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회 행정위원회 제4차 2019.11.26

영상 및 회의록

○위원장 김재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8회 영등포구의회 2019년도 제2차 정례회 행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영등포문화재단 순으로 하고, 공단 이사장과 재단 대표이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신 후 위원 여러분께서 질의를 하시면 이사장과 대표이사가 답변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윤기입니다.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행정위원회 김재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시설관리공단 경영 내실을 기하는데 아낌없는 지도와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위원님들의 고견을 경청하여 좀 더 구민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시설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위원님들께 배포해 드린 자료에 의거 2019년도 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0년 경영기본방향,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신규․중점 추진사업 순서입니다.

<별지부록 참조>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

이상으로 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신 위원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진 수고하셨습니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정선희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일반현황에 보면 직원 과부족이 14명입니다. 그 14명으로 지금 원활하게 시설관리공단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사실은 이게 전문직이 24명 편성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서 헬스라든지 이런 부분의 스포츠센터 지도직입니다. 그런데 그 지도직 부분을 지금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서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강사나 편성은 정규직으로 돼 있는데 내년도에 중간에 그만 두고 이런 분들에 대해서 별도 채용계획에 따라서 채용하기 위해서 지금 9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정규직의 인원의 편차가 크게 보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차질 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런 말씀이 어디 있어요?
지금 기간제로 하려면 여기 정규직으로 넣지 말아야지요?
왜 여기를 해놓고 과부족으로 만들어놓고 있을 수가 있는 일이에요?
그런 답변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면 무기직이나 기간제나 괜찮다면 이거 빼야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래서 저희가 하반기에 정원에 대해서 기술직 부분하고 전문직 부분을 일부…….
●정선희 위원 지금 보기에요. 지금 시설관리공단의 사무직이나 뭐나 사람이 부족해서 직원들이 과로하면서 일하는 걸 이사장님이 보셔야지. 기술직 전문직 기간제로 해서 된다 이렇게 표현해 버리면 저희들이 할 게 아무것도 없어요. 우리가 작년에 행정감사를 통해서 인원부족, 급여부족 해서 이사장님한테 직원들에 대한 복지나 이런 걸 신경 쓰라고 분명히 얘기했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정선희 위원 거기서 이사장님이 직원들을 위해서 신경 쓴 게 뭐 있습니까?
뭐 쓴 거 있나요?
말씀해 보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아까 업무보고에 말씀드린 대로 제가 현장에 와보니까 일단 현장 에어컨설치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안 돼있어서 기본적으로 그런 부분에 접근해서…….
●정선희 위원 그건 환경개선이고요. 직원에 대한, 우리가 수 없이 얘기했지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해서 처음 업무보고 때 얘기할 때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 또 복지에 대한 신경을 써달라,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셨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정선희 위원 거기에 대한 직원들에 대한 복지, 임금이라든가 뭐 이런 거에 신경 쓴 게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임금구조 개선이나 기타 복지부분의 확대에 대해서는 구청의 관련부서나 또 담당 책임자들하고 면밀히 협조해서 상당히 공감대는 가지고 있지만 예산의 한계성 이런 것 때문에 실질적으로 가시적으로 크게 향상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항시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인원의 과부족으로 힘들게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거 같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지금 현재 인원으로 충분히 시설관리공단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말씀하신 대로 일부 직종에는 약간 인원이 여유 있는 데가 있고요. 일부 직종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지금 현재 정원 범위 내에서 직종별로 인원조정을 해서 하반기 내에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일부 사무직종이나 이런 쪽이 또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정선희 위원 그러면 진즉에 개선을 했어야 되지요. 저번에 업무보고 때도 보면 2급을 해가지고 하는데 지금 여기 2급을 해놓았어요. 과부족이라고 해놓았어요. 지금 2급이 필요합니까?
지금 필요해요? 팀장으로 해서 2급을 하나 올린다고 했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렇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2급을 팀장에서 하면 이사장님이 보면 줄서기 하게 하는 거 아니에요, 잘 보여서. 그리고 재정관리과에서 시설관리공단의 임금을 정해놓고 줘요. 그러면 2급 신설하면 임금 안 올라갑니까, 급여 올라가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제가 설명 할 기회를 주시면 설명드리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아니,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2급이 올라가면 임금이 올라가는데 그러면 그 임금 안에서 2급의 임금을 올려주면 그 나머지의 급여의 차액은, 나머지 직원들이 깎이는 거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렇지 않다니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렇지 않고요. 저희가 2급 신설하고 직제를 일부 통합하게 된 것은 제가 와보니까 2004년도에 공단이 창립이 되었는데 3급으로 입사한 직원은 정년퇴직까지 3급으로 퇴직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고.
●정선희 위원 그러면 다 2급으로 올려줘야지요. 한 사람만 올려주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렇지 않습니다.
●정선희 위원 자리 한 사람만 있으면 그 팀장이 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한 사람만 2급으로 되고 정년 하는 거 아니에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래서 직제를 다른 자치구 공단도 이미 2급이 신설돼 있는 자치공단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요. 일단 이사장이 직원들을 콘트롤하고 동기 부여하는데, 앞으로 승진의 여력이 전혀 없을 경우에는 사실 팀장들이 어떤 승진에 대한 그런 기대치나 이런 게 없기 때문에 다른 자치구 공단에도 이미 2급이 신설돼 있고요.
●정선희 위원 승진에 대한 기대치가 혹시라도 팀장들이 그러지는 않겠지만 줄서기 위한 비비기 작전, 잘 보이기 작전 그렇지 않을까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건 어느 조직이나 인사의 형평성에 따라서 면밀히 검토해서 시행해야 될 사항이라고 보고요.
그 다음에 2급이 신설되면서 그 밑에 하부 직원들에 대한 결원 인원은 제가 현장의 기술직 중에서 견인운전원이라든지 이런 분들은 수요가 적어서 감소되는 부분을, 또 사무직으로 6급이나 하위직으로 전환을 시켜서 2급 신설에 따른 인력부족이나 이런 부분들은 사실 커버가 된다고 봅니다.
●정선희 위원 어쨌든 2급에 대한 승진문제는 더 두고 봐야 될 사항인 거 같고요. 지금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원이 부족한데 원활하게 된다면 예산을 줄이세요. 그 인원 가지고 잘 하세요. 여태까지 그 인원 임금체계로 해서 부족 현상이 잘 유지됐다면 예산 낭비한 거죠. 그 인원으로 다 잘 되어 있다면 원활히 잘 운영하고 있다면 예산 낭비한 거예요. 잘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직원들을 뽑든가 하셔야 되는데 계속적으로 그 인원 가지고 유지하고 시설관리공단에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말씀드린 대로 하반기에 인력배분이나 적정성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사회를 통해서 개선을 했고요.
그 다음에 채용부분은 저희가 올 연말부터 검토해서 내년 초에 차질 없도록 채용절차를 진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리고 스포츠클럽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스포츠클럽이 잘못 했다면 스포츠클럽으로 운영권이 넘어가서 시설관리공단에서 넘겨줄 뻔 했는데 다행히도 우리 의원님들이 다 협력해 가지고 스포츠클럽으로 넘어가지 못하게 했거든요. 거기에서 이사장님의 역할은 어떤 역할을 하셨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스포츠클럽 관련해서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사실은 법이 개정되면서, 그러니까 2018년도 5월 이미 방침이 서고 조례가 개정되고 또 협약서가 맺어지고 이런 것들이 거의 업무적으로 마무리 단계에서 제가 왔는데요. 거기에 따라서 기존에 구청의 방침과 또 의회에서 이미 조례를 개정해서 그렇게 추진하는 방향으로 방향이 큰 방향으로 설정된 상태에서 추진된 사항이라서 정책의 방향이나 조례 취지에 따라서 실질적으로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브레이크를 걸거나 또는 의견을 제시한 바는 없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니까 시설관리공단은 모든 수입을 구에 납부하고 있어요. 그런데 스포츠클럽으로 넘어가면 스포츠클럽 자체에서 수입의 것을 다 쓰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님이 보고만 했어야 되느냐 하는 걸 물어보고 있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 부분은 자치구 마포 같은 경우에는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다른 어떤 지정된 체육시설을 이미 선정해 놓고 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추진했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대상시설이 특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2018년도에 일단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서 공공여가팀에 배드민턴장의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이미 방향성 자체가 제가 오기 전에 2018년도부터 정해져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 따른 후속조치를 시행하고 있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부분…….
●정선희 위원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되죠. 어떻게 정해져 있었다고 표현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 절차에 따른 논의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그런 리스크라든지 문제점들이 예상되는 부분이 있다 해서 구청에서 다시 기존의 방침과 방향을 수정하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리고 협약체결 관련해 가지고 기본서안이 되기도 전에 스포츠클럽으로 기본서안이 넘어가 있었어요. 그건 어떻게 된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건 조례 개정하고 정책방향이 새로운 청장님, 지금 채현일 청장님 오시기 전에 이미 방침이 그런 식으로 다 확정돼 있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정선희 위원 사전에 스포츠클럽에다가 전달되어 있는 건데 이사장님 지시에 의해서 그 기본협약서약이 넘어간 거예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아닙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어떻게 됐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거기에 따른 구청에서도 배드민턴장에 대한 스포츠클럽 이관에 대한 몇 차례 회의라든지 이런 부분들, 그 다음 리스크에 대한 사전대책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저희 의견도 제시했고 협의도 해 나갔던 사항인데 최종적으로는 구청에서 의원님들께 스포츠클럽으로 배드민턴장을 이관할 거냐, 안 할 거냐에 대한 논의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이관하지 않는 게 맞다 하고 말씀을 해주셔 가지고 그 전체적인 방향이 수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어쨌든 스포츠클럽에 관련되어서 진행되는 과정에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의 역할은 전혀 없었습니다. 구청에서 하라는 대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 시설관리공단은 구청의 것이 아니에요. 구민의 것이에요. 구민을 위해서 있는 것이 시설관리공단입니다. 과연 시설관리공단에서 어떤 입장을 보여 줘야 되고 어떤 게 구민을 위한 일인가를 생각하셔야 됩니다. 구에서 어떤 얘기를 해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은 얘기할 수 있어야 됩니다. 어떤 게 정상적인 방법이고 어떤 게 올바로 가야 되는 겁니다 하고 얘기할 수 있어야 되는데 본 의회에서 볼 때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구청의 꼭두각시 밖에 아니었어요. 이사장님의 역할로서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걸 얘기하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은 비서가 있으시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여직원?
●정선희 위원 하나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본부장님이나 저나 누구 외부에서 오시면 지원하는 여직원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항간에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이 업무를 볼 때 사무직원을 수행으로 시켜서 다닌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 부분은 예산에 어찌 되었던 저희도 기관이기 때문에 의회에서나 기타 예산이 다 승인돼서 이사장의 차량을 운전하는 직원이 한 사람 편성돼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런데 왜 안 써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런데 제가 보니까 저희가 업무범위나 이런 걸 봤을 때 그 인원을 별도로 뽑아서 전용으로 하는 것은 상당히 효율성이 떨어진다 해서 경영지원팀에 차량 담당하는 직원이 있는데 제가 현장 나갈 때나 이런 때는 그 직원이 같이 운전해서 나가고.
