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위원회회의록

제4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일  시 :  2018년 11월 26일 (월)
장  소 :  영등포구의회 제1소회의실

  의사일정
1. 업무보고의 건[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영등포문화재단 소관]

  심사된 안건
1. 업무보고의 건[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영등포문화재단 소관]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김재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1회 영등포구의회 2018년도 제2차 정례회 행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영등포문화재단 소관]

○위원장  김재진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영등포문화재단 순으로 하고, 공단 이사장과 재단 대표이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신 후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시면 이사장과 대표이사가 답변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안녕하십니까? 지난 11월 1일자로 취임한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윤기입니다.
  오늘 김재진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첫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역경제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행정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시설관리공단 경영 내실을 기하는데 아낌없는 지도와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위원님들의 고견을 경청하여 좀 더 구민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시설을 갖꿔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공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간부 소개)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위원님께 배포해 드린 자료에 의거 2018년도 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19년도 경영기본계획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신규·주요투자 사업 순서입니다.

<별지부록 참조>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

  이상으로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진  수고하셨습니다.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정선희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김윤기 이사장님이 오신지가 한 달 채 못 되었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정선희  위원  그러면 시 시설공단에 계셨다고 들었는데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에 오셔서 아직 업무파악을 하시는 중이시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정선희  위원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이 이렇게 개선이 돼서 추진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하면 참 좋겠다. 그리고 개선해야 될 점이 이거다 한 게 좀 있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정선희  위원  예, 말씀해 주시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일단은 저희가 주차시설 쪽이 상당히 많은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일단 이용시민이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번호인식장치라든지 무인화를 통해서, 무인화라는 게 사람이 없이 근무한다는 게 아니고 무인으로도 자동정산이 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해서 시민의 편리성을 높여 나가는 계획을 신속하고 수립해서 구하고 추진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그 다음에 스포츠센터라든지 이런 데에 실질적으로 전 구민이 사용해야 되는데 기존에 수영이라든지 여러 가지 스포츠 특성상 일정기간 연습이나 활용의 이유 때문에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신규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의 개선, 이런 것들이 필요할 거 같고요.
  그 다음 배드민턴이라든지 공휴일 휴일에 운영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관리자 중심이 아니고 이용자 중심으로 그런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야 되겠다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예, 좋으신 말씀인데요. 아까 이사장님이 업무보고를 통해서 직원들에 대한 언급을 하셨어요. 그 직원들의 업무환경이라든가 대우라든가 그 내용이 영등포구가 어떠한 수준인가에 대해서 좀 파악하셨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실질적으로 노상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그야말로 굉장히 다른 구보다도 전체적으로 열악하다 이렇게 제가 판단하고 했고요. 특히, 현장을 돌면서 전체 52개 노상주차장 중에서 15개 노상주차장 휴게부스가 있습니다. 거기에 전기가 안 들어오는 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다. 그래서 이걸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구나 했고요.
  그 다음에 전체적으로 직원들의 휴게공간이라든지 주변 환경이나 이런 부분들도 상당히 열악해서 그런 부분에 이사장이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들을 했습니다.
정선희  위원  근무환경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직원들이 지금 현업직, 모르겠어요. 현업직 직원들의 임금체계가 1년이 됐든 15년이 됐든 똑같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좀 파악하셨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어느 정도 인지를 하고 있고요. 전체적으로 그 부분은 우리 공단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인 행자부의 총액인건비제도의 틀에서 좋은 방안들을 또 감독기관하고 같이 협의해서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누누이 지금 계속적으로 저희들이 얘기하고 있는 건데요. 이사장님이 오셨으니까 좋은 방법으로 개선할 것은 개선해 주고 또 추진해야 될 것은 추진하는 방향으로 해서 잘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정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길자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김길자  위원  김길자 위원입니다.
  방금 이사장님께서 총액인건비 틀에서 행자부에서 나와 있는 그 부분 때문에 할 수 없다고 했는데, 그건 우리 업무직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고. 어쨌든 보면 시설관리공단의 행정직 직원들의 임금테이블을 보셨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봤습니다.
김길자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어떻게 느끼셨는지?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사실은 저희가 시에서 생활임금 그 부분에도 일부 못 미치는 부분이 있어서 임금구조 개편의 필요성은 절실하다 이렇게 느꼈고요.
김길자  위원  그러면 임금구조 개편이 절실하면 어떻게 개편하실 생각은 있으신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런 생각 가지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행자부에서는 저희 임금을 정부투자기관이나 지방공기업 전체에 대해서 총액인건비의 틀에서 더 이상 임금을 인상한다든지, 정부에서 정한 프로테이지를 오버하면 굉장히, 한 3년 정도의 경영평가의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게 해서 그 총액인건비는 저희가 마음대로 건드릴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 총액인건비 내에서 일부 항목을 조정한다든지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김길자  위원  그러면 그 부분에 업무직 다 포함이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김길자  위원  다 포함이면 업무직이라든가 이런 분들은 다 생활임금을 적용하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보전해 주고 있습니다.
김길자  위원  행정직도 생활임금 적용을 하겠지만 생활임금 적용하다 보면 들어온 지 1년 된 분이나 우리 직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행정직 직원. 들어온 지 1년 된 사람이나 5년 된 사람이나 그 직원들 급료 차이가 그다지 없더라고요. 그리고 이 틀을 보니까 지난번에 1년 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우리 영등포구가 서울시 내에서 한 21위 정도 되거든요. 영등포구 재정자립도가 6, 7위인데 우리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의 급료체계가 21위라는 것은 말이 안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1년 지난 이 시점에서 그대로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오셔서 보고를 받았을 거 아닙니까? 이번 연도는 어떻게 계획을 잡고 계신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작년도에도 임금체계 개편에 대한 논의를 했었고 또 구청하고도 협의를 했었는데 아마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었던 거 같아요. 사실은 우리가 추구하는 그런 임금체계 개편에 대해서 구에다가 저희가 제대로 잘 설명드리거나 이해를 구하지 못한 것도 있는 거 같고, 또 그 방식이 정당한 방식인지에 대해서는 재검토가 필요해서 합리적인 방법은 아직 찾지를 못하고 있는데요. 어찌됐든 임금구조 개편에 대한 고민은 저희 직원들하고 또 감독기관하고 같이 협의해서 이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길자  위원  지난 감사할 때 분명히 우리 직원 분께서 상의를 해서 3년에 걸쳐서 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했는데, 그러면 지금 1년 지난 이 시점에서 어느 정도의 기본 틀이 나와 있어야 되고 조정이 시작돼야 되는 부분이지, 3년 후에 한꺼번에 탁 올려줄 수 있는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이?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김길자  위원  그러니까 지금 업무직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생활임금 적용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급을 해야 되는 부분인데 행정직 같은 경우 새로 들어온 사람들 생활임금을 적용하면 되는데, 5년차 이런 사람들은 생활임금 적용하는 그 직원들하고 페이 그 자체가 정말 미미하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직원들이 근무를 계속 연장할 수 있는지, 직원들이 자기 일한 만큼의 보수를 받았을 때에 생활이 행복함을 느끼는 부분인데 그런 부분 여러 가지 자괴감 느끼지 않을까요?
  그래서 어쨌든 이번 연도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쓰셔 가지고 그 부분 조정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알겠습니다.
김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김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장순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순원  위원  장순원 위원입니다.
  본부장님이나 박민정 팀장한테 질의하겠습니다.
