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회 사회건설위원회 제5차 2007.11.09

영상 및 회의록

○위원장 구애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2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애라

의사일정 제1항 구정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영등포구 도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진행방식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한 총괄보고를 들은 다음 위원님들께서 시설관리공단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를 하고 답변을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시설관리공단 관계자께서는 간단명료하게 정확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는 발언권을 득한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영등포구 도시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업무보고에 들어가기 전에 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단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영등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허만섭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구애라 사회건설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그간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와 특히 시설관리공단 경영의 내실을 다지는데 아낌없는 지도와 지원을 하여 주신 데 대해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에서부터 2007년도 공단 주요사업 추진실적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총괄적으로 2007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전반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고 보다 자세한 단위업무의 세부적인 질의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소관 팀장들이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이상으로 2007년도 영등포구 도시시설관리공단 주요 추진사업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만 저희들이 지금 현재 수탁 받고 있는 시설이 금년 들어서 4개 시설이 들어왔습니다.
직원도 상당히 늘고 해서 보고하는 페이지가 많아서 장시간 관심 있게 경청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애라 수고하셨습니다.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박정자 위원님.
○박정자 위원

박정자 위원입니다.
주요 시설 및 장비 등에 대해서 질의하겠어요.
거주자 우선주차 22개 동에 7,135면입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맞습니다.
●박정자 위원 본 위원이 관내를 돌다보면 지금 현재 조례상 거주자 우선주차 면에 각종 오토바이 내지 건축 자재를 적치해 놓고 있던데 이런 것은 가능한 겁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현재 박정자 위원님이 그렇게 지적을 하시니까 사실상 저희들이 할 말이 없습니다만 그것은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서 그런 사례가 없도록 앞으로는 조치를 하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전수 파악을 하셔서 이 문제는 주차단속 관리요원이 해결할 문제가 아니고 공단 측에서 간부급들이 나가셔서 우선 우리 관내이기 때문에 구민에게 이해 설득을 시키고 최대한으로 노력해서 안 들을 시에는 법적 대응을 하시기 바랍니다. 믿어도 되겠죠?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그렇게 하십시오. 제가 나중에 1주일동안은 단속이라든지 정비계획 수립해서 나가서 완벽하게 다시는 지적받지 않도록 시정되도록 힘을 쓰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 다음에 8쪽 2007년도 사업추진 실적에 보세요.
완료사업이 무슨 사업에 6건이 완료됐으며, 추진 중 사업은 10건인데 어떻게 구체적으로 그 6건 내용에 대해서 한 번 말해 보세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완료사업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까?
●박정자 위원 6건 완료사업에 대해. 무슨 무슨 사업을 완료했습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현재 경영혁신 지속추진이라고 하는 것은 BSC시스템을 작년 연말에 도입을 했습니다. 4,000만원 들여서 용역을 줘서 도입을 했는데 현재 우리 분야의 전체적인 업무를 다 파악해서 단위업무별로 어떻게 해서 연말까지는 100% 성취하겠다. 이런 걸 해서 서로 우리 직원들에게 경쟁을 시켜서 평가를 할 적에, 직원들에 대한 근평을 할 때도 이것을 참고해서 평가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68.7%의 성취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는 100%가 되도록 노력을 할 것이고, 홍보활동 강화도 저희가 각종 매체를 통해서 지금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작년보다 금년에 월등하게 보도가 많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100%가 됐다고 보는 것이고요.
직원 직무교육도 한 달에 한 번씩 받습니다. 저희들이 직무교육도 하지만 경영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72.8%라고 하는 것은 10월말까지 계산한 걸로 아직 2개월이 더 남았으니까 이것도 100% 할 수 있겠습니다.
고객선호 편의비품 등 확보도 고객들이 바라고 있는 사항, 또 구의회에서 의원님들이 이런 이런 비품이 있으면 이렇게 좋겠다는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즉시즉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건 94.2%.
PDA 구매도 여의도에 주차시설이 갑작스레 많이 늘어났는데 그냥 수기로 해 오던 것을 긴급구매를 해서 지금 조치를 다 해 놓고 있습니다.
물론 다소 체납미수금이 있습니다만 이것도 연말까지면 체납미수금도 일소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해서 지금 82.6%가 되겠습니다.
모니터요원 현장 운영도 현재 5명이 현장 투입되고 있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현장이 한 90% 되는데 공단의 우리 간부 몇 명이 앉아서 전체적인 커버(cover)를 한다는 게 사실상 어렵고 또 우리가 외부 순찰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 간부들은 내부에 앉아서 계획도 짜야 되고 여러 가지 할 일이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 모니터(monitor)요원이 암행감찰을 통해서 현장의 실상을 직보를 합니다. 그에 의해서 우리 관리반장 이런 사람이 나가서 체크를 해서 현장관리에서 근무태만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사람들은 예의관찰을 통해서 또 어떤 경우에는 해고도 시키기도 하고 조치를 하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이 인원을 늘려서 또 그 사람들에게 활동비 혜택도 조금 더 주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만들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이것이 26.7%인데 금년까지는 큰 실적이 없습니다만 내년에는 실적을 거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PDA 구매, 체납미수금 징수율 제고. PDA를 더 구입하겠다 그 말로 이해해도 됩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아닙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PDA는 완료가 됐습니다.
●박정자 위원 완료가 됐어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완료가 됐습니다.
