 쓰레기 무단투기하는 지역에 CCTV를 요청하는 민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쓰레기 무단투기에 다는 CCTV는 그렇게 자료를 3개월 이상 보관을 요하지 않고 사실은 바로 바로 블랙박스를 수거해서 현장 확인해서 벌금을 물린다든가 이런 것들이 가능한데 2015년도에는 이런 차량용 CCTV를 쓰레기 무단투기 하는 데 집중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계획은 없으신지요?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그 부분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가 24대가 있는데 그 외 방범용으로 해서 무려 총 946대가 설치가 돼있습니다. 금년부터 다용도로 한다고 해가지고 저희가 그런 부분을 행정예고도 하고, 불법주정차라든지 지금 말씀하신 거주자우선주차 모든 TV 자체가 지금 말씀하신 쓰레기 그런 것뿐만 아니라 범죄까지 할 수 있도록 예고를 해가지고 행정적으로 조치를 했기 때문에 지금 그런 부분을 다 다용도로 커버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러니까 활용을 잘 하고 계시는데 2015년도에 이 차량용 블랙박스를 더 많이 무단투기에 하실 의향이 있으시냐고.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그 부분은 지금 현재 예산이 없어서 별도로 투입된 것은 없고요.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청소라든지 방범용 이런 걸 내년에 신설할 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무단투기나 이런 부분도 충분히 고려해서 가급적이면 그런 지역에 설치할 수 있도록 이렇게 부서하고 협조하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용범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허홍석 위원님.
허홍석  위원  허홍석 위원입니다.
  먼저 총무과 관련되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별관청사를 운영하면서 지금 그쪽에 상당한 우리 시설들이 많이 들어가고 있는데요. 보니까 우리 구청에서 일반주민들이 영등포구청은 영등포구청역 하면 딱 기억이 나고 찾아오시는데 별관청사는 약간 떨어져 있는 관계로 구청에서 그쪽 안내도 같은 게 약간 부실한 것 같습니다. 세밀하게 주민들이 찾게 쉽게끔 해 줬으면 좋겠는데 추가로 이런 안내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총무과장  박종권  총무과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번에 그렇지 않아도 별관청사 쪽에 다시 안내판을 설치하고 또 본관 쪽에 본관에도 표지판을 했습니다만 오시는 분들, 물론 주민들이 그렇습니다. 한 번 오신 분들은 찾아갈 수가 있는데 주로 처음 오시는 분들이 있다 보니까 어려운 점이, 그렇다고 표지판을 너무 많이 난잡하게 해 놓으면 그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고, 지금 현재 필요만큼은 저희들 판단으로는 필요한 양만큼은 설치를 했는데 그 부분을 민원안내도우미라든가 그 부분하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안내표지판 부분을 다시 한 번 세밀하게 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일부 보완을 했습니다.
허홍석  위원  별관청사에 북카페도 설치계획이 내년에 있고 그런 데 별관청사를 주민들이 잘 이용할 수 있게끔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라고요.
○총무과장  박종권  예, 알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보니까 총무과 소관인 것 같은데 자매도시를 해외건 국내건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로 교류를 하면서 이해증진과 벤치마킹이라든가 상당히 도움을 얻고 있는데 우리 서울시 관련돼서 서울시 각 구와 자매결연을 추진할 의사는 없으십니까?
  제가 질의한 이유는 사실 종로구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요. 우리 영등포 같은 경우는 박물관이라든가 문화시설이 약간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종로구 같은 경우는 역사라든가 문화라든가 국공립, 사립박물관도 많은데 거기와 자매결연을 한다면 상당한 할인혜택이라든가 무료입장 같은 그런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추진해서라든가 꼭 우리가 지방과 해야 된다는 것은 없을 것 같은데 서울시 관내에도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다면 추진할 의사가 없는지 한번 질의하고 싶습니다.
○총무과장  박종권  우리 자매도시 교류 부분은 처음 시작할 때 지금도 그런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만 농촌이 힘들고 하다보니까  그 측면, 물론 여러 부분이 있습니다. 자매도시 목적이 스포츠라든가 문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만 이제는 폭넓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꼭 시골하고만 개념을 탈피해서 서울에도 구마다 특색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좀 폭넓게 살펴봐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허홍석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는 부분은 사실 그런 교류가 상당히 중요하다보니까 예산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왔다 갔다 해야 될 상황도 많고 물론 지속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교류 증진이 필요하고요.
  그런데 사실 서울 관내라고 했을 때는 우리 영등포 어린이라든가 학생들,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서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면 적극 발굴해서 추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총무과장  박종권  잘 검토해 보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리고 홍보전산과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통장님 신문으로 주로 서울신문이 배포되고 있는 거죠?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예, 그렇습니다. ○허홍석  위원  기존 쭉 그렇게 서울신문은 사실 다른 구도 마찬가지인데 서울신문을 배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통장님들께서는 다른 신문도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어려운 일이지만 다른 신문을 보기를 원한다면 받아서 다양하게 배포할 의향은 없으신지?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서울신문이 주를 이루는데요. 서울신문 같은 경우는 지방자치, 잘 아시겠지만 자치란이 있고 또 국정이나 시정홍보란이 타 여론에 비해서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에서도 지분도 한 40%이상 가지고 있고, 그래서 서울신문을 주로 많이 보고 있는데요.
  그 외에 문화일보라든지 한겨레, 경향, 내일신문, 세계일보 이렇게 다양하게 하고는 있습니다, 7종을.
  그런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또 다른 원하시는 부분이 있으면 그런 것도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우리 행복소식지 있죠? 매달 발행하는 건데 올해도 그렇고 내년도 그렇고 월 11만 부 발행한 걸로 나와 있는데 맞습니까?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예, 맞습니다.
허홍석  위원  올해 것을 보니까 110만 부 발행한 걸로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죠?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예, 맞습니다. 누계 월 11만 부 해서 10월까지 자료이기 때문에 110만 부가 됩니다.
허홍석  위원  그런데 어린이 ‘꿈나무영등포’가 있고 ‘영등포마루’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작년도에 비해서 내년 계획에는 부수가 좀 줄어든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지금 현재 특별히 부수가 줄지는 않았고요. 예산은 거의 올해 수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업무계획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금년하고 똑같습니다.