  노사상생협력프로그램을 통해서 직원 고충내용이 무엇이었나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강맹구  저희가 주로 분기별로 직원들 면담하고 그 다음에 현업직 같은 경우는 우리가 노사협의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노사협의회에서 현업직에 대한 고충사항을 주로 듣고 거기에 대한 해결책을 해소해 주고 그렇게 지금 지내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퇴직예정자 10명에 대한 재도약을 위한 성공 전략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강맹구  노사발전재단이라는 데서 보통 일반회사들도 정년이 되면 전직프로그램 그런 것들이 있거든요. 거기 프로그램을 가지고 와서 우리 희망직원들 상대로 해서 교육시켜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장순원  위원  주차사업팀에 여쭤보고 싶은데요.
  공영주차장 운영방법 변경으로 인해서 그 효율성에 대해서 한 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김종선  주차사업팀장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영주차장 운영방법 개선을 통해서 말씀하셨는데요. 저희가 지금 대상 주차장이 영등포여고주차장하고 신길환승노외주차장입니다. 거기가 지금 인력이 1인 근무제, 1명이 들어가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무인정산시스템이 들어가면 근무자가 없는 시간대에도 무인정산이 되면 그 지역주민들이 시간주차를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그게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을 말씀드린 겁니다.
장순원  위원  하여튼 구민의 편의를 위해서 기여바라고요.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  김종선  예, 알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제1스포츠센터 박윤오 팀장님, 우리 스포츠센터 헬스운동기구 교체 건입니다.
  조달구매를 고집하는 아유가 있을까요?
○시설관리공단제1스포츠센터팀장  박윤오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단 저희들은 공매심에 의해서 조달구매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조달구매를 꼭 하셔야 하는데 지금 조달구매 가격이 현 장외사업 구조 상 가격이 높단 말이지요. 경쟁입찰을 시키면 한 30% 정도의 절감 효과가 있을 텐데 공개입찰이나 수의계약을 통한 조달구매방법을 변경하실 의향은 있으신지요?
○시설관리공단제1스포츠센터팀장  박윤오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왜냐면 제가 주민자치위원장을 하면서 동에 헬스기구를 한 번 구매한 적이 있는데요. 전혀 우리 구조상 맞지가 않는 가격대와 질 저하를 조달구매에서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걸 분명히 알고 계실 거다 생각이 돼서 그것을 시정하는 방법, 개선하는 방법을 통해서 우리가 절감 효과도 있고 질 좋은 또 우리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게 맞다 싶어서 질의드렸고요. 하여튼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시설관리공단제1스포츠센터팀장  박윤오  예.
장순원  위원  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기여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장순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허홍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홍석  위원  허홍석 위원입니다.
  먼저 이사장님 부임 축하드립니다.
  사실 다목적배드민턴 경기장 휴일개관 민원이 끊이지 않았는데 내년도 업무보고를 보니까 휴일, 공휴일도 지금 개관하겠다는 계획이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현재 2019년도 1월부터 준비해서 그렇게 개선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하여튼 민원을 충분히 받아들여서 개선을 해주신다는 점 감사드리고요.
  지금 제1스포츠센터를 공사 중이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허홍석  위원  공사감독은 어디서 하는 겁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공사감독은 구청에서 주관으로 하고 있고요. 저희가 4명이 나가서 같이 공정진행사항을 체크하고 있고 그리고 물론 발주청에서 발주는 했지만 저희가 운영자 입장에서 일부 개선사항이나 이런 것들은 공정회의를 통해서 서류로 제출해서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를 드리고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제가 바로 그 점을 지적하고 싶어서 질의드리는데요.
  운영권자인 시설관리공단에서 감독청은 따로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서 운영에 어떤 하자가 없게끔, 또 철저하게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지금 제가 설계상에 보니까 수영장 같은 경우는 습기제거시설이 지금 설치가 안 되는 걸로 되어져 있던데 사실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 부분은 제가 오기 전에도 발주청에 건의도 하고 여러 요로를 통해서 의사가 전달됐는데 사실은 설계 변경이 반영이 안 되고 그냥 없이 추진하는 걸로 결정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지금 습기제거시설이 설치가 안 된다면 아무래도 수영장에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2스포츠센터 같은 경우는 습기제거시설이 설치가 돼있고요. 그러나 구청의 의견은 일단 현재 리모델링 할 때 현재 시설로도 가능하다고 의견을 제시하는데, 제가 볼 때는 습기제거시설이 있으면 더 이중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완이 될 걸로 생각되는데 아마 예산 등 여러 가지 문제, 그리고 설계방식에 대한 변경의 어려움 이런 것들이 있어서 현재 방식대로 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허홍석  위원  제가 그 설명은 들은 바가 있는데요. 지금 그렇게 설계방식대로 이루어졌다가 가령 습기 제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때는 또 다른 문제점이 발생될 수 있을 것 아닙니까? 40억이 넘는 예산으로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데 사실 수영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습니다, 기대치도 높고요. 그런 만큼 다시 한 번 습기제거시설이 미설치 된 데에 대해서 더 검토해 주시고 설치되는 방향으로 연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주관 과하고 다시 한 번 심도 있게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리고 지금 지역마다 골목마다 부정주차에 관련 돼서 민원이 끊이지 않습니다. 사실은 부정주차를 하면 안 되죠. 그렇지만 단속하기 전에 스티커를 발부하기 전에 주차예고제를 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일정 부분 주차예고제는 제도적으로 시행했던 제도입니다. 시행했던 제도인데 단속의 실효성이나 아니면 각 구별로 불법 주차에 대한 제도적인 확립이 안 되고 있다 해서 폐지가 된 사항인데요.
  물론 주차예고제를 실시하는 것은 지금 법리상으로는 금지돼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좀 더 심도 있게 검토가 필요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허홍석  위원  예고제가 법리상으로는 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렇습니다. 시행했던 것을 폐지했기 때문에 법리상으로는 그렇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러면 그와 관련돼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허홍석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내에 잠시 주차를 했다가 부정주차단속을 당하는 예가 상당히 많습니다. 주민들도 그것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잠시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이 비워져 있는 상태에서 주변 일을 하기 위해서 잠시 주차를 했는데 단속된 예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전향적으로 연구가 필요할 걸로 보고요. 법리가 그렇다면 자료를 한번 주시고 연구를 한 번 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 문제는 지금 서울시 차원에서도 고민을 해서 공유주차장에 대한 검토가 있습니다.
  일반 주민들은 언제 자기가 볼일을 보고 언제 들어올지 불특정시간인데 직장인들은 고정적으로 저녁에 주차했다가 출근하면 비는 주차장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공유 활용에 대해서 아마 저희도 구청 옆에 15면을 공유주차장 시스템을 시험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지금 준비단계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예를 들어서 시스템의 구축이 안 되면 사실은 기존에 있던 거주자우선자가 불편을 초래하는 게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고려 사항들이 감안돼서 시행해야 될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요즘같이 디지털 시대이고 인터넷이 발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인데 그런 주차단속을 하면서 비워져 있는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귀중한 자산이라고 보는데 얼마든지 기술적으로 가능할 것 같은데 좀 더 연구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부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어느 정도 돼서 시차원에서 제도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걸로, 지금 시험단계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리고 동료 위원이 조직 문제에 대해서 많이 질의를 해 주셨는데요, 지금 정원 외 인력이 1페이지 보니까 198명인데 현업직이라고 하면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신다면 어떤 내용입니까?
  그러니까 스포츠센터 내에 카운터를 본다든가 이런 부분들입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결원 말씀하십니까?
허홍석  위원  아니요. 현업직 198명 인력을 쓰고 있지 않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198명 정원  제외인력은 지금 주차장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포함해서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입니다.