●박정자 위원 체납미수금도 징수율······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완료가 됐는데 여기에 집행률이 이렇게 나와 있는 것은 예산은 이렇게 잡았습니다만 PDA 같은 경우에는 전자입찰을 통해서 낙찰가를 가지고 계약했기 때문에 82.6%가 나온 것 같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 다음에 추진 중 사업은 10건인데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10건에 대해서 사업을 완료할 수 있습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현재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이 있는데 과거에도 BSC에 대한 인증은 받았습니다. 우리가 우수상 받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11월 중순 경에 평가가 있습니다. 그에 대비해서 현재 직원들이 열심히 고생하고 있는데 각종 항목별로 100% 충족이 돼야 평가를 받는데 지금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인증을 받도록 힘쓰겠습니다. 이게 12월에 포상이 있으니까 그에 대비하는 거니까 지금 집행이나 집행률은 없습니다. 예산을 500만원 잡아놓았는데 그때 마무리를 할 것이고, 혁신전진대회 우수 직원 표창이라는 것은 우리가 1년에 1번씩 직원들이 열심히 혁신을 위해 노력한 흔적에 대해서 사례 발표를 갖고, 거기에서 또 우수한 직원에 대해서는 혁신 표창만 주는 것이 아니고 포상까지 하는 걸로 해서 우리 공단의 하나의 견인차 역할을,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이야기이고, 홈페이지 개편하는 문제는 아까 자산관리프로그램이 과거에 수기에서 전산으로 돌리는 방향으로 조치를 한다는 건데 이것이 비고란에 보면 시기 미도래, 시기 미도래, 시기 미도래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박정자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12월 말까지는 다소의 차질이 있는 경우가 있겠습니다만 최선을 다해서 12월 말까지는 집행률 100%가 될 수 있도록 각오를 갖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 다음 15쪽에 보시기 바랍니다.
추진경위에 보면 주차요금 미납차량(도주, 미출)에 대한 신속한 행정조치 이렇게 나와 있는데 지금 도주, 미출이 얼마나 됩니까, 몇 건이나 됩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이것이 과거 초기에는 우리가 수기로 했던 데가 많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수평으로 면이 그인 데는 보통 10개 면에 주차원이 하나 있었고, 그 다음에 대각선으로 그어진 데는 20면에 한 사람 주차요원이 있었는데 이렇게 하다 보니 주차가 많이 되고 빠져나갈 때는 정신없이 하다 보니까 번호만 적어놓고 도주하는 차량도 좀 있고 했는데 지금은 전체적으로 PDA를 하고 있으니까 그런 것은 다 커버가 됩니다.
그래도 이 돈을 안 내고 가서 계속 장기체납을 하는 경우에 대해 노력은 하고 있는데 하여튼 우리가 이것을 최선을 다해서 미납차량에 대해서는 추적을 통해서 일소하는데 좀 힘을 쓰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공영주차장을 많이 돌아다녀 보는데, 방치차량에 대해 지적한 바도 있었는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처리 잘 되었습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현재 방치차량이 참 문제인데 우리가 방치차량이 총 17대가 있습니다.
그것이 2004년도에 공단이 설립되면서 구로부터 방치된 상태에서 받은 것이 15대가 있고 그 뒤에 작년 1월달에 또 대림동 어린이공원 밑에 있는 노외주차장에 1대가 있고, 지금 현재 그게 법상으로 쟁점이 있어 가지 고 현재 계속 질의하고 또 다른 공단에서 하고 있는 것도 벤치마킹(bench marking)하고 있는데 지금 마무리가 안 되고 있는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그것은 하여튼 어떤 방법으로든지 연말까지 확실한 유권해석을 받아서 견인을 해서 끌어내야 될 입장입니다. 그걸 끌어낸다고 하면, 그 면적을 돈 한 푼 내지도 않고 1대가 방치되어 있는데 1대가 빠져나가면 우리가 대충 계산해 보니까 1달에 한 100만원 정도 우리 수익이 예상되는데, 그렇게 해 보니까 3,000 몇 백 만원이 지금 체납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하여튼 그것도 우리가 노력을 해서 박정자 위원님에게 지적받지 않고 우리가 잘 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주차문화과하고 협의해서 차적 조회하면 차주가 나타납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박정자 위원 그러면 이것을 신속히 처리 하도록 하세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박정자 위원 마지막으로 대림동의 정보도서관에 대해서 직원 공채를 했지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했습니다.
●박정자 위원 공채 모집기간이 언제부터 언제였어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그것 14일간이지?
●도시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하상달 예, 14일간입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언제부터 했어요?
저희들이 9명을 공채 채용했는데 전부 다 경력직들입니다.
●박정자 위원 9명입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9명입니다.
●박정자 위원 그러면 모집했을 때 응시자는, 신청자가 대략 몇 명이나 들어왔어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그때가 제일 경쟁자가 많았던 것이 한 130 대 1 정도.
제일 많은 게 30 대 1 정도 안 됐나?
●도시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하상달 그렇게는 많이 안 됐습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그럼 얼마나 됐어요, 지금 위원님이······
●도시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하상달 15대 1 정도.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15 대 1이라고?
●도시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하상달 예, 사서직은 그렇습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아니, 기계직, 무슨 직 있잖아. 최고가 얼마인지?
●도시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하상달 최고 그 때 78 대 1 정도.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직종별로 다 다른데요.
●박정자 위원 다르죠?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다 다릅니다.
78 대 1에서 아마 15 대 1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박정자 위원 어떠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했습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그것은 1차적으로 요건에 대해서 맞나 안 맞나, 그 다음에······
●박정자 위원 먼저 서류 심사 하시고.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박정자 위원 먼저 요건이 맞나 안 맞나 서류 심사를 자체적으로 했습니까, 아니면?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그것은 우리 자체에서 부장들이 몇 번부터 몇 번까지는 누구, 몇 번부터 몇 번은 누구해서 전부 다 항목이 있습니다. 체크리스트(check list) 항목이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다 하는데 만약에 1차 심사에서 잘못됐다고 하면 책임을 져야죠. 그래서 철저하게 하고 거기에서 걸러진 사람 가지고 3배수든 5배수든 해서 심사위원단, 심사위원회는 한 마디로 말해서 대학교수나 경영전문가들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사람이 아니에요.
거기에다 다 던져주면 자기네들이 앉아가지고 하나하나 또 체크를 하고 구두심사를 하고 또 그 사람이 앞으로 들어와서 그에 대한 어떤 것을 하겠느냐, 사명감이라든지 과거의 경력에 대해서 하나하나 다 물어보고 자기네들도 배점원이 돼서 점수를 줘서 그 2개를 합계를 해서 순위를 정해서 결정을 합니다.