●정선희 위원 그게 아니에요. 사무실 직원이 같이 다녀서 그런다는데 그게 효율적인 것은 아니에요. 효율적인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사무실에 있는 차량담당직원인데요. 이사람 저사람 같이 가자고 한 것은 아니고, 제가 현장이나 공식행사 있을 때 같이 가고 개인적으로 출퇴근이나 이런 데는 운전을 안 시키기 때문에.
●정선희 위원 그렇죠. 그건 당연한 건데 업무에 쓰실 때 수행비서를 두시든가 그렇게 하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검토해서…….
●정선희 위원 그게 맞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이런 저런 소리 듣느니 수행을 제대로 두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정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이 동료 위원의 보충질의 좀 하겠는데요. 전문직에서 보면 인원이 9명 과부족으로 되어 있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그게 지난해에도 보면 7명 정도가 과부족 돼있었고, 앞에 2월달에 보면 4명, 작년에 보면 4명이 과부족이었어요. 이분은 주로 지도직으로 지도 강사로 구성돼있는 거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이분들이 지금 결원이 9명인데 저희가 모집공고해서 그것에 맞춰 채용하고 근무를 어느 정도 하다가 이직 횟수가 많은 건지…….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아니면 지난 업무보고 한 5월 이후에 계속 공석이 돼있는 건지 알고 싶어서 질의를 드립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일부 지금 한두 명은 공석이 돼있고, 아까 말씀 드린 대로 정규직으로 채용했는데 중간에 사정에 따라서 중간에 그만 두는 직원이 있습니다. 사실 그만 두는 직원은 일정 그때그때 채용절차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시험보고 채용하고 여러 가지 채용절차가 2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그래서 이 직원들은 전문자격증을 소유하고 경력이 있는 직원들을 계약기간을 정해서 보충해서 현재 인력부분에서 정원에 대해서 현원은 부족하지만 일부 두세 명 정도는 결원돼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한 사람이 그만 둬서…….
●위원장 김재진 현재는 9명이 결원되어 있다고 나와 있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9명이 결원되어 있는데 실질적으로 정규직으로 결원되어 있는 인력을 채용하기 전에 전문강사를 계약을 해서 일단 프로그램에…….
●위원장 김재진 무기계약직으로 2명을 충원시켰다는 얘기예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추가로 해서 운영.
●위원장 김재진 그러면 조직개편을 하셔야 되고, 7명 부족한데 운영하는 데 지장이 없다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7명까지 다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위원장님이 허락해 주시면 경영지원팀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대로 정원 대비 현원은 14명이 모자랍니다. 그런데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실질적으로 저희 공단에서 가장 활발하게 필요한 인력은 사무직인력입니다. 사무직 인력이고 전문직인력은 대부분 지도직인데요, 지금 채용되지 못하고 있는 대부분의 직원들은 지도직 중에서도 수영지도직이 있습니다. 수영지도직 같은 경우에는 인력시장에서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은 상태입니다. 공급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규직을 채용하고 싶어도 채용공고가 몇 번 나갔어도 실제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채용시험에 응시를 안 하거나 입사하더라도 금방 퇴사해서 현재 공석이 남아있는 상황이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사장님께서 설명하신대로 현재 강사나 무기계약직으로 인력을 운영 중에 있어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능직 같은 경우는 운전직과 기술직인데요. 운전직 같은 경우에는…….
●위원장 김재진 아니, 운전직 말고 지도직 먼저.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지도직은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그래서 운영하는 데 별 지장이 없다는 얘기예요?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예, 그렇습니다. 일부 위원님들이 지적했던 행정업무나 사무업무 중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9명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는 수영 쪽인데 강사들이 이 인원을 채워서 시간강사나 무기계약으로 차질 없이 하고 있는데, 정규직으로 뽑으면 사실 급여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수영강사 같은 경우에는 다른 체육센터에서 예를 들어 자기 시간대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거기에 받는 돈이 훨씬 공단에 매여서 정규직으로 계속적으로 있는 것보다 활동성이 높기 때문에 뽑아도 그만두고 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해서 무기계약이나 채용에 유연성이 있는 강사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응시를 하지 않고 이직률이 높은 이유는 결국 페이 때문에 그런 거네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다른 구에 비해서 저희가 어때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다른 구도 거의 비슷한 실정을 가지고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
●위원장 김재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강사를 채용하면 운영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이 없다고 이해하면 되겠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위원장 김재진 알겠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장순원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장순원 위원 예.
●위원장 김재진 장순원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장순원 위원

장순원 위원입니다.
지금 김윤기 이사장 취임하신지 1년여 됐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1년 됐습니다.
●장순원 위원 그중에 본부장도 운영 중에 교체가 되고 또 열악한 환경에서 개선한 점도 있고 잠깐 간단명료하게 소회를 피력해 주시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제가 서울시설공단에서 30년 근무했는데 영등포에서 청장님께서 전문적인 경영인을 영입하겠다해서 청장님도 제가 임용장 받으면서 처음 봤는데 대단히 획기적인 생각으로 제가 오게 된 걸로 생각돼서 상당히 심적으로 책임감도 있고 거기에 따른 중압감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일단 제가 경험한 전문적인 그동안의 지식, 구민중심의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직원들의 사기 이런 부분에 신경을 썼는데 아직도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이…….
●장순원 위원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열악한 근무환경 중에 임금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재정관리과에서 검토 중에 있는데 임금인상을 4.7% 직원들의 인센터브가 있을 예정으로 보여 집니다. 거기에 대한 어떻게 했으면 좋은지 답변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물론 재정관리과하고도 임금 부분에 대해서 이 부분을 단시간 내에 높이는 방법이 없느냐를 여러 가지 고민했는데 실질적으로 임금에 대해서는 아시다시피 전체적으로 자치구 공단이나 광역 모두가 행자부의 임금 가이드라인을 지키도록 시스템적으로 안 지킬 경우에는 거기에 대한 불이익이 너무 커서, 임금 가이드라인 중에서 최고치로 매년 적용해서 이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하는 게 현재까지의, 구청에서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상당히 임금 인상이나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다는 인식은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간단명료하게.
다음 공공연대노동조합이 있습니다. 지금 요구하는 사항이 노상주차장 토요무상개방입니다. 정년연장이 있습니다. 주민들이 바라는 것도 마찬가지 무상으로 개방하는 것 주민들도 원하는 사항인데 이사장의 복안을 답변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저희가 노동조합이 세 군데가 있는데요. 협상 대상 노동조합은 복수 노조가 허용되면서 다수 노조가 실질적으로 노사 간에 협상테이블에서 협상할 수 있는 노조이고, 두 번째 이 노조가 있고, 다음 민노총에 공공연대노동조합이 있는데 이 부분은 24개 공단에 민노총에서 공통사항으로 요구되고 있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저희가 토요 주차장을 운영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주차장이 꼭 돈만 받는 기능이 아니고 사실은 부족한 주차시설에 대한 공공질서 측면 여러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전체적인 주차장 운영에 대해 내년도에 용역을 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이 검토하고, 정년 연장은 60세 정년 연장은 공무원 정년 연장이 먼저 검토되지 않는 한 자치구의 정년연장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단 계약직으로 추가 연장하는 방안이 있습니다. 재계약해서 1년 단위로. 그러나 그것도 그렇게 되면 지역 일자리 창출이나 지역주민의 채용이 봉쇄되기 때문에 같이 검토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될 두 가지 사항이어서 이 부분에 대한 요구사항은 저도 익히 알고 있고 검토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장순원 위원 소통과 대화를 통해서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신규 사업을 통해서 여러 가지 수익증대가 있었고 경영수지 개선하는 데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감사팀 김민석 팀장한테. 여기는 팀장 위주의 업무 사항이기 때문에 팀장 위주의 질의응답을 이해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잘 알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청렴교육 이수에 1인당 10시간 이상을 하게 돼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안전감사팀장 김민석 그렇습니다.
●장순원 위원 10시간 이상이 조금 무리 하지 않나, 청렴교육은 당연한 건데 예를 들어 주민자치 같은 경우도 교육을 하면 6시간 정도면 되는데 10시간씩 낭비라고 보여지지 않는지.
●시설관리공단안전감사팀장 김민석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0시간이 집합교육뿐만 아니라 인터넷 상에 사이버 교육도 포함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10시간은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
●시설관리공단안전감사팀장 김민석 예, 알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일상점검에서 근무점검이 있어요, 월 1회씩. 요즘에 창의력을 동원해서 개인 프라이버시가 있는데 예를 들면 이것은 인권침해 사생활 침해로 해당되지 않을까요?
●시설관리공단안전감사팀장 김민석 그렇게 인권침해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이것도 또한 개인의 인권 보호하는 차원에서 근무태도 점검을 실시하길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안전감사팀장 김민석 예, 잘 알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경영기획팀장, 우리가 신규 사업을 추진하면서 거주자우선주차, 배드민턴 체육관에 기구 필라테스 이런 것을 동원해서 신규 사업이 많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수익 창출이 되었고 개선이 되었다 생각하는데 더 해야 될 곳은 어떤 곳이 있을까요?
●시설관리공단경영기획팀장 박민정 신규 사업이라고 하시면 지금 스포츠센터 쪽에 프로그램 확충을 준비 중인데요. 골프 소수반 같은 것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서 추진 중이고요. 그런데 실제로 영등포구에 필요한 것은 주차장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공단이 주차장을 짓거나 할 수는 없지만 계속 주차면 확충이나 나눠쓰기, 시간주차권 등을 활발하게 운영해서 구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장순원 위원 도림유수지 같은 데 스포츠클라이밍도 국제적인 규모이다 보니 그런 것도 참고해서 확실하게 수익 창출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경영기획팀장 박민정 예, 알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최병화 팀장, 우리가 인사노무하면서 노조가 있어요.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예. 맞습니다.
●장순원 위원 노조가 지금 몇 개로 돼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3개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앞으로 추진하는 데도 더 있다고 하는데 들어보신 적 있어요?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아직 정확하게 파악은 못 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아직 파악 못하고 있어요? 지금 우리 인원이 몇 명인데 노동조합 가입수는 몇 명이 되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전체 직원이 270명 수준이고요.
●장순원 위원 270명 정도 돼서 거기에 지금.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노종조합에 가입된 사람은 100명 조금 넘습니다.
●장순원 위원 100명에 대해서 3개 노조로 나눠져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그렇습니다.
●장순원 위원 이것에 대해서 우리가 대화를 통해서 잘 운영하고 협조해야 되는 사항에서 지금 인사문제가 돼있고 말한 대로 공공노조의 이런 점도 있습니다. 대화창구를 잘 통하고 인사가 만사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확실하게 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예, 알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1스포츠센터, 2스포츠센터 관련됩니다. 운영하고 안전시설관리 중에 안전관리에 대해서만 여쭤보겠습니다.
소방에 대해서 소방안전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제1스포츠센터하고 제2스포츠센터가 약간 차이가 있어서.
●시설관리공단제1스포츠센터팀장 강경돈 제1스포츠센터팀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1, 2스포츠센터가 다 기술직이 있습니다. 기계나 소방 쪽에 관련된 직원이 전문적으로 상주해서 진행하고 있고, 연 2회는 작동기능점검이나 소방기능점검을 법정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외주업체에 주는 것은 없어요?
