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등포구의회,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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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등포구의회 | 작성일 | 2016.12.09 | 조회수 | 1379 |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11월 29일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11월 22일부터 6일간 진행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영등포구 및 구의회사무국 사무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시정과 행정의 공정성 및 능률을 향상시켜 구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며, 감사를 통하여 자치단체에 대한 행정 감시를 제고하고 통제기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였다. 행정위원회는 감사담당관, 행정국, 재정국, 보건소, 영등포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47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감사 결과 우수 사례로는 「내 손안에 안전」 모바일 안전서비스를 구축하여 구민에게 차별화된 재난대응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하고,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마을공동체사업 등 유사 사업의 통합 추진 및 특성화 ▲구 직영 사례관리사의 업무 효율 및 전문성 제고 ▲소송 승소에 따른 적극적인 회수안 마련 ▲민간위탁사무 철저한 감사 실시 ▲행정소송 대처 및 체납 방지 대책 강구 ▲보건소 중점 사업의 홍보 강화 ▲봄꽃축제 서울시 이관 및 구민의 날 행사 활성화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방법 개선 등을 지적했다. 감사 기간 중 현장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에 대해 ▲효율적인 조직구성 ▲방문간호사의 처우 및 신분문제 개선과 ‘정신건강증진센터’의 근로자 고용승계와 관련하여 ▲예산 및 관련 법 해석 ▲센터 운영 방법의 다각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김길자 행정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심도 있게 논의되고 건의한 사항들이 구정에 적극 반영되어 영등포가 더 발전하기를 바라며, 올 한해의 마무리에도 미진함 없이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건설위원회는 복지국, 도시국, 안전건설국,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37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주요 감사 내용으로는 ▲노점상 등 불법 시설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및 단속 노력 ▲여의동 자전거도로로 인한 교통 정체 해소방안 마련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 ▲다각적인 출산장려 정책 실시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대림2동 마을회관 운영주체 결정에 대한 조속한 협의 ▲미관저해․통행불편을 초래하는 가로수에 대한 대책 마련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행정지도 및 홍보 강화 등을 지적했다. 또한 현장방문을 하여 ‘여의도복지관’에 대해 ▲구민 이용률 증가를 위한 홍보 강화 및 다양한 콘텐츠 마련 ▲적정한 세출예산 수립 및 집행과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에 대해서는 ▲CCTV를 블랙박스로 교체하여 시범 운영하는 방안 검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을 주문하고, 대선제분 부지의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에서는 영등포지역의 산업 특성을 고려한 계획을 마련하여 사업의 실현성을 높여줄 것을 지적하고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정영출 사회건설위원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영등포구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는 발전적인 감사가 될 수 있었다. 이번 감사를 통해 구정이 더욱 투명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2017년도 사업의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운영위원회는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하고, 강평을 통해 ▲내구연수가 경과된 노후 의회 버스는 환경오염과 사고 위험성이 높으니 교체할 것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부족 ▲의회 활동상에 대한 홍보가 미진하니 이를 적극 개선할 것을 김용범 운영위원장은 당부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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