●박정자 위원 우리가 채용인원이 9명이라고 했죠?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9명입니다.
●박정자 위원 관장, 사서직, 기능직 해서 그 현황 좀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세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오늘 중으로 리스트(list)를 만들어서 직접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이런 질의를 하느냐 하면 우리 청소년독서실에서 오래 전부터 사서 자격증이 있는 직원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청소년독서실에 근무하는 사서 직원들이 직원이라고 볼 수 없죠? 현재는 일용직이죠? 일용직으로 전환했지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일용직입니다.
●박정자 위원 그러면 그 사람들은······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일용직이라도 상당히 선호하는 일용직입니다.
●박정자 위원 그러면 신청하지 않았습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그것은 제가 잘······
있었나?
●도시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하상달 경영지원팀장 답변 드려도 되겠습니까?
●박정자 위원 예.
●도시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하상달 거기 지원한 내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전부 다 거기까지는 자세히 파악하지 못 했습니다.
왜냐하면 직급별로 해서 평가담당이 다르기 때문에 저희가 그 내용까지는 자세히 파악 못 했습니다.
●박정자 위원 기왕이면 오래전부터 청소년독서실에서 사서 자격증을 소지한 일용직도 있었는데 그 사람들을 가산점을 줘서라도 이런 기회에 청소년도서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해 줬어야 하는 건데 좀 안타깝습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위원님 그 말씀은 좋은 말씀이신데 사서라도 민간 독서실에서 장기간 근속했던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한데 사서직도 사서직이 있고 준사서직이 있고 여러 가지 형태가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자격을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답변을 못 드리겠는데, 하여튼 참고를 해서······
●박정자 위원 한 번 파악을 해 보세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알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그리고 9명 중에서 인적사항이 나오죠?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인적사항 나옵니다. 아까 그거 빼드리기로 했는데.
●도시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 하상달 나옵니다.
●박정자 위원 나오죠. 우리 구에서 몇 명, 타구에서 몇 명 이런 거 다 나올 수 있죠?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나올 수 있습니다.
●박정자 위원 자료로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알겠습니다.
●박정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위원장 구애라 수고하셨습니다.
신흥식 위원님.
○신흥식 위원

신흥식 위원입니다.
이사장님, 업무보고 수고하셨고요. 또 잘 들었습니다. 또한 본부장 이하 전 직원의 노력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이사장님께서 2006년 10월 27일날 취임하셨죠?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신흥식 위원 지금 도시시설관리공단의 경영방향을 보면 금년 2월 업무보고 때는 경영철학으로서의 21세기 사고와 현장경영 중심의 창조적 조직 운영이었는데 오늘 보고서에는 그것이 비전으로 바꿔서 21세기적 사고와 혁신을 선도하는 초우량 공기업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중간에 경영방향의 일부가 바뀌었는데 그 이유와 계기가 있었습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경영혁신팀장 김성종 허락해 주시면 경영혁신팀장 보고 드리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예, 하세요.
●도시시설관리공단경영혁신팀장 김성종 저희가 금년도에 BSC를 도입하면서 BSC의 기본개념인 비전 미션(Vision Mission)을 적어도 어느 일정 주기를 두고 업그레이드 시키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변경을 시키면서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저희들이 금년 초에 전 직원이 워크숍(workshop)을 통해서 비전 미션을 다시 설정했습니다.
그때 이사장님도 같이 참석을 하셨는데 시간이 좀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나시는 것 같고요. 저희들이 그 과정을 거치면서 비전 미션이 일부 변경이 됐습니다.
●신흥식 위원 제가 2월달 보고서하고 7월달 보고서, 그리고 11월달 오늘 보고서가 각각 있는데 이 세 가지를 사전에 검토해 본 결과 2월달 보고서하고 지금 보고서하고 바뀌었기 때문에 질의를 했던 겁니다.
그 다음에 일반현황에 있어서 인력에 정규직이 7월달까지 55명에서 현재 87명으로 바뀌었습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증원이 됐습니다.
●신흥식 위원 정규직.
정규직이 그렇게 바뀌었고, 조직이 4개 팀에서 지금 5개 팀으로 바뀌었는데 물론 아까 이사장 보고서에서 사업소 인수로 인한 정규직과 조직이 바뀐 것으로 압니다만 지금 이 인력하고 조직이 변경이 됐을 때 공단 자체적으로 자율적으로 하는 건지, 구청과 협의사항인지, 아니면 의회의 승인사항인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정원을 조정하는 문제는 우리 일방적으로 정하는 게 아니고 업무량이 늘어나게 되면 아무래도 인원이 증가되게 돼 있는데 이것은 경영평가원에서, 우리가 용역을 주면서 몇 명 정도가 필요하다 이런 게 검토가 됩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그 필요성을 느끼고 우리 이사회가 있기 때문에 이사회에 상정을 해서 이사회에서 통과가 되면 또 구청에 올려서 구청장의 승인이 떨어져야만 정원으로 확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조례나 정관에 그런 사항들이 명시되어 있을 겁니다. 그런데 구의회 승인사항은 아니지.
●도시시설관리공단경영혁신팀장 김성종 예, 정관에.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정관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그 자체도 조례 같은 것이 의회 승인을 받아 결정돼 있기 때문에 지금 그런 체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전문위원님! 자체적으로 인원 증가나 아니면 조직 변경이 의회 승인사항은 아닌가요?
●전문위원 이남식 아닙니다.
●신흥식 위원 아니에요?