●시설관리공단제1스포츠센터팀장 강경돈 저희는 직원이 상주하기 때문에 소방은 직원이 하고 있고 1년 연 2회 법정점검은 법정 업체를 통해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수질개선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시설관리공단제1스포츠센터팀장 강경돈 매일 수처리기로 해서 수를 역세를 통해서 불순물을 걸러내고 차염발생기를 통해서 염소를 통해서 물을 소독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문화체육과하고 해서 보건소에 수질 의뢰하는 거 맞습니까?
●시설관리공단제1스포츠센터팀장 강경돈 예, 월 2회 정도 수질검사를 하고 있고 그 결과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공기질 측정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제1스포츠센터팀장 강경돈 공기질 측정기를 통해서 매달 공기질 측정해서 공유하고 있고, 연 1회 주차장의 지하주차장의 공기질 측정을 별도로 해서 공기측정한 다음에 전체적으로 게시를 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승강기 안전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제1스포츠센터팀장 강경돈 그것은 위탁이 되고 있어서 전문업체가 전문계약을 해서 수시로 이상 발생 시 점검하고 월 1회 정기점검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스포츠센터의 프로그램 현황이 아직 자료 제출이 안 됐으니까 자료 제출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제1스포츠센터팀장 강경돈 예, 알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스포츠센터 정 팀장 답변해 주세요. 소방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시설관리공단제2스포츠센터팀장 정인환 1센터, 2센터 공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차이점은…….
●장순원 위원 소방방재는 위탁 관리 회사인가요?
●시설관리공단제2스포츠센터팀장 정인환 예?
●장순원 위원 한솔방재.
●시설관리공단제2스포츠센터팀장 정인환 예. 1센터 팀장이 얘기한 것처럼 소방담당 직원이 있습니다. 그 담당 직원이 업체하고 더 전문적인 게 필요하면 그런 기관들과 연계해서 유지보수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방역소독은 어떻게 하고 있어요?
●시설관리공단제2스포츠센터팀장 정인환 그것도 업체 선정해서 각 시설별로 월 2회씩 점검을 하고 방충을 위해서 계속 약품을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2스포츠센터의 프로그램 현황을 보면 상당히 타이트하게 잘 짜여있다고 보고, 거기에 수강료라고 생각하면 주위의 업체하고 가격의 차이가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위 상권도 있는 것이고 음악 미술교육 프로그램에서 적정한 수준인데 유아를 통하고 청소년을 통하다 보니까 수강료가 2만 5,000원, 3만원 하게 되죠?
●시설관리공단제2스포츠센터팀장 정인환 예, 프로그램별로 차이는 있는데요.
●장순원 위원 그 정도 선에서 잘 관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제2스포츠센터팀장 정인환 예, 알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주차사업팀 주석봉 팀장, 우리가 거주자 차량보관소하고 거주자우선주차 관리를 하고 있어요. 거기에 거주자하고 보관소가 있습니다. 현업직 현황을 보면 거주자는 21명이 2교대를 하고 있어요.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예, 그렇습니다.
●장순원 위원 2교대해서 9시부터 17시, 8시간 근무하고 있고, 17시부터 01시까지 8시간 근무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2교대 때 01시까지 새벽시간에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저희가 한 10시가 넘어가면 민원 같은 게 들어옵니다. 보통은 7시나 8시에 퇴근해서 거주자 면에 배정자가 주차를 하시는데 혹시 늦게 들어오는 분들이 있으면 10시, 11시, 01시에도 민원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가서 차도 빼주고 단속도 하고 거주자 면에 댈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1시 이후에는 익일 9시까지는 그런 경우가 별로 없으니까 그렇게 관리를 하신다는 얘기고, 보관소 12명은 3교대로 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예, 3교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기는 24시간 차를 찾으러 오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장순원 위원 거주우선주차 주차면에서 여의도는 거주자우선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16면이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예, 순복음교회 옆쪽에 면이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자료 제출 바라고요.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예, 알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민간위탁 주차장 운영하면서 공단하고 위탁하는 비율이 있나요? 거의 1 대 4 정도의 비율인데.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1 대 4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말씀하시나요?
●장순원 위원 공단에서 2,386대를 했고 업체에서는 9,573대를.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위원님 말씀은 견인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장순원 위원 견인한 겁니다.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저희가 과거에 견인을 많이 할 때는 40% 대 60% 했는데 지금은 저희가 20%하고 민간업체는 80% 정도 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공단수익금도 마찬가지로 그 정도 차이가 납니다.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예, 그렇습니다.
●장순원 위원 그러면 민간위탁으로 다 넘길 의향은 없는 건가요?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그건 저희가 단독으로 결정할 거는 아니고요. 저희가 지금 부정주차제도가 시행이 되면서 사실 견인실적이 많이 저조하게 되었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단순하게 견인문제뿐만 아니라 거주자에 대한 유휴면 활용이라든가 부정주차제도라든가 이런 걸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순원 위원 무인주차시스템도 우리 주 팀장이 관할하고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예, 그렇습니다.
●장순원 위원 고도화시키는 사업에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현재 지금 10군데가 운영 중에 있고요. 2019년도 12월경에 신규 5군데가 들어오고 내년에 8군데가 들어옵니다. 그러면 저희가 노외주차장이 총 30군데인데 민간위탁 주거나 주차관제시스템이 필요 없는 곳을 제외하고는 23개가 전부다 주차관제시스템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물론 주차관제시스템이 들어온다 해도 일부 주차장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인원이 있을 수는 있는데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주민들이 주차장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에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선 팀장, 독서실 시설현대화합니다. 예산 2억 9,000정도 되는데 어떻게 구매를 하게 되죠?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그 예산은 저희 공단예산이 아니고 미래교육과의 예산에 책정되어 있는 예산입니다. 지금 현재 문화의집에 있는 독서실은 이번 달 말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고 신길3동, 5동, 7동은 12월달에 설계해서 1월달에 공사가 들어갈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아까 얘기한 대로 도림유수지에 국제적인 규모를 우리가 갖고 있습니다. 어떤 수익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건 검토를 해주시기 바라는데, 특별한 아이디어는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내년도에는 저희가 외벽 암벽장에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해서 일반인들이 기초부터 접근해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장순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허홍석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허홍석 위원

허홍석 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님도 말씀해 주셨는데, 첫 번째 조직운영에서 정규직원 동료 위원들이 충분히 질의한 걸로 본 위원도 생각하고요. 지금 보니까 현업직 199명이 주로 주차관리와 어느 부분에 해당되신 분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주로 주차관리하고.
●허홍석 위원 주로 주차관리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허홍석 위원 지금 공공연대에서도 나와 계시는데 나오신 분들이 어느 분들이에요, 한 번 일어서 보세요.
방청객으로 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
(방청객 기립)
네 분 오셨어요.
아까 이사장님께서도 동료 위원의 질의에 답변해 주셨는데, 정년연장과 토요무상주차는 이해된 부분도 있고 또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는데, 사실상 199명인데 6일째 근무를 하고 있다고 지금 나와 있어요. 그러면 인원배치를 해서 주 5일 근무하고 순환해서 할 수는 없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사실은 지금 휴가라든지 이런 부분은 다 드리고 있고 저희가 금요일도 오전, 토요일 오전, 3시까지 하거든요. 오전이 아니고 3시까지. 그래서 주 5일 근무 시행에 휴가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근로기준법대로 준수를 하는데 단, 교대로 근무하기 때문에 토요일날 운영을 안 하면 주차장 운영수입은 크게 논란의 대상이 아닐 수는 있지만 한 3억 2,000 정도가 나오고 그 다음에 토요일 근무를 안 하면 현재 주차장 근무 직원들이 시간외근무수당이 줄어들기 때문에 5만원에서 25만원 정도 월 수입이 감소됩니다, 현재 직원들이.
그래서 그 부분은 1노조라든지 전체적으로 현재도 급여가 적다고 하는데 시간외근무 자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손실이나 세입 부분에서 크게 인건비하고 하면 한 1억 미만의 세입인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주차수입하고 기존에 있는 전체 직원들의 말하자면 월 급여에 상당히 큰 폭의 하락 이런 부분들이 그래서 저희가 용역을 내년도에 해서 주차장 관리측면, 그 다음 요금측면, 여러 가지 운영측면, 그 다음 직원들의 복지측면을 같이 검토해서 하겠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허홍석 위원 국가적으로도 지금 비정규직을 정규직 전환문제라든가 숱하게 있지 않습니까? 우리 영등포 특히, 시설관리공단부터라도 선도적으로 국가시책이 먼저 정해져야 되겠지만 정년연장 같은 부분도 그렇습니다만 애로사항을 알아서 용역 맡기신다고 하시니까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리하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다음, 지금 현재 공단본부가 신림선 공사로 앞면 주차장이 없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 주차장이 편입되었습니다.
●허홍석 위원 앞으로 그러면 2022년도에 신림선이 개통될 예정인데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지금 재건축 계획 전혀 갖고 있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청장님께서도 상당히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엊그저께도 신림선 공사현장에 오셨다가 일단은 현재 거기가 어린이집하고 공단 두 개 건물이 있는데 신림선이 개통되고 사실은 그쪽이 대로변이기 때문에 어린이집의 운동장도 거기에 편입되고 해서 좀 더 적극적이고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라고 관계부서에 말씀을 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곧 2022년 몇 년 안 남았습니다. 개통하기 전에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하정어린이집입니다. 본 위원 생각으로는 그 부지를 합산한다면 상당한 부지가 돼서 도시계획을 다시 수립한다면 충분히 용적률 상향조정 받을 수 있고 바로 역세권이기 때문에요, 지구단위계획을 다시 의뢰해서 재건축하면 충분히 우리 구 예산 안 들이고 하는 방법도 SH공사와도 있다고 제가 이야기를 들은 바가 있는데, 적극적으로 생각만 하지 마시고 실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실행계획이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사장님 입장 한 번 듣고 싶어서 질의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SH공사하고는 이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각도로 협의도 했고 또 몇 가지 안을 가지고 검토를 했는데, 물론 여러 가지 제약요소가 내부적으로 검토하니까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상세한 내용은 별도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지금까지 논의된 과정과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앞으로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어떤 복안을 갖고 있는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리 하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리고 최근에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되어져 있는데, 아니 지금도 현재 하고 있다는 주민맞춤형 단속예약서비스 현재 하고 있는 거죠?
내년부터 하는 겁니까, 현재 하고 있는 겁니까?
특히,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이라든가 단속사항들 골목길 사전예약서비스를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위원님, 주차팀장이 답변드려도 될까요?
●허홍석 위원 예.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용자중심의 주민맞춤형 단속서비스는요,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에 배정자가 퇴근해서 돌아왔을 때 본인이 배정받은 면에 배정받지 않은 차들의 부정주차가 많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용자서비스 측면에서 미리 주중에 3일 정도를 내가 언제쯤 퇴근해서 내 배정면에 갈 거니까 저희한테 단속예약서비스를 하는 겁니다. 저희한테 신청을 해주시면 저희가 여러 면들이 있지만 그 분이 원하는 시간에 그 면에 가서 그 분이 주차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저희가 서비스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단속예약서비스는 서울시 24개 공단 중에서 한 네다섯 군데가 시행하고 있는데 거주자 배정자들로부터 호응이 좋다고 저희가 벤치마킹이 돼서 저희도 내년부터 시행을 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내년부터요?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예, 그렇습니다.