허홍석  위원  기간제가 아니고 현업직이라고 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렇습니다.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허홍석  위원  무기계약으로 전환직이죠. 그러면 지금 이런 채용 계획은 뭐 또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현재 지금 정원 대비 부족한 인원하고 정년 퇴직자가 일부 몇 사람 발생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채용계획은 가지고 있는데 채용방식에 대한 검토, 그리고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세밀히 검토해서 채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허홍석  위원  그러면 지금 최근 5년간 현업직을 채용했던 리스트를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알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인명은 구체적으로 가운데 자는 빼도 됩니다. 총 표시는 가능합니까, 제출했을 때? 현업직 최근 5년간 채용했을 것 아닙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허홍석  위원  그 점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지금 시설관리공단 본부 건물이 언제 증축이 됐죠? 상당히 노후화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게 신길7동 동사무소로 쓰던 자리인데 사실은 굉장히 노후화되고 협소해서 제가 와보니까 직원휴게실 자체도 없는 그런 건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해서 제가 제안을 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질의 드리는데요.
  신림선이 2022년 정도 되면 준공돼서 그 앞에 병무청역이 출구가 들어설 겁니다. 인근 화정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일부 운동시설이 포함이 돼서 올 1월말 정도는 임시로 이전해 갑니다, 완공될 때까지. 본 위원의 지역구여서 그런 내용도 있지만 차라리 앞으로 준공 전에 중장기 계획으로 화정어린이집과 시설관리공단을 복합 개발해서 이용도를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그 점에 대해서 연구를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같은 경우도 민간임대 하는 부분이 있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래서 민간임대 포함해서 총 상향이라든가 그쪽 신림 역세권 개발 차원에서 용도변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을 검토해 주시고 복합개발을 한다면 화정어린이집과 시설관리공단을 합쳐서 복합개발 한다면 상당히 넓은 평수가 될 겁니다. 그러면 충분하게 층고도 많이 올릴 수 있고 우리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단체들이 있는데 회관을 지어 달라는 단체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면 일부 상당 층은 임대로 주고 임대수입을 올리면서 그 부분을 같이 쓸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것 같은데 장기적으로 연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허홍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화영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김화영  위원  김화영 위원입니다.
  먼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으로 취임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질의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윤리경영 및 청렴조직문화 조성에 대해 질의하겠습니다.
  모두에 업무보고를 들으면 우리 이사장님께서 업무보고 때 보면 아주 청렴하고 확실한, 그리고 직원 채용에 있어서도 시험을 봐서라도 맑게 운영해 보겠다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청렴에 대한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청렴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데 자체 직원 교육이나 외부강사 초청 교육은 어떤 방법으로 실시하고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현재 사이버 교육 위주로 개인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다음 강사는 몇 회 하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예, 알았습니다.
  자기 주도형 상시 청렴학습시스템 운영으로 직원 본인들이 자가학습이라고 그러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김화영  위원  인터넷 강의?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김화영  위원  인터넷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만 학습효과가 실제로 얼마나 있습니까? 본부장님이 경험해 보셨으면 설명을 해주세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강맹구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 반복 학습을 통해서 습득이 되어야지, 그냥 듣고 지나가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도 ISO 37001을 받으면서 계속적 반복적인 교육을 하겠다 그렇게 해서 한번 들을 때는 어느 정도 일정기간은 머리에 남아있기 때문에 그렇게 계속 반복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화영  위원  내가 이 질의를 왜하냐면 우리 업무를 보고 있는 직원들께서는 인터넷 강의가 충분히 소화가 될 거에요. 그런데 우리가 일부는 시험을 보고 직원을 채용하지 않고 이력서 하나만으로 면담하고 해서 채용을 하는 직원들이죠. 그런 직원분들이 인터넷 강의가 그렇게 쉽습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강맹구  현장 같은 경우는 3개월에 한 번씩 간담회 형식을 통해서 지하에서 사업팀, 그러니까 노상, 노외, 보관소, 거주자 그렇게 해서 현업직원들은 3개월에 한 번씩 집중해서 모아서 같이 하고요. 여기서 상시적으로 인터넷 강의를 하는 것은 75명 사무직 직원들에 대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교육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질의를 했습니다.
  음주운전 자진신고는 본인이 양심껏 해야 되지만 운전경력증명서를 확인한다든가 점검을 어떤 방식으로 합니까? 혹시 본인한테 의무적으로 운전경력증명서를 제출받아 확인합니까?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이 혹시 있습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강맹구  본인들 자진신고 주로 했고 경력증명제 했는데 지금은 개인정보라든가 취득하기 쉽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어려움이 있죠?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강맹구  예.
김화영  위원  그래서 질의를 한번 해 본 건데 역시 대답도 어렵네요. 자체 청렴도 평가는 어떤 방법으로 합니까?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강맹구  내부적으로 질의를 해서 직원들이 갖고 있는 상급자에 대한 평가라든가 그런 것을 통해서 직원 스스로 상호평가를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스스로가 참여하는 윤리경영과 청렴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강맹구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김화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고기판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고기판  위원  고기판 위원입니다.
  먼저 이사장님 취임을 축하드리고, 이사장님께서 경력 상으로 보시면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근 30년 가까이 근무를 하셨는데요. 방만한 서울시의 경영체제를 운영하시다가 자치구의 하나인 영등포에 오셔서 보면 예산 규모라든가 조직 규모라든가 이런 걸 보면 너무 초라하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규모는 약간 적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예산 자체가 서울시와 영등포구를 비교하는 것은 비교 자체가 안 될 걸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더 중요한 게 이사장님의 운영에 대한 마인드가 상당히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적은 데에서 큰 데를 바라보면 뭔가 목표치를 높여갈 수 있는 과정인데 위에서 밑으로 내려다보는 시각에서 보면 어떻게 어떤 방법을 취해야 만이 영등포구만의 차별화 된 경영방안이 나올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이사장님께서 그런 부분들 또 서울시에서 몸담고 계시면서 했던 과정들을 잘 접목하셔서 공단 설립 취지에 맞는 좋은 경영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고기판  위원  그 다음에 동료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들 많이 하셨고, 보면 노사상생에 대한 문제도 아까 거론하셨더라고요. 우리 공단 내부에도 노조가 있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노조하고 공단하고 관계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제가 오기 전에 집행부가 새로 바뀌었고 전임 집행부하고 현재 집행부하고는 좀 성격이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노조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대표해서 경영층에 요구하고 그 부분들을 얻어내기 위해서 구성된, 노조도 경영층하고 근로자의 대표자이기 때문에 노조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하고 그 의견에 경청해서 같이 노력해서 방법을 만들어 내는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기판  위원  표현 자체도 상생이라는 표현을 쓰고 계셨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적절한 표현이라고 봐야 되겠죠. 노조는 노조만의 길, 공단은 공단만의 길을 가는 게 아니고 공단과 노조가 서로 합리적인 점을 도출해서 그분들도 역시 구민을 위해서 봉사 내지는 근무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잘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예산 자체도 집행률이 77% 정도 썼다고 나와 있어요, 노사상생에 대한 부분들. 그런 부분들에 예산집행은 아끼지 말아야 되겠다는 게 본 위원 생각입니다. 그래서 한 번 만날 거 두 번 만나고 두 번 만날 거 세 번 만나서 가장 적절한 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대화를 많이 나눠주시기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에 아까 예산문제도 많이 얘기해 주셨고, 전임 공단 이사장께서 물러난 이유에 대해서는 들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하여튼 전임 공단 이사장님께서 사의를 표명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한번 검토를 해주셔서 그런 부분도 참고가 되지 않을까 해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요.