허홍석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영등포소식지’ 내용에 대해서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물론 편집위원회에서 잘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동료 위원님께서도 홍보 중요성을 말씀하시면서 주민들에게 미리 알릴 수 있는 부분을 가령 계절별로라든가 특집란을 마련해서,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가령 어린이날 즈음해서라든가 겨울철 같은 경우라든가 특별한 계절관계에 대해서 주민들이 꼭 알아야 되고 필요한 사항을 특집으로 꾸며서 해 준다면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예, 지금 말씀하신대로 금년부터 도시계획 관련된 거라든지 보건소의 예방접종이라든지 각종 문화행사 뿐만 아니라 지금 말씀하신대로 이번 11월달도 보시면 알겠지만 이번 같은 경우는 겨울철 대비해서 동파 방지라든가 그런 부분을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사전에 충분히 알리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러면 자치행정과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저희 지금 신길4동 청사는 상당히 오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1979년도에 준공한 걸로 나와 있는데 맞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예, 맞습니다.
허홍석  위원  아마 다른 동청사도 마찬가지지만 지금 노후 된 청사부터 순차적으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신길4동 청사 같은 경우는 언제쯤 계획이 잡혀져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위원님, 며칠 전에도 구청장님하고 저희 간부님들이 15일 전에 거기에 가서 벽에 크랙 생기는 것도 점검을 다 했고요. 또 작년에 C등급 판정을 받아서 보강보수비로 예산을 책정했고요. 그리고 다행스럽게 거기가 뉴타운이 해제가 됐기 때문에 그 앞 위에 청소차고하고 해서 구청장님께서 복안을 마련해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일부 도림동에 있는 유휴지 구유지 쓸모없는 땅 이런 걸 좀 팔아서 재원을 파악해 봐라 여기까지 오셨습니다. 하여튼 당산동이 내년에 끝나고, 양평2동 재원도 130억이 들어가고, 그게 해결되고 나서 신길4동도 검토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러면 다음 동청사 순번은 신길4동이 우선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지금 대림3동도 상당히 크랙이 많이 가서 다시 구조안전정비를 신청했습니다, 며칠 전에.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제가 꼭 지역 관내라고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또 이유도 되겠지만 사실은 동청사가 들어가면 다양한 어린이라든가 노인 관련시설이 들어갈 수가 있는데 사실 신길동 지역은 여러모로 열악합니다. 그래서 추진계획을 빨리 수립해서 진행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예, 노력하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교육지원과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 임시회 때나 구정질문을 통해서도 여러 차례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새마을문고의 작은도서관 문제입니다.
  지금 자료에 보면 10분 거리의 도서관 이용이라고 되어져 있는데 이 기준이 뭡니까? 걸어서 10분 거리라고 표현하고 싶었을 텐데 걸어서라는 말은 없더라고요. 10분 도서관 개념이 동네도서관을 말할 건데 우리 청사에 들어서는 북카페도 10분 도서관 개념으로 보고 계시지 않습니까? 주민들의 이용 증진 근접성을 위해서.
  우리 새마을문고가 작은도서관으로 지금 개칭돼서 불리고 있는데 내년 예산을 보니까 1억도 안 돼요. 이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이라든가 수차례에 걸쳐서 본 위원이 질의를 했던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교육지원과장님께서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교육지원과장  김판홍  교육지원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관내에 큰 도서관이 4개가 있습니다.  문래, 선유, 대림, 여의도디지털, 그 다음에 작은도서관은 우리 관내에 보면 20개가 있습니다. 각 동별로 지금 하나씩 돼 있고요, 지금 추진 중인 도서관이 신길동에 있는 특성화도서관입니다. 그래서 큰 도서관을 거점으로 해서 그 주변에,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10분 거리라면 꼭 10분이 아니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도서관을 많은 구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이번에 신길동 특성화도서관의 설계비를, 원래 그 공사비 자체가 상당히 큽니다. 다 하게 된다면 223억이란 금액이 필요한데 내년에는 설계비만 해 달라 했더니 우리 구 예산에서는 안 되고 시에다가 요구를 했는데 우리가 지금 꾸준히 그쪽 지역구 시의원님, 구의원님들을 찾아서 저번에 자문회의를 열었고 찾아가서 부탁도 하고 그럽니다. 그쪽에 신길동 특성화도서관만 된다면 그래도 큰 거점 도서관을 중점으로 그 근방에 작은도서관들에 대해서는 상당히 될 걸로 생각하고요.
  그 다음에 예산 문제는 책 구매가 약 5,000만원 정도 되는데요, 각 도서관별로 매월 신권의 책을 200권 그 정도의 재물을 계속 받아서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시설문제라든가 도서관 문제, 책 문제는 우리가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위원님께서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따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는 부분은 여러 시설들을 신축하는 계획도 좋지만 가령 큰 금액을 들여서 요소요소에 신축하고 건물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있었던 이 새마을문고를 확장 개편하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은 예산에 그만큼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가까운 거리, 그야말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끔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지원과장  김판홍  예, 잘 알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더불어서 한 가지 새마을 문고에 신간서적을 매월 배포해 드리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근래에 한 3개월 동안 몇 달 동안은 받아보지 못했다는 민원성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차질 없이 매달 갈 수 있게끔 잘 지도감독을 부탁드립니다.
○교육지원과장  김판홍  예, 잘 알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위원장  김용범  박정신 위원님.
박정신  위원  추가 질의 조금 하겠습니다.
  CCTV를 내년에 대략 몇 개를 설치하고 어디에 한다라는 계획이 구체적으로 있나요?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답변드리겠습니다.
  내년도에 저희가 CCTV 신규 설치 예산은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금년도에 국비를 받아서 CCTV 신규를 각 동 18개동에 27개를 신규로 했고요. 또 불법주정차와 관련해서 CCTV 성능개선 관련돼가지고 96개소를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해서 5억 5,000 받아서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저희 구비는 내년도에 신규로 예산을 편성하지 못했지만 저희가 7억 정도 방범용으로 해서 엊그저께 국비로 편성됐다고, 배정됐다고 통보를 받아서 그걸 가지고 내년에 또 신규로 할 예정입니다.
박정신  위원  그러면 국비 7억이 지금 확보된 거예요?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예,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장소라든지 이런 부분은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지직하신 대로 청소과라든지 이런 청소 플러스 치안 같이 해서, 물론 치안이 주지만 그런 부분 여러 가지 다기능으로 쓰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해서 하도록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예산이 이제 국비가 배정됐기 때문에 지금 쓸 수가 없고 수요조사라든지 해서 내년에 신규사업으로 저희가 하겠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래서 부탁입니다. 이 CCTV를 설치할 때 현장방문을 꼭 하시죠?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예, 당연히 그렇습니다.
  절차를 잠깐 말씀드리면, 저희가 CCTV가 아시다시피 하루에도 두세 대씩 계속 설치를 해 달라고 민원인 요구가 오고 있습니다.