●허홍석 위원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지금 주차단속이 주민들에게 민원 제기가 매우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위원은 단속하기 전에 5분 예고제 이걸 누차 얘기를 드렸는데 제발 해줬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내에도 마찬가지지만 골목길 부정주차도 상당히 많이 있잖아요. 그거에 대해서는 단속예고제를, 단속반들이 분명히 차량에 핸드폰 번호는 있습니다. 사전에 좀 경고를 주고 단속스티커를 발부하든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누누이 해왔고 그렇게 요청도 드렸는데 실행을 좀 해주세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주차과에서도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인원이 부족해서 이것도 잘 안 되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렇지는 않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러면 좀 즉각 실행을 해주세요. 주민들은 그와 관련해서 상당히 불만이 많습니다. 물론 소방차 통행이라든가 단속대상은 단속해야지요. 그렇지만 사전에 제발 단속예고제를 실시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행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한 가지만 더, 아까 동료 위원님도 스포츠클럽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도림 다목적체육관의 이용고객이 주로 배드민턴 고객이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렇습니다.
●허홍석 위원 비율이 어느 정도 됩니까, 다른 종목과?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배드민턴 경기장은 활성화돼서 흑자경영을 지금 유지하고 있고요. 일단 구민들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그런.
●허홍석 위원 지금 도림동에 위치하고 있지만 전 영등포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렇습니다. 지금 저희가 신청 받아서 하지만 사용하고 싶은 분들을 다 수용하지 못하는 그런 수준으로 선호도가 높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러면 그 중에서 우리 구민과 타 지역 주민도 있을 거 같은데?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팀장인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 클라이밍하고 배드민턴장 이용하시는 타구 비율이 저희 구민들이 약 73% 정도 이용하고 계십니다. 전체 이용객 중에.
●허홍석 위원 30%는 타, 우리 구민이 70이고 30%는 다른 지역 주민이라는 거죠?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인근 구로구나 양천구에서 오시는 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분포가 나눠져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걸 제어할 수는 없는 거죠, 지금. 우리 구민 우선으로만?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등록자 같은 경우는 저희가 최초에 개관할 때 구민부터 신청을 받았고요. 그 이후로는 공평하게 받고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사실 명칭이 다목적 배드민턴 전용구장이지만 다른 스포츠 동호인이라든가 또 인근 주민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배드민턴만 스포츠냐 이런 생각도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겨울철에 실외에서 못하는 종목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령 풋살경기라든가 다양한 종목들이 있겠지요. 실제로 이용을 하고 싶어 합니다. 앞으로 배드민턴 전용구장으로만 계속 갈 것도 심각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마 스포츠클럽 그쪽에서 위탁받고자 했던 부분도 그런 내용 중에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에 대해서 연구를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예.
●허홍석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지금 거주자우선주차 공영주차장에 지역주민들 이용비율과 또 아닌 비율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자료는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신길4동과 7동, 5동, 물론 본 위원 지역구입니다만 개인정보 때문에 이름을 소상히 밝힐 수는 없지만 우리 지역인 거하고 그 정도로 파악한 자료를 요청 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알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허홍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화영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김화영 위원

김화영 위원입니다.
그동안 우리 동료 위원들께서 아주 매섭게 날카롭게 때로는 부드럽게 많은 질의들을 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저는 칭찬을 한 번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굿콘텐츠 서비스 인증획득, 또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획득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빌려서 축하드리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우리 동료 위원들께서 심도 있게 질의도 해주시고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거두절미하게 간단하게 짧게 하겠습니다.
우리 주차관리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6일 근무, 또 정년문제 등 처우개선이 공론화되는 건 사실이고 우리 공단에서는 이걸 시급하다고 보는지 어떻게 보는지 말씀 한 번 해 주십시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현재 토요일 운영을 않는 구도 사실은 있습니다. 2개구가 있는데요. 원래부터 그 분들은 주차정책을 그렇게 펴왔던 건데 일단 필요성은, 저희 요구가 아니고 필요성 부분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용역을 해서 다양하게 주민의견과 우리 내부적인 근무자의 문제를 떠나서 여의도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 주차의 난립문제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일단 용역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시행여부를 구청에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여기 보면 우리 일하시는 분들이 토요일 근무가 없어지면 급여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무료개방을 원하는 것이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평소에 서로 소통을 해 보셨는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사실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제1노조가 복수가 허용되면서 주 협상대상이고 제1노조하고 협상한 내용이 예를 들어서 중요한 노사합의가 되기 때문에 이 문제는 구체적으로 저희가 지금 용역이 안 나와서 검토를 안 했는데 일단은 그 부분에 대한 찬반은 상당히 셀 거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왜냐면, 주 5일 근무에 맞게 이미 휴무를 주고 있고 또 충분히 주차장 운영만 토요일 운영을 하는 것이지. 기본적으로 휴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주 5일제에 맞게 이미 다 제공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지, 저희가 6일씩 근무시키고 휴무를 안 준다든지 이런 거는 아니고 정부시책에 따라서 다 주지만 토요일 주차장의 무료운영문제는 또 다른 차원으로 아까 말씀드린 급여에 상당한 폭의 하락 등등 여러 가지 같이 노조하고 또 이 공공노조뿐이 아니고 현재 공단 전체 종사자들의 의견을 들어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김화영 위원 본 위원이 지역활동을 하다보면 평소에 이 주차장 부분 토요일 운영하는 부분에서 상당한 민원성 원성을 많이 들어왔어요. 그런데 마치 공공노조라든가 이런 데서 이런 부분을 본인이 피해를 보더라도 주 5일 근무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이런 것들이 오늘 드디어 올라왔네요. 그리고 방청석에 지금 네 분이 앉아 계시는데, 저 분들 일하시는 것을 보면 저분들은 토요일 일요일이 없기 때문에 참, 가장 힘든 부분일 거예요. 특히, 우리 여성분들은 애경사라든가 가족사항 이런 것들을 철두철미하게 돌보지 못하는 그런 애로, 그런 이야기를 우리 이사장님께서는 많이 듣고 그런 부분을 많이 검토하셔서 이번에 용역을 주신다고 하니까 용역 주시기 전에 아주 세밀하게 저 분들하고 간담회를 여러 번 나눠서 나중에라도 용역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 분들의 애로사항을 많이 듣고 하셔서 용역이 나오면 그 부분을 다시 한 번 서로 협조하고 소통해서 일을 원만하게 그리고 우리 일하시는 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정년과 함께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알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김화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길자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김길자 위원

김길자 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님들께서 토요휴무제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 현재 근무하시는 분들이 토요휴무제를 원하는지 그것부터 파악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김길자 위원 그것부터 파악하고 지금 현재 노외주차장들이 관제시스템으로 바뀌잖아요? 바뀌면 그만큼 인력이나 이런 부분이 감소돼야 될 부분인 것 같은데 감원시켜야 될 부분 같은데, 감원은 안 시키더라도 자동적으로 정리가 되겠지만 그러다 보면 토요휴무제가 굳이 필요한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용역을 통해서 하시겠지만 급료 부분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급료 부분 같은 경우 그전하고 지금하고는 현저히 차이가 많이 난다고 그러더라고요. 생활이 어렵고 그전에 급료는 200 얼마씩 했는데 지금은 그 밑에 그런 식으로 간다며 혹시 주말에 알바 자리가 없습니까 이런 식으로 말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생활하기가 너무 힘들다. 그러면 용역을 거쳐서 예를 들어서 주말 근무할 사람은 주말로 돌려주어 주말근무 할 수 있게끔 그런 부분을 찾아내든지 이런 부분에서 여러 가지 민원 들어온 것도 중요하지만 민원 들어온 분들은 몇 %의 민원인지 이것도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노조부분에 대해서 3개의 노조가 있다고 하는데 그 노조가 몇%, 몇%인지 이 민원이 몇%인지 이런 부분을 철저히 파악하셔야 될 것 같아요. 무조건 민원 들어온다고 해서 다 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다른 분들의 그 부분까지 뺏을 수 없는 거니까, 우리가 270명이면 270분의 의사를 다 들어 봐야 되는 부분이에요. 그런 전수조사를 시켜야 될 부분입니다. 전수조사를 자세하게 하려면 용역이 필요한 부분이고요. 그래서 추후에 이런 부분에 철저히 준비하셔서 성급하게 섣불리 시작하면 나중에 정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철저한 조사를 거쳐서 해 주시기 바라고요.
인력 부분에서 사무직 6명 이 부분을 계약직으로 채워 넣는다고 그러나요? 어떻게 운영을 하고 계시나요? 사무직 5·6급 6명이 부족하잖아요?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경영지원팀장이 보조설명 드리겠습니다.
사무직은 5급, 6급이 6명이 모자라지만 7급이 6명이 많습니다. 그래서 총원은 1명이 모자란 사항입니다.
●김길자 위원 이렇게 돼 있군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지난번에도 몇 년차입니까? 2016년도부터 직원들의 임금하고 6급 7급 급료하고 현업직 급료하고 차이를 두었을 때 비교를 했을 때 어느 정도 차이가 있습니까? 현업직 직원들의 급료가 더 높다고 소리를 들었을 텐데요?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실제로 기본급은 무기계약직은 생활임금을 적용받습니다.
●김길자 위원 생활임금을 적용해서 7급 같은 경우는 생활임금을 적용하다 보니까 6급이 7급보다 임금이 비슷해진다든지 하위 이런 부분이 나타났었는데, 이번에 4.7%라고 했는데 행안부에서 임금인상을 몇% 할 수 있다고 나왔나요?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4.7%가 최대치인데 영등포구에서 최대치인 4.7%로 했습니다.
●김길자 위원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구청 자체가 몇 년째 3년 4년째 임금인상 부분에서 올해 같은 경우 4.7%가 최대치이면 4.7% 인상시키면 되는데 그전 같은 경우 7%하면 5%, 6%하면 4% 이런 식으로 계속 하향곡선을 긋다 보니까 처음 임금테이블 작성할 때는 공무원들의 80%로 작성했을 텐데 지금 현재 임금을 보면 공무원들의 80%가 아니라 70%도 못 미치는 상황에 와 있잖아요. 지난해 2017년 2018년 말부터 우리 의원들이 직원들의 급료 부분에 대해서 계속 감사라든지 여러 그런 부분을 통해서 올려서 어느 정도 정리를 하고 있지만 이게 하루아침에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나마 이사장님이나 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하시고자 하는 그런 부분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4.7% 올라가면 그래도 공무원 분들의 70%도 안 될 겁니다. 공무원분들의 70%도 안 될 부분인데, 그러다 보면 현업직들의 근무환경이 외부에서 나가서 하기 때문에 힘들죠. 그런데 사무직 직원들은 내부에서 하기는 하지만 내부 외부를 다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 급료를 비교해 봤을 때 현업직을 못 따라 가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의원들께서 말씀들이 많았는데 생활임금을 사용해서 맞춰주기 때문에 어느 정도 6·7급은 맞는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5급 정도에 대해서는 차이를 정리했습니까, 이번에?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예,그렇습니다. 이번에 영등포구에서는 최대치인 4.7%가 내려왔고요. 그 내에서도 급여가 낮은 하위직급들에게 조금 더 퍼센티지가 많이 가도록 구성을 해서 했습니다.
