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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3가 청소년 독서실 폐관 반대합니다
작성자 박** 작성일 2023.07.24 조회수 284
영등포역을 기준으로 영등포구를 남과 북으로 나누었을 때,
남쪽에는 6개의 청소년 독서실 (신길 5, 6, 7동, 문화의 집, 늘샘드리, 영등포 본동)이 현재 운영 
중입니다.
반면 북쪽에는 ‘구민회관 청소년 독서실’과 ‘양평 3가 청소년 독서실’ 
이렇게 2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래교육과에서는 북쪽에 위치한 이 2개의 독서실 중 한 곳을 
하루 평균 이용자수가 적다는 이유로 폐관하고 독서실 공간을 ‘양평 1동 작은 도서관’으로 
쓸 예정입니다.

북쪽에 남아 있는 2곳의 청소년 독서실 중에서 구민회관 청소년 독서실은
154석에서 83석으로 규모를 이미 줄였는데, 양평 3가 청소년 독서실마저 
폐관하면 어디로 가서 공부를 해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영등포구 남쪽에는 청소년 독서실이 6곳이 존재하는 반면 북쪽에는
덩그러니 한 곳 (구민회관 청소년 독서실)만 남게 되는데 이건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거 아닌가요?

문래 도서관이나 선유 도서관 (현재 리모델링 중, 12월 개관 예정)으로 가서 
공부하라고 하지만, 선유 도서관은 현재 리모델링 중이라서 어느 정도의 
독서실 시설을 갖출지 파악이 안 되지만, 문래 도서관 4층에 위치한 76석의 책상은 
공부하기에 정말 부족하기만 합니다.
 조명도 안 들어오는 좁은 책상만 덩그러니 있는데, 양평 3가 청소년 독서실이 폐관되면 
이런 곳으로 가서 공부하라고 하는 미래교육과 직원들께 문래 도서관 4층의 책상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5층에 카페 형식의 훌륭한 공간이 있지만 그 곳은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라서 
논외로 치겠습니다.

그리고 구민회관 청소년 독서실도 규모가 절반 정도로 줄어든 상황에서 
양평 3가 청소년 독서실마저 폐관된다면 ‘문래 도서관’, ‘선유 도서관’, 
‘구민회관 청소년 독서실’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기존보다 증가하여 
과부하가 걸려서 이 3곳의 학습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도 있습니다.
실제로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든 구민회관 청소년 독서실은 시험 기간에 
많은 사람들로 붐벼 시끌벅적한 분위기로 인해 공부할 분위기에 적당하지 않은 환경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충분히 고려하셔서 ‘양평 3가 청소년 독서실’을 없애고 
‘양평 1동 작은 도서관’을 독서실 공간으로 옮겨올 게 아니라, 
인근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공부할 공간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독서실 규모를 축소시키더라도 ‘양평 3가 청소년 독서실’이 유지가 될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 양평 1동의 상황을 살펴주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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