  오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저희가 각 동의 실정을 다 구에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각 동별로 CCTV 수요조사를 할 때 각 동에 CCTV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 주민자치위원이라든지 직능단체 회장님들 그 분들이 1순위부터 순위를 정해줍니다. 금년도 같은 경우도 27대 했는데 실질적으로 들어온 게 76대가 들어왔습니다, 각 동에. 그래서 그걸 순위별로 하면 그걸 다시 모아가지고 구 심의위원회에서 각 동의 지역이라든지 치안에 맞게, 또 저희 관내 경찰서의 생활안전과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경찰수요라든지 범죄발생 이런 걸 감안해서 선정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박정신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CCTV선정할 때 엄정한 심사와 공정한 평가로 꼭 적재적소에 놓일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전산과장  서만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용범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위원장이 두 가지만 질의할게요. 총무과하고 자치행정과에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고충심사에 대해서 질의할게요.
  아까 우리 동료 위원이 고충심사에 대해서 총무과장한테 질의했더니 많이 있다고 했지요? 그런데 저한테는 2013년 1월 1일부터 2014년 10월 31일 현재 고충심사청구 접수가 없다고 저한테는 자료를 내줬어요, 얼마 전에. 내줬지요?
  아니, 그러니까 내줬어요, 안 내줬어요. 그것만 얘기하세요.
  답변서 저한테 자료 내줬어요.
  그러면 이거 답변이 또 잘못된 거죠?
  제가 그대로 읽어줄게요.
  고충심사 청구서 접수가 없어 심사처리를 위한 고충심사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았음.
○총무과장  박종권  아, 그 개념은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마 위원님께 우리 인사에 관련된 전반적인 인사상담을 말씀드린 거고요.
  거기서 자료, 지금 말씀하신 고충상담은 (뒤를 돌아보며) 그게 좀 다른가요?
  아마 자료 냈던 것은 우리 고충심사청구서가 있을 경우에 인사위원회를 개최해서 거기서…….
○위원장  김용범  인사위원회요?
○총무과장  박종권  예.
○위원장  김용범  고충심사위원회. 총무과장, 답변 똑바로 하세요.
  그렇게 하지 마시고. 과장이 그것도 모르고 뒤에서 직원이 적어주는 걸 얘기해요.
  고충심사가 뭐예요, 고충심사가?
  여기도 지금 아까 업무보고 했잖아요?
○총무과장  박종권  예.
○위원장  김용범  7급 이하 직원에 대해서 적극적인 PR기회를 부여하고 온라인, 오프라인 상담, 찾아가는 인사상담을 운영하겠다라는 게 바로 이건데. 고충이라는 게 뭐예요. 어려움이 있는 걸 하소할 때 그걸 들어주는 거예요. 뭐 어려운 거 아닙니다. 아까 우리 동료 위원도 쭉 상황설명 했지요?
○총무과장  박종권  예.
○위원장  김용범  그런데 신청서가 1건도 없다고 저한테는 자료를 내주고 왜, 조금 전에는 그런 식으로 답변을 해요?
  본 위원이 다시 말씀드리겠어요.
  총무과장이나 행정국장, 담당들은 그걸 어떻게 듣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우리 동료 위원뿐만 아니고 저도 마찬가지예요. 여러 가지 근무하는데 애로사항을 많이 듣습니다. 조직운영에 관계되는 불만 등등 들어요. 그런 걸 해소해 주고 그런 걸 상담해 주는 게 고충상담이에요. 그게 원활히 안 되는 이유는 분위기 조성이 아마 잘 되지 않는 거 같아요, 운영상의 묘와.
  또 하나 상담 후에 그 상담내용을 실질적으로 적극 반영해 줘야 되는데 별로 반영이 되지 않는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직원들이 고충상담을 꺼리지 않나라는 생각을 본 위원이 하게 되는 겁니다.
  계획서만 이렇게 하겠다고 하지 마시고 실질적인 고충상담이 돼서 우리 직원들이 맘 놓고 찾아가서 어려움을 얘기해 가지고 그것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총무과가 되어야 돼요. 그걸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총무과장  박종권  말씀을 조금은 드리겠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포괄, 일상적인 인사상담을 말씀드렸던 거고 우리 고충상담은 약간 법적인 게 있습니다. 각종 소송이라든가 구체적으로 해서 서식과 각종 신청서에 그걸 적어서 우리한테 정식으로 접수를 하면 그걸 해서 인사위원회 통해서 하는데요.
○위원장  김용범  어쨌든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지금 인사, 고충상담 자체가 원활하게 잘 운영이 안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직원들이 애로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해서 그걸 해소를 못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2015년도부터는 이 계획대로 열심히 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릴게요. 아시겠습니까?
○총무과장  박종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용범  다음은요, 자치행정과장한테 질의할게요.
  지난번 6·4지방선거 때 인구감소 문제 가지고 엄청 화두가 됐어요. 이유가 뭐냐, 그래서 각자 편의에 따라서 거기에 이래서 이래서 인구가 감소됐다 그랬습니다.
  본 위원이 구의원 돼가지고 2010년도 7월 1일부터 의정생활 시작할 때 41만이라는 용어를 썼습니다. 우리가 인구 표현할 때 ‘우리 41만 영등포구민은’ 그런데 지금은 38만 3,000명이에요. 그렇죠?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용범  그동안 구청에서 답변하기를 뉴타운, 재개발 이런 게 가장 큰 이유라고 했는데 본 위원이 이 자료를 받아놓고 보니까 그것만은 이유가 아닌 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최근 3년 거를 받았어요. ‘12년, ‘13년, ‘14년. 2012년도 39만 1,408명이었어요. 그 다음 ‘13년도는 38만 6,471명 해가지고 감소가 4,937명, 약 5,000명이 감소가 됐었어요. 그 다음에 2014년 10월말 현재로 2,992명 즉 3,000명이 또 감소해 가지고 38만 3,479명이 10월말 현재 우리 영등포구민의 인구수입니다. 이런 감소현상이 왜 자꾸 나와요?
  자, 옆에 교육지원과장도 계시지만 우리 구민들은 이런 문제를 살기가 어렵고 교육하기 힘들기 때문에라는 그런 이유를 대부분이 대요.
  지난 6·4지방선거 때도 이게 화두가 됐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러한 이유도 있다라고 말씀도 했지만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일단 우리 자치행정과장 답변해 보세요.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동별로 선거 끝나고 인원 감소, 증가 당산2동은 2,000명이 증가가 됐고요. 대부분이 줄어들었고 일부 증가된 데가 있고요. 영등포동, 본동. 그런데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저희들은 단독주택이 철거되고 제 생각에는 그렇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고층으로 아파트가 올라가면 사람수가 더 늘지 않겠냐. 그런데 그게 정 반대더라고요. 단독주택에서 다세대에서 사는 인구가 훨씬 더 많은 거 같아요. 그런 원인을 첫 번째 뽑았고요.
