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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평가 우수구 선정
작성자 영등포구의회 작성일 2012.11.27 조회수 798
“취약계층 상담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구 간부진 및 민간단체 회원 합동 순찰, 안양천 정화활동 등 생활안전거버넌스 지역별 프로그램 특수시책 추진결과  인센티브 4,200만원 획득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울시에서 각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안전도시 만들기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관리로 도시 방재역량 및 공동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각 자치구의 다양한 시책에 대해     ▲ 재난안전 운영시스템 ▲ 인프라 ▲ 생활안전거버넌스 ▲ 민간단체 정비 및 중앙부처 평가    ▲ 자치구 모범사업 등 5개 분야 23개 항목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구는 재난·안전사고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안전도시 기반체계 구축을 위하여  18개동 생활안전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안전위해요소 신고활동 1위, 안양천, 샛강정화활동 추진,  취약계층 상담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구 간부진·민간단체회원 합동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결과 종합 평가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동 주민센터는 각 시기별 특성에 맞는 폭염, 풍수해, 태풍 등 재난대응··대비활동을   추진하였으며 동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안양천, 샛강 생태공원 정화활동 추진, 공가 및 취약지역 합동순찰, 우리마을 클린지킴이 캠페인 실시 등 타구와 차별화된 다양한 특수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실시해 왔다.

앞으로 구는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관리로 도시방재역량 및 공동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위해요소 신고활동 강화, 시기별 특성에 맞는 교육, 동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활동 추진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송만규 치수방재과장은 “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구민이 안전하고 재난없는 영등포구 구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많이 발굴·추진하여 살기 좋은 행복 특구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치수방재과( ☎ 2670-38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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