●전문위원 이남식 예, 구청장······
●신흥식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주차시설 중 거주자 우선주차에서 7월 보고서에는 22개 동에 7,340면인데 11월 보고서에는 7,135면으로 205면이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줄어든 이유는 뭐죠?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거주자 우선주차 관계는 그린파킹이다 또 토요 휴무다, 또 여러 가지 중요한 대형건물 공사장이 발생한다 이렇게 됐을 때는 그것이 다소의 변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계속 수요가 감소가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작년도에 비해서 금년도도 많이 줄었습니다. 아마 1,000 몇 백 면이 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그런 문제 때문에 그것은 매년 변화가 있습니다. 물론 증가될 수 있습니다만 변화가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물론 거주자 우선주차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줄어드는 현상이 있겠지만 그러나 또한 앞으로 가능한 확보 차원에서도 노력을 해야 될 수도 있고.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 다음에 완료사업에서 경영혁신 지속추진 BSC 즉, 성과관리시스템 도입 운영에 있어서 6,600만원의 예산이 애시 당초에서부터 수립이 돼 있었던 건가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그게 예산상으로 잡혀있었는데 제가 11월 말 경에 임명을 받고 취임을 해 보니까 그 제도가 참 좋거든요. 그게 아주 좋은 건데, 전 직원들의 혁신마인드를 불러일으키는 좋은 하나의 경영기법이기 때문에 그걸 제가 강력하게 해야 된다고 주장해서 예산은 잡혀있었는데 그때까지 그게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12월달에 6,000만원 가까이 예산이 있었는데 그것이 한 4,000만원 선에서 낙찰이 돼서 추진이 됐습니다.
●신흥식 위원 본 위원이 보고서를 기준으로 해서 아무리 찾아봐도 예산이 어디에서 튀어 나온 건지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게 애시 당초 예산이 있었던 사항인지 아니면 중간에 방침에 의해서 나온 건지 제가 의문이 들었던 사항입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이게 제가 와서 예산 편성된 것이 아니고 추경도 있고 본 예산도 있습니다만 2006년도 본 예산에 이것이 6,000만원 가까이 예산에 편성돼 있었던 사항입니다.
●신흥식 위원 본 위원이 본 예산은 다시 한 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PDA 구매, 체납미수금 징수율 제고를 위한 주차요금 전산화를 하는데 현재 보유대수가 총 몇 대인가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118대인가?
●도시시설관리공단경영혁신팀장 김성종 119.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119대입니다.
●신흥식 위원 119대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신흥식 위원 119대. 그러면 지금 3월달에 25대 구매한 것 포함해서 된 거죠?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신흥식 위원 이런 것에 대한 보고서 작성이 잘 돼야 합니다. 7월 업무보고서에는 4월달에 추가 구매 25대 돼 있고, 오늘 보고서에는 3월달 추가 구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 하나하나라도 실무진에서는 4월이면 4월, 3월이면 3월 확실히 명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이것은 제가 제대로 못 챙겨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런 실수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지금 PDA 구매가 대당 118만원 정도 되네요. 그런데 앞으로도 우리 업무 수행을 하기 위해서는 119대에서 추가로 더 증품을 해야 되나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주차면적이 늘어나고 주차 관련이 늘어나면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흥식 위원 다음에 모니터요원 현장 운영 활동을 해서 개선사항이 17건이 있었다고 아까 보고를 했습니다. 그 소요예산이 7월달 보고서에 보면 설문조사에서 560만원, 모니터요원 활동비가 180만원 이렇게 돼 있는데 아까 17건이 개선 완료됐다고 했기 때문에 다 설문조사과정을 거친 것 아닙니까, 그러면 설문지 문항을 지금 여기 갖고 있는 것 있나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지금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별도로 위원님한테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설문지 문항을 본 위원한테 추후 서면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알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 다음에 아까 17건 개선 완료된 것도 역시 서면제출을 부탁합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 다음에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은 12월달에 심사를 한다고 보고서에 돼 있는데 역시 이런 인증서가 있다는 것은 대외적으로 홍보 차원에서 참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관계부서에서는 준비에 만전을 다 하셔서 꼭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을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 다음에 노상주차장 야간 거주자 우선주차 전환 효용성에 있어서 11개소 430면이라면 굉장히 많은 면수입니다. 현재까지는 야간에는 전혀 우리 세수 면에서는 득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 아닙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없었죠.
●신흥식 위원 그래서 11월 19일에서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신청서를 접수해서 12월 1일날 유료화로 정상 운영을 하겠다고 했는데 그러면 이 심사는 예를 들어서 430면보다 신청자가 더 많았을 때는 언제 심사를 하게 됩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아무래도 그런 것은 접수순으로.
●도시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이종하 허락하신다면 주차사업팀장 보고 드리겠습니다.
●신흥식 위원 예.
●도시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이종하 지금 거주자 배정하는 기본적인 기준이 있습니다. 그 기준에 따라서 프로그램 자체적으로 정상적으로 저희가 시행하게 됩니다.
●신흥식 위원 기준에 따라서 심사를 하려면 우리가 12월 1일에서부터 유료화 정상 운영을 하겠다면 최소한 그 이전에 며칠을 두고 접수를 받아서 심사를 완벽하게 해서 배정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신청기간을 11월 30일까지 신청서 접수 해 놓고 12월 1일날 유료화 정상 운영 이렇게 하면 언제 심사하고 언제?
●도시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이종하 미리 접수하신 분들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배정을 해 드리고.
●신흥식 위원 예를 들어서 11월 30일날 접수하신 분들은 어떻게 합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이종하 11월 30일날 접수하셔도 저희들 프로그램이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초기에 좀 많은 분들이 접수하실 것 같고 좀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접수 기회를 좀 늘려드리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일단 그 기간을 정했습니다만 그 후에도 계속 상시적으로 배정 접수는 받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거기에 있어서 예산액이 245만원인데 131만원이 홍보비 차원에서 집행이 됐는데 그 차액 114만원은 앞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겁니까? 집행예정이라고 돼 있는데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홍보물 말씀하시는 것 아니야.
●도시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이종하 관내 홍보를 위해서 현수막이나 기타 필요한 유인물 같은 종류를 저희들이 사용합니다.