  제가 동별로 파악한 게 있습니다. 위원장님, 별도로 보고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용범  그래요. 시간관계상 별도로 보고를 듣는 거 제가 받아들이겠지만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분석한 결과. 그건 이 자리에서 한 번 답변해 보세요.
  가장 큰 이유가 분석을 해 보니까 뭐였더라 그것만 답변하시고, 구체적인 답변은 저한테 개별적으로 해주세요.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저는 지금 누누이 말씀드렸듯이 재건축, 뉴타운, 아시다시피 영등포동 7가, 8가 재건축, 여러 가지…….
○위원장  김용범  그것만은, 동별로 본 위원이 자료를 받아서 보니까 그것만은 이유가 아니에요.
  그것만은 이유가 아니고 정말 우리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될 교육문제라든가 살기 좋은 환경이 아니라는 게 문제가 된다면 이건 이대로 여기서 그냥 있으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아시겠습니까?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더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용범  하여튼 잘 분석하시고 거기에 대해서 우리 구에서도 대책 좀 세워주십시오.
○자치행정과장  김정수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용범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행정국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내 정리)
  다음은 영등포문화재단 업무보고에 대하여 보고를 받겠습니다.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안녕하십니까?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송수희입니다.
  평소 영등포구 발전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 행정위원회 김용범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용범 위원장, 허홍석 위원과 사회교대)
  오늘 제185회 영등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영등포문화재단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보고순서는 영등포문화재단 일반현황, 2015 주요업무 추진계획, 신규 주요투자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영등포문화재단 업무보고)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허홍석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재단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이용주 위원님.
이용주  위원  이용주 위원입니다.
  지금 3페이지 보시면 지금까지 집행액이 22억 4,700이네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렇습니다.
이용주  위원  그러면 지금 앞으로 12월 31일까지 29억 5,538만 2,000원을 집행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그 차액이 7억 800정도 되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이용주  위원  그러면 7억 800에 대해서 한 번 설명을 해 보시면 좋겠는데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12월 31일까지 저희가 계속적으로 지출되어야 되는 부분이 매월 나가고 있는 공공요금 부분이 있고요, 또 인건비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그 외에 지금 도서관에서 아직 집행하지 못한 프로그램 예산 부분이 있고요. 문화사업팀에서도 12월 맞아서 하는 공연부분이 있고, 총무팀에서 시설부분이나 이런 데에 들어가는, 유지보수비에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아마 그 부분을 합하면 이 정도가 될 걸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위원  큰 건수만 얘기해 보세요, 금액이 많은 것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인건비 부분하고요…….
이용주  위원  인건비가 한 달에 얼마 정도 됩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도서관별로 따로따로 말씀을 드릴까요?
이용주  위원  아닙니다, 전체 다요. 한 달 인건비가 전부 다 얼마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한 달 인건비가 총하면 1억 정도.
이용주  위원  2억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1억요.
이용주  위원  1억요. 그러면 공연비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것은 저희가 팀별로 나눠져 있어서 팀장님들께서 개별적으로 답변을 하셔도 될까요? 제가 큰 틀은 말씀을 드린 건데요.
이용주  위원  그러면 팀장님 별로 답변해 보십시오.
○문화재단총무팀장  이의섭  총무팀장 이의섭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총무팀에서는 인건비로 매월 한 1억 정도 소요하고요. 그 다음에 공공운영비해서 월 5,000만원씩 들어갑니다.
이용주  위원  공공요금?
○문화재단총무팀장  이의섭  예, 가스비…….
이용주  위원  5,000만원요?
○문화재단총무팀장  이의섭  예, 5,00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이용주  위원  무슨 공공요금이 5,000씩 들어가요?
○문화재단총무팀장  이의섭  가스비, 전기료 이런 거 다해서 나가는 게 상당히 많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를 들면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구민회관 건물에 대해서도 비용이 저희 재단 사무실만 사용하는 게 아니고 나머지 부분에 대한 것도 다 저희가…….
이용주  위원  그건 다 잘 알고 있는데 또요?
○문화재단총무팀장  이의섭  그 다음에 저희가 이번에 마지막으로 할 게 LED공사를 4,000만원 정도 12월까지 할 거고요.
이용주  위원  7월달에 했다고요?
○문화재단총무팀장  이의섭  아니요, 12월까지 LED공사를 합니다.
이용주  위원  12월에 LED공사를 어디 공연장을 합니까?
○문화재단총무팀장  이의섭  아니요, 아트홀 전체에 2층까지 LED 교체공사를 할 거고요. 그 다음에 1층에 가칭 저희들이 어린이놀이터로 하나 만들어 놓은 게 있는데요, 그것도 한 4,00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이용주  위원  어린이놀이터 만들 데가 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어린이놀이터라는 것은 저희가 책이 있는 놀이터라고 일단 가칭을 붙였고요. 현재 지금 의회에 올라오실 때 보면 1층에 당직실이 있는데요, 그 당직실 옆에 공간이 비어 있는데 리모델링을 할 당시에 리모델링이 되어 있지 않은 사무실 공간이 있어서 그 공간을 어린이 책 읽는 놀이터라고 해서 어린이실로 꾸몄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저희가 기본적으로 구민회관의 기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 외에 특별한 어떤 많은 주민들이 출입하실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다 보니까 작게는 은행의 ATM기를 하나 설치하려고 해도 유동인구 부분을 먼저 따집니다, 은행 측에서. 그런 부분이 계속적으로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더 많은 분들이 출입할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만 저희 구민회관도 활성화가 되고 더불어서 저희 재단에서 하는 공연들에 대한 홍보도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고 판단을 해서 이번에 만들게 됐습니다.
이용주  위원  좋습니다. 다음 또요?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송진호  문화사업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1월, 12월 예산집행액은 3,500만원 정도 예상되고요.
이용주  위원  9,500?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송진호  3,500만원요. 그 세부내역은 자선음악회에 1,000만원 정도 되고요, 연말에 연극 1,500만원 1건 들고…….
이용주  위원  총 얼마 정도 될 것 같아요?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송진호  3,500만원 정도 소요될 예상입니다.
이용주  위원  전체 다요?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송진호  예.
이용주  위원  또 다음 팀?
○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강맹구  도서관운영팀입니다.
  지금 도서관운영팀의 예산은 인건비가 한 1억 7,000 정도 나갈 것 같고…….
이용주  위원  아까 인건비 1억이라고 나왔잖아요?
○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강맹구  도서관운영팀에서요.
이용주  위원  예?