  또 특히 동료 위원들이 얘기했던 근무에 대한 개선책이나 오래하고 열심히 한 직원에 대해서는 뭔가 기대치가 있어야 되는 사항들 그런 부분도 이사장님께서는 행안부의 문제라든가 총액인건비의 한계점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적정한 그런 선을 유지하면서도 우리만의 내세울 수 있는 과정들을 잘 점검해 주시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고기판  위원  그리고 노외주차장 근로자들의 애로점도 아까 보니까 파악을 하셨더라고요.
  지금까지 수년 동안에 오면서 노상근무자나 노외 근무자의 차별화된 문제점들, 또 내근자 정규직이죠. 정규직 근로자들하고의 관계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근로자들이 많이 말씀하셨는데 그런 부분도 이왕에 복지를 추구하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노외주차장의 어려운 점 그분들의 과정도 지금까지 많은 공단 이사장님이나 본부장님 이하 팀장들께서 노력을 안 한 거는 아니에요. 많이 노력하셨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100% 만족감을 도출을 못했기 때문에 그 나머지 부분도 잘 채워줄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그 다음에 21페이지에 보면 안내표지판이 있는데 공단이 설립이 된 지 우리도 꽤 됐죠?
  그리고 노외주차장 보면 안내표지판을 만들어 놓은 지가 시간이 꽤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민선7기 구청장께서 새로 부임을 하셨고 새로 우리 이사장님께서도 부임을 하셨기 때문에 시각적으로도 잘 보이면서 우리만의 시각이나 디자인이 된 예쁜 표지판을 해주시고, 거기에 보면 예전에 동료 위원께서도 주차면 활용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계속 거론돼 왔던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안내하시는 근무자들의 전화표기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눈에 잘 띨 수 있도록 해서 부정주차로 인해서 견인되는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미연에 잘, 이왕에 하시겠다고 했기 때문에 표지판을 더 산뜻한 디자인으로 해주시기 부탁을 드리고요.
  지금 1스포츠센터 리모델링에 대해서 지난번에 우리 문화체육과의 업무보고 다룰 때 본 위원도 말씀을 했던 부분이에요. 지금 우리가 예전에 구민회관 지금은 아트홀이라고 부르고 있는 이곳도 100억 이상의 예산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했지만 지금도 불충분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돈을 그렇게 많이 들였는데 효율성은 떨어진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있어요. 그래서 기왕에 우리가 일정 공기를 두고 리모델링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2, 제3의 리모델링하면서도 설계변경이라든가 이런 상황이 또 다시 앞으로 재반복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이번에 할 때 제대로 된 진단 속에서 예산을 투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사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위원님 말씀대로 다시 한 번 그 부분에 대해서 주관과하고 협의해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저희가 내일부터 8일 동안의 감사가 진행되고 또 감사 이후에는 내년도 예산을 다루게 되겠지요. 예산을 다루는 과정에서도 만에 하나 어떤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또 재론을 해가지고 논의될 수 있도록 감사기간 동안에 충분히 한 번 점검을 부탁드리겠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일단은 1차적으로 제가 1스포츠센터의 리모델링 진행은 그쪽 발주처에서 하는데 저희가 요즘 아까 말씀하신 대로 안내체계라든지 이런 것들이 시설의 관리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는 안내표지판에 어떤 표준화, 그리고 어린이나 기타 동선에 맞게 서비스 안내표지판을 하려면 예산이 일부 필요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주차문화과에 저희 예산이 아니더라도 필수적으로 내년도 개원 전에는 미리 준비해야 된다는 의견은 전달을 했습니다.
고기판  위원  예, 좋은 말씀 해주신 거 같네요. 그리고 서울시에도 계셨기 때문에 우리만을 나타낼 수 있는 부분들의 디자인, 또 지역적으로도 지금 우리 이사장님이 말씀하셨든 어르신들 지역에 맞는 또, 어린이지역에 맞는 이런 맞춤형 표지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독서실 문제인데요. 기존 청소년독서실 올해도 리모델링 사업을 두 군데 했나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리모델링을 종료해 놓고 나서의 소감이랄까요, 아니면 효과라든가 이런 부분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물론 청소년, 이게 교육지원과하고도 협의를 했는데요. 물론 교육지원과에서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게 문화재단하고 공단하고 이원화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독서실의 일원화가 첫 번째로 필요하다는 의견에 동의를 했고요.
  그 다음 지금 현재 확정은 아직 안 됐는데 5개소는 저희가 문화재단으로 이관하고 나머지 7개소는 독서실로서의 기능이, 예를 들어서 한계가 있는 부분은 주민편의시설로 주변에 경로당이나 청소년쉼터나 좀 더 주민활용도가 높은 용도로 전환해서 2019년도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서울시 주관과하고 협의해서 근본적인 문제로 정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예전에도 청소년독서실이 공단의 성격하고는 안 맞다고 하면서 우리 문화재단이 설립이 될 때부터 전환이 돼야 된다는 거는 얘기를 했던 사항이었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고기판  위원  그런데 문제는 보니까 우리 5군데 정도는 문화재단에다 이관을 하고 7군데 정도는 주민편의시설로 전환하겠다 이렇게 지금 가안을 가지고 있는 거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렇습니다.
고기판  위원  확정된 거는 아니고?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계획입니다.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은데요.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는 게…….
고기판  위원  그 중에서 본 위원이 얘기하고 싶은 거는 문화재단으로 전환시키는 거는 본 위원도 주장을 했던 사항이었기 때문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5개 빼고 7군데를 주민편의시설로 전환한다는 과정에서는 그 7군데 중에서도 점검은 정말 필요하다고 본 위원 생각합니다.
  뭔 얘기냐면, 지금 우리가 거점으로 대림문화정보도서관, 문래정보문화도서관, 선유정보도서관, 그 다음에 여의도전자도서관 해가지고 지금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고기판  위원  혹여 7군데의 독서실 과정들이 4군데의 거점지역과 좀 거리를 둔다든가 동떨어진 위치에 있는 독서실에 대해서는 운영을, 어느 정도 이용률은 조금 떨어질지언정 또 다시 한 번 재고를 해서 운영에 대한 과정은 모색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이 본 위원 생각이에요.
  왜 그러냐면 이 7군데를 아예 또 다른 지금의 정보문화도서관 같은 규모의 도서관 운영을 우리가 설립을 하겠다하는 안이 세워졌다고 하면 당연히 전환해도 되는데 그런 설립, 어떤 제안 제시가 없는 상태에서 기존에 있는 거 그나마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이런 부분이었는데 갑자기 7군데가 다 없어졌다면 그런 부분도 주민의 복리증진에 저해요소가 되지 않겠나 하는 게 본 위원 생각입니다. 감사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재론하겠지만 이런 부분도 다시 한 번 7군데가 정말 다 없어지는 게 좋은 사항인지, 한 번 재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말씀하신 사항 충분히 검토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 없애는 건 아니고요. 사실은 규모가 너무 작고 시설이 노후화돼서 현재 청소년들 독서실로서의 기능이 상당히, 저도 가봤습니다만 다른 시설개선을 해서 그 이용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이 와서 공부할 수 있는 이런 분위기가 효과를 낼 수 없다 하면 차라리 어린이공부방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실질적으로 그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전환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고기판  위원  하여튼 잘 점검을 해주시기 부탁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통합관제시스템을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했지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고기판  위원  지난번에 보면 10월달에 통합관제시스템을 완료를 하겠다 이렇게 보고를 했었어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고기판  위원  그런데 이 통합관제시스템이 완성이 됐나요, 어떻게 됐나요?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강맹구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그게 새로 만드는 조직은 아니고요. 전에 영등포 타임스퀘어 거기 있다가…….