●신흥식 위원 통상 홍보할 적에 현재 집행액으로 다 나간 것 아닙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이종하 아직까지 계속 접수를 받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충분한 접수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향후에도 계속해서 활동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신흥식 위원 참고로 대림정보도서관을 사업소로 인수하는데 정보도서관 개관 예정일은 언제나 되나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지금 12월 28일 정도로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12월 28일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그것도 빠듯합니다. 금년을 안 넘기려고 저희들이 많이 노력을 하고 있는데 도서관장하고 공공사업팀장은 거의 밤을 새다시피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리고 문래청소년수련관, 2007년 9월 3일날 관장 및 업무지원팀장을 공개 채용해서 발령을 냈는데 지금 고객우선 조직 배치도를 보면 문래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본부장 산하에 소속이 되는 겁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지금 본부장 예하로 돼 있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래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신흥식 위원 여기 관장이나 업무지원팀장의 임명권자는 누구인가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그것은 이사장이 임명하고 청장님 승인을 받으면 되죠.
●신흥식 위원 그 다음에 문래청소년수련관 안전진단을 지난번에 했죠?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했습니다.
●신흥식 위원 그 결과가 나왔죠?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구조 안전진단에 대한 결과는 나왔는데 건물이 한 20년 정도 됐으니까 배관도 상당히 낡고 설비도 그렇고 각종 비품도 그렇고 그래서 1층을 더 증축하는 걸로 해서, 아마 골조는 단단한 것 같아요.
●신흥식 위원 그때 안전진단의 등급이 몇 급으로 나왔습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그 안전진단은 저희들이 직접 하지 않고.
●도시시설관리공단경영혁신팀장 김성종 구청에서 직접.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구청에서 했는데······
D등급이지?
(「E등급입니다」하는 이 있음)
E등급.
E등급이면 상당히 취약하다는 이야기인데.
●신흥식 위원 그렇죠. 노후도가 대단하다는 이야기인데, 안전진단이 A급에서부터 E급까지인데 최하위등급이 E급 아닙니까?
그런데 최하위등급을 받았다는 것은 건물이 굉장히 위험요소를 안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저희들이 그 동안에 건의를 수차례 했습니다.
●신흥식 위원 E급으로서의 문래청소년수련관의 관리에 앞으로 만전을 기하여야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고 또 부탁을 드립니다.
여하튼 여러 가지 준비해 주셨고, 답변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 도시시설관리공단 업무 하나하나가 우리 구정 발전에 또 우리 구민의 편익에 다 관련된 사항이니까 이사장님 이하 전 직원들께서 배가의 노력을 부탁드리면서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구애라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최미경 위원님.
○최미경 위원

최미경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지역을 밤늦게 순회하다 보면 도시시설관리공단을 가끔 지날 때가 있는데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공단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업무에 임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먼저 4쪽에 있는 구민체육센터 프로그램을 보면 수영, 헬스, 생활체육, 문화강좌 등이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 개발은 어떻게 하고 있지요?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이것은 저보다도 오히려 관장이 체육의 전문가니까 직접 보고를 들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관장께서 답변해 주세요.
●도시시설관리공단체육문화사업팀장직무대리 정인환 체육문화사업팀 정인환입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 프로그램은 크게 6가지로 나눠서 진행이 되고 있고요. 그 중에서 체육센터 시설로 정규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것은 헬스하고 수영하고 골프 3가지 종목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계속 변경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문화강좌하고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수시로 이용회원들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필요로 하시는 프로그램이나 저희 자체적으로 다른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벤치마킹(bench marking)해서 저희 체육센터에도 도입을 하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최미경 위원 여기 프로그램도 우리 구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이기 때문에 우리 구민들의 의견이 많이 수렴이 돼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여기 다목적 체육실이 있는데 다목적 체육실은 어떤 용도로 사용하고 있죠?
●도시시설관리공단체육문화사업팀장직무대리 정인환 1층하고 2층하고 다목적체육실이 있는데 댄스프로그램이나 요가프로그램 등 그리고 아이하고 어머님하고 같이 운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러면 우리 체육프로그램에서 혹시 장애인들이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이 있나요?
●도시시설관리공단체육문화사업팀장직무대리 정인환 지금 별도로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로 형성된 시설은 없고요. 구 조례에 장애자감면 혜택이 있기 때문에 장애인 분들이 일반 수영이나 헬스프로그램을 같이 이용을 하고 계십니다.
●최미경 위원 그러면 이용하는 장애인 수는 얼마나 되죠?
●도시시설관리공단체육문화사업팀장직무대리 정인환 제가 현재 정확히 파악은 못 하고 있는데요. 월별로 한 50명 정도 이용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최미경 위원 그러면 그 장애인들이 이용할 때 어떤 불편함을 호소하거나 이런 문제는 없었나요?
●도시시설관리공단체육문화사업팀장직무대리 정인환 특별히 저희 사무실에 오셔서 건의한 사항은 없고요. 일전에 저희 주차장 쪽에 장애인주차장이 있는데 일반 분들이 그 앞에다 차가 못 나가게 주차를 해 놓으셔서 그걸 장애인분들이 미시기에 많이 힘들다란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저희가 그쪽에다 안내문을 붙여놓은 게 있습니다.
●최미경 위원 다목적체육실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계신다고 했는데요, 본 위원이 말한 대로 이제 우리가 장애인복지에 대해 많이 배려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구 관내에 장애인들의 거주가 많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장애인들을 위해서 과연 체육시설 하나라도, 타 민간은 모르겠습니다만 구민체육센터라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프로그램을 연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시시설관리공단체육문화사업팀장직무대리 정인환 저희가 이제까지 별도로 장애우 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적은 없는데요. 사회적 복지 차원에서 일전에 우신초등학교 장애우들을 수영장에 초빙해서 별도의 강사를 섭외해서 수영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시설 자체가 일반 체육시설로 돼 있는데요, 앞으로도 그쪽에 더 많이 신경을 써서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리고 지금 타구들의 사례를 보면 장애우들을 위한 체육센터에서 동아리모임이라든가 이런 걸 활성화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들도 비장애인보다는 장애인들에게 배려하는 차원에서도 그렇고, 함께 동반해 가는 사회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장애인 체육을 위한 이런 동아리프로그램에도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합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알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주민생활지원국 업무보고 받을 때 질의를 했었는데 시원한 답변을 못 받았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질의하겠습니다.
