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대방초등학교 아이들의 목숨을 구해주세요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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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 | 작성일 | 2024.12.12 | 조회수 | 105 |
| 24년 12월 11일 오후부터 대방초등학교 정문쪽 옹벽이 가로로 선을 따라 갈라져 해당 틈새로 토사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지역에 대한 현장상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10년전 지도만 들고 노선이랍시고 선 죽죽 그어 들고올때부터 생각했지만 "국토부 및 그 수행용역업체"라는 곳은 도대체 머릿속에 무슨 생각이 들어 있어야 옹벽위 불안정한 지반에 지어진 학교 아래로 "100미터 지하 땅을 파서 250km 고속철을 운행하겠다" 라는 무개념적인 발상을 할 수 있는 것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국토부에서 제시한 3가지 노선이 모두 대방초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해당 노선안 절대 수용불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135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초과밀 학교입니다. 국가는 마땅히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책임이 있거늘 국가기관이라는 국토부 주관 국책사업에서 어찌 국민의, 그것도 아이들의 생명을 이렇게 무책임하게 경시하며 사업을 계획하려 함인지 분노를 금할길이 없습니다. 국토부에서 계획한 3개의 노선안 전체 절대 수용 불가합니다 구의회에서도 좌시하지 마시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나서주십시오 국토부로 민원 넘기지 마시고 어떻게 하실껀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주세요 의견을 전하겠다, 지켜보겠다 이런 소극적인 자세 거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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