고기판  위원  있는 걸 지금 도림배드민턴체육관으로 옮긴다고.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강맹구  지금 경부3녹지에 있는데 거기 장소가 협소하고 해서 지금 도림유수지 1층에 들어가면 좌편 쪽에다가 조금 확대 개편하면서, 주차문화과에서도 CCTV화질을 높여야 그게 효율적인 관리가 된다 해서 예산 잡아서 내일부터 공사를 해서 확대 개편할 예정입니다.
고기판  위원  아직 들어간 거는 아니고 내일부터?
○시설관리공단본부장  강맹구  예, 우선 CCTV화질 개선부터 해야 되기 때문에 내일부터 작업 공사를 같이 해서 할 예정입니다.
고기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고기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예, 김화영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김화영  위원  김화영 위원입니다.
  당부 말씀 좀 드리고 싶어서요.
  아까 동료 위원께서도 질의도 하시고 당부 말씀드렸는데, 우리 시설관리공단 건물을 보면 정문에서 좌측으로 보면 약간의 꺼짐현상을 느낌으로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런 거라든가 또 신림선이 들어오고 그 옆에 하정어린이집 조건이 시설관리공단하고 같이 합해서 재건축하는 여건이 지금 형성은 돼 있는데 예산상이라든가 이런 여러 부대조건 때문에 아마 검토를 하고 있는지, 검토를 안 해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동료 위원이 말한 대로 건물을 지어서 수익증대도 하고 우리 사업 사무실로 쓸 수도 있는 그런 걸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1스포츠센터 제습기 관련해서 자꾸 말이 나오는데요. 그 제습기를 이번에 꼭 좀 제대로 된 제습기를 설치해서 6월 개관 목표라고 하니까 꼭 완전한 제습기 설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당부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김화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없음)
  안 계시면 위원장이 보충질의 한 가지 하겠습니다.
  먼저 김윤기 이사장님 취임을 축하드리고요.
  동료 위원께서 질의를 하셨지만 아까 기존 비어 있는 거주자우선주차에 대해서 시 차원에서 제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현재 구 거주자우선주차장까지 확대 적용하는 건 아니고요. 일단 영등포구청 옆에 15면을 유휴공간에 신설을 해서 전체적으로 프로그램하고 운영체계를 시험 운영하는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그게 시험운영을 해서 거기의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을 찾은 다음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거는 시간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지금 영등포구 내에 예를 들어 주차장이 부족한 거는 당연히 인식하고 계실 거고요?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그러다 보면 거주자우선주차에 기존 신청하신 분들의 불편도 물론 있겠지만 비어 있는 시간에 남은 유휴공간을 어떻게 적용할까는 우리 구에서도 생각을 해보셔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깊이 있게 생각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공단 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장내 정리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회의 준비 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8분  회의중지)

(11시 1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포하겠습니다.
  다음은 영등포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받겠습니다.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안녕하십니까?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지난 9월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강원재입니다.
  평소 영등포구 발전과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신 행정위원회 김재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211회 영등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영등포문화재단 주요업무 보고를 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영등포문화재단 2018년 주요업무를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실적,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신규 주요 투자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영등포문화재단 업무보고)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진  수고하셨습니다.
  영등포문화재단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허홍석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허홍석  위원  허홍석 위원입니다.
  먼저 9월 20일부터 취임 축하드리고 지금 첫 업무보고입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첫 업무보고입니다.
허홍석  위원  기대가 크고 열심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고맙습니다.
허홍석  위원  도서관 연계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한다고 했는데 국회도서관과는 어떻게 관련성을 가지고 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국회도서관하고 관련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없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허홍석  위원  가령 각급 학교라든가 어느 도서관이든 간에 국회도서관하고 연계를 언제든지 할 수가 있고요. 사실 국회도서관이 우리나라에서 보면 장소나 규모가 1위, 2위급 아니겠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맞습니다.
허홍석  위원  인프라가 상당히 부족한 우리 영등포 도서관에 충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큰 예산 들이지 않고 지금 선유도서관이나 대림도서관이나 연계시키면 같이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연구해 보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리고 34페이지에 보니까 내년도 사업계획에서 영등포 문화관광 중장기 연구용역이 1억 2,000만원 해서 물론 예산 심의 때 다룰 내용입니다만 여기에 영등포 자산이 여의도에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요새는 방송국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해 간 방송국도 있는데 KBS는 아직 상존하고 있잖아요. 지금 여의도권에 방송박물관을 추진할 의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KBS 측이나.
  이것은 우리 자체 예산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시나 국책사업으로 방송박물관을 추진한다면 관광 인프라도 상당히 좋을 거고 또 관내에 청소년이나 어른신도 마찬가지입니다만 향유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것 같습니다. 그와 더불어서 증권박물관도 추진할 용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바 있습니다. 그것도 같이 연구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과나 어떻게 보면 국회의원, 시의원과 상의한다면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중장기 과제 안에서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예, 중장기 연구용역이 내년도 사업 계획이 들어섰는데 여기에 그런 내용을 포함시켜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 드린 겁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알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리고 지금 보니까 다른 도서관은 올해 보니까 16페이지인가요? 도서관별 지역 특성화사업에서 대림, 문래, 선유 같은 경우는 횟수가 상당히 많고 여의도는 디지털도서관이라서 규모가 적습니다만 8회 직업교육 바리스타 교육을 했던 걸로 나와 있는데 여의도도서관 같은 경우도 전경련 기부채납 받는 조건으로 받아서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도 활성화를 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이왕에 운영되고 있는데 인근 학교와 연계한다든가 구민들이 사실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고 1층 북카페는 상당히 수익을 올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이용하고 있는 스타일에 변화를 줬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알겠습니다. 현재 여의도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위치상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는 편이었는데 실은 지역사회하고 연계를 하지 않으면 도서관이 지속적으로 그 지역에서 사랑 받으면서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지역사회하고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도서관들의 과제를 설정하면서 앞으로 풀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리고 조직개편에 대해서도 용역과 더불어서 단행을 하신다고 했는데 기대가 크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지금 대표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여의도 봄꽃축제 앞전에 문화체육과 업무보고 때 동료 위원들께서 많이 지적해 주셨는데 그때 나왔던 이야기가 차라리 서울시에 주관을 이관할 용의가 없느냐 이런 얘기도 나왔습니다. 물론 서울시에서 보조금을 많이 받고 추진하고 있지만 주최 주관을 서울시에 이관시켜서, 그때도 나왔던 내용이 어떤 부분이었냐 하면 우리 영등포문화재단은 온통 거기에 인력 투하를 해야 할 상황이고 다른 과들도 어떻게 보면 착출하다시피 해서 매진하고 있단 말입니다. 행정력 소진이라든가 더구나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고 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동료 위원님들도 문화체육과 업무보고 시 많이 지적했었는데 더불어서 주관하고 있는 문화재단이 더 심도 있게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생각됩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알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허홍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정선희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정선희  위원  정선희 위원입니다.
  예산현황에 보면 문화사업팀이 59% 10월 31일 기준으로 되어 있는데 다른 부서에서는 70 몇%로 되어 있는데 문화사업팀에서 59% 밖에 달성하지 못 한 게 어떤 이유에서에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본래 저희들이 최종적으로 예산을 사용하게 되면 사업 부분에서 예산이 한 3억 정도가 남게 될 것 같습니다. 그 남게 되는 부분들을 감안하면 전체 80대 후반에서 90%까지가 사업비로 쓰게 되고, 남는 부분들은 내년도 사업으로 그동안 계속 이관을 해오는 방식으로 이렇게 사업비 편성들을 해 온 걸로 확인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산구조라든지 사업비들을 이렇게 운영하는 게 맞는지는 저도 지금 더 많이 고민하고 있는…….