관장께서 다시 답변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지금 수영장 이용하는 우리 구민들의 수가 한 달에 얼마나 되죠?
●도시시설관리공단체육문화사업팀장직무대리 정인환 저희 체육센터 수영장 기준으로 봤을 때 10월까지 총 2만 9,000명이 수영장을 이용하고 계시는데요. 그 중 남자회원들이 9,900명 정도 되고, 여자 회원들이 1만 9,800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비율로 따졌을 때는 여성분들이 수영장 이용하는 비율이 한 66.6% 정도 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지금 수영장 보면 우리 여성들이 수영장 이용을 많이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면 우리 구민체육센터에서도 여성 수영장에 있어서 조금은 여성을 위한 정책에 대해서 한 번 신경 써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수영장을 이용할 때 퍼센트(%)로 봐도 여성이 약 60, 70% 된다고 그랬죠. 그렇게 많이 이용을 하고 있는데 우리 여성들이 생리 기간동안 수영장을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을 할 수가 없어요. 그것은 여성이기에 특별 혜택이 있는 게 아니거든요.
그러면 지금 타구라든가 지방에서도 여성이 수영장을 이용할 때 생리기간 동안에 할인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례까지 제정한 곳도 있고, 서울시로 보면 벤치마킹 좀 해 보세요.
지금 송파구라든가 광진구 같은 경우는 구청장의 방침으로 수영장을 이용한 15세에서 50세 여성들에 대해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감면 혜택을 주고 있어요. 이 감면혜택에 대해서 당연히 부여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이사장님께서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몇 군데 지금 공단에서 할인을 해 주고 있다고 하니까 내주에 우리 직원들 보내서 그 사례를 파악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 다음에 우리 구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해서 우리 사회건설위원회에서 구민체육센터 수영장을 현장방문하면서 냄새가 너무 나고 그래서 전해차아수 장치로 바꿔달라고 본 위원 발의로 없는 비목을 신설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 팀장께서 타구 벤치마킹을 다니면서 아주 열심히 조사를 해 주고 구민을 위해서 노력해 준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 보면 지금 계약까지 다 체결이 돼 있는데요, 여기 한 달 유지비는 어느 정도 들죠?
●도시시설관리공단체육문화사업팀장직무대리 정인환 정인환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 유지비, 현재 염소 사용했을 때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최미경 위원 앞으로 전해차아수 장치를 설치했을 때 유지비.
●도시시설관리공단체육문화사업팀장직무대리 정인환 전해차아수 장치를 설치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소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소금 1포 단가를 알아봤는데 한 6,000원에서 8,000원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게 보통 이틀에 한 3포 정도 들어가는 걸로······
●최미경 위원 아니, 우리와 계약을 체결한 엘켐텍인가요, 거기에서 한 달에 유지비가 어느 정도 들겠다는 그런 것 있게 계약을 했을 거 아니냐 이거죠.
●도시시설관리공단체육문화사업팀장직무대리 정인환 일단 그 시설이 설치가 되면 2년간 A/S 기간이 있기 때문에요, 그 기간 동안에는 별도의 시설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은 들어가지 않겠고요.
●최미경 위원 유지보수비가 아니고 한 달에 소금이라든가 필요한 것 말입니다. 지금 관장께서 답변을 잘 못 하고 계시는데요, 저희 상임위를 마친 다음에 전해차아수 장치 계약한 것 그 계약사항을 본 위원에게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체육문화사업팀장직무대리 정인환 예.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를 하겠는데요.
신흥식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네요.
모니터요원 개선사항에 대해서, 17건의 개선사항이 있었다고 했는데 여기에서 특별히 나타난 개선사항이 뭐였죠?
●도시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이종하 허락하시면 주차사업팀장 보고 드리겠습니다.
●최미경 위원 예.
●도시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이종하 복장, 환경 그런 문제들이 주로 많이 발생했는데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들도 꽤 많이, 다수 발생했습니다.
특별하게 그 동안에 아주 핵심적이거나 저희 공단의 운영에 있어서 문제로 지적할 만한 것은 사실상 발생하지 않았고요. 주로 저희들이 순찰이나 점검을 강화하면서 모든 것을 해소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주기적인 교육을 강화하고, 순찰을 강화하고 그 다음에 내부적으로 환경정비에 대해서 좀더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말씀하시면 한 가지 사례를 들자면 화장실 문제가 좀 있다고 해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개선의 노력을 했습니다.
●최미경 위원 이 모니터요원 제도는 구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모니터요원들을 최대로 활용해서 정말 구민들이 바라는 게 무엇인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그런 시설관리공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최미경 위원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구애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거수하는 이 있음)
박성호 위원님.
○박성호 위원

박정자 위원님 질의에 보충해서 질의를 하겠는데요, 방치차량에 대해서.