●김길자 위원 지금 4급, 5급, 6급이 문제 예요. 처음에 들어오자마자 7급인데 7급은 현실임금을 하다보면 4급, 5급, 6급 같은 경우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마냥 똑같이 올라가게 되면 그것은 안 된다는 부분이죠. 4.7% 똑같이 올라가다 보면 만날 그게 그거예요. 그것은 어떻게 하시려고?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간에는 퍼센티지를 적용해서 똑같은 퍼센티지가 올라갔는데요. 이번에는 실무자급 하위직급들에게 좀 더 많은 금액이 갈 수 있도록 이번에는 금액을 정해서 올렸습니다.
●김길자 위원 그러면 다른 분들은 민원이 안 생길까요?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들에게 설명회를 거치고 동의절차를 거쳐서 이렇게 해서 전체적인 취지를.
●김길자 위원 왜냐하면 하위직 급료 부분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차별을 둬서 4.7% 최대치 인상을 시키게 되면 그 위에 상급분들이 급료가 4.7% 못 올라가 인상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그 분들에 대해서 다 동의를 얻어야 되는 부분이고 그것은 잘하셔야 되는데요.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예, 다 직원설명회 거쳐서 이해를 잘 했고 다 동의를 한 사항입니다.
●김길자 위원 그리고 지금 보면 거주자 주차면을 보면 구간주차제가 있고 구획배정주차제가 있는 이런 부분이 있죠? 그러면 구간주차제에서는 시간주차를 허용했잖아요?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예.
●김길자 위원 그러면 시간주차를 허용한 후에 1년 동안 해보니까 어느 정도의 효과가 나타났는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사실 주차장 위치에 따라서 다른데요, 차량 통행이 많은 데는 이용률이 좀 있는데 이면도로의 주택가 쪽은 시간주차 수요가 적습니다.
●김길자 위원 그러면 이면도로 경우 같은 경우는 구획주차를 배정 주차로 해야지.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래서 전에 김화영 위원님께서도 낮시간 빈 것을 사용할 차량 운전자가 있으면, 예를 들어 출퇴근하면 출퇴근 시간 이후에 오기 때문에 공간 부분에서 활용방법을 강구하는 게 좋겠다 해서 일단 낮시간에 사용자를 모집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상당히 실적이 저조해서 청장님께서도 일단은 거기 거주자 주차장 운영 효율화 측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 해서 지금 저희 공단하고 안전교통국하고 TF가 구성돼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더.
●김길자 위원 잘 알았고요. 그런데 구간주차제를 보면 시간주차가 허용이 되는지 안 되는지 일반 주차 하시는 분들이 잘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냥 주차하고 가시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난 전에 말씀을 드렸다시피 홍보문구라든지 그런 것을 많이 붙여놓으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게 눈에 안 보여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맞습니다.
●김길자 위원 아니면 가끔 한 번씩 벽면에, 현수막은 불법이죠? 잠깐씩 현수막을 한다거나 무슨 방법을 찾아서 부착을 해 놔야 지 시간주차가 가능한지 알아야지 거기에 위반을 안 할 거 아닙니까? 그냥 세워놓고 가면 스티커 붙이면 얼마인가요? 3만 2,000원인가요? 그렇게 되죠. 그런 식으로 가면 안 되기 때문에 부정주차는 안 되기 때문에 부정주차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간제 주차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인식시켜줘야 됩니다. 주민들이 그걸 모르고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맞습니다.
●김길자 위원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왜 홍보가 부족하고 되는지 안 되는지 모르고 이런 부분이 나타납니까? 될 수 있는 한 차량 통행이 많고 주차장이 부족한 지역에는 구간제를 통해서 시간주차제를 하도록 하고, 일반 거주자 같은 데는 그다지 그렇게 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배정주차를 하는 부분으로 하시면 좋겠고요. 그런 부분을 다시 한번 홍보 광고 이런 부분을 제대로 했으면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청소년독서실 부분에 대해서 영등포본동은 일평균 이용이 하루에 6명이예요, 이용률이 8.5%이고. 다른 데는 리모델링 들어가는데 여기는 리모델링이 안 들어갑니까? 예를 들어서 영등포본동은 주변에 독서실이 없다고 그러면 여기를 없앨 수는 없잖아요? 독서실이 근처에 한 군데도 없는데 독서실을 없앨 수는 없으니까.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영등포본동은 미래교육과에서 어린이집 확충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김길자 위원 여기에 어린이집이요?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밑에 층에 어린이집이 있는데 부족하다는 지역 이야기가 있어서 가정복지과하고 미래교육과하고 협의 중에 있는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길자 위원 그러면 여기는 아예 없어지나요?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만약에 어린이집이 되면 독서실 기능은 없어집니다.
●김길자 위원 이 보고 자료에는 그런 게 전혀 없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용률이 아주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말씀드렸습니다.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예, 알겠습니다.
●김길자 위원 이상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표지판 부분은 말씀하신대로 다시 정비해서 눈에 띄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김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이미자 의원님 추가 발언이신가요?
이미자 위원님 먼저 하시고.
○이미자 위원

예. 이미자 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들이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잘 질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소년독서실에 대해서 동료 위원이 말씀하셨지만 아직도 50% 미만이 너무 많습니다. 적자가 7억 정도로 아직도 나고 있더라고요. 물론 독서실은 수익 창출하는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50% 넘는 데가 세군데 밖에 없다는 것은 문제점이 많다고 봅니다. 혹시 개선방안을 갖고 계시는지, 아까 수리한다는 데가 대림1동, 신길3동, 5동, 7동 이런데 7동은 59.5%입니다. 아주 저조한 곳이 더 많은데 이런 곳은 어떻게 할 것인지, 개선을 하면 실적이 많이 좋아지는지, 좋아진 사례가 있는지 인구 같은 것도 수요조사를 하시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독서실의 이용은 주로 일반인들이 하시는데 왜냐하면 청소년들은 전과 달리 별도의 자기들만의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문화가 달라졌습니다. 개방되고 학교 도서관이나 기타 이런 시설이 확충돼서 일반인이 80% 정도 이용을 하시는 분포이고, 주변에 무료 정보도서관, 평생학습관, 학교도서관 이런 것들이 그야말로 대폭적으로 확충돼서 현재 저희 독서실로 유인할 수 있는 교통부분도 그렇고 여러 가지 부분들이 예전과 환경이 달라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미래교육과하고 저희들은 그런 시설들을 어차피 일반 이용객들이 많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개방형, 카페형 이런 식으로 해서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옛날에 학생들이 시험공부하는 독서실의 개념이 변화되었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미자 위원 일반전문직이나 임용고시나 이런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전문직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그분들이 독서실을 갔을 때 시끄럽고 이용을 못해서 너무 힘들어서 다른 사설 독서실로 옮겨가시더라고요. 왜 그러냐 여쭤봤더니 옆에 있으면 다 들리고 공부가 집중이 안 된대요. 그러면 차별화시켜서 어느 한 군데는 전문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을 만들고 어디는 카페형으로 하고 그런 것을 홍보를 하신다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구민들이 아직까지도 다른 구로 이동해서 전문독서실을 찾아갈 수 있다는 것, 독서실 이용율도 저조한데 그런 방안을 모색해서 좀 더 활성화될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런 생각은 갖고 계셨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말씀해 주신대로 그런 부분에 더 깊이 있게 고민하겠습니다.
●이미자 위원 또 하나 제1스포츠센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민원을 참 많이 받습니다. 아쿠아하고 수영 이쪽에 하려고 등록하려고 하면 예비자등록까지도 안 해 주신답니다. 시장의 논리는 수요와 공급이 맞아야 된다고 보는데요.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보고요. 하물며 제1스포츠센터도 아쿠아가 있죠? 인원이 어떻게 되나요? 대기수요도 받아 줄 수 있나요? 접수조차도 안 해 주신다고.
●시설관리공단제1스포츠센터팀장 강경돈 제1스포츠센터 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최초에 아쿠아 같은 경우는 현장 접수만 받았는데 그전 날부터 줄서고 위험하고 대기하는 게 있어서 대부분 고령인 분들이 있어서 올해 하반기부터 아침 6시부터 신규하고 현장하고 온라인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바꿨습니다. 그래서 결원이 생기면 신규 결원에 대해서 온라인하고 현장 동시에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안 받고 있지는 않고, 기존에 아쿠아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재등록이 되게 높습니다. 보통 90에서 95% 회원님들이 매달 재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는 인원에 대해서는 계속 신규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자 위원 우리 구에서는 1스포츠센터만 아쿠아를 하고 계신 거죠?
●시설관리공단제1스포츠센터팀장 강경돈 현재는 1스포츠센터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자 위원 그러니까 수요가 다른 사설 복지재단에서 하는 것은 전혀 관여를 못하니까 그쪽도 마찬가지로 협조를 해서 같이 협력해서 구민들이 더 이용할 수 있게끔, 하고 싶은데도 못하는데 건강을 위해서 하신다면 우리 의료비가 절감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쪽으로도 생각하셔서 수요공급의 원칙에 시장논리에 따라서 잘해 주셨으면 합니다.
●시설관리공단제1스포츠센터팀장 강경돈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이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정선희 위원님 추가 발언하십니까?
●정선희 위원 아니요.
●위원장 김재진 고기판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고기판 위원

고기판 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님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고 이런 과정들이 공단이 설립된 지 15년차를 지나고 있기 때문에, 그 와중에 유능하신 이사장님 또 본부장님께서 새로 부임하셨는데 좋은 취지에서 이런 부분들이 의견 개진이 아닌가 생각하고, 본부장님께 부임하신지 얼마 안 되셨는데 공단에 어떤 소명감을 가지시고 이번에 취임하시게 됐나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심홍익 제가 취임 일자는 11월 1일 취임했습니다. 동기는 제가 이때까지 영등포에서 태어나서 영등포 돌아가는 거를 바깥에서만 봤지 직접 참여를 안 했습니다. 그런 시간이 있다 보니까 직접 이쪽에 참여를 해서 영등포발전에 하나의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서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고기판 위원 본부장 자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사장님의 경영방침과 각 팀장님들의 생각 의견과정을 잘 조율해서 구민의 서비스를 더 강화하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고요.
조직진단에 대해서 지난번에 했었죠? 그 조직진단을 할 때 동료 위원들이 많이 거론했던 인력문제나 같이 했었으면 보다 더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공단의 모습을 보여줬을 텐데 조직은 조직대로 인력문제는 인력문제대로 따로 운영체제를 갖다 보니까 계속 반복되는 과정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 이 용역을 할 때는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재조명해서 용역결과를 가지고 질 좋은 서비스가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기원드리고요.
공단이 설립된 목적 자체도 구민들의 삶의 질을 위한 것도 있고, 반면에 일자리 창출의 하나의 방안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런데 올해 보면 퇴직자가 일반적으로 대비해서 재고용이나 신규 고용률 자체가 30%도 안 되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저희가 설립이 2004년도에 되서 퇴직자들이 많이 발생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적절하게 컨트롤해서 꼭 필요한 인력은 재고용하는 방안은 검토해서 노조하고 협의할 거고요. 그리고 일반적인 신규채용 부분도 그 인원 범위 내에서 적절하게 해나갈 예정입니다.