정선희  위원  그건 말이 안 된다고 보는데요. 그러면 예산을 그렇게, 우리가 남아있는 예산도 아니고 계속 모자라는 예산인데 몇 억 정도는 남기고 그 다음 해로 이관한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말이 안 되죠. 그러면 이번 예산 때 저희가 잘 봐야 되겠네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파악해서 이 부분들은 앞으로는 그런 구조가 안 만들어지도록 그해에 사용되는 예산들은 가급적이면 최대한 다 쓸 수 있도록…….
정선희  위원  팀장님 거기 마이크 들고 있는데 얘기해 보세요.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김이경  문화사업팀장 추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올해 봄꽃축제를 추진하면서 시비를 6,000만원 지원 받고 하면서 3,000만원 정도 잔액이 발생했고, 또 10월에 있었던 구민의 날 축제가 평상시 야외행사에서 내부로 저희 아트홀로 진행이 축소되면서 3,000만원 정도 잔액이 발생해서 7,000만원 정도 예산이 남아있고, 또한 기획공연들을 4사분기에 집중하다보니까 아직 유료공연에 대한 예산집행이 진행이 안 된 상태라서 10월 현재는 59%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11월, 12월에 공연들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예산은 집행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니까 대표님 말과 실무팀장하고 말이 다르네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그렇게 하더라도 그냥 약간 좀 남게 됩니다.
정선희  위원  조금 남는 것은 이해돼요. 그렇지만 예산이 1, 2억 정도 남고 3억 정도 남고 하는 것은 예산 낭비거든요. 그래서 대표님의 말을 들으면 그 말이 맞고, 또 팀장 보고에 따르면 아직 연말에 공연이 남아있어서 충분히 소진된다 이 소리 아니에요?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김이경  대표님은 전체적인 예산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고 저는 사업팀에 대한 얘기를 드렸습니다. 11월 12월에 송년 음악회라든가 혜은이 공연 등 좋은 공연들이 남아있습니다.
정선희  위원  예산을 적절하게 잘 계획해서 쓰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상이고요.
  그 다음에 동료 위원도 아까 말씀하셨는데 조직개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내년에 용역을 줘서 4월쯤에 결과가 나와서 조직개편을 계획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맞습니다.
정선희  위원  그러면 계획에 의해서 조직개편이 필요하다면 조직개편을 하시겠다는 얘기입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우선 조직진단을 많이 잘해야 될 것 같고요. 요즘 문화재단들 지역문화재단들이 사업을 운영해 가는 방식이 정부정책 그리고 시책 또 구의 요구 구민들의 요구사항 이런 걸 반영해서 조직구조들을 짜게 되는데, 지금 재단의 구조들은 대부분 시설관리와 그 시설에 필요한 프로그램 중심으로만 짜여있어서 약간 지금 재단들이 활기차게 움직이는 곳들의 조직구조하고는 굉장히 많이 다른 게 있습니다. 그래서 조직진단을 내부 역량과 잘 비교해서 해보고 거기에서 만약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그렇게 개편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지금 집행부에서 두 분이 나와 계시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지금 총무팀장님하고 사업팀장하고 도서관팀장님 나와 계십니다.
정선희  위원  그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정선희  위원  그러면 조직개편에 의해서 개편이 된다면 문화재단에서 새로운 조직을 짜실 계획입니까? 계속적으로 집행부의 보조를 받을 겁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우선 집행부라는 게 공무원 조직 말씀하시는 건가요?
정선희  위원  예, 공무원 조직이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공무원 조직은 총무팀장하고 사업팀장님은 구청으로 다시 돌아가시고, 새로 민간전문가들이나 이분들을 모시려고 계속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도에 조직개편이 이루어지면 그 조직개편에 따른 민간의 전문가들이 재단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구조들을 많이 짜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위원  좋습니다. 지금 대표님이 조직개편을 하게 되면 민간 조직에서 새로 영입해서 하시겠다는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그동안에 조직 내에서 고생한 사람도 봐야 됩니다. 민간에서 다시 새로운 영입이 중요하지 않아요. 그동안 업무를 통해서 고생한 사람들 인정해 주고 거기에서 승진이 되고 거기서 올라가고 해야 열심히 일을 하고 내 직장이 확실하다고 하지 새로운 사람이 와서 다시 한다면 무슨 애정이 있겠어요? 그것은 대표님이 명심하시고 조직개편에 신경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정선희  위원  예의 주시해서 보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감사합니다.
정선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정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길자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김길자  위원  김길자 위원입니다.
  조직개편에 대해서 추가 보충 질의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조직진단을 하고 계획수립하는 게 12월이네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12월에 계획수립을 하게 됩니다.
김길자  위원  그러면 공무원 복귀시점은 언제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우선 총무팀장과 사업팀장은 바로 12월말이 되면 복귀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사업팀장과 총무팀장은 그간 이미 외부공모를 통해서 선정이 돼있고 12월 1일부터 채용되게 됩니다.
김길자  위원  총무팀장하고 사업팀장을 공모를 해서 채용을 했는데 그분들은 경력직인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경력직입니다.
김길자  위원  그분들도 팀장이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김길자  위원  그러면 현재 있는 팀장들하고의 레벨 자체는 어떻게 되는 거죠? 처우라든지 이런 부분.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처우를 맞추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고 우리 내부 운영규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 4급에 따른 연봉이라든지 급수라든지 이런 게 있는데 이번에 팀장급들은 4급으로 두 분을 채용했습니다.
김길자  위원  좋습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면 동료 위원도 말씀드렸는데 기존에 계속 계셨던 분들도 처우나 이런 부분도 그분들 같은 경우도 어느 정도 우대를 해 드려야 된다는 부분이죠.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해드려야 되겠지만 경력으로 들어오니까, 기존에 계셨던 분들도 저기 하지 않게끔 우대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잘 생각을 하시고 고려를 잘해 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김길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김길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추가 질의입니까?
정선희  위원  예.
○위원장  김재진  추가질의 정선희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정선희  위원  그러면 지금 12월 말에 복귀를 하고 영입을 결정하고 근무를 한다고 하면 임금체계나 지금 현존해 있는 임금체계를 보고해 주세요. 서면으로 부탁드립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서면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정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화영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김화영  위원  김화영 위원입니다.
  14쪽 다양한 지식정보자료 확충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문화재단에서는 구민들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자료를 위해서 신간도서와 희망도서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구매계획을 수립하여 도서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관내 지역 서점에서 1월부터 8월까지 도서구입을 했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김화영  위원  도서구입을 했다면 총 몇 회에 걸쳐 총 몇 권의 도서를 구입했는지 궁금합니다.
    (김재진 위원장, 허홍석 위원과 사회 교대)
  팀장님께서 답변해 주세요.
○선유정보문화도서관장  이미숙  도서관장 이미숙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앞서 대표님께서 발언하실 때 1만 2,400여권이라고 말씀을 드렸고요. 저희가 도서관 별로 분기별 3회에서 4회 정도 정기구매가 들어가고 희망도서는 조금 더 자주 구매를 해서 지금 11월에 구입하는 도서가 마지막으로 구매를 하게 되는데요. 그거 합해서 1만 2,500여 권 정도 구매를 합니다.
  이상입니다.
김화영  위원  그러면 구입한 도서 중 이용자가 희망도서가 있을 거 아니에요, 추천도서도 있을 것이고 신간도서가 있는데 특히 도서관별 특성화 도서선정은 어떤 방법으로 합니까?
○선유정보문화도서관장  이미숙  도서관별로 특성화 주제가 있어서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문화, 그리고 과학과 어르신, 그리고 선유도서관에서는 어린이영어 부분, 그렇게 해서 특성화된 자료는 총 자료구입비에 10% 범위 내에서 자료를 선정해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그러면 도서를 구입할 때마다 도서구입 목록을 선정하고 있지요? 주로 구입할 도서선정을 누가 합니까?
