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회 행정위원회 제4차 2018.03.02

영상 및 회의록

○위원장 김길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6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길자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업무보고는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로부터 업무 전반에 대해 보고를 받으신 후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시면 대표이사가 답변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대표이사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안녕하십니까? 영등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송수희입니다.
평소 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행정위원회 김길자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206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에서 영등포문화재단 주요업무 보고를 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영등포문화재단 일반현황, 2018년 주요업무 계획, 신규(주요) 투자사업 순으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별지부록 참조>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영등포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나 토론하실 위원님 계시면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마숙란 위원님 발언하십시오.
○마숙란 위원

마숙란 위원입니다.
인력 현황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인력 현황에 보면 정원이 53명에다가 지금 현원이 39명이잖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마숙란 위원 그러면 부족이 14명입니다. 그렇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마숙란 위원 여기에 급수를 보면 4급은 그렇고 5급 4명, 6급.
그러니까 5급하고 6급하고 4명, 1명이 부족한데 이렇게 운영을 해도 어려움이 없는지?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작년 연말 업무보고 때 제가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희 직제 개편을 예정하고 있는데요, 아마 봄꽃축제가 끝나는 대로 직제 개편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이 내용은 2013년에 저희가 문화재단을 처음 발족할 때의 정원이기 때문에 현재하고 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이 생겼고요 또, 업무적으로 많이 늘어난 부분도 있고, 문화사업팀이나 총무팀이 더 확장되어 있는 상태여서 한 직원이 축제와 공연장 내부를 동시에 역할을 다 맡아서 해야 되는 부분도 생기고, 총무팀도 저희가 바깥기관에 외부 위탁하는 경우도 생기고 했기 때문에 나눠져서 운영이 돼야 될 걸로 예측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다른 재단들 사전조사를 다 마치고 어느 정도 가닥을 잡고 있는 중인데, 대부분 문화기획팀도 두 파트로 나눠지고 총무팀도 두 파트로 나누어지는 형태로 많이 진행되고 있어서 충분히 검토한 후에 봄꽃축제 끝나는 대로 직제 개편을 할 때 저희가 위원님들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의견을 받고, 나누고 하겠습니다.
현재 이 정원은 저희가 직제를 개편하기 전이어서 사실 여기에서 이걸 충원하는 형태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저희가 새롭게 구성하는 안에서 만약에 업무적으로 어려움이 생긴다거나 필요가 있다면 그 부분은 더 보충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마숙란 위원 대표이사님이 이야기했지만, 이 인원 자체로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했고.
물론 충분한 논의를 하고 또 계획을 짜서 해야 되겠지만 5급 같은 경우에 상당히 숫자가 준 거잖아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마숙란 위원 그러면 충원할 계획이나 생각은 있으신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전체적인 인원에 대해 아주 많이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예산의 범위나 여러 가지를 검토해서 현재보다는 충원이 돼야 하는 부분이 있고요.
또 팀이나 부서의 나눔도 현재와 같이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팀을 나눠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기 때문에, 그래야만 저희가 축제 부분에서 더 많이 강점을 가지고 갈 수도 있고, 야외 부분하고 실내를 동시에 하는 것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문화사업팀도 일단 쪼개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총무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가 청소년문화의집도 위탁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는데 문화에 관한 부분들을 더 많이 수용해서 가지고 가려고 하면 그런 외부 위탁 부분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부가 있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희 재단 본부만 안에 들어와 있고 도서관이나 나머지 기관들이 다 밖에 나가 있기 때문에요.
●마숙란 위원 그래서 먼저 업무보고 때도 이 문제로 대표이사님께서 많은 설명이 있었는데 어찌 됐든 일하는데 차질 없도록 심도 있게 계획을 잘 세워서 이끌어 가시기 바랍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예, 알겠습니다.
●마숙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마숙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김용범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용범 위원

김용범 위원입니다.
20쪽, 영등포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에 대해서 한 가지 당부말씀을 드릴게요.
작년 경영평가에서 잘했던 점도 있었지만 미흡한 점도 있다고 지적이 됐었죠.
그것의 일환으로 발전계획 용역을 의뢰하게 돼 있는데, 우선은 권위 있는 용역회사에 의뢰를 했으면 좋겠어요.
중요한 것은 문화재단이 창립되고 지금까지 오는 현 시점에 와서 어떻게 보면 질서가 없다고 그럴까, 중간 중간에 새로운 사업들도 많이 진행됐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문화재단 입장에서도 아마 어느 면에서는 정신도 없을 거예요.
지금쯤은 다시 재정립할 필요가 있고, 이런 기회에 제대로 된 발전계획이 수립됐으면 좋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리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서 정말로 먼 미래까지 제대로 된 문화재단으로서의 틀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발전계획에 철저를 기했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길자 수고하셨습니다.
(거수하는 이 있음)
고기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고기판 위원

고기판 위원입니다.
2018년도 문화재단의 첫 업무보고를 시작했는데요, 오늘을 기점으로 해서 영등포구가 전년보다는 문화예술적 개념들이 진보되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특히, 문화재단이 3년이 지났으니 이제 한번쯤은 제대로 된 구상을 가지고 추진할 부분은 과감하게 추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복지적인 문제, 구청의 행정적인 과정도 키워드를 가지고 했지만 이제는 우리 영등포구도 문화예술 분야 방향을 과감하게 극대화를 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문화재단의 운영체제를 분석해 보면 도서관 중심 구도로 많이 펼치고 있었잖아요?
그 비중을, 도서관을 통해서 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분야도 있지만 실질적인 계획을 통해서 문화예술의 접목을 강조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대표이사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고기판 위원님이 말씀 주신 대로 요즘은 트렌드가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 문화적인 콜라보(collaboration)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저희 도서관들이 어찌 됐든 기존 도서관 역할에 많이 충실했던 것이 사실인데요.
저희 직원들도 다양한 워크숍이나 이런 것들, 또 어떤 소통을 통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발전해 나가려고 하고 있고, 그런 부분들에서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작년부터 많이 더 활성화를 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벤치마킹도 많이 하고, 우수한 기관들을 방문하고 또 거기에 그치지 않고 거기에 있는 것을 접목해 올 수 있도록 저희도 뒷받침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이제는 도서관 기능을 벗어나서 문화예술이 활성화되도록 치중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또한 신규 사업을 도모함에 있어서 문화예술과 관계되는 대외적인 공신력이랄까요, 레벨이 있는 쪽도 과감하게 영등포도 한 번 도입을 시도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그런 과정을 배경으로 해서 또 봄꽃축제라든가 구민행사라든가 행사를 치를 때 과감하게 도입도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반영이 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기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길자 고기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발언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거수하는 이 없음)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영등포문화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영등포문화재단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3월 5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