○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강맹구  도서관운영팀만 얘기하는 겁니다.
이용주  위원  그쪽은 도서관운영팀만?
○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강맹구  예.
이용주  위원  운영팀이 인건비가 1억이 됩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도서관운영팀은 말씀드리면 저희 4개 도서관에 있는 인원들에 대한 인건비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강맹구  향후 지출될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용주  위원  그래서 총 얼마예요?
○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강맹구  1억 7,000 정도 됩니다.
이용주  위원  인건비만?
○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강맹구  예.
이용주  위원  나머지는요?
○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강맹구  나머지는 지금 2억 3,000중에서 일반경상운영비 빼고…….
이용주  위원  예?
○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강맹구  경상운영비가 있지 않습니까, 일반적인 도서 운영에 따른?
이용주  위원  예, 좋아요. 다 됐습니다.
  그래도 지금 7억이 안 나와요. 그러니까 12월 말일까지 집행을 하겠다 하는 것보다 아마 내년 예산에 삭감이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사업 저 사업 전부다 끌어놓고 할 그런 계획으로 있는 것 같은데 그걸 그렇게 하지 말고 내년 사업은 내년 사업대로 타당성이 있으면 우리가 전부 다 예산을 주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지금 있는 예산이라도 불용액이라도 넘길 것은 넘겨라 하는 얘기예요, 다 쓰려고 애를 쓰지 말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제가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서 이 내용에 대한 것은 세부내역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아마도 지금까지, 제가 안 그래도 올해 저희 자체적으로 지적한 바는 공공요금 부분에서 예비비적인 성격이 필요하다보니까, 예를 들면 소방안전에 관한 관리라든지 무대에 관한 점검을 받을 때도 혹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되는 부분 때문에 많이 잡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어서…….
○위원장  김용범  대표이사! 그런 세부적인 것은 일단은 자료로 별도로 보고드리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용주  위원  그러면 꼭 하실 사업만 자료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이용주  위원  다음은 지금 우리 직원들이 4개 정보문화도서관에 52명이라고 하셨나요, 직원 수가?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 직원은 저희 전체를 말씀드린 거고요. 도서관에 그 직원이 다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용주  위원  도서관 직원은 몇 명이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도서관 직원은 정규직이 있고 계약직 직원이 있는데요. 중간에 퇴사자가 있기 때문에 오늘 현재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이 자료하고는 조금 다르거든요. 현재는 34명이고, 계약직 직원이 6명 있는 겁니다.
이용주  위원  계약직 직원은 어디 어디에 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안내데스크에 지금 배치가 되어 있고요.
이용주  위원  그러면 3개 도서관에만 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렇습니다.
이용주  위원  그렇다면 지금 문화재단에서 전 직원이나 계약직 직원에게 친절교육을 시킨 적이 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친절교육은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따로 한 적은 없지만 도서관 부분은 대민을 더 많이 상대하기 때문에 매달 저희 관장님들과 행정을 담당하는 직원이 친절교육을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저희가 수시로 분기에 한 번씩 직원조회를 재단차원에서 따로 하는데…….
이용주  위원  분기별로 어디에서 했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저희 재단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위원  틀림없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이용주  위원  그러면 도서관장님 한 분씩 일어나세요. 어디가 대림도서관인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대림, 문래, 선유 이렇게 세 분이 도서관장님입니다.
이용주  위원  대림부터, 친절교육 시켰습니까?
○대림정보문화도서관관장  이미숙  예, 저희는 매월 1회 도서관 직원들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친절교육과 안전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위원  계약직은 안 하죠?
○대림정보문화도서관관장  이미숙  계약직원들도 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위원  하고 있어요?
○대림정보문화도서관관장  이미숙  1명씩 교대로 하고요. 전파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위원  예, 좋습니다. 다음에 문래?
○문래정보문화도서관관장  임경자  문래도서관입니다.
  저희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날 친절교육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위원  몇 시부터 몇 시까지요?
○문래정보문화도서관관장  임경자  보통 교대근무이기 때문에 센터 선생님들이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위원  다음에 선유도서관?
○선유정보문화도서관관장  송정미  선유도서관입니다.
  선유도서관도 매월 1회씩 관장이나 행정을 통해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위원  거기도 계약직하고.
○선유정보문화도서관관장  송정미  예, 계약직하고 일반정규직하고 다 포함해서요.
이용주  위원  정규직하고 모두 다 하고 있어요?
○선유정보문화도서관관장  송정미  예.
이용주  위원  1일날?
○선유정보문화도서관관장  송정미  아니요, 매월 1회요.
이용주  위원  날짜는 안 정해져있고요?
○선유정보문화도서관관장  송정미  날짜는 가능하면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에 3시쯤 해서 월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위원  앉으십시오.
  본 위원이 선거기간 중에 선유정보문화도서관을 지나다가 안내데스크에 들렸는데 굉장히 친절해요. 이렇게까지 친절한 계약직도 있구나 이렇게 믿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어느 한 날 민원이 들어왔어요. 민원인이 하시는 말씀이 선유정보문화도서관에 계약직인지 모르지만 안내데스크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불친절하고 거기에 온 고객에게 아마도 나쁜 말을 용어를 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총무팀장한테 당장 어떤 조치를 취하고 그 사람의 신상명세를 갖고 와봐라 했더니 신상명세는 아직 안 왔습니다. 안 왔는데 문제는 계약직이 아마도 누구 말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왔다고 하고, 어느 누구 말은 어느 정치하는 사람들이 이 사람 저 사람이 얘기를 해서 들어 왔느니 별의별 구구절절한 사연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왜 이렇게 문화재단이 이런 식으로 계약직을 선발하느냐. 그래서 꼭 우리 대표이사님한테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오늘 이 자리가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앞으로 그런 계약직이 있다면 당장 다른 부서로 옮기든가 아니면 해고 조항이 있으면 해고를 시키든가 해야지. 그 사람들을 그 자리에 그대로 두고 있다면 그 사람들이 얼마나 친절교육을 더 받아야 그 사람들이 더 친절하게 할 것이냐 하는 겁니다.
  왜 이렇게 39억씩 들여가면서 우리가 문화재단을 설립을 해 줬을 경우에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구민에게 잘하라고 했던 것 아닙니까? 그런데 구민은 혜택이라는 건 별로 못 보는 것같이 느껴지고, 또 다른 사람들의 민원도 들어보면 그런 얘기가 많습니다, 불충분하다.