○선유정보문화도서관장  이미숙  도서목록선정은 저희가 도서관 사서라고 직원이 있고요. 사서직원들이 자료실별로, 그러니까 어린이유아열람실 담당사서, 그리고 종합자료실 담당사서, 그리고 전자정보열람실 담당사서가 인터넷서점이나 아니면 좋은 책을 추천하는 그런 사이트도 있고요, 그런 기관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서들이 아무래도 책을 많이 보기 때문에 공공도서관이기 때문에 신간도서를 조금 위주로 하고 있고요. 좋은 책을 선정하기 위해서 다양한 루트로 저희가 도서를 검색하고 우리 주민들에게 적정한 책이 어떤 책일지 고민하고 목록을 작성하고요. 그리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도서관별마다 도서관운영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고요. 그래서 도서관위원회에서 한 번 더 심의를 거친 후에 좋은 책이다, 이 책은 구입을 안 했으면 좋겠다하는 그런 의견들을 모아서 저희가 도서를 선정해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그러면 그 운영위원은 어떻게 짜여져 있습니까, 어떤 분들로요?
○선유정보문화도서관장  이미숙  도서관운영위원은요 지역의 주민들 3명, 그리고 교육문화전문가, 도서관 전문가들로 구성돼서 저희는 15인 이내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는데요. 도서관별로 10명, 11분의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화영  위원  그 부분 자료로 좀 주시고요?
○선유정보문화도서관장  이미숙  예.
김화영  위원  신간도서를 구입하게 되면 장소도 협소하고 할 텐데 구간도서나, 기존 도서죠. 기존도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습니까?
○선유정보문화도서관장  이미숙  저희가 도서관마다 지금 한 9년에서 10년 정도. 여의도서관을 제외하고요, 여의도서관은 전자도서를 많이 구입하기 때문에 장소 그런 구애는 약간 없습니다만 대림, 문래, 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지금 9년에서 10년차 도서관이어서 6만 3,000에서 7만권 정도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소가 상당히 협소한 편이고 다른 지역의 도서관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저희 지역의 도서관에는 보존서고가 지어지지 않아서요, 대림도서관은 보존서고가 있기는 합니다만 굉장히 작은 규모여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기존에 가지고 있는 책들을 보존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태이기는 합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도서관에 오시는 분들은 책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새로 지어지는 도서관이나 아니면 있으면 제가 보존서고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화영  위원  알았습니다.
  금년도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죠. 그 예산집행이 74%밖에 안 돼 있어요. 아직 구입하지 못한 희망도서와 신간도서를 조속히 구입하겠죠, 12월 한 달 동안?
○선유정보문화도서관장  이미숙  지금 거의 목록은 만들어졌고 심의 끝난 상태고요. 구입 의뢰돼 있는 상태입니다.
김화영  위원  우리 구민을 위해서 좋은 책 많이 구입하셔서 도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허홍석  김화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장순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순원  위원  장순원 위원입니다.
  우선 강원재 대표이사님, 전문가이시고 훌륭하신 분을 모시게 돼서 환영하며, 또한 기대가 크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고맙습니다.
장순원  위원  오신지 얼마 안 돼서 우리 문화사업팀에 김이경 팀장님, 공연 및 전시 기획 후 만족도 조사는 실시하고 계시죠?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김이경  예.
장순원  위원  우리 공연 중에서 구민에게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공연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김이경  구민의 날 기념으로 했던 하우스콘서트 같은 경우 기타하고 재즈공연을 연합해서 했는데 새로운 시도라고 해서 관객들이 상당히 좋아하셨고요. 특히 최근 11월에 했던 혜민 스님 콘서트 같은 경우는 이틀간 공연에 만석을 채웠습니다. 당연히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습니다.
장순원  위원  영등포 구민회관 운영 관리 부실로 인한 사건 사고는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  김이경  예, 올해는 특별히 없었습니다.
장순원  위원  올해는 특별히 없었어요.
  우리 동료 위원이 얘기했던 여의도 봄꽃축제 이것이 우리 대한민국 브랜드 중에 하나로 지금 들어가고 있고요. 서울시 이관이 아닌 미흡하고 개선할 점이 많다라고 본 위원은 보고요. 개선을 해서 조금 더 나은 우리 영등포 봄꽃축제, 여의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요.
  대표이사가 전문가이시니까 공연기획을 제대로 해서 우리 전 서울시민이 다 같이 참여해서 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잘 알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다음, 도서관운영팀 이재형 팀장님!
  우리 도서관별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선정방법은 어땠습니까?
○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이재형  예, 도서관팀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역특성화사업은 대림, 문래, 선유 3개 정보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이나 주거환경 특성을 감안해 가지고 저희 사서직원들이 강사진과 같이 협의를 해서 프로그램들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우리 여의도디지털도서관에 대해서 거기 바리스타 직업교육은 어땠어요?
○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이재형  예, 여의디지털도서관에 대해서는 아까 다른 위원님께서도 질의를 하셨는데요. 사실 거기가 구조적으로 또 공간적으로 굉장히 협소하고 가용할 수 있는 면적이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김재진 위원장과 사회 교대)
  그래서 비단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지금 주말 같은 경우도 주말 단위로 그 지역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독서프로그램이라든가 여러 가지 창작활동 프로그램들을 많이 진행하는데 말씀드린 대로 기존까지는 공간이 너무 부족하고 또 저희 자산이 아니고 사실 전경련 자산이다 보니까 그런 제약들은 좀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하여튼 주민의 의견을 여론조사를 통해서 디지털도서관에서 다른 변모된 다른 도서관으로 검토 좀 부탁드리고요.
○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이재형  알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하여튼 지역특성을 고려해서 전문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  이재형  알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장순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고기판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고기판  위원  고기판 위원입니다.
  먼저 대표이사께서 부임하신 지가 3개월 가까이 돼 가고 있는데요. 부임하시면서 영등포 문화재단에 내가 대표이사로 취임을 하면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라는 어떤 복안이 뭐 있었나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문화예술 쪽을 저는 오래 있었으니까 지역의 자산에 맞는 문화예술의 발전 이런 게 눈에 보이는 게 좀 있는데 서울이라는 이 지역 안에서 서울이라는 광역 안에서 영등포라는 문화적 자산은 굉장히 훌륭한 자산들인데, 그런데 실은 문화적으로는 그렇게 발전했다든지 이런 모습을 못 보이는 게 많이 안타깝습니다.
  영등포문화재단 대표로 제안을 받을 때 이 영등포라는 지역이 굉장히 매력적일 수 있고 그리고 이 매력들을 문화예술을 통해서 주민들뿐만 아니라 시민들, 그리고 세계 여러 사람들이 다 주목할 수 있는, 그리고 그 문화를 통해서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경제가 발전하는 이런 모습들을 지역문화재단에서 좀 역할로서 한 번 시작을 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들을 가지게 됐고요.
고기판  위원  예, 좋습니다. 문화재단을 저희가 최초에 발족시켰던 취지 자체도 영등포 구민들에게 좀 더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고 양질의 문화공연을 접목할 수 있는,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취지에서 문화재단을 발족시켰는데요. 벌써 문화재단도 4년차 지나갔고 새로 부임하신 우리 대표이사께서 본인이 대표이사를 응모했을 때 그런 마음들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지금 2019년 내년도에 주요업무 계획을 한 번 쭉 봤었어요. 봤더니 거의 대부분의 모든 사업들을 구비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나와 있네요. 그러면 본 위원은 그렇거든요. 물론 구비를 투여해서 하는 사업도 중요하지만 역량 있는 우리 대표이사께서 부임을 하셨다고 하면 국시비라든가 대외적인 창구를 통해서 구비 이상 못지않은 그런 업무계획도 세워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부분이 없는 게 좀 안타깝다고 생각을 해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우선 가장 하고 싶은 일들은 굉장히 많고 그리고 연결해야 될 자원들도 굉장히 많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국비라든지 시비라든지, 그리고 기타 기관들의 사업들, 그리고 후원, 기금모금 이런 수많은 사업들, 그리고 영등포에서 해야 될 일들이 굉장히 많이 보이는데 문제는 우리 내부의 역량입니다. 우리 내부의 역량이 탄탄해야지 그런 사업들도 연결해서…….