2004년도 7월부터 공단에서 민간 위탁했던 주차시설을 이양 받으면서 거기에서 넘어온 게 그때 인수 받을 때부터 해서 15대가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지금 벌써 몇 년이 지난 겁니까? 지금 유권해석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 어느 유권해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제가 지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 문제는 상당히 고민거리로 알고 있는 사항인데 빨리 마무리가 돼야 하는데 지금 마무리가 안 돼서 우리 위원님들께 상당히 송구스럽고 이 관계로 한 3,000만원 가까이 체납이 되어 있는데 전혀 받아내지도 못하고 앞으로 또 그 차량 16대가 서 있고 빠져 안 나가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하고자 하는 우리 주민들도 전혀 이용을 못 하고, 그래서 계산을 해 보니까 월 한 100만원 정도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예측을 했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몇 군데 우리가 질의를 해 봤는데 주차장관리법 제26조를 적용하면, 거기에 보면 “방치 자동차인지 여부는 자동차의 현재 상태와 발견 장소, 방치기간 또 인근 주민들의 민원 유발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방치차량으로 본다.” 이렇게 26조에는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또 어떤 데는 질의를 해 보면 ‘유료주차장 내에 방치’란 쌍방약정이 없이 버린다는 것인데 유료주차장이라고 하는 것은 사업주하고 차량소유주하고 묵시적 합의 하에서 들어갔으니까 그것은 당연히 버린 것이 아니고 돈을 못 내서 놓아둔 거지, 나중에 찾아갈 때 돈 다 받으면 될 것 아니냐 이런 해석이 또 나와서 지금까지 그것을 해결 못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 문제는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가 시 조례도 있고 구 조례가 있는데 여기에다 뭔가 명시 규정을 집어넣어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계속 질의만 왔다 갔다 하다 세월만 보내는 꼴이 되겠는데 하여튼 이 문제 때문에 저는 항상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사업팀장 보고도 하루아침에 이걸 해결할 수 없다 하더라도 빨리 마무리를 해라. 그리고 미관상도 보기 안 좋고, 또 범죄의 온상도 될 수 있고, 차량이 망가져서 안에는 엉망진창이 되어 있고 거미줄도 쳐져 있고 지금 상당히 취약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가 빨리 마무리돼야 하겠는데 아까 박정자 위원님 하고 박성호 위원님께서 강조해서 지적해 주셨으니까 하여튼 어떤 확실한 유권해석을 받아가지고 이 문제가 마무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잘 알겠고요. 이 부분은 우리 주차문화과하고 시설관리공단하고 서로 필요한 업무가 있으면 요청을 해서 책임을 지고 빨리 결론을 내야 될 부분인데, 저희 조례로도 정할 수 있겠죠. 우리가 법을 여기에서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 2년이 넘게 방치하고 있는 상태로 놓아뒀다는 것은······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지금 3년이 돼 갑니다.
●박성호 위원 예, 3년이 넘게. 그 전에는 언제부터 방치됐는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했다는 것은 상당히 빠른 조치를 못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부분이······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박 위원님이 지금 지적을 해 주셨는데 우리가 모법이라고 할 수 있는 주차장관리법 26조에 보면 “방치 자동차인지 여부는 자동차의 상태와 발견 장소나 방치기간이나 인근 주민 신고·진술 등의 제반사항을 참작해서 종합 판단을 하면 된다.” 이렇게 나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우리가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다 일정 부분 삽입을 하면 우리가 쉽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이 됩니다.
●박성호 위원 앞으로 그 부분은 상위법령 안에 위임된 사항에 대해서 하고 상위법의 범위를 넘어서는 안 되고, 법적인 것은 저희가 다시 검토를 하겠습니다만 또 하나의 이런 건에 대해서, 다중 다수가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주차장에 게시판 같은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방치차량에 대한 것들이 발생하면 3개월 이상 방치를 하게 되면 방치차량으로 간주해서 처리를 한다 이런 걸 쓰면 그 이용자하고의 계약이 성립된다고 볼 수 있고요. 또 빠른 조치가 가능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하여튼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주차문화과에 적극적으로 요청해서 빠른 해결을 촉구합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다음에 본부장께 질의하겠는데요. 우리 업무보고에 여러 면으로 BSC에 대해서 설명이 있고 이번에 구축이 완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집행률 68.7% 해서.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구축을 했습니다.
●박성호 위원 예산절감을 해가면서 완료된 걸로 보이고요.
거기에 또 BSC 시스템 경영실천 우수기업 인증까지 10월 19일날 획득을 해서 굉장히 경영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요, BSC 평가시스템에서 본부장의 평가지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지금 현재 본부장 평가지표보다도요, 저희 팀장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본부장에 대한 평가지표는 설계가 안 되어 있나요?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예, 지금 아직 설계가 덜 되어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면 아직 설계가 안 됐다고 볼 수 있다는 건데, 본부장에 대해서 없다면 본부장 이하 5개 팀에서는 예를 들어서 어떤 평가지표들을 가지고 있나요?
원래 시스템이 통상적으로 평가지표가 내려갈 때는 상위의 지표에서부터 다 해서 결과적으로 본부장이 생각하는 BSC는 어떤 시스템입니까, 구축이 다 완료됐는데 어떤 시스템을 하고자 하는 겁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지금 현재 구축이 완전히 완료된 것은 아니고요, 여기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계속 구축을 해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시스템은 완전 도입됐고요.
그래서 각 직원들이라든가 팀장들이든가 전부 거기다 다 지표를 설정해서 삽입을 하고 있는 과정인데, 원활히 하고 있다 그런 얘기입니다.
●박성호 위원 용역비는 얼마로 계약이 체결돼 있습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용역비는 원래 6,600만원 정도 예산을 책정했는데 요, 집행은 4,535만 5,000원으로.
●박성호 위원 지금 컨설팅사랑 용역계약이 돼 있을 텐데 그 용역계약 금액이 얼마로 돼 있냐 이 말이에요.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이미 지불을 했습니다, 4,500만원 정도.
●박성호 위원 다 집행된 거 아닙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예산은 집행이 됐죠.
●박성호 위원 시스템이 다 구축이 됐으니까 잔금을 다 청산해서 집행이 된 거고.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예,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지금 이 시스템의 구축이 완료되지 않았다면······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그건 구축이 됐는데요. 각종 직원들이라든가 팀장의 지표 이런 것들은 계속 새로이 넣고 삽입하고 그런 얘기입니다.
●박성호 위원 그러니까 본부장께서 이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렇게 하면 이게 뭘 하자는 시스템이냐 이런 것에 대해서 본부장 생각이 어떻게 알고 있냐 그것을 여쭤보는 겁니다, 이미 구축이 다 돼 있으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주로 주간계획업무라든가 지시업무 수행, 업무매뉴얼 탑재, 지식정보 공유 이런 제안활동 그런 것들을 지금 삽입을 하고 있어요. 또 현재 시범 운영을 통해서 문제점을 도출해서 개선 보완도 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전체가, 거기의 모든 것들이 다 삽입된 것은 아니고 이미 시스템 자체는 구축이 됐고요.