●고기판 위원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잖아요? 더군다나 올해도 무인화시스템으로 가면서 우려적인 개념을 말씀드렸었고, 내년도에 무인화가 더 확장되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러면 결국은 무인화로 가면서 인력수급은 줄어들게 돼있고 또 자동적인 정년에 의해서 발생하는 그런, 지금 우리 이사장님께서는 재고용을 말씀하셨는데 현실적으로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10명 퇴직해도 재고용하는 게 1년, 2년도 아니고 몇 개월 단위로 지금 고용을 하는 게 세 사람을 했다고 지금 나와 있어요. 그런 과정들이 전반적으로 우리 시설공단의 인력구조가 일자리창출하고는 멀어질 수밖에 없는 과정인데 그런 부분이 상당히 우려스럽다는 말씀드리고요.
그 다음에 또 주차예고제를 실시하신다고 했어요, 내년도에?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고기판 위원 지금은 우리가 거주자주차를 배정하다 보면 구간주차를 거의 많이 하는 편이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러면 구간주차를 배정받은 차주들은 본인이 이 구간 내에서 어디에 대도 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어요. 집에서 조금 멀든 가깝든 그런데 주차예고제가 실시가 돼서 어떤 한 분은 집 앞에만 계속 댄다고 하면 나머지 주민들의 반발은 더할 수가 있다는 거죠. 그 생각을 안 해보셨어요?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주석봉 예, 주차사업팀장…….
●고기판 위원 잠깐만요. 답변을 팀장님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 예고제가 아까 설명드린 대로 일단은 지금 단속에 따른 민원이나 이런 쪽에 예고제가, 지금은 거주자우선주차에 와가지고 자기 자리에 다른 사람 차가, 자기가 댈 자리가 없어서 전화를 받은 다음에 민원을 처리하는 시스템인데, 사전에 몇 시 정도에 내가 들어갈 예정이라는 걸 저희한테 예고를 해주면 저희가 그 부분을 정리를 해서 단속도, 예를 들어서 억울하게 단속되는 사람도 좀 줄이고 또 차량을 댈 수 있는 사람도 편리성을 제고하겠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고기판 위원 지금 민원이라는 거 자체가 전체적인 거주자구간주차면 10면이 있는데 10면에는 지금 아무 데나 댈 수가 있어요. 그렇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런데 현실적으로 내가 내 집하고 가장 가까운 면이 1번이다. 1-1이에요. 그러면 1-1에 댔던 차 자체가 예전에는 관심 밖에 있던 사항이었는데 내가 내 자리에 가깝게 대기 위해서 그 차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민원을 넣을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런 부분도 좀 우려스럽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5분 단속 예고제에 대한 문제는 누차 얘기를 해서 영등포가 실시한다고도 언론에도 나왔어요. 그런데 아직도 실시 안 하고 있는 건가요?
영등포도 주차단속 예고제를 실시하겠다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거주자 주차장에 대한 단속만 저희가 단속권한이 있고 기타 일반도로는 구청에 단속권한이 있어서 거주자우선주차에 대해서.
●고기판 위원 그러면 구청에는 5분 단속 예고제가 실시가 되는데 거주자만 공단만 안 하고 있었던 거네요?
똑같은 행정이 말이 안 맞잖아요?
그런 행정에 일관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그 다음에 아까 급여문제라든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위원님도 상당히 많이 말씀해 주셨어요. 그래서 영등포구의회에서도 우리 구민들에게 좀더 서비스를 강화하고 급여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서 영등포구의회에서는 동결을 시키고 있어요. 지금 8대 의회 임기가 끝날 때까지 인상을 안 하겠다고 저희는 해서 동결을 시켰습니다. 행안부에서는 공무원 인상 몇 %, 몇 % 가자고도 했지만 고통을 우리는 감수하겠다 해서 했던 만큼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공단 쪽에서는 직원들에게 또 근무자에게 뭔가 서비스가 돌아가고 개선될 수 있는 방안을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서 반드시 우리 이사장님께서 추진을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명심하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고기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으로서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이 최초에 회의하기 전에도 주지시켰지만 오늘 답변은 공단 이사장이 하는 자리입니다. 혹시나 팀장들께서 답변하실 일이 있으면 발언하신 위원님의 허가를 득한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고생하셨고 위원장도 추가질문을 좀 하겠는데요.
우리 인력 부분 아까 팀장 어느 분이세요?
지금 5급이 몇 명 과부족이고 7급이 몇 명 과부족이에요?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사무직 5, 6급은 4명이 부족하고 7급은 4명이…….
●위원장 김재진 지금 그 서류 보고서 저하고 같은 거예요, 아니면 본인만 갖고 있는 거예요?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저희가 그 서류 작성할 때 오자가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예?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오자를 확인 못하고 미처 확인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재진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 주신 거도 다 틀린 거네요?
맞아요?
5급 6명으로 되어 있지요, 우리 위원님들 자료는?
그러니까 5급, 6급 6명, 7급 6명 과부족 6명 부족하고 6명 오버된 걸로 나와 있잖아요?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예.
●위원장 김재진 그러면 실질적으로 몇 명이에요?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4명입니다. 저희가 표기하면서 좀 오기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재진 2개 다?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주의하세요.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최병화 예.
●위원장 김재진 다음에 아까 우리 배드민턴팀장 한 번 일어나 보세요.
아까 다목적 배드민턴 팀장은 영등포 구민이 이용을 원할 시 지금 이용률이 배드민턴장 구민 이용률이 아까 몇 %라고 했지요?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73%정도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74%?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73% 정도 됩니다.
●위원장 김재진 그러면 나머지 27%는 타구가 충족하고 있지요?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예.
●위원장 김재진 그러면 접수하는 방법이 동시에 하나요, 아니면 영등포 구민만 따로 하고 있나요?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최초 개관시에는 영등포 구민 먼저 우선권을 드렸고요. 그 다음부터는 월정기 회원들 대상으로 동시에 같이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그러면 혹시 영등포 구민인데 배드민턴장을 이용하고 싶은데 이용하지 못하는 구민들이 있는지 알고 계시나요?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저희가 운영을 총 4개 타임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1, 2, 3부 타임은 정원이 미달이 돼서 관내 오시는 분이 충분히 할 수가 있고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정원을 좀 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정원을 넘었을 때 혹시나 영등포 구민들이 이용을 하고 싶은 데도 불구하고 이용하지 못하시는 분이 있냐고요?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제가 직접 들은 얘기는 없었는데 확률적으로는 있을 수는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어쨌든 영등포 구민이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 김종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아울러 질문할 거는 좀 많은데 우리 본부장도 처음 오셨는데 동료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주셨기 때문에 일단 공기업 임원으로서 업무 파악 빨리 하시고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라는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공단 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장내 정리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회의 준비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4분 회의중지)
(11시 47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영등포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안녕하십니까?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원재입니다.
평소 영등포구의 발전과 구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행정위원회 김재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218회 영등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영등포문화재단 주요업무 보고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영등포문화재단 2019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신규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영등포문화재단 업무보고)

이상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진 수고하셨습니다.
영등포문화재단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정선희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1페이지 보면 인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과부족이 20명으로 되어 있어요. 사무직이 6명이면서 기술직은 모자람이 없네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정선희 위원 그런데 내년 계획을 보면 아트홀의 기계설비에 대한 용역을 연중 맡길 것 같은데 기술직이 모자라지 않는데 맡기는 게 필요한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지금 기계설비 쪽은 구민회관 관리운영하는 것은 올해도 연간 단가계약을 통해서 추진하고 있고 내년에도 지속시켜 가겠다는 말씀으로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시설관리 부분에 있어서는 외부 용역 부분들을 차츰 조금씩 줄여나가고 내부…….
●정선희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기술직이 문화재단에 전혀 없네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그쪽에 도서관 별로 2명씩 배치가 돼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아트홀에.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아트홀에도 기술직이 있습니다. 무대 쪽에 전문기술직하고 시설 전체를 관리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무대설비나 이런 거를 전문에 맡긴다고 예산에 나와 있기 때문에 대표한테 본 위원이 질의하는 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무대감독은 재단직원으로 고용이 돼있고 조명, 음향, 안에 홀관리 이 3명의 인력은 연간단가계약에 의해서 맡기고 있는 사항입니다.
●정선희 위원 그게 나은가요? 연간단가를 맡기는 게 관리하는 차원에서.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아닙니다. 점점 실제 직원이 하는 게 맞고 정규직화 해가는 게 맞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런데 왜 그러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전문능력이 필요로 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조명, 음향 이 영역은 그 기술에 대한 역량들을 검증하는 시기들을 1년에서 2년 정도 거쳐야 됩니다. 그래서 그 전문인력이 아트홀에 진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이고 수준 있는 스텝인가를 검증한 다음에 채용하는 절차들을 이렇게.
●정선희 위원 지금 밟고 있는 상황인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지금 계속 두고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선희 위원 그리고 도서관운영팀에 대해서 부족이 9명이예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도서관장이 1명밖에 없는 것 같아요. 누누이 행정사무감사 때나 업무보고 때나 예산을 다룰 때나 관장을 세우라고 했는데 안 세워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관장이라는 직함은 각 도서관별로는 쓰지 않고 전체 대표도서관장을 두고 각 도서관별로는 도서관장의 역할을 하는 수석사서를 배치할 계획에 있습니다. 지금은 대리 업무를 맡기는 상황입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니까 업무에 전혀 지장이 없다는 건가요? 관장이 없어도 도서관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데 문제가 없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업무에 지장이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런데 왜 그렇게 하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과도기라고 여겨 주시면.
●정선희 위원 과도기는 제가 구의원한 지가 몇 년이 됐는데 몇 년 전부터 계속 과도기인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저희들 직급체계를 보면 도서관 같은 경우에 대부분 7급 사서로 구성이 돼있습니다. 신입도 있지만 6년차 이상 된 분들도 다 7급으로, 그러니까 재단이 7급으로 시작을 하는데 이런 직급체계들을 조정하는 과정을 계속 올해 밟아왔고 그것에 따른 처우라든지 임금체계도 바꾸고 있고 그것에 따른 직급이 바뀜에 따라 역할분장이나 이런 부분들도 책임성을 강화하면서 조정해 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조정도 중요하지만 일단 도서관을 영등포구에 3개 관이 운영되어 가고 있는데 도서관을 관리하고 책임질 수 있는 도서관장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누누이 의원들이 왜 관장을 채용 안 하느냐고 하는데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한데 요즘에 대부분은 지자체마다 지역에 도서관들이 여러 개가 있는데 8개가 있는 데도 있고 10개가 있는 데도 있고 이렇게 도서관들이 많아지면서 각 도서관마다 도서관장을 두는 것은 행정운영상 효율적이지 못하다 해서 대표 관장을 두고 각 도서관마다는 수석사서를 둬서 도서관의 실질적인 운영의 자율성을······.
●정선희 위원 그게 임금 때문에 그런 건가요? 비용.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임금구조라기 보다는 의사체계 결정과정과 협력과정을 이렇게 만들어가는 것들인데 각각의 도서관마다 도서관장으로 했을 경우에 실제 전체, 만약에 우리가 지금은 3개인데 4개, 5개, 6개가 되고 늘어난다고 했을 때 각각마다 도서관장이 생기면 이게 도서관마다의 칸막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영등포구는 전체 도서관 정책을 일괄적으로 운영해 가야 되는데 일관성을 유지하는 조직체계들이 필요하고 그럴 때는 대표 도서관장을 중심으로…….