고기판  위원  그 부분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서 조직진단에 대한 용역을 하겠다는 건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그게 이루어지고 나면 앞으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그렇다고 보면 아까 우리 대표이사께서 12월 1일부로 두 분의 팀장님이 선임이 돼서 운영을 하겠다고 했던 사항이고 또, 이왕에 대표이사께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조직진단의 과정 속에서, 모르겠어요 조직진단을 하다 보면 새로 두 분 팀장의 운영과정이 어떻게 비쳐질지는 모르잖아요. 그렇게 되면 만에 하나 잘못했다고 하면 또 공모를 해서 또 뽑아야 되잖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고기판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생각은 정말 이런 조직진단에 대한 계획이 섰다고 하면 우리 총무나 문화예술팀장에 대한 부분을 어떤 결과일지 예측할 수 없으니까 조금 더 늦추더라도 조직진단이 완전히 정확하게 나온 다음에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무튼 현 근무하시는 직원들에 대한 과정들도 우리 의회에서 문화재단을 태동시키면서 또 시설관리공단하고의 차별화 이런 부분도 많이 거론했었어요. 그런 부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진단 속에서 더 펼쳐줬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드리고요.
  마지막에는 홍보마케팅에 대한 강화문제가 아직도 상당히 부족하다 하는 게 예산서상으로 나와 있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모든 홍보 과정들이 공연도 마찬가지고 지금 보면 4분기로 나눈다고 하면 4/4분기에 집중적인 과정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정말 연중 균등하게 공연도 이루어지고 홍보도 이루어지고 해서 할 수 있도록 적정한 계획을 세워줬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는데. 대표이사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우선 홍보마케팅 같은 경우 올해 마지막 자료집을 내는 것들이 있어서 거기에 예산이 많이 편중돼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연간 균등하게 홍보나 마케팅이 이루어져야 되는 그런 위원님 생각이 맞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들을 위해서 계속 공연과 전시중심, 행사중심으로 홍보마케팅들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 그건 공연과 전시가 연간 어떻게 기획하고 편성해 나가는가에 그 내용과 맞물려 있는 부분도 있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지금 우리가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 차원에서 보면 우리 문화재단에서 관여하는 과정도 있고 문화체육과에서 운영하는 과정도 있는데요. 본 위원은 그 부분도 창구가 일월화가 돼서 어떻든 간에 문화예술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문화체육과에 대한 과정은 우리 신임 대표이사께서 부임을 하셨기 때문에 문화재단으로 그 부분은 전환을 시켜줌으로 인해서 좀 더 폭넓은 문화예술에 대한 장르가 나타날 수 있다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난번에 서울시 문화예술 동아리 담당자들하고도 미팅을 한 번 가져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 부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지금 서울시에 생활문화 쪽 관련해서 생활문화추진단이 있습니다. 그 추진단하고 계속 협의를 하고 있고요. 보통 다른 곳에서는 지역재단들이 그런 사업 운영들을 많이 하는 편인데 우리 재단 같은 경우는 아직 그렇게까지는 아니었고 구청에서 직접 하고 계셨더라고요. 그런데 내년 사업에서는 우리 재단으로 이 사업영역을 가지고 와서 추진하는 걸로 지금 그렇게 구청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고기판  위원  하여튼 타구에서도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현황을 봤어요. 본 위원 봤기 때문에 그 부분도 잘 접목을 시켜서 활성화되는 그런 문화재단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재진  고기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추가 질의시죠? 허홍석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허홍석  위원  시간이 많이 경과돼서 짧게 추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중장기 문화관광 용역에서 제가 방송박물관과 증권박물관 질의했었는데요. 그와 덧붙여서 최근 얼마 전에 대선제분이 리모델링 도시재생 차원에서 그건 잘 알고 계시죠?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허홍석  위원  여기도 마찬가지로 대선제분 그쪽과 서울시에 맡겨놓을 것이 아니라 우리 영등포도 주도적으로 나서서, 가령 리모델링이 되면 여타 프로그램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을 거 같아요. 가령 밀가루 제과제빵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꾸밀 수도 있을 거 같고. 이것 역시도 중장기 연구용역에 같이 포함시켜서 진행을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대선제분 쪽은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빠르면 내년 2월초에 아예 착공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미 그쪽에 실시계획이 다 나와서…….
허홍석  위원  예, 그 내용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프로그램에 의해서 주최도 주관사가 있고 주최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어차피 우리 영등포 관내의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도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어떤 공간 내에 상당히 공간, 공간, 그리고 마당 공간이 상당히 넓습니다. 여기에 우리 영등포 구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접목시킨다면 충분히 우리 영등포구민들 문화향유에 대해서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관광도 마찬가지고요?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예, 계속 협의해 가겠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리고 아까 협치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는데 영등포문화원과는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  아직 우리 내부계획이나 이런 게 구체화가 안 돼 있어서 문화원하고도 구체적으로 지금 연결을 못 시키고 있는데요. 지금 영등포가 굉장히 다양한 문화적 자산이 있는데 이걸 스토리로 연결을 잘 못 시키고 있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문화원에서 그간 해왔던 일들을 쭉 모니터링을 해 보니까 그런 지역스토리들을 발굴하고 그걸 연결하려고 하는 노력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재단 쪽에서도 이걸 어떻게 문화예술적 방식으로 그 사이트를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 그리고 그런 지역스토리 콘텐츠들을 만들고 해설사들을 양성하는 과정, 이거는 문화원의 역할 이 2개를 어떻게 접목시키면서 영등포 전체가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문화예술적 공간이 되어 가는지 이런 것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허홍석  위원  그래서 문화원과도 긴밀하게 협치를 통해서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것은 지난 대선 때 모 후보가 어르신 자서전 학교라든가 이런 이야기를 하셨던 부분이 공감이 가는 내용이 있어서 가령 지금까지 프로그램이 노래교실이라든가 헬스라든가 이런 위주의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것도 필요하고요. 더불어서 문화원과 연결해서 한다면 사실 어르신 자서전 학교 프로그램도 상당히 좋은 내용이겠다 싶어서 제안삼아 질의 드립니다.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진  허홍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영등포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일정은 행정사무감사로 내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내일 11월 27일 화요일 오전 9시 50분까지 구청 본관 3층 제1감사장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영등포 문화재단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7분  산회)


○출석위원(7명)
  김재진  허홍석  고기판  김길자  김화영
  장순원  정선희

○출석전문위원
  최광묵    임경태

○출석인
  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윤기
  문화재단대표이사강원재
  시설관리공단경영기획팀장박민정
  시설관리공단경영지원팀장최병화
  시설관리공단제1스포츠센터팀장박윤오
  시설관리공단제2스포츠센터팀장주석봉
  시설관리공단주차사업팀장김종선
  시설관리공단주차관리팀장정인환
  시설관리공단공공여가팀장강경돈
  문화재단총무팀장안제상
  문화재단문화사업팀장김이경
  문화재단도서관운영팀장이재형
  선유정보문화도서관관장이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