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등포구의회, 청주 수해복구 동참해 ‘비지땀’ 흘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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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등포구의회 | 작성일 | 2017.07.28 | 조회수 | 1357 |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은 26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에 방문하여 긴급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청주시에는 지난 16일 시간당 9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300mm의 비가 내려 최악의 수해 피해를 입었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이용주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과 구의회 사무국장 등 총 28명이 참여했다. 의원 및 직원들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수해현장에 방문하여 수재의연금 100만 원을 전달한 후 피해주민과 호흡을 맞춰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참담한 수해현장을 확인한 의원들은 보여주기식 봉사가 아닌, 온 몸이 땀에 젖도록 복구 작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남성 의원 및 직원 일부는 복구 작업에 많은 힘이 필요한 축사를 찾았다. 인근 포도밭에서 흘러내린 토사로 진흙탕이 된 축사에서 토사를 걷어내고 배수로를 복구하며 비지땀을 흘렸다. 여성 의원 등 남은 직원들은 유치원의 생태학습장으로 향해 진흙과 가축의 분뇨로 뒤덮인 체험장과 밭을 청소하고 수해로 피해입은 토끼집을 직접 짓는 등 청주시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시설을 복구하는데 온 힘을 다했다. 이용주 의장은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모든 의원이 최선을 다해 작업을 도왔다. 복구 작업이 하루빨리 마무리되어 청주시민들이 수해의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실제로 수해현장에 와보니 주민들의 참담한 심정을 알 것 같다. 피해가 무척 심각해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해 보인다.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수해복구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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