●정선희 위원 그것은 대표님이 하시는 말씀이지만 또 달리 생각할 수 있는 거예요. 도서관장이 한 분이기 때문에 급히 해야 될 사항이라든가 도서관 특징이라든가 이런 거를 잘 모르고 있다든가 업무적으로 한 사람이 하다 보니까 늦춰질 경우가 있다든가 그런 면도 감안해서 봐야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그런 양면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분명히 있는데 다른 구가 그렇게 하기 때문에 그렇게 가야 된다 그것은 맞지 않다고 보거든요. 모르겠습니다, 저도 도서관을 직접적으로 운영을 안 해봤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전에 세 분 관장이 있었는데 한 분으로 하는 게 과연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것을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정선희 위원 그리고 2019년도에 보니까 엘리베이터에 보면 여러 가지 행사 문화재단 대표님으로 오시면서 여러 가지 행사를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홍보비가 4,500이 됐는데 집행률이 49.5%예요. 그렇게 해도 홍보가 괜찮았는가, 좋은 프로그램인데도 주민들이 잘 알지 못하고 참여하지 못했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런데 내년도 홍보예산은 1억 1,300이 올라와 있어요. 뭐가 좀 맞지 않다고 보는 거죠. 설명 좀 해 주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올해 상반기보다는 보통 하반기에 발표회라든지 공연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좀 더 집중돼 있는 것은 현재 현황이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상반기 중에 집행이 약간 부족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깊이 반성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내년도에는 그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해 보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좋은 프로그램을 해도 주민들이 알지 못해서 못하는 것은 안 되는 거고 홍보가 중요한 건데 많이 책정되어 있지 않다고 보는데 그것도 50%도 안 되는 것을 홍보에 마케팅에 했다는 것에 대해서 잘못됐다고 보여지는 건데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앞으로 시정해 가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리고 내년의 예산을 보면 기획, 새로운 사업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는 굉장히 좋은데 그 예산이 만만치 않은 예산이 많이 올라와 있어요. 예산 때 다시 다루겠지만, 새로운 걸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에 했던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것도 내실을 추구하고 뿌리 깊게 정착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알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지금 수변문화축제 그거는 구체적으로 어떠어떠한 축제입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수변문화축제는 세계적으로 좋은 도시들은 다 작은 천을 끼고 발전을 하고 거기에서 문화가 많이 싹트는 경우가 많은데 영등포가 도시가 자연환경을 볼 때 산은 없지만 도림천과 안양천, 샛강을 끼고 있는 수변문화권에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그 부분들이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그리고 어둡고 해서 그 길들을 문화적 공간으로 조성하면서 거기에서 문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들을 계속 입히는 작업들을 해볼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계획을 하고 계시고 예산에 올라와 있는데 잘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감사합니다.
●정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정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장순원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장순원 위원

장순원 위원입니다.
강원재 대표 취임하신 지 1년여 된 거 같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1년 좀 지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우리 문화축제 콘텐츠 계획 관련입니다.
여의도 벚꽃축제에서 100만 시대에서 500만 시대까지 업그레이드가 된 거 같습니다. 여러 부서에서 많이 잘했다 보여지지만 특히, 우리 문화재단에서 아이디어, 좋은 콘텐츠를 개발해서 잘 이끌어 온 거 같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고맙습니다.
●장순원 위원 거기에 대해 작년에 있었던 잘 했다 하는 점과 이거 좀 아쉬웠다는 점 간단하게 답변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영등포 봄꽃축제가 그동안 이 봄꽃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하다라는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했었고 이게 문화행사로서의 이미지가 없었는데 작년에는 행사장 분리라든지 동선관리라든지 그리고 예술작품과 문화공연의 적절한 배치 등을 통해 가지고 그 문제들을 해소했다는 데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고 그리고 지역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행사장 구성을 하면서 지역민들한테도 봄꽃축제가 내가 주체가 될 수 있는 곳이다라는 의미들을 부여했다는 점에서도 가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봄꽃축제라는 게 500만 정도의 축제면 정말 대한민국을 대표하면서도 그 축제가 갖는 위상이라는 게 있는데 그 위상에 걸맞는 문화행사들이 조금 더 수준 있게 더 배치되면 좋겠다라는 바람은 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그 부분들을 조금 더 관리하는 방향으로 기획을 끌어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작년의 실적을 토대로 해서 자신감을 얻었고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천만시대를 목표로 삼아서 계속 달려갈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고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알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문화예술교육사업에서 송광호 노래교실은 성인 한 300명이 월 35회를 거쳐서 1만 1,000명 상당히 호응이 좋습니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은 어떤 건지 간략하게 설명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같은 경우에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이기도 하고요. 아르떼라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토요일날 와서 문화예술교육을 받도록 저희들이 지원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장순원 위원 우리 지역 대표축제 기획에서 수변문화, 지금 동료 위원 말씀하셨다시피 본 위원은 상당히 흥분이 되는 기획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여의도에 냄새나고 황량한 샛강하고 도림천 안양천을 중심으로 해서 한다면 상당한 효과가, 또는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문화축제가 되지 않나. 이건 박정호 팀장이 기획을 한 거예요? 어느 분이 하셨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지금 전체 다 같이.
●장순원 위원 전체 다 같이 해서 이건 너무 기대가 되고 잘한 기획이다. 앞으로 이런 것을 우리 영등포구에 심어서 같이 영등포구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등포 시민예술단도 그 일환으로 하나인 거 같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영등포 시민예술단사업 중에서 청춘예술단사업이 내년에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올해 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를 KBS하고 같이 해서 지역 안에서 차상위계층까지 잇는 청소년들과 함께 수준 있는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반응들이 굉장히 좋습니다. 내년에도 확대되어 갈 거 같고. 그리고 청춘예술단 같은 경우에는 장년층과 노년층 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될 텐데 그 분들과 안은미컴퍼니가 우리 아트홀에 지금 상주단체로 와 있습니다. 거기가 제일 잘 하는 게 그런 식의 커뮤니티댄스단을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데 좀 수준 있는 댄스단을 만들어 보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좋은 반응이 있을 거 같습니다.
영등포아트홀 대관 기획공연 운영에 있어서 요근래에 거리를 다니면서 현수막을 봤습니다. 적극적인 홍보로 보여집니다. 이거 어떤 실적이 있을까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지금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영등포아트홀이 그동안 문화예술계에서는 별로 존재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문화예술이 거기에서는 올라가지도 않는다고 구민들도 많이들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 계속해서 우리가 설문조사라든지 이런 걸 해보면 영등포아트홀이 확실히 공연들이 좋아지고 콘텐츠가 좋아졌다라는 평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공연장하고 전시실 대관을 했으면 민관하고 구청에서 대관이 있었습니다. 1억 8,300에 대한 흑자 수익이 있었는데 앞으로 이것이 더 유지 발전하려면 어떤 정책을 하실 건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대관수입에만 의지해서 수입을 올리는 것은 한정이 될 거 같습니다. 그건 우리가 대관료를 계속 올려야 되는 문제인데, 한 쪽에서는 영등포아트홀 대관료가 비싸다는 민원도 꽤 많이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제 자체 자생력을 높여가는 방안과 이 대관료를 낮춤으로써 영등포 구민들에게 보다 더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찾아야 되는데 그러려면 기업연계라든지 이런 식의 연간후원 유치를 많이 하고 연간후원 회원들을 유치하는 일들을 저희들이 많이 해 가야 됩니다. 그러면서 이제 그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식으로 앞으로 영등포아트홀은 운영을 해 가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기획공연에서 외부공모 5건의 보조금 2억 2,300을 우리가 확보했다는 거하고 지역문화 협력사업 추진에서 5억 6,000을 확보한 거는 어디 부서, 어디에서 주관을 했는지, 여기에 우리가 공모를 해서 확보를 한 겁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보통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들과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이렇게 저희들하고 주로 작업하는 협력파트너 관계들이 형성되어 있고 그럴 때 국가단위의 정책사업이라든지 서울시 단위의 시 정책사업이라든지 이 부분들을 요즘 영등포에 대해서 국가단위나 시단위에서도 굉장히 주목을 많이 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 부분들을 저희들이 연결하면서 영등포의 문화발전에 맞는 사업으로 조정해서 전개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이런 예산 확보를 더 할 수가 있겠네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그래서 올해 미리 말씀드리자면, 내년도 사업예산을 조금 더 올해보다 증액편성해서 신청을 해서 올려놓았습니다. 그 부분들이 우리가 이렇게 국비라든지 시비라든지 이 예산을 가지고 했던 사업들을 우리가 자체적으로 계속 발전시켜 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라는 걸 저희들도 보여줄 때 국비 시비는 훨씬 더 많은 금액들이 매칭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문화예술 자료수집 관리현황과 조사연구에 대한 실적에서 영등포 생활예술동아리 조사발굴 현황에 102개의 동아리가 있다는 것도 본 위원 처음 봤지만, 미술 음악 국악 이런 걸 다 통해서 102개의 동아리 참, 대단한 걸로 보여지고 어떻게 발굴했고 어떻게 지원할 예정입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지금 각 복지관이라든지 센터라든지, 그리고 지역단위, 마을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일들이라든지 이걸 일일이 거기 그쪽의 프로젝트를 매니징하는 담당들을 두고 그리고 지역에 구민들 중심으로 기획단을 꾸려가지고 그런 식으로 발굴작업들을 계속 진행시켜 왔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들은 지금은 양을 좀 늘려나가는 과정까지 1단계에 와있는 거 같고요. 내년도에는 좀 질을 성장시키고 서로 지역 안에서 동아리로서의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동아리로 발전하는 것들을 조금 고민을 하고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문화예술 조사연구에 대한 실적입니다.
영등포 문화관광 중장기 실태조사에서 이게 용역으로 나간 겁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용역으로 나간 겁니다.
●장순원 위원 연구단체 문화연대가 되는데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문화연대가 되어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이거 어떤 내용인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지금 영등포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기본적인 자료축적과 그리고 지역 안에서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봐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영등포 전체 현황조사와 그 현황조사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영등포의 도시 이미지가 영등포 관내에 있는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외부에 있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브랜드 이미지들을 파악해서 그것을 영등포구의 미래가치로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에 대한 로드맵을 구성하는 과정으로 돼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사업입니다. 마지막인데 이게 문래창작촌 일대의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및 창작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우선은 거기에서부터 출발을 해서 설문조사나 이런 것들은 진행이 되고 올해 계획수립을 해서 내년도에 그 계획을 지금 서울시에 제출했고 어제 거기에서 이야기가 온 거는 내년도에 5억으로 확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제 예술거점활성화사업 같은 경우에는 내년도에 좀 더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바들을 지역과 계속 끊임없이 논의하면서 좀 더 다듬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으로 확대해 갈 수 있게 될 거 같습니다.
●장순원 위원 본 위원이 볼 때는 이 건에 대해서는 확실히 활성화시키고 해야 되지만 문래동이라는 데는 우리 철강공업소가 또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같이 가야 되는데 지금 1,500개에서 1,000개로 줄어들면서 쫓겨날 판입니다. 왜냐 하면 우리 문화창작예술인들이 많이 하면서 임대료가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임대료가 올라가다 보니 이 분들이 견디기가 힘든 시점까지 같이 갔습니다. 문래동이라는 데는 이 예술인과 이런 것이 같이 공존하면서 같이 가는 지역이기 때문에 우리가 설문조사, 어떤 환경, 무슨 조사를 할 때도 꼭 배려하는 차원이 있어서 같이 함께 갈 수 있는 그렇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늘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순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장순원 위원님 수고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화영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김화영 위원

김화영 위원입니다.