  그렇다면 대표이사께서는 앞으로 계획을 어떻게 하겠는가 그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일단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채용에 관한 부분은 저희가 시설관리공단에서 문화재단으로 이관이 되면서 전체적으로 바로 채용이 다 되어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가 선택할 수 있는, 저희 재단이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시설관리공단에서 어떻게 보면 받으시는 어떤 것에 비해서 현재 오히려 힘들다는 부분도 많이 저희한테는 거꾸로 직원들이 고충을 하시지만 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시설관리공단하고 저희 재단법인은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서로 진행을 시켜 나가고 있는 부분이 있고요.
  그 외에 지금 추가로 뽑혔다고 하시는 부분들은 시설관리공단에서 넘어오신 분들 중에서 예를 들면 나는 어떤 사유로 안 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채용을 해서 마련이 됐던 부분이고요.
  그런데 무엇보다도 일단 의원님이나 구민들께서 친절 부분에 대해서 불편함이 있으셨다면 그것은 제가 사과를 드려야 될 부분인 것 같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얘기를 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은 특별하게 어떤 누구라고 지목되어 있는 부분이 없다 보니까 저희가 저희 직원분들한테 단속은 했습니다. 이렇게 주민과 의원님께서 얘기를 하시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잘해야 된다는 얘기는 했지만 제가 특정 누군가를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발령을 할 수는, 아무리 제가 대표이사지만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 이후에도 혹시 같은 일로 혹은 같은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반드시 조치를 하겠습니다.
이용주  위원  저는 누구에게나 우리 의원님들한테 어떤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 재단의 대표이사님께서 굉장히 잘 하신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인원 채용도 대표이사가 임용권이 없고, 또 대표이사가 친절교육을 시켰는데도 제대로 말을 안 들었을 때 그러면 대표이사님이 그 자리에 머물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우리 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자기가 그 선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억지를 써서라도 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시간도 오래되어서 우리 직원들 점심시간이 경과가 됐는데도 제가 계속 질의를 해서 죄송하고요.
  앞으로는 지적사항이 없도록 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 철저하게 노력하셔서 우리 구민들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알겠습니다. 신경 쓰겠습니다.
○위원장  김용범  또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십시오.
    (거수하는 이 있음)
  박정신 위원님.
박정신  위원  좀 궁금해서, 아까 인건비 1억 부분은 여기 본청의 직원에 관해서 만인가요? 그러니까 아까 인건비가 1억하고 1억7,000 하고 2개가 나왔거든요. 일단 첫째 이것은 두 달치 인건비를 이야기하는 거죠, 11월, 12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박정신  위원  그러면 1억에 대한 부분은 여기 본청?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러니까 재단의 총무팀과 문화사업팀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 중에 10명 정도 파견된 공무원의 경우는 저희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거고요. 그 나머지 부분에 대한 것은 도서관운영팀에서 도서관 4군데에 관한 인건비는 지출이 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러니까 도서관 4군데가 1억 7,000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박정신  위원  그 다음에 1억은 여기 본…….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재단본부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박정신  위원  그 다음에 또 하나는 사실 지금 명색은 재단이지만 예산의 90%가 구비거든요. 이 부분은 지금 거의 구 예산의 10분의 1을 사실은 문화재단에서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구로 봐서는 상당히 큰 포지션이잖아요. 항상 돈이라는 것은 효율과 예산의 양이 비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려면 두 가지죠. 39억에 대한 효율을 극대화시키든가 아니면 예산을 줄이든가, 어떻게 향후 대책이 있으십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지난번 제가 업무보고 때 간단하게 말씀을 드렸었는데 현재까지는 물론 제가 대표이사로 와서 어떤 획기적인 수익창출구조를 내야 되는 게 맞는, 1번에서 제가 역할을 다 못하고 있어서 죄송한 부분이 가장 있지만 실은 도서관 4군데라는 곳이 어떤 수익을, 저희 재단하고 하지 않더라도 수익을 발생시키기는 사실 어려운 구조에 있고,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재단들은 대관이나 혹은 다른 흑자가 이루어지는 기관들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그 나머지 공공으로 가야 되는 부분들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아직까지는 구민회관과 아트홀로 같이 이용하다보니까 구민회관에서 나오는 대관 수입료가 많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가 예를 들면 작년 같은 경우에 한 연극을 한 달 동안에 장기대관을 했을 경우에 한 4,000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 1년 정도를 한다고 치면 한 5, 6억 정도의 예산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좀 어려움이 있고요…….
박정신  위원  말씀 도중에 잠깐 죄송한데요. 일단 지금 대관료라는 것은 사실 1억도 안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예산에 수익 창출했다 이런 것은 전혀 해당이 안 되는 거고, 장기적으로 우리가 재단이니까 재단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이 뭔가가, 이것은 문화적인 사업 아닙니까? 그러면 영등포 관내에 많은 기업들도 있고, 그래서 우리가 문화재단 주관으로 그런 어떤 행사를 정기적으로 가져서 기금을 조금씩이라도 모아가는 그러한 구상을 갖고 있는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가장 크게 저희가 사실은 앞으로 해 나가야 될 과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봄꽃축제 부분입니다. 그 부분에서 저희가 협찬이나 혹은 기금을 마련해서 가장 크게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축제를 끌고 가야 되는 게 저희의 어떻게 보면 해야 되는 몫이고 그걸 시작으로 제가 세일즈를 잘 해서 어떤 협찬이나 협력사업을 끌어와야 되는 게 맞는데요.
  사실은 올해 같은 경우는 기업들이 많이, 저희도 협찬에 관해서는 뛰고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경제가 워낙 어렵다고 하기도 하기 때문에 어떻게 비용적으로 돈으로 바로 입금하는 형식의 협찬은 받지 못했지만 그 외에는 데이터 상으로도 2012년과 ’14년이 많이 발전이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공무원들이 운영을 같이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어떤 협력기금이나 이런 것을 끌고 가기가 지난번에 정영출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주셨었는데 홍보나 문화 마케팅 쪽을 적극적으로 하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장기적인 계획은 저희들 나름대로도 세워나가고 있는 중이고요. 맞춰서 연차별로 조금씩의 어떤 진행도 이루어져야 되고 반드시 이 기금이나 후원이 진행되려고 하면 저희가 가지고 있는 공연장에서, 좋은 공연장이 마련이 되는 부분이 후원이나 기금을 마련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구청의 예산 부분도 있고 해서 내년에도 사실 저희 아트홀을 리모델링하는 부분 진행하기가 어려울 걸로 판단이 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위원님들이 우려하시는 부분을 저도 충분히 알고 저도 의원생활 할 때 사실 아트홀이 생겼었고요. 하여튼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정신  위원  그러면 자료요청 한 가지 하겠습니다.
  2012, ’13, ’14년도 어떻든 외부 협찬 건에 대해서 금액과 종류를 자료제출해 주시고요.
