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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아파트와 대교상가는 통합 재건축을 해야합니다.
작성자 김** 작성일 2024.04.25 조회수 29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대교상가와 통합재건축을 해야합니다.

4월 22일 주민공람을 마친 대교아파트의 건축 계획을 보면

첫째. 중심보행로가 단지 한가운데로 나서
단지의 사이드에 위치한 상가는 유동인구가 없어져요.

한양아파트와 대교아파트가 재건축을 할 때
천가구씩 지으면서 20% 이상 면적에 상가를 지어버리고
한양의 상가는 서부선 지하철역과도 연결되어
대교상가의 영세한 소상공인들은 생존에 타격을 직접적으로 받습니다.
가뜩이나 자영업 골목상권 경기가 안좋은데 생존위기에 몰려버리게 됩니다.
단독으로 아파트만 재건축을 해버리면 상가는 죽으라는 얘기죠.

둘째. 공익적인 면에서도
대교상가를 존치하고 아파트만 빨리빨리 재건축을 해버리면
여의도동의 도로가 기형적으로 만들어집니다.

서울시의 계획을 보면
여의도 여고 앞의 도로는  2차선 양방으로 도로가 나야하는데
대교B상가가 고대로 있어 지금 같이 일방통행을 해야합니다.
애들과 학부모들은 뭔 고생이래요.

한양과 대교사이의 도로도 20미터 도로에서 A상가 쪽인 원효대교 출입구에서 10미터 병목이 생기게 됩니다.

용적율까지 높여서 대교 한양 모두 천가구씩 현재 가구의 두배로
거의 2천가구가 고밀도로 개발이 되는데
도로까지 이 모양이면 현재도 복잡한 여의도동의 원효대교 쪽 도로는
상시정체가 될 것이 뻔합니다.

제대로 도로가 만들어진 강남구 역삼동의 고밀도 지역들도 상습적으로 정체가 되고
폭설 폭우등 기후 변화가 조금만 있으면 교통대란이 수시로 일어나는 거 보세요.
부산의 고밀도 난개발로 형성된 교통지옥도 보십시오.
도로까지 우습게 짓는 졸속 재건축시 모든 여의도동 주민들과 서울시민들이 겪을 불편입니다.  교통영향평가는 도로가 꽉막혀도 아무도 안죽는다는 기준으로 진행하는지 어이가 없습니다.

대교상가는 영세해서 단독재건축도 못합니다.
두고두고 흉물로 남게 됩니다.
서울의 랜드마크 여의도는 무슨.
챙피스런 재건축이 되겠죠.

빠른 재건축이 능사가 아닙니다.
재건축 땅장사. 당장 눈앞의 돈 몇푼에
신속 졸속으로 진행한다면
앞으로 백년 동안 대대손손 욕을 먹으며
탁상행정 졸속행정의 대표사례로 남게될 것입니다.

부디 영등포 구의회에서 여의도 난개발을 막아 지방자치의 참 의미를 보여주십시오.

여의도동 41, 41-1, 41-2 번지는 공동개발 지정으로 묶어서
제대로 재건축을 진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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