문화재단 사업예산 집행부분에 주요업무 추진실적이 있습니다. 여기 보면 13가지가 있는데요. 홍보마케팅, 공연 및 전시, 문화예술, 문화예술 교육사업, 협력사업, 교육사업, 생활예술 지원사업 이 5가지 사업이 유독 내가 봐서는 제일 중요한 사업인데 제일 예산을 덜 썼어요. 그래서 유독 거기 보면 문화예술협력사업 31.8%예요. 왜 그런지 이야기 해 주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문화예술 협력사업 안에서 지금 예산을 가장 못 쓴 부분은 문화적 도시재생 분야인데 문화적 도시재생은 실제 사업비가 국비로 교부가 된 게 8월달에 교부가 되고 실제 집행이 된 거는 9월부터 집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2월까지 사업이 진행이 돼야 되고 그래서 지금 단계별로 계속 진행이 되고 있어서 초기에 거버넌스 지역협의, 설문조사 이런 과정들 안에 약간 예산들이 집행이 된 상태고 그게 4억이었거든요. 그 예산이 가장 크게 잡혀 있어 가지고 지금 집행률이 떨어지는 걸로 보이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집행들이 거의 다 이루어지고 있는 편입니다.
●김화영 위원 알았습니다.
12페이지 지역예술 협력에 대해서 아까 잠깐 말씀하시는 것 같던데, 도시간 협력 거버넌스 공동연수 추진하겠다고 하는데 우리 구와 타도시간 예술과 기관과의 대외협력 교류협력을 이렇게 구축하겠다 말씀하셨는데 어떤 내용인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올해 저희들이 MOU를 각 지역이나 그리고 축제단위하고 맺은 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하고 MOU를 맺으면서 의정부가 굉장히 수준 있는 국제음악제를 하는데 그런 콘텐츠 교류를 하기로 했고 또 포항하고 MOU를 맺었습니다. 포항 같은 경우에 문화도시사업 뿐만 아니라 스틸아트페스티벌이라고 해가지고 쇠를 다루는 예술, 그러니까 영등포 같은 경우에도 약간 철강 이런 예술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발전을 해서 그런 도시적 정체성 이런 것들을 같이 맞추면서 MOU를 맺었고, 그리고 전주소리축제하고도 MOU를 맺었습니다. 그것도 국제축제인데 그럴 때 거기에 오는 콘텐츠팀들이 우리 영등포에서, 우리는 항공료나 이런 걸 안 주고 여기에서 공연하는 공연비만 딱 주고 이렇게 할 수 있게 이렇게 계속해서 우리가 예산은 없지만 이런 교류와 네트워크를 통해서 굉장히 수준 있는 작품들을 영등포에서 구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과정들을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그러면 도시간 교류에 대한 협력으로 지역 고유문화자산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홍보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취지인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그렇게 됐을 때 이런 교류활동들은 상호적인 것이어서 전주소리축제든 의정부든 포항이든 강릉이든, 이번에 중국 송장지구에 예술인들도 왔었는데 그 분들이 영등포의 도시 이미지들을 느끼고 그리고 영등포와 뭔가 작업을 했을 때 굉장히 문화적으로 훌륭한 경험들을 하게 된다 이게 소문이 나게 되면 영등포는 자연스럽게 전 세계적인 문화도시가 되어 버리게 되어 있거든요. 그럴 때 그런 부분들을 계속 질적으로 관리하면서 영등포의 자체적인 콘텐츠들을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 이런 의미입니다.
●김화영 위원 우리 영등포가 그런 부분들이 활성화되고 그런 콘텐츠를 받아들일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보십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지금부터 충분한 잠재적인 역량은 충분하다고 보고 그런데 그 잠재된 역량들을 어떻게 문화적으로 더 표현하고 드러낼 수 있을 것인가는 또 행정과 의회와 재단이 같이 이렇게 협력하면서 만들어 가야 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화영 위원 타도시와 MOU를 체결할 때 주로 그런 부분은 우리 팀원들하고 서로 회의를 해서 거기서 나온 답을 가지고 지금 사업을 하시는 겁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맞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영등포의 비전, 그리고 영등포 문화재단의 미션, 그리고 그것과 맞춰서 우리가 하려고 하는 사업들의 연관성 이런 걸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그렇게 결정을 하는 중입니다.
●김화영 위원 아무튼 하려고 하시는 그런 사업들을 훌륭하게 이뤄낼 수 있도록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김화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재단에 질의할게 많은데 시간상 위원님들이 아마 배려를 해주시는 것 같기도 하니까요. 우리 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개인적으로 불러서 질의를 하는 위원님이 계시면 업무보고 이상으로 충실하게 답변을 해주시고 그에 따른 실행 또한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거수하는 이 있음)
계세요?
고기판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고기판 위원

짧게 하겠습니다.
고기판 위원입니다.
지난 연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서울시 생활예술팀장하고 우리 문화체육과 팀장, 주무관하고 같이 만나서 얘기를 했던 부분이 있었어요. 그 부분이 뭐냐면, 문화체육과에서 주도했던 사업을 우리 문화재단으로 이관을 시켜야 되겠다고 했던 사업 중의 하나가 생활예술 동아리 활동이었는데 지금 아까 102개의 동아리발굴이라고 했던 부분이 문화체육과에서 했던 사업 아닌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문화체육과에서 했던 사업을 올해 우리가 대부분 이관해 왔습니다.
●고기판 위원 예, 이관을 하라고 했잖아요. 제가?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대부분 이관해 와서 직접 생활예술동아리 기획단 그리고 FA 운영…….
●고기판 위원 본 위원이 물어보고 싶은 것은 102개 동아리 발굴이 기존에 전년도까지 문화체육과에서 운영하고 관리감독 했던 동아리가 있어요. 본 위원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동아리하고 중복된 게 없이 새로이 발굴된 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아닙니다. 중복되어 확대되어 있는 겁니다.
●고기판 위원 알았어요. 지금 많은 예산부분이 지난 추경도 다뤘지만 문화사업팀 쪽에서는 집행률이 너무 저조하다고 데이터로 나와 있네요. 다른 부분보다 50%도 안 되는 부분도 있는데 너무 집중적으로 문화사업팀의 진행이 현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과정이 나와 있는데 그 부분은 다시 한번 고려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어제도 잠깐 보고 차원에서 말씀을 드렸지만 대표이사께서 부임을 하셔서 전반적인 영등포 문화예술에 대한 이미지 제고나 문화예술 위치를 업 시키고 있는 것은 본 위원은 사실이라고 봅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감사합니다.
●고기판 위원 그런 부분이 더 발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부탁드리면서 지난번에 조직진단 했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고기판 위원 조직진단과정에서 앞에도 나와 있지만 일부는 정규직으로 더 추가 모집하고 전환하겠다고 발표를 하셨어요. 그런데 그 과정에는 무기계약직으로 돼있는 분들이 있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고기판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도 안 하고 똑같은 조직내부에 있는 사람 중에서 어떤 부분은 임금의 체계나 사기 진작을 위해서 7급, 6급, 5급, 4급, 3급 해서 연차별로 예산을 구성하겠다고 한 사항인데, 왜 무기계약직에 대한 부분만큼은 배제해서 하지 않은 부분은 상당히 조직진단 상에서는 우려스럽다는 판단이 나왔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도 같이 조직진단에 임금과정이 운영될 때 그 부분은 8급을 준다든가 해서 이야기할 때 같이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대표님 생각은 어떠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무기계약직 같은 경우는 아직 급수는 없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고, 급수를 준다는 게 재단의 현재 운영되는 방식 안에서 정관과 규정 안에서는 그것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없고요. 계약직이라고 하면 계약직이 하는 일에 대한 명시가 재단 인사규정상에 되어 있습니다. 무기계약직은 그 일을 하는데, 계약직은 한시적으로 하게 돼있지만 무기계약직은 기간에 명기함이 없이 그 일을 하는 분들로 이렇게 정의가 돼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거기에 급수를 줄 수 있는가 이런 문제는 조금 논의와 검토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고기판 위원 현실적인 법제도 하에서 안 된다는 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현재 재단의 규정상으로.
●고기판 위원 규정을 누가 만드는 거예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이사회와…….
●고기판 위원 구청장이 만들잖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그렇죠 같이.
●고기판 위원 구청장이 이사장이고 대표이사고 이사회를 구성해서 운영을 하는 건데 그 과정에서 논의 자체가 안 되었다는 거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맞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러면 잘못된 거죠, 조직진단이. 그렇지 않아요? 똑같은 조직 내부에 있는 사람들을 가지고 어느 부분은 급수를 조정해서 연차적으로 몇 호봉, 몇 호봉, 호봉이 안 되다 보니까 연봉제의 기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하겠다고까지 나와 있었는데 나머지 부분에 대한 과정은 전혀 거론조차도 안 됐다는 것은 그것은 더 우려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역시 조직진단 과정에 당연히 포함돼서 해야 될 부분인데도 진행이 안 된 것은 대표이사께서 부임하셔서 획기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직원들 간에 사기 진작이나 이런 것을 고려하고 있는 과정에서도 그런 차별화를 시키고 있잖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알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아까 공단 쪽에도 본 위원이 얘기했지만 그래도 우리 영등포구의회 의원님들은 임금 동결시켰잖아요? 다른 쪽에 직원들이나 근무자를 위해서 보다 더 예산이 가야 된다는 차원에서 영등포구의회 의원님들이 3년 동안 동결이에요, 행안부에서는 몇 % 연차적으로 올리라고 했지만.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라도 재단에서는 뭔가 변화에 대한 부분이 나와야 되지 않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무기계약직에 대해서 가급적 재단의 전체적인 규정을 보면 차별하지 않는 걸로 운영은 되고 있지만 이번 조직진단이나 이런 부분에서 무기계약직에 대한 진단은 빠진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위원님 지적해 주신대로 재단 안에서 일하는 직원 스텝들이라면 누구라도 동일노동 동일임금 동일처우 이렇게 받아갈 수 있도록 이것은 정부정책하고 맞춰서 계속 관심 가지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문화재단 근무자들 기획적인 과정을 보면 그분들도 예전에 계약직 했던 분들이 정규직화로 가는 것 아니에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현재 전문계약직으로 되어 있는 분들이 많은데 전문계약직으로 계신 분들 중에 정말 재단에 필요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그런 부분들은 정규직으로 전환을 하는데 지금 현재 고민은 이것을 우리가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인사위원회를 통해서 정규직심의위원회를 통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아예 공채를 통해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 가지 중에서 어떤 것이 더 바람직한 모습인지는 좀 더 검토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고기판 위원 대표이사님 지금 말씀 잘 하셨네요. 무대를 관리하고 이런 부분 인력의 일부는 정규직화를 전환시켜 준다고 했는데, 무기계약으로 있는 똑같은 계약직이에요. 무기계약직은 더 안정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그분들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 자체를 안 하고 있잖아요? 그게 더 모순이라는 거죠. 차별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알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이번 정례회를 통해서 그런 부분이 주도적으로 변화될 때는 같이 변화를 시켜야 되는 거고, 차별화 없는 영등포문화재단이 되기를 원하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살펴가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고기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영등포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일정은 행정사무감사로 내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내일 11월 27일 수요일 오전 9시 50분까지 구청 본관 3층 제1감사장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영등포문화재단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