  일단 그 …….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12년은 참고로 문화체육과에서 하셨기 때문에 협찬이 따로 없습니다.
박정신  위원  아, 그렇습니까. 그러면 ’13, ’14년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박정신  위원  그 다음에 어떻든 재단기금 마련에 관해서는 꼭 무슨, 제 생각으로는 그것이 아트홀이 좋고 나쁘고 그게 사실 문제가 안 되는 거고. 우리가 주민의 문화적인 욕구충족, 이건 공공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어떤 기업과 사실 잘 이루어진다면 많은 금액이 아니더라도 연차적으로, 다만 연 2, 3억씩이라도 하면 10년이면 그렇잖아요. 그런 부분은 장기계획이 꼭 필요하지 않겠는가 생각을 합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저희가 지금 여의도도서관 같은 경우 제가 저희가 직접 받은 건 아니고 교육지원과를 통해서 위탁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지만 그런 부분들이 결국은, 1층에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 수입이 아마 저희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정도로 많이 증가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들이 위원님께서 말씀 주시는 협력해 가면서 저희가 공공을 목적으로 하면서도 비용을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정신  위원  예.
○위원장  김용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있음)
  허홍석 위원님.
허홍석  위원  허홍석 위원입니다.
  짧게 두 가지 것만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4개 도서관의 이용자 만족도 조사라든가 이런 조사를 혹시 해본 적은 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저희가 지금 하반기에도 계획이 되어 있고요. 매년 도서관 만족도 조사는 하고 있습니다. 2014년도 같은 경우는 지금 대림, 문래, 선유, 여의도가 다 진행 중에 있고요. 11월, 12월 중에 아마 결과가 나올 예정이고요. 설문지를 배포해서 고객만족도 조사와 그 다음 문화강좌가 이루어지는 도서관에서는 문화강좌 조사를 합쳐가지고 저희가 설문조사 통계분석을 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저희가 반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지역별로 이용하는 우리 구민 데이터가 나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지역별로라기 보다는 저희가 도서관 회원을 가입할 때에 영등포구 전역도 있고 전국 전역으로 어쨌든 서울시에서 다른 데서 오시는 분들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있고요. 이 만족도 조사는 샘플링으로 진행이 되니까 이거 가지고는 안 되고 지역에서 얼마나 누가 이용하느냐 이 부분은 저희가 어느 정도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예, 그 데이터가 정리된 거 있다면 자료로 좀.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여의도 봄꽃축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역 민원사항도 있었지만 축제할 때 우리 관내 기업들의 판매부스를 마련해 달라는 의견들이 있더라고요. 그 점에 대해서는 내년 계획에 반영되어 있는지 한 번 질의하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 부분이 아직까지 좀 주민들도 의견이 갈리시는 부분이 있고 저희도 조금 그런 부분은, 사실 대략적으로 보통의 그런 지역축제들은 부스를 판매하는 형태로 많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여의도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술이 없습니다. 음주가 안 들어갈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이 사실은 부스를 판매하지 않는 것 때문입니다. 용역을 주거나 부스를 판매하면 저희가 그걸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 진행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신에 그 권한이 저희한테 없어지기 때문에 질서유지 차원에서 그 동안은 부스를 막았었고요. 부스 부분에 대한 것은 구청하고 저희가 지금 의논 중에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예를 들면 부스를 운영하게 되면 저희가 맡아서 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구청에서는 하기가 어렵고요. 그런데 저희도 한 번도 아직 그렇게 해 보지 않았고 대략적으로 부스, 한 부스 가격을 책정해서 저희가 받는 형식인데요. 지역주민위원회를 구성해서 하는 데도 있고요. 그렇게 용역을 주는 데도 있는데 다 찬반논란이 아직 다른 지역도 많이 있어서 수집해서 지금 주무부서하고 검토 중에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사실 먹거리장터 같은 경우 상당히 음주라든가 우려스러워서 심사숙고를 해야 되는데. 가령 우리 자매도시 농산물 판매라든가 우리 관내의 소기업들 제품들 판매부스를 마련해볼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한 번 고려해 주십시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지금 중소기업들은 부스가 나가고 있는데 추가로 더 가능한지 제가 검토하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용범  또 다른 위원님?
    (거수하는 이 있음)
  마숙란 위원님.
마숙란  위원  마숙란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다양한 문화혜택과 이용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 지금 18쪽에 고객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개관연장사업을 추진하셨잖아요. 먼저 번에도 질의를 잠깐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사업예산이 1억 4,520만원. 그런데 이게 국비하고 시비하고 반반이잖아요, 50% 50%. 그런데 그 집행률이 지금 좀 저조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하고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답변 먼저 드릴까요?
마숙란  위원  예, 먼저 그거부터 해주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집행률 부분은…….