●박성호 위원 본 위원이 알고 있는 거와는 상당히 다른 말씀을 하시는데요. BSC는 평가시스템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예, 성과관리시스템입니다.
●박성호 위원 개개인의 평가를 하고 팀별로 평가를 하고 또 개인의 평가를 하고 본부장의 평가를 하는 시스템이죠. 무슨 업무매뉴얼 해 놓고 이런 게 아니죠.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그것도 거기 다 삽입이 됩니다.
●박성호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알기로는 이 평가시스템은 자기가 뭐에 어떤 걸로 내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걸 다 아는 게 기본 출발 아닙니까?
그래서 내가 이걸로 평가를 받고 있으니까 예를 들어서 본부장 같으면 주차사업팀의 수익금이 전년도 비해서 몇 % 신장됐나, 그게 신장됐다면 본부장도 그 관리에 대한 노력을 한 결과로 봐서 그 스코어(score)는 몇 점으로 배점하겠다 이런 것을 본부장이 알고 있어서 내가 스코어를 얼마큼 올려내야 되겠다 이런 노력들을 하다 보면 결국은 우리 시설관리공단의 비전(vision)이나 미션(mission)을 달성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BSC 아닙니까?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예,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자기의 평가지표를 모르고 있다는 것은 지금 구축된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기 힘들다고 보는데요.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지금 솔직히 얘기해서 100% 만족스럽게 운영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도입한 지가 얼마 안 됐고요.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그렇습니다.
●박성호 위원 본부장께서 시설관리공단에 오래 있었기 때문에 하나 더 여쭤보면, 2004년 말로 민간위탁에서 우리 시설관리공단으로 주차시설을 이전 받으면서 2004년도 보면 민간위탁 할 때 수익금이 43억원 이렇게 돼 있었습니다. 2005년도의 수익금은 28억 2,400만원 정도로 줄었습니다. 주차장 개수는 3개소 늘었는데 결국 수익금이 줄었다 이렇게 돼 있는 결과거든요.
이 수익금이 감소된 것에 대해서 어떤 말씀을 하시느냐 하니까 개인에 민간 위탁했을 때보다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면서 수익성뿐만 아니라 공공성을 갖고 하는 우리 시설관리공단이다 이렇게 답변을 많이 들었는데요.
그러면 공공성이라는 것은 주차 관련해서는 어떤 부분이 있을 수 있을까요?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공공성에서는 우선 옛날 시스템은 민간인들한테 어떤 업소를 위탁했던 거고 지금 현재 저희들이 맡아서 하는 것은 민간위탁 줬을 그때는 주차 질서가 아주 엉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자기 수익을 내고 이익을 발생하기 위해서 월 정기주차를,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는 권한도 주면서 돈을 많이 받고 그래서 민원이 많이 발생했는데, 저희들이 하면서는 한 번에 다 받지 않고 애당초에 순서적으로 받았기 때문에 그래서 이익금이 적었던 거고요.
그때는 예를 들어서 어떤 업소가 1억이다, 9,000이다 이렇게 주고 바로 돈을 받은 형태였고요. 저희들은 1인당 개인별로 돈을 받는 형태이고. 그러다 보니까 처음에는 저희들 수익금이 적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우리가 더 많이 인수를 하고 그러는 과정에서 수익금이 늘어났고 현재에는 상당한 세입을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박성호 위원 이렇게 공공성 측면을 얘기할 때 이런 진정이 또 있었어요.
공공성이라는 측면은 이용고객의 만족도가 올라왔고요, 서비스를 향상시켰고, 주차문화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우리 구에서 민원인한테 이런 답변서를 보냈는데 상당히 추상적이고 해서 본 위원은 이런 답변이 공공성이란 부분에 확 와 닿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타구에서 이렇게 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되면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사례가 발생해서 다시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는 그런 사례가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타구에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한 번 위탁을 받게 되면 조례상 아웃소싱(outsourcing)을 할 수 없도록 현재 되어 있습니다.
●박성호 위원 조례상 아웃소싱을 할 수 없도록 돼 있다고 그렇게 구체적으로······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예, 그래서 적자들이 나도 어쩔 수 없이 말하자면 붙들어 매고 있는 상태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그 점에 대해서······
●박성호 위원 지금 시설관리공단 관련해서는 각 구에 조례가 있는 구도 있고 없는 구도 이렇게 돼 있습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예.
●박성호 위원 사실은 그 조례가 있어야 되는지 없어야 되는지 그런 경계가 불분명한 상태이고, 우리 구의 조례도 대단히 이상한 조례가 하나 있는 게 시설관리공단에 관련된 조례였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의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 예.
●도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김종국 알겠습니다.
●박성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구애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맨 마지막으로 영등포구 도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분들께 위원장으로서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날의 영등포구 도시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설립 당시에 비해 많은 변화와 함께 경영사업 또한 많이 확장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문래청소년수련관 위탁 운영이라든가 청소년독서실 수탁 운영, 부정 주차단속업무 수행 등 구민복리 증진과 직접 연결되는 사업들이 수탁 운영됨에 따라서 공단이 방대해지고 있는 것은 부인 못 할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방대해지는 조직과 인력, 또 많은 사업의 원활한 경영관리를 위해서 공단에서는 세심하고 정확한 각종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 그리고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우수한 직원의 채용, 또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철저한 직원 교육 등을 통해서 이루어짐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시어 인간존중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모범 공기업 육성이라는 도시시설관리공단의 경영이념의 달성과 구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또 구민 욕구에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의 시설물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의 우리 영등포 구민들이 골고루 이용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무한대의 서비스를 제공함께 동시에 편의와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제공함으로써 구민 이용률을 높이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설관리공단 직원의 대다수가 임시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의 서비스 질 향상을 가늠하는 잣대가 바로 임시직 직원들의 근무태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교육을 강화하여 시설관리공단의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를 끝으로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