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브라이튼 도서관 취소 소문의 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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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23.08.31 | 조회수 | 252 |
| 수고많으십니다. 어제 일자의 기사를 보면 뜬금없이 브라이튼 선큰광장옆 도서관 자리에 주민센터 이전 기사를 읽게 되었습니다. 브라이튼 도서관 건이 1~2년된 사안도 아니고 올해초 예산을 확보했다고 현 국회의원 및 모당의 당협위원장님께서 플랜카드를 건지도 수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여의도 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는 들어본적이 없는데 여의도에 제대로된 도서관이 들어온다는 소식에 브라이튼의 4년간의 갈친 공사에도 굳이 신경쓰지 않았었습니다만 이런 사업을 구청에서 뚝딱하고 마음대로 바꿔버리면 되는 건가요? 영등포구청은 중장기 계획 이런것은 그냥 손바닥 뒤집듯이 해도 되는 걸까요? 여의도 어르신들이 연세도 있으시고 조용하시니 상관없다는 걸까요? 더현대쪽 도로확장하지 않고 받았던 도서관 기부채납을 공론화 과정도 없이 이렇게 밀실추진해도 되는 건가요? 불과 10여년전에 입주한 잘 있는 주민센터를 왜 이전해야 하는 걸까요? 예산이 없으면 그냥 비워두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신영에서는 도서관 입주한다고 광고하고 무려 50억짜리 아파트를 팔고 있습니다. 예네들 사기분양으로 소송받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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