○위원장  김용범  가급적이면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하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집행률 부분이 1월부터 이 사업이 진행되는 예산으로 예산은 잡혀 있는데 저희가 1월 중에 내려왔기 때문에 2월부터 진행이 됐습니다, 사업 자체가. 그래서 한 달 부분이 없는 게 있고요. 그리고 2월달부터 제일 처음에 이 개관연장사업을 저희가 한 번도 하지 않고 처음 시행하는 건데 그러다 보니까 공모에 오신 분들, 공고를 내고 오신 분들의 숫자가 적거나 적격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도서관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거나 하면 아무래도 친절부분 뿐만 아니고 내용적인 것에 있어서도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어서 적게 뽑았던 달이 있어서 그래서 집행률이 낮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 지역주민들이 퇴근 후에 이용할 수 있게끔 도서관을 연장해서 개관을 하셨잖아요. 그러면 이걸 해 오신 결과 호응도라든지 그건 아직 조사는 안 해 봤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조사는 안 했지만 이번 하반기 저희 설문조사 계획에 들어갈 예정이고요. 그래서 아마 나올 텐데 주민들께서 오셔서 반응은 좋습니다. 왜냐면 저희가 전자정보열람실하고 종합자료실을 10시까지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책을 빌리시거나 혹은 직장인이나 학생인 경우에는 이후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좋고요. 그래서 2015년에도 저희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 지역에 있는 도서관들이 여러 개 있다 보니까 문래는 지난번에 저희가 공모를 했었는데요. 공모에서는 서울시 입장에서도 한 지역에 여러 개 도서관을 다 줄 수 없기 때문에 평균 2개로 내려줬기 때문에 두 도서관이 됐고요. 그래서 2015년에도 일단은 유지해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마숙란  위원  본 위원 생각에도 좋은 아이템인 거 같아서 계속적으로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주시고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아까 여의도의 북카페에서 수익창출이 사실 많이 났잖아요. 그런데 각 도서관에 옛날에 보면 카페테리아가 운영이 되었는데 지금 여기 자료에 보면 카페테리아가 없어요. 그러면 지금 현재…….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문래 같은 경우는 평생학습센터가 있기 때문에 장소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비치가 어렵고요. 대림하고 선유 같은 경우는 저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림 같은 경우는 작년에 저희가 직접 운영한 것은 아니고요. 임대를 줬는데 임대자가 끝까지 채우지를 못하고 나가셨습니다. 비용창출이 안 됐던 부분이 있었고요. 선유도 마찬가지로 그 전에 있었는데 그 분이 중간에 다 하지를 못하고 나오시는 경우가 생겨서 일단은 저희 입장은 여의도 카페테리아를 저도 사실은 카페 사장님으로 지금 그쪽에서는 불리지만 카페 사장님을 처음하기 때문에 노하우를 가지고 저희가 되도록이면 저희 지역의 카페를 발달장애인 친구들이나 혹은 장애인 친구들의 일자리도 창출하고 또 경력단절 여성분들도 많이 하고 싶어 하시니까 직영할 수 있도록 한 번 내년에 계획을 세워서 내후년부터 해 보려고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장소는 그대로 있다는 얘기죠?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장소는 있습니다. 그 장소가 적합하지 않은 이유가 선유 같은 경우는 5층에 있는 일부 공간을 이용해야 되는데 그 공간과 문화강좌실이 바로 맞붙어 있기 때문에 문화강좌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떠드는 부분이 마땅치가 않고요. 대림 같은 경우는 지하에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내년에 많은 비용 들이지 않고 간단하게 정리해서 서가만 두고 책을 좀 비치해서 우선은 북카페처럼 사용을 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숙란  위원  예, 잘 알았고요. 처음에 도서관 개관할 때는 회원수가 매일 같이 굉장히 많았잖아요. 그런데 좀 궁금해서 질의를 해 보는데 요즘 회원수는 대략, 하루에 도서관마다 다 다르겠지만 지금 평균적으로 몇 명 정도의 회원수가 신규가입이 되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20명 정도입니다.
마숙란  위원  그 도서관 3군데가 비슷한 수준인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그렇다고 보시면 될 거 같고요. 각각의 더 많이, 문래 같은 경우는 어린이들이 출입이 많고요. 좀 있긴 하지만 평균 20명 정도 선이고요. 사실은 요즘은 회원증을 저희처럼 카드로 발급하기 보다는 모바일로 하는 시스템을 많이 하는데 저희가 아직은 그런 비용들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현재 그냥 회원카드로 하다 보니까 젊은 분들보다는 아무래도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을 하시게 됩니다.
마숙란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용범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거수하는 이 없음)
  안 계시면 저도 간단하게 위원장이 두 가지만 질의할게요.
  사실 문화재단 운영에 대해서 궁금한 게 많은데 나머지는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보기로 하고요.
  우선은 지금 조직을 운영함에 있어서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다고 들었어요. 어때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이직률이 높은 것은 크게 저희가 분석하기로는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서관 같은 경우는 어떤 선택이라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넘어온 상태였기 때문에 경험을 해보고 본인들 입장에서 더 좋은 도서관으로 이직을 택하는 경우가 있고요. 또 하나는 급여부분에서 사실은 저희가 예산으로 지원이 되다 보니까 그렇게 민간회사처럼 아무리 처음 한다고 하더라도 어쨌든 일정정도의 금액이 있다 보니까 그 금액부분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태고 새롭게 또 건립되는 도서관들의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그런 쪽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요.
○위원장  김용범  그래요. 거기까지 듣고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을 해요.
  지금 우리 문화재단이 공법인으로서 안착이 빨리 되어야 되는데 지금 안정화를 위해서는 조직운영이 안정화 되어야 돼요. 그래서 특히 그 조직을 이끌고 가는 구성원들의 이직률이 높으면 안 되기 때문에 대표이사가 그런 문제점을 알고 계시다면 장기적인 계획이라도 세워가지고 물론, 예산이 수반됩니다. 반드시 되고. 그렇게 해서 조직의 안정화 또 재단의 안정화를 기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제가 질의드린 겁니다.
  두 번째는요. 지금 제출된 예산서 자료를 보면 사업성 경비나 특히 자산취득비 구체적인 내용이 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집행률이 아주 저조해요, 기획공연도 25%밖에 안 됐고. 특히, 일부 자산취득비 같은 경우에는 16%짜리도 있고 5%짜리도 있어요. 그 내용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자산취득비라 하면 일단 장비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러면 아트홀이 됐든 도서관이 됐든 장비라는 것은요, 예산의 회계연도가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라 할지라도 예산이 확정되면 연초에 장비를 사가지고 집행을 하면 이용도가 거의 1년치가 되잖아요. 그러나 연말에 가가지고도 지금 집행률이 낮다 하는 것은 마지막 연말에 집행을 해가지고 장비를 구매를 하면 1년치는 같은 예산인데도 거의 그냥 사용을 못 하는 그러한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까? 지금 예산서상에 저한테 자료 주신 내용에는 그냥 자산취득비 비용만 나왔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정말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그 부분은 저희가 조금 어떻게 보면 전체적으로 예산을, 예를 들면 어떤 물건에 대해서 혹은 자산에 대해서 잡았다고 했을 때 저희가 처음 시작하는 회사다 보니까 일정 정도를 먼저 샘플링화를 하다 보니까 사실 시간적으로 늦어지는 건 사실이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어떤 기계를 살 때에 기계를 전부 다 살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사용을, 예를 들면 일부분을 구입해서 이게 더 좋은지 혹은 아닌지도 검토를 하는 부분이…….
○위원장  김용범  아무튼요. 그건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구체적인 게 뭔지는 보겠습니다만 자산취득비라든가 이렇게 기획공연 같은 사업성 경비는 제 때 집행을 해서 그 활용도를 높이는데 의의가 있는 거죠. 우리가 말하는 생산성과 효율성이 나타나는 겁니다. 그걸 참고해줬으면 좋겠고요. 2015년도부터는 그런 쪽으로 노력을 해주십시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용범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영등포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3분  산회)


○출석위원(8명)
  김용범  허홍석  고기판  마숙란  박정신
  이용주  정선희  정영출

○출석전문위원
  김기영    김형성

○출석공무원
  행정국장김정진
  총무과장박종권
  홍보전산과장서만원
  자치행정과장김정수
  교육지원과장김판홍
  민원여권과장송진숙
  문화체육과장최진수

○출석인
  문화재단대표이사송수희
  문화재단총무팀장이의섭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